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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수출, 10월에 플러스 전망…경기 바닥 다지며 나아질 것"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전반적으로 수출이 10월에는 플러스 되지 않을까 싶은데 늦어도 11월에는 플러스로 돌아설 것"이라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을 방문해 반도체 업계와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반도체 업계에서도 현재 수치를 토대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며 "경기가 바닥을 다지면서 점점 나아지고 있고 상반기보다 하반기 더 나아진다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까지 수출은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9월 들어 조업일수 증가 영향으로 20일까지 수출액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9.8% 증가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전반적인 경기 회복 흐름은 유지되고 있다"며 "최근 소비 등이 명절 성수기와 외국인 관광객 요인으로 나아지고, 수출 투자 분위기도 나아지지 않을까 한다"고 언급했다. 연고점을 경신하는 등 달러 강세 흐름과 관련해서는 "주요국의 환율 흐름과 큰 틀에서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듯 싶다"면서도 "특별한 요인 없이 투기적인 흐름이 나타나거나 시장이 쏠림현상으로 불안 현상이 나타나면 당국이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1348.5원으로 마감해 연고점을 경신했는데, 이날 개장과 동시에 1350원을 돌파하며 연고점을 재차 뛰어넘었다. 미국이 중국 반도체 공장 장비 수출 금지를 유예하기로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반도체 중국 관련 부분은 정부와 업계가 여러 우려사항을 미국 당국에 지속적으로 전했다"며 "미국으로부터 어떤 의사를 듣지는 못했지만 우려하는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9-27 14:26: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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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KRC 기업성장 응답센터’ 전사적 확대 운영

한국농어촌공사는 27일 중소·중견기업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애로 해소를 위해 'KRC 기업성장 응답센터'를 전사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KRC 기업성장 응답센터'는 '기업이 제안하고, 공사가 응답하여 혁신을 만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의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공사의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불편 사항 해결로 기업 활력을 제고하고 민간분야 혁신 성장을 위해 지난 2021년 설치했다. 센터는 그동안 본사에서만 운영함에 따라 전국에 사업 현장이 편재된 공사 조직의 특성 반영이 어렵고 현장 기업의 참여를 유인하기 어려웠다. 앞으로는 100여 개의 전국단위 조직을 활용해 지역본부, 사업단 등 확대 설치로 현장 기업의 목소리를 상시 경청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기업의 관심도가 높은 입찰공고문 등을 활용한 센터 운영 안내, 찾아가는 센터 운영 홍보 등 홍보활동을 강화해 기업 참여를 높였다. 공사는 이러한 노력으로 기업 의견을 반영해 계약법령에 부합한 계약서류(G2B) 목록을 일괄 정리해 서류 간소화와 시간 단축으로 기업의 부담을 완화시켰다. 또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조성, 기업 대출이자 감면지원 등 간접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의 제안·소통을 통해 기업의 활력을 제고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주요 책무이자 동반성장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전방위적 혁신을 통해 기업의 규제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기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9-27 11:20:19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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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제53호 A-벤처스로 그라스메디 선정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53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그라스메디(대표 최진식)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라스메디'는 고양이 활생균(프로바이오틱스) 제품과 개·고양이 아토피 치료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맞춤형 의약품, 의약외품, 영양제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반려동물 기술(펫테크) 전문기업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그라스메디'는 의사, 한의사, 수의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연구진을 통한 기술 개발을 통해 반려동물 맞춤 연고형 보습제, 치약, 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개발한 고양이 턱 피지 제거제는 미국·일본 등에 수출돼 누적 4억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아울러 자체 개발한 장전달체 기술을 접목한 국내 고양이 품종(코리안숏헤어) 전용 프로바이오틱스를 개발·임상 실험 중이다. 또한, 항염, 항균, 가려움 완화 등의 효과를 나타내면서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의 부작용을 크게 낮춘 아토피 치료 외용제를 개발하여 임상실험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우수 기술력을 기반으로 2023년 1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최진식 '그라스메디' 대표는 "반려동물 맞춤형 임상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내를 넘어 2030년 세계 10위권 동물 제약회사로 도약하고자 한다"라고 밝히며, "내년 하반기 강아지 아토피 치료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전용 의약품을 선보이며 국내 선도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9-27 11:08:1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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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반려동물 진료비 내린다...부가세 면제 치료에도 적용

다음달부터 반려동물의 치료목적 진료비에도 부가세가 면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 확대 시행을 위해 27일자로 관련 고시를 개정·공포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다빈도 진료항목 100여 개의 진료비 부가세가 면제된다고 27일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이번 고시 개정에 따라 그간 질병 '예방' 목적의 일부 진료항목에 대해서만 부가세가 면제되던 것이 앞으로는 '치료' 목적의 진료항목까지 포함, 면제 대상이 대폭 확대된다. 확대 적용되는 부가세 면제 대상 항목에는 진찰·투약·검사 등 기본적인 진료행위와 구토, 설사, 기침 등 증상에 따른 처치, 외이염, 아토피성 피부염, 결막염, 무릎뼈 탈구 수술, 발치, 스케일링 등 진료분야별 다빈도 질병이 폭넓게 포함됐다. 동물의료업계에서는 부가세 면제 확대 고시 시행에 따라 그 수준이 진료매출 기준으로 현행 40%에서 90% 수준까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현우 농식품부 반려산업동물의료팀장은 "진료비 부가세 면제 확대 적용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진료비 부담이 상당히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면서 "현장에서 혼선없이 적용될 수 있도록 과세당국 및 동물의료계와 긴밀히 협조하여 홍보와 이행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9-27 11:02:08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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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삼육대 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MOU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6일 삼육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 (사)국제절제협회 한국총본부(이사장 조원웅)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국민 건강증진, 식품산업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와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등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과 ESG 실천 ▲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 및 취·창업 역량 강화 ▲ 임직원 건강 관련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 ▲ 공사 공공급식통합플랫폼 활용 등 안전하고 투명한 공공급식 확산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공사는 삼육대학교와의 협약으로 식품산업 미래인재 육성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ESG 가치 실천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혁신 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사)한국국제절제협회 한국총본부와의 협력으로 범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대국민 캠페인 확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도산 안창호 선생이 이름을 지어주신 의명학교의 후신인 삼육대학교와 전국 134개 지부를 보유한 (사)국제절제협회 한국총본부와 협약을 맺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국내외로 확산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2023-09-26 17:39:0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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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NH농협손보, 축산환경캠페인 발대식 개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NH농협손해보험은 26일 경기도 파주 소재 이정목장에서 ESG 실천을 위한 축산환경개선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취림 조성,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양사 상호 협력을 통해 ESG·사회공헌과 축산환경 개선 활동을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 등이 참석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깨끗한 농장 방취림 조성 ▲예쁜농장 벽화그리기▲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매주 수요일) 등 축산분야의 환경개선을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이번 발대식과 같이 대내외기관(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한 축산환경개선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NH농협손해보험도 향후 지역총국과 해당 지역의 축협을 연계해방취림 조성, 벽화그리기 등 축산환경개선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지역사회와 축산농가를 위한NH농협손해보험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농협 축산경제도 ESG경영 실천과 축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청정축산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9-26 17:35:27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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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범농협 글로벌전략회의 개최

농협중앙회는 26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세계 14개국 37개소 범농협 해외사무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범농협 계열사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금융과 경제 글로벌 사업의 시너지 제고로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전곡농협(경기도 연천 소재)과 한국농협김치공장을 방문해 우수 지역농협의 사업 현황과 김치 생산과정을 직접 참관하며, 한국농협김치 등 국내 농식품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수출 확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범농협 해외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는 해외 주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농협의 강점인 경제와 금융을 아우르는 범농협 네트워크와 상호협력기반을 적극 활용하여 농협만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올해 1월 프랑스, 베트남, 일본 3개 국가에 사무소를 개소해 농협 농식품 및 한국농협김치의 맛과 품질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베트남, 프랑스에 한국농협김치를 초도 수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2023-09-26 17:34:55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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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싱가포르 미슐랭 셰프 대상 'K-푸드 파인 다이닝' 성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5일 싱가포르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 '잔 바이 커크 웨스트웨이(JAAN By Kirk Westaway)'에서 미슐랭 스타 셰프와 연계한 'K-푸드 파인 다이닝'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싱가포르의 스타 셰프가 협력해 현지 호레카(Hotel, Restaurant and Catering)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K-푸드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려 싱가포르 프리미엄 식자재 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한국의 한식 다이닝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와 싱가포르의 영국식 파인다이닝 '잔 바이 커크 웨스트웨이'의 커크 웨스트웨이 셰프는 행사에 참석한 현직 셰프들과 현지 미디어 관계자 50여 명에게 한국의 자연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요리를 선보이고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하면서도 새로운 식감과 맛을 표현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선보인 한국의 다양한 식재료 중 높은 당도와 자두·포도·사과 등 여러 가지 과일 맛이 나는 빨간 하트 모양의 신품종 포도 '마이하트'를 비롯, 향과 맛이 강하지 않고 담백하고 쫄깃하며 사각사각한 식감을 가져 여러 음식에 사용되는 '노루궁뎅이버섯'이 참석자들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행사에 참석한 싱가포르 3스타 미슐랭 레스토랑 젠의 메인 셰프 트리스틴 파머는 "두 분의 훌륭한 셰프가 제공한 메뉴는 매우 창의적이고 특별했으며, 특히 한국산 포도, 버섯 등은 세계 유수의 식재료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주 우수하다"라고 호평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K-푸드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을 뿐 아니라 싱가포르의 고급 외식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 한국산 프리미엄 식재료가 싱가포르 식자재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9-26 17:22:50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