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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T스토어·호핀·위시포켓' 경품증정 이벤트 실시

SK플래닛이 T스토어 쇼핑, 호핀, 위시포켓 등 자사 서비스 관련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SK플래닛의 모바일 콘텐츠 오픈마켓 'T스토어'는 쇼핑 카테고리의 누적 거래액 1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럭키박스 구매 회원 모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 오전 11시부터 T스토어 앱을 통해 3000원 가격의 럭키박스 판매가 시작된다. 구매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50만원권, SK스마트빔 아트, 더 하우스 오브 말리 헤드 헤드폰, T스토어 케쉬 5만원권, CU 편의점 2만원권, 해피머니 1만원권 등 6개 상품이 즉석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당첨상품은 구매 즉시 확인 가능하며, 럭키박스 구매자는 행사 당일 오후 6시까지 상품배송 정보·쿠폰번호·캐쉬적립 등을 받게 된다. 주문형비디오(VOD) 특화 동영상 서비스 '호핀'은 5000원 이상 콘텐츠를 구매한 뒤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6, 크롬캐스트 등을 제공하는 '2014년 사상최대 경품 이벤트'를 진해한다.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호핀의 콘텐츠를 구입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또 SK플래닛은 28일까지 '본격 월동준비 휘팍 리프트권 이벤트'를 통해 호핀이 선정한 겨울 테마 영화 구매 후 감상평을 남긴 고객 102명을 추첨해 휘닉스파크 시즌권 또는 리프트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를 위해서는 호핀 앱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겨울 관련 영화를 구매하고 해당 페이지에서 감상평을 남기면 된다. SK플래닛의 캡처 유틸리티 앱 '위시포켓'은 제휴 쇼핑 사이트에서 원하는 상품의 화면을 캡처하면 추첨을 통해 실제 상품을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를 연다. 위시포켓은 스마트폰에서 화면 캡처만으로 이미지와 해당 사이트의 URL까지 저장할 수 있는 스크랩북 서비스로, 쇼핑몰 사이트에서 캡처 시 상품 가격까지 자동 저장된다. 위시포켓은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바이얌의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상품을 위시포켓 앱으로 캡처해 스타일바이얌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5만원 이하의 아이템을 당첨자 300명에게 증정한다. 또 웨딩 서비스 업체 아이웨딩 모바일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선호하는 이미지들을 위시포켓 앱으로 캡쳐해 웨딩 스크랩북을 만들면 럭셔리 쥬얼리, 타라, 올제, 라망 등 유명 스튜디오 촬영권, 영화표 300장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2014-11-25 10:39:5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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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G 네트워크 개발 '가상화' 기술로 본격 시동

SK텔레콤은 5G 네트워크로의 진화를 위한 필수 기술로 평가 받는 '네트워크 가상화' 관련 2개 핵심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이번에 개발한 '네트워크 가상화' 관련 핵심 기술은 클라우드에서 이동통신 서비스를 설계, 개발 및 구축할 수 있는 '오케스트레이션'과 차세대 기지국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인 '클라우드 vRAN' 기술이다. 오케스트레이션은 기존의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에서 한단계 나아가 가상화된 네트워크 기능을 활용해 이동통신 서비스를 개발, 구축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기술이다. 기존 NFV의 경우 특정 하드웨어 서버에서만 작동하던 네트워크 기능들인 EPC(LTE 네트워크에서 사용자와 단말의 이동성을 관리하는 네트워크 기능), IMC(VoLTE 등 IP기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 기능) 등을 가상화해 범용 서버에서 작동시키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이 적용되면 가상화된 네트워크 기능들을 조합해 사물인터넷(IoT)전용 LTE, 재난망 등과 같은 이동통신 서비스를 가상화 기반으로 개발 및 구축이 가능해져 네트워크 운용 효율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클라우드 vRAN 기술은 글로벌 통신장비업체인 노키아와 함께 개발한 것이다. 이 기술은 기존의 가상화가 코어망을 가상화하는데 그쳤던 것과 달리 기지국을 포함한 전체 통신망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가상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클라우드 vRAN 기술은 기지국에서 코어망까지 전체 통신망을 가상화하기 때문에 가상화된 통신 기능들을 자유롭게 구성·변경·관리가 가능해 망운용 효율성을 높여준다. 클라우드 vRAN과 오케스트레이션의 최대 장점은 새로운 네트워크 기술이나 서비스, 기능들을 도입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즉 기존의 서비스 도입이 개별적 하드웨어의 개발을 통해 구현됐던 것과 달리 코어망부터 기지국까지 전체 네트워크가 가상화된 상태에서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신규 서비스의 도입이나 개선이 가능해진다. 또 지능화된 기지국에서 자동 복구 기능을 통해 통신망에 오류가 발생할 경우 이를 발견하는 시간의 단축은 물론 복구 시간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오케스트레이션과 클라우드 vRAN의 개발을 통해 네트워크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네트워크를 위한 기술을 지속 개발해 5G 시대로의 진화는 물론, 'ICT 노믹스'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4-11-25 10:18:2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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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TV, '꼬링꼬링 양말클럽의 변신공작소' 론칭

어린이 채널 JEI 재능TV는 28일부터 어린이를 위한 업사이클링 교육 프로그램 '꼬링꼬링 양말클럽의 변신공작소'를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능TV가 이번에 선보이는 '꼬링꼬링 양말클럽의 변신공작소'는 '낡은 것'을 '새로운 것'으로 재탄생 시키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디자인 감각을 배양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꼬링꼬링 양말클럽의 변신공작소'는 버려진 물건을 소재로 사용, 저마다의 물건들이 가진 추억을 되살려 아름답고 가치있는 새로운 물건들로 재탄생 시킨다. 피아노가 분수로, 여행가방이 의자로, 우유통이 이글루로 만들어지는 모습 등 다양한 물건들의 화려한 변신을 담아 어린이 시청자에게 업사이클링에 흥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8일 방송될 첫번째 주제는 '은퇴한 피아니스트를 위한 변신'으로, 늙어서 더 이상 연주를 못하는 피아니스트를 위해 낡은 피아노를 멋진 음악 분수로 탈바꿈 시키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 제작은 '미술관 고양이 미야옹'으로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우수상(뉴미디어 부문)을 수상했던 김하영 PD가 맡았다. 김하영 PD는 "사물을 바라보는 눈은 마음에 따라 다르다는 생각으로 못쓰는 물건들도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 전혀 다른 쓰임새의 물건들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꼬링꼬링 양말클럽의 변신공작소'를 통해 어린이들이 사물을 보는 따뜻한 시각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꼬링꼬링 양말클럽의 변신공작소'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며, 자세한 내용은 재능TV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11-24 16:58:27 이재영 기자
'유료방송 합산규제' 법안 통과될까…반KT-KT 입장 '팽팽'

유료방송업계가 시장점유율 합산규제를 놓고 반 KT 진영과 KT 간 극심한 갈등을 드러내고 있다. 24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과 26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방송법 개정안,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개정안, 원자력안전법 개정안 등 비쟁점법안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이미 지난 21일 38개 안건에 대한 법안 상정은 모두 마친 상황이다. 국회가 법안 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유료방송업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시장점유율 합산규제 법안은 쟁점법안으로 분류됐다. 미방위는 여야 간 이견이 큰 쟁점법안은 비쟁점법안 처리 이후인 26일, 또는 다음달 초 열리는 법안소위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국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유료방송업계는 미방위 법안소위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반 KT와 KT 간 합산규제 법안은 향후 사업 확장에 있어서 초미의 관심사기 때문이다. 현행 방송법과 IPTV법에서의 유료방송 가입자 점유율은 특정사업자가 전체 시장의 3분의 1을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위성방송은 제한이 없다. 이 때문에 케이블TV와 IPTV는 모두 가입자 상한선이 존재하지만 위성방송인 KT스카이라이프를 소유하고 있는 KT그룹은 무제한 가입자 유치가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이 같은 주장은 현재 KT가 서비스하고 있는 '올레tv스카이라이프(OTS)' 때문에 제기됐다. OTS는 IPTV와 위성방송을 결합한 서비스로, 이를 IPTV로 보느냐 위성방송으로 보느냐에 따라 규제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KT계열 가입자는 731만명(IPTV 537만, 위성방송 194만)에 달한다. 이는 전체 유료방송 시장의 27.7%에 해당하는 것이다. 지난 6월말(560만) 대비 2년 새 시장점유율이 2.9% 증가했다. 이 추세라면 약 2018년 33%의 시장점유율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특히 최근 가입자가 하락하고 있는 케이블업계는 이 같은 KT의 상승세에 우려의 시각을 보이고 있다. 케이블 업계 관계자는 "KT와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통신 지배력을 이용한 결합상품 마케팅을 통해 방송시장에서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특히 KT의 경우 OTS를 앞세워 천문학적 마케팅비를 투입하며, 약탈적 마케팅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시장점유율 규제를 개선하지 않을 경우 마케팅비 과다 지출로 인한 요금 출혈 경쟁이 우려된다"면서 "'동일 서비스 동일 규제' 원칙이 충실히 지켜지지 않는다면 결국 피해는 소비자의 몫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이블업계뿐 아니라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역시 케이블·IPTV·위성방송을 '동일 서비스, 동일 규제' 범위 내에서 봐야 한다며 합산규제 법안에 찬성, 반 KT 체제를 이루고 있다. 이에 대해 KT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한 KT 관계자는 "OTS는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개발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라며 "케이블의 하락과 전체적인 IPTV 시장의 상승세는 고객들의 서비스 평가에 따른 시장의 흐름일 뿐"이라는 주장이다. 지속된 고객 서비스 강화를 기반으로 마련된 고객의 선택권이 정부 규제로 인해 제한되선 안된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시장경쟁 체제를 통해 업계간 경쟁을 부추겨야만 고객 서비스 강화와 가계통신비 인하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OTS 서비스 뿐 아니라 세계 최초 UHD 셋톱박스 출시처럼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KT의 노력을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2014-11-24 15:31:1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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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어린이 영어말하기대회'서 계성초 이제민 학생 최우수상 수상

현대HCN이 개최한 '제8회 현대HCN 어린이 영어말하기대회'에서 서울 계성초등학교 이제민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HCN은 지난 22일 서울 심산기념 문화센터에서 열린 어린이 영어말하기대회 전국결선에서 이제민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어말하기대회 전국결선은 현대HCN의 사업권역(서울, 충북, 대구, 경북, 부산 등) 내 소재한 600여명의 초등학교 어린이 중 각 지역예심과 본선을 거친 32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그간 갈고 닦은 영어말하기 실력을 뽐냈다. 결선대회는 직접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돼 자기소개를 하고 다른 참가자들과 호흡을 맞춰 연기를 하는 등 기존의 경직된 학술대회 형식을 탈피한 다양한 심사방식으로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제민 학생은 "수상은 전혀 생각도 안 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줘 감격스럽다"며 "예전부터 CNN 아나운서를 꿈꿔왔는데 CNN을 견학할 기회를 줘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최신형 노트북이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이 밖에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4명 등 총 10명의 어린이가 수상과 부상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6명의 어린이에게는 내년 2월 가족 1인을 동반해 홍콩 CNN 스튜디오와 카툰네트워크 스튜디오 등 해외 유명 방송국의 제작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해외문화 탐방의 특전이 주어졌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어린이 영어말하기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HCN은 지역의 교육, 문화 발전을 위해 지역 방송사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14-11-24 11:09:5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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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앱세서리 '스마트 USB' 출시…"이젠 발표도 간편하게!"

SK텔레콤은 직장인이나 교수, 강사, 대학생 등의 발표를 돕기 위한 앱세서리 제품인 '스마트 USB'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앱세서리는 스마트폰의 앱과 주변기기를 결합한 신조어를 뜻한다. '스마트 USB'는 프리젠테이션 진행을 위해 필요한 프리젠터와 외장형 메모리 등의 기능을 USB 한곳에 모은 것이 특징이다. 발표를 하는 경우 스마트 USB를 컴퓨터에 꽂으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발표에 쓰일 파일의 선택부터 페이지 넘기기까지 모든 기능을 발표자 혼자 할 수 있어 발표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또 발표 도중 동영상이나 이미지 등 멀티미디어를 스마트폰에서 선택해 청중에게 보여주는 것이 가능하며, 펜 기능과 임팩트 효과 등을 통해 기존의 프레젠테이션보다 효율적으로 발표할 수 있다. 이 밖에 좌·우 클릭과 상·하 스크롤을 스마트폰 앱 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무선 마우스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 USB와 연동되는 스마트폰 앱 '스마트 프리젠터(Smart Presenter)'는 사용자들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발표 슬라이드 조작 방식을 '스탠다드 모드'와 '핑거 모드', '제스처 모드'의 3가지 형태로 제공한다. '스탠다드 모드'는 버튼 형태로, '제스처 모드'는 종이를 넘기듯, '핑거모드'는 한 손으로 조작이 가능하도록 각각 화면이 구성됐다. 스마트 프리젠터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은 구글 플레이에서 iOS 기반 스마트폰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다운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통화, 문자, 메신저 등이 걱정될 경우에는 스마트폰을 비행기 모드로 전환한 뒤 블루투스만 켜놓은 채로 발표를 진행하면 된다. 스마트 USB와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폰 모델은 안드로이드는 버전 2.3 이후, iOS의 경우 아이폰4S 이후부터다. 현재 발표 기능이 지원되는 컴퓨터 운영체제(OS) 버전은 윈도우7 이후, 매킨토시OS X 10.9 이후부터다. 제품 구입은 24일부터 11번가, G마켓 등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최대 교육관련 제품 판매사이트인 아이스크림 쇼핑몰에서도 조만간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제품은 안드로이드용(SU-A100, 5만7000원)과 iOS(SU-i100, 6만7000원) 2종류로 구성됐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출시된 스마트 USB가 발표를 자주 해야 하는 직장인, 강사, 대학생에게 편리함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24 10:02:0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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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wa' 신규 가입 이벤트 실시

LG유플러스는 100% LTE기반 서비스 '유와(Uwa)'를 처음 사용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및 외식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는 'Uwa'가 이미 설치돼 있을 경우 앱을 실행하고 약관에 동의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설치돼 있지 않을 경우 U+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Uwa' 또는 '유와'로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Uwa는 통화 및 앱 이용 중 전화가 걸려왔을 때 기본 전화 수신 화면으로 전환 없이 멀티태스킹으로 전화를 수신할 수 있는 All-IP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카카오톡, 게임 등의 서비스 이용 중에도 동시에 통화할 수 있고,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현재 스마트폰 화면, 음악, 카메라, 현재 위치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최근 일본 이동통신사 KDDI에 라이선스를 수출해 다음달 일본에서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Uwa 신규 사용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모바일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 20명에게 모바일 외식상품권 5만원권, 30명에게는 모바일 피자상품권 2만원권을 제공한다. 또 100명에게는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한상호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사업팀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LG유플러스의 Uwa 서비스를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해 꾸준히 사랑 받는 LTE 서비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2014-11-24 09:53:15 이재영 기자
미래부, '알뜰폰 이용자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

정부가 급성장하고 있는 알뜰폰 이용자들의 보호를 위해 '알뜰폰 이용자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정, 시행키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알뜰폰 사업자의 가입자 유치, 가입, 서비스 제공 등 각 단계에서 이용자 보호를 위해 지켜야 할 사항을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고 24일 밝혔다. 알뜰폰은 업계의 노력과 정부의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꾸준히 가입자가 증가하며, 전체 이동전화 시장의 7.5% 수준인 431만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일부터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되면서 알뜰폰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자들의 관심 속에 보다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알뜰폰은 기존 이통사 대비 최대 50%까지 저렴한 다양한 요금상품을 출시해 가계통신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반면 알뜰폰은 성장에 비례해 민원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알뜰폰 사업자들의 이용자 보호 수준에 대한 만족도도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이를 방치할 경우 지속적인 성장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미래부는 이런 문제점 해소와 알뜰폰에 대한 이용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알뜰폰 업계와 협의를 거쳐 이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에는 ▲가입자 유치 단계에서 허위·과장 광고와 불법적인 텔레마케팅 금지 ▲가입 단계에서 계약 조건의 정확한 설명의무와 명의도용·부당영업 방지 의무 ▲서비스 제공 단계에서 이용자 불만 해결을 위한 민원처리 조직, 부당한 민원처리 판단 기준, 민원 관리체계 구축 의무 ▲사업 휴·폐지 단계에서 휴·폐지 사실의 사전 고지의무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이 가이드라인은 단순히 알뜰폰 사업자들이 준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알뜰폰 사업자들의 이용자 보호 관련 법령 위반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법 위반 사업자 제재시 해당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사업자와 그렇지 않은 사업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차별화하며, 이용자 보호 관련 업무처리 절차와 약관을 이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기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 제정이 알뜰폰 업계의 이용자 보호수준을 기존 이통사 수준까지 향상시켜 이용자 신뢰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내년 상반기 중 알뜰폰 사업자들의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가이드라인에 맞지 않는 업무처리 절차 및 약관을 개선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1-24 09:50:4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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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영업사관학교' 세일즈 스쿨 개관

LG유플러스의 '영업사관학교'로 자리매김할 세일즈 스쿨(Sales School)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LG유플러스는 24일 자사 대전기술연구원에서 황현식 MS본부장(전무)과 송구영 서부영업단장(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일즈 스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교육장 등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세일즈 스쿨에선 영업인력의 직무 능력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훈련 및 현장 밀착형 업무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된다. 기존 14개 훈련과정에서 9개 과정이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경험이 풍부한 3명의 전담 훈련강사가 ▲고객 접점서비스를 담당하는 점장 등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의 '영업인력 로드맵 프로그램 개선' ▲영업 및 서비스 기술 및 우수사례 발굴, 전파 ▲산재돼 있는 훈련 커리큘럼의 고도화·전문화 등을 교육하거나 기획, 개발하게 된다. 교육장도 새롭게 단장되고 부대시설도 확충된다. 여기에 목업을 비롯해 자사 모바일과 컨버지드 홈 서비스인 U+tvG 4K UHD, 홈보이, 맘카 등 컨버전스 체험교육장도 마련돼 유무선 전문 판매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MS본부장은 "세일즈 스쿨은 회사 성장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영업인력의 직무와 역량을 향상시켜 최고 전문가를 키워내는 영업사관학교가 될 것"이라면서 "체계적 훈련과 고객 밀착형 교육을 통해 뿌리가 튼튼한 기업으로,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14-11-24 09:28: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