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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 "'B2B 사업·상해엘리트' 매출 성장"…사업 영역 확대

상해엘리트의 '2021 상해국제교복박람회(ISUE)' 대상 수상 모습. /형지엘리트 형지엘리트는 제20기(2020년 7월 1일~2021년 6월 30일) 실적 공시를 통해 B2B 사업과 상해엘리트 매출이 전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업체 단체복 사업과 스포츠상품화 사업을 합친 B2B(기업 간 전자상거래) 부문 매출은 126억원으로 전기와 비교해 24% 증가했으며, 상해엘리트는 전기 대비 56% 신장한 16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상해엘리트의 당기순이익과 총포괄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차세대 주력사업인 B2B 사업의 호실적에는 지난해 진출한 스포츠상품화 사업의 공이 컸다. 형지엘리트는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의 공식 상품화사업권자로서 유니폼, 잡화 등 다양한 굿즈 상품을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SSG랜더스를 비롯해 수도권을 연고로 하는 구단들은 정부의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전체 수용 인원의 30%까지 관전이 허용된다. 형지엘리트는 패션 및 유통 분야에서 축적한 역량을 발휘해 스포츠상품의 디자인과 유통구조, 마케팅 등 전 분야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 단체복의 경우 대우조선해양과 삼호중공업, 포스코, 코웨이 등 약 25개의 주요 고객사를 고정 거래선으로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근무복 도입을 위해 국내 다수의 기업과 MOU를 체결하는 등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제조업 위주의 고객사 범위를 유통 및 금융업, 공공기관 등으로 확대하는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힘쓰는 모습이다. 학생복 사업에서는 중국쪽 활약이 두드러진다. 형지엘리트는 2016년 11월 중국 패션회사 빠오시니아오 그룹의 계열사 보노(BONO)와 합자법인 상해엘리트를 설립하며 중국 교복 시장에 뛰어들었다. 상해엘리트는 중국 내 프리미엄 교복 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진출 4년 만인 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성공,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상해엘리트는 상하이와 베이징 등 거점 도시의 교육그룹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교복 수주 영업을 적극 전개하고, 직영점과 별도로 대리상을 운영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영업망을 확장한 것을 매출 증대 요인으로 꼽았다. 올해부터는 전년 대비 40~50%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2022년까지 총 84억원의 자금을 투자하는 등 보다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큰 B2B 시장과 해외 시장을 집중 공략해 유의미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력사업의 안정성 제고와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국내외 사업의 수익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0-21 13:43:0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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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코, 세븐틴 정한 앰배서더 발탁…"일본 시장 공략"

바닐라코 앰배서더 세븐틴 정한. /바닐라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바닐라코(BANILA CO)가 일본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바닐라코가 입점한 마츠키요코코카라&컴퍼니는 일본 전역에 걸쳐 약 3000여 개의 점포를 운영 중인 유명 드럭스토어 체인이다. 바닐라코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클린 잇 제로 클렌징 밤'을 중심으로 K-뷰티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일본 시장에 나섰다. 바닐라코는 마츠키요코코카라&컴퍼니 입점을 기념해 케이팝 그룹 세븐틴의 '정한'을 공식 엠버서더로 발탁했다. 정한이 가진 훈훈한 매력과 순정만화 같은 이미지가 바닐라코만의 감성과 잘 부합할 것으로 판단해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한은 향후 바닐라코 엠버서더로서 다채로운 모습을 선사하며 시너지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바닐라코는 모델 발탁과 더불어 일본과 국내에서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일본 마츠키요코코카라&컴퍼니에서 바닐라코 베스트셀러인 '클린 잇 제로 클렌징 밤'을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정한의 모습이 담긴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국내에서는 내달 15일부터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과 바닐라코 공식몰에서 이벤트가 진행된다. '클린 잇 제로 클렌징 밤' 제품을 포함해 4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포토카드를 소진 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바닐라코 관계자는 "바닐라코의 일본 정식 론칭과 함께 연예계 대표 '잘생쁨(잘생김+예쁨)' 아이돌로 손꼽히며 국내외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세븐틴 정한을 엠버서더로 발탁하게 됐다"며 "바닐라코가 이번 론칭을 발판 삼아 국내는 물론, 일본 시장까지 공략해 글로벌한 K-뷰티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0-21 13:43:0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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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가구 디자이너와 손잡고 패딩 재활용 소파 선봬

코오롱스포츠X연진영 디자이너 협업 작품인 '패디드 모듈 소파'. /코오롱FnC 코오롱스포츠가 연진영 디자이너와 협업해 가구로 재탄생한 패딩 작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가구 디자이너 연진영은 사람들의 관심으로부터 단절된 상태의 재료를 활용하고 변주하며, 기존의 질서를 전복시키는 아티스트다. 새로운 쓰임을 찾는 작업을 통해 모순적인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코오롱스포츠는 연진영 디자이너와 함께 재고 패딩을 활용한 '패디드 모듈 소파(padded module sofa)'를 제작했다. 사용된 패딩은 코오롱스포츠를 대표하는 미드다운인 '업라이트'의 겨울 재고 상품으로, 총 40벌을 소파 제작에 지원했다. 코오롱스포츠는 패딩을 가구 오브제로 새롭게 디자인하고 재조합하는 과정을 통해 사물에 또다른 기능과 가치를 부여하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연진영 디자이너는 "패딩이 본래 지닌 안락한 면모들이 가구의 시각적이고 촉각적인 요소들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관람객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며 "소파에 달린 패딩의 포켓과 일정하지 않은 패턴들을 통해 느껴지는 낯설음을 포인트로 느끼길 바란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코오롱스포츠의 박성철 브랜드 매니저는 "모순적인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디자이너의 작품 철학에 공감하며, 이번 작품은 전면에 드러나는 것들 이외에 뒤에서 재고로 남게 되는 것들에 대해 주목하고 책임질 수 있는 모습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와 연진영 디자이너의 협업 작품은 국내 최대 디자인 전문 비즈니스 론칭쇼인 '2021 DDP디자인페어'에 전시될 예정이다. '2021 DDP 디자인페어'는 오는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진행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0-21 13:42:2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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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브랜드전략부문장에 전 KG할리스에프앤비 신유정 대표 영입

에이블씨엔씨가 조직을 9개 본부로 재정비하고, 부문장과 본부장의 인사를 발표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 어퓨, 스틸라, 부르주아, 셀라피 등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한 회사다. 21일 에이블씨엔씨 인사 발표에 따르면, ▲브랜드전략부문에 신유정 상무 ▲재무본부 장정민 이사 ▲SCM본부 남웅 이사 ▲인포테크본부 허혜령 이사 ▲국내영업본부 유덕환 이사 ▲해외본부 임준원 이사 ▲플랫폼본부 김민정 이사 ▲D2C본부 조예서 이사 ▲마케팅본부 김효선 이사 ▲상품본부에 조연경 부장이 올랐다. 특히 새롭게 영입한 신유정 상무는 총 4개 본부(상품본부, 플랫폼본부, 마케팅본부, D2C본부)를 관장하는 브랜드전략부문장으로 발탁됐다. 할리스에프앤비에서 김유진 대표와 함께 성공적인 매각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마케팅, 상품기획, 품질경영, 교육 등 소비자 경험과 직결되는 여러 조직을 진두지휘했으며 작년 말 KG그룹이 인수한 후 10개월 간 KG할리스에프앤비에서 대표직을 맡아 PMI(post-merger integration)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후 에이블씨엔씨에 합류하게 됐다. 이전에는 세계 1위 소비재기업인 P&G(프록터앤드갬블) 싱가폴과 태국법인에서 근무해 글로벌 경험도 두루 갖췄다. 김유진 대표는 "이번 에이블씨엔씨 인사의 핵심은 다양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한편, 내부의 실력 있는 인재를 발탁하고 적재적소에 중용해 성장을 위한 인재 기반을 공고히 구축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는 3가지 성장전략인 해외시장 확대, 온라인 채널 강화, 오프라인 수익성 개선을 강도 높게 추진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최근에는 중장기적인 성장과 가치 실현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을 선언한 바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0-21 13:42:2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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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이젠벅' 홈쇼핑 판매 수익 '고산 침엽수 살리기'에 기부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구상나무, 주목, 분비나무. /네파 네파가 자사 이젠벅 브랜드에 대한 홈쇼핑 판매 수익의 일부를 '구상나무 등 멸종 위기에 처한 고산 침엽수 살리기' 사업에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연환경 보호 옹호자(Nature Environment Preservation Advocate)'라는 사명답게 창사 이래 지속적으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온 네파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구상나무 등 멸종위기에 처한 우리나라의 고산 침엽수 보호에 적극 동참키로 결정했다. 구상나무는 흔히 '크리스마스 트리'로 알려져 있으며, 영국 출신의 식물학자 어니스트 헨리 윌슨(Ernest Henry Wilson)이 제주도를 탐사하다 처음 발견해 1920년 학계에 'abies koreana'라는 이름으로 최초 보고됐다.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등이 주요 분포지였으나 지구 온난화로 인해 고사 위기에 처하며 2013년부터는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다. 네파는 구상나무 등 국제 멸종위기 수종으로 지정된 고산 침엽수들에 대해 개체군 축소를 막고 후계림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보호 사업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이젠벅 브랜드의 홈쇼핑 판매는 네파와 코웰패션의 협업으로 연말까지 진행되며, 방송 예정인 상품은 이젠벅 '챌린저 재킷 2종 세트'와 '챌린저 트래킹화'를 비롯해 '패턴 경량 다운 재킷', '푸퍼 디스크 패딩 슈즈' 등이다. '챌린저 재킷 2종 세트'는 기능성과 가성비를 겸비한 실속 패키지이며, '챌린저 트래킹화'는 디스크 다이얼을 장착해 뛰어난 착화감을 제공한다. 이밖에 안감 패턴과 경량성이 돋보이는 '패턴 경량 다운 재킷'과 논슬립존 시스템을 적용, 빙판길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는 '푸퍼 디스크 패딩 슈즈'가 유수의 홈쇼핑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1차로 오는 22일 오후 5시 40분 현대홈쇼핑에서 챌린저 재킷 2종 세트를, 이어 31일 오전 7시 45분 GS홈쇼핑에서 챌린저 트래킹화를 론칭할 예정이며, 패턴 경량 다운 재킷과 푸퍼 디스크 패딩 슈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네파 관계자는 "최근 와디즈 펀딩을 통해 판매했던 사나래 등산화를 시작으로 구상나무 살리기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며 "금번 이젠벅 브랜드 판매 수익금 기부가 구상나무를 포함한 멸종위기 고산침엽수 보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자연환경 보호 옹호자라는 회사 이름에 걸맞게 진정성 있는 ESG 경영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0-21 13:41:5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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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재사용 포장재로 여의도 면적 1/3 달하는 종이박스 절감

마켓컬리가 도입한 재사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의 모습. 마켓컬리가 재사용 포장재인 '컬리 퍼플 박스'의 정식 도입 이후 100일 동안 종이박스 106만㎡, 비닐 7.4t, 냉매 1만 7천㎥ 등의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2019년 9월 모든 포장재를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변경한 '올페이퍼 챌린지'를 시작한 데 이어 지난 7월부터 컬리 퍼플 박스 첫 공개 및 재사용 포장재 배송 서비스를 샛별배송 지역(수도권)에서 시작했다. 재사용 포장재 배송은 고객이 주문 후 문 앞에 컬리 퍼플박스 또는 개인 보냉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매니저가 상품을 박스에 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반영구적인 재사용 포장재를 사용하는 만큼 종이 포장재 및 냉매 사용을 최소화했으며, 재사용 포장재 배송 시 사용되는 비닐의 회수 서비스도 함께 운영했다. 마켓컬리가 재사용 포장재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00일이 지난 현재까지 절감한 종이박스의 면적은 106만㎡로, 여의도 면적 1/3을 넘는 넓이에 달한다. 더불어 컬리 퍼플 박스의 보냉력은 강해 종이박스 대비 냉매 사용량도 줄었다, 컬리퍼플박스 도입 후 줄어든 냉매의 총 부피는 1만 7천㎥다. 이는 20ft 컨테이너(길이 6.1m) 526개를 채울 수 있는 규모다.비닐 사용량은 7.4t, 종이봉투 사용량은 53.3t 감소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0-21 11:56:0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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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선착순 10만명에 택시 쿠폰 쏜다

홈플러스가 27일까지 선착순 10만명에게 아이엠 택시 쿠폰을 증정한다. 홈플러스가 고객에게 택시 쿠폰을 지원한다. 홈플러스는 프리미엄 대형 승합택시 서비스 '아이엠(i.M,아이엠택시)'과 제휴해 서울 거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과 서울 시내 대형마트, 직영 슈퍼마켓(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이엠택시 쿠폰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은 27일까지다. 서울시내 홈플러스 대형마트 19개 점포와 점포 내 쇼핑몰(Mall) 입점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 고객, 그리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직영점 71개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계산대와 고객서비스센터 등에서 아이엠택시 쿠폰 6000원권을 선착순 10만장 증정한다. 제공받은 쿠폰은 스마트폰 아이엠택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쿠폰 등록 후 차량을 호출해 사용할 수 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도 서울을 주소로 등록했다면 모바일 앱에서 6000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10일까지 마이홈플러스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멤버십 가입 주소지가 서울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만명에게 아이엠택시 앱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코드를 발급한다. 김민수 홈플러스 마케팅전략팀장은 "주부고객들이 자동차를 운전하지 않아도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고 이동할 걱정을 줄이고, 교통비 부담을 줄이며 대형마트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아이엠택시와 제휴해 쿠폰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점포를 찾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해 관련 제휴를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1 11:56:0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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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약·바이오포럼] 김태순 라덱셀 대표이사 "면역항암제 시장에도 ICT·IoT·반도체 기술 접목한 맞춤형 서비스 도입 '눈앞'"

김태순 라덱셀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메트로미디어 주최로 열린 '2021 제약 & 바이오 포럼'에 참석해 강연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6G(6세대 이동 통신) 시대가 열리는 등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바이오·제약산업에서도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 활용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김태순 라덱셀 대표이사는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주최로 20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1 제약·바이오포럼'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면역항암제 시장 혁신적 통찰'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이같이 말했다. 의사이면서도 다국적 제약사인 머크와 바이오 벤처 등을 두루 거친 김 대표이사는 통신과 반도체 혁신이 융합되면서 환자 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면역항암제에 있어서 변화는 특히 기대가 크다"며 "환자 각 개인이 타고난 유전자를 빅데이터 화 한 뒤 항암백신, 세포치료제, 면역관문항암제, 방사선항암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시도하고, ICT를 접목한 개인 헬스케어를 통해 환자마다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바이오·제약 산업의 이런 발전 가능성과 혁신 기대 속도와 달리, 우리나라는 정부 및 기업 투자 규모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 대표이사는 "바이오·제약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재원 조달"이라며 "그러나 우리나라의 관련 재원 규모는 미국의 1/100, 유럽의 1/30, 일본의 1/10에 그치며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ICT·IoT(사물인터넷)·반도체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며 산업 패러다임의 큰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현재 시점'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적기라고 진단했다. 김 대표이사는 "아이스하키 선수 웨인 크리츠기는 체구가 작고 힘이 약하지만, 자신만의 전략을 통해 아이스하키계의 마이클 조던이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며 "한국의 바이오·제약 산업도 규모만으로는 세계 바이오 기업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어렵지만, 4차 산업혁명으로의 큰 패러다임 변화가 왔을 때 정부와 기업, 언론이 힘을 합쳐 바이오 발전을 위한 전략을 짠다면 세계 제일 바이오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21 11:29: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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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약·바이오포럼]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 "이상적인 DDS 플랫폼 기술 개발이 목표"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신약 발굴을 위한 혁신 DDS 플랫폼'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나갔다. 김 대표는 약물 전달 시스템(DDS) 플랫폼 구현을 목표로 개발한 자사의 DDS 플랫폼 'IVL-PPFM'의 개발 과정과 효과를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자사의 조직도에서 '공정개발본부'를 구축한 것을 강조하며 "공정개발본부는 조직을 공학전공자로 구성해 공정과 장비에 대한 설계와 제작을 내부에서 내재화하고 있는 것이 타 바이오 기업과의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자사의 주력으로 개발하는 의약품인 '장기 지속형 주사제'를 소개하며 "장기로 주입될 수 있는 주사제를 목표로 하며, 약물을 잘 캡슐화를 해서 생체 내에서 고분자가 녹으면서 방출되는 것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에 이런 제형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약물을 주사하자마자 높은 용량이 터져나와 우리 몸에 문제가 생기거나 약물이 잘 나오지 않아 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며 "그런 단점을 최소화하고 약물이 방출되는 이상적 패턴을 구현하는 것이 기술 개발의 목표"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장기 지속형 주사제의 강자 대웅제약이 인벤티지랩과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하는 탈모치료제가 호주에서 임상 1상이 진행되는 점 등 여러 기업과 협력 사례를 들어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대표는 "DDS 기술은 혼자서만으로 꽃 피우기 어렵다"며 "신약 물질, 원재료 기술을 가진 플랫폼과 함께 했을 때, 신약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10-21 11:28:3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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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약·바이오포럼] 이혁진 교수 "mRNA 활용법 다양…향후 개발에도 주목해야"

이혁진 이화여대 약학대학 교수가 20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메트로미디어 주최로 열린 '2021 제약&바이오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mRNA는 감염병 백신뿐 아니라 항암 백신, 유전자 교정 치료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시작으로 mRNA에 대한 연구 개발과 투자가 꼭 이루어져야 합니다." 20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주최로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1 제약·바이오포럼-신약 개발, 어디까지 왔나'에서 이혁진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기조강연자로 나서 메신저 리보핵산(mRNA)과 지질나노입자(LNP)의 가능성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mRNA는 코로나19 백신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지만 실제로는 30년이 넘는 기간 연구가 이루어져 온 기술이다. 이혁진 교수는 "mRNA 백신 개발이 이렇게 빨리 이뤄질지 예상하지 못했다"며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mRNA에 대한 연구가 이어져왔고, LNP는 20년간 연구되어 왔다. 이런 기초과학 기반의 오랜 연구가 mRNA 백신의 신속한 개발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주최로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1 제약·바이오포럼-신약 개발, 어디까지 왔나'에서 이혁진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기조강연자로 나서 메신저 리보핵산(mRNA)과 지질나노입자(LNP)의 가능성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RNA물질은 체내에 도입을 하게 되면 안정성이 떨어지는 특성 때문에 인체에서 빠르게 분해돼 약효를 얻을 수 없다. 때문에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나노입자화다. 이 교수는 mRNA를 안전하게 체내에 무엇보다 전달체시스템인 LNP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LNP는 체내에 주입된 mRNA가 타깃 세포까지 안정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작용을 담당한다. LNP는 코로나19 백신으로 잘 알려진 모더나와 화이자가 mRNA백신에 탑재한 최첨단 제형 기술이기도 하다. mRNA는 효능이 뛰어나고, 단백질 발현 시간 또한 짧아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는 장점이 있다. 또 20시간 정도면 체내에서 모두 분해돼 사라지기 때문에 안정성도 뛰어나다. mRNA를 활용한 대표적인 분야가 바로 백신이다. 화이자-바이오앤텍과 모더나의 백신이 mRNA 백신에 해당한다. 이 교수는 "mRNA 백신은 기존 백신과 달리 신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단백질 또는 단백질 생성 방법을 세포에 가르쳐, 특정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이에 대한 항체를 형성하도록 유도하도록 한다"며 "변이 바이러스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RNA가 적용될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하며,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이 교수는 "mRNA는 감염병 백신뿐 아니라 항암 백신, 유전자 교정 치료제로도 활용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mRNA와 LNP에 대한 연구 개발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혁진 교수는 일찌감치 mRNA 연구를 시작한, 국내 몇 안되는 전문가 중 하나다. 2002년 존스 홉킨스대학교 생물의공학을 전공했으며 2004년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생물의공학 석사, 2009년 카이스트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10~2012년에는 모더나 초기 창립 멤버로 잘 알려진 로버트 랭거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 연구실에서 박사 후 연구원(포스닥) 과정을 밟으며 모더나 창업 과정을 지켜봤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0-21 11:23:2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