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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내달부터 KB국민카드와 유니온페이 모바일 카드 발급

LGU+, 내달부터 KB국민카드와 유니온페이 모바일 카드 발급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는 KB국민카드와 함께 유니온페이 모바일 카드 발급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내달부터 LG유플러스와 KB국민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카드 발급·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유니온페이 응용프로그램이 탑재된 유심(USIM) 개발 및 검증을 완료하였으며, 유니온페이 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국 인민은행 카드 인증센터'의 인증 절차도 마무리 단계다. LG유플러스는 유니온페이 모바일 카드 발급부터 중국과 국내 가맹점에서 실제 결제 테스트를 8월 내 완료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기업이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에 진출하는 첫 사례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이에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은 LG유플러스와 KB국민카드 고객들은 9월부터 중국 방문 시 중국 내 500만여개 유니온페이 결제 단말기에서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근거리무선통신 방식(NFC 방식)의 모바일 카드 결제를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국내 가맹점에 NFC 방식의 결제 단말기를 보급하고, 중국인 관광객들도 국내 가맹점에서 모바일 카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두 회사와 결제 서비스를 공동 제공할 계획이다.

2015-08-06 10:15:4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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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해외 멤버십 혜택 대폭 강화

SK텔레콤, 해외 멤버십 혜택 대폭 강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다양한 해외 여행 혜택을 새롭게 추가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T멤버십 글로벌'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T멤버십 글로벌' 개편을 통해 해외 여행 전 과정에서 T멤버십 고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SK텔레콤은 홍콩 30개, 일본 후쿠오카 22개, 구로카와 10개, 오키나와 30개 가맹점과 제휴를 맺고 이들 지역에 'T멤버십 스트리트'를 새롭게 조성했다. 지난 2월 일본 유후인 지역 48개 가맹점과 제휴해 'T멤버십 스트리트'를 처음 선보인 SK텔레콤은 서비스 시작 6개월 만에 5개 관광지, 총 140개 가맹점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T멤버십 스트리트' 서비스는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고 선호하는 지역을 엄선해 해당 지역 내 주요 관광지, 유명 레스토랑 등과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할인 혜택과 선물을 제공한다. T멤버십 고객이 T멤버십 로고가 부착된 가게에서 플라스틱 또는 모바일 멤버십 카드를 제시하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홍콩 내 43개 가맹점에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북을 제공한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16개 가맹점과 제휴해 홍콩쿠폰북을 제공했던 SK텔레콤은 이번 홍콩 'T멤버십 스트리트' 조성을 계기로 이용 가능한 가맹점을 대폭 확대했다. T멤버십 고객은 멤버십 홈페이지에서 교환권을 출력해 인천공항 T로밍 부스를 방문하면 쿠폰북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유명 레스토랑, 전시장 등에서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아 알뜰한 홍콩 여행을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개편에서 KB손해보험과 제휴해 여행자 보험 혜택도 새롭게 선보인다. T멤버십 고객은 시중 여행자보험 상품 개별 가입 대비 최대 40% 저렴한 가격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T멤버십 글로벌' 여행자 보험은 T멤버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가입이 가능하고, 동반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해외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인 면세점 쇼핑 혜택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신혼부부 특화 면세점 할인 혜택인 '허니문 핫딜'이 대표적이다. T멤버십 고객이 e-청첩장을 멤버십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워커힐 면세점 50만원 금액할인권을 43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워커힐 면세점 VIP 골드 카드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 T멤버십 고객은 워커힐 면세점 금액할인권(10만원)과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 입장권(3만6000원) 패키지를 9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OK 캐쉬백 1만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T멤버십 글로벌'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멤버십 공식 홈페이지 (http://www.sktmembershi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8-06 09:31:0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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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센터-공군, 창조국방 양해각서 체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공군, 창조국방 양해각서 체결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군복무 기간 중 선후배 군장병들이 함께 예비 벤처 창업이 가능한 '이스라엘형' 창업군(軍)이 추진된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와 공군(최차규 공군참모총장),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은 대전 공군본부에서 창의 인재 양성과 지역내 창조경제 생태조성, ICT 기반 창조국방형 병영문화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전센터와 공군,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창조국방 구현을 위한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공군 60개 부대, 360건의 아이디어가 참여한 공모전을 통해 총 20개팀을 최종 선발했으며, 다음달 중 5일간의 집합 창업교육 등 전문 멘토링을 제공키로 했다. 대전센터는 선발 병사들이 갖고 있는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와 창업지원을 담당하게 되고, 제대 후에도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계해 사업화 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 공군은 병사 창업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병영생활의 자기주도적 문화를 확산하고, 군 입대 전 벤처창업의 아이디어를 갖고 있던 젊은 병사들에게 사업을 구체화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군 병사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은 '소리버스'를 제출한 한마음5생 팀이 수상했다. '소리버스'는 소리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로, 인터넷 혹은 USB가 없이도 디바이스에 스피커(혹은 이어폰)와 내장 마이크만 있다면 손쉽게 파일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획기적 기술로 평가받았다.

2015-08-06 09:15:3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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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로밍 음성 1·3·5만원' 요금제 출시

SK텔레콤, 'T로밍 음성 1·3·5만원' 요금제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자동로밍이 가능한 전세계 202개국에서 로밍 음성발신 요금을 할인해주는 'T로밍 음성 1·3·5만원' 요금제를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T로밍 음성 1·3·5만원' 요금제는 고객이 정해진 기간 동안 한국발신, 국제발신, 현지발신 등 로밍 음성발신을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요금제에 따라 10일·30일간 10분·30분·50분 상당에 해당하는 로밍 음성발신을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10분·30분·50분 상품이 각각 1만원·3만원·5만원(부가세 별도)에 제공된다. 요금제는 전세계 202개국의 전사업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처럼 국가 상관없이 전세계, 전사업자를 대상으로 로밍 음성발신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SK텔레콤이 유일하다고 자사는 설명했다. 요금제는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기존 요율 대비 약 50% 저렴하며,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싼 러시아 등의 국가에서 한국 발신을 이용할 경우 기존 요율 대비 최대 78% 저렴한 수준이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한국으로 10분 동안 음성 통화 시 2만2000 원이 부과되지만, 이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음성통화 요금은 1만원이다.

2015-08-06 09:00:3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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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통신산업] 황창규 임금님?..KT, 임직원 서열 따른 '계급부채' 배포 논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임원을 '왕'에 비유하고 사원을 '일당백'이라고 표현하는 등 조선시대 같은 계급사회를 강조하는 내용이 담긴 부채를 전국 KT 직원에게 배포했다. 소통을 중시하는 현대 사회에 역행하는 '양반과 천민' 같은 계급 사회를 조장하는 모습이다. 국가인권위원회와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4일 KT에 따르면 이 회사 경영지원부문 기업문화팀은 사내 전산망을 통해 지난달 27일 임원, 부장, 지점장, 팀장, 직원용 부채 9종을 포함한 총 14종의 부채를 제작해 28일부터 배보한다고 공지했다. KT측은 "이 부채에는 각 직급별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여러 재미있는 디자인과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고 설명했다. 부채의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임원용 부채는 임원을 임금으로 표현하고 '임파워먼트 넘버원'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부채에 임금 복장을 한 그림의 얼굴 부위에 임원이라고 큰 글자로 인쇄해 계급을 구분짓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와 시민단체 등은 굴지의 대기업인 KT가 계급 사회 조장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는 "임원을 임금님으로 표현하고 부장, 팀장 들을 군인으로 비유해 '나를 따르라' 등의 문구를 넣으며 계급 사회를 연상케한 발상 자체가 하나의 공동체인 기업에서 가져야할 태도가 아니다"며 "경고 등 처벌할 규정이 있는지 검토해 볼 사안이다"고 말했다.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임원은 왕이다, 직원들은 죽어라고 열정을 다해야 한다는 식의 부당한 노동의식과 계급의식을 보여주는 모습"이라며 "요즘은 어떻게 하면 격이 없이 임직원들이 소통하고 임직원간 계급문화를 없앨 수 있을 지 노력하는 추세인데 이 와중에 '일당백'과 '열정'을 강요하면서 하급직원에게 억압과 스트레스를 주는 이런 조직 문화는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임원용 부채에는 '임파워먼트'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이는 "지휘관은 책임지고 권한 범위 내에서 허들(장애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맡아야 하는 역할이라는 것을 표현한 것"이라는 게 KT측의 설명이다. 임파워먼트라는 표현은 KT의 '현장경영 활성화를 위한 현장 지휘관의 사명'이라는 부문장 특강 자료에도 있다. 팀장, 지점장, 부장 부채에는 군인 이미지를 쓰면서 "나를 따르라!" "실적은 사랑입니다" 등의 문구를 삽입했다. KT 직원 A씨는 "타사들은 감성경영과 소통경영 등을 내세우고 임원과 직원이 격이없이 스포츠까지 즐기는 마당에 군대처럼 막연하게 '나를 따르라'는 등 압박하는 기업문화가 횡행하는 KT가 한심하다"며 "평직원들에서는 윗선에서 계급부채 따위나 만들고 있으니 어떻게 회사가 발전을 하겠냐며 개탄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런 충성심을 강조하는 조직 문화는 황창규 회장이 취임한 이후 KT 내부 곳곳이 퍼져 있다는 게 직원들의 전언이다. KT의 '현장 지휘관의 사명' 특강자료에는 "보병이 기마술까지 익히듯 강한 현장를 추진할 수 있고, 실제 무기보다 두배 무거운 무기로 훈련하듯 철저한 교육·훈련을 실행한다"고 적혀있다. 자료에 쓴 단어마다 군대식표현을 써가며 윗사람의 명령에 아랫사람은 무조건 따라야한다는 상명하복 조직 문화를 강요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이외에도 "네일 내일을 따지지 말아라"는 강압적인 문구도 눈에 띈다. '계급 부채'를 나타내는 13종의 부채들 중 직원용으로 보이는 부채는 별도의 사람 이미지 없이 문구로만 구성돼 있는 게 대다수다. "필생즉사 팔사즉생 일당백 목숨걸고 일한다", "마이더스의 손 하면 된다 내가 손대면 무조건 노다지", "무한 긍정맨 내 사전에 NO란 없다", "숨은인재 곧 모습을 드러낼테니 긴장들 하십쇼" 등이다. KT의 직원 B씨는 "윗사람 말을 무조건적으로 따라야하는 상명하복 문화가 황창규 회장 취임 후 고착화되더니 부채로 표현됐다"며 "KT가 민영화된 이후로 개인 권한을 존중하는 문화는 없어지고 관료적인 의식과 강압적인 부분만 남았다"고 말했다. KT의 직원 C씨는 "황 회장이 들어오고 나서 KT는 군대식 조직문화에 더해 삼성식 문화까지 도입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사내방송 KBN을 만들어 주3회 업무시작 시간 전에 생방송을 한다. 그룹사 뉴스나 황 회장의 강조 사안들이 나오는데 이 방송을 시청하는지까지 관리해 인사고과로 넘어간다"고 설명했다. 한편 KT 계급 부채 배포 공지를 알렸던 글은 사내 인트라넷에 올라온 직 후 8000여건 이상 조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은 논란이 일자 소리 소문 없이 삭제 됐다. 부채 배포도 중단된 상태다. 이에 대해 KT측 해명을 듣고자 했으나, 홍보실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아무런 답을 내놓지 않았다.

2015-08-05 03:00: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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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2분기 영업익 275억원…전년 比 0.5%↓

CJ헬로비전, 2분기 영업익 275억원…전년 比 0.5%↓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 27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23억, 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 30.9%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2.4%, 매출은 3.3%, 당기순이익은 55.1% 늘었다. CJ헬로비전 측은 방송통신융합시장에서의 유·무선 결합상품 공짜 마케팅, 보조금 확대 등 경쟁 심화로 가입자가 소폭 줄어들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4분기부터 실시한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개선, 장기 차입금 상환을 통한 이자비용 감소 등으로 인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방송, 인터넷, 인터넷전화 가입자 수는 전분기보다 각각 1만 2000명, 1만 4000명, 1만 6000명씩 감소했다. 이에 따라 각 서비스별 매출도 소폭 감소한 1015억원, 334억원, 141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사업인 디지털케이블방송 가입자는 지난 6월말 기준 251만 8000명으로 1분기 가입자 보다 2만 1000명 순증했다. 디지털 전환율은 61%이며, 2분기 디지털케이블방송 가입자의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은 1만787원으로 전분기 보다 50원 상승했다. 전분기 대비 2분기 실적을 사업별로 나눠보면 알뜰폰(MVNO) 사업의 성장이 가장 두드러졌다. 자사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 성장한 716억원을 기록했으며, 가입자는 2만 5000명 순증해 88만 1000명이 이용하는 등 매출과 가입자수가 동반 성장했다. 종전 4명중 1명이었던 LTE 가입자가 3명중 1명으로 확대되는 등 매출의 질적 개선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헬로모바일의 2분기 ARPU는 전분기 대비 2.2% 개선된 1만9507원을 기록했다. 신성장동력으로 2010년부터 추진해 왔던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티빙 매출은 전분기 대비 13.2% 증가한 49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상반기 전체 CJ헬로비전의 매출액은 5951억원, 영업이익 544억원, 당기순이익 342억원이다.

2015-08-04 16:11:01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