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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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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AEO 등급 상향 'AA' 획득…과태료 경감 등 혜택

SK케미칼이 AEO(종합인증우수업체) 공인 종합심사를 통해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부문 AA공인등급을 획득했다. SK케미칼은 2011년 인증을 통해 A등급을 획득한 후 재심사를 통해 이번에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 AEO는 수출입업체들 중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이나 이와 동등한 기준을 준수해 자국 세관으로부터 공인 받은 업체를 관세청이 심사하고 각종 통관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SK케미칼은 재심사에서 ▲법규준수도 ▲내부통제 ▲안전관리 등 관세청에서 요구하는 AEO 공인기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등급 상향이 이뤄졌다. AEO인증을 획득하면 국가간 상호인정협정(MRA)에 따라 수출 상대국의 AEO와 동일한 수준의 통관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케미칼은 AA 등급 획득으로 ▲통고처분 금액 경감 비율 증대 (15% → 30%) ▲과태료 경감 비율 증대 (20% → 30%) ▲수출입 검사 제외 비율 증가(50% → 70%) 등 혜택을 추가로 얻게 됐다. SK케미칼 관계자는 "AEO 인증 상향 조정으로 물류 비용 절감을 통한 수출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관리 체계 개선 활동을 통해 AEO 등급 추가 상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EO공인인증은 현재 미국, EU 등 전세계 55개국이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2014-10-20 09:20:32 김민준 기자
삼성중공업, 英해상보험 조선소 위험관리평가서 업계 첫 2연속 'A' 획득

삼성중공업이 영국 해상보험업계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조선소라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중공업은 영국 해상보험회사들이 결성한 JHC(Joint Hull Committee)가 실시한 조선소 위험관리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2회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조선소는 삼성중공업과 독일의 마이어 베르프트 등 3곳이며 2회 연속 A등급 획득은 삼성중공업이 처음이다. JHC는 영국 해상보험회사들이 1910년에 설립한 이래 10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전세계 보험업계로부터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2003년 세계 각국 조선소에서 화재와 크레인 전복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이후 조선소 위험관리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보험료율 산정의 참고자료로 활용하도록 했다. 조선소 위험관리평가는 ▲비상사태대응 ▲화재진압능력 ▲안전규정과 절차 등 13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중공업은 2001년 조선업계 첫 안전보건환경시스템에 대한 국제인증인 'OHSAS 18001'을 취득했고, 2009년부터는 작업자가 동료의 안전을 함께 지켜 주는 선진 안전관리시스템인 BBS+(비비에스 플러스)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2회 연속으로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세계 보험업계로부터 '삼성중공업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조선소'라고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4-10-20 09:07:22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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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민자vs알뜰'주유소 기름값 극과극…시장 역행하는 세금정책 때문

고속도로 휴게소 간 기름 값 차이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새누리당) 의원이 공개한 한국도로공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6개 휴게소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곳과 가장 싼 곳의 차이는 지난 1일 기준 ℓ당 182원이었다. 가장 싼 곳은 호남선 백양사휴게소(논산방면)로 ℓ당 1736원이었으며 가장 비싼 곳은 영동선 덕평휴게소로 ℓ당 1918원이었다. 덕평휴게소에서 인천 방향으로 14㎞ 떨어진 용인휴게소(임대방식)는 ℓ당 1760원으로 158원 쌌다. 경유 가격은 가장 싼 휴게소가 호남선 곡성휴게소로 ℓ당 1546원이었고, 가장 비싼 휴게소는 역시 덕평휴게소로 ℓ당 1689원이었다. 휘발유·경유 값이 싼 주유소 상위 20곳은 모두 도로공사가 건설해 민간업체에 임대한 방식의 알뜰주유소였다. 하지만 알뜰주유소는 정부의 세금 혜택으로 시장 가격보다 ℓ당 50~100원 낮은 가격에 제품을 공급받기 때문에 민자 주유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팔아도 마진을 낼 수 있다. 기름값 안정화를 위해 이명박 정부때 시행된 이 정책은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 경쟁을 역행하는 것으로, 최근 문을 닫는 주유소가 급증한 것의 주된 요인이다. 알뜰주유소와 가격을 맞추기 위해 마진을 낮추는 출혈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7월 전국 등록 주유소 수는 1만2998개로 전달(1만3014개)보다 16개 감소했다. 1만3000개 이하로 떨어진 건 2008년 말 이후 처음이다. 특히 휴업주유소가 432개에 달해 주유소 휴업률이 역대 최고인 3.32%을 기록했다. 이는 알뜰주유소가 들어서기 전인 2011년의 3배가 넘는 수치다.

2014-10-19 13:26:2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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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 '숨통'·난방가동 '성수기'…4분기 정유업계 실적반등 '파란불'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중국산 정유제품의 덤핑 수출로 적자에 허덕이던 국내 정유업계가 실적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올해 7월 45만t, 8월 20만t의 정유제품을 순수출했던 중국 정유업계가 9월 들어 32만t을 순수입하며 3개월만에 순수입으로 돌아섰다. 이는 중국 정유업계가 정제마진 하락을 견디지 못해 정제설비 가동률을 줄였기 때문이다. 4분기에도 중국의 순수입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국내 업계의 중국 수출도 늘어날 전망이다. 또 난방기를 가동해야 하는 겨울철 성수기로 들어서 국내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중국 정유업체는 정제설비를 꾸준히 증설하며 공급을 늘려왔다. 그러나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각종 정유제품의 수요가 줄어들며 공급과잉이 발생했다. 결국 중국은 남아도는 물량을 국제 중개시장에 헐값에 처분했고, 국내 정유업계도 싼 가격에 시장에 내다 팔아야 했다. 실제로 두바이유를 기준으로 한 정유제품의 배럴당 복합정제마진은 1월 평균 6.55달러에서 8월 4.42달러로 32.5% 급락했다. 이 때문에 국내 정유업계는 올해 상반기 정유 부문에서 GS칼텍스가 2369억원·에쓰오일 2059억원·SK에너지 179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후발주자인 현대오일뱅크만 현대적인 공장시설로 공정을 줄여 1428억원의 영업이익을 남겼지만, 영업이익률은 1.3%에 그쳤다. 하지만 4분기는 난방유 등 수요가 커지는 성수기다. 지난해 월별 국내 정유제품 수요는 1월 7294만 배럴, 2월 6409만 배럴, 3월 6828만 배럴, 4월 6547만 배럴, 5월 6705만 배럴, 6월 6744만 배럴, 7월 6896만 배럴, 8월 7052만 배럴, 9월 6544만 배럴, 10월 6865만 배럴, 11월 7111만 배럴, 12월 7520만 배럴을 기록했다. 여름 휴가철인 8월을 제외하고 난방을 시작하는 10월부터 11~1월 정유제품 수요가 늘어났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마진이 적더라도 수출을 늘릴 수 밖에 없다"며 "국내 뿐 아니라 겨울철 중국도 난방 수요가 급등하기 때문에 4분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4-10-19 09:13:00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