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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구축' 주관 기관 선정

이화첨단융복합 메디헬스케어 클러스터 산학협력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 주관기관으로 이대목동병원이 선정됐다. 코로나19 등 신종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이 중요하지만, 대다수 창업 기업의 경우 병원과 연계해 임상시험을 하거나 검체를 확보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이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병원 내 감염병 관련 임상 전문가와 병원 인프라를 연계해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을 신규 구축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최장 3년 지원하며(약 17억원 예산), 1차 연도에는 3억4000여 만원의 정부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번 공모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감염병 제품 개발 및 연구를 위한 인프라와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해 7월 산학협력관을 개소, 11개 기업이 입주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리모델링을 통해 감염병 특화 병동(38병동)을 운영, 코로나19 중증 환자 전담 치료병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올 3월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문을 연 최첨단 동물실험실은 '임상 의료 현장의 니즈를 반영해 중개연구가 가능한 최신형 시스템'을 갖췄다. 이대목동병원은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사업추진을 통해 ▲개방형 실험실 전담 인력을 구성하고 ▲차별화된 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을 구성 ▲병원 내 임상의사와 기업 공동 창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이화의료원 스타트업 포탈 시스템'을 구축, 정부 지원이 끝나더라도 개방형 실험실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해당 사업 총괄책임을 맡은 이화의료원 하은희 연구진흥단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 헬스케어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감염병 제어에 특화된 병원 인프라를 갖추었고, 산학협력관 입주기업과 M밸리 IT·BT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며 "감염병 특화 보건산업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보건의료 패러다임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22 14:01:0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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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3사,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활기 불어넣는다

롯데백화점이 오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 내수 활성화에 앞장선다. /롯데백화점 백화점 3사가 오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해 내수 활성화에 앞장선다. 최근 백신 접종률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움직임에 따라 유통가가 조금씩 활기를 되찾은 만큼, 그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여성 · 남성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2021년 여름 신상품과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매 주말 브랜드별 최대 10%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여름철 야외활동에 인기가 많은 나이키, 아이다스 등 스포츠 의류 할인 행사도 선보인다. 나이키의 대표 슈즈 '와플원'을 본점, 잠실점 등에서 할인된 특가로 선보인다. 또한 아디다스는 인천터미널점 행사장에서 24일부터 29일까지 여름 이월상품을 최대50%까지 할인한다. 바캉스 시즌 홈캉스족이 집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리빙, 홈인테리어 상품군 행사도 준비했다. 알레르망, 닥스, 레노마 등 15개 유명 침구 브랜드는 입점 전점에서 여름 시즌 특별 기획전을 열어 최대 40~7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롯데백화점과 롯데카드가 제휴하여 기획한 '롯데백화점 Living by Lola 카드' 출시를 기념해 매 주말 삼성/LG 전자 8%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동행세일을 맞아 구매 횟수에 따라 '동', '행', '세일' 쿠폰을 증정하는 스템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5만원 이상 1회 구매시 5% 사은행사 쿠폰, 3회 구매시 7% 사은행사 쿠폰, 그리고 5회 구매시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여섯시 오븐, 나폴레옹 과자점, 안스 베이커리 (점별 상이) 등 유명 베이커리에서 동행세일 기간 중에 사용 가능한 베이커리 교환권(1만원)을 제공한다. 지난해 신세계본점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 패션 기업 돕기에 주력한다. 휴가 시즌을 맞아 골프, 수영 등 다양한 레저 상품을 준비했다. 골프 의류 잭니클라우스, 블랙앤화이트, 빈폴 골프 등에서 최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수영복 스포츠 브랜드인 아레나, 나이키스윔, 엘르 등은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동 패션은 작년보다 참여 업체가 20% 늘어나 총 44개의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대표 브랜드는 마더피아, 랄프로렌칠드런, 닥스키즈 등으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3'를 열고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는 지컷, 스튜디오톰보이, 아이잗컬렉션, 블랙야크, 지오다노, 올젠, 쥬시꾸띄르, TBJ, 랩, 보니스팍스, 데무, 최연옥, 캠브리지멤버스 등 총 37개다. 현대백화점이 오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전국 16개 전 점포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17개 점포에서 '현대백화점 동행세일'을 진행한다 먼저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패션산업협회 주관으로 '코리아 패션 마켓 시즌3'를 연다. 행사는 신촌점·중동점·판교점(25~29일)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6월25일~7월1일)에서 각각 진행되며, 영캐주얼·아웃도어·남성패션 등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3' 행사장에서 20만·4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5000원·3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신촌점·목동점·판교점 등 3개 점포에서 '중소기업 상품 특별전'도 진행한다. 점포별로 특설 행사장을 마련해 패션·잡화·식품 등 20~30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각 점포별 행사는 신촌점(24~30일)을 시작으로, 판교점(6월28일~7월1일), 목동점(7월9~11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과 협력업체 판로 확대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 기간 동안 쇼핑 지원금 제공, 중소기업 특별 행사 등에 집중해 고객 및 협력업체 등과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2 13:56: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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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경찰청과 순직 공상 자녀 대상 장학 사업 지원

NS홈쇼핑이 '순직 공상 자녀 장학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경찰청 복지정책담당관 홍명곤 총경 ,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상근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S홈쇼핑 NS홈쇼핑은 전날 경찰청과 서울시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순직 공상 자녀 장학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상근 이사와 경찰청 복지정책담당관 홍명곤 총경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S홈쇼핑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의 안녕과 사회질서유지를 위해 공무 중 순직하거나 상해를 입은 경찰공무원 자녀의 장학지원 사업에 동참하고자 경찰청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에 따라 NS홈쇼핑은 △순직 및 공상 경찰공무원 자녀 지원을 위한 장학금 지급 △안전/교통/노약자 보호 등 공익 활동 및 캠페인 진행 협력에 협조를 약속했다. 장학금 대상자는 향후 경찰청 협력단체인 '재단법인 참수리 사랑'을 통해 선발하며,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총 95명에 대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공익활동을 위한 캠페인 진행 시 NS홈쇼핑 채널을 통한 협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상근 이사는 "NS홈쇼핑은 우리나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직 공상 경찰 공무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 이번 장학사업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NS홈쇼핑은 앞으로도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라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직 공상 경찰 공무원 가족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경찰 공무원 순직 공상 자녀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 소방공제회를 통해 소방공무원 순직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에도 협력해오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2 13:28: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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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깊은 人터뷰]국산 mRNA 백신 개발 도전한 인벤티지랩 김주희 대표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 모더나는 지난 2010년 하버드 의대 교수, MIT 교수 등이 설립한 바이오 벤처다. 이름이 크게 알려지지 않았던 이 기업은 지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병한 후 1년만에 메신저 리복핵산(mRNA) 백신을 개발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mRNA 백신은 바이러스를 체내에 주입해왔던 기존 백신과는 달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 정보를 담은 RNA를 투여해 면역반응을 끌어내는 새로운 백신이다. mRNA 기술에만 수십년 몰두해 온 탄탄한 연구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지난 21일 기준, 모더나는 시가총액 약 836억달러(약 94조원)에 달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에도 mRNA 백신 개발에 뛰어든 바이오 벤처가 있다. 올해로 7년차를 맞은 인벤티지랩이다. 인벤티지랩이 가진 독자 기술 'IVL-PPFM'은 마이크로스피어를 통해 약물을 인체에 주입하는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이다. '마이크로스피어'에 치료제를 담아 피하 또는 근육에 주사하면 마이크로스피어가 몸 속에서 서서히 녹으며 1개월에서 3개월 동안 일정량의 약물을 꾸준히 방출한다. 이 때 마이크로스피어를 만드는데 쓰이는 기술이 바로 mRNA 백신 생산의 핵심 기술인 '미세유체법(마이크로플루이딕스)'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사진)은 지난 2015년 IVL-PPFM 기술을 바탕으로 인벤티지랩을 설립하고 장기 지속형 주사제를 개발해 왔다. 마이크로플루이딕스를 세계 처음으로 신약 개발에 적용한 사례다. 그는 오랜 연구를 통해 구축해 온 플랫폼과 경험을 활용한다면 토종 mRNA 백신 제조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희 대표는 "이제 백신 위탁생산 만으로는 팬데믹 대응에 한계가 있으며 자체 개발을 통해 백신 주권을 확보해야 한다"며 "오랜시간 묵묵히 마이크로플루이딕스 기술 개발에 집중한 인벤티지랩이 국내외 기업들과 적극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백신의 독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주희 대표와의 일문일답. - mRNA 백신을 만들게 된 계기가 있나. "마이크로플루이딕스가 mRNA 핵심 기술이라는 것을 알고난 후 연구개발에 곧바로 착수했다. 마이크로플루이딕스는 오랫동안 연구됐지만 다른 분야에만 적용됐고 의약품 개발로 각광을 받을 기회는 없었다. 이번에 화이자와 모더나에 의해 mRNA 백신이 개발되면서, 이 마이크로플루이딕스 기술이 약물전달 입자를 제조할 수 있는 특징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전통적인 치료제인 저분자 화학물, 바이오 의약품 계열인 펩타이드나 항체뿐 아니라, 무엇보다 안정적인 전달기술이 필요한 유전자(mRNA, DNA 등)를 체내에 전달하는데 필수적인 기술이다. 인벤티지랩은 그 기술을 활용해 이미 의약품을 체내 전달하는 DDS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mRNA 백신 개발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백신의 핵심물질인 'mRNA'는 인체에 투여시 사라지기 쉬운 불안정한 특징이 있다. 그래서 mRNA 백신을 만들려면 3가지 기술이 꼭 필요하다. ▲불안정한 mRNA를 안정적으로 만드는 캡핑 기술 ▲mRNA를 체내 세포 속으로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보호막(지질·LNP) 소재를 개발하는 기술 ▲mRNA가 지질과 균일하게 결합한 LNP 구조체를 만드는 양산 제조 기술이다. 인벤티지랩이 가진 마이크로플루이딕스라는 기술은 이 마지막 단계인 mRNA가 LNP와 균일하게 결합시키는 역할을 한다. - 마이크로플루이딕스 기술은 어떻게 활용되나. "수백 마이크로미터(μm) 이하의 작은 미세유로에 지질입자와 mRNA를 흘리면, 지질입자가 mRNA 주변을 둘러싸 구형의 LNP 구조체를 만들어 낸다. 인벤티지랩은 자체 보유한 마이크로플루이딕스를 활용해 실험한 결과, mRNA를 95~98% 가두는 LNP 구조체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현재 캡핑 기술은 국내 연구진이 확보했지만 98% 수율에 달하는 LNP 구조체를 만들어내는 기술과 대량 양산을 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가진 기업은 우리가 유일하다." - 마이크로플루이딕스를 세계 처음 의약품이 적용했다. "그동안 마이크로플루이딕스는 논문이나 연구실내에선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제 의약품에 적용한 기업은 없었다. 인벤티지랩은 그간 마이크로플루이딕스를 활용해 의약품 DDS를 개발한 역량과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GMP) 생산시설을 직접 구축한 경험을 갖고 있다. 마이크로플루이딕스를 활용해 의약품을 연구개발하고, 더 나아가 대량 생산도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우리는 그동안 구축해 온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LNP의 연구와 공정 개발은 물론 단순히 백신의 충진과 포장에 그치지 않는 대량 생산시설 구축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 한국바이오협회 하지만 mRNA백신 국산화는 아직 갈 길이 멀다. 백신 원료는 물론 원료 배합 비율, 원료 제조 기술, 백신 개발 기술 등 여러 종류의 특허가 얽혀있는 탓이다. 김 대표는 mRNA 백신 국산화를 위해서는 원료의 자국화와 기업간의 컨소시엄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 지원도 필수다. 모더나의 경우 백신 개발을 위해 미국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금액이 60억달러(약 6조795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은 바이오 벤처가 1년만에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 mRNA 백신 특허를 피할 수 있는 전략은 있나. "mRNA백신 제조를 위한 특허 회피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현재 mRNA 백신은 원료 특허는 물론, 원료 간의 배합 비율까지 정해져 있어 특허 장벽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그래서 mRNA 백신의 국산화를 이루려면 각 원료 물질의 자체개발을 통해 자국화·자립화를 이뤄내는 것이 중요하다. 인벤티지랩은 독자 기술로 제조 과정에서 국산화를 이뤄 기존 특허 장벽을 극복하려 한다." - 다른 기업과의 협업도 중요한 것 같은데. "초기의 백신 개발은 절대 한 기업이 다 할 수 없다. 현재 국내는 기업들의 정확한 현황 파악도 되지 않은 혼란한 상황이다. 빠른 시간 안에 해결하기 위해선 백신 제조 과정에서 각 분야에 최고 수준인 기업들이 나서서 서로 유기적이고 신속하게 협업해야 한다. 기업의 규모는 상관없고, 기업이 가진 기술이 가장 중요하다. 이런 기업들이 각자의 역량을 조합하고 백신을 함께 개발해 앞으로 나아가는 전략적 협업이 필요한 때다." -토종 mRNA 백신 제조는 정말 가능한가. "현재는 삼성바이로로직스가 백신 원액의 충진·포장을 위한 위탁 공정에 그쳐있지만, 국내 많은 제약사들이 백신 원액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진행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 때 무엇보다 실질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컨소시엄의 구성이 중요하다. 대기업이 중심이 되겠지만, 각 요소에 맞는 기술을 가진 실력있는 벤처들을 통해 빈틈없이 구성돼야 한다. 정부가 주도한 전략적 접근과 지원도 시급한 과제다. 전략적 접근의 부재와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답보 상태에 있을수록 백신 자국화의 시간은 빠르게 멀어질 수 밖에 없다." - 기술평가를 통한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계획은. "오는 8월쯤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평가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mRNA로 주목을 받는 만큼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한다. 내년에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22 13:05: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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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인명사고 'Zero'..환자 안전 위한 소방훈련 실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환자 안전을 위해 재난 발생 시 환자 분류 및 환자 이송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환자 안전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물류센터 대형 화재로 인해 화재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병원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 환자가 많은 병원은 큰 인명사고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 날 교직원들은 본관2동 외과계중환자실·응급실·본관 주차장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실제처럼 가정하여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초기 진압과 신고, 원내 경보 방송, 환자 분류, 환자 대피 등의 대응을 자위소방대 팀별로 수행하고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 방법을 훈련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인명사고 'Zero(제로)'를 목표로 매년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을 통해 위기 대처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영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장은 "정기적인 소방훈련이 환자·보호자에게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화재 및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초기 진압과 위기대응능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우리 병원은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22 12:50: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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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갑질 이용자로부터 점주 보호나서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22일 서울 쿠팡 본사가 위치한 건물 앞에서 '블랙컨슈머 양산하는 쿠팡이츠 등 배달앱 리뷰-별점 제도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쿠팡이츠가 일부 갑질 이용자로부터 점주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최근 '새우튀김 1개 환불 사태'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점주가 사망한 사건에 대한 조치다. 쿠팡이츠는 22일 공식자료를 통해 "일부 이용자의 갑질과 무리한 환불요구, 악의적 리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점주 여러분께 적절한 지원을 해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고객상담을 비롯해 서비스 전반을 점검하고 고객과 점주 여러분 모두 안심하고 좋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재발방지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했다. 사과 입장과 함께 발표한 대책은 ▲점주 보호를 위한 전담조직 신설 ▲전담 상담사 배치 및 교육 강화 ▲악성리뷰에 대한 해명 기능 도입 ▲음식·배달 만족도 평가 업그레이드 ▲갑질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 목소리 경청이다. 앞서 쿠팡이츠는 갑질 고객 피해를 당한 음식점 점주에 대한 대응 미흡으로 비판을 받았다. 점주가 쓰러진 상황에서도 쿠팡이츠 고객센터는 "추후 조심해달라"는 말만 반복한 것. 해당 점주는 고객센터와 통화중 결국 뇌출혈로 쓰러졌고 3주 뒤 사망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2 12:47: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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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 "50세 여성 얼리지 않은 자기 난자로 출산 성공"

성광의료재단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는 50세 여성이 얼리지 않은 자기 난자로 시험관시술을 받고 임신과 출산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산모 A씨는 지난 5월 말 2.7kg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50세의 여성이 젊은 나이에 냉동 보관 해놓은 난자를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의 난자를 받지 않고 임신에 성공한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다. 출산에 성공한 산모 A씨는 지난 2018년 6월 임신을 위해 강남차병원 난임센터인 여성의학연구소에 내원해 2019년 9월 시험관아기 시술을 시도했다. 노화에 따른 난소기능 저하로 총 5번의 과배란 및 저자극배란으로 2개의 수정란을 확보했고 작년 9월 배아를 이식한 뒤 임신에 성공했다. 임신 기간 중 임신성당뇨 등 고위험군 진단에 따라 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와 내과 협진으로 식단과 생활습관 등 철저한 맞춤형 산전관리를 받은 끝에 A씨는 올해 5월 말 제왕절개를 통해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 난임센터 주치의 이우식 여성의학연구소장은 "40대 후반 50대 초반 여성이 얼리지 않은 자기 난자로 임신과 출산에 성공하는 경우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난소기능 저하 등으로 난임 시술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난임을 극복하고자 하는 부부의 의지와 경험 많은 의료진이 한 팀이 되어 새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A씨는 "강남차병원의 여성특화 진료시스템과 최상의 맞춤진료, 체계적인 상담을 해준 의료진 덕분에 소중한 아이를 가지게 됐다"며 "나이가 많음에도 안전하게 임신과 출산까지 가능하게 해준 강남차병원 난임센터 의료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강남차병원 난임센터인 여성의학연구소는 고령이나 난치성 난임 환자라도, 난임 원인 교정을 위한 수술적 치료와 보조 생식술을 통한 임신 시도 등 개개인 차별화된 맞춤 진료를 제공한다. 또 가임력 보존에 초점을 두고 로봇수술센터와 협진을 통해 자궁 및 난소 질환을 치료해 가임기 여성의 임신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22 12:08: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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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올해 상반기 '핑크런 대회’ 비대면 레이스로 진행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2021 핑크런 플러스' 상반기 대회를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2021 핑크런 플러스' 상반기 대회를 진행했다. 유방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 '핑크런'은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러닝 대회로, 아모레퍼시픽에서 올해로 21년째 진행중이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 속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핑크런 플러스'라고 비대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7000명이 참가해 대회 기간 일주일 동안 각자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시간에 러닝 후 인증을 마쳤다. 매년 대회 현장에서 이벤트를 즐기던 참가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핑크런 SNS 공식 계정에서는 대회 접수부터 종료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나만의 특별한 달리기 장소를 소개하는 '스페셜 플레이스 런', 개성있는 복장의 인증샷을 올리는 '베스트 핑크 드레서' 등이 대표적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7월 초 핑크런 사이트에 공지돼 개별 안내를 받는다.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2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네이버 나우를 통해 '2021 핑크런 플러스' 실시간 라디오 방송이 진행됐다. 각기 다른장소에서 달리지만 같은 방송을 들으며 달린다는 참가자 간의 '느슨한 연대' 조성을 위해 준비됐다. 개그맨 김신영과 김해준 두 명이 진행을 맡아 대회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유방외과 명의로 손꼽히는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과 러닝 전도사인 안정은이 토크 패널로 출연해 유방 건강 상식과 올바른 러닝법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대회를 통해 1인당 참가비 1만원과 추가 기부금을 합해 총 7232만3300원의 기부금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됐으며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의 수술치료비, 예방검진비 지원사업에 전액 쓰인다. '2021 핑크런' 대회는 하반기 10월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비대면 대회 '핑크런 플러스'와 더불어 용산공원 부분 개방부지에서 '핑크런X용산공원' 오프라인 대회도 준비 중이다. 온·오프라인 행사의 접수는 오는 8월에 진행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22 12:01:1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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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참전용사 1500여명에 생활용품 등 담은 ‘희망박스’ 후원키로

LG생활건강은 지난 21일 경기도 이천 특수전사령부에서 한국유격군전우회총연합회 및 특전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문품 전달식을 열고 '희망박스 후원사업'을 시작했다.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 1500여 명에게 향후 5년간 생활용품과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한다. LG생활건강은 ESG 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참전용사 가정에 나눔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희망박스 후원사업'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경기 이천 특수전사령부에서 소영민 특수전사령관(중장) 등 군 관계자와 박충암 한국유격군전우회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문품 전달식을 열고 희망박스 후원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백마고지 참전전우회, 월남 참전전우회, 6.25전쟁 유격군전우회, 인천상륙작전 참전전우회 등 1500여 명에게 2025년까지 연간 2차례 희망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희망박스는 샴푸, 바디워시 등 생활용품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됐다. 박헌영 LG생활건강 전무는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충암 회장은 "늘 소외되고 외로웠는데 귀중한 선물을 주신 LG생활건강과 특수전사령부에 정말 감사하고 감동적이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22 11:36:0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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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기후위기 취약계층에게 여름나기 물품 기부

롯데면세점이 폭염에 취약한 폐지수집 어르신 및 농업 이주 노동자를 위해 아름다운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롯데면세점은 전날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마련한 기부금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총 500만 원으로 롯데면세점 임직원들이 '에코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에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회사가 기부금을 더해 조성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엔 롯데면세점 임직원을 대표하여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이 참석했다. '에코 플리마켓'은 롯데면세점의 친환경 경영 슬로건 'Duty4Earth' 아래 임직원들이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하고자, 지난 2월 온라인 창립기념식 행사 중 하나로 처음 기획되어 지난 5월까지 총 3차례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물건 중 다른 사람에게 더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는 물건을 기부하고, 온라인 경매 방식을 활용해 서로 소통하며 물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에코 플리마켓의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의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사업인 '아름다운 나눔보따리'에 쓰일 예정이다. 나눔보따리 사업은 아름다운가게가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기후위기에 취약한 분들이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물품을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롯데면세점은 이번 나눔보따리 사업의 첫 번째 후원 기업으로 참여한다. 이번에 롯데면세점이 전달하는 나눔보따리는 쿨토시, 휴대용 선풍기, 보냉텀블러, 햇빛차단모자, 여름용 마스크 등으로 구성되며, 7월 중으로 8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기부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야 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구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ESG 가치 추구 위원회를 설립하고 ESG 경영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친환경 경영 슬로건으로 'Duty4Earth'를 내건 롯데면세점은 상반기에 진행한 에코 플리마켓에 이어, 하반기에는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캠페인인 '플로깅'에 동참할 예정이다.

2021-06-22 11:35:0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