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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도로공사등과 고속道 휴게소 백년가게 활성화나서

고속도로휴게시설協과 업무협약…지역 대표 먹거리 유치등 협력키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전국 백년가게가 더욱 활성화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2일 경북 칠곡휴게소에서 한국도로공사, (사)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백년가게 맛집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고속도로 휴게소 내 백년가게 맛집을 활성화해 음식 맛 품질을 향상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유치하는 한편, 소상공인 상생활동에도 서로 협력한다. 이를 위해 소진공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백년가게 매장의 BI 개발 및 사용 지원, 컨설팅과 홍보 등을 지원한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백년가게 맛집 유치를 위한 업체 발굴 및 운영 지원에 나서고 휴게시설협회는 휴게소 내 백년가게 맛집 입점 지원 전반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도로공사의 '1휴게소 1명품 먹거리 사업'으로 전국 휴게소에 백년가게 52곳을 입점 끝냈고 현재 6곳이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연말까지 지속해서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명물 백년가게를 휴게소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백년가게가 전국적으로 알려져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민관협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9-12 13:25: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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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황금녘 동행축제 선물 이벤트 실시

13일부터 19일까지…중기부 SNS 통해 지인에게 응원 메시지 중소벤처기업부가 황금녘 동행축제 3주차를 맞아 '동행축제가 대신 선물해드립니다' 이벤트를 펼친다. 12일 중기부에 따르면 동행축제 3주차 콘셉트인 '고향·가족·친지 기(氣) 살리기'에 맞춰 주변 사람들에게 응원·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우수 중소기업 제품까지 선물하는 이벤트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지난 2주간의 '맛집·소상공인 외식업 기 살리기', '지역축제 방문 인증 챌린지' 등과 유사하지만 더 간단하다. 중기부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가족·친지·친구에게 보내는 응원·감사의 메시지(사연)를 남기면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의 확산을 위해 가족이나 친구를 태그하면 당첨확률이 올라간다. 경품은 제이에스티나 시계, 안심유아곰탕, 상떼 화장품 세트(마스크팩, 선크림, 수분스틱 3종), 효미당 양갱세트 등이다. 추첨을 통해 총 52명에게 선물한다. 황금녘 동행축제 3주차에는 '요기요'가 추석선물 구매지원을 위해 요마트·요편의점 내에서 동행축제 제품을 최대 5000원까지 할인해주는 쿠폰을 배포한다. '지그재그'는 추석맞이 '가을 신상품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또 가을시즌을 맞아 '애플라인드(강원)', '아화골프(대전)', '서프홀릭(부산)', '엑스페론(광주', '알톤(경기)' 등 지역 소재 스포츠 중소·소상공인 제품도 동행축제와 함께해 최대 80%까지 특가판매를 개시한다. 황금녘 동행축제 관련 특별판매전과 각종 이벤트 정보는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과 카카오톡 대한민국 동행세일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9-12 13:01: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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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14일 개막… '농업과 미래' 등 5개 테마 주제관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17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올해 5번째 맞는 농업·농촌분야 대표 종합박람회다. 올해는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라'를 대주제로 '농업과 삶', '활기찬 농촌', '색깔있는 농업', '농업의 도전', '농업과 미래'라는 5개 테마 주제관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우리 쌀의 가능성을 보다'(쌀 홍보관)와 'K-농업의 가능성을 보다'(K-농업관)라는 핵심 테마관을 기획·전시한다. 쌀 홍보관에서는 최근 수입 밀 대체 및 쌀 기능성을 바탕으로 개발돼 생산이 확대되는 가루쌀에 대해 소개하고, K-농업관에서는 K-라이스벨트 협약 체결, K-푸드 등 세계로 진출하는 한국 농업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박람회, 도시농업박람회, 농업기술박람회(농진청)가 통합·연계 개최된다. 수원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이번 박람회와 연계한 첫 번째 기획전인 '농(農), 문화가 되다'가 지난 8일부터 진행 중이다. 농식품부 이상만 농촌정책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해 특히 어린이·청소년들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인 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9-12 12:43: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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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식품장관, 보은 산지유통센터 찾아 성수품 수급 점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2일 충청북도 보은군 소재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를 방문,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지난해 12월 준공한 보은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는 로봇 파레트 적재기, 자동선별기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는 10월 정식 개소식을 앞두고 올해 성수품 공급을 위해 시범운영하며 농협, 롯데마트 등 기존 유통망 뿐만아니라 배달의 민족과 같은 새로운 유통 경로를 개척하고 있다. 정황근 장관은 "올해 기상재해 영향으로 사과 등 과일 생산이 감소하면서 명절 수급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이 많은데 시범운영 기간임에도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여러 관계자들이 있어 적기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마지막까지 성수품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면밀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품 수급과 민생 안정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추석 명절 전까지 3주간 예년대비 1.6배로 역대 최대 규모인 14만9000 톤의 성수품을 공급하고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확대하는 등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요 유통업체와 협력을 통해 실속형 사과, 배 선물세트 공급물량을 예년 6만 세트에서 8만 세트로 늘리고, 샤인머스캣, 멜론 등을 혼합한 선물세트와 한우, 홍삼, 곶감, 고령친화식품 등 선물세트를 다양화하는 등 공급확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9-12 12:02:1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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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환경' 만들 2023년 우수기술 20개 선정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12일 '2023년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한 연구책임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우수 기술을 선정해 공개해 왔다. 또 환경 분야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인다는 효과도 있다. 올해의 우수성과 20선 기술은 물관리와 자원·토양, 생태·보건, 기후·대기 등 4개 분야에서 선정됐다. 국민 5000여 명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정책 참여 누리집을 통해 투표에 참여했다. 물관리 분야 최우수 기술은 국내 설계기술로 완성한 초순수 실증 설비(플랜트) 기술(한성크린텍(주))이 선정됐다. 이 기술은 그간 해외기업이 독점해 온 초순수 생산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836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 자원·토양 분야에서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13~18% 줄이면서 강도 및 가스(탄산) 차단성을 기존 페트병과 동일하게 유지하는 페트병 생산 기술(삼양패키징)이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에너지 사용량을 감소시킴으로써 기존 대비 약 20%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 생태·보건 분야에서는 공기 중 바이러스를 현장에서 실시간 검출하는 기술(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뽑혔다. 이 기술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휴대용 장비로 공기 중 유해인자를 측정해 코로나 등 감염병 확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기후·대기 분야는 동북아 규모(국내 포함)의 기후변화와 대기오염 원인물질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건국대)이 선정됐다.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의 배출, 감출, 이동,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기후변화 정책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은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이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3-09-12 12:00:0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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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식자금, 한달 만에 9.1억달러 순유출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 9억 1000만달러를 팔아치웠다. 중국 경기 둔화 등의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채권도 큰 규모의 만기가 도래하고, 미국 채권금리가 오르면서 7억9000만달러 순유출 됐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과 채권을 합한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17억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증권시장으로 들어온 자금보다 빠져나간 자금이 많다는 의미다. 지난달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은 9억1000만달러 빠져나갔다. 지난 8월말 원·달러 환율(1321.8원)을 적용하면 약 1조2028억원에 달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등의 영향으로 순유출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채권투자자금도 7억900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대규모 채권이 만기도래하고, 채권금리 등의 거래 유인이 낮아진 영향이다. 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 될 것으로 우려되면서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7월말 1274.6원에서 지난달 말 1321.8원으로 상승(원화가치 하락)했다. 지난 8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1333.4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은 미 국채금리 상승과 경기 연착륙 기대가 강화되며 상승하고(원화가치 하락) 있다"며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상당폭 상승했다"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9-12 12:00:0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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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EC 연료전지기술위 의장국 선출… "연료전지 국제표준화 주도"

우리나라가 연료전지 분야 국제표준화를 주도한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우석대학교 이홍기 교수(에너지전기공학과)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연료전지분과(TC105) 의장으로 선출됐다. 전기전자 분야 국제표준화기구인 IEC의 하위 연료전지 분야 기술위원회인 TC105는 1999년 설립했으며, 우리나라는 설립시부터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의장 투표는 전임 의장국의 출신국 프랑스 후보와 우리나라 이 교수의 2파전으로 이뤄졌으며, TC105의 정회원 20개국 중 12개국이 유럽 국가여서 비유럽권 후보로서 어려운 싸움이 예상됐다. 국표원은 동북아표준포럼(7.25), 한미표준협력대화(8.9) 등의 표준협력 체계를 통해 우방국 지지를 끌어냈으며, 이 교수 역시 TC105에서 15년간 오랜 활동을 통해 기여했던 점을 적극 어필한 결과 열세 예상과 달리 12대 4의 압도적인 표차로 의장에 선출됐다. 이 교수는 앞으로 3년간 의장으로서 TC105의 연료전지 기술 표준화를 총괄하게 된다. 국표원은 "우리나라가 미래 수소 에너지의 활용에 필수적인 연료전지 분야의 국제 표준화를 주도하게 됐다"며 "국표원은 국제 의장·간사활동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의장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9-12 11:55: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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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경제협력단, 사우디에서 스마트팜 등 8건, 5천만불 협약 성과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중동지역과의 농업 및 식품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파견한 제3차 셔틀경제협력단이 지난 11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열린 '한-사우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등의 행사를 통해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식품 분야 등 모두 8건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셔틀경제협력단은 스마트팜, 식품, 플랜트 기자재 분야의 수출기업들로 구성됐고 사우디 진출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오전 열린 기업 간 상담회와 농식품 시식회 등에서 한국 스마트농업과 식품에 대한 사우디 측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약 500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개최한 상담회에서는 스마트팜(12개사)·식품(4)·플랜트기자재(14)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 30개사와 사우디 측 업체 30여개사 간 총 270여건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해 총 3000만달러의 계약 추진액이 집계됐다. 상담회장 밖에 전시된 한국 농식품 시식회 부스에서는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스테비아토마토), 한국 수출 농산물(샤인머스켓), 가공식품(홍삼캔디, 라면) 등이 전시돼 상담회장을 찾은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케이-푸드를 직접 시식해본 사우디 업체들은 매우 우수한 평가를 보내 향후 중동지역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이다. 이날 한훈 차관의 개회사로 시작된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서는 사우디 물환경농업부 관계자들을 비롯 국내 기업 26개사, 사우디 기업 60여개사가 함께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우디 투자부는 직접 자국 진출을 위한 정책을 소개했고, 지난 6월 사우디 스마트팜 복합단지 구축사업을 수주한 우리 기업 드림팜이 진출 시 애로사항 및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는 발표 시간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훈 차관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중동의 스마트팜·식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수요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스마트팜, 식품 등 케이-푸드 플러스분야가 신(新)중동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 차관은 12일에는 사우디 물환경농업부 알 무샤이티 차관과 회담을 갖고, 스마트농업 등과 관련한 정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2023-09-12 11:50:29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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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주요 기업 노무담당 회의, "정부 주도 노동 개혁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주요 기업의 인사노무 담당자들이 일부 노동조합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기 위해 '노조의 부당 노동 행위'를 신설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2일 서울 프리스센터에서 '주요 기업 인사노무담당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기업 인사노무담당 임원들은 먼저 "노조법 2조·3조 개정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야당이 강행하고 있는 노조법 개정안은 산업 생태계를 흔들어 미래세대의 일자리마저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총은 "정기국회에서 노조법 2조·3조 상정이 임박할 경우 법안 처리의 부당함을 알리는 입장을 국회에 전달할 계획"이라 밝혔다. 주요 기업 인사노무담당 임원들은 ▲노조법 2조 · 3조 개정 중단 외에도 ▲근로시간면제제도 준수 등 산업현장의 노동관행 개선 ▲포괄임금계약 금지 등 법 개정 중단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등 노동개혁을 위한 법제도 개선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괄임금·고정OT 계약 금지 법안이 국회에 계류된 것과 관련해서는 "필요한 직무·업종이 있는데도 이를 강제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문제가 크다"며 "근로자 소득 감소나 근로시간 관리를 둘러싼 노사갈등이 커지는 등 혼란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경총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9월 중으로 국회에 건의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은 "정부에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을 지속 요청하겠다"며 "정부 주도의 노동 개혁 추진이 최우선 과제임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3-09-12 11:49:57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