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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방문' 정용진, 이마트24 전시회서 "고객, 상품에 광적으로 집중해야"

8일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이마트24가 개최한 첫 상품 전시회 '딜리셔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현장을 둘러봤다. 깜짝 방문한 정 부회장은 이날 한 시간 가량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와 손영식 신세계백화점 대표, 허병훈 신세계부회장 등과 함께 최첨단 편의점 기기들과 PB 신상품 등을 둘러봤다. 정 부회장은 현장에서 "한국 편의점은 일본을 성공모델로 단기간에 발전했지만, 이제는 일본 편의점 답습에서 벗어나 누가 더 한국 사람 입맛에 맞는 업태를 개발하느냐갸 성공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테일 비즈니스의 핵심은 고객이고, 고객과 유통업체가 대화할 수 있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는 상품과 서비스"라며 "고객과 상품에 더욱 광적으로 집중하여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혁신할 때 더 큰 도약의 기회가 온다"고 말했다. 이마트24 점포수 확장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앞으로 밥 먹을 계획이냐 묻는 것과 같다"고 답했다. 각별한 와인 애호가로 유명한 정 부회장은 수백 개 와인이 진열 된 와인 섹터에서 특별히 더 관심을 보이며 머무르고 시음하기도 했다. 지난해 2월 신세계 그룹은 정 부회장의 주도하에 미국 나파밸리 의 셰이퍼 빈야드를 인수한 바 있다.

2023-03-08 15:50:2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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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빼고 라벨 뗐더니 판매량은 쑥↑ '제로'가 대세

식음료업계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친환경을 실천하는 MZ세대의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설탕을 뺀 '제로 슈거'음료와 , 라벨을 없앤 '무라벨'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불필요한 과당과 포장재를 줄여 건강과 환경보호에 일조하겠다는 것이다. 제로 음료 대표 주자는 롯데칠성음료다. 롯데칠성음료는 음료 부문에서 제로 칼로리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주류 부문에서 제로슈거 소주 '새로'를 앞세워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롯데칠성음료는 16년만에 소주 '새로'를 선보였다. 출시 한 달 만에 입소문을 타고 680만병 판매고를 올린데 이어 지난달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돌파했다. 높아진 인기에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지방 상권에서도 입점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매출도 지난해 9월 24억원에서 12월에 76억원으로 세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 1월에도 93억원 수준 매출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이에 롯데칠성음료의 지난해 4분기 소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연간 소주 매출은 전년 대비 21% 늘었다. 하이트진로도 제로 슈거로 리뉴얼된 '진로이즈백'을 출시했다. 회사원 A씨는 "맛은 그대로 살리되 당을 사용하지 않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며 "체중관리때문에 먹고 마시는 것에 민감했는데 '제로'제품이 다양해져서 선택지가 넓어졌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밀키스 제로'를 출시하며 음료 제품도 확대하고 있다. 밀키스 제로는 기존 250㎖에 31g 들어가던 당류를 1g로 줄인 덕에 열량도 130㎉에서 8㎉로 줄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밀키스 제로는 1차 선판매 당시 1시간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소비자들의 요청에 2차 판매도 진행했으나 역시 20여 분 만에 조기 품절됐다. 현재는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제로 칼로리 음료 포트폴리오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일화의 대표 음료 '맥콜'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제로슈거 버전으로 출시됐다. 일찍이 동아오츠카는 2010년 제로칼로리 사이다 '나랑드사이다'를 출시,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꾸준히 맛과 품질을 리뉴얼해오고 있다. 기존 제로칼로리 사이다 나랑드사이다에 상큼한 맛을 더한 '나랑드사이다 파인애플' '나랑드사이다 그린애플' 2종을 최근 출시했다. 식음료업계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제로 칼로리 음료 선호에 맞춰 제로 열풍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비만특화 의료기관 365mc 전은복 영양사는 "제로칼로리 ·슈거 음료의 경우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가 첨가되는데 기존 음료보다 열량 자체가 적다보니 체중과 혈당 관리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된다"며 "하지만, 몸에 덜 해롭다고 해서 물처럼 많이 마시는 것은 금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감미료의 단맛이 식용을 자극해 다른 음식의 섭취량을 늘릴 수 있기에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반대로 유럽 당뇨병 학회에서는 인공감미료가 포도당을 흡수 시켜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하기도 했다. 또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의 마르타 야니나 페피노(Marta Yanina Pepino) 영양학 교수의 연구에서는 인공감미료 중 수크랄로스가 당뇨병의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음료업계는 제품 포장재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잉크 등의 사용도 줄여나가고 있다. 코카콜라는 국내에서 라벨을 제거한 '라벨프리'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내 탄산음료 최초 무라벨 제품인 '씨그램 라벨프리'를 시작으로 먹는샘물 브랜드 '강원평창수'와 '휘오 순수'를 무라벨 제품으로 선보였다. 이후 전 세계 최초로 코카-콜라 컨투어 병 디자인을 적용한 무라벨 페트 제품 '코카-콜라 컨투어 라벨프리'를 한국에서 출시했다. '스프라이트', '태양의 식후비법 W차', '토레타!' 등의 제품군에도 무라벨을 적용하고 플라스틱 경량화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 감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동원F&B도 플라스틱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동원F&B는 몸체는 물론 뚜껑에도 라벨을 없애 음용 후 바로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동원샘물 라벨프리'를 제작됐다. 제품명을 페트병에 레이저 인쇄 방식으로 새겨 넣어 인쇄 과정에서 잉크를 사용하지 않아 재활용성이 높다. 페트병의 무게 자체도 크게 줄여 친환경 요소를 강화했다. 동원샘물 500mL 페트병의 경우 2013년 19g 대비 26% 줄어든 14g으로 업계 최경량 수준을 맞췄다. 올해도 약 4g을 추가로 줄이는 등 지속적인 저감화를 진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이 대두되면서 인지도 있는 제품은 무라벨로 출시하는 추세"라며 "또 비닐 및 플라스틱을 줄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분리배출이 필요하지 않아 소비자의 편의성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3-08 15:19: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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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지위원회·부산시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위해 맞손

롯데가 8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부산광역시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상직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이성권 부산시경제부시장,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참석했다. 롯데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의 현지 실사 준비 지원을 위해 보유 인프라를 활용할 예정이며, 국민적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부산과 서울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제공하는 대표 인프라는 해운대 랜드마크 '엘시티(LCT)'타워의 260실 규모 럭셔리 호텔 시그니엘 부산으로, 방한 할 현지실사단의 숙소로 제공된다.시그니엘 부산은 해운대와 광안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미포항, 달맞이 고개, 동백섬 등 부산의 다양한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도 우수하다. 부산지역 700여 곳 롯데 계열사 사업장에도 'BUSAN IS READY!'라고 적힌 현수막과 부산 엑스포 엠블럼을 함께 건다. 부산 근무 롯데 직원 1만 여명도 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아 부산 엑스포 배지를 착용하고 근무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과 롯데월드는 현지 실사단 방한 일정에 맞춰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하는 '서울 광화문 부산 엑스포 유치 행사(가칭)'도 참여한다. 각 사의 대표 캐릭터 벨리곰과 로티, 로리의 대형 조형물 포토존을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할 예정이며 현지 실사단이 광화문에 방문하는 4월 3일에는 각 캐릭터들의 시민 포토타임과 롯데월드의 '여성 밴드' 공연도 펼친다. 윤상직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은 "개최도시 부산을 중심으로 보이는 전 국민적 유치 열기는 경쟁국 대비 2030 부산세계박람회만이 가진 강점"이라며 "이번 실사 방문을 계기로 엑스포 실현에 대한 의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롯데는 전사 차원의 '롯데그룹 유치지원 TFT'를 조직하고 그룹 역량을 결집해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6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CGF(The Consumer Goods Forum)와 올해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등에서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유통 6개사(홈쇼핑·백화점·마트·면세점·하이마트·코리아세븐) 또한 지난해 9월 독일과 미국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하고 부산 엑스포 유치 의의와 강점을 알렸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3-08 14:46: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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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키즈 테넌트 매출 77% 쑥↑ 엔데믹 효과 톡톡

홈플러스가 엔데믹(풍토화)가 본격화한 후 아동 콘텐츠 전반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27일부터 지난 2월 26일 6개월 간 아동 테넌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테넌트는 쇼핑몰의 공간을 활용하는 입점 브랜드를 뜻한다. 관련 매출이 급증한 데에는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의 역할이 컸다. 홈플러스 가양점과 마산점에 입점한 대형 키즈카페 '몬스터파크'는 이용시간이 무제한으로 가족 단위 고객을 끌어오는 핵심 매장 역할을 했다. 특히 가양점의 몬스터파크는 지난 6개월간 월 평균 매출 목표를 337% 초과 달성했고, 관련 테넌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인천논현점에 입점한 '엔젤크루 어린이 수영장'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05% 늘었다. 모든 시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고 소규모 그룹 수업, 초등학생 생존수영 의무 교육 등을 진행해 회원을 확보했다. 지난 1월 영등포점에 문을 연 '고고랜드' 롤러스케이트장은 개점 후 첫 월 매출 목표를 151% 초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고고랜드의 호실적에 개점 첫날인 13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관련 테넌트 매출도 46% 뛰었다. 이미경 홈플러스 Mall마케팅팀장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을 거쳐 고객 쇼핑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엔데믹 이후 가족 단위 고객이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몰 이용 고객에게 마트 이용 쿠폰을 증정하는 등 크로스쇼퍼 집객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넌트 입점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마트와의 시너지를 강화해 고객들에게 언제나 가까운 온 가족 놀이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3-08 14:44:4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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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유권 생명공학연구원 박사 선정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권 박사(책임연구원)에게 돌아갔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젊은연구자상'에는 강지훈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김혜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의 두번째 시상식이 지난 6일 서울 삼청동 뮤지엄한미에서 열렸다. 임성기재단이 주관하는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 상으로,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독립된 심사위원회가 엄격히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억원을, 젊은연구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이 열린 '뮤지엄한미'는 한미약품 공익재단 가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미사진미술관이 최근 서울 삼청동에 새로 건립한 뮤지엄이다. 이관순 임성기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세 분의 수상자들은 높은 수준의 과학적 업적과 더불어 이 상이 지향하는 신약개발 분야 응용 가능성이 높은 연구 결과가 평가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임성기재단은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치료제가 없어 고통받는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한 신약개발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3-08 14:15: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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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 나이키 에어맥스 데이 캠페인 모델로 뉴진스·지올팍 선정

ABC마트가 오는 26일 나이키 '에어맥스 데이'를 기념해 걸그룹 뉴진스, 뮤지션 지올팍(Zior Park)과 캠페인을 진행한다. 나이키 에어맥스 데이는 1987년 3월 26일 첫 출시된 나이키 시그니처 운동화 '에어맥스'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다. ABC마트는 ABC마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나이키와 협업 캠페인을 전개한다. 모델은 걸그룹 아이콘 뉴진스와 뮤지션 지올팍이다. 두 모델은 즉흥적인 생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MAXXED OUT'을 주제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캠페인 영상 풀 버전은 ABC마트 그랜드 스테이지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감상할 수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ABC마트 그랜드 스테이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먼저 그랜드 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에어맥스 데이 당일인 오는 26일 오후 12시까지 에어맥스 스타일 팁(Tip)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 4명의 스타일리스트가 제안하는 스트릿웨어, Y2K, 고프코어, 할리우드 셀럽 스타일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룩에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높이 92㎝에 달하는 나이키 신발 박스 모양의 자이언트 슈케이스를 증정한다. 한편,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ABC마트 그랜드 스테이지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나이키 에어맥스 상품을 구입하면 에어맥스 키링을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3-08 14:12:0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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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기부 문화 통로로…1년 간 30만 명이 참여

현대백화점이 '나눔의 일상화'를 가치로 기부 캠페인을 펼쳐 30만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진행 중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이 지난 2월 말 기준 20만5000여명을 기록했다. 365 리사이클 캠페인은 전 점포에 설치한 캠페인 전용 부스에서 재활용 가능한 물건과 자원을 상시 기부 받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헌옷과 신발, 가방 등 재판매가 가능한 물건, 투명 페트병, 종이류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받는다.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편한 시간에 점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면 된다. 한 달 기준 기부 물품 수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최대 9000포인트도 지급받는다. 1년 간 고객이 기부한 옷, 신발, 페트병 등은 80만여 개에 달한다. 기부 물품은 친환경 식품용기 및 쇼핑백으로 재탄생해 현대백화점 점포에서 활용되고 있다. 100여 톤 가량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이룬 것으로 분석된다. 옷, 신발 등 재판매를 통해 조성한 약 1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은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하는 '교실 숲 조성 프로젝트' 등에 사용되고 있다. 상시 기부는 H포인트 앱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고객이 직접 본인 적립 포인트를 기부하면 100포인트 당 100원으로 환산해 치료가 필요한 환아 또는 유기동물 구호 단체 등에 전달한다. 앱 내 '포인트 쓰기' 메뉴 중 '기부' 코너에선 할 수 있으며 매달 도움이 필요한 5~6건의 사연을 소개한다. 최근 1년 간 포인트를 기부한 고객은 9만 6000명에 달하며,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모금 캠페인에는 3만 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현대백화점은 고객 기부 총액과 같은 액수를 더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3-08 14:10:3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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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그룹, 글로벌 공략 속도..CDMO, 의료서비스 확장

차바이오그룹이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과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 현지에서 2024년까지 생산용량을 4배로 확장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차바이오그룹은 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CHA 바이오·헬스케어 데이' 행사를 열고 이와 같은 국내외 사업전략을 공개했다. 이 날 행사에서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 앤드류 어리지 최고사업책임자(CCO)가 향후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마티카 바이오는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 진출을 위해 차바이오텍이 세운 자회사다. 2022년 텍사스에 500ℓ 규모의 CDMO 시설을 준공한 이후 2022년 하반기에만 8건의 CDMO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도 다국적 빅파마 4곳을 포함해 40개 이상의 기업과 계약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마티카 바이오는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매출을 늘리기 위해 1공장의 두 배 이상 규모의 부지를 이미 확보했다. 2공장이 완공되면 현재 500ℓ 규모의 생산 용량이 2000ℓ까지 확대된다. 마티카 바이오는 이러한 용량 확대로 임상단계 의약품 생산을 넘어 상업화 단계 의약품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마티카 바이오는 미국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과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렇게 축적한 기술을 2025년 판교 제2테크노밸리 첨단 바이오시설 'CGB(세포·유전자 바이오뱅크)'에 적용, 2030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앤드류 어리지 마티카 바이오 최고사업책임자(CCO)는 "한국의 여러 기업이 미국 시장에 진출했지만,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미국에 CDMO 생산 시설을 설립한 것은 마티카 바이오가 유일하다"며 "고객사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차헬스케어의 성장 계획도 밝혔다. 차헬스케어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운영 전문기업으로 해외에 자본을 투자, 병원을 직접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2004년 인수 당시 적자였던 헐리우드 차병원은 지속 성장을 거듭해 현재 469병상 규모로 한 해 1만 2000여 명의 입원환자를 치료하는 LA 민간 최대 종합병원으로 거듭났다. 현재 4570억원(4억달러)을 투자해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병동을 신축 중이다. 지난 2018년에는 호주 주요 5개 도시에서 난임 클리닉을 운영하는 시티 퍼틸리티(City Fertility)를 인수해 국내 최초로 호주 난임치료 시장에 진출한 이후 2022년에는 서부 최대 난임센터 FSWA를 인수하며 현재 호주 전역에 21개 난임센터를 보유 중이다. 차헬스케어는 올해 8650억원을 매출을 올리고, 2025년에는 1조1350억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헬스케어 오상훈 대표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환자를 연결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구축을 위한 세라스헬스와의 업무협약, 해외사업 확대를 위한 이지스아시아투자운용과의 업무협약 등을 체결했다"며 "2025년에는 국내 증시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3-08 14:09: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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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생일이 된다,어른이 된다' 캠페인 펼쳐

KGC인삼공사는 'NEW 생일문화' 전개를 위해 '생일이 된다, 어른이 된다' 캠페인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정관장 생일 캠페인은 자신의 생일날이 축하와 선물을 받는 날이었다면 이제는 부모님께도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날로 바꾸자는 뜻을 담고 있다. 정관장은 내 생일에 가장 아팠던 어머니, 어깨가 무거워졌을 아버지 등을 위한 감사의 선물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생일을 맞은 정관장 멤버스 고객에게 등급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됨은 물론,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정관장 홍삼정(240g), 홍삼톤골드(30포), 에브리타임(30포), 화애락진(30포)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개당 1만원의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은 생일날에 나만 선물 받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소중한 사람에게도 선물하자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생일 문화를 제안한다"면서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으로 생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장은 새로운 생일 문화 제안을 위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엄마편', '아빠편' 2편을 선보이며 모든 부모와 자식 사이의 이야기를 담은 보편적인 가족애를 울림있게 표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08 13:59: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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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특화 매장 강화…'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점' 오픈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내 전통 한옥 컨셉의 매직아일랜드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점은 기존 롯데월드 내 한옥을 테마로 한 공간인 서호정에 오픈했다. 외관은 전통 한옥의 특징을 살린 기존 서호정의 외형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실내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깔끔한 디자인에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을 곳곳에 활용했다. 실외 공간에는 매직아일랜드 오버브릿지를 볼 수 있는 정자 형태의 테라스 좌석을 마련해 벚꽃 시즌이나 단풍 시즌에 운치 있는 포토 스팟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화 음료 3종도 선보인다. 먼저, ▲미라클 딸기 라떼는 딸기의 싱그러움과 우유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달콤한 딸기 라떼로 장시간 줄 서느라 지친 고객들의 에너지 보충에 제격이다. ▲미라클 레몬 아이스티는 레몬이 풍성하게 들어가 시원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마지막으로 달콤 쌉싸름한 맛의 ▲올-타임 콜드브루는 깊고 진한 콜드브루에 연유의 달콤함이 더해져 카페인 충전과 함께 피로를 날려줄 음료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롯데월드가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하는 테마파크인 만큼 투썸플레이스 매직아일랜드점을 방문하는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투썸플레이스는 앞으로도 매장을 방문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08 13:56:1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