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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웰니스관광빅데이터 연구팀,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경성대학교 웰니스관광빅데이터 연구팀이 지난달 25일 영남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조리학회 제90차 정기춘계학술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Analyzing Determinant Attributes of Customer Satisfaction of OTA APPs (Online Travel Agency Applications) through User-Generated Digital Review Analytics'라는 주제로 논문 구두 발표 부문에 참가해 참가한 웰니스관광빅데이터 연구팀은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는 여행 앱 리뷰를 수집하고 분석해 고객들의 경험과 만족도를 조사했으며 이를 통해 여행 앱 관리자 및 개발자에게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개선점과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웰니스관광빅데이터 연구팀은 Yahaira Lisbeth Moreno Brito, Yinai Zhong, Aura Lydia Riswanto, Angellie Williady, Ho Hung Dat, 김세은 등의 박사과정 학생들과 Jue Wang 교수, 반현정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장관상 이 밖에도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3월에는 유학생 특화 단과대학인 글로벌칼리지 설립과 함께 더 활발한 국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최근 다양한 국제 학술대회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김학선 웰니스관광빅데이터 연구소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구체적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여행 앱 산업 및 호텔 산업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6-10 14:04: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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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亞 대규모 기업 인센티브 포상관광단 유치

부산시는 아시아 지역의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면 마케팅을 전개해 대규모 기업 인센티브를 부산에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29만 7000명이었던 일본의 방한 여행객이 2023년 231만 6000명에 달해 2023년 방한 여행객 1위 국가가 된 것에 착안, 엔저 등의 사유로 직항 노선이 있는 근거리 국가의 여행지 선호도가 높아진 점을 파악해 선제적·적극적으로적인 대면 마케팅을 전개했다. 대면 마케팅은 팬데믹 대응 전략으로 도입한 새로운 유치 마케팅 방식으로, 일상 회복 속도가 국가별로 다른 현실에서 단일 국가에서 유치할 기업 인센티브에 더 주력하고자 각국의 주요 여행사를 직접 찾아가 설득하는 대면 마케팅을 추진한 것이다. 이를 통해 2023년에는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1만3000여 명의 포상관광단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3월 일본 주요 송출여행사 4곳을 직접 방문해 관계망을 형성하고 애로사항을 지속 청취, 반영한 결과, '뉴스킨 포상관광단' 유치에 성공했다. 또 10월에는 2024년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2024 Future President Team Retreat) 3000여 명이 13개국에서 입국할 예정이다. 약 100억원 정도의 지역 경제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 행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1~3홀에서 열릴 예정으로, 아태지역 직원 3000여 명이 부산으로 입국한다. 이는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 마이스 얼라이언스가 공항 영접부터 배웅까지 부산 유치를 진심으로 염원하는 하나 된 협업 마케팅을 전개해 이뤄낸 성과다. 시는 국내외 도시 유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우위 선점을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찾아가는 설명회 ▲주요 의사결정권자 대면 마케팅 ▲마이스(MICE) 전문 전시회 참가 ▲초청 팸투어 등 다양한 형태의 적극적 유치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대규모 기업 인센티브 유치는 도시 홍보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는 측면에서 단순한 하나의 행사 그 이상의 큰 의미와 가치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적극적으로 마케팅으로 지역 민생 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마이스 행사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14:04: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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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숙련기술인 7명 홍보대사 위촉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년 스타기술인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특한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는 전년도 선정돼 임기가 연장된 △조성현(기능장, 요리) △정다운(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헤어디자인) △전성국(우수숙련기술자, 건설기계정비) △어준혁(기능장, 산업설비) △김재훈(우수숙련기술자, 디자인) 등 5명과, 신규 선정된 △박영석(우수숙련기술자, 기계조립) △강성묵(우수숙련기술자, 금속재료제조) 등 7명이다. 신규 선정된 박영석(41) 우수숙련기술자는 기계조립·설치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에서 기술 지도 업무를 맡았다. 다년간 현장경험을 토대로 2019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부터 올해 진행되는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까지 부지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강성묵(33) 우수숙련기술자는 현대제철에 근무해 300건 이상의 개선 제안을 통해 최연소 우수 사원상을 받았고, 2023년 우수 숙련기술자에 선정됐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향후 약 1년 동안 토크콘서트 강연, 방송 출연, 공단 유튜브 콘텐츠 출연 등을 수행하며 숙련기술인 우대풍토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울러 숙련기술 홍보기자단인 '제10기 기특한 기자단' 10명 발대식도 진행됐다. 기자단은 특성화고 재학생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플루언서로 구성됐다. 이들은 숙련기술 장려사업 행사 취재, 홍보대사 취재, 숙련기술 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 등을 수행하며 숙련기술 관련 소식을 전하게 된다. 홍보대사와 기자단 활동은 숙련기술 누리집 '마이스터넷'과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공식 누리소통망 채널인 '숙련기술인(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숙련기술의 비전과 중요성을 알리겠다"며 "숙련기술인이 우대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6-10 14:00: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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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대상지 40곳 선정

농림축산식품부가 10일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대상 마을 4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에서 가족 단위 등의 소규모 방문객에게 특별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다. 방문객들은 막걸리 만들기를 비롯해 김치 담그기, 떡 제조 등을 체험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공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81개 마을을 대상으로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40곳을 선정했다.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시범운영, 홍보 및 마케팅에 필요한 사업비 총 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각 마을은 농촌관광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최근 관광 추세에 적합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올여름 선보일 예정이다. 유형으로는 식도락 미식탐험형과 워케이션형, 탄소중립 및 친환경형, 다세대 가족형, 반려동물형 등이 있다. 이들 40곳 중 강원 양구에 위치한 국토정중앙배꼽체험휴양마을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티켓 교육 개발을 희망하고 있다. 경기 여주의 백화원농촌체험휴양마을은 ▲가족단위의 비숙박 피크닉 체험을, 충남 아산의 강당골마을은 ▲트리 클라이밍 체험 후 식도락 여행을 각각 추진 중이다. 또 전남 나주의 반남권역은 ▲자미산 활 만들고 마한 탐험체험 개발을, 경북 문경 궁터마을은 ▲콩으로 만드는 고기, 식빵, 파스타 체험을 추진한다. 이 밖에 경남 김해 한림알로의 ▲원예, 미용, 미식이 어우러지는 체험을 비롯해 대전 계족산의 ▲반려견과 함께하는 치유농장 체험, 제주 서귀포 하례1리의 ▲서걸서악 및 야간탐방 체험, 경기 이천 부래미마을의 ▲피크닉과 함께하는 아로마 족욕 체험 등이 있다. 이 같은 사업 목적과 관련해 농식품부는 "관광 트렌드에 따른 소그룹 단위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가능한 잠재력 있는 콘텐츠 발굴·확산"이라고 설명했다. 지원규모는 개소당 국비 800만 원이다. 개발 가능한 소규모 농촌관광 콘텐츠를 가진 농촌관광 경영체와 전문 컨설팅 기관 매칭을 통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운영을 목표로 한다. 올해 연말에는 우수 프로그램에 대해 장관상 1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력적인 농촌체험 상품을 발굴해 도시민의 여행수요를 충족시키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0 13:55:1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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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계열사, 총수 2세 소유 회사 지원하다 '덜미'

화장품 제조 중견기업 한국콜마 계열사가 동일인 2세 소유 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하다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기업집단 한국콜마 소속 계열회사 에치엔지가 구 케이비랩에 자사 인력을 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1000만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에치엔지는 한국콜마 소속 화장품 OEM·ODM 전문회사로, 자체 개발한 화장품 브랜드 '랩노(LabNo)' 판매를 위해 2016년 8월 100% 자회사로 설립한 케이비랩에 회사 설립시부터 2020년 5월까지, 연도별 최대 15명의 임직원(인건비 총 9억400만원)을 파견시키는 방식으로 케이비랩을 지원했다. 케이비랩은 브랜드 랩노의 화장품 시장 신규 사업자로서의 위험을 최소화하며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었고, 매출액은 2016년 4200만원에서 2019년 25억4700만원까지 약 3년간 60배 이상 대폭 증가했다. 자본잠식 상황에 있던 케이비랩은 순익이 개선되며 시장에서의 퇴출을 지연시킬 수 있었고, 랩노는 런칭 이후 약 8년째 판매하다 현재는 한국콜마 계열사 콜마생활건강에서 판매 중이다. 특히, 이러한 계열사 부당지원 행위가 지속되던 2018년 9월 한국콜마 동일인 2세 윤여원은 케이비랩 주식 전량을 10만원에 매입해 사들였다. 윤여원은 2020년 12월 케이비랩 주식 전량을 제3자에 매각, 현재는 법인명 위례로 변경된 상태다. 공정위는 케이비랩이 동일인 2세 회사라는 이유로 영업·마케팅 분야 업무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에치엔지의 전문인력을 아무런 노력없이 확보했고, 이를 통해 경쟁사업자에 비해 상당히 유리한 경쟁조건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기업집단 공시제도,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 등 대기업집단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동일인 2세 등 총수일가 개인회사에 대한 지원행위가 더욱 은밀하게 이뤄질 수 있는 중견기업집단에서의 부당지원행위를 적발해 제재했다"며 "시장 감시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견기업집단에 대한 부당지원행위도 지속 감시하고, 법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엄중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6-10 12:00: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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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노란우산'과 협력 소기업·소상공인 방송지원 '성과'

링크 앵클부츠, 진성식품 손질 갑오징어, 올레마켓 고등어살등 '판로 확대'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중앙회의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인 '노란우산'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TV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10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링크'의 '콥 덕다운 소가죽 앵클부츠'는 오리털 내장으로 보온성을 높이고 소가죽 및 합성 가죽을 사용해 발수 가공 처리한 여성용 방한 부츠다. 링크는 상품력이 좋은 제품을 고객들에게 더 알리고 싶었지만 자체 홍보력이 부족했는데 TV홈쇼핑 지원 사업에 선정돼 매출과 홍보효과를 동시에 누렸다. 이를 통해 국내에 거주하는 몽골인들을 활용해 제품을 간접적으로 수출, 올해 하반기에는 몽골로 직접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진성식품은 전북 군산에 위치한 수산물 전문 가공공장으로 홈앤쇼핑과 함께 손질 갑오징어를 기획·판매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1마리 손질 후 중량 200g이상의 뛰어난 품질로 많은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고, 제조사는 저렴한 수수료로 우수한 판매 실적을 올릴 수 있어 상생 방송의 혜택을 톡톡히 누렸다. 진성식품 서성호 대표는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한 이번 행사가 상생 방송의 긍정적인 측면을 보여줬고 좋은 기회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도에서 수산물 가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올레마켓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으로 신규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TV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을 통해 '제주 왕특대 고등어살'을 판매해 2700세트를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레마켓은 제주도 내 수산물 제조시설 중 최초로 스마트 HACCP인증을 획득한 업체로 철저한 관리와 품질을 자랑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소기업 소상공인 TV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유통 판로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판매를 지원하겠다"며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11:19: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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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환경의 날 맞아 '걸음기부 캠페인' 펼쳐

임직원들 7000여명 참가…한 달간 3억7235만보 걸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Shall We Walk, 가치 걸을래' 걸음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10일 중진공에 따르면 'Shall We Walk, 가치 걸을래' 걸음기부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내재화하고,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위해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인 11.4%를 착안해 1억1400만 걸음기부를 목표로, 지난달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진행했다. 특히, 중진공 본사 및 전국 42개 현장부서 임직원 1069명과 일반 국민 6004명이 참여해 총 누적 걸음수 3억7235만보를 기록하는 등 목표 대비 327%를 초과 달성했다. 중진공은 이번 캠페인 목표 달성 기념으로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에 필요한 자금을 기부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석진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중진공 임직원과 일반 국민이 함께 참여해 목표를 달성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10 08:27: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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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지식재산서비스協과 협약…기술거래시장 추가 활성화

기술이전 수요발굴 강화, M&A 활성화 수요 발굴등 기술보증기금이 기술거래시장 추가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기보는 10일 서울사무소에서 (사)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KAIPS)와 '중소벤처기업 개방형 기술혁신 촉진 및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두 기관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민관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기술거래시장을 활성화하기위해 마련했다. 기보는 지난 2월부터 한국창업보육협회·한국평가데이터·NICE평가정보 등 6개 유관기관과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중소기업 기술이전 수요발굴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기술거래 서포터즈 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참여 독려 ▲기술이전 수요발굴 강화를 통한 기술거래시장 활성화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한 수요발굴 및 추천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KAIPS 회원사 소속 직원은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업무 접점에서 중소기업의 기술수요를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며, 기보는 추천 건에 대한 기술중개를 진행해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될 경우 서포터즈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보 이재필 이사는 "탄탄한 지식재산(IP) 전문 네트워크를 보유한 KAIPS와의 협력관계를 구축,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민간과의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해 민간 중심의 자생적 기술거래시장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0 08:18: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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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집권시 한국 배터리 산업 위축될 것"

올해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할 경우 한국의 배터리 산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이 9일 발표한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한국 배터리산업 리스크 분석: IRA(인플레이션감축법) 변화 전망과 국내 산업 영향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IRA 이후 우리 배터리 업계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일본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보고서는 "미국 배터리 시장에서의 우리 기업의 강세는 무엇보다 IRA 영향이 크다"며 "IRA 전기차 구매세액공제 배터리 요건이 우리 기업에 유리하게 결정되면서 우리 기업이 생산한 배터리에 대한 미국내 수요 확대 및 판매량 증가가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한중일 3국의 미국 배터리 시장 월별 점유율 추세를 보면 한국이 일본을 앞지르기 시작한 것은 IRA 전기차 구매세액공제 배터리 요건 적용 직후인 2023년 6월 이후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그러나 이같은 IRA 효과에 기반한 미국 시장에서의 선전이 최근 어려운 시장 여건 속 우리 배터리산업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상황에서 트럼프 재집권 이후 IRA가 폐지되거나 지원 규모가 축소된다면 투자 위축, 실적 악화 등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봤다. 트럼프의 IRA 폐지 입장이 우리에게 악재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산업연구원은 이러한 트럼프발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 대선과 의회 선거 추이는 물론, 미국내 IRA 수혜지역, 경합주 등을 중심으로 개별 의원의 지역구 이해관계에 대한 모니터링이 면밀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보고서는 특히 "한국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미국내 7개 주에 대해서는 한국 배터리 기업의 투자가 해당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을 분석해 향후 IRA 폐지안 또는 신규 시행지침안에 대한 협상시 레버리지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국내 투자 촉진을 위한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국내에 투자하는 배터리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체계를 경쟁국에 준하는 수준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보고서는 트럼프 재집권시 지원 규모 축소 등 IRA 변화가 가시화될 경우 가장 우려되는 점으로 한국 배터리 업계의 투자위축을 꼽았다. 트럼프가 선거에서 승리한 후 IRA 지원 규모가 축소되고 전기차 보급 속도가 늦춰지면 미래 이익을 기대하며 단행한 우리 기업의 미국 내 투자들의 전면 재조정이 불가피해질 것이란 설명이다. 보고서는 다만 트럼프가 재집권하더라도 법안 폐지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면서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은 행정부 권한 행사를 통한 IRA 지원규모 축소로 봤다. 산업연구원은 "트럼프 측이 정책효과에 비해 정부 재정 투입 규모가 너무 과도하다는 점을 이유로 IRA 폐지를 주장하는 만큼 트럼프 2기는 행정명령을 통해 IRA 지원규모를 축소하는 방법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황경인 산업연구원 시스템산업실 부연구위원은 "배터리산업은 전기차 공장 인근 설비투자가 불가피해 해외 생산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며 "미국 대선 리스크로 배터리 분야 통상환경이 크게 요동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6-09 16:39: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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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집중호우철, 농기계 보관관리에 주의를"

농촌진흥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여름에도 강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크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농기계 보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9일 당부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농기계 침수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다. 보관 전에는 빗물과 습기 등으로 농기계가 녹슬거나 부식되지 않도록 농기계에 묻은 불순물은 깨끗이 씻어내고 기름칠한다. 농기계를 야외에 보관할 때는 비닐, 방수포장 등으로 잘 덮어주고 바람에 벗겨지지 않도록 단단히 매어둘 필요가 있다. 농기계가 침수됐을 때 시동을 바로 걸면 연소실 내 이물질로 엔진이 손상되거나 누전, 합선으로 배선이 탈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럴 경우 깨끗한 물로 씻어 오물을 제거한 뒤 물기가 마르면 기름칠하고 각종 필터, 엔진·기어오일 등 윤활유, 연료는 모두 빼내 새것으로 바꾼다. 배터리가 있는 농기계는 연결된 전선을 분리하고 마른걸레로 물기를 닦아준 후 배터리 단자에 그리스를 칠한다.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됐다면 새 배터리로 교체해야 한다. 소음기는 물이 차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고정나사를 풀어 내부에 찬 물과 이물질을 제거한다.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 농기계 관리와 정비 요령은 농업기술포털 농사로(nongsaro.go.kr)에서 '농업자재>농업기계>계절별 관리정보'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시군농업기술센터나 농협 등에서 실시하는 순회 수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충근 농촌진흥청 안전재해예방공학과 과장은 "농기계가 침수됐을 때 빨리 조치하지 않거나 수리가 늦어지면 기계 수명도 짧아지고 수리 비용도 많이 든다."라며, "여름철 집중호우 때 농기계 보관과 침수 농기계 손질 요령을 미리 알아둬 제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2024-06-09 16:24:46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