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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올인원 무선 UHD 셋톱박스 출시…"연내 디지털 전환 완료"

딜라이브 케이블방송은 내달부터 무선전송 기능과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한 프리미엄급 UHD 셋톱박스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연내 100% 디지털 전환을 완료해 스마트홈 서비스를 강화한다. 각각 '딜라이브 플래티넘(Platinum)', '딜라이브 UHD'로 명명된 셋톱박스는 화이트 색상의 유선형 디자인으로 디퓨저 기능을 함께 탑재했다. 4기가 플래시 메모리와 2기가 디램(DRAM), 클라우드 사용자환경(UI) 적용, 블루투스 헤드셋 연동 등의 기능을 지원해 기존 셋톱박스보다 업그레이드 됐다. 딜라이브 플래티넘은 유료방송업계 최초로 AV신호 무선전송기능을 탑재해 TV와 셋톱박스 단말 간에 유선(HDMI 케이블 등) 연결을 하지 않고 무선으로 TV를 시청할 수 있다. 2.4GHz 액세스포인트(AP)가 셋탑박스에 내장돼 있어 별도의 공유기를 설치하지 않아도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리모컨 방식을 채택해 리모컨 방향과 상관없이 셋톱박스를 컨트롤 할 수도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신형 UHD 셋톱박스 출시는 지난해 사명변경 이후 스마트홈 서비스에 대비한 기술혁신의 첫 결과물"이라며 "홈 사물인터넷(IoT) 게이트웨이, 무선공유기, OTT 미들웨어와 블루투스 등 실용적인 기능을 탑재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딜라이브는 연말까지 디지털 전환을 완료, 17개 권역별 순차적으로 아날로그 방송서비스를 종료한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연말까지 100% 디지털 전환을 완료하면 남게 되는 주파수 대역에 화질 업그레이드는 물론 생활편의 서비스와 홈 IoT 등의 서비스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7-01-10 10:33:27 김나인 기자
미래부, SW중심대학 6곳 추가 선정…내달 20일까지 접수

정부가 SW(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SW중심대학 6곳을 추가로 모집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제3차 SW중심대학 지원대상 모집 공고를 1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되면 최장 6년간 연 평균 20억원이 지원된다. 대학별 혁신 수준과 규모에 따라 지원 규모와 내용은 달라진다. SW중심대학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SW전문 인력 '공급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SW인재를 육성할 목적으로 교육 체계와 커리큘럼 등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참여기업이 제시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문제해결형 산학협력 프로젝트 176건을 수행하고 산업계 교수 30명을 채용하는 등 대학 SW교육의 현장성을 높였다. 미래부는 2015년 1차로 8개 대학이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국민대 등 6개 대학이 추가로 선정됐다. 올해는 6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해 총 20개의 SW중심대학을 운영하고, SW중심대학의 우수 교육성과 및 콘텐츠를 대학사회 전반으로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SW중심대학에 지원하려는 대학은 내달 20일까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서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평가위원회의 서면과 발표평가를 거쳐 3월 말 신규 SW중심대학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미래부 김용수 정보통신정책실장은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라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서 핵심기술 확보와 유망 신산업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핵심 SW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며 "SW중심대학 확산을 통해 역량 있는 SW인재를 적기에 공급해 SW중심사회의 조기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1-10 09:14: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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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글로벌 시장 '정조준'

공격적인 경영 스타일로 '승부사'로 통하는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해외 통신사 등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건다. 홈 사물인터넷(IoT)과 같이 '잘 하는 것'을 중점으로 글로벌 업체와 시너지를 모색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부상한 인공지능(AI)에 대해서는 그룹 계열사인 LG전자와 협력해 '만년 3등'에서 벗어나 1등을 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7'을 참관 중인 권영수 부회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AI가 빅데이터와 함께 상당히 큰 시장으로 형성될 것으로 확신이 선다"며 신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LG유플러스의 강점인 IoT와 인터넷TV(IPTV)와 관련해서는 "확실하게 1등을 해 보겠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단언했다. 2017년 신년사에서도 강조한 신규 사업 부문 일등 달성의 의지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한 셈이다. 권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미래의 먹거리가 될 새로운 성장 사업을 발굴해 그 사업이 남들이 감히 넘볼 수 없는 일등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자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를 비롯한 이동통신 3사는 '음성비서'를 앞세운 AI 서비스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9월 SK텔레콤이 AI 음성비서 서비스 '누구'를 출시한 데 이어 KT와 LG유플러스도 연내 AI 음성비서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권영수 부회장은 이날 "SK텔레콤과 같은 제품을 당장 출시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음성 인식 등 인공지능 기술은 LG전자가 가지고 있다"며 "우리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니 그룹 차원에서 양사가 협력하면 실력이 생길 것"이라며 LG전자와의 AI 사업 협력 가능성을 열었다. AI 관련, 스타트업 인수 가능성에 대해서도 "아직은 그런 단계가 아니다"라고 했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고 있고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어 통신회사에 온 것이 좋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실제로 최근 LG유플러스는 ▲서비스 ▲개발 ▲디바이스 담당 등 세 부문으로 나눠진 AI 사업부를 신설해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LG유플러스의 AI 서비스는 LG전자의 가전제품과 LG유플러스 홈 IoT 생태계를 중심으로 플랫폼을 형성해 연결·제어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는 자사가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홈 IoT 분야에서도 생태계 확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권영수 부회장은 "LG·삼성전자, 양사가 IoT를 끌고 가는 모습을 보고 IoT 사업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며 "전자회사가 IoT를 같이 밀어주면 생각보다 빨리 시장이 안착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LG유플러스는 현재 홈 IoT 가입자 50만가구를 확보해 이 분야에서 이동통신 3사 중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가입자 100만가구를 돌파할 계획이다. 권영수 부회장은 CES 참관 기간 동안 미국 대형 통신사 버라이즌과 첫 미팅을 하고 애플, 시스코, 커넥티드 카 업체 등과 잇따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권 부회장은 "버라이즌과 미팅해보니 산업 IoT를 잘하고 있고 빅데이터 역량이 상당한 수준이라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이는 다방면의 글로벌 협력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사업에서는 케이블과의 인수·합병에 대한 타진 가능성도 열어놨다. 권 부회장은 "미래부가 추진한대로 단일 권역이 폐지되면 가능해질 것 같다"며 "케이블을 인수할 여건이 조성되면 가능성을 보겠다"고 말했다. 권영수 부회장이 CES에 참관한 것은 2011년 LG디스플레이 CEO 시절 이후 두 번째다. 그는 이번 방문 목적에 대해서 "외국 통신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하며 "일본 KDDI, 중국 유니콤 등과 가까워졌다"고 언급했다. 권 부회장은 8일(현지시간) CES 폐막 이후에도 미국에 남아 애플과 시스코 본사 등을 방문하며 글로벌 행보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CES 참관을 시작으로 취임 2년차를 맞은 권 부회장이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에서 보여줬던 '1등 DNA'를 LG유플러스에 전파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 부회장은 과거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 등에서 애플과의 공급 계약을 따내는 등 글로벌 사업을 과감히 추진하며 승부사적 기질을 보여왔다.

2017-01-09 14:40:07 김나인 기자
미래부 "188개 기관, 올해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예정"

올해 188개 정부 기관이 984개 클라우드 시스템을 신규 도입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행정자치부는 9일 지난 2015년 클라우드 컴퓨팅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공공부문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조사'를 공개했다. 관련 법에 따르면 미래부는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의 수요정보를 연 1회 이상 공개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지자체와 중앙행정기관 등 11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총 733개 기관(65.6%)이 응답한 결과, 이 중 119개 기관(624개 시스템)은 이미 클라우드를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188개 기관(984개 시스템)이 신규 도입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올해부터 클라우드 도입·전환 예정인 984개 시스템 중 297개 시스템(83개 기관)은 민간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428개 시스템(85개 기관)은 자체 클라우드, 200개 시스템(42개 기관) 시스템은 G-클라우드를 이용할 계획이다. 그 중 신규 사업을 위해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시스템은 145개 시스템인 15%에 불과했으며, 대부분 기존의 물리적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경우에 해당됐다. 미래부와 행자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이용 저해 요소를 정비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 가이드라인' 개정과 가이드라인 적용범위 확대, 클라우드 조달체계 개선, 클라우드 적용 우수사례 창출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내실 있는 수요조사를 위해 공공부문 대상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설명과 홍보도 강화한다.

2017-01-09 14:25: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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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5000원 통신비 할인"…KT-하나카드, '하나멤버스 1Q리빙카드' 출시

KT는 하나카드와 손잡고 전월 실적 부담 없이 매달 5000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KT고객용 하나멤버스 1Q리빙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KT고객용 하나멤버스 1Q리빙카드는 오늘 6월까지 한시적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KT 통신비를 자동이체한 후 카드를 전월에 금액과 상관없이 한 번 이상 사용하면 매월 통신비 5000원이 청구 할인되는 프로모션을 더했다. 전월 실적은 교통비, 편의점, 병원비, 카페부터 무이자할부,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회선을 제외한 통신요금 등으로 손쉽게 충족할 수 있다. 단, 전월실적에는 국세, 지방세 등 항목의 금액은 제외된다. 기존 하나멤버스 1Q카드의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매달 최대 5만원의 하나머니 적립과 월 30만원 이용 시 월 1회 스타벅스, 커피빈에서 4000원 청구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1월부터 3월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최초 카드 사용등록 후 첫 이용금액 1만원 이상 시 KEB 하나은행이 결제계좌면 하나머니 1만머니, 타행 결제계좌면 5000머니를 1회 적립해 준다. 또 SK주유소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의 주유 쿠폰을 제공하고, 이동통신 자동이체 신규 신청 후 납부 시 1만원 캐시백을 1회 제공한다. 이원호 KT 마케팅부문 통합CRM담당 상무는 "통신비 할인을 받기 위해 전월 실적 달성이 부담스러웠던 고객에게 보다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하나카드와 손잡고 KT고객용 하나멤버스 1Q리빙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KT 대리점·고객센터나 하나카드 콜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2017-01-09 09:30: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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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꿈 이루세요"…LG유플러스, 대리점 대표 공개 모집

LG유플러스는 창업을 꿈꾸는 대리점 대표를 모집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예비 창업주들은 LG유플러스만의 체계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 받아 초기 운영의 부담을 덜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대리점 육성 기반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한 파트너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대리점 대표에게 초기 매장 확보, 인테리어와 인건비 지원 등 구축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총체적으로 지원한다. 최대 6개월동안 실제 매장에서 영업사원과 점장 역할을 수행하는 인큐베이션 과정을 운영해 원활한 대리점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준비 과정을 진행한다. 대리점 개설 이후에도 현장 지점장 및 채널 매니저를 통한 경영 컨설팅, 단말 및 채권관리, 인재채용 및 육성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케어가 이뤄진다. LG유플러스는 내달 3일, 4일 양일에 걸쳐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창업 인력 유치에 나선다. LG유플러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창업설명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대리점 창업에 대한 상세적인 안내와 기존 대리점 대표 및 창업전문가와의 1:1 맞춤 상담 등을 진행해 효과적인 창업 컨설팅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2월 창업설명회를 진행한 이후 창업지원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소정의 인터뷰를 통해 후보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인큐베이션 과정을 거쳐 매장확정 및 개설을 통해 최종적인 창업까지 지원에 나선다.

2017-01-08 09:16:0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