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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노원구·카카오등과 '경춘선공릉숲길' 상권 살린다

업무협약 맺고 상권 디지털 전환 약속…마케팅 활동지원도 동반성장위원회가 서울 노원구, 카카오 및 카카오임팩트, 경춘선숲길상인번영회와 지속가능한 '경춘선공릉숲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동반위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춘선공릉숲길 상권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약속했다. 경춘선공릉숲길은 2010년 폐선된 옛 경춘선 구간의 일부 철로를 단계적으로 공원으로 조성해 재탄생했다. 인근에 7개 대학이 있어 청년 유동인구가 많고 개성있는 카페, 공방, 와인바 등 자체 브랜딩 상점들이 입점 중인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는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의 개별 상점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상인들이 카카오톡 채널 개설 및 운영, 카카오맵 매장관리 등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상권 내 이벤트 부스 운영, 채널 메시지 발송 비용 지원 등 상점 채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동반위는 협약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상점가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와 성과분석을 다각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경춘선공릉숲길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개별 상점 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동반위는 비슷한 실천 사례로 지난해 '지방정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확산' 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칠성로상점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1750명의 고객이 상점가 대표 채널로 소통할 수 있게 됐으며, 상점주의 75% 이상이 지원사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곤 동반위 위원장은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에서 경춘선공릉숲길 상점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위는 지역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가교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30 14:22: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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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수출액, 3분기 '역대 최고' 기록

중기부, 수출동향…전년동기比 5.9% ↑284.7억 달러 1~3분기 누계 수출기업수, 8만6877개사로 '역대 최다' 상위 10대 수출 품목중 8개 늘어…화장품, 자동차 등 중소기업 수출액이 3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3분기 누적 수출 중소기업 숫자도 가장 많았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도 3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3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한 284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소기업 주력품목의 글로벌 수요가 확대되고 수출국을 다변화하는 등 수출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4분기 이후 분기별 수출액 증가율이 상승하는 추세다. 3분기 누계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한 845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누계 수출 중소기업은 8만6877개사로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했다. 이 역시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합하면 역대 최고치다. 월별로 살펴보면 7·8월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3.4%, 7% 증가했다. 9월은 추석연휴로 인해 국내 조업 일수가 줄어들면서 소폭 감소했다. 온라인 수출은 2억9000달러로 3분기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했다. 화장품(+68%), 컴퓨터(+66.9%), 의류(+36.5%)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올해 3분기에는 중소기업 상위 10대 수출품목 중 8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1위 수출품목인 화장품(17억달러)은 미국 수출이 43.6% 크게 증가했다. 동시에 유럽, 중동 등으로 수출국을 다변화한 결과 3분기 실적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자동차(14억5000만 달러), 반도체제조용장비(10억8000만 달러) 역시 수출 호조세가 지속됐다. 올해 3분기 중소기업 상위 10대 수출국 중 7개 국가의 수출도 증가했다. 수출국 1위 미국(45억5000만 달러)은 화장품, 전력용 기기 수출 확대 등으로 5분기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반면 수출국 2위인 중국(43억6000만 달러)은 중간재 자립도 상승, 생산기지 이전 등으로 인해 플라스틱, 합성수지 등 중간재 수출이 감소하면서 10분기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24억4000만 달러)은 석유제품(+36.6%), 화장품(+36.3%) 수출 증가에 힘입어 8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중기부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중소기업 수출이 3분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중소기업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만 최근 중동 위기 등 중소기업 수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30 14:08: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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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 품종 육성, 산업화 전략 모색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31,11월 1일 이틀간 강원도 평창 소재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에서 '2024년 약용작물 중앙·지방 연구협의회 및 민관 협력 강화 공동연수'를 연다. 이번 행사는 약용작물 품종 개발과 종자 보급 현황을 점검하고 중앙, 지방, 민간 생산단체와 품종 산업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진청은 약용작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 적용 기술을 조기 보급할 목적으로 2015년부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 농업기술원, 생산자 단체, 기업체 등 20여 개 기관과 민간이 참여하는 연구협의체를 운영해 왔다. 1부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우태 연구사가 품종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약용작물 꽃가루 세포(소포자) 배양 기술'을 공유한다. 꽃가루 세포 배양 기술은 품종 개발에 필요한 순수 계통 육성 기간(5~8년)을 절반 정도(3년)로 줄이는 기술로, 도라지, 작약 등 6작물이 대상이다. 또한, 중앙·지방이 함께 수행 중인 '표준 품종* 개발과 종자 보급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별로 수요가 높은 기술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2부에서는 한국생약협회 윤성현 사무총장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호연 박사가 각각 '국내 약용산업의 미래'와 '강원도 천연물 전주기 허브사업'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종합 토론에서는 새로운 품종을 재배하는 생산자와 기업체 연계 방안, 기후변화에 대응해 시도 중인 스마트팜 전환 연구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윤영호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장은 "약용작물 품목은 20여 개 이상으로 많아 중앙-지방 사이 협업과 역할 분담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방, 민간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다지고, 농산업 현장 의견을 연구에 반영함으로써 약용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돌파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4-10-30 14:07:51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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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버섯 소재 포장재,대량생산 본격화...농가 새 소득원으로

버섯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가 대량 생산돼 친환경 포장재 등으로 사용된다. 농촌진흥청은 30일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친환경 산업소재를 개발한 이후 3년여의 민관 협력 연구를 거쳐 산업화의 첫걸음을 떼게 됐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환경보존과 자원순환, 해외 기업과의 기술격차를 줄이고자 2021년부터 원천기술 확보 연구에 돌입했다. 그 결과, 버섯 수확 후 배지와 균사체를 이용해 스티로폼 대체 소재, 가죽 대체 소재 등 핵심 제조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 7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는 버섯 수확 후 배지에 양분·수분을 공급, 내외부 균사체가 치밀하게 자라게 하는 배양 기술로 만든다. 농진청 독자 기술로 만든 포장재는 기존 스티로폼보다 강도가 4배가량 우수하다. 가죽 대체 소재는 톱밥 위에 면섬유를 놓고, 균사체가 자라게 한 뒤 균사체와 면섬유를 동시 수확해 만든다. 동물 가죽보다 탄소 배출량과 물 사용량을 90% 이상 줄일 수 있다. 농진청은 버섯 가죽 제조 핵심기술과 토종버섯 균주 3종을 확보했다. 농진청은 균주 확보, 배양, 소재 제조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우선 스티로폼 대체 소재 상용화를 위해 새싹기업과 버섯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민관 협업시스템 '가치성장'을 구축했다. 농촌진흥청이 균주와 기술을 농가와 산업체에 제공하면, 농가와 산업체는 농가 배양시설을 이용해 소재를 생산한다. 농가는 농산부산물의 새활용과 빈 배양시설의 활용도를 높여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고, 기업은 적은 자본으로 대량 배양시설을 이용해 안정적으로 상품을 만들 수 있게 된 셈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원료비 절감 효과는 36.4%, 신선 버섯 생산 판매 외 추가 이익은 약 8억 원 정도로 나타났다"며 "버섯 수확 후 배지를 활용한 친환경 포장 소재 생산은 제조업체와 농가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균사체를 활용한 포장 완충 소재를 단기간에 2만~3만개 생산해 실질적 상용화를 이뤄낸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관계자는 "기관, 농가, 업체 등에서 산발적으로 추진해 온 기술개발을 통합해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현장과 버섯 농가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균사체 기반 소재 산업화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민관 협업시스템 '가치성장'에 참여한 '연천청산버섯'과 새싹기업 '어스폼'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균사체 기반 포장 완충 소재를 매달 2만~3만 개씩 생산해 국내 향수 전문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기업이 농가의 대량 배양시설과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자체 시설에서 생산할 때보다 최대 10배까지 생산량이 늘었다. 김명수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기업과 농가가 '같이' 성장하면서 버섯 산업과 농업부산물의 '농업적 가치'를 키워가겠다"라며 "포장 소재를 시작으로 가죽까지 산업화 범위를 넓히는 한편, 규제혁신, 민관협력으로 탄소중립과 환경오염 등 사회문제에 대응하고, 관련 산업 창출에도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세계 버섯 균사체 친환경 소재 시장은 4조 원 규모로, 2032년에는 8조 6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10-30 14:01:35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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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3개월새 14%↑...6개월 이내 재방문 비율 34%

국내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등록 거주민+체류인구)가 올해 6월 기준 2850만 명으로, 3월과 비교해 석 달 사이 약 14%(350만 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감소지역에 6개월 내 재방문한 비율은 34.7%로 나타났다. 통계청과 행정안전부는 30일 89개 인구감소지역의 2024년 2분기 생활인구를 산정한 결과를 공표했다. 89곳의 남자 인구(1312만 명)는 여자 인구(1045만 명)의 약 1.3배였다. 등록인구의 경우 내국인은 매월 감소를 보이는 반면, 외국인은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생활인구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새로운 인구개념이다. 올해부터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통계청과 행안부가 협력해 산정하고 있다. 특정 지역에서 일정 기간 거주하거나 체류하는 사람들의 수를 의미한다. 산정 결과를 보면 체류인구는 2360만 명이고 등록인구는 490만 명으로 나타났다.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는 4.8배이며, 지난 1분기 수치인 4.1배보다 늘었다. 특히, 강원 양양군 체류인구가 등록인구 대비 17.4배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1분기 10.2배보다도 더 증가했으며, 양양군 관광 자원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 등이 지속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분기 산정 결과에서는 전남 구례군이 등록인구의 18.4배로 1위에 오른 바 있다. 체류인구 중 타 시·도 거주자 비중은 강원(82.4%)이 가장 컸다. 특히 수도권에서 유입된 인구 비중이 높았다. 체류인구의 평균 체류일수는 3.2일, 숙박일수는 3.4일이었고, 최근 6개월 내 재방문율은 34.7%였다. 특히, 2분기 생활인구 산출부터 소비 특성 분석이 추가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체류인구가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2분기 전반에 걸쳐 늘었다"며 "특히, 5월의 경우, 가정의 달과 기념일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 중 체류인구가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6월 기준 체류인구의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5000원이었다. 지역 총 카드 사용액 중 등록인구가 쓴 비중은 56,8%, 체류인구가 쓴 비중은 43.2%로 이는 등록인구 카드 사용액의 76% 수준이다. 강원에서 체류인구의 신용카드 사용 비중(55.8%)이 등록인구 사용 비중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강원 양양군의 경우 체류인구 소비 비중이 무려 71.6%로 높게 나타났다. 평균 체류일수가 3.2일인 것을 감안했을 때, 체류인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모든 인구감소지역에서 체류인구 중 남성, 60세 이상의 비중이 가장 컸다. 인구감소지역은 평균 체류일수 3.2일, 평균 체류시간 11.8시간, 평균 숙박일수 3.4일, 6개월내 재방문율 34.7% 등의 특성을 보였다. 정부는 향후 생활인구 통계항목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동시에 데이터의 타당성, 신뢰성, 정확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2024-10-30 13:52:1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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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폭염 탓 가을배추 재배면적 5년새 '최소'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5년 사이 가장 작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폭염과 호우 등의 이상기후의 영향을 받았다. 가을무의 경우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저로 주저앉았다. 통계청이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가을배추·무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1만2998㏊로, 지난해(1만3152㏊)에 비해 1.2% 줄어들었다. 지난 2019년(1만968㏊) 이후 5년 만에 면적이 가장 작다. 이처럼 가을배추·무 재배면적이 감소하면서 생산량도 줄었고,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김장수요 감소에 따라 배추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는 한편, 무의 경우 작황을 점검해 수급안정대책을 적시에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올해 가을배추를 심는 정식기(7~9월) 기상악화가 재배면적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전국 7~9월 폭염(33도 이상) 일수는 27.2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1일)과 비교해 2배가량 많았다. 9월 중 1일 최대 강수도 올해 117.7㎜(9월21일)로 지난해 수치인 53.4㎜(9월20일)의 2배에 달했다. 김장철을 앞둔 상황에 가을배추 재배면적 감소는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미 가격이 급등했던 상황이어서 배추를 중심으로 한 김장 물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정부는 당초 전망치와 크게 다르지 않고 김장수요가 감소한만큼 김장배추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전망치가 "농업관측센터 전망치(전년대비 2.7%, 평년대비 4.9% 감소)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소폭 감소했고 고온으로 가을배추 초반(8월 하순~9월 중순) 작황이 부진했지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장의향조사 결과 김장수요가 지난해보다 3.2%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10월에는 배추 생육에 알맞은 기온이 지속되고 있어서 현재 수준의 작황만 유지된다면 김장배추 수급은 문제가 없을 전망"이라고 했다. 배추 도매 값은 지난달 중순 포기당 9537원까지 치솟은 바 있다. 이후 이달 29일 기준 가격은 3674원까지 내렸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0-30 13:20:4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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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유스, '저소득 청년 사업자'도 최대 1200만원까지 이용 가능

앞으로 저소득 청년사업자도 햇살론유스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서민등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에 따라 햇살론유스 대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햇살론유스 대출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저소득 청년층(19~34세)의 자금 애로 완화를 위해 마련한 정책서민금융상품이다. 그동안 미취업청년이나 중소기업 재직 1년이하의 청년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달 31일부터는 창업 후 1년이내의 저소득 청년 사업자도 이용 가능하다. 햇살론유스 대출은 일반생활자금의 경우 1회 최대 300만원, 물품구매, 임차료 등 특정용도자금의 경우 1회 최대 900만원 한도로 1인당 최대 1200만원까지 연 3.6~4.5%(보증료 포함)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서민금융 잇다'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사전 예약 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상담을 통해 할 수 있다. 금융위는 오는 2025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활근로자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을 대상으로 햇살론유스 이자부담을 낮춘다. 정부재정으로 은행이자의 1.6%포인트(p)를 지원해 최종적으로 연 2%대의 초저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고금리가 지속되고 내수회복이 지연되면서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지원하기위해 햇살론유스의 지원대상을 청년 창업자까지 확대 실시한다"며 "학업 및 위업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함께 창업초기 사업 운영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사업자들에게도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30 12:32:5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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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대기배출원 분야 공동연구 성과공유회’ 개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전라남도 여수시 신라스테이호텔에서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배출원 분야 공동연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환경과학원과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상호협력해 추진한 공동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실측 및 현장 중심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특성 규명을 위한 공동연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초미세먼지와 오존의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배출하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배출실태 조사 결과 ▲사후관리 방안 소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현재 진행 중인 대기배출시설(소각시설) 배출계수 연구의 주요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각 관할구역 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현황 및 현장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환경부가 지난 2019년부터 총 1만4288개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온 관련 사업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고, 각 시도의 사업 추진 및 사후 관리의 어려움을 검토할 예정이다. 향후 지원 및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앞으로도 국립환경과학원과 지자체 환경 연구기관들이 협력해 대기오염 현안을 해결하고, 지자체의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0-30 12:00:3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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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생태계교란 생물 2종 및 유입주의 생물 150종 신규 지정

환경부는 오는 31일부터 열대긴수염개미, 물여뀌바늘 등 2종을 생태계교란 생물로, 티모르사슴 등 150종은 유입주의 생물로 신규 지정·관리한다고 30일 밝혔다. '생태계교란 생물'이란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큰 것으로 판단돼 개체수 조절 및 제거, 관리가 필요한 생물이다.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되면 수입·반입·사육·양도·양수·보관·운반·방사 등이 금지된다.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거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생태계교란 생물로 신규 지정된 열대긴수염개미는 높은 환경적응력과 빠른 번식력으로 자생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해 토착 생태계를 교란할 가능성이 높다. 해당 곤충은 기존 유입주의 생물에 속했지만 목재 등 수입화물을 통해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생태계교란 생물로 변경돼 신규 지정됐다. 물여뀌바늘의 경우 높은 종자생산량과 활발한 무성번식으로 빠르게 확산해 수변과 수면 위를 고밀도로 덮어 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이 높아 신규 지정됐다. 유입주의 생물로 신규 지정된 150종은 ▲티모르사슴 등 포유류 5종 ▲황색찬넬동자개 등 어류 15종 ▲유럽쇠우렁이 등 연체동물 5종 ▲토마토잎굴파리 등 곤충류 54종 ▲악어풀 등 식물 71종으로 구성됐다. '유입주의 생물'이란 아직 국내에 유입된 적은 없지만, 국내에 유입될 경우 생태계에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어 사전에 관리가 필요한 외래생물을 의미한다. 유입주의 생물을 수입할 경우 사전에 관할 유역(지방)환경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불법 수입 시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거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에 새로 지정되는 외래생물 목록을 동식물 수입업체에 적극적으로 알려 국내 생태계 보전을 위한 외래생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사육·재배 중인 외래생물이 국내 생태계에 유기되거나 방출되지 않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0-30 12:00:3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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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11월 생태관광지로 서천 ‘금강하구와 유부도’ 선정

환경부는 내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금강하구와 유부도'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금강하구와 유부도'는 봄과 가을에는 도요물새류가, 겨울에는 청둥오리 및 흰뺨검둥오리 등 매년 10만 마리가 넘는 새들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철새도래지다. 특히, 유부도는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모래펄로 이뤄진 작은 섬으로, 간조 때에는 섬 면적의 20배에 달하는 갯벌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곳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검은머리물떼새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보전가치가 높다. 지난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돼 생태적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금강하구와 유부도 주변 갯벌은 자연 상태의 원시성을 지니고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처로서 보전 가치가 높아 지난 2008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2010년에는 람사르습지로 등록됐으며, 금강하구와 유부도는 각각 2010년과 2011년에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EAAF100, 101)로 지정되기도 했다. 한편, 내달 서천군을 방문하면 금강하구와 유부도 외에도 신성리 갈대밭, 장항송림,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관 등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금강하구와 유부도를 비롯한 생태관광 체험 과정, 연계 방문 가능한 지역 관광명소, 추천 여행일정을 담은 영상 등 각종 정보는 환경부 누리집과 서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금강하구와 유부도가 위치한 서천갯벌은 국제사회에서도 인정받는 철새도래지로, 북극권과 호주 등으로 이동하는 철새들에게 먹이와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며 "금강하구에 위치한 신성리 갈대밭은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는 등 자연환경을 보전한 이익을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0-30 12:00:27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