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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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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자회사 몸집 줄이고 태양광·ESS 올인 전략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OCI가 OCI머티리얼즈, OCI리소시스, OCI 케미칼 소다회 사업 등을 매각함에 따라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이우현 OCI 사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빌딩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분기 실적발표와 향후 사업방향을 발표했다. OCI는 올해 2분기 매출액 7436억원, 영업이익 62억원, 당기순이익 2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7080억원) 대비 5% 증가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290억원) 78.6% 감소했고, 당기순이익(70억원)은 204.6% 증가했다. 이 사장은 "OCI머티리얼즈 매각가는 현재 시장에서 7000억대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붙여 1조원 규모로 평가된다. 여전히 매각이 진행 중인 상황이라 명확하게 말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너무 비싸다면 부분적인 매각만 가능할 수도 있는 것이고 다양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태양광 사업과 관련이 있는 폴리실리콘의 경우 전 세계 수요의 55%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 내년에는 60%로 상승할 것이기 때문에 OCI가 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라며 "미국·중국 무역 분쟁에서 OCI가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 중이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2016년 미국, 일본 태양광 정책 종료를 앞두고 태양광 설치 수요가 올해 52GW, 이듬해 56GW로 늘어날 것"이라며 "나아가 2020년에는 100GW까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원자력 발전소 90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향후 OCI가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태양광 사업인 알라모6·알라모7 프로젝트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2015-07-23 03:00:00 정용기 기자
현대중공업 금융계열사 하이투자증권, 현대선물 지분 65.2% 취득키로

현대중공업 금융계열사 하이투자증권, 현대선물 지분 65.2% 취득키로 현대중공업그룹의 금융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은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현대기업금융이 보유한 현대선물 지분 65.2%를 취득하기로 의결했다.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시너지 발생과 영업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취득 주식수는 3백만주다. 취득 금액은 306억2400만원(1주당 1만208원)이다. 이번 지분 취득은 현대중공업이 5월 그룹 전체 사업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금융계열사 재편작업에 나선 지 2개월 만이다. 당시 현대중공업은 현대기업금융, 현대기술투자, 현대선물 등 그룹 내 3개 금융계열사에 대한 재편작업을 발표했다. 하이투자증권을 중심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재편해 금융 분야를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번 현대선물 지분 취득으로 기존에 해오던 장내파생상품 투자매매·중개업에 더해 주권외기초 장내파생상품(국채선물, 원달러선물, 원자재선물, FX마진)과 장외파생상품 투자중개업까지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현대중공업 측은 "하이투자증권은 그동안 선물업에 대한 인가가 없어 영업에 제한이 있었다"며 "현대선물 지분 취득으로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선물은 1997년 설립돼 선물관련 업무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현대기업금융은 1996년 현대종금의 자회사로 출발해 기업을 상대로 파이낸스 업무를 해왔다. 1997년 설립된 현대기술투자는 벤처기업 육성 등 창업투자 업무를 해왔다.

2015-07-22 16:56:13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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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올 2분기 영업익 62억원…'태양광·ESS 사업 박차'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OCI는 22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증권에서 올해 2분기 기업설명회(IR)를 열고 매출액 7436억원, 영업이익 62억원, 당기순이익 2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7080억원) 대비 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290억원) 78.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70억원) 204.6% 증가했다. OCI는 유가 안정과 판매량 확대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수민 OCI 경영기획부 상무는 "기초화학부문의 경우 폴리실리콘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기 보다 단가가 약 10% 하락해 전체 매출액은 전분기(7003억원)와 유사하다"며 "3분기에는 원가절감 부분과 물량이 늘어나면서 매출에 반영될 것"이라 분석했다. 또 "폴리실리콘은 정기 보수에 따라 일시적인 원가 상승을 예상한다. 하반기 태양광 설치 수요 증가에 따라 폴리실리콘 가격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상무는 "석유화학과 카본소재도 유가안정과 고가의 원재료 재고 소진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그 결과 매출액은 전분기 2270억에서 2520억으로 올랐다. 영업손실 폭이 많이 줄어든 이유가 비싼 재고들이 소진됐기 때문이다. 이 추세라면 3분기에는 흑자전환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OCI는 OCI머티리얼즈, OCI리소시스, OCI 케미칼 소다회 사업 등을 매각함에 따라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우현 OCI 사장은 "2016년 미국, 일본 태양광 정책 종료를 앞두고 태양광 설치 수요가 올해 52GW, 이듬해 56GW로 늘어날 것"이라며 "나아가 2020년에는 100GW까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원자력 발전소 90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향후 OCI가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태양광 사업인알라모6·알라모7 프로젝트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에 설치되는 6억5000만불 투자 규모의 알라모6·알라모7는 무차입 수익률 15%가 기대된다"며 "일정부분 환급도 받을 수 있어서 수익이 더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ESS사업은 전력 생산에서의 태양광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 저장과 부하조절을 목적으로 ESS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ESS가 일정 수준 경쟁력을 확보하면 태양광 설치 수요 확대를 촉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22 16:13:39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