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기사사진
KT-아이앤씨, IoT 기반 스마트에너지 협력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와 아이앤씨테크놀로지가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아이앤씨빌딩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전선을 통신매체로 이용하는 PLC(Power Line Communication) 칩셋을 자체 개발한 사업자로, 올해부터 한전 AMI(원격검침) 사업과 도로공사 조명제어 사업에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KT는 세계 최초 개발한 복합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KT-MEG(Micro Energy Grid)을 통해 서울 마포 에너지 관제센터에서 전 세계 280여 사이트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관리 중이다. 양사는 KT가 보유한 IoT,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아이앤씨테크놀로지의 PLC, WiFi 등 통신기기 제조기술을 융합해 IoT 기반 에너지 효율화 및 스마트그리드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은 "KT와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품질 높은 에너지 IoT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범국가적인 고효율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고 말했다. 박창일 아이앤씨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인 아이앤씨테크놀로지의 기술력과 IoT 시장의 선두주자인 KT의 역량이 합쳐져 성공적인 사업 모델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10-14 11:02:46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LGU+, 쿠첸과 홈 IoT 사업 제휴…생활가전에 '스마트' 입힌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가 생활가전 전문기업 쿠첸과 손잡고 주방 생활가전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대중화 및 인텔리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IoT 서비스를 장착한 생활가전 제품 출시뿐 아니라, 제품 판매를 위한 지원과 마케팅에도 적극 협력하게 된다. 먼저 양사는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 플랫폼을 오픈해 IoT 기능이 탑재된 쿠첸밥솥을 시작으로 다양한 생활가전에 IoT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밥솥의 취사가 완료돼 증기가 배출될 경우, 주방 내 환풍기와 제습기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IoT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쾌적한 주방 환경을 유지하는 차별화된 기능 개발을 추진한다. 향후 쿠첸은 전기레인지 등의 가전에도 IoT 서비스를 활용해 주방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업계 최초로 IoT 주방가전을 제공하는 선도 업체로서의 이미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재성 쿠첸 사업부장은 "LG유플러스와의 MOU를 통해 IoT를 장착한 생활가전 제품을 확대하고, 가정 내 다른 기기들과도 연동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생활가전 제품의 IoT 선두주자로 업계에 IoT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 말했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솔루션사업담당은 "주거공간에서 주방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IoT 서비스가 주방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라며 "쿠첸도 IoT@home 플랫폼을 통해 지능적 IoT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쿠첸의 생활가전 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매월 2만명씩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며 국내 IoT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5-10-14 10:44:52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SKT, 통합 마케팅 솔루션 '스마트 디지털 마케팅'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기업의 고객 마케팅 활동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솔루션인 '스마트 디지털 마케팅'을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디지털 마케팅은 온·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집된 고객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실시간 분석해 제공해주는 솔루션이다. 스마트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구축하는 기업은 고객 개개인이 어떤 상품·서비스를 구매하고자 하는지 파악한 후 맞춤화된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았고, 구매 의향이 없더라도 가망고객을 만들 수 잇는 활동도 가능하다. 지원하는 기능은 ▲고객 데이터 통합 ▲고객 분석 · 세분화 ▲캠페인 설계·시행 ▲마케팅 콘텐츠 관리 등이다. 고객 데이터 통합 기능은 POS(Point of Sales),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및 고객 소통 채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객 경험 데이터를 통합하는 것이다. 고객 분석·세분화 기능을 통해 통합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타깃 고객 선정이 가능하다. 허일규 SK텔레콤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최근 기업에서는 고객 개개인에 맞춤화된 마케팅 활동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기존과는 다른 방식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스마트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고객 데이터를 통합하고 '인지'-'체험'-'구매'-'사용'에 이르는 고객 구매 전체 과정에서 마케팅 활동을 가능하게 지원해 사용 기업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10-14 10:30:55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이통3사, 3분기 실적 전망 '흐림'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이동통신 3사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돤다. 단통법 시행 이후 이통사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는 당초 전망과 배치되는 결과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는 지난 2분기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하는 등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가 발표한 3분기 컨센서스에 따르면 이통 3사 모두 2분기보다 매출이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SK텔레콤이 직전분기보다 2.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고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0.88%, 0.52%에 그칠 전망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사 모두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동통신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이통사 실적이 호전됐다는 업계의 평가와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과다. SK텔레콤은 3분기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는 2분기 1100억원 규모의 일회성 구조조정 비용 지출이라는 변수를 감안해야 한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3분기 SK텔레콤은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결과는 단통법을 비롯해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저가폰 이용 급증과 저가 요금제 선호 현상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점이 반영됐다. 과거 프리미엄폰과 고가 요금제를 선택했던 이용자가 중저가폰으로 구매 패턴이 변하고 있다는 점이다. 저가 요금제 이용자 증가가 가입자당매출(ARPU)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이통사의 공통된 반응이다. 지원금에 상응하는 20% 요금할인(선택약정)과 데이터 중심 요금제 가입자 증가도 요인 중 하나다. 이통업계는 크게 단말기지원금제와 20%요금할인제로 고객을 유치하고 있는데, 이통사 수익면에선 두 요금제에 매우 큰 차이가 있다. 단말기지원금제에서 고객에 주는 지원금은 이통사와 단말 제조사가 분담하지만, 20%요금할인제는 이통사가 100% 부담한다. 따라서 20%요금할인 고객이 늘수록 이통사엔 불리하다. 미래부에 따르면 20%요금할인제 고객은 9월말 현재 200만명을 돌파하며 급증 추세에 있다. 통신 업계 관계자는 "3분기 서비스 매출액이 소폭 늘어나겠지만 데이터요금제 출시와 선택약정할인폭 확대의 영향으로 무선 ARPU는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3분기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플러스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증가도 영향을 끼쳤다. 이통사 관계자는 "3사 모두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증가로 지원금 지출이 늘었다"며 "마케팅 비용 증가가 영업이익과 순이익에는 악재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통사는 향후에도 이 같은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5-10-14 03:00:00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이통3사, 오늘부터 '넥서스 5X' 예약판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이동통신3사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넥서스 5X'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20일 공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넥서스 5X는 차세대 안드로이드 6.0 운영체제인 '마시멜로'가 최초로 탑재된 레퍼런스 폰으로 다른 단말에 비해 더욱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안드로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지문이 덜 묻는 '올레포빅' 코팅과 외부 충격에도 흠집이나 깨지지 않도록 '고릴라 글래스3'를 장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어두울 때 선명하게 찍히는 12MP 카메라와 넥서스 시리즈 처음으로 제품 뒷면에 지문센서를 탑재해 사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6GB(기가바이트) 모델이 50만9000원, 32GB 모델이 56만9000원이며 오늘부터 이통3사 온라인샵(T월드 다이렉트, KT 올레샵, U+ 샵)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넥서스5X 예약가입 기간 중 가입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이통3사는 모든 구입자에게 구글의 가상현실 뷰어 'C1-글래스'를 증정한다. SK텔레콤은 이와 더불어 신규와 기기변경 가입시 30일 이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2만원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는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200여개 넥서스 전문 매장을 꾸리고 체험단말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 연말까지 넥서스 5X를 개통한 고객 1만명을 대상으로 넥서스 '스페셜' 패키지(크롬캐스트, C1-글래스 , USB C-B형 젠더)를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구입자 전원에게 USB C타입 젠더 2개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예약가입 고객에게는 USB메모리 16GB와 넥서스용 C Type Otg 케이블을 제공한다. 서도원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KT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단말 선택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넥서스 모델을 출시해왔다"며 "이번에도 역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여 넥서스 5X의 성공적인 출시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10-13 12:02:48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KT, LS산전과 스마트에너지 분야 선도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와 LS산전이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서 힘을 모은다. KT는 13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LS산전과 '에너지 ICT 융·복합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KT는 복합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KT-MEG(Micro Energy Grid) 개발을 비롯해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글로벌에서도 스마트에너지 사업 성과를 높여가고 있다. LS산전은 전력 공급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첨단 전력 솔루션 기술을 가지고 있다. 에너지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핵심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KT와 LS산전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국내 및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공동으로 개발, 수행하는 데 합의했다. 협력 분야는 ▲KT ICT 융합 솔루션과 LS산전 에너지솔루션을 활용한 산업단지 효율화 사업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확산 사업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구축사업 ▲해외 대규모 AMI(지능형검침인프라) 사업 및 통신망 구축이 필요한 전력 IT(정보기술) 사업 등이다. 양사는 ICT 기업과 에너지 기업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반 융·복합 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에너지와 ICT 융합 분야의 중장기 연구과제를 선정해 기술개발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 KT와 LS산전은 영업과 마케팅 활동에서도 협력하기로 해 장기적인 파트너 관계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재훈 LS산전 사장은 "융·복합 ICT 산업의 대표 기업인 KT와 스마트그리드의 대표주자인 LS산전이 스마트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함으로써 국내?외 시장에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규식 KT 기업영업부문장 부사장은 "에너지 ICT 사업에서 두각을 보이는 KT와 LS산전 양사가 함께 협력하기로 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술적 협력은 물론 영업활동도 공동으로 추진하는 파트너 관계를 맺은 만큼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10-13 10:19:18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