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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적용 앞둔 백화점·대형마트 "큰 걱정 없다?"

2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QR코드로 출입 인증을 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10일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에도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적용하고 미접종자는 이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뉴시스 정부가 이달 10일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도 방역패스를 적용하고 미접종자 이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그동안 백화점과 마트는 출입 관리의 어려움과 식료품 등 일상용품을 구매하는 곳으로 방역패스 적용을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유통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정부가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방역패스 대상으로 결정한 후 각계에서 찬반여론이 부딪히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QR체크 등 전자출입명부 적용 대상인 3000㎡ 이상 대규모 점포에도 방역패스를 적용키로 했다. 이번 결정으로 국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아웃렛 모두가 방역패스 대상이 됐다. 그동안 소상공인들은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방역패스 미적용을 두고 방역적 위험성과 타 시설과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런 가운데 백화점업계는 2일부터 일제히 정기 세일에 들어갔다. 정기세일과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맞물렸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크게 게의치 않는 분위기다. 실제로 이날 오전 롯데백화점 명동점 등은 개점 전부터 입장 줄이 길게 늘어서는 '오픈런'이 연출됐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방역패스와 관련된 지침이 지자체에서 내려오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자체가 내용을 전달하면 그때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할 예정인데, 이미 입구가 여럿인 경우에도 각 입구마다 담당 직원을 세워 QR코드 확인을 꼼꼼히 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정기세일에 방역패스가 주는 영향도 미미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15~16일까지 정기세일을 진행하지만 계도기간이 9일까지여서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반응이다. 아울러 최근 백화점 매출을 견인하는 주요 상품은 객단가가 높은 명품·하이브랜드 상품인데, 1일 16% 가격 인상을 단행한 롤렉스를 시작으로 명품 브랜드들이 대거 가격 인상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오픈런'이 계속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마트업계도 방역패스가 적용된 후에야 상황을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이미 구축한 인력이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는 분위기다. 한 마트업계 관계자는 "이미 진작부터 QR체크인을 위한 인프라를 확보해 시행했고, 앞서 문화센터와 시식코너, 마트 내 식당 등에서 방역패스를 적용해 운영해온 만큼 추가 인력 고용 등으로 어려울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접종자의 출입을 제한하면 어느 정도는 실적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 자사 온라인몰로 고객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대형마트 방역패스 적용이 기업형 슈퍼마켓 SSM으로 고객을 유인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또 다른 마트업계 관계자는 "일부 마켓은 포함되기도 하겠지만, 이번 방역패스 기준인 900평에 대다수 마켓은 포함되지 않는다"며 "마트와 마켓이 동시에 존재하는 지역의 경우 마트 수요가 마켓으로 이동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한 이동량 변동을 분석한 결과 오히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다음인 1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이동량이 직전 주인 12월13일부터 19일까지 보다 4.7% 는 것으로 드러났다. 방문 지역별로는 관광지 방문이 전년도보다 35.1% 는 것을 포함해 상업지역(30.3%), 사무지역(19.8%), 대형 아웃렛(19.7%) 순으로 늘었다. 방역패스 제한을 받지 않고 상대적으로 이동이 자유로운 지역으로 사람이 몰리면서 오히려 '풍선효과'가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03 14:26:5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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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올해 키워드 열정, 도전 창조...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이 3일 열린 2022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유한양행이 올해 열정, 도전, 창조를 화두로 내세웠다. 유한양행은 3일 2022년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2022년 경영지표를 '열정, 도전, 창조'로 정하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신약의 개발과 신규사업의 확대를 도모하여 기업 가치를 높이고, 위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굳건히 한다는 방침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 한해 팬더믹 상황에서도 혁신신약 개발, 신규사업 강화, 전략적 투자와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도전을 계속해왔다"고 2021년 경영성과를 설명했다. 또 "'원 팀, 원 글로벌' 경영슬로건 아래 글로벌 50위권 제약사로 진입하기 위해 끊임없이 긍정적, 창의적, 열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현재의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 며 "2022년 역시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예상되지만 중력이산(衆力移山) 즉, 힘을 합치면 산을 움직일 수 있다는 말처럼 모든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정기 임원 인사발령 및 기구조직을 일부 개편했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확대를 위해 ESG 경영실을 신설하였고 사장 직속으로 배치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03 14:25: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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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판매자 정산 기간 단축…집하완료 다음날 100% 정산

11번가가 도입한 빠른정산 서비스 도식. 11번가는 판매자 정산기간을 전보다 앞당겨 택배사 집하완료 기준 다음 영업일(+1일)에 100% 정산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집하완료 기준으로 바뀌면서 앞으로 11번가에 입점한 판매자들은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택배사에 전달하면 바로 다음날 100% 판매대금을 정산 받는다. 고객이 주문한 당일 판매자가 상품을 발송하면 다음날 고객이 상품을 받는 때 판매자 또한 판매대금을 받는 셈이다. 빠른 정산은 오늘발송 판매자를 대상으로 11번가 판매자 회원 가입기간 최소 '3개월'이상, 가입기간 동안 '판매자 평점 3가지 항목 90점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 변경으로 기존 정산기간 중 배송에 걸리는 시간만큼 단축되면서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정산 받을 수 있게 됐다 11번가는 지난 2020년 10월 업계 최초로 빠른 정산 서비스를 도입한 후 중소 판매자들이 대규모 프로모션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선순환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임지현 11번가 주문/페이먼트 담당은 "11번가는 판매자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세스와 지원 정책을 최우선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새해에도 상생을 기반으로 판매자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통해 결제, 배송 등 구매 고객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03 14:21:1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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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고객의 모든 경험 연결하는 유통강자 될 것"

허연수 GS리테일 CEO가 유튜브로 중계되는 비전 선포식에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GS리테일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부회장)는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고객의 모든 경험을 연결하고 데이터로 공감하며 상품과 서비스로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진심을 담은 서비스와 공감의 디지털 기술로 당신만의 더 나은 일상을 함께 합니다'를 캐치프라이즈로 삼기로 했다. 허 대표이사는 새로운 비전에 맞게 임직원은 GS리테일만의 새로운 조직가치와 일하는 방식의 내재화를 주문했다. 아울러 ▲데이터 중심의 고객만족 최우선 경영 ▲상품력 강화를 위한 전사 역량 결집 ▲시너지 창출을 위한 성장 인프라 구축을 주요 골자로 2022년 GS리테일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GS리테일은 올해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수집되는 빅데이터를 통합해 개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GS채널 내에서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춘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허 대표이사는 "임인년은 진정한 통합 GS리테일로 거듭나 유통시장의 절대 강자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와 함께 새로운 경영방침과 GS리테일의 약속, 비전을 기필코 달성해 최고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2022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03 14:21: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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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칵테일 항체 안전성 입증..흡입형 치료제 개발 본격화

셀트리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 대응을 위해 개발해 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CT-P63의 임상 1상 시험에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와 결합한 칵테일 항체를 활용, 코로나19 흡입형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9월부터 건강한 피험자 24명을 대상으로 폴란드에서 CT-P63에 대한 임상1상을 진행해 왔다. 시험 결과, CT-P63 투여군에서 약물 투여로 인한 이상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과 내약성 및 약동학(PK)이 입증됐다. 셀트리온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우점종으로 자리잡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력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을 통해 CT-P63의 슈도 바이러스 중화능 테스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 CT-P63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능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추가로 CT-P63의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동물효능시험도 진행해 올해 1분기 내로 결과를 확보할 예정이다. CT-P63은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항체치료제 후보물질로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 주요 변이에서 중화능을 입증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미국 바이오기업 인할론 바이오파마와 협력해 렉키로나 흡입제형 임상 1상 시험의 결과 분석이 완료되면 1분기 내로 렉키로나와 CT-P63을 결합한 칵테일 항체 흡입형으로 대규모 글로벌 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글로벌 주요 규제기관과 임상 디자인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다. 1분기 내 동물 실험을 통해 칵테일 흡입제형의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하고, 2분기 내에 대규모 글로벌 임상에 대한 중간 결과를 확보해 규제기관과 협의를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흡입형은 항체의 주요 작용기전인 스파이크 부위 항원 결합을 통한 바이러스 중화능 뿐 아니라, 흡입된 항체가 호흡기 점막에 들러붙어 호흡기를 통해 유입되는 바이러스를 걸러주는 '트랩핑' 기전도 함께 갖고 있다. 항체-바이러스의 결합만으로도 바이러스를 무력화해 향후 발생 가능한 변이 바이러스에도 최적화된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폐를 통한 항체 전달비율도 정맥주입형에 비해 최대 수백 배 우수한 것으로 보고돼 적은 양으로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가격이나 환자 편의성 측면에서 훨씬 경쟁력 있는 대안이 될 전망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국내외 규제기관으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받은 렉키로나에 이어 개발중인 CT-P63이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하고 오미크론 등 주요 변이에 대한 중화능을 입증했다"며 "동물효능시험을 통해 CT-P63의 오미크론 중화능력을 추가로 확인하고, 렉키로나와 CT-P63을 결합한 칵테일 흡입형 항체치료제 개발에도 최선을 다해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항체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03 14:12:4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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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지난해 연거래액 1조 달성…"여성 패션 플랫폼 최초"

지그재그가 2021년에 연거래액 1조원을 넘어섰다. /카카오스타일 카카오스타일의 지그재그가 2021년 한해 거래액 1조원을 돌파하며 여성 패션 플랫폼 최초로 연간 거래액 1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그재그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거래액이 전년 대비 30% 이상 상승하며 서비스 출시 이후 처음으로 연간 거래액 1조원을 달성했다. 2015년 6월 출시된 지그재그는 동대문 기반 의류를 판매하는 여성 온라인 쇼핑몰들을 한데 모아 쇼핑몰 즐겨찾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거래액은 3조원 이상, 누적 다운로드는 3500만건이며 6500곳 이상의 스토어가 입점해 있다. 지그재그는 2021년 3월 브랜드관을 오픈해 디자이너 브랜드, 스트리트 브랜드 등의 패션 브랜드까지 셀렉션을 확장하며 상품 다양성을 확보했다. 현재 브랜드관에 입점한 브랜드는 1000곳 이상이다. 밤 12시 전까지 상품 구매 시 다음날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물류 서비스 '직진배송'을 지난 6월 선보인 바 있다. 직진배송은 입점사의 창고 구축 및 재고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판매자들과의 동반성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중소형 판매자가 매출 증대를 경험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하는 '중소형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6월과 7월, 12월에 운영하며 중소 쇼핑몰이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신진 브랜드에게 수수료 감면, 기획전 등을 지원하는 '루키 브랜드 지원 프로젝트'도 작년에 시작했다. 정산 금액을 일 단위로 정산하는 데일리 정산 프로그램, 영세 판매자 수수료 면제 및 인하 정책도 운영중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플랫폼 기술력으로 쇼핑몰, 브랜드를 이용자와 연결하는 것에 집중해온 지그재그가 동대문 패션을 주로 다루는 플랫폼 중 처음으로 연간 거래액 1조원을 달성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며 "올해에는 뷰티, 리빙 등 스타일 전 영역으로의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가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발견하고, 판매자는 타깃 고객을 확보해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양쪽 모두에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타일 커머스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03 13:46:2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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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지속 성장 위한 임원 인사..신약 R&D 강화 중점

동국제약 권기범 회장 동국제약이 헬스케어사업부 미래사업개발팀 황은성 실장을 이사(보)로 승진시키는 등, 헬스케어사업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제약 부문 연구개발(R&D) 강화에 중점을 둔 내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황은성 이사(보)와 함께 함명진 상무(보) 이근영 부사장 등 헬스케어 부문 3명, 중앙연구소 이계완 상무(보)와 DK의약연구소 강수연 전무(보) 등 R&D 부문 2명이 승진했다. 이번 인사로 헬스케어사업부 핵심 브랜드의 리뉴얼과 화장품 해외시장 진출 등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R&D 부문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 등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또 점차 늘어나는 인력과 조직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위해 법무와 감사 업무를 담당할 감사실을 신설, 유규원 상무(보)를 감사실장에 승진 발령했으며 전문의약품(ETC) 사업부 강성오 상무(보)가 승진했다. 더불어 전세일 사장대우를 ETC·OTC사업부 총괄사장에, 이종진 사장대우를 헬스케어사업부 총괄사장으로 임명하면서 제약 및 헬스케어 영업력 확대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강화했다. 동국제약은 임원 승진 인사와 함께 오흥주 부회장, 권기범 회장 추대로 새로운 전문경영체제의 길을 열었다. 1989년 입사한 오 부회장(64)은 2013년 사장에 오른 뒤 9년 만에 부회장에 추대됐다. 권 회장은 1994년 입사 후 2002년 대표이사와 2010년 부회장 선임의 길을 걸어오면서 동국제약의 고도성장을 이끌어 왔으며, 2025년 매출 1조 달성의 향후 회사 비전을 주도하게 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03 13:30: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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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팜 구강유산균, 치아 미백효과 특허..과산화수소 최대 24배 생성

전자현미경으로 본 oraCMU 균주 오라팜은 구강유산균 균주 'oraCMU' 배양물 유효성분이 치아미백 기능성이 있음을 인정받아 특허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허 획득은 oraCMU에 의해 생성된 과산화수소가 치아 미백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오라팜은 시험관내시험을 통해 4주 동안 커피용액에 담가 착색시킨 인공치아를 구강산균 oraCMU, 락토바실러스 계열 유산균 3종, 스트렙토코쿠스 계열 유산균 2종, 카탈라아제가 처리된 oraCMU, 3% 과산화수소 용액에 각각 6일 동안 처리해 치아 미백효과를 비교했다. 시험 결과, 3% 과산화수소 용액과 oraCMU 배양액에 처리한 인공치아의 미백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락토바실러스 계열 유산균, 스트렙토코쿠스 계열 유산균, 카랄라아제가 처리된 oraCMU와 큰 차이를 나타냈다. 특히 과산화수소를 분해하는 카탈라아제가 처리된 oraCMU에서 미백 효과가 낮게 나타난 것은 oraCMU가 생산한 과산화수소가 치아 미백 기능이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또 유산균 배양에 적합한 37˚C 조건에서 7종류의 유산균을 16시간 배양했을 때 oraCMU 배양물에서 가장 많은 양의 과산화수소가 배출되는 것을 확인했다. oraCMU는 락토바실러스 계열보다 2~11배, 스트렙토코쿠스 계열보다 20~24배 과산화수소를 더 많이 배출했다. 오라팜 관계자는 "7번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구강유산균 균주 oraCMU가 충치, 구취, 치주질환 등의 구강질환을 예방 개선함을 입증했다"며 "이번 특허 획득은 구강유산균 섭취를 통해 치아가 변색하는 것을 예방 또는 지연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기능성을 제시한 국내 첫 사례"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03 13:17:1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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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끊임없는 혁신 통해 폭발적 성장 이뤄낼 것"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제너시스BBQ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혁신 성장할 것을 구성원들에게 주문했다. 윤 회장은 지난 1일 경기 이천 제너시스 치킨대학에서 열린 2022년 신년식에서 전국의 패밀리(가맹점)들과 임직원들에게 전달하는 신년 메시지를 통해 "올해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폭발적 성장을 이루어 내는 위대한 BBQ의 원년으로 삼을 것" 이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신년식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 중계를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윤 회장은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등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없던 신사업들이 1년동안 기하 급수적으로 성장했다"며 "BBQ도 이런 흐름에 맞추어 확장되는 시장 속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입을 뗐다. 이를 위해 2022년은 그간 다져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자사앱(BBQ앱) 대규모 리뉴얼, 딹 멤버십 사용자 확보, 기프티콘(E-쿠폰) 거래 극대화, 자사몰 사이트 구축 등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전사적 지원을 다짐했다. 동시에 MZ세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세계적 인기 게임 리그의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통해 MZ세대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등 MZ세대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윤 회장은 본사 차원에서 '패밀리 경영 지원 교육 TFT'를 설립해 패밀리의 일평균 매출 증진을 위해 올 3월까지 집중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상 유례없는 팬데믹의 지속으로 사회전반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BBQ는 4년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을 거듭 할 수 있었다"며 모든 것이 어려운 사회적 상황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패밀리들과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인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또한 국내에서의 성과들을 바탕으로 2021년 글로벌 시장에서도 많은 결과들을 만들었으며, 특히 8만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가 선정한 미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외식 브랜드 5위에 오른 것은 그간 BBQ가 지속해온 글로벌 시장 공략의 하나의 결실로 평가할 만한 쾌거라고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작년 한 해 코로나19 언택트 소비의 증가에 최적화한 배달 및 포장 전문 매장 BSK(BBQ Smart Kitchen)의 꾸준한 성장으로 론칭 1년 만에 300호점을 오픈했다. 또한 까먹(물)치킨, 파더's 치킨 등 신제품을 통해 MZ세대의 관심과 입맛을 사로잡으며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업계의 잇따른 치킨 가격 상승 속에서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윤홍근 회장의 경영철학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신년사를 마치며 윤 회장은 "기존의 틀을 깨는 과감한 혁신이 우리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 유위변전 (有爲變轉 세상은 항상 변화무쌍하여 잠시도 머물러 있는 법이 없다), 응변창신(應變創新 변화에 한 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새롭게 개척한다)의 자세로 난무하는 불확실성 속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주도적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전 임직원과 패밀리가 모두 힘을 모아 천년기업 BBQ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03 13:15: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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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 무인 매장 플로우 2호점 도곡 오픈

SPC 배스킨라빈스가 무인 매장 플로우 2호점을 도곡에 오픈했다./SPC그룹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지난 12월 런칭한 무인 매장 '플로우(flow)' 2호점을 서울 도곡동에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 플로우는 밤낮없이 매장 출입부터 상품 구매, 배달까지 모든 서비스를 완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제공하는 무인 매장이다.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위례신도시 1호점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의 무인화 시대를 본격화하면서 미래형 플랫폼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가맹점주와의 상생 모델로 기획된 플로우는 브랜드 콘셉트에 걸맞은 감각적인 공간과 무인 매장에 최적화된 디저트, 레디팩 등 인기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매출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중심 상권인 강남으로 서비스를 확대한 이번 플로우 2호점을 통해 브랜드 성장 동력과 상생 모델로서 확산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플로우 2호점은 테크놀로지 기반의 마케팅 솔루션 컴퍼니 '섹타나인'과 협업해 최첨단 IoT(사물인터넷) 무인 솔루션을 도입했다. 지능형 CCTV부터 스마트 음성인식 비상벨, 스마트 감지기 등이 설치되어 비상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고객들에게 출입·구매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제 고객 경험을 반영한 무인 시스템으로 강화했으며, 향후에는 로컬마케팅 서비스인 '해피리얼'을 론칭해 고객의 오프라인 구매 경험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일반 매장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오가닉·딜라이트·프로바이오틱스 플레이버 등 다양한 레디팩도 제공한다. 미니 케이크, 아이스크림 피자와 같은 디저트 메뉴, 시리얼·스낵류 등 아이스크림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디저트 라인업까지 총 120종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배달 애플리케이션으로 오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배달 전용 메뉴를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플로우에서는 심야 할인 및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밤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모든 제품에 20% 혜택을 적용하는 '핑크아울'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주중 오전 10시와 오후 5시에는 하트 모양의 플로우 간판 불빛 변화에 따라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시크릿하트' 등 이색 이벤트를 전개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무인 매장 플로우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오랜 연구 개발 끝에 선보인 미래형 매장이다"며, "플로우 2호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배스킨라빈스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기술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03 13:06:3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