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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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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캠핑카등서 사용 '소형 전기온수기' 출시

귀뚜라미보일러가 소형 전기온수기를 내놓고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귀뚜라미는 사무실, 상가 화장실, 캠핑카 등 소량의 온수를 사용하는 시설에 최적화된 온수 저장 용량 4.5L의 '귀뚜라미 소형 전기온수기'(사진)를 새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저장식 전기온수기는 대부분 중국과 베트남에서 생산된 15L 이상의 제품이어서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넓지 않았다. 귀뚜라미 소형 전기온수기는 기존 15L 제품과 비교해 크기를 30% 줄여 설치면적에 대한 부담이 적고, 온수를 사용하고 다시 가열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3분의 1 수준으로 단축했다. 특히, 온수기를 설치할 때 수돗물 배관에 별도로 장착해야 했던 안전변(온수기에서 발생하는 압력을 배출하는 장치)과 감압변(수돗물의 압력을 낮춰주는 장치)을 온수기 안에 넣어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고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다. 또 녹물이 발생하지 않는 플라스틱 재질의 온수탱크를 적용해 항상 깨끗한 온수를 제공하고, 보온재를 강화해 열 손실도 최소화했다. 온도가 갑자기 상승할 경우 전원을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적용해 안전성까지 더했다. 가격은 17만원대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사용 환경에 맞춰 최적의 상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신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9-02-26 09:26: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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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동화자연마루, 강마루·벽장재 신제품 2종 출시

동화기업은 건장재 브랜드인 동화자연마루가 2019년을 맞아 강마루 '나투스 진 그란데'와 목질 벽장재 '디자인월 그란데'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신제품 2종은 기존 제품에 비해 크기가 3배나 커져 공간을 넓고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다. 와이드한 제품의 특징과 시공시 느껴지는 공간의 웅장함을 표현하기 위해 제품명으로 웅장함과 훌륭함을 뜻하는 '그란데(Grande)'를 사용했다. 특히 디자인월 그란데는 목질 벽장재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대형 사이즈 제품이다. 신제품 패턴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테라조, 대리석 등으로 구성했다. 테라조는 대리석을 잘게 부숴 시멘트와 혼합했을 때 나오는 무늬로 동화기업이 목질 건장재 업계 최초로 도입한 패턴이다. 제품 표면은 입체 무늬 표현 기법을 사용해 다양한 소재의 질감을 보다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제품 선택 시 소비자들은 테라조, 대리석 등으로 표현할 수 있는 질감을 그대로 살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연출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유해 물질 걱정이 없다. 나투스 진 그란데는 SE0 등급 친환경 신소재 나프(NAF·포름알데히드 무첨가) 보드를 중심소재로 사용했다. SE0 등급은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3mg/L 이하로 포름알데히드 방출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월 그란데도 친환경 E0 등급 동화에코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피부가 민감하고 예민한 어린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기능성도 뛰어나다. 신제품 모두 표면에 고강도 특수 코팅 표면 소재를 사용해 찍힘, 긁힘, 오염에 매우 강하고 청소가 쉽다. 바닥과 벽에 낙서를 하거나 음식물이 튀어도 쉽게 지울 수 있다. 때가 잘 타지 않기 때문에 깨끗한 바닥과 벽면을 반영구적으로 유지 가능하다. 디자인월 그란데는 방염 기술 특허를 취득한 제품으로 화재에도 안전하다. 화재 발생 시 불길과 유독가스의 확산을 지연시킨다. 동화기업 디자인팀 김성희 팀장은 "최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대형 사이즈 바닥재와 벽장재가 큰 인기를 끌며 인테리어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며 "유럽 디자인 트렌드를 빠르게 따라가는 국내 인테리어 시장 특성상 동화자연마루에서 선제적으로 출시한 대형 사이즈 제품이 국내 인테리어 시장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2-26 09:16: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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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홈데이, 거품 빼고 감각 살린 '2019 SS 시즌 패키지' 선봬

유진그룹은 자사의 홈인테리어&리모델링 브랜드 홈데이가 '2019 봄·여름(SS) 시즌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즌 패키지는 올해 펜톤컬러와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홈데이의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연령대별 타깃에 맞는 맞춤형 상품으로 마련했다. 새 보금자리를 준비하는 신혼부부와 입주고객을 위한 '신혼의 발견' 패키지는 3.3㎡(1평)당 100만원 수준으로 심플한 기본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공사의 거품을 없앤 동시에 가구와 소품을 코디네이션해 감각적인 공간을 선보였다. 고객의 예산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 스타일링을 무료로 진행하며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은 홈데이몰과 제휴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고급 인테리어 마감 및 컬러 컨설팅이 특징인 '엄마의 봄날' 패키지는 올해 펜톤컬러와 트렌드를 반영한 '핑크블러썸', '모던레트로' 2가지 상품을 선보였다. 핑크 계열의 '핑크블러썸' 패키지는 핑크와 라이트 그레이의 완벽한 조화로 산뜻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클래식의 디테일과 모던한 컬러의 만남이 인상적인 '모던레트로' 패키지는 감성적이고 세련된 집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거실의 하프 웨인스 코팅, 주방도어의 도장, 현관의 도장 중문까지 주요 공간의 특별한 디자인 설계와 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격이 다른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3.3㎡(1평)당 119만원으로 주방도어의 도장을 진행할 경우 129만원으로 업그레이드해 시공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즌 패키지는 한정 기간 동안 프로모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출시를 기념해 3월 31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계약 고객에 한해 계약 금액(500만원 기준 10만원 증정)에 맞춰 홈데이 모바일 상품권을, 패키지 상품에 따라 토스트기나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또한, 패키지 구매 고객을 포함한 모든 인테리어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금액의 0.5%를 홈데이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으며, 포인트는 매장 내 소품 구입이나 유상 A/S 건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2019-02-26 09:06: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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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블랙앤데커, 서초동에 '디월트 센터' 열고 체험 교실 열어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디월트 고객체험센터에서 '디월트 공방 체험 교실'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한국DIY가구공방협회 유필상 이사를 초청해 '목공 DIY 가구 만들기'를 주제로 열렸다. 목재 및 목공산업에 대한 이해, 전동공구 소개와 활용방법에 관한 이론 교육 후 직접 물품을 제작하는 실기 수업을 진행했다. 디월트 카페 회원 8명, 고객체험센터 방문고객 4명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동공구를 사용해 연필꽂이와 좌식테이블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디월트 공방 체험 교실이 열린 '디월트 고객체험센터(CEC)'는 디월트, 스탠리, 블랙앤데커 등 국내 출시된 스탠리블랙앤데커 7개 브랜드 제품 2000여 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체험공간은 디월트가 진출한 82개국 중 아시아 처음으로 국내에 설립됐다. 공간은 현장감 넘치는 체험을 위해 국내 공구업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우드존, 콘크리트존, 메탈존 등 실제 공사 현장을 재현했다. 체험 교실 참가자는 "평소에 관심 있었던 전동공구에 관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고 이론과 실기 수업을 함께 진행하니 빠르고 재밌게 사용방법을 익혔다"며 "다음에 또 공방 체험 교실이 열린다면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인섭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이번 행사는 일반 소비자들이 DIY 체험을 하며 전동공구에 대한 어려움을 내려놓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문가뿐만 아니라 초보자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B2C 공구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2019-02-25 16:38: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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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아산 프론티어 유스 수료식 개최

아산나눔재단, 아산 프론티어 유스 수료식 개최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신당동 사옥에서 제 4기 '아산 프론티어 유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수료식은 아산 프론티어 유스 4기 20명 수강생의 8개월 전 과정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날 행사에는 수강생을 비롯해 협력기관, 재단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아산 프론티어 유스는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차세대 사회혁신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소셜섹터에 관심 있는 청년을 선발해 ▲소셜섹터 기관 인턴십 ▲임팩트 교육 ▲글로벌 스터디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4기에는 소셜섹터 진출을 꿈꾸거나 관심이 있는 청년 20명이 선발돼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했다. 아산나눔재단은 19개 소셜섹터 기관과 협력하여 단원 전원에 인턴십 기회를 부여했으며, 동시에 총 196시간의 임팩트 교육과 1대1 멘토링도 실시했다. 지난 1월에는 영국, 독일, 스페인 등 6개 국가의 해외 유수 기관 20곳을 방문해 글로벌 스터디를 진행했다. 수료식에 앞서 총 다섯 개 팀이 다양한 사회문제를 주제로 활동기간에 진행한 사회혁신 프로젝트 결과를 최종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는 청소년의 여가 부족 문제 해결, 20대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맛집 정보 공유, 아동청소년 성착취 문제 인식 개선, 대학생 금융 교육 실시 등으로 다양했다. 특히, 각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 솔루션을 개발하는 단계까지 개발하는 모습 등이 시선을 모았다.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아산 프론티어 유스를 통해 단원들이 도전과 창조정신을 기르고, 불확실한 상황이나 변화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터득했기를 바란다"며 "아산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소셜섹터에 관심있는 열정적인 청년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5 09:53: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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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키즈 콘서트 개최…가족과 즐거운 시간 가져

포스코는 지난 23일 포스코센터에서 일반시민 가족들과 포스코 직원 가족들이 함께하는 포스코 키즈 콘서트 '와, 공룡이다!'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2015년부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어린이 대상 공연 '상상력이 커지는 포스코 키즈콘서트'를 포스코센터에서 진행했다. '포스코 키즈콘서트'는 지난 4년간 인형극부터 마술, 뮤지컬, 발레, 난타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려 지난해까지 누적 관람객 1만2487명을 기록했다. 올해 첫 공연인 '와, 공룡이다!'는 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유명한 극단 민들레가 만든 신작으로, 할아버지 연출가가 손주와 소꿉놀이를 하다 영감을 얻어 만든 창작 어린이극이며 지질학박사가 서울 시내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쇠파이프를 공룡 뼈로 착각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체험형 연극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배우들이 직접 관객들에게 질문을 하고 관객과 함께 답을 찾아가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등 재미있는 극적 요소를 함께 선보였다. 또한 행사당일 공연 전 아트홀 로비에서 '포스코 키즈 인형극장'이 열려 마리오네트(줄인형), 손인형, 막대인형 등으로 아이들과 직접 소통했으며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참여한 관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자녀와 공연관람을 한 관객은 "요즘 추운 날씨와 미세먼지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거리가 많지 않은데, 포스코가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유익한 공연을 제공해줘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 키즈콘서트는 올해 2월 개최된 '와, 공룡이다!'를 포함, 올 5월 '점프 JUMP', 8월 '출동! 슈퍼윙스', 11월 '최현우 매직콘서트' 총 4차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상세 공연정보는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공연 초청권은 무료 제공되며, 네이버 예매를 통하여 응모가 가능하다.

2019-02-24 12:28:4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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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이사회, 당진화력 현장 안전경영 실시

한국동서발전은 충청남도 당진시에 소재한 당진화력본부에서 비상임이사를 포함한 이사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이사회를 개최하고 태안화력 안전사고 이후 발전소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사항을 최종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한국동서발전 이사진은 오전에 열린 현장 이사회에서 당진화력본부로부터 발전소 안전관리 계획 및 정부합동 안전대책 이행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문호 이사회 의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당진화력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고려해 이사회의 의사결정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사진 전원이 발전소 현장을 찾아 저탄장, 컨베이어벨트 등 연료환경설비를 비롯한 안전시설물을 직접 점검하며 안전경영 활동을 시행했다. 협력회사 사무실도 방문해 현장안전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외에도 동서발전은 최근 발생한 컨베이어 벨트 근로자 안전사고와 같은 유사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당진화력본부 자체적으로 3개 조를 편성, 이사진 현장점검과 병행하여 제1,2,3 발전소별 석탄취급설비를 중심으로 안전시설물 집중 점검을 시행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안전점검과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정책반영을 위해 이사회의 현장 경영 참여 기회를 확대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2 18:38:13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