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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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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상생협력 위한 '2019년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 지원사업' 중간보고회 열어

GS칼텍스가 협력사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GS칼텍스는 25일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11개 협력사 관계자·과제별 기술멘토·한국생산기술연구원·GS칼텍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Go Together)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 지원사업'은 대기업이 협력사 지원을 위한 소요 비용을 출연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고투게더 사업을 적용하여 중소기업의 R&D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GS칼텍스는 올해 지원사업을 통해 협력사 매출증대 63억원, 비용 절감 28억원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가 기존에 수입해 사용하던 기자재 등을 국내 협력사가 개발한 제품으로 대체함으로써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촉진하고 협력사의 글로벌 시장확장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산화에 성공한 기자재들은 올해 착공에 들어간 GS칼텍스 올레핀 생산시설 프로젝트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이날 GS칼텍스 최우진 전략구매부문장은 "최근 기술자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GS칼텍스가 협력사와 함께 생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GS칼텍스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할 뿐만 아니라 국내 정유·화학 산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의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5개 사업에서 매출증대 약 210억원, 비용절감 약 30억원의 효과를 거두었으며 그 성과를 인정 받아 GS칼텍스는 2018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기업지원 우수 주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9-09-25 15:53:4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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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유럽시장 공략 위해 폴란드 철도 전시회 참가

현대로템이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폴란드 최대 규모의 철도 전시회에 참가한다. 현대로템은 24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폴란드 국제 철도 전시회 'TRAKO(Transport Kolejowy)'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TRAKO는 격년으로 개최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폴란드 최대이자 독일 이노트란스 철도박람회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철도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25개국 7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며 1만60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할 전망이다. 현대로템이 TRAKO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로템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올 6월 수주한 폴란드 바르샤바 트램 123편성 납품 사업이 계기가 됐다. 현대로템은 바르샤바 트램 사업 수주로 폴란드 철도시장에 처음 진출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폴란드 내 신뢰도 제고 및 현지 시장 진출 확대를 도모한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각국 시행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영상 및 안내서를 통해 트램 관련 기술력 및 실적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친환경 철도차량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에 대응해 수소전기트램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현대로템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올해 개발에 착수한 수소전기트램은 물 이외 별도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주행 시 공기정화 효과가 있어 공기질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2020년 수소전기트램 시제차량 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현대로템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급곡선 주행장치를 소개한다. 급곡선 주행장치는 차량의 주행 가능 곡선 반경을 기존 25m에서 15m까지 줄여 곡선 반경이 좁은 곳에서도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복잡한 도심에서 트램 노선 구축에 유리하다. 이 외에도 현대로템은 올해 수주한 바르샤바 트램 123편성을 비롯해 지난 2014년과 2015년 터키에서 수주한 이즈미르 트램 38편성 및 안탈리아 트램 18편성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트램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을 알릴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올해 바르샤바 트램 수주를 통해 폴란드 철도시장에 처음 진출한 것에 이어 폴란드 최대 규모의 철도 전시회에도 참가해 현지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유럽 시장에 현대로템의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수주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25 11:30: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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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식량안보' 결실…해외 곡물터미널 본격 가동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그동안 지원해 온 100대 과제 중 하나인 '식량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최초로 해외 곡물 수출터미널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그동안 국가식량안보 측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았던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의 집념이 결실을 거둔 것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5일(현지시간 24일) 우크라이나 미콜라이프에서 김영상 사장을 비롯해 현지 파트너사인 오렉심 그룹의 유리 부드닉 회장, 알렉산드르 스타드닉 미콜라이프 주지사 등 현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터미널 준공식을 개최했다. 우크라이나는 신흥 곡물수출 강국이다. 옥수수, 밀, 대두 등 주요 곡물의 5대 수출국이자 전세계 주요 곡창지대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분 75%를 확보한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은 농산물의 저장과 트레이딩 거점을 운영하는 유통형 인프라 사업이다. 우크라이나 남부 흑해 최대 수출항 중 하나인 미콜라이프 항에 위치하고 있으며 밀, 옥수수, 대두 등 연간 250만 톤 규모의 곡물 출하가 가능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곡물 수출터미널 준공을 통해 우크라이나 생산 곡물의 수매, 검사, 저장, 선적에 이르는 단계별 물류 컨트롤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제반 리스크를 줄이면서 효율적 재고관리도 가능하게 됐다"며 "흑해의 곡물조달 조기 물량 확보로 아시아와 북아프리카 및 중동(MENA) 지역의 연계 수요를 개발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식량은 한 국가에 있어 국방과 더불어 국가의 안보에 가장 중요한 핵심 축으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세계적인 식량 파동에 대한 대응과 함께 국내 식량수급 안정화 등 '국가식량안보'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따라서 정부의 신북방정책 일환으로 곡물유통망 확대 과제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해외 곡물터미널 준공은 식량안보의 측면에서 안전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현재 우리나라는 쌀을 제외한 식량 자급률이 10% 미만으로 대부분의 곡물 수급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옥수수와 밀의 경우 자급률이 1%대로 기후변화나 작황 문제 등에 따라 심각한 수급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 더구나 인구증가와 경제 발전으로 세계 곡물수요는 매년 증대되고 있지만 생산은 이상기후 발생 빈도 증가 등의 여파로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국내 민간기업의 해외 수출터미널 운영은 글로벌 곡물 트레이더로서의 역량 강화는 물론 '국가 곡물조달 시스템 구축'에도 적잖은 도움이 된다. 김영상 사장은 이와 관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 최대의 식량자원 기업을 목표로 식량사업 밸류체인을 확장해 가고 있다"며 "세계적인 곡물시장인 우크라이나와의 사업 협력은 '대한민국 식량안보 구축'과 포스코그룹 100대 과제 달성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곡물 트레이딩 뿐만 아니라 투자를 통한 식량인프라 구축으로 농장형-가공형-유통형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 확장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터미널을 바탕으로, 2023년까지 곡물 1000만톤 체제를 구축하여 글로벌 곡물트레이더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면서 "철강, 에너지 사업과 함께 회사의 지속가능한 미래 핵심사업으로 식량사업을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인한 세계경기 악화 등 다양한 외부 위험요인들 속에서도, 지난 2분기 매출 6조4188억원, 영업이익 1800억원, 순이익 1215억원을 기록하는 등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연이어 기록하며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트레이딩을 기본 업으로 삼는 종합사업회사가 이러한 세계경기 악화 속에도 지속적인 실적 상승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전세계 10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포스코인터내셔널 만의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그리고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이익 개선 노력들이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된다.

2019-09-25 10:36: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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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박스클럽 회의 참석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중국 상하이에서 25일부터 개최되는 박스클럽 회의에 참석한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이번 박스클럽 정기회의는 현지시간으로 25일 저녁 공식 만찬과 26일 본회의 등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현대상선을 비롯해 주요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IMO GHG(온실가스) 배출규제를 포함한 국가별 경쟁법 이슈 등 해운업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배재훈 사장은 박스클럽 회의와 함께 진행되는 세계선사협의회(WSC) 회의에도 참석해 주요 이사회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배 사장은 WSC 이사 멤버로 활동 중이며, 임기는 2020년 9월 까지다. 현대상선은 지난 7월 1일 세계 3대 해운동맹 중 하나인 '디 얼라이언스'에 정식 회원으로 가입했다. 오는 2020년 4월 1일부터 공동운항 등 본격 협력이 시작된다. 이번 박스클럽 회의 이후 배 사장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현대상선 중국본부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주요 화주들을 직접 만나 미팅을 가지는 등 현지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28일 귀국한다. 한편 박스클럽은 1992년 발족한 전 세계 정기 컨테이너 선사의 협의체다. 정식명칭은 세계 컨테이너 최고경영자 모임으로 통상 컨테이너를 뜻하는 박스클럽로 불린다. 현대상선은 1994년에 가입했다.

2019-09-25 10:35:1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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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삼척서 폐비닐등 자원 재활용 설비시설 구축 '본격 가동'

삼표시멘트가 폐자원 재활용 설비를 구축, 친환경 경영을 강화한다. 삼표시멘트는 지난 24일 강원 삼척 남양동 삼척매립장에서 '삼척시 가연성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표시멘트는 이 시설을 통해 선별된 폐비닐 등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재활용해 시멘트 제조공정에서 사용하는 수입 유연탄을 대체하게 된다. 삼척 가연성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은 지난 2016년 3월 삼척시와 삼표시멘트가 체결한 '폐기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에서 비롯됐다. 시설 건립에 필요한 총 22억5000만원의 비용 중 삼표가 20억원, 삼척시가 2억5000만원을 각각 투자했다. 삼척시 재활용 선별장 내에 있는 이 시설은 하루 70t 처리 규모로 파쇄·분쇄시설, 선별설비 등으로 구성됐다. 삼표시멘트는 앞으로 삼척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연간 1만8000t(5억4000만원 상당)을 무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문종구 삼표시멘트 사장은 기념사에서 "삼척시 생활폐기물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삼척시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삼표시멘트는 유럽의 사례를 교훈 삼아 순환자원 재활용을 확대하고, 정부 정책에 부응해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럽연합(EU)의 경우 2018년 5월 'EU 순환경제 패키지' 법을 승인하면서 시멘트 소성로를 활용한 순환자원 활성화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한국시멘트협회 등에 따르면 유럽의 시멘트 소성로 대체연료 사용 비율은 41%이고 특히 독일은 65%에 달한다. 반면 국내의 대체연료 사용률은 약 20%로 독일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시멘트 소성로의 내부 온도는 최대 2000도씨에 달해 900도씨에 불과한 소각로와 달리 폐기물의 완전 분해·연소가 가능하다"며 "소성로를 활용해 다양한 가연성 폐기물을 유연탄 대체제로 사용할 수 있어 자원의 순환이용과 유연탄 사용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9-09-25 09:05: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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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사 입단협 희비…포스코 '완료' 현대제철 '장기화'

포스코가 추석 전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타결 지은 것과는 달리 현대제철은 임단협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사는 오는 26일 13차 교섭을 진행한다. 지난 19일 현대제철 노사는 임단협 12차 교섭을 했지만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사는 현재 매주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사측은 12차 교섭에서 3개월 만에 올해 임금인상 부분과 연계한 차기 교섭을 제시하겠다고 밝히며 성과급은 150%+250만원으로 제안했지만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해 ▲기본급 12만3526원 인상 ▲영업이익의 15% 성과급 지급 ▲정년연장(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과 연계) ▲차량지원세제 경감 방안 마련 ▲각종 문화행사비 인상 및 확대 적용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26일 교섭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임단협이 타결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업계는 13차 교섭에서 노사간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 장기화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현재 현대제철 노조는 13차 교섭에서 사측의 제시안이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투쟁의 강도를 올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현대제철 노조는 올해 임단협을 진행하면서 인천·광전·충남·포항·충남 당진지부 등 5개 지회를 통합해 투쟁 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재 협상이 결렬될 것에 대비해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중지 결정과 조합원 파업 가결 등 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한 상태다. 반면 포스코 노사는 추석 전인 지난 9일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했다. 이번 협상 타결은 약 30년 만인 지난해 대규모 노동조합이 다시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업계에 따르면 투표총원 6485명 가운데 6330명이 참여해 5449명이 찬성했고 881명이 반대했다. 투표율은 97.6%, 찬성률은 86.1%다. 가결된 합의안은 기본임금 2.0% 인상을 담고 있다. 노사는 정년퇴직 시기를 만 60세 생일에 도달하는 분기 말일에서 만 60세 생일인 해의 말일로 조정했다. 임금피크제는 만 57세 90%, 만 58세 90%, 만 59세 80% 지급에서 만 57세 95%, 만 58세 90%, 만 59세 85% 지급으로 바꾸기로 했다. 설과 추석 명절 상여금은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자기설계지원금은 월 5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인상한다. 상주업무몰입 장려금도 월 10만원에서 월 12만원으로 올리기로 합의했다. 또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 제도를 도입하고 3자녀 이상 지원 한도와 초등학생 자녀장학금도 인상하기로 했다. 이밖에 난임지원 휴가 확대 및 난임지원금 신설, 실손보험 지원금 확대, 국내출장비 증액, 배우자 건강검진 비용 전액 지원, 복지포인트 인상 등도 합의안에 담았다. 한편 포스코 노조는 지난달 30일 잠정합의안을 공고한 데 이어 9일 조합원 전체 찬반투표를 했다. 포스코는 전체 직원 1만6000여명 가운데 노조 가입대상은 1만5000명이다

2019-09-24 15:20:12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