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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 오가노이드가 대신한다..약효평가 플랫폼 개발 본격화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오가노이드를 통한 신약 효능 평가 플랫폼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올해 동물실험 없이도 의약품 개발이 가능하도록 '식품의약품화장품법'을 개정하면서 동물실험을 대체할 오가노이드가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와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의 약물 효능평가 플랫폼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임상연구 대체 수준의 피부 오가노이드 제작 ▲탈모 억제·발모 촉진 물질 유효성 평가 플랫폼 제작 ▲피부 노화 억제 물질 유효성 평가 플랫폼을 제작하여 임상시험 수준의 유효성 평가가 가능한 시험법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서울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최초로 인체피부와 완벽하게 동일한 형태의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피부 오가노이드를 구현한 바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의 나종천 대표는 "강스템바이오텍의 독보적인 피부 오가노이드 제작기술과 P&K의 수준 높은 시험서비스 개발역량이 더해져 새로운 개념의 탈모 및 노화억제 효능평가 플랫폼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넥스트앤바이오는 고대안암병원과 함께 오가노이드를 기반으로 한 환자 맞춤형 암 정밀치료법 개발에 나선다. 암 오가노이드를 연구해 정밀의료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암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맞춤 약물 치료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암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전임상연구 단계에서 암세포주를 활용하거나 환자 유래 암세포를 실험용 동물에게 이식해 왔다. 이런 방식은 암세포의 유전적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거나 실험용 동물을 활용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 환자 세포를 활용해 만든 암 오가노이드를 활용하면 실제 암 세포의 유전적, 형태적 성질을 그대로 반영할 수 있다. 기존 세포주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보다 실제 약물 반응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진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역시 지난해 오가노이드 기반으로 약물 효능 평가를 하는 플랫폼 '오디세이'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오디세이 프로'를 출시했다. 오디세이는 화장품 동물 실험을 대신하고, 임상에 앞서 신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먼저 확인하는 플랫폼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해 코스맥스와 함께 모발재생치료제 및 피부 오가노이드 공동 연구 개발에 돌입한 바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제공하는 피부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모발재생치료제와 피부 오가노이드 분야 고도화에 협력하고, 향후 시장에 선보일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공동연구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는 "오가노이드로 실제 피부에서 영향과 효능을 보다 정확히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연구분야 중 화장품 분야에서 가장 급속한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특히 기업들이 동물을 대체해 약물 효능과 독성평가를 할 수 있는 모델을 찾게 된다면, 임상 실패 위험을 줄이고 비용 부담을 크게 낮츨 수 있는 오가노이드 기반 약물 평가 플랫폼이 점차 각광을 받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16 14:47:0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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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오픈마켓 통해 물류·배송 효율화

CJ프레시웨이는 외식 식자재 유통 전문 자회사인 '프레시원'이 식자재 오픈마켓인 '식봄'에 본격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프레시원이 식봄에 입점함에 따라 전국 곳곳의 식당에 맞춤형 식자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2010년에 설립된 프레시원은 수도권 및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법인에서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을 통해 지역 기반 식당에 약 3만 여종의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프레시원의 식봄 입점은 CJ프레시웨이와 마켓보로간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식봄은 폐쇄적인 오프라인 식자재 유통시장의 한계를 벗어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식자재 단가 확인이 가능하고, 다양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어 약 4만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CJ프레시웨이는 앞서 지난해 6월, 식봄에 '기업 전문관'을 오픈한 바 있다. 서울지역 요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등 6000여 가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선호 상품군, 평균 구매액 등 여러 거래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프레시원 추가 입점으로 판매 지역이 서울에서 전국으로 확장된 만큼 방대한 데이터를 쌓아 상품 소싱과 서비스 기획을 더욱 정교화하고, 나아가 '고객 맞춤 솔루션' 개발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고객 맞춤 솔루션은 CJ프레시웨이가 고객 사업 환경과 업종 특성을 고려해 제안하는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를 일컫는다. 이번 입점으로 매일 발품을 팔아 식자재를 찾아야 했던 식당 사장님들은 CJ프레시웨이와 프레시원이 판매하는 고품질의 상품들을 언제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현재 프레시원은 식봄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상품 주문 다음 날 도착하는 직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배송 가능 지역은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일부 지역에서 전국으로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식봄에서는 프레시원 입점을 기념해 '우리동네 프레시원 직배송 오픈' 기획전을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식당 운영에 필요한 식자재를 최대 39%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대규모 물류 인프라와 온라인 플랫폼 간의 만남으로 CJ프레시웨이와 프레시원의 상품을 전국 온라인 직배송으로 공급하게 됐다"며, "이번 식봄과의 협업이 평소 식자재 구매에 어려움을 느꼈던 식당 사장님들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16 12:21: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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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나들이족 도시락 수요 공략

실내 마스크 해제와 함께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외식 프랜차이즈들은 나들이 수요에 맞춰 단체 도시락 메뉴를 새롭게 단장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먼저 bhc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지난해 말 단체 도시락 주문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런치박스를 선보였다. 메뉴는 '카카두 그릴러 런치박스', '찹 스테이크 런치박스', '갈릭 스테이크 런치박스' 등 총 3종으로 아웃백 대표 메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카카두 그릴러 런치박스'는 한국식 갈비 소스로 맛을 낸 카카두 그릴러와 볶음밥, 그릴드 베지, 치킨텐더가 함께 제공된다. '찹 스테이크 런치박스'는 아웃백 특제 스테이크 소스에 구워낸 소고기 찹스테이크와 그릴드베지, 코코넛 슈림프를 함께 곁들였다. '갈릭 스테이크 런치박스'는 구운 마늘이 올라간 아웃백 시그니처 갈릭 스테이크에 코코넛 슈림프, 치킨텐터까지 인기 메뉴를 총 집합한 프리미엄 런치박스다. 단체 도시락은 10개 이상 주문 시 이용 가능하며, 3~5일 전 사전 주문이 필수다. 한식 프랜차이즈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단체 도시락 주문고객 대상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보쌈, 제육, 소갈비찜, 떡갈비 등 메인 반찬에 다양한 찬류가 곁들여진 총 11종의 명품 도시락을 20개, 50개, 100개 이상 주문 시 각각 2만 원, 5만 원, 10만 원의 VIP 우대권을 증정한다. 도시락 전문 프랜차이즈 '한솥'은 본격적인 나들이철에 앞서 이달 '숯불직화구이 두부강된장'을 출시했다. 한솥의 모든 도시락은 단체 주문 가능하며, 50개 이상 주문 시 배달 가능하다. 최근에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한정판 보울 도시락 패키지도 선보였다. 연인 혹은 친구, 가족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로맨틱 시즌의 달콤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솥은 소비자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시즌 이슈에 맞는 패키지, 굿즈 등을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16 12:11: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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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시마, 6년째 오리지널 눌렀다..유럽 인플릭시맙 처방 1위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오리지널 의약품을 누르고 6년째 유럽 1위를 차지했다. 16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램시마는 유럽 전역에서 처방 확대가 지속되면서, 후발주자들에게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아이큐비아(IQVIA) 집계 결과, 램시마는 2022년 3분기 기준 오스트리아 91%, 영국 82%, 아일랜드 72% 등 유럽 전체에서 5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램시마는 2017년 오리지널의 시장 점유율을 넘어선 이후 6년 연속 유럽 인플릭시맙 처방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직접판매(직판)로 전환한 이후에도 50%가 넘는 점유율을 지속해 왔다. 램시마의 성과는 후속 제품인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로 이어지고 있다. 2020년 런칭한 램시마SC는 작년 3분기 기준 독일 30%, 핀란드 22% 등을 기록하며 처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SC 등장으로 경쟁 인플릭시맙 제품에서 램시마로 스위칭한 이후 램시마SC로 유지 치료를 진행하는 제형 시너지를 통해 램시마, 램시마SC 모두 처방이 확대되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며 "환자의 질병 상태 및 상황을 고려해 두 제품 중에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개인별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지면서 의료진 및 환자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방암, 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처방 성과도 이어졌다. 허쥬마는 지난해 3분기 유럽에서 2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전 분기(13%) 대비 10%포인트 이상 늘어나며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 처방 1위 자리에 올라섰다. 허쥬마는 지난해 상반기 개최된 튀르키예 정부 중앙입찰(DMO) 및 헝가리 보험청(NEAK) 주관 국가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하며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확대해 왔다. 두 국가 모두 현지 법인에서 직판하고 있는 지역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제품 경쟁력과 이에 대한 현지 의료진의 높은 신뢰도, 유통 경험 및 노하우, 국가별 맞춤형 판매 전략 수립을 통해 램시마 처방 확대를 이루게 됐다"며 "항암제 직판 전환과 함께 베그젤마 출시로 포트폴리오가 강화된 만큼 올해 예정된 국가별 입찰에 더욱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16 11:31: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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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승 이대서울병원 교수, 국제종양외과학회 우수 발표상

이대서울병원 외과 김호승 교수(사진)가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서울 국제종양외과학회에서 '우수 비디오 발표(Outstanding Video Presentation)'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수는 이대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에서 시행한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직장암 환자에서 단일공 로봇 전직결장 절제술 및 회장낭항문 문합술'을 발표했으며, 학회는 긍정적 수술 결과를 인정해 상을 수여했다. 이번 발표는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직장암 환자에서 표준 술식인 전직결장 절제술 및 회장낭항문 문합술을 다빈치SP(단일공 로봇)로 시행한 사례이다. 전직결장 절제술 및 회장낭항문 문합술의 경우, 복강 내에 넓게 자리 잡고 있는 모든 결장 및 직장을 제거해야 하기에 이전 로봇 및 복강경으로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 여러 개의 구멍을 뚫어야 했다. 하지만, 단일공 로봇으로 수술을 하게 되면 배꼽에 3~4㎝ 정도의 절개를 통해 모든 수술을 진행할 수 있어, 수술 후 뛰어난 미용 효과 및 통증의 감소와 함께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김호승 교수는 "이대서울병원에서는 현재 다빈치 SP를 이용한 단일공 로봇 수술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단일공 로봇 수술을 통해 최소침습 방법으로 결장 및 직장 질환에 대해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16 11:19: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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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의사·약사·치과의사회, 지역 음주문화 개선 '앞장'

중랑구 의사회와 약사회 그리고 치과의사회가 하나로 똘똘 뭉쳐 중랑구의 음주환경문화 개선을 위해 나서고 있다. 중랑구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질병관리청과 함께 '고위험음주 및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마드(NoMAD)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노마드 프로젝트가 시행되는 것은 중랑구가 처음으로, 중랑구 내 동네병원, 동네치과 그리고 동네약국 내원자를 대상으로 고위험음주 여부를 파악해 필요 시 의약전문가가 직접 금주와 절주에 관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위해 하나로 뭉친 세 단체 회장들은 노마드 프로젝트 이후 중랑구의 음주문화가 점차 변화되어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금연캠페인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함께해서 성공했듯이 중랑구의 음주문화도 변화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중랑구 의사회 오동호 회장은 "지역내 고위험음주율이 높고 음주폭력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서 의료기관의 참여가 필요했다"며 "중랑구 의사회에서는 만성질환관리와 통합 돌봄 등 지역사회의 폭 넓은 건강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중랑구 음주환경문화 개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랑구 약사회의 김위학 회장은 "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깊이 공감했으며 구민들이 고위험 음주에 노출되어 있는 문제를 조금이라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참여했다"며 "특히 프로젝트 참여 후 보건의료인으로서 구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여 나가야 한다는 의지가 있어 중랑구 약사회 전체가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답했다 중랑구 치과의사회의 박민봉 회장 역시 "지역사회 주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질 의무가 있는 치과의사로서 구회 지도부와 회원들의 의지도 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전문가의 조언'이란 측면에서 음주 습관을 바꿀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절주가 개인의 의지로만 실현되기 어렵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가 전반적인 지역사회의 분위기나 의료적인 측면에서 효용을 강조한다면 적지 않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16 11:19: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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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MZ세대에 통했다…‘에이블샵’ 매출 71% “껑충”

에이블씨엔씨의 디지털 전략이 MZ세대를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블씨엔씨는 공식 온라인몰 '에이블샵'의 지난 1월 매출이 론칭 초기인 지난해 7월 대비 71%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블샵 론칭 이후 7개월 만의 성과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7월 브랜드 가치 제고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유통 채널 중심의 온라인 플랫폼 눙크를 에이블샵으로 개편, 론칭했다. 같은 기간 신규 가입자 수는 128% 늘어났다. 특히 월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우수 구매 고객이 4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화장품 주요 소비층인 MZ 세대들에게 어필됐다. 에이블샵을 이용하는 고객층은 20대가 21%, 30대가 37%로 전체의 58%를 차지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이 같은 성과의 요인으로 지난 한 해 집중해 온 경영전략 중 하나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꼽았다. 에이블씨엔씨는 유저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대폭 강화해 보다 편리한 쇼핑환경을 구축했다. 새롭게 도입한 '에이블 데이터 랩(able Data Lab)' 서비스는 고객 취향을 반영한 초개인화 인공지능(AI) 기술로 고객의 연령, 성별, 피부 고민에 따라 제품을 제안할 뿐 아니라 구매 평점이 우수한 상품도 선별해 보여주고 있다. 마케팅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전개하며 고객 유입을 늘렸다. 특히 멤버십 제도를 개편하며 무료배송 등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재구매를 높이고 구매력이 우수한 고객층의 증가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앞으로 에이블샵의 온라인 서비스 기능 고도화와 공식몰 이벤트를 확대하며 고객의 구매 경험과 혜택을 늘릴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 플랫폼 본부 서병덕 본부장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에이블샵의 서비스 영역을 앞으로 더욱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외에도 올리브영, 네이버, 11번가 등과 같이 다양한 온라인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다각화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16 10:03:3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