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기사사진
SK텔레콤, 어린이 안전지킴이 'T키즈폰 준' 가입자 5만명 돌파

어린이 안전지킴이 'T 키즈폰 준(JooN)'의 누적 가입자가 서비스 출시 2달여 만에 5만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키즈 전용 단말 'T 키즈폰 준'의 누계 가입자가 24일 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T 키즈폰 준은 손목시계 또는 목걸이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로 ▲간편통화 ▲자녀 위치 실시간 확인 ▲안심 존(Zone) 설정 등 부모가 스마트폰을 통해 자녀의 안전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 11일 전용 요금제 및 앱과 결합해 'T 키즈폰 준'을 출시했다. 현재 T 키즈폰 준의 일일 가입자도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판매중인 단말기 중 판매량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안전에 대한 관심 증대 ▲아이들 스마트폰 구매 시기를 늦추려는 경향 등 사회적 트랜드와 맞물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월 8800원의 저렴한 통신 비용 ▲아이들이 휴대하기 편한 웨어러블 형태 등 차별적인 요금과 디자인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SK텔레콤은 새로운 시장이 열린 만큼 이용자 증가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당초 SK텔레콤은 길을 잃기 쉬운 미취학 아동의 구매가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했으나 취학 아동인 만 7세 이상이 가입자의 7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학 연령대부터 학원을 다니는 등 본격적으로 부모 품을 벗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용자 중 남아와 여아 비중은 5:5로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조정섭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실장은 "ICT노믹스가 본격화되며 정보통신기술(ICT)과 안전 서비스가 결합한 새로운 시장이 열렸다"며 "ICT기술이 세상을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바꿀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단말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24 09:31:39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한국자유총연맹, 제4이통 출사표…"반값 통신료·단말기 가격 70% 인하 이끌겠다"

한국자유총연맹이 주관하는 한국자유통신컨소시엄이 제4이동통신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23일 한국자유총연맹에 따르면 25일 서울 중구 한국자유총연맹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4이통 출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자유통신컨소시엄(Korea Free Telecom)은 이날 제4이통 출범을 발표한 뒤 미래창조과학부에 제4이통 사업 허가를 신청할 방침이다. 한국자유총연맹에 따르면 한국자유통신은 한국자유총연맹 150만 회원과 회원기업을 주축으로 주주를 구성하고 있으며, 기술 방식으로는 시분할방식 롱텀에벌루션(LTE-TDD) 방식을 선택했다. 특히 그동안 한국모바일인터넷(KMI)컨소시엄이나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컨소시엄이 제4이통 도전에 실패한 데는 재무적 기반 구축 근거가 미흡했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출범하는 한국자유통신은 이를 독특하고 구체적인 재무구조로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한국자유통신은 최초 자본금 1조원으로 미래부에 제4이통 사업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해당 자본금 조성은 거의 마무리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연내 사업허가를 받게 되면 1차 증자를 통해 1조원을 추가 확보해 총 2조원의 자본금으로 시장에 진입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자유통신은 제4이통 출범을 통해 통신비 반값, 휴대전화 단말기 가격 70% 인하, 확실한 데이터 무제한과 통화 무제한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기존 KMI와 IST컨소시엄에게도 제4이통 출범을 위해 협력하자는 의견도 내비쳤다. 한국자유통신 측은 "제4이통은 이미 국민적 여망산업이고 어느 한 방식으로는 국민적 여망을 담을 수 없다"며 "그간 여러 방향으로 기술을 축적한 관계자들이 한 방향으로 뭉쳐 일을 추진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강조했다.

2014-09-23 17:57:57 이재영 기자
방통위·개인정보위, '대국민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 전개

정부가 불법 개인정보를 뿌리 뽑기 위해 적극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온·오프라인에서의 4대 불법 개인정보 해소를 위해 '대국민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을 12월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범국민 운동으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따른 '범정부 개인정보보호 정상화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정부는 그간 인터넷상에서 개인정보가 무차별적으로 과잉 수집되고 수집된 개인정보가 방치돼 개인정보 유출 사고, 개인정보 불법유통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불법 개인정보를 삭제·파기함으로써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정부는 캠페인 기간 동안 각 부처에 분산돼 있는 신고체계를 '불법 개인정보 신고센터(118)'로 단일화해 운영한다. 인터넷 웹페이지에 유·노출된 개인정보를 발견할 경우 해당 주소(URL)를 복사해 불법 개인정보 신고센터 홈페이지(privacy.kisa.or.kr)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정부는 신고된 불법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이통사, 포털 등 사업자에게 삭제·파기를 요청하고, 불법 유통되고 있는 개인정보의 경우 검·경합동수사단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자가 온라인상 주민등록번호 보유 사실을 자진 신고하고 주민등록번호 파기 기술지원을 신청하는 경우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 '개인정보 지킴이'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불법 개인정보에 대한 모니터링 및 신고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 중 선발된 150명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개인정보 지킴이 자원봉사자 중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포상할 방침이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정부와 국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캠페인의 공식 명칭과 슬로건을 결정하고 국민이 직접 신고한 불법 개인정보를 민·관이 함께 삭제·파기함으로써 정부, 국민, 사업자 모두가 참여하는 범국민 운동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9-23 17:11:30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단말기유통법, 가계통신비 절감 과제 해결 가능할까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말기 유통법)'이 과연 '가계통신비 절감'이라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단말기 유통법 시행을 일주일여 남겨둔 지금까지 이해집단간 첨예한 갈등으로 인해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지 못하고 있다. 실제 단말기 유통법 시행을 앞두고 아직까지 미래창조과학부 시행고시 5개와 방송통신위원회 시행고시 6개 등 총 11개 세부 고시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무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는 24일 미래부와 방통위가 제출한 이들 고시안을 심사한다. 특히 이들 고시안 중 핵심 사안은 보조금 분리공시 고시안이다. 휴대전화 지원금은 제조사가 지급하는 장려금과 이통사가 제공하는 보조금으로 나뉜다. 단말기 유통법이 시행되면 지원금을 투명하게 공시해야 하는데 이를 제조사 장려금과 이통사 보조금을 각각 나눠 공개하자는 것이 분리공시제의 내용이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고, 규제개혁위에서도 삼성전자 입장을 대변하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단말기 유통법 의의와 가계통신비 절감 과제'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삼성전자의 입김에 휘둘리는 바람에 단말기 유통구조 투명화의 핵심인 이통사와 제조사간 보조금 분리공시 제도도 오락가락하고 있다"며 "자칫하면 진통 끝에 제정된 단말기 유통법의 취지와 의의가 퇴색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언론에 따르면 단말기 보조금을 100% 받으려면 2년 약정으로 월 7만원 이상의 요금제를 쓰는 방향으로 미래부 고시안이 잡혔다고 한다"며 "단말기 유통법의 취지가 가계통신비 인하에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는 아무런 실익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재홍 방통위 상임위원도 "분리공시를 놓고 방통위 내부에서도 격렬한 토론이 펼쳐졌는데 그래도 단말기 유통법 취지를 살리기 위해 분리공시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며 "통신사, 소비자단체 뿐만 아니라 LG전자 등 제조사마저 분리공시에 찬성하고 있다. 삼성전자만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데 이를 잘 고려해 규제개혁위 심사 결정이 잘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말기 유통법 시행으로 가계통신비 인하 효과가 나타날지는 의문이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현배 아주대 겸임교수는 "단말기 유통법이 이용자간 차별을 없애고 혼탁한 시장을 정화시키는데는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단말기 가격을 낮추는 역할을 할지는 의문"이라고 전했다. 토론자로 나선 박희정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사무총장은 "자칫 단말기 유통법 시행으로 인한 피해가 유통 종사자들에게로 쏠릴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유통종사자들이 내방 이용자에게 단말기 유통법이 이용자 가계통신비 절감을 목적이라고 설명할 수 있는 근거와 명백한 설득 내용이 있는 자료를 배포해야 신뢰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행 단통법의 사전승낙제는 승낙철회시 패널티 부여로 법안의 과태료, 긴급중지 명령 등의 규제가 있음에도 퇴출 프로그램으로 악용될 소지가 발생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2014-09-23 16:29:31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CJ헬로비전, 시니어 미팅 프로그램 '해뜰날' 론칭

시니어 싱글 남녀를 위한 리얼 미팅 프로그램이 CJ헬로비전의 '헬로tv' 채널에서 방송된다. CJ헬로비전은 60세 이상의 싱글 남녀가 참여하는 시니어 커플 매칭 프로그램 '해뜰날'을 정규 편성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발굴해 온 CJ헬로비전은 해뜰날을 통해 지역 시니어 문화를 새롭게 해석한다는 방침이다. 해뜰날은 시니어들의 황혼 로맨스를 즐겁고 유쾌한 것으로 끌어 올리고, 젊은이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진 단체 미팅을 어르신들의 놀이 문화로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르신들의 연애 감정이 젊은이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리고, 프러포즈 승낙과 거절의 기회를 통해 커플 탄생 과정을 리얼하게 표현했다. 특히 해뜰날은 성격, 외모, 경제력, 매력지수, 건강 등 파트너 선택 요소의 모든 가능성을 체크할 수 있도록 열어 둔 것이 특징이다. ▲왕년의 자기소개 ▲체력 증명 게임 ▲첫 눈에 반한 그대 ▲호감도 체크 피크닉 ▲최종 파트너 선택 등 세부 구성이 하루 동안의 스케쥴로 진행되고 개그맨 이재욱과 트로트 가수 숙행이 MC로 참가했다. 출연자 편의를 위해 지역별 특집편으로 제작되며 전 회 모두 야외 로케이션으로 촬영된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해뜰날 부산편'엔 대학 교수, 방송국PD, 방앗간 사장, 횟집 사장, 미용실 원장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출연했으며 평균 나이는 67.6세였다. 파일럿 프로그램이 방송된 후 출연 신청 문의도 전국에서 잇따랐다. CJ헬로비전은 시청자들의 반응과 시니어층의 피드백을 보며 프로그램에 대한 가능성을 엿봤다. 이기용 CJ헬로비전 커뮤니티사업본부장은 "황혼 로맨스를 방송의 영역으로 끌어올려 재미있고 건강한 것으로 이끄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지역편으로 제작된 만큼 해뜰날이 지역 시니어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뜰날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헬로tv 채널 3번에서 볼 수 있으며 첫 방송은 24일이다.

2014-09-23 14:46:54 이재영 기자
방통위·미래부, '민·관 합동 단말기유통법 시행 점검단' 구성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민·관 합동 단말기유통법 시행 점검단(이하 '점검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단 운영은 다음달 1일부터 단말기 유동구조 개선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가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점검단은 방통위, 미래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및 이동통신 3사 공동으로 참여하며, 방통위 이용자정책국장과 미래부 통신정책국장을 공동 단장으로 한다. 한편 점검단은 민원대응, 제도준비·점검, 제도홍보 등을 담당하는 4개 팀으로 구성되며 단말기 유통법이 시장에 안착될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제도준비·점검팀(방통위 통신시장조사과장, 미래부 통신이용제도과장)은 새로운 제도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 등 준비가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게 된다. 법 시행 후에는 전국 대리점 등 유통망에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할 방침이다. 또 민원대응팀(방통위 이용자정책총괄과장)과 제도홍보팀(방통위 이용자보호과장)은 각각 단말기유통법 시행과정에서 이용자 의문사항을 해결해주고, 새로운 제도와 관련된 홍보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방통위와 미래부는 이날 오전 공동으로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방통위와 미래부는 단말기 유통법의 안착을 통해 통신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이용자권익보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4-09-23 14:03:35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애니맥스, TV 최초 '변신 자동차 또봇-괜찮아 또봇' 전격 방영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맥스는 24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오후 6시 '변신 자동차 또봇'의 최신 시리즈인 '괜찮아 또봇'을 TV 최초로 선보인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또덕(또봇덕후)'붐을 일으킨 '변신 자동차 또봇'은 TV애니메이션과 완구로 판매되며 지난해 700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총 30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변신자동차 또봇 - 괜찮아 또봇'은 도시를 지키기 위해 바쁜 또봇W의 파일럿인 '오공'과 그런 오공에게 소외감을 느끼는 동행 '온달'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시리즈 중 처음으로 헬리콥터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또봇 어드벤처Y'가 등장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악당 이사팔 이사와 그의 부하 왕희빈, 왕희빈의 로봇 '매직봇' 등이 등장해 보다 긴장감 높고 화려한 액션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애니맥스는 국내 최초 자전거 변신 로봇 '바이클론즈'와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먼저 화제를 모은 신개념 블록 애니 '텐카이 나이트'를 방영한다. '바이클론즈'는 우주 악덕 제국에 의해 위기에 처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자전거 변신 로봇을 타고 싸우는 형제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4일부터 매주 수·목 오후 4시에 만나볼 수 있다. 29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오후 5시 방영되는 '텐카이 나이트'는 지구로부터 소환된 네 명의 아이들이 블록전사 '텐카이 나이트'가 돼 악의 전사로부터 지구와 큐브 행성을 지키기 위한 숙명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강주연 애니맥스 편성국장은 "애니맥스를 통해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변신 자동차 또봇' 최신 시리즈를 가장 먼저 방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에피소드를 기다리고 있던 '변신 자동차 또봇'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

2014-09-22 17:02:47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 카톡폰용 안심옵션 할인 프로모션 실시

월 2만원대 LTE 요금으로 카카오톡은 물론, 네이버 등 인터넷 검색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LTE폴더폰(카톡폰)이 출시됨에 따라 요금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26일 카톡 전용버튼을 갖춘 카톡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카톡폰 출시에 따른 요금할인은 어르신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자신에게 맞는 음성 및 데이터 등을 각각 선택한 뒤 '50% 할인되는 안심옵션'을 추가하면 된다. 안심옵션은 월 9000원으로 기본 데이터를 다 썼더라도 400Kbps 속도로 LTE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음성 100분과 데이터 250MB를 제공하는 선택형 24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2년 약정(5000원)에 안심옵션 50%(4500원)까지 총 9500원이 할인, 2만35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안심옵션 50% 할인은 선택형 24요금제를 비롯해 'LTE 34/42 요금제' 등 LG유플러스의 LTE 요금제 대부분에 적용된다. 다만 연말까지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통신비 부담도 낮추고 안심옵션 추가로 데이터 사용초과에 따른 '요금폭탄' 걱정도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폴더를 닫기만 해도 데이터가 차단돼 전화나 문자, 카톡 알림을 제외한 불필요한 데이터 사용에 따른 추가 과금을 예방하는 안심기능도 추가됐다. 김승환 LG유플러스 요금기획팀장은 "이제 폴더폰에서도 요금부담 없이 카톡과 네이버 등 인터넷 검색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어르신들의 카톡 대화를 통한 가족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카톡폰은 국내 최다 1만3000편의 영화와 미드 등을 즐길 수 있는 '유플릭스 무비'를 비롯해 자사 모바일 IPTV인 'U+HDTV', 'U+프로야구' 등도 지원한다.

2014-09-22 16:46:37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