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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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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공항에서 집까지 차량 제공…'쇼퍼서비스' 확대 시행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이달부터 아시아나의 차별화된 고품격 프리미엄 서비스인 '쇼퍼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쇼퍼서비스는 아시아나가 운항하는 미주·유럽 노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퍼스트클래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도착 후 목적지(서울 및 경인지역 한정)까지 기사 동반 차량을 제공하는 아시아나만의 서비스이다. 아시아나는 그간 미주 구간 일부 노선의 상위 클래스 고객들을 대상(미주 지역 내 티켓 구매자 한정)으로 쇼퍼서비스를 운영했다. 최근 서비스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점에서 착안해 쇼퍼서비스 제공 대상을 더욱 확대키로 결정했다. 이달부터는 구매지역에 상관없이 아시아나의 미주·유럽 퍼스트클래스 왕복 구간을 유상 구매한 승객의 경우 아시아나항공 한국 프리미엄서비스센터(02-2661-4000) 또는 발권 여행사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쇼퍼서비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더불어 아시아나는 비즈니스클래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특별 이벤트를 통해 쇼퍼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A380의 뉴욕 노선 취항을 기념한 쇼퍼서비스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 기간 미주 왕복 비즈니스클래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A380이 운항하는 뉴욕발 인천행 항공편에 탑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쇼퍼서비스를 제공한다. 쇼퍼서비스의 상세한 이용방법과 이벤트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5-12 08:50:15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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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루마니아, 산업협력 확대 추진

한국과 루마니아간 전자무역 분야 협력 활성화를 통해 국내 전자무역 시스템의 현지 수출과 무역 비용 절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아스토룸에서 제8차 한-루마니아 산업협력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양국간 산업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우리측 수석대표로는 문재도 산업부 제2차관, 루마니아 수석대표로는 플로린 보디타 경제통상관광부 차관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우리측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무역정보통신, 산업기술진흥원, 전자부품연구원, 에너지관리공단, 한국가스공사 등과 루마니아측 경제통상관광부, 에너지·중소기업·기업환경부, 주한 루마니아 대사관, 국영가스 회사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양국은 이날 무역·투자, 산업, 에너지 등 3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무역 투자 분야에서는 양국간 무역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됐음을 높이 평가하면서 전자무역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 협력 분야에서는 루마니아측의 기업 환경과 산업경쟁력 현황 소개가 있었고 유럽의 연구개발 프로그램(R&D)과 한국의 국제 (R&D) 프로그램을 활용해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발굴해나가기로 했다. 에너지분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정책 정보 교류와 루마니아의 에너지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 참여 방안을 협의했고, 외국인 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루마니아 정부의 정책 일관성이 중요함을 확인했다. 문재도 차관은 "앞으로 한국 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해 무역·투자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한국은 한-중 FTA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동북아시아의 비즈니스 허브 국가로서, 루마니아에게는 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12 06:00:0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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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무역協, 2015 상반기 통상산업포럼 업종별 분과회의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12일 김창규 산업부 통상정책국장 주재로 '2015년 상반기 통상산업포럼 업종별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상산업포럼은 산업-통상 연계 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열리고 있다. 포럼에서는 업종별 협상대책 수립, 업종별 협상영향 분석, 국내 보완대책 마련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동차항공과, 무역협회, 자동차산업협회, 학계·자동차 업계가 참여해 자동차 업계가 직면한 주요 통상현안인 메가 자유무역협정(이하 FTA)협상 누적원산지 규정과 외국의 수입규제 현황, 대응 등을 논의했다. FTA 원산지 규정은 특혜 관세 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원산지 지위 판정 기준이다. 이를 통해 FTA 목적상 상품의 국적(國籍)을 결정하게 된다. 업계는 세계 GDP의 38%의 경제 규모를 구성하는 TPP에서 누적원산지 규정 채택이 논의됨에 따라 이에 대한 기업의 이해도 제고와 대응방안 모색이 시급하다는데 공감했다. 또 TPP 체결시 국산 완성차와 부품의 수출감소 가능성 우려를 제기했다. 이외에도 외국의 수입 규제 현황과 대응에 대해서는 전세계적으로 자국산업 보호를 위한 수입 규제조치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한국 상품에 대한 반덤핑조치 등이 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외에도 업계는 강제성 인증제품(CCC), 통관한 임의지정, 외자기업 투자제한과 같은 비관세장벽으로 인한 어려움도 제기했다. 정부는 한·중·일 FTA와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에 누적원산지 규정이 도입되면 국내 업계가 우려했던 국산 완성차와 부품의 수출 감소 가능성을 줄어들 것이며, TPP도 우리기업의 경제적 실익을 신중히 고려해 참여여부와 시기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사전적으로 수입규제 사전대응체제, 외국의 수입규제 동향에 대한 정책메일 송부 조치하고 사후적으로는 정부간 사전협의, WTO 차원에서의 대응, 업계와의 긴밀한 협력 등을 통해 비관세 장벽에 전 방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김창규 통상정책국장은 "우리나라가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이고, 자동차산업은 우리의 최대 무역이자 흑자산업"이라며 "경제 부진의 돌파구가 될 자동차 산업의 재도약에 정부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와 무역협회는 이번 자동차 분과회의를 시작으로 법률, 전자부품, 석유화학, 정밀화학, 식품, 의약 등 주요 업종별 분과회의를 5~7월 중에 열 계획이다.

2015-05-12 06:00:0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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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공사, 유동성 '적신호'…정부 '중점관리' 방침

고정식 사장이 이끄는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유동성 위기에 직면했다. 작년 부채비율이 219.5%(4조202억원)를 넘어섰고 1년 안에 갚아야 할 단기금융부채비율이 36.9%에 달했다. 특히 광물공사는 정부에 작년 부채비율을 175%대까지 낮추겠다는 계획을 제출했지만 목표달성에 실패하고 오히려 부채를 늘렸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공사를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고 사장의 경영능력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11일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작년 광물공사의 부채는 4조2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4967억원) 증가했다. 부채 비율도 219.5%에 달해 전년(207.6%)에 비해 11.9%포인트 높아졌다. 이 중 금융부채는 3조7372억원으로 전체 부채의 93.0%에 달한다. 특히 1년 안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는 지난해 결산 기준으로 1조3806억원으로 36.9%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4877억원(14.8%)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광물공사는 재무구조 개선과 관련한 부채 감축 목표 달성에도 실패했다. 공물공사는 작년 초 중기경영목표를 정부에 제출하면서 오는 2017년까지 부채 1조528억원을 감축키로 하고 부채비율도 136.4%로 낮추겠다는 목표치를 제시했다. 실제 작년에는 부채비율은 175.8%까지 낮추겠다는 게 공사의 목표였다. 그러나 오히려 부채비율을 200% 이상으로 늘리는 결과를 냈다. 사실상 고 사장이 국내외 자산 매각과 사업조정, 경영효율화에 실패한 것이다. 때문에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광물공사를 부채 감축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공사의 재무관리 실태를 적극적으로 모니터링 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특히 광물공사 내 비상경영대책반을 꾸려 해외자산 매각 등 부채감축을 현실화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광물공사의 부채가 늘고 유동성 위기까지 직면한 상황이어서 더 이상 정부차원에서 좌시할 수 없다"며 "공사가 보유한 해외자산을 적극적으로 매각해 경영효율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광물공사가 1조원 이상 투자한 멕시코 볼레오 동광,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 등 해외 자산을 적극적으로 처분할 것을 산업부는 권고할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해외 광산 매각이 시황에 따라 유가 하락 등에 영향을 일정부분 받겠지만 더 이상 손놓고 있을 단계가 아니다"며 "공사는 매각 실패를 대비해 contingency plan(비상대책)을 세워 정부에 보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5-12 06:00:00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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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좋은 기업일수록 조직 내 비전 공유도 잘 돼

전년 대비 실적이 오른 기업은 실적이 좋지 않은 기업보다 조직원간 기업 비전과 미래에 대한 공유가 더 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이 12일 발표한 '기업문화가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직의 미래가 어떤 모습일 것인지 이미지 전달이 충분히 됐느냐'는 질문에 실적이 오른 기업의 33.2%가 조직원이 조직의 비전과 이미지를 공유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실적이 하락한 기업은 응답자 중 5.7%만이 조직의 미래가 조직원에게 전달되고 있다고 답했다. '조직 내 부서장이 의사결정을 위해 직원과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에 대한 질문에는 실적이 오른 기업의 경우 '높은 편이다(34.2%)','매우 높다(5.7%)' 등 부서장의 노력에 높은 점수를 매긴 응답비율이 전체의 39.9%인 반면, 실적이 떨어진 기업은 15.9%(높은 편이다(15.4%),매우 높다(0.5%))에 불과했다. '외부의 아이디어나 경영사례 등을 도입하려는 노력이나 시도 여부'에 대해서는 실적이 오른 기업의 31.6%(높은 편이다(22.3%)','매우 높았다(9.3%))가 외부 아이디어, 경영사례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답했다. 반면 실적이 하락한 기업은 14.5%만이 외부의 긍정적 경영사례에 대한 적극적 도입 노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경련 국제경영원이 교육컨설팅 기업 '아인스파트너'에 의뢰해 지난 1월26∼2월6일 1만개 기업 HR(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유효 응답은 1059명이다.

2015-05-12 06:00:00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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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산업은행서 STX프랑스 인수검토 정식요청

'대우조선해양이 STX프랑스 인수를 검토하며 사실상 추진에 들어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최근 산업은행으로부터 STX프랑스 인수 검토를 정식으로 요청받았다.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STX프랑스의 수주 실적과 시황 전망, 매입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수 전략을 수립하는 내용이다. 산업은행은 대우조선 지분 31.5%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있다. 대우조선은 인수 검토를 통해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우조선은 올해 초 전략 및 특수선 분야 임원진으로 구성된 실사단을 STX프랑스 조선소가 있는 프랑스 생나제르로 보내 현지상황을 살핀 바 있다. 일각에서는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STX프랑스 매각에 어려움을 겪자 이를 대우조선에 떠넘기려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STX그룹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해 STX그룹의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STX유럽 계열사인 STX프랑스와 STX핀란드의 분리매각을 추진했다. 이에 STX핀란드 지분은 독일 조선사와 핀란드 정부에 매각했지만, 지난해 말을 목표로 했던 STX프랑스 매각은 5개월째 지연됐다. STX프랑스 지분은 STX유럽이 66.7%, 프랑스 정부가 33.3%를 보유하고 있다. 정성립 대우조선 신임사장 내정자가 STX조선해양 대표이사 출신이라는 점도 이번 인수 건에 영향을 끼쳤다. 이달 29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장으로 선임되는 정 내정자는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과 경기고등학교 동문이기도 하다. 어려운 시황에서 자금 마련이 부담으로 작용하지만, 대우조선이 크루즈선 전문조선소인 STX프랑스를 인수하면 해당 분야 등 사업 다각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모색할 수 있게 된다. 대우조선은 2007년 크루즈선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STX유럽의 전신인 아커야즈 인수를 추진한 바 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현재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며 "신임 대표이사가 정식으로 취임하기 전이라 당장 결정을 내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대우조선을 비롯한 잠재적인 인수사들이 매각 작업 중에 있다"며 "대표이사 선임 건이야 산은이 관계할 수 있겠지만 선임 이후에는 대우조선이 주도적으로 추진할 사항"이라고 전했다.

2015-05-11 18:31:40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