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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분기 실적]특별퇴직 시행으로 영업익↓…해지율 2003년 이래 최저 1.3%

[SK텔레콤 2분기 실적]특별퇴직 시행으로 영업익↓…해지율 2003년 이래 최저 1.3%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2분기에 4천12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2분기보다 24.4% 감소한 것이다. 매출은 4조255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97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0% 감소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상반기 특별퇴직 시행으로 일회성 인건비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그러나 2분기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보다는 2.5% 상승한 것이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에 따른 마케팅비용과 자회사 상품매출원가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은 상호접속요율 인하에 따른 망접속수익 감소와 휴대전화 가입비 폐지 영향 등으로 작년 2분기보다 소폭 뒷걸음질쳤으나 자회사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 분기보다는 0.4% 늘었다. 영업이익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많이 감소한 순이익은 자회사인 SK하이닉스의 1분기 배당 시행 등의 여파로 전분기에 견줘서도 10.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분기 LTE 가입자는 지난 6말말 기준 1천794만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62.6%에 달했다. LTE 고객의 1인당 데이터 사용량은 지난 3월 평균 3.0GB에서 6월에는 3.3GB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요금이 높은 LTE 가입자 수 증가와 맞물려 2분기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은 3만6601원으로 작년 동기보다는 1.6%, 전분기보다 0.8% 각각 증가했다. LTE 가입자 수와 1인당 데이터 사용량이 동시에 늘며 ARPU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5월 유·무선 음성통화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면서 데이터 사용량에 비례해 요금이 책정되는 '밴드 데이터 요금제' 출시로 음성 통화 비중이 높은 SK텔레콤의 ARPU가 단기적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시장의 예측을 뒤엎는 결과다. 2분기 계약 해지율은 1.3%로 2003년 이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기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단말기 지원금 상한선이 정해진 단통법의 영향으로 통신사를 옮기는 번호 이동보다 기기 변경 고객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용환 SK텔레콤 재무관리실장은 "통신을 기반으로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플랫폼 사업자로 변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3대 차세대 플랫폼 혁신 전략'을 발표하며 생활가치 플랫폼 개발, 통합 미디어 플랫폼 진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플랫폼 육성을 중심으로 차세대 먹거리를 찾겠다고 선언했다. SK텔레콤은 이후 지난주 콘텐츠, 커뮤니티, 커머스가 결합한 첫 생활가치 플랫폼 '클럽T키즈'를 선보였다. SK브로드밴드를 100% 자회사로 편입함으로써 미디어 플랫폼을 강화했다. 스마트홈, 라이프웨어 등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영역과 보안, 에너지 등 기업 간 거래(B2B) 영역의 IoT 플랫폼을 발전시키는 등 차세대 플랫폼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07-30 11:51:2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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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2분기 영업익 1924억…전년 比 96.3↑(종합)

LGU+, 2분기 영업익 1924억…전년 比 96.3↑(종합)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2분기에 192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2분기보다 96.3% 증가한 것이다. 매출은 2조66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15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5.3% 늘었다. 무선 수익은 LTE 가입자 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익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 성장한 1조 3300억원을 기록했다. 무선 서비스 수익은 질적 가입자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무선 사업 부문의 성장 요인이 비디오 LTE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입자가 늘어난 것과 인당 LTE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LTE 서비스 가입자는 직전 분기 대비 3.5% 증가한 약 910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무선 가입자의 78.6%이다. 유선 수익은 IPTV 가입자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8,166억 원의 성과를 올렸다. IPTV·인터넷전화·초고속인터넷 등 TPS 사업은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약 972만 명을 기록, 수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9.2% 성장한 3594억원을 달성했다. IPTV 수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2.8% 증가한 1200억 원을 달성했으며, 가입자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0% 증가한 212만 명을 확보했다.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 가입자는 각각 309만, 451만 명이다. 2분기 마케팅 비용은 4757억 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5.6% 줄었으며, 설비투자(CAPEX)는 광대역 LTE-A 전국망 구축 완료 및 네트워크 투자 절감 활동 등으로 3203억 원 집행했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1% 감소했다.

2015-07-30 11:41:3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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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분기 영업익 4129억원…전년 比 24.4%↓(종합)

SKT, 2분기 영업익 4129억원…전년 比 24.4%↓(종합)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2분기에 412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보다 24.4% 감소한 것이다. 영업이익 감소는 매출 감소과 일회성 인건비 반영 등의 원인 때문이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그러나 전분기와 비교했을 때 상품매출원가 감소와 마케팅 비용 감소 영향으로 2.5% 상승했다. 매출은 4조255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97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0% 감소했다. SK텔레콤은 매출 감소 요인으로 상호접속요율 인하에 따른 망접속수입 감소와 가입비 폐지 영향으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감소 했지만 자회사의 매출 증가로 전분기 대비로는 0.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감소 영향과 지난 1분기 SK하이닉스 배당 시행으로 지분법 이익 감소 영향을 받았다고 사측은 밝혔다. LTE서비스 확산에 따라 SK텔레콤 LTE 가입자는 올해 6월 말 기준 1794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62.6%를 넘어섰다. 또한 실제 LTE고객의 인당 데이터 사용량이 3월 평균 3.0GB에서 6월 평균 3.3 GB로 증가하는 등 무선인터넷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SK텔레콤의 해지율은 2003년 이래 최저 수준인 2분기 평균 1.3%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5월 선보인 밴드 데이터 요금제는 2분기말 기준으로 213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3대 차세대 플랫폼 혁신 전략을 발표하며 '생활가치 플랫폼' 개발, '통합 미디어 플랫폼' 진화, 'IoT서비스 플랫폼' 육성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용환 SK텔레콤 재무관리실장은 "SK텔레콤은 통신을 기반으로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객의 심층적인 니즈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플랫폼 사업자로서 변혁을 통해 고객가치를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을 본격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15-07-30 10:43:3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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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G 젠틀 단독 출시

LG유플러스, LG 젠틀 단독 출시 삼성전자 갤럭시폴더, J5 동시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는 20만원대의 LG전자 폴더형 스마트폰 LG 젠틀을 30일부터 단독으로 출시한다. 이와 함께 20만원대 출고가의 삼성전자 폴더형 스마트폰 갤럭시폴더(SM-G150NL)와 터치형 스마트폰 J5(SM-J500N0) 등 2종도 출시했다. 특히 LG유플러스 전용 스마트폰인 LG 젠틀의 경우 뉴 음성무한 비디오80 요금제를 가입할 경우 사실상 단말 부담금액이 없다. 또한 뉴 음성무한 50.9요금제로 가입시 공시지원금 19만원에 추가 지원금(15%) 2만 8500원을 더하면 2만원대로 단말 구입이 가능하다. LG 젠틀은 지난 1월 출시된 아이스크림 스마트폰에 이어 LG유플러스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폴더형 스마트폰으로 가로 3줄, 세로 3줄의 시원한 화면 인터페이스와 휴대폰을 쉽고 빠르게 설정할 수 있는 '간편 설정' 등 LG 스마트 폴더폰만의 직관적인 UX를 이어받은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갤럭시폴더의 경우 경쟁사 대비 2만원대 요금제에서는 최대 1만원, 고객이 많이 가입하는 5만원대에서는 1만8000원, 10만원대 고가 요금제에서는 1만 2000원 더 저렴하다. J5의 경우 2만원대 요금제에서는 최대 1만원이 경쟁사 대비 더 저렴하고, 10만원대 이상 요금제에서는 출고가와 동일한 공시지원금을 제공해 단말 구입 부담을 없앴다.

2015-07-30 08:54: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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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창조농업형 스마트팜 확산 앞장선다…세종혁신센터·농업ICT 기업과 MOU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농업형 '창조경제' 아이콘인 지능형 비닐하우스 관리시스템 '스마트팜'의 전국 확산이 추진된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세종센터)와 SK텔레콤 그리고 농업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9개사는 세종시 조치원 세종센터에서 '스마트팜'의 전국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업 ICT 전문기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스마트팜 장비 제조사(나래트랜드, 다이시스), 스마트팜 영업과 설치기업(일신화학공업, 맥스포 등), SK플래닛 등이 있다. 이날 세종센터와 SK텔레콤, 농업 벤처기업들은 세종 창조마을에 시범 설치된 중소비닐하우스형 '스마트팜' 뿐만 아니라 저가형·복합환경 제어형 등을 출시해 농촌의 다양한 '스마트팜' 수요를 발굴하기로 했다. 또 스마트팜에서 산출되는 농작물 생육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와 관제시스템을 무상 제공하는 등 ICT 인프라를 개방해 '스마트 농촌'을 위한 에코시스템 조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SK텔레콤은 또 세종 창조마을에 스마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통·체험 관광 등 6차 산업을 견인하고, 교육·복지·안전안심 서비스를 적용해 ICT 형 농촌마을의 롤 모델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 스마트팜 제품 다변화, ICT 인프라 개방 SK텔레콤은 농가별 스마트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스마트팜 제품군을 다변화한다. 현재 창조마을에 적용된 스마트팜은 국내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 비닐하우스형이다. 이에 더해 일반 밭(노지)에 적용 가능한 저가형 제품과 대규모 온실을 위한 복합환경 제어형 등을 올 3분기 내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팜의 적용 대상도 기존 농업에서 소·돼지·양계·양식 등으로 확대해 업종별 농가의 요구사항에 수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농업 ICT 사업을 협력하고 있는 파트너사에게 ICT인프라를 무료로 개방하는 등 스마트팜 환경 고도화에 나선다. 스마트팜에서 집적되는 생장 데이타를 보관하기 위한 클라우드 DB 인프라를 우선 장비제조사인 나래트랜드와 다이시스에게 우선 제공한다. 이를 통해 향후 빅데이터를 통한 첨단 영농정보를 제공하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신(新)농사직설'과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 창조마을 조성사업 적극 참여, 국내 전문가와 협업체계 구축 세종센터와 SK텔레콤은 살기좋은 ICT 기반의 '창조마을' 조성 및 유통·체험관광 등 6차 산업 견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측은 또 ICT를 활용한 농촌마을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농산물 유통 분야에서 기존 김포·완주·세종의 로컬푸드 시스템을 구축한 행복ICT와 협업할 예정이며, 농사펀드를 통해 직거래 등을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 SK텔레콤이 선보인 스마트로봇을 이용한 로봇코딩스쿨 등 스마트 러닝 솔루션과 독거노인 케어 시스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재난 안내 시스템 등의 안전·안심 서비스를 창조마을에 적용한다. 그리고 농사에 있어 중요한 날씨정보를 SK플래닛과 협업해 농장별 맞춤형 기상정보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 대상 창조마을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 등이 참여해 생산·관광·유통 등이 결합된 창조형 농촌마을을 구현하기 위한 ICT 솔루션에 대해 무료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2015-07-29 15:57:13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