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대웅제약, 국산 1호 차세대 당뇨 치료제 '엔블로정' 정식 출시

대웅제약이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국산화에 성공하며 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인다. 대웅제약은 36호 국산 신약 엔블로정 0.3mg이 당뇨병용제로서 보험급여를 적용 받아 국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약가는 611원으로 ▲단독요법,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메트포르민과 제미글립틴 병용요법 등 총 3건의 적응증을 확보했다.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는 혈당강하 효과뿐 아니라 심혈관, 신장 질환 이점부터 체중 감량, 혈압 강하 효과도 있어 글로벌에서 차대세 치료제로 평가 받고 있다. 기존 당뇨병 치료제들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거나 인슐린 분해를 막았다면 SGLT-2 억제제는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설하는 새로운 기전으로 다른 약제와 병용 시 효과적이다. 대규모 장기연구를 통해 심혈관 질환 위험성이나 사망률을 낮추는 심혈관 개선 효과를 입증했으며, 추가로 심부전 입원 감소, 신장 보호 효과까지 입증했다. 대웅제약은 차별화된 강점과 시장성을 토대로 자체 개발한 국산 당뇨병 치료제를 출시해 국내는 물론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을 통한 계열 내 최고 품목(Best-in-class)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대웅제약은 제품 출시와 함께 두 달간 매 주 진행되는 릴레이 심포지엄 개최는 물론 주요 내분비내과의 국제학술대회, 학회 행사 참석 등 다각화된 채널을 통해 엔블로정의 우수한 효능과 효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엔블로정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르게 발매할 계획이다. 올해 초 현지 파트너사 M8(목샤8)과 수출 계약을 통해 중남미 전체 당뇨 시장의 70%(약 2조원)를 차지하는 브라질과 멕시코에 진출했다. 계약 규모는 기술료 포함 1082억원 규모로 내년 하반기 현지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에 이미 엔블로의 각 국가별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또 추가 기술수출 계약도 논의 중으로,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2025년까지 15개국, 2030년까지 50개국 진출을 통해 국산 최고 당뇨신약(Best-in-class)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추가 당뇨 적응증으로 인슐린 병용 3상시험이 다국가에서 진행 중이다. 메트포르민 복합제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당뇨뿐만 아니라 심장, 신장, 비만 등의 추가 적응증 확보를 위해 다양한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엔블로정은 출시 전부터 국제 SCIE 학술지에 등재되며 효과와 안정성을 이미 국제적으로 입증 받으며 학계와 업계로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며 "국산 신약 명가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검증 4단계 전략과 영업의 작동원리로 당뇨병 치료제 계열 내 최고 신약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1 12:02:1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애경 루나, 이나겸과 함께 'K-POP 메이크업' 뷰티 클래스 진행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가 대세 아이돌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이나겸과 함께 아이돌처럼 빛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K-POP 메이크업'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루나는 대세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이나겸과 공동으로 개발한 루나 컴피 라이트 베이스 2종 출시를 기념해 전문가에게 메이크업을 받은 듯 혼자서도 맑고 예쁜 피부결을 연출할 수 있는 셀프 스타일링 뷰티 팁을 전달했다. 루나는 뷰티 클래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1:1 피부진단을 통해 개인의 피부 타입에 어울리는 화장법을 제안하며 메이크업의 노하우를 양방향 소통 형식으로 전달했다. 이번 뷰티 클래스에서 사용한 루나 컴피 라이트 베이스 2종은 ▲화사한 컬러감과 수분감 있는 제형으로 뭉침이나 들뜸 없이 깨끗한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컴피 라이트 쿠션' ▲텁텁함 없이 가벼운 제형으로 자연스러운 피부 커버와 매끈한 피부결 표현을 완성해주는 '컴피 라이트 파운데이션'으로 맑고 생기 있는 피부를 완성해주는 베이스 제품이다. 루나 브랜드 담당자는 "루나는 이번 뷰티 클래스를 통해 전문가의 메이크업 조언부터 제품의 활용법까지 브랜드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루나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1 11:34:5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MZ세대는 건강관리도 '맛있게'..맛, 영양 다잡은 비타민이 뜬다

평소 건강 관리에서도 즐거움을 추구하는 MZ세대에 맞춘 비타민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큰 일교차와 이른 시기 등장한 꽃가루가 위세를 떨치며 계절성 질환에 노출된 위험이 커진 요즘, 비타민C의 공급이 중요해지고 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봄에는 겨울보다 비타민C의 소모량이 3~5배나 늘어난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활성산소가 쌓여 피곤함과 나른함, 식욕부진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보충이 필수적이다. 비타민C는 춘곤증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봄이면 냉이, 쑥, 두릅 등 나물을 활용한 반찬을 자주 식탁에 올렸던 이유이다도 하다. 최근에는 비타민C를 채우는 트렌드가 많이 달라졌다. 간식처럼 휴대하며 맛있게 섭취하는 제품의 등장부터다. 동아제약 비타민C 전문 브랜드 비타그란의 구미 젤리가 대표적이다. MZ 세대는 건강 관리에서도 즐거움을 추구한다. 건강을 위해 좋다는 음식을 억지로 먹지 않는다. 건강기능식품 업계 전반에 '맛'이 중요한 키워드로 부상한 배경이다. 비타그란은 이 트렌드에 발맞춰 다각적인 제품 라인업을 제안해왔다. 구미젤리 외 상큼한 레몬맛 분말타입의 비타그란 비타민C도 대표 상품으로 꼽을 수 있다. 간편한 영양 보충을 위한 대안도 있다. 비타민C1000과 비타민C1000플러스는 1일 권장량 1000%의 비타민C를 간편하게 채울 수 있는 정제타입 제품이다. 비타그란 구미 젤리는 포도맛, 오렌지맛 등 상큼 달콤한 과일맛을 가졌다. 한 포에 담긴 구미 젤리 8개만으로 비타민C 1일 섭취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비타그란 관계자는 "비타그란 비타민C 구미 젤리는 젤리 제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MZ 세대에게 맛있는 영양 보충법을 제안하고자 개발한 제품"이라며 "환절기나 여행 시 컨디션 관리를 위해 제품을 들고 다니며 섭취한다는 소비자 반응이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1 11:20:1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국민 10명 中 8명, 위·변조 신분증 주류 판매 사업자 부담 완화해야"

국민 10명 중 8명은 위·변조된 신분증을 믿고 주류 등을 판매하다 적발된 사업자에게 "억울한 사업자의 행정제재나 형사처벌 등의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와 법제처는 올해 6월부터 '만 나이' 제도 도입으로 인한 사업자의 나이 확인에 대한 어려움을 고려해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사업자 부담완화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권익위는 국민패널 2753명과 일반국민 1681명 등 총 4434명의 의견을 종합해 설문 결과를 도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4434명 중 3583명(80.8%)이 "나이 확인과 관련해 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부담 완화 방안으로는 "억울하게 피해를 본 사업자에 대한 행정제재 처분 완화(47.9%)"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사업자의 신분 확인 요구권 및 구매자 준수의무 명문화(17.4%)", "모바일을 활용한 신분 확인 방법 다양화(16.4%)", "형사처벌 수준 완화(16.2%)" 순이었다. 이 밖에 많은 응답자들이 자유로운 의견으로 "해외 입법사례와 같이 구매자에 대한 직접적인 제재도 필요하다"라고 답변했다. 법제처는 '만 나이' 통일에 따른 연 나이 규정 법령 정비 시 나이 확인에 따른 사업자의 어려움을 고려해 ▲나이 확인을 위한 신분증 요구 법적 근거 ▲위·변조된 신분증을 믿거나 폭행 또는 협박으로 신분을 확인하지 못한 사업자에 대한 제재처분 감경·면제 근거 등 사업자 부담 완화 방안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국민생각함은 정부 정책 추진과정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도구"라며 "앞으로도 정부 부처와 협업해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법제처 방극봉 법제정책국장은 "일상생활에서 만 나이 사용문화의 정착을 위해 연 나이 규정 법령을 만 나이 기준으로 정비하면서, 나이 확인과 관련한 사업자의 부담 완화 방안을 함께 마련하여 나이 기준 변경에 따른 국민 혼란이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1 11:02:07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오뚜기, '진짜쫄면'으로 여름 비빔면 시장 본격 공략

본격적인 여름 비빔면 성수기를 앞두고 라면시장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비빔면 시장 규모는 2015년 757억원에서 2020년 1400억원으로 약 2배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간편식 수요 증가에 힘입어 1500억원대로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뚜기는 치열한 비빔면 시장을 겨냥해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를 '진비빔면' 모델로 발탁하고 마케팅에 나선다. 1일 오뚜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출시한 '진비빔면'은 출시 3개월만에 3000만 봉지 이상 판매되며, 여름 비빔면 시장의 신흥강자로 부상했다. 기존 비빔면 한 개로는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보다 중량을 20% 늘려 비빔면 시장의 '업그레이드' 붐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비빔면 맛을 좌우하는 '소스'를 업그레이드한 '진비빔면' 배사매무초 리뉴얼을 선보였으며, 기존에 없던 원료인 배, 매실, 무 등을 추가했다. 이 같은 차별점으로 2023년 3월 현재 누적판매량 1억봉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 비빔면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오뚜기가 최근 공개한 광고에는 화사가 중독성 강한 배사매무초 노래를 배경삼아 '뻔했던 비빔면에 초 좀 칠게!'라는 대사를 전달한다. 강렬한 빨간 가죽 의상을 입은 화사가 진비빔면 소스를 뿌리며 짓는 도발적인 표정이 돋보이며, 보통의 '시원매콤'을 넘어 '초시원매콤'을 외치며 리얼하고 맛깔스러운 면치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또 다른 제품도 있다. 오뚜기가 2018년 3월 출시한 '진짜쫄면'이 그 주인공이다. 진짜쫄면은 쫄깃하고 탄력 있는 쫄면 면발과 매콤함과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쫄깃한 면발은 감자 전분과 고압의 스팀으로 증숙해 진짜 쫄면의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쌀로 만든 태양초 고추장에 식초, 볶음참깨, 무초절임액을 첨가한 비법 양념장과 귀여운 모양의 계란 후레이크, 건양배추 등 큼직한 건더기로 더욱 맛있는 진짜 쫄면을 맛볼 수 있다. 기존 비빔면의 양이 부족한 소비자들을 위해 150g으로 늘렸으며, 이에 맞춰 양념장도 47g으로 넉넉히 포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오뚜기 '진짜쫄면'은 분식점 쫄면에 버금갈 정도로 풍부한 건더기와 쫄깃한 면발로 호평을 받았으며, 수많은 쫄면 마니아층에게 인정받으며 여름면 시장에 안착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비빔면, 쫄면 등의 판매가 집중되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여름면 시장의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01 10:25:0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제주삼다수, '워터 폴리 스튜디오' 오픈…자원순환 습관 형성 앞장

제주삼다수가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신규 체험관 '워터 폴리 스튜디오'를 새롭게 개장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재활용 습관을 길러주고자 함이다. 제주삼다수 체험관 '워터 폴리 스튜디오'는 어린이들이 소리를 통해 예술을 표현하는 '폴리아티스트'가 되어, 쓰임이 다한 소품으로 제주 자연과 물을 표현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체험관을 찾은 어린이들은 페트병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물, 비, 바람 등 제주 자연 소리를 직접 예술로 표현해 제주삼다수 영상에 녹음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워터 폴리 스튜디오'에서는 녹음실과 편집실, 상영관 등으로 구성돼 전문적인 음향 녹음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은 제주삼다수 영상을 시청한 뒤 영상에 삽입될 소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학부모와 함께 완성된 미디어 작품을 시청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또 참여 어린이에게는 제주삼다수 330mL가 제공되며, 오픈 이벤트로 어린이 ESG 그림 공모전 수상작으로 만든 디자인 배지를 증정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재활용품의 새로운 쓸모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키자니아에 신규 체험관을 오픈했다"며 "제주삼다수 체험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과 재활용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가치관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2019년부터 키자니아에 어린이들이 광고모델의 역할과 제주삼다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제주삼다수 광고회사' 체험관을 운영해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30 15:28:0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간호법 통과에 의료계 총파업 수순…복지부,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발령

간호법 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막판까지 의견을 좁히지 못한 법안은 여당의 보이콧에 따라 야당(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재석 의원 181명 중 찬성 179명으로 통과됐다. 대한간호협회는 "2005년 입법 시도 후 18년 만에 이뤄진 매우 뜻깊고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환호했다. 또한 이번 간호법 제정과 관련해 간협은 간호법을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과 사회적 돌봄을 위한 법률'로 정의하며 "우수한 간호인력 양성, 적정배치, 그리고 숙련간호인력 확보를 위한 국가의 책무를 법제화했다"고 평가했다. 간호법 제정안은 현행 의료법에서 간호사 관련 규정을 따로 떼어내 별도 법안을 만든것이다. 지역사회에 고령화 가속과 돌봄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과 지금의 의료법 체계와 간호사들의 업무내용이 현실에서는 차이가 크다는 데에서 시작한다. 의사가 부족한 지역사회에 간호사들의 역량으로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는 추진 배경을 꼽고 있다. 하지만 간호법 제정에 격렬히 반대해온 의사협회 등은 간호사가 의사의 지도 없이 단독으로 의료행위를 하거나 개원을 할 수 있게 될 거라 주장한다. 의협은 "결연한 의지로 정치권에 엄중히 경고한다. 간호법은 특정 직역의 이해관계만의 문제가 아닌, 국민 전체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내용을 담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강행 처리의 과오를 인정하고 원점으로 되돌릴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즉각 강구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혀 의료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여당이 중재안을 내놓고 국회의장도 나섰지만 합의점은 못찾은듯 하다. 28일 정부는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간호법 의결 후 의료기관의 거센 파업 등이 예상됨에 따라 보건의료 재난위기를 '관심'단계를 발령했다.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단계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보건의료 관련 단체의 파업·휴진 등에 대비해 상황을 관리하고, 진료대책 점검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등을 구축하는 단계다. 앞서 지난 27일 국회에서 간호법이 통과되자 복지부는 긴급간부회의에 이어 자체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의료계 동향 ,위기경보 발령 요건 등을 검토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의료 현장 혼란 최소화를 위해 긴급상황점검반을 구성해▲의료이용 차질 발생 여부 등 상황 파악 ▲비상진료기관(보건소 포함) 운영현황 점검 ▲지자체,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담당한다.복지부는 "의료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4-28 10:55:02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