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LG유플러스, 국내 최초 집전화 망내외 무제한 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가 집전화에서도 국내 최초로 망내외 무제한 통화 시대를 열었다. LG유플러스는 홈 서비스 선도와 요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집전화로 망내외 유무선 통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신규 요금제는 망내외 유선 통화 무제한은 물론, 이동통신사업자에 상관없이 무선통화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망내 무한자유·100, 유선 무한자유, 유무선 무한자유, 홈보이 망내무한자유, 홈보이 유무선 무한자유 등 총 6종의 신규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요금제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국내 최초로 망내외 구분없이 유무선 모든 음성 통화를 무제한급으로 쓸 수 있는 '유무선 무한자유 요금제'다. 이 요금제는 월 2만9000원(3년 약정기준·VAT별도)에 망내외 모든 통화를 무제한급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유무선 서비스를 구분하지 않고 타 통신사 가입자와도 요금부담 없이 자유롭게 통화를 할 수 있다. 특히 LG유플러스 인터넷과 LTE62 요금제(모바일) 이상 가입자의 경우 기존 '한방의yo 요금제' 할인에 모바일 월 기본료의 8000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U+인터넷과 LTE62이상을 이용하는 '한방에yo' 이용고객은 월 2000원의 인터넷 번들 할인과 월 8000원의 모바일 기본료 할인, 유무선 무한자유 요금제 월 8000원을 중복할인 받아 총 1만8000원의 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 LTE62 미만 이용고객은 한방에yo 할인에 더해 매월 3000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집전화 가입자와 모바일 가입자간 통화량이 많은 고객을 위해 '망내 무한자유 요금제'와 '망내 무한자유 100' 요금제 2종도 함께 선보였다. '망내 무한자유 요금제'는 월 3000원에 망내 유선과 무선통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망내 무한자유 100 요금제'는 월 6000원에 망외 100분(망외 음성통화 기준 7070원 상당, 11.7원/10초)의 유무선 무료통화가 제공된다. 또 망내 유무선 통화와 타사 유선통화까지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유선 무한자유 요금제'는 월 7000원(3년 약정기준·VAT별도)에 서비스된다. LG유플러스는 TV, 오디오, CCTV, 전화 등의 컨버지드 서비스 '홈보이'를 위한 별도의 요금제 2종도 함께 출시했다. '홈보이 망내 무한자유 요금제'는 월 1만원에 망내 유무선 무제한 통화를 제공하며, '홈보이 무한자유 요금제'는 월 3만4000원(3년 약정기준)에 유무선 망내외 무제한 통화를 제공한다. 다만 이번에 출시한 6종의 무한자유요금제는 스팸 및 상업적 광고 전화로의 이용을 방지하기 위해 1일 최대 300분까지만 무료로 제공되며, 일 300분 초과시 정상요금이 부과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협업을 통해 3.5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신규 집전화 '070 touch(터치)'를 전용 단말로 출시했다. 070 touch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3.5인치 디스플레이와 1.2기가 듀얼코어가 적용된 소형 모델로 제작됐다. 주로 통화기능을 많이 사용하는 고객층에 편리하도록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다. 기존의 070 전화에서 제공됐던 카카오톡, U+스토어, 홈타운, 뮤직벨링, 터치리모콘 애플리케이션 등도 그대로 서비스 된다. 070 touch는 이번에 출시된 신규 요금제 전용 단말로, 요금제 별 기본료 외에 월 4000원의 할부금이 추가된다. 안성준 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사업부 전무는 "LG유플러스가 이번에 집전화 시장에서도 무제한급 요금제를 선보이며 고객의 통신요금 절감에 앞장서게 됐다"며 "이번 망내외 유무선 무제한 요금제 출시가 고객에게 자유로운 통신 생활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9-16 10:46:12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티브로드, 아시안게임 맞아 UHD특집다큐 '올 어바웃 인천' 자체제작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는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을 맞아 새롭게 조명되는 인천을 주제로 4부작 초고화질(UHD)특집 다큐멘터리 '올 어바웃 인천'을 자체 제작, 지역채널을 통해 방송한다고 16일 밝혔다. '올 어바웃 인천'은 아시안게임을 관람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들과 타 지역 관광객들을 위한 다국어 자막 지원, 인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UHD카메라를 이용해 고해상도로 제작한 차별화된 지역 다큐멘터리다. 1부는 인천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송도국제도시와 130년 전 인천이 개한한 후 중국인이 모여 살던 차이나타운 등을 소개한다. 2부는 아시안게임의 주요 경기가 펼쳐질 아시아드 주경기장과 올해 처음 문을 연 사이클경기장인 국제벨로드롬, 남동체육관 등 주요경기장과 일정을 소개하고 인천의 관문인 연안부두 어시장들을 순례한다. 3부는 인천 속 한류여행지와 강화도 동검도의 일출을 담는다. 4부는 역사가 살아 숨쉬는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도와 젊음과 낭만으로 대표되는 인천의 관광아이콘 월미도 등을 소개한다. 티브로드는 매회 수영, 양궁, 체조 등 인천 아시안게임의 주요경기일정과 그 일정에 맞춰 진행되는 인천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등도 알려준다. '올 어바웃 인천'은 17일 오후 7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1부작이 편성돼 다음달 8일까지 매주 1편씩 방송되며 영어, 중국어, 일어의 다국어 자막도 서비스된다. 티브로드 지역채널에서는 풀HD로 송출되지만 티브로드 UHD 주문형비디오(VOD)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UHD 전용채널 '유맥스(UMAX)'를 통해서도 방송된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올 어바웃 인천은 UHD 활성화를 위해 플랫폼 사업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과 지역밀착형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UHD로 대표적인 관광지 및 쇼핑정보, 먹거리를 다뤄 인천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역시청자들을 위해 고화질의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4-09-16 10:20:32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KT, '제4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성황리 개최

KT는 '올레(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집행위원회와 함께 '제4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15일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전 세계 43개국에서 약 1000편의 작품이 출품돼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영화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역대 최연소 10세부터 최고령 73세까지 참여할 정도로 스마트폰 영화가 대중화 됐음을 확인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준익 감독과 심사위원장 류승완 감독을 비롯한 영화제 집행위원 및 심사위원단, 영화제에 스마트폰 영화 감독으로 참여한 성우 배한성, 가수 호란, 개그우먼 안영미, 배우 남규리 등 스타들이 영화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배우 이선호와 가수 나르샤가 사회를 맡았다. 개막 특별 오프닝으로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속 수많은 사연들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 개막작으로는 전라도 신안군 임자도 초등학생들이 만든 영화 '도화지'가 선정됐다. '도화지'는 어린이들에게 영화감독의 꿈을 키워주는 영화제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올해는 임자도의 초등학생들과 영화제 집행위원들이 함께 섬을 배경으로 스마트폰 영화를 완성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 개막식에서 영화제에 참여한 임자도 어린이들을 화상으로 연결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유스트림코리아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3일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등에 공개된 본선 진출작 32편 중 심사위원 심사와 온라인 관객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 8편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본상은 10분 부문과 1분 부문에서 해외·국내 각 1명씩, 특별상은 청소년상, 비퍼니(be funny)상, 키네마스터상, 6초상에 각 1명씩 수상했다. 한편 수상작은 공식홈페이지, 올레TV, 올레TV모바일, 올레닷컴, 네이버TV캐스트에서 다음달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개막작, 본선진출작 및 스타들이 연출한 작품은 17일까지 메가박스 강남점에서 상영된다. 메가박스 강남점 입구의 영화제 안내 데스크에서도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 티켓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16일 오후 8시에는 스마트폰 영화를 연출한 스타들과 그들을 멘토링한 영화 감독들이 함께 관객들과 영화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인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4년전 처음 개최한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영화감독이 되고자 하는 이들의 꿈을 실현 시켜주고 대중의 관심을 끌며 세계적인 규모와 전문성을 자랑하는 영화축제로 자리잡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영화감독으로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영화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16 09:49:54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SK텔레콤, 세계 최초 모바일 편지서비스 '100년의 편지' 출시

현재의 감정을 미래로 배달하는 '모바일 편지' 서비스가 등장했다. SK텔레콤은 최대 30년 후까지 동영상, 음성, 사진 등의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100년의 편지'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100년의 편지'는 SK텔레콤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출시한 '진정성'을 담은 서비스로,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100년의 편지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촬영하거나 음성으로 녹음할 수 있고, 휴대전화에 저장된 10분 이내의 동영상 파일을 첨부할 수 있다. 첨부 파일과 함께 작성하는 텍스트는 최대 2000자까지 입력이 가능하다. 동영상과 음성은 최대 10분, 사진은 최대 10장까지 전송할 수 있다. 발신자는 100년의 편지 수신 날짜를 최소 한 달부터 최대 30년까지 지정할 수 있다. 발송할 수 있는 편지는 스팸을 방지하기 위해 최대 5개까지로 제한됐으며, 접수기간 중 보냈던 편지를 삭제하거나 수신인이 편지를 받으면 횟수는 다시 늘어난다. 편지마다 1명의 수신인을 지정할 수 있고, 복수 수신인 지정을 원할 경우 SK텔레콤 지점에 방문하면 된다. 발신 서비스는 SK텔레콤 고객만 가능하며, 다른 통신사 가입 고객을 수신자로 설정할 수 있다. 100년의 편지 수신자는 발신자가 지정한 날짜에 문자 메시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편지가 도착했다는 안내를 받는다. 안내문 내 URL을 클릭해 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때 수신자는 발신자가 설정한 비밀 질문에 답을 해야만 편지를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100년의 편지를 받게 되는 시점이 최대 30년 후임을 감안해 발신자가 앱에서 수신자의 휴대전화 번호 등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했다. 또 1년 주기로 발신자에게 편지가 저장돼 있음을 문자로 알려준다. 이번 100년의 편지 서비스는 SK텔레콤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진정성을 담아 선보인 서비스다. SK텔레콤은 100년의 편지가 '신속성'으로 대변되는 현대 사회의 정보통신기술(ICT)에 '감정'과 '시간'을 더해 고객들이 커뮤니케이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피처폰 사용 고객이나 예전 버전의 스마트폰 사용 고객, 어르신 등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전국 SK텔레콤 지점을 방문하면 서비스 전담 상담사가 100년의 편지를 발송토록 도와준다. 섬 등에 거주해 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서는 올 초부터 시행 중인 '찾아가는 지점서비스'를 통해 100년의 편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0년의 편지 앱은 갤럭시S2, 아이폰4 이후 출시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티스토어,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방성제 SK텔레콤 고객중심경영실장은 "100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소중한 마음을 고객들이 전달할 수 있도록 100년의 편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2014-09-16 09:48:46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 '휴대전화 쪽글자랑 한마당' 개최

LG유플러스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한글학회와 함께 16~19일 '휴대전화 쪽글 자랑 한마당'을 개최한다. '쪽글'이란 한글학회가 정한 문자메시지의 순우리말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은어, 속어 등 우리말이 훼손되는 것을 막고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바른 한글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산·학·연 합동으로 기획됐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다. 최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영화 '명량'의 흥행과 함께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본받을 점, 전하고 싶은 이야기 혹은 묻고 싶은 내용 등을 쪽글에 담아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이번 주제를 선정했다. 행사 참여는 주제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16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40자 이내(띄어쓰기 포함)의 문자메시지(SMS)를 바른 한글로 작성해 지정된 휴대전화번호(청소년:010-5740-9001~3, 일반:010-5740-9004~5)로 보내면 된다. 청소년은 199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가 해당된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가입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응모한 문자 메시지는 ▲주제에 맞는 창작력 ▲바른 말 사용 ▲맞춤법 지키기 등을 기준으로 한글학회가 평가한다. 수상자에게는 최신 휴대전화, 빔 프로젝터, 휴대용 스피커, 외장하드 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10월 2일 LG유플러스 등 3개 주최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시상식은 한글날인 10월 9일 한글학회에서 열린다. 황봉성 청강문화산업대 모바일스쿨 원장은 "문자메시지는 물론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로 메신저, SNS 등을 통해 한글 파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한글날이 국가공휴일로 지정되는 등 한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휴대전화 이용자들이 바른 한글 쓰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09-16 09:17:27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이통3사, 스포츠 마케팅 전력투구

이동통신3사가 스포츠 마케팅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올해 대형 스포츠 행사만 하더라도 2월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6~7월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9~10월 진행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등이 있다. 여기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까지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이통3사도 대형 스포츠 행사에 맞춘 스포츠 마케팅 행보에 분주하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첫 스타트를 끊은 것은 LG유플러스였다. LG유플러스는 소치 동계올림픽의 국내 방송 송수신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소치 현지에서 국제통신망으로 전송된 방송을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에서 받아 전용망을 통해 HD급 고화질로 지상파 방송 3사에 제공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선수 금메달 획득 시 해당 날짜의 러시아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 요금을 무료로 제공했다. LG유플러스의 스마트월렛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선 소치 올림픽 기념 복권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후 LG유플러스의 바통을 SK텔레콤이 이어받았다. SK텔레콤은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과 '제11회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의 주관통신사 및 공신후원사로 선정됐다. SK텔레콤과 조직위원회는 '최고의 IT 대회' 구현을 인천 아시안게임의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삼았다. 특히 SK텔레콤과 조직위는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공식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SK플래닛의 SNS서비스인 '틱톡'을 선정했다. 3만여명의 대회 관계자들은 '틱톡' 서비스를 통해 행사 관련 공지, 업무 지시 및 정보 공유 등을 주고받게 된다. 그야말로 자연스럽게 서비스가 전세계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진 셈이다. SNS 서비스 외에 무선뿐 아니라 유선까지 포함한 다자간 회의통화를 지원하는 'T그룹온'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관계자 등 회의통화가 잦은 해외 VIP 등을 대상으로 'T그룹온' 영문 버전도 지원, 국내의 앞선 정보통신기술(ICT)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리는 주경기장 북문광장에는 기업홍보관도 운영한다. SK텔레콤 기업홍보관은 400㎡ 공간에 대한민국 ICT 역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모바일 오케스트라부터 미래를 보여주는 가상현실 체험까지 15개의 첨단 아이템을 선보인다. KT는 이통3사간 치열한 경쟁 속에 국민 최대 관심사로 꼽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통신 부문 공식후원사로 선정됐다. 지난 7월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KT간 공식후원사 협약식에 이례적으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까지 방한해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황창규 KT 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조직위 및 IOC와 협력해 올림픽 역사상 가장 안정적이고 안전한 '기가(GIGA)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KT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후원사로 선정됨으로써 ▲통신부문 독점적 제품공급 권리 ▲쇼케이싱 및 라이브 사이트 등 프로모션 활동 권리 ▲스폰서 로고 노출 권리 ▲대회 중 숙박·입장권 우선 구매권, AD카드 및 교통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갖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스포츠 마케팅에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는 만큼 기업 홍보 효과나 자사의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특히 통신시장도 더이상 국내 시장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진출로 눈을 돌린 만큼 신시장 창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16 07:30:22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SK텔레콤 "스마트 서비스로 인천아시안게임 성공 이끈다"

SK텔레콤은 다자간 회의통화를 지원하는 'T그룹온' 서비스와 SK플래닛의 SNS서비스 '틱톡'을 통해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아시안게임 주관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은 그동안 IT·통신·방송 등 전 영역에 걸쳐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했으며, 각종 인프라 시설에 대한 시범운영을 마무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선 역대 최초로 공식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SNS를 사용한다. SK텔레콤과 조직위원회는 인천아시안게임 공식 SNS로 SK플래닛의 '틱톡'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SK플래닛은 별도로 운영자를 주경기장에 상주시켜 폐막 시까지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SK플래닛은 공식 SNS 활용을 위해 틱톡 서비스에 3만여명의 대회 관계자들에 맞게 사전에 기능 및 조직 특성을 고려, 그룹을 생성했다. 별도 보안 관리 강화 및 부가 기능 지원도 마무리했다. 대회 관계자들은 틱톡 내 그룹들을 통해 행사 관련 공지, 업무 지시 및 정보 공유 등을 함으로써 SNS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4차에 걸쳐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SNS 서비스 외에 무선뿐 아니라 유선까지 포함한 다자간 회의통화를 지원하는 'T그룹온'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관계자 등 회의통화가 잦은 해외 VIP들을 대상으로 'T그룹온' 영문 버전도 제공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기술(ICT)을 국제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또 구내 유선전화와 이동전화를 통합한 유무선통합 'AG스마트콜' 솔루션도 대회 관계자에게 제공한다. 'AG스마트콜'은 인천아시안게임 마스코트인 '비추온', '추므로', '바라메'를 활용한 위젯 서비스로 간편하게 제공된다. 이를 통해 인천 지역뿐 아니라 대회가 열리는 협력도시까지 포함한 지역 내에서 유무선간 무제한 무료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짧은 준비기간 동안 조직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IT, 통신 및 방송 영역 주요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데 이어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 제공 준비까지 잘 마무리했다"며 "폐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통해 차질 없이 운영함으로써 역대 최고의 스마트 대회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2014-09-15 11:08:51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올레tv "VOD 이용횟수 월 3억회 돌파…연 35억회 넘어설 듯"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는 이용자들의 주문형비디오(VOD) 월 이용횟수가 3억회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올레tv는 이 같은 추세라면 연간 VOD 누적 이용횟수가 35억회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레tv에 따르면 유·무료 통합 연간 VOD 누적 이용횟수는 2012년 32억4000만회, 2013년 34억8000만회를 기록했다. 올해에도 35억회에 달하면서 VOD 이용횟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올레tv는 'IPTV 1000만 가입자 시대'를 맞아 이용자들의 VOD 이용 행태도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올레tv는 전체 고객 10명 중 7명(69%)은 '신규 가입 후 일주일 이내'에 VOD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체 이용자 10명 중 9명(88%)은 '한 달 이내'에 VOD를 한 번 이상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VOD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TV 다시보기(76%)'를 가장 먼저 이용했다. 영화, 다큐멘터리 등 장르에 비해 TV방송 콘텐츠가 더 친숙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레tv측은 "첫 이용자의 절반 정도가 VOD를 1~2분 이내로 짧게 이용했다"며 "VOD 최초 이용의 주 목적이 콘텐츠 감상이라기보다 해당 서비스를 경험해보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유료VOD에 대한 수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전체 VOD 이용 비중에서 '유료 VOD'는 2012년 7%에서 2013년 10%, 2014년 19%로 크게 성장했다. 방영 시간의 구애 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VOD 서비스가 'PPV(Pay-per-view)'를 통해 값어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올레tv 이용자 10명 중 1명 꼴(12%)로 신규 가입 후 일주일 이내에 PPV 구매에 나섰고, 10명에 3명 꼴(29%)로 가입 한 달 이내에 PPV 구매를 경험했다. 올레tv 관계자는 "전체 가입자의 61%가 최근 1년 사이에 유료VOD를 구매했다"며 "그만큼 PPV 시청이 IPTV 이용자들에게 일반화됐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한편 이용자가 가장 먼저 구매하는 VOD 장르로는 'TV다시보기(44%)'와 '영화(41%)'가 꼽혔다.

2014-09-15 10:27:46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 'U+LTE 블랙박스' 광고 온에어 프로모션 전개

LG유플러스는 'U+LTE 블랙박스'의 신규 TV광고 온에어에 맞춰 30일까지 SNS 이벤트, 단말 할인 및 데이터 충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U+LTE 블랙박스'는 사고 발생 전후 20초 동영상을 대용량 저장공간의 클라우드(U+Box)에 자동으로 전송해 사고에 즉시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소와 거리에 제약없이 HD급 동영상을 스마트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차 위치확인과 주차된 차량에 충격이 생기거나 차량의 배터리 방전 위험 수치가 감지도리 시 실시간 문자로 알려주는 것도 특징이다. 이번 'U+LTE 블랙박스'의 TV광고는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사고 상황에서 기존 블랙박스와 'U+LTE 블랙박스'의 차이점을 비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30일까지 LG유플러스 페이스북에 업로드된 'U+LTE 블랙박스'의 광고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 블랙박스 단말기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주요 온라인몰에서 기존 단말기 가격 대비 5만원 할인된 34만9000원에 판매하고, 최초 구입 시 3GB의 데이터(180일 이내 이용가능)를 충전해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2014-09-15 10:24:44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티브로드, 세계자살예방의날 기념 '생명사랑 걷기대회' 개최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는 세계자살예방의 날 맞아 경기도 수원시와 안양시에서 13~14일 지역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존중 캠페인 '생명사랑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2003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세계자살예방의 날로 지정, 각종 캠페인 및 행사를 열고 있다. 티브로드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기 위해 수원시에서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 안양시에서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를 주최했다. '생명사랑 밤길걷기대회'는 티브로드와 수원생명의전화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약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광교공원에서 13일 오후 4시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5km, 10km, 37km 밤길걷기와 가수 모세, 그룹 딕펑스 등의 축하공연, 청소년 페스티벌, 에세이 공모전 시상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 모금된 후원금은 사회복지단체인 '수원생명의 전화'를 통해 수원지역 자살유가족들에게 전달한다. '2014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는 티브로드와 안양월드휴먼브리지가 공동주최한 행사다. 평촌중앙공원을 중심으로 14일 오후 3시30분부터 7시까지 약 7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걷기행사 이외에도 가수 알리와 그룹 옴므 등 축하공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 등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로 모은 금액은 안양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사단법인 '청소년의 미래 for you'에 일부 전달되고, 나머지 금액은 사막화방지와 기후변화 저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비영리 국제NGO단체인 '푸른아시아'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와 WTO에서 발표한 자살증가율 세계 2위로, 높은 자살률과 자살증가율이 사회문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면서 "이번 걷기대회 캠페인을 통해 지역민들이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희망을 공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9-15 09:41:02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