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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지킴이' K-홍삼 전세계를 사로잡았다..글로벌 매출 급성장

K-푸드의 원조 홍삼이 코로나19 속 인기 선물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홍삼의 국가별 베스트셀러를 선정한 '홍삼 세계지도'를 5일 공개했다.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스틱형 홍삼제품 '에브리타임'이 일본,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6개 지역에서 매출 1위에 올랐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진 데다, 한류 열풍으로 인한 젊은 세대 유입이 시장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 1위 중국, 고가에도 지갑 '활짝' KGC인삼공사의 해외 수출실적은 지난해 3분기까지 약 20% 가량 증가했다. 지난 2020년 한해 4.8% 증가율을 3분기 만에 4배 이상 웃돈다. 해외 홍삼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은 중국이다. 중국에서 판매되는 정관장 뿌리삼은 중국제품에 비해 3배가량 비싼 가격에 팔림에도 기꺼이 지갑을 연다. 특히 설(춘절)이 있는 1~2월 매출이 연간 매출의 20% 이상을 상회한다. 중국 다음으로 홍삼을 많이 찾는 지역은 대만과 홍콩이다. 고가 제품 인식이 컸으나 에브리타임이 론칭되며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지난 해 대만에서 에브리타임은 38%의 점유율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30대 직장인을 주요 타깃으로 휴대와 섭취 편의성을 강조한 결과다. 지난 2020년에는 대만 내 매출이 3년만에 259% 급증하기도 했다. 홍콩 지역에서도 에브리타임 매출이 1위다. 최근 들어 홍삼 수출 성장세가 높은 국가는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이다. 한류 열풍이 영향으로 분석된다. 말레이시아는 종화계가 주요 소비층으로 최대 명절인 춘절(음력 1월1일)에 매출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현지 매출 1위 제품은 역시 에브리타임이 차지했다. 베트남에서도 에브리타임이 가장 많이 팔린다.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음력 1월1일)에는 온라인 시장 내 에브리타임이 인삼류 제품 중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 오래먹는 '홍삼정'이 선호 아시아 국가를 제외하면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인삼 제품 시장이자 인삼 수출국이다. 정관장 역시 미국 전역에 30여 곳이 넘는 매장을 세우고 현지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정관장은 지난해 9월 뉴욕 맨하튼에 체험형 매장인 '인삼 박물관 카페(Ginseng Museum Cafe)'를 오픈하기도 했다. 현지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은 100% 홍삼농축액 홍삼정이다. 미국의 넓은 국토에 비해서는 매장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오래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한다. 호주에서는 홍삼원이 매출 1위, 홍삼정이 2위를 차지했다. 러시아와 중동지역에서도 홍삼원이 가장 많이 팔린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이 활발해지면서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홍삼 판매가 크게 늘었다. KGC인삼공사는 해외 법인들의 홈페이지를 모두 온라인 쇼핑몰 형태로 바꾸고, 티몰이나 아마존, 라자다·쇼피 등 해외 대형 온라인 커머스에 정관장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글로벌CIC장 김내수 상무는 "지난해 지구촌 모두가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세계 속에 우리 홍삼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1-05 10:46: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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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에 1캔' 일동후디스 '하이뮨' 지난해 매출 1000억 돌파

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가 21년 한 해 매출 1000억을 돌파했다. /일동후디스 일동후디스는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이하 하이뮨)'가 지난해 한 해 매출만 1000억원, 2020년 2월 출시 이후 누적 매출 1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하이뮨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0% 성장해 1000억원을 넘어섰으며, 2020년 2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총 600만캔에 달한다. 이는 10초에 1캔 꼴로 팔린 셈이다. 이번 매출 1000억원 돌파는 하이뮨 제품력을 입증하고 치열한 단백질 시장에서 출시 2년만에 1위를 탈환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10초에 1캔 꼴로 팔린 일동후디스 하이뮨의 가장 큰 성공비결은 무엇보다도 우수한 품질을 꼽을 수 있다. 하이뮨은 국내 단백질 보충제 중에서 산양유단백을 함유한 뛰어난 영양성분과 소화흡수력을 지닌 건강기능식품이다.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 비율을 6:4로 맞췄으며 필수 아미노산 류신(leucine)과 피부·연골 조직에 중요한 콜라겐도 넣었다. 또한, 정상적인 면역 작용에 필요한 아연과 뼈 형성을 돕는 비타민D 등 8가지 기능성 영양성분을 배합하여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으며, 이는 성장으로 이어졌다. 일동후디스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시해 보다 폭넓은 연령층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 것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일동후디스는 하이뮨 외에도, 다양한 연령층의 건강을 고려해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주니어 밀크', 체지방 조절을 도와주는 '&(앤)바디', 운동 선수를 위한 '프로 액티브' 등 제품 라인을 확장했으며 마시기 편한 '하이뮨 음료'도 매출 1000억원 달성에 도움이 된 주역이다. 또한 홈쇼핑을 시작으로 한 유통망 확대와 장민호를 필두로 한 하이뮨송 광고도 매출 향상에 가속도를 붙였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식품기업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더욱 우수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소비자 성원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05 10:42: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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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푸드, 크라제 '서양식 전문 HMR 브랜드'로 키운다

LF푸드가 크라제를 서양식 전문 HMR 브랜드로 확장한다. 이에 크라제 스파게티 신제품 2종과 리뉴얼해 선보이는 스테이크 2종을 출시하고,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 발굴에 나선다./LF푸드 LF푸드가 크라제를 서양식 전문 HMR 브랜드로 확장한다. 이에 크라제 스파게티 신제품 2종과 리뉴얼해 선보이는 스테이크 2종을 출시하고,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 발굴에 나선다./LF푸드 종합식품기업 LF푸드가 자사 간편식 브랜드 '크라제'를 '서양식 전문 HMR 브랜드'로 키운다. 국내 간편식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크라제의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살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LF푸드는 국내 최초 프리미엄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시작한 크라제의 브랜드 전문성을 살려 정통 서양식을 확대하고 기존 제품도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크라제 스파게티 신제품 2종과 리뉴얼해 선보이는 스테이크 2종을 출시하고,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 발굴에 나선다. 스파게티는 간단한 조리로 근사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원 플레이트 밀(One Plate Meal)'로, 토마토 베이스의 '뽀모도로 스파게티'와 진한 크림소스가 돋보이는 '콰트로치즈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이탈리아산 듀럼밀 세몰리나종 밀가루로 만든 파스타면을 급속냉동시켜 가정에서도 쫄깃하고 탱글한 면발을 즐길 수 있다. '뽀모도로 스파게티'는 녹진한 토마토 페이스트에 생토마토를 더해 씹는 식감을 더했으며, 바질과 양파로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콰트로치즈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는 고다, 체다, 블루, 까망베르 4가지 치즈가 녹아든 크림소스에 베이컨이 조화롭게 어울리며, 치즈의 진한 풍미와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돋보인다. 스테이크는 '비프스테이크'와 '함박스테이크'를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선보인다. '비프스테이크(170g)'는 호주산 소고기를 촘촘하게 빚어내고, 살코기와 지방의 황금 비율로 부드러움을 더욱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함박 스테이크(120g, 국내산 돼지고기/호주산 쇠고기)'는 돼지고기와 소고기 함량을 대폭 늘렸고, 패키지를 파우치에서 실링 용기로 변경해 편리함을 강화했다. 두 제품 모두 크라제만의 'KDH(KRAZE Double-Heating)' 공법을 사용해 두툼한 패티의 풍부한 식감과 육즙을 자랑한다. 여기에 토마토, 바나나, 파인애플, 사과, 당근 등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넣어 만든 특제 바비큐 소스는 새콤달콤한 감칠맛이 돋보이며, 햄버거, 미트볼 스파게티, 피자, 볶음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크라제 신제품은 LF푸드 온라인몰인 모노마트를 비롯해 마켓컬리, 현대식품관, 쿠팡, 헬로네이처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창희 LF푸드 마케팅팀장은 "외식 브랜드에서 시작한 크라제의 브랜드 정통성을 살려 소비자들에게 레스토랑을 식탁 위로 옮겨온 듯한 경험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제는 1998년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출발해 종합식품기업 LF푸드의 프리미엄 HMR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현재 스테이크부터 파스타, 사이드 메뉴까지 크라제의 노하우를 담은 정통 서양 메뉴를 전개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05 10:36: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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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새해 맞아 생필품·식품류등 특별할인 행사

이달 27일까지…5개 이상 주문시 최대 20% 즉시 할인 공영홈쇼핑이 새해를 맞아 생필품, 식품류, 새해 선물 등을 중심으로 특별할인 행사를 펼친다. 공영홈쇼핑은 5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약 3주간 '2022년 마음을 보내세요' 특별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러 곳으로 선물 등을 보낼 경우 TV홈쇼핑 상품과 일부 모바일 동일상품을 5개 이상 주문 시 최대 20% 즉시 할인한다. TV와 모바일 구매 모두 적용한다. 또한 ▲2개 구매시 10% ▲3~4개 구매시 15% ▲5개 이상은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복수 구매한 상품은 주문 시 각각 다른 주소지에 복수지 배송이 가능하다. 다만 여행, 순금, 화장지 및 게릴라 돌발찬스, 일부 온라인상품은 제외된다. 공영홈쇼핑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는 김규흔 명인의 오란다, 도미솔 김치, 제주 은갈치, 귤로장생 레드향, 손질오징어, 블루밍 비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준비, 1일 최대 10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공영라방 상품 역시 '2022년 마음을 보내세요' 할인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벌교 양념 손질 대구탕을 시작으로 벌교 양념 꼬막장, 쌀눈쌀 퍼핑 누룽지, 서랍장, 명화 마스터피스 컬렉션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판매할 예정이다. TV홈쇼핑 상품편성은 공영몰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공영라방 상품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방송 일정을 미리 확인해 선주문도 가능하다.

2022-01-05 10:32: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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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인도네시아 석박사 대상 인재육성 프로그램 2기 운영

대웅제약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2기 참가자 사진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 석박사과정 학생들을 선발해 제약 분야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 대웅제약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및 반둥공과대학교 석박사 10명과 함께 '대웅 글로벌 약물전달시스템(DDS)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지난 12월 한국 도착 후, 10일간의 자가격리를 완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한국에서 수준 높은 DDS전문 기술 분야에 대한 실무실습 기회를 확보하는 동시에 각 대학에서 최대 8학점까지 정식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최고의 우수인재들과 함께 일하며 글로벌 제약업계 제제기술 핵심역량을 보유한 산업 역군을 길러내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I)는 각종 지표에서 인도네시아 1위를 기록하는 최고 명문대학이며, 반둥공과대학교(ITB)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공과대학인 동시에 가장 명망 높은 대학 가운데 하나다. 인도네시아 석박사 10명은 오는 4월까지 용인 대웅제약 연구개발(R&D) 센터에서 바이오와 케미컬 분야로 나뉘어 실제 의약품 제제기술 개발 과정에 투입돼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실무 기간 중에는 대웅제약 연구원들로부터 직접 멘토링을 받으며 과제를 진행하고, 매월 선진 제제기술과 의약품개발 부문 국내 최고의 전문가 특강, 제약공장 GMP 실습 등 폭넓고 전문적인 학습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연수 기간 동안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재들에게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국내 대학원 및 연구소 취업 연계, 후속 연구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UI 약대 스티븐 학생은 "대웅제약에서 많은 지원과 따뜻한 환대를 받아 감사하다"며 "이미 1기 선배들의 좋은 평가로 인도네시아에서 대웅의 교육 프로그램의 인지도와 인기가 높은데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매우 기쁘고, 의약품 개발 실무를 글로벌 제약업체에서 학습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관영 대웅제약 신제품센터장은 "인도네시아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전문가들과 다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글로벌 인재들과 함께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신약개발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05 10:18: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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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쇼핑하고 언박싱 영상 올리면 10만원 준다

SSG닷컴은 1월 한 달 간 프리미엄 리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SG닷컴은 오는 31일까지 1월 한 달간 '프리미엄 리뷰(PREMIUM REVIEW)'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SSG닷컴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프리미엄 리뷰에 응모한 고객 중 310명을 추첨, 최대 10만 원의 SSG머니를 증정한다. 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SSG닷컴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마이페이지 상의 '리뷰작성' 페이지에 접속, 리뷰 내용과 사진 또는 영상을 등록하고 '프리미엄 리뷰' 응모하기를 체크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선정 기준은 정보성이다. 상품 포장을 여는 '언박싱(Unboxing)' 영상 위주로 촬영한 리뷰 중 다른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위 10개 리뷰를 '동영상 리뷰왕'으로 선정하고, 작성한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SG머니 10만 원을 지급한다. 글이나 영상, 사진 등을 통해 작성한 리뷰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리뷰 300개도 '프리미엄 리뷰'로 정하고, SSG머니 1만 원을 제공한다. 당첨된 리뷰는 동영상 리뷰왕, 프리미엄 리뷰로 분류돼 리뷰 코너 최상단에 노출된다. 사용 후기를 꼼꼼하게 작성해야 채택 확률이 높아진다. SSG닷컴은 지난 2011년 10월부터 고객들이 작성한 후기를 프리미엄 리뷰로 선정하는 이벤트를 지속해서 진행해왔다. 지난해 말까지 SSG닷컴에 등록된 누적 리뷰 수는 3400만 건에 육박한다. 특히 2021년 한 해 동안 업로드된 동영상 리뷰 수는 이전 해와 비교했을 때 2배 가량 늘고 프리미엄 리뷰 가운데 동영상 리뷰의 비중은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재은 SSG닷컴 통합마케팅팀장은 "별점이나 짧은 글 위주의 구매 후기 이상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리뷰 강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보다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05 09:52: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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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바이오사이언스 공식 출범.."글로벌 1위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도약"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천종식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 황윤일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장(왼쪽부터)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CJ바이오사이언스 출범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레드바이오 전문 자회사인 'CJ바이오사이언스'가 공식 출범했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신약 개발을 목표로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지난 4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CJ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No.1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한 '3대 혁신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초격차 연구개발(R&D) 역량을 확보한다. 코호트(비교대조군 방식 질병연구) 확대 및 글로벌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확보를 통해 바이오-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바이오-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신약개발도 가속화한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후보물질 플랫폼을 고도화해 발굴 기간을 단축하고 임상 성공률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또 신규 사업의 글로벌 확장에 주력한다. 차세대유전체분석(NGS) 사업을 비롯해 유전체 진단·위탁개발생산(CDMO)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천종식 CJ바이오사이언스 신임 대표는 "구체적으로 2~3년내로 면역항암·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신약 파이프라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진입(1상) 및 글로벌 빅 파마와 공동 연구를 통한 기술 수출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바이오 플랫폼 기술이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쳐 면역 항암제나 mRNA 백신과 같은 새로운 글로벌 블록버스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제일제당이 지난해 10월 인수한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천랩'과 기존에 보유중인 레드바이오 자원을 통합해 설립한 자회사이다. 천랩을 창업한 천종식 대표는 CJ바이오사이언스 신임 대표로 선임되면서 20여년간 몸담았던 서울대학교 교수직에서 물러나고 경영에만 집중한다. 천 대표는 "오늘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인류에게 기여할 수 있는 난치병 치료와 예방 분야의 위대한 시작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오는 2025년까지 파이프라인 10건, 기술수출 2건을 보유해 '글로벌 No.1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05 09:29:47 이세경 기자
SK바이오팜, miRNA 기술 접목..중추신경계 질환 혁신 신약 개발

SK바이오팜이 마이크로리보핵산(miRNA) 기술을 접목해 중추신경계 질환을 치료하는 혁신 신약 개발에 나선다. SK바이오팜은 최근 RNA(리보핵산) 기반 뇌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오오케스트라와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뇌전증 질환에서 miRNA를 타겟하는 새로운 접근법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예정이다. miRNA는 유전자 발현 및 단백질 생성을 조절하는 RNA의 일종으로, 다양한 질환을 진단·치료할 수 있는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자체 개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물질을 선별·합성하고, SK바이오팜은 이에 대한 효능 검증 등 전임상 시험을 담당한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 기술 뿐 아니라, RNA 약물이 뇌혈관 장벽을 투과해 뇌세포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BDDS)도 보유하고 있어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계약으로 SK바이오팜은 신약 후보물질 발굴 시 이에 대한 공동 특허권 및 실시권을 확보했으며, 향후 다양한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적응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오케스트라 류진협 대표는 "바이오오케스트라는 신약 개발 경험이 풍부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난치성 중추신경계 질환 환자에게 더욱 빨리 우수한 치료제를 공급해서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SK바이오팜 조정우 사장은 "SK바이오팜은 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을통해 R&D 혁신성을 제고하고 있다"며 "차세대 기술을 접목해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05 09:18: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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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깊은 人터뷰]연속혈당측정기 새역사를 쓰는 UXN 박세진 대표

전 세계 당뇨 환자 수는 5억명에 이른다. 세계 성인 인구의 10%를 차지하는 규모다. 당뇨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혈당측정기 시장도 큰 변화를 겪고 있다. 하루에 몇 번씩 손가락 끝을 찔러 혈당을 측정하는 자가혈당측정방식이 아니라 체내 삽입된 기기를 통해 5분에 한번씩 혈당이 자동 측정되는 '연속혈당측정기(CGM)'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CGM 시장 규모는 60억달러(약 7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10년 이후 연 25% 고성장세를 지속하는 분야다. 업계는 올해 CGM 시장이 기존 자가혈당측정기 시장을 앞지르고, 앞으로 5년 후 30조원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CGM의 새역사를 쓰고 있는 국내 기업이 있다. '나노다공성백금'이라는 무효소 방식 센서의 독점 기술을 보유한 유엑스엔(UXN)이다. 이 기업은 글로벌 CGM 업체들이 사용하는 불안정한 효소 대신 백금을 사용한 센서로 CGM의 효율을 크게 높이고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춘다. UXN은 '연속'을 뜻하는 C(Continuous) 대신 '항상'을 뜻하는 A(Always)를 넣은 AGM을 내세웠다. 혈당이라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항상 변함없이 건강을 챙기겠다는 따뜻한 의미를 담았다. 박세진 UXN 대표는 "우리가 만드는 AGM은 가격과 편의성면에서 더 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고령화와 팬데믹 등으로 고통받는 인류가 더 오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UXN이 가진 독자기술은 뭔가. "기존 글로벌 CGM 판매업체 3사(덱스콤, 애보트, 메드트로닉)의 제품은 체내에 삽입되는 탐침의 센서 밑단에 글루코스(포도당) 감응 효소를 코팅해 혈당을 측정하도록 제작한다. 반면, UXN은 효소 대신 미세한 구멍이 스폰지처럼 나 있는 백금 물질, 즉 나노다공성백금을 센서에 코팅한다. 이 백금이 글루코스(포도당)의 산화반응을 유도해 효소와 똑같이 혈당을 측정한다. UXN이 원천 특허를 보유한 핵심 기술로, 미국에만 7건의 특허가 등록돼 있다." -AGM은 어떤 경쟁력을 가지나. "효소는 불안정한 생체물질이다. 15일 이상 보관이 안 되고, 온도나 습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거나 광선, 유기용제 등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변질된다. 이 때문에 유통 기한에 한계가 있고, 운반과 보관이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반면 백금은 유효 기간이 없고 안전성과 강도가 우수해 효소가 가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백금을 센서에 코팅하는 방식도 효소보다 훨씬 간단하다. 짧은 시간에 적은 비용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도 우수하다." 실제로 손에 쥔 AGM 시제품은 예상보다 작았다. 2~3㎝의 센서를 몸에 부착하면 5㎜의 탐침이 몸안으로 들어가 혈당을 수분 간격으로 측정해 데이터를 전송한다. 이물감이나 고통은 거의 느끼지 못한다. 탐침은 7~14일에 한번씩 교체한다. UXN이 개발한 AGM은 올해 확증임상을 거쳐 내년 제품허가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가격은 기존 제품들의 절반 수준이다. 글로벌 CGM 기업 중 하나인 덱스컴은 지난해 이 같은 CGM 제품 하나로 2조원 매출을 올렸다. 현재 시가총액은 60조원에 이른다. -연속혈당측정방식이 왜 각광을 받나. "자가혈당측정기를 사용해 하루 5번 혈당을 측정해도 측정 당시 상황만 알 뿐, 일일 혈당의 변동폭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없다. CGM은 5분에 한번씩 정보를 주기 때문에 실시간 대응과 더욱 촘촘한 혈당관리가 가능하다. CGM이 당뇨합병증을 40% 가량 줄였다는 임상 결과를 덱스컴이 발표한 적도 있다. 이 데이터가 꾸준히 쌓이고 실시간 의료기관이 전송할 수도 있기 때문에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용폭은 훨씬 커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일반 건강한 성인들도 평소 자신의 혈당 변화를 알고 미리 대응할 수 있어 예방의학 분야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제품 출시는 언제쯤 가능한가. "AGM은 연구자 임상을 진행 중이며 1차 테스트를 지난해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현재 확증임상을 위한 임상시험허가(IDE) 심사 준비 단계에 있다. 몇 차례 연구자 임상을 완료한 후 올해 연속혈당측정기로는 국내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제품 허가를 위한 확증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임상을 연내 마치는대로 내년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제품 출시 역시 내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격은 기존 제품 최저가의 절반 수준에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박 대표는 서울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했고, 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는 전기화학을 마쳤다. 나노다공성백금으로 혈당 측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한 것은 2003년이다. 당시 그가 발표한 논문은 국제 학술지에도 실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혈당 센서 개발에 전념하기 위해 2012년 UXN을 설립했다. 불모지인 한국에서 그가 나노다공성백금을 활용한 혈당 측정에 매달린 것은 올해로 꼭 20년이 됐다. -어떤 계기로 CGM에 관심을 갖게 됐나. "2003년 서울대의학연구원에서 포닥(박사후과정)을 지내면서 '나노다공성 백금으로 글루코스를 효소 없이 측정할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메드트로닉이 첫 CGM 제품을 개발한 것은 2005년이다. 그러니 2003년에는 한국에서 CGM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당시 쓴 논문은 이제까지 1000번 이상 인용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창업 이후 상황은 어땠나. "2012년에 시작했지만 첫번째 펀딩을 받은 게 2017년이다. CGM 시장은 2015년이 돼서야 열리기 시작했으니 2012년에는 그야말로 불모지였다. 5년간 정말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투자자들도 UXN이 보유한 독자 기술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그 이후 관심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AGM을 다른 분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은. "분명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올해 UXN의 아젠다이기도 하다. 센서에는 아직도 남는 공간이 많다. 혈당 측정에 그치지 않고 여러 측정 센서를 도입하면 한번의 삽입으로 여러 생체정보를 얻을 수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커지면 센서의 크기는 줄고, 영구 이식 형태로 전환될 것이다. 인체 무해하고 영구 사용이 가능한 백금 센서는 활용 방안이 무궁무진하다. UXN이 독자 보유한 센서는 최소 침습 형태로 생체정보를 측정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9월 SD바이오센서가 400억원을 투자, 지분 22%를 인수해 1대 주주로 올라섰다. UXN은 SD바이오센서의 지원으로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내년 AGM의 임상이 완료되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기술특례사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SD바이오센서는 어떤 역할을 하나. "추후 품목 허가를 받으면 SD바이오센서가 가진 유통망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SD바이오센서는 UXN의 독립된 경영을 보장하며 연구 개발을 여러 측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상장 계획은. "임상 품목허가 받고, 판매가 시작되는 2023년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관사는 키움증권이 맡았다." 박 대표는 AGM이 상용화되면 백금이 효소를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글로벌 CGM 업체들이 생산 중인 제품들 역시 효소 대신 UXN의 백금 센서를 탑재할 가능성도 높다. UXN는 앞으로 무효소 센서가 세계 시장 표준이 될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년의 성과가 이제 나오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는. "10년 전 CGM을 처음 접하며, 연속혈당측정기가 이랬으면 좋겠다고 상상했던 적이 있었다. 그 상상을 글로벌 기업들이 그대로 제품으로 구현했고,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UXN도 독자 기술을 활용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인류를 위해 기여할 생각이다. 우리의 기술로 더 많은 사람이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누리고, 함께 고생한 UXN 식구들과 우리를 믿어준 투자자들이 행복할 수 있다면 좋겠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05 09:01: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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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신년사 휩쓴 '연결' 올해 키워드도 '온·오프라인 융합'

유통업계 신년사 화두는 디지털과 도전이었다. 3일 유통 대기업 수장들은 구성원들의 도전과 시도를 격려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의 연결을 통한 융합을 강조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매출 동향 발표에 따르면 이커머스 매출이 오프라인 채널 매출을 추월했다. 오프라인 채널이 4.6% 성장할 때 이커머스는 14.8% 성장세를 기록하는 등, 단순히 '오프라인 채널 강자로만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함이 신년사에 녹은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롯데·신세계·GS리테일 모두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도전과 실행을 모두 강조하면서 고객 한 명 한 명에 개인화 된 정보 제공에 열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 회장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성과주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사내 홈페이지를 통해 전한 신년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과주의를 언급했다. 그는 "융합된 환경 속에서 연공서열, 성별, 지연·학연과 관계 없이 최적의 인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한 성과주의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다양성은 우리의 경쟁력이며 도전하는 에너지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Q체제 개편에 대해서는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 조직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며 "역할 중심의 수평적인 조직구조로 탈바꿈 해야만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를 이어 올해도 거듭 된 신 회장의 '성과주의'와 '도전'은 올해 롯데쇼핑의 대대적인 쇄신을 예언하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해 11월 단행된 2022년도 정기임원회의에서 자사 출신 인물을 수장으로 지목하던 기존 관습을 깨고 김상현 전 미국 P&G 부사장을 롯데그룹 유통RNS 총괄대표 겸 롯데쇼핑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해외통인 김 부회장은 신 회장으로부터 조직 문화 쇄신 주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김 부회장이 실력을 쌓은 미국 P&G는 신입사원이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하는 등 인력 운용에 능숙한 곳으로 알려져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디지털로 피보팅하는 원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임직원에게 "신세계 그룹이 디지털로 피보팅하는 원년"이라고 선포했다. 정 부회장의 신년사에서는 신세계 그룹 온·오프라인 채널의 긴밀한 연결이 읽힌다. 그는 "신세계그룹의 모든 사업의 이유는 고객의 시간과 공간을 함께 하는 회사가 되기 위함"이라며 "온·오프 구분 없이 고객이 우리의 공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하는 것이 신세계그룹의 유일한 명제이고 디지털 피보팅의 진정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온·오프라인 모든 일상을 신세계에서 해결 가능한 '신세계 유니버스'를 말했다. 아울러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언급하며 개인화 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함을 강조했다. 신세계는 1일 이마트·SSG닷컴·G마켓·옥션·W컨셉 등이 모두 참여하는 그룹 통합 프로모션 'DAY1(데이원)'을 선보였다. 앞서 백화점 정기세일과 10월 연 1회 있는 대형 할인전 모두 그룹 소속사 전체가 참여해 온·오프라인 경계 허물기를 시도했다. 3일 허연수 GS리테일 CEO가 비전 선포식에서 GS리테일의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GS리테일 ◆허연수 부회장 입에서 나온 '퀵커머스·반려동물·데이터'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부회장)은 "진심을 담은 서비스와 공감의 디지털 기술로 당신만의 더 나은 일상을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고, 임직원들에게는 "GS리테일만의 새로운 조직가치(GS밸류)와 일 하는 방식(GS웨이)을 내재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수집되는 빅데이터를 통합, 활용해 개인화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GS리테일의 채널 내에서 생애 주기 별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끊임없이 제공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부회장 역시 IT와 오프라인 유통망의 긴밀한 연결을 언급했다. 그는 "신선식품의 원물 확보, 저장, 가공, 배송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친 물류망 투자를 확대해 GS리테일의 전략 상품인 1차 상품의 신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전사적 IT시스템의 최적화를 통해 디지털 물류망 구축 및 사업 효율화를 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와인25플러스, 우동마트 등 유통채널 경계를 넘나드는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였다. 와인25플러스는 GS25에서 주문한 주류를 픽업할 수 있는 것에서 시작해 12월 GS더프레시까지 픽업매장을 늘리고 우동마트 또한 물류기지로 오프라인 채널 역량 전체를 이용 중이다. 허 부회장의 신년사에서는 '퀵커머스' '반려동물' 등 주요 키워드도 등장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12월 펫구독 스타트업 '더식스데이'를 인수하기도 했다. 운영 중인 반려동물용품 쇼핑 플랫폼 어바웃펫과 더식스데이 간 협업 사업 등의 구체적인 모양새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더식스데이가 이미 확보한 ICT 기술을 어바웃펫에 적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04 16:28:05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