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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생기 있는 마을공원 만들기' 프로젝트 가동

사내 봉사단 'KVIC Together' 3기,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공원가꾸기 한국벤처투자 사내 봉사단인 'KVIC Together' 3기가 '생기 있는 마을공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29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임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마을공원을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봉사단은 어린이공원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어린이공원을 청소하고 소독한 뒤 시설물 보수작업(오일스테인 칠)을 진행했다. 어린이공원 내 놀이기구에 놀이감 스티커도 붙였다. 또 바닥 등에 '뛰뛰빵빵! 살피고 건너요!' 등 어린이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안전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하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봉사단은 이번 활동에 이어 연말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선물 키트 등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대학생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기위해 '대학생 벤처금융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벤처투자와 창업 생태계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벤처투자 임직원이 직접 벤처투자 산업 구조와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9 05:53: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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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공식협상 연내 개최"

한국과 중국이 양국 FTA(자유무역협정) 서비스투자 후속 공식 협상을 연내 개최하기로 했다. '수출 통제 대화체' 가동 등 양국 공급망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27일 오후 16시(중국 시간) 베이징 소재 중국 상무부에서 왕셔우원 국제무역협상대표(장관급)와 한·중 통상장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 리창 총리와의 회담 시 논의된 '한중FTA 후속협상 진전', '안정적 공급망 관리', '투자협력위 재개' 등에 대한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연내 한중FTA 서비스투자 후속 공식협상을 개최하고, 서울에서 제6차 FTA 공동위를 장관급으로 개최해 관련 논의를 진전시키기로 약속했다. 또 산업부와 상무부 간 기 구축된 '공급망 핫라인', '수출 통제 대화체' 등 소통채널 가동 등 한중 간 공급망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양국 투자 기업들에 대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베이징에서 제8차 한중 투자협력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양측은 세계무역기구(WTO),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한중일FTA 등 다자통상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양·다자 협력에 대한 소통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4-09-27 20:00: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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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톱100 공대 석·박사 출신 해외인재 1000명 유치

정부가 기업들의 석·박사급 해외인재 유치를 본격 지원한다. 입국에서 취업·정주까지 해외인재 유입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첨단산업 해외인재 유치·활용 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글로벌 톱100 공대 석·박사 출신의 수석 엔지니어급 이상 해외인재를 대상으로 'K-Tech Pass' 프로그램을 신설해 2030년까지 1000명의 해외인재 유치를 지원한다. 프로그램 대상자를 위한 특별비자 프로그램을 신설해 입국 후 1년이 지나면 장기체류(5년)와 자유로운 이직이 가능한 거주비자(F-2)로 전환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고, 동반 입국 허용범위를 기존 배우자, 자녀에서 부모, 가사도우미까지로 확대한다. 기존 2개월 이상 소요되던 비자 심사시간은 2주로 대폭 단축하고, 제출서류도 간소화해 입국 준비과정 애로를 해소하고, 출입국 우대 혜택도 부여한다. 대상자 자녀에 대해서는 외국인학교 정원외 입학을 허용하고, 외국인에게 2억원으로 제한돼 있는 전세대출 한도도 내국인 수준인 5억원까지 확대한다. 한국어 교육, 통역, 행정처리 등 정착에 필요한 사항을 종합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상자를 외국인 기술자 근로소득세 감면 대상으로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인재를 탐색하고 유치하는 과정에서 기업의 부담 경감을 위해 탐색·유치 단계별 전담데스크도 마련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전세계의 논문·특허·뉴스·인재정보를 통합분석해, 실시간 제공하는 AI(인공지능) 기반 'Tech-GPT 플랫폼'을 구축하고, 재외 한인 공학기술 전문가(K-TAG) 등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연결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해외인재 유치 과정에서 입국부터 정주까지 비자 발급, 주거·정착, 자녀 교육 등 윌 기업과 해외인재 수요에 맞게 밀착지원하기로 했다. 기업들이 해외인재를 국내로 유치하기 어려운 경우, 현지에 있는 인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리나라가 비교우위에 있는 180개 차세대 전략기술 중심으로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하고, 이를 위해 올해 1000억원을 시작으로 2028년 누적 약 1조9000억원을 목표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해외유수 연구기관의 연구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MIT 등 6개 기관과 협력센터를 구축하고, 2027년까지 12개로 확대한다. 총자산의 20%로 제한된 일반지주회사 CVC의 해외투자 규제 완화를 위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해외기업 인수 등 전략적 투자를 지원하는 전용펀드도 2030년까지 2조원 규모로 조성한다. 또 2025년 글로벌 기술경영(MoT) 전문대학원을 10곳 지정해 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주도할 전문인력을 2029년까지 약 2000명 양성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학기술인재 성장·발전 전략' 안건도 다뤘다. 회의에 참석한 과학기술인재들은 '과학기술 진로 탐색 기회', '이공계 학생의 현실적 불안을 해소해 줄 정부의 지원 정책', '우수 인재에 대한 확신한 지원과 보상체계' 등을 제언했다. 이에 대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 내실화,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교육·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연구장려금 지원 확대, 국가연구소(NL2.0)·글로컬 랩 등 연구소 중심의 기초과학 육성을 통해 이공계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첨단산업은 기술혁신이 빠르게 일어나며 선도기업이 시장을 지배하므로 우수 인재 확보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이라며 "이공계 학생이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과학기술 인재들이 세계적 연구리더로 도약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9-27 14:34: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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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제주지역 혁신 기술 창업기업 발굴·육성한다

제주 경제통상진흥원과 업무협약 맺고 지원 강화키로 기술보증기금이 제주지역 혁신 기술 창업기업 추가 발굴·육성에 나선다. 기보는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과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은 두 기관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지역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혁신기술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1998년 설립 이후 제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성장발전을 위해 자금·수출·인증·창업지원 등을 지원하는 기업지원 전문기관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기술창업기업 및 혁신기술기업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에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지역 내 우수 기술창업기업을 발굴·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금융 및 보증료 감면 ▲투자연계 및 인증평가 ▲기술이전 및 기술보호 등 창업기업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 기술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의 우수기술 창업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역량 강화에 상호협력하고, 기술기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태 기보 호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 우수 기술기업의 창업지원과 혁신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이 마련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기보는 지역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7 12:59: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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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대전지역 4개大와 전통시장 활성화나서

대전과기대, 대전대, 목원대, 우송정보대와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지역 4개 대학인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대, 목원대, 우송정보대와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을 연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위해 마련했다. 각 대학은 앞으로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소상공인 우수제품 서포터즈 ▲온누리상품권 판매 확대 홍보 ▲매체를 활용한 협업 사업 및 정책 홍보 등을 협력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별로 대학생들의 전공을 연계해 소방관련 학과 학생들은 대전지역 전통시장 내 노후화된 옥내소화전 점검 등 화재예방활동을 실시하고,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은 우수 소상공인 제품 대상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은 시장 환경개선 및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홍보 및 교육 등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무궁무진하게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재능들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회복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27 10:36: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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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지수' 선정 논란에 해명나선 한국거래소…"연내 종목 변경도 검토"

지난 24일 발표된 '밸류업 지수 편입 종목'을 두고 구성종목 선정과 관련해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지자 한국거래소가 해명에 나섰다. 당초 연 1회로 예정됐던 구성 종목 변경 기한을 연내로 당기는 방향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는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밸류업 편입 종목 발표 이후 나온 의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시장에서는 밸류업 지수 편입을 고려할 때 주주환원 여부와 수준이 비중 있게 반영되지 않은 점, 성장성이 기대되는 저평가 종목들이 지수에 포함되지 않은 점들이 이슈로 떠올랐다. 관련 기업으로는 대표 금융주인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있다. 이날 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본부장 겸 부이사장은 주주환원 실시 여부만을 고려하고 배당수익률이 낮은 종목이 밸류업 지수에 포함됐다는 비판에 대해, '주주환원'은 종목 선정 기준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거래소는 ▲수익성 ▲주주환원▲시장평가 ▲자본효율성 등 다양한 '질적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으로 밸류업 지수 편입 종목을 구성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양 본부장은 "주주환원 규모만 선정 기준으로 두면 배당보다는 미래 사업 투자 등을 통한 기업가치 성장이 중요한 고성장 기업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시장에서 밸류업 지수 편입 종목으로 꼽았던 금융주의 지수 미편입에 대해서는 "수익성과 시장평가, 자본효율성 등 다양한 질적 요건을 두루 충족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KB금융은 ROE 요건에, 하나금융지주는 PBR 요건에 미달했다"고 언급했다. 거래소는 밸류업 지수 개발의 주요 취지는 '한국 증시 전반의 가치 제고'가 목적이라는 점을 피력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밸류업 지수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서는 '특례 제도'가 적용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SK하이닉스 편출 보류에 대한 설명도 내놨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년 간 합산 영업이익과 순익이 모두 적자였음에도 지수에 편입돼 밸류업 지수의 신뢰도를 떨어뜨렸다는 지적이 나온 종목이다. 양 본부장은 "대부분 시장 대표지수와 마찬가지로 밸류업 지수도 지수의 연속성과 안정성 유지를 위해 지수 영향도가 큰 종목에 대해 특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의 경우는 지난 5년 시뮬레이션 결과 선정기준을 충족하고 반도체 산업 및 시장 대표성, 지수 내 비중(15%), 최근 실적 및 향후 실적 전망치, 업계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수 잔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특례 편입'은 밸류업 지수의 연속성·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적용됐다는 게 거래소의 설명이다. 이어 "산업 특성 및 개별기업 업황 등을 고려해 규모보다는 2년 연속 실시여부와 같은 '지속성'을 평가해 기업의 지속적인 주주환원 문화 정착 유도가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밸류업 지수에 기존 대표지수에 편입된 종목들이 다수 편입돼 차별성이 없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차별화가 확보돼 있다"고 입장을 고수했다. 개별종목 지수 내 비중 상한을 15%로 제한해 기존 대표지수와 상관계수를 낮췄고 차별화를 뒀다는 점을 차별점으로 언급했다. 다만 논란이 이어지는 만큼 당초 연 1회로 예정됐던 구성종목 변경 기한을 당길 여지도 남겨놨다. 거래소는 시장의 반응을 면밀히 살핀 후, 앞으로 기업가치 상승 여력이 있는 저평가·중소형주 등 다양한 신규지수 수요를 반영해 후속 지수를 순차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09-26 17:45:2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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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역대 최대' 200여명 참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4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24~25일 열린 '2024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는 국가기술은행에 등록된 공공기술과 민간기술을 활용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9개 팀이 늘어난 총 59개 팀 200여명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 참가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본선에 오른 19개 팀은 인공지능 기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관광핀테크(금융기술 서비스), 반려동물 건강관리, 재난안전 관리시스템, 질병예방 등 산업전반의 우수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선보였다.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청중 투표를 합산해 최우수 6개팀, 우수 8개 팀 등 14개 팀을 선발했다. 대학원생 민간기술 부문 최우수상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 고효율 부품 시장을 타깃한 드라이브웍스팀의 '비접촉 진동 감쇄 드라이브 커플링 기술사업화'와 기존 제품과 차별성을 포함한 구체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 Vreeeze팀의 '탄소-PCM(친환경화학물질) 하이브리드 슈퍼 열분산테이프'가 수상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는 과정을 경험한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관련 분야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9-26 17:33:5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