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인벤티지랩, mRNA백신 주권확보 나선다..마지막 퍼즐 LNP 제조기술 확보

인벤티지랩이 K-백신 주권 확보를 위해 직접 나선다. 인벤티지랩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생산의 핵심 기술인 '미세유체법(마이크로플루이딕스)'을 세계 최초로 신약 개발에 적용한 기업이다. 인벤티지랩이 오랜 연구를 통해 구축해 온 플랫폼과 경험을 활용한다면, 토종 mRNA 백신 제조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일 인벤티지랩은 mRNA 백신 생산에 필요한 지질나노입자(LNP) 제조기술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mRNA 백신은 코로나19의 특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RNA로 만들어 인체에 투여하는 백신이다. mRNA는 면역원성을 유도하는 백신의 핵심 물질이지만 인체에 투여시 사라지기 쉬운 불안정한 특징이 있다. mRNA 코로나19 백신 제조는 세가지 기술이 필요하다. 불안정한 mRNA를 안정적으로 만드는 캡핑 기술과 mRNA를 체내 세포 속으로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보호막(지질·LNP) 소재를 개발하는 기술, 마지막으로 mRNA가 지질과 균일하게 결합한 LNP 구조체를 만드는 양산 제조 기술이다. 양산 제조기술에는 mRNA와 LNP의 배합비율과 이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설비의 제작과 운영이 모두 포함된다. 인벤티지랩이 가진 마이크로플루이딕스라는 기술은 이 마지막 단계인 mRNA가 LNP와 균일하게 결합시키는 역할을 한다. 수백 마이크로미터(μm) 이하의 작은 미세유로에 지질입자와 mRNA를 흘리면, 지질입자가 mRNA 주변을 둘러싸 구형의 LNP 구조체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인벤티지랩은 자체 보유한 마이크로플루이딕스를 활용해 실험한 결과, mRNA를 95~98% 가두는 LNP 구조체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캡핑 기술은 국내 연구진이 확보했지만, 인벤티지랩과 같이 98% 수율에 달하는 LNP 구조체를 만들어내는 기술과 대량 양산을 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가진 기업은 없다. 이 마이크로플루이딕스는 미국 등 백신 선진국에서는 산업 표준으로 지정돼 있을 만큼 LNP 대량 생산에는 꼭 필요한 핵심 기술이지만, 그동안은 실험실의 연구장비 또는 진단기기로만 활용돼 왔다.마이크로플루이딕스 기술을 약물전달체(DDS)에 접목해 이를 기반으로 의약품을 개발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양산제조 시스템을 자체 구축한 기업은 인벤티지랩이 유일하다. 인벤티지랩은 그동안 마이크로플루이딕스를 의약품 개발에 활용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mRNA 백신 국산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인벤티지랩 김주희 대표는 "이제 백신 위탁생산 만으로는 팬데믹 대응에 한계가 있으며 결국 자체 개발을 통한 백신 주권 확보만이 답이다"라며 "오랜시간 묵묵히 마이크로플루이딕스 기술 개발에 집중해 온 인벤티지랩이 국내외 관련기업들과 적극적인 공동연구개발을 통하여 mRNA LNP 대량생산시스템을 구현하고 백신의 자국화 생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04 07:00:2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에몬스, 소파·매트리스 구입 소비자 대상 '하나 더 드림' 행사

소파 사면 소파 테이블, 매트리스 사면 싱글 매트리스 제공 등 에몬스가 실속있는 구성의 '하나 더 드림' 행사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4일 에몬스에 따르면 '하나 더 드림' 행사는 '커스터 마이징' 프리미엄 소파 구입시 소파 테이블을, 매트리스(Q, K) 구입시 싱글 매트리스를, 행사 상품에 한해 소파는 최대 30%, 매트리스는 최대 35% 싸게 판다. 에몬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소파 구매 고객들에게 소파 테이블을 증정한다. 행사에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지선우 소파로 잘 알려진 '루치아노' 소파도 포함된다. 에몬스 베스트 셀러 '루치아노' 소파는 국내 오더메이드 제작으로 고객이 원하는 컬러, 형태, 사이즈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 마이징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표현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라이트 그레이, 그레이, 네이비, 누드, 블루까지 추가했다. '루치아노' 소파는 또 3인, 4인, 카우치형, 코너형으로 소형 평수부터 대형 평수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선택할 수 있다. 소파의 길이를 10cm 단위로 늘리고 줄여주는 맞춤 서비스까지 제공해 고객의 공간에 딱 맞게 연출할 수 있다. 행사 대상 소파는 루치아노, 오디세이, 아델라, 워너비 로제, 워너비 라운지, 이든, 리젠스, 파블로 소파가 해당하며 소파만 단품으로 구매시에는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매트리스(Q, K) 구입시 싱글 매트리스를 증정하는 행사도 동시 진행한다. 에몬스 매트리스는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마음으로 유해성이 낮은 원료를 사용해 더욱 안전한 MDI폼을 사용하고 있다. MDI폼은 고밀도 소재로 우수한 내구성과 탄성을 자랑하며 오래도록 편안한 쿠션감을 유지하는 뛰어난 내구성과 오픈셀 구조로 통기성이 우수해 위생적인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행사 대상 매트리스는 블랙NO.7S, 블랙NO.7, 소프티S, 크레마H, 포시즌 플러스M, 포시즌 브리즈M, 포시즌 에버H2, 울케어S2, 스마트H2 매트리스가 해당하며, 매트리스(Q, K) 단품으로 구매시에는 최대 35%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에몬스가구 홍보실 노현관 부장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인 만큼 시작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행사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06-04 06:01:1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웰스, 임산부·영유아 건강위한 '유아채 패키지' 선봬

버터헤드, 비타민다채, 로메인 등 5종…신선한 채소들 모아 교원그룹 웰스가 '소중한 내 아이가 처음 만나는 가장 신선하고 깨끗한 채소'라는 컨셉으로 임산부, 영유아 생활 및 영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아채 패키지를 내놨다. 4일 웰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웰스팜 유아채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임산부를 위한 버터헤드, 비타민다채, 로메인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엽산, 철분, 칼슘 등의 영양소를 함유한 채소 패키지로, 신선하고 건강한 채소를 언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웰스는 최근 이용자 설문을 진행해 웰스팜 사용 장점 및 선택 요인 등을 분석했다. 저학년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중 약 82%가 '자녀 채식 습관 형성 도움' 및 '신선·건강한 먹거리'를 선호 이유로 꼽은 것에 착안해 이들을 위한 신규 모종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에 따라 웰스팜 기능성 채소 패키지는 총 6종으로 늘었다. 현재 운영 중인 웰스팜 패키지는 성장 촉진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채소로 구성된 '아이쑥쑥', 다이어트 및 피부미용을 위한 '美(미)소채', 신진대사 및 항산화 기능의 채소로 활기를 높여주는 '활력채', 항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채소로 암 예방에 도움을 '항암쌈채', 수면 유도 성분인 락투신을 함유한 '숙면채' 등이 있으며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웰스는 웰스팜 신선채소 체험 확대를 위해 '웰스팜 라이브팩'을 새롭게 선보인다. 파주 웰스 스마트팜 팩토리에서 재배된 살아있는 웰스팜 기능성 채소를 기기 이용 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모종 배송 서비스'다. 생장 상태 유지를 위해 수분을 함유한 배지와 함께 뿌리채 배송된다. 라이브팩 배송 가능 품종은 항암쌈채, 로사이탈리아나, 레드프릴 등 총 10종의 채소로 이 가운데 2~3종을 골라 10개씩 묶어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웰스는 웰스팜 라이브팩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까지 5000원 할인한 2만4900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웰스팜을 통한 건강한 기능성 채소 섭취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만큼 더욱 다양한 취향에 부합하는 요소를 통해 가정용 식물재배기 대중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4 06:00:4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조만호 무신사 대표, '성차별·남혐 논란' 등으로 사임

무신사 로고와 조만호 무신사 창업자이자 대표. /무신사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창업자 조만호 대표가 사의를 표명하고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 무신사는 후임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신임 대표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만호 대표는 3일 오후 무신사 임직원에게 '20년을 마무리하려 합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내 사의를 공식화했다. 조 대표는 메일에서 "무신사 운영의 최종 책임자로서 결자해지를 위해 책임을 지고 대표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사퇴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저는 이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일선에서 물러나지만, 여러분들께서는 우리가 지금까지 가져왔던 '입점 브랜드의 성공을 돕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린다'는 목표를 잊지 않고 서비스를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대표가 물러나게 된 배경에는 특정 고객 대상 쿠폰 발행과 최근에 있었던 이벤트 이미지 논란이 있다. 무신사는 지난해 우신사 고객 타깃층에만 쿠폰을 뿌렸다가 10대 남성 고객에게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이어 이벤트 포스터에 남성 비하 커뮤니티 '메갈리아'의 로고와 유사한 이미지가 쓰였다며 남혐논란에 휩싸였다. 조 대표는 책임을 통감하며 20년 전 처음 무신사를 만든 이후 지금까지 유지해 온 운영자와 대표의 자리를 내려놓는다. 수 개월 전 회사에 사임 의사를 표한 조 대표는 그동안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문제 해결과 후임자 인선 준비에 집중해왔다. 사임 후에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무신사 스토어 운영에는 참여하지 않고, 해외 사업을 포함한 회사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한국 패션 브랜드의 성장을 위한 지원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개인 지분 일부를 순차적으로 매각하여 약 5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고, 이를 무신사의 투자 자회사인 무신사 파트너스가 운용하는 패션 펀드에 출자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이제는 무신사에 전체 조직의 관리와 사업 전반의 관장까지 더 뛰어난 역량을 가진 새로운 리더가 필요한 시점이 된 것 같다"며 "무신사 대표로서 제 개인의 임무는 여기서 마치고 회사와 관련된 업무는 모두 내려놓는다"고 입장을 마무리했다. 무신사는 지난 2001년 조만호 대표가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 시작한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라는 커뮤니티에서 출발했다. 길거리 패션과 스타일 트렌드를 소개하는 무신사 매거진을 발행했고, 2009년에는 회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처 역할을 하기 위한 커머스 기능을 도입, 현재의 무신사 스토어로 성장했다. 조 대표는 국내 디자이너와 중소 브랜드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성장 가능성 높은 브랜드 발굴에 앞장서며 패션 생태계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브랜드 동반성장'을 경영 철학으로 마케팅, 생산 자금 대여, 조기 정산 등의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입점 브랜드 성장 지원이 무신사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13년 100억원에 불과했던 무신사 스토어 거래액은 7년 만에 120배로 늘어나 지난해 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03 16:01:58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GS리테일,'재일학도의용군' 알리기 캠페인 전개

명패달아주기 캠페인 참석자들이 재일학도의용군 유족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왼쪽부터 성찬간GS리테일 상무,유가족 조봉남님, 박운욱 재일학도의용군동회장, 이성춘 서울보훈청장)./GS리테일 GS리테일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처와 손잡고 '기억으로 전하는 감사'를 부제로 6월 한달 간 재일학도의용군(이하 학도의용군) 알리기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학도의용군은 일본에서 유학 중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 조국으로 건너와 책 대신 총을 들고 6·25 전쟁에 참여한 642명의 어린 학생들과 청년들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카투사로 참전했고 세계 최초의 재외 국민 참전 사례로 기록됐다. GS리테일은 학도의용군이 병역의 의무도 없었지만 애끓는 결의로 최전선을 누비며 135명이 전사하고, 생존자의 대다수는 일본 재입국이 거부되며 얼룩진 세월을 보낸 안타까운 사연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은 ▲학도의용군 휘장 배지 증정 이벤트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고객 참여를 통한 보훈가족 기부금 전달 ▲학도의용군 알리기 동영상 제작 및 송출 등의 방법으로 전개된다. 학도의용군 휘장 배지 증정 이벤트는 6·25 전쟁 당시 학도의용군의 휘장을 배지로 제작해 GS리테일 이용 고객들에게 증정하는 캠페인이다. 학도의용군 휘장 배지는 6월 1일부터 GS25, GS더프레시 GS프레시몰 등 에서 도시락 등 상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더팝앱(GS리테일의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총 1만5000개가 증정된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행사는 지난 1일 진행했다. GS리테일과 보훈처는 성찬간 GS리테일 상무, 이성춘 서울보훈지방청장, 박운욱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장 등이 참석해 고(故) 장덕준님의 유족 자택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고 장덕준님은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해 1954년에 화랑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조광현 GS리테일 전략마케팅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재일학도의용군을 전 국민들에게 알림으로 2018년부터 이어온 GS리테일의 애국심 캠페인의 명맥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1만5000여 GS리테일의 오프라인 플랫폼이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소중한 가치를 기억하고 알려 나가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03 15:32:5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건강 챙기는 MZ세대 늘었다…'건기식' 신성장동력 되나

2030세대를 중심으로 셀프 메디케이션 열풍이 불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커진 데다 디지털 플랫폼에 익숙한 젊은층이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를 통해 건강기능식품(건기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의 체질에 맞춰 능동적으로 제품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2017년 5조 3612억 원에서 지난해 6조 1905억 원으로 4년 새 19% 증가했다. 올해는 6조 3808억 원 규모까지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코로나19 영향 건강 식품 구매 급증 최근에는 H&B스토어를 비롯한 유통업계가 건기식 관련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다. 정부가 건기식 시장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진입장벽이 낮아진데다 스스로 건강을 챙기려 하는 젊은층의 주도적인 움직임에 주목한 것이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해 2030 세대의 건기식 구매 금액은 전년 대비 32%가량 증가했다.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롭스의 경우도 지난해 온라인몰 건기식 매출이 전년대비 35% 늘었다.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멀티비타민, 슬리밍 등 기능별 상품이 인기인 한편, 알약 등 '정' 형태에 머물렀던 건강식품 섭취 형태도 다양화하며 '포' 형태로 손쉽게 휴대, 섭취할 수 있는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올리브영은 2023년까지 건강식품 매출을 2배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 일환으로 데이터 기반 건강 솔루션 플랫폼 '건강비밀(㈜와이즈셀렉션)'과 손잡고, 맞춤형 건강식품 추천 서비스를 지난 4월 도입했다. 올리브영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 받고 있는 MZ세대 /CJ올리브영 올리브영 모바일 앱에 로그인 후 '나에게 필요한 건강식품 찾기' 탭을 클릭하면 맞춤형 건강식품 추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건강 고민, 식생활 습관, 선호하는 건강식품 제형 등 총 10개의 설문에 답하면 필요한 영양 성분을 고려한 최적의 건강식품을 선별해 추천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건강식품을 꾸준히 챙겨먹는 것이 MZ세대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면서 이들이 관련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는 추세"라며 "올리브영은 핵심 고객인 MZ세대의 니즈에 발맞춰 건강식품 카테고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장품 회사, '이너뷰티' 노린다 화장품 회사들도 침체된 뷰티 시장대신 건기식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콜라겐, 세라마이드 등 '먹는 화장품'으로 불리는 이너뷰티 시장을 중심으로 건기식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것. 대표적으로 아모레퍼시픽은 건기식 브랜드로 '바이탈뷰티'와 '큐브미'를 운영하고 있다. 바이탈뷰티는 건기식 시장이 커지면서 현재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3%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리오는 지난달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식음료품·건강기능식품의 제조·유통·판매를 추가했다. 사업 다각화를 목적으로 건기식을 신규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클리오는 지난해 9월 자회사 클리오라이프케어를 설립해 건기식 사업 확장을 준비해왔다. 클리오는 콜라겐을 원료로 한 제품을 우선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가 건기식 PL브랜드 '바이오퍼블릭'을 론칭했다. /이마트 ◆약국가지 않아도 손쉽게 구매 대형마트도 PB 건기식 상품을 늘려나가는 모양새다. 홈플러스는 6년근 홍삼을 사용한 '홈플러스 시그니처 매일 먹는 진짜 홍삼'을 선보여 뛰어난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마트는 건기식 PL브랜드 '바이오퍼블릭'을 론칭하고 3일부터 노브랜드 전문점, SSG닷컴과 함께 본격 판매에 나섰다.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C스틱, rTG오메가3, 홍삼스틱, 루테인, 칼마디(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밀크씨슬, 멀티비타민 남성용과 여성용 9개 품목을 판매한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건기식 스타트업 회사 '모노랩스'와 손잡고 이마트 성수점에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기식 추천 서비스인 '아이엠(IAM)' 1호점을 오픈했다. 경쟁사인 롯데쇼핑도 지난 1월 '비바(VIVA) 건강 마켓'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는 건기식 시장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며 "최근들어 건기식에 대한 2030 세대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에 '건강'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움직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03 15:25:1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장 재계약율 92% 기록 "고객 만족도 높아"

서울 상암동 CJ프레시웨이 본사 내 그린테리아에서 임직원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위탁 운영 중인 단체급식사업장 점포 재계약을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재계약에 성공한 위탁 운영 단체급식사업장은 전체의 91.4%이며, 이 중 일일 1000식수 이상 대형 점포도 17곳에 달한다. 특히 재계약 점포의 평균 계약 년수는 약 7년이다. 대구 지역 한 기업체는 1995년 첫 수주 이후 26년간 계약을 이어오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통상 위탁급식 시장에서 재계약이 1~2년 단위로 진행되는 점을 비춰보면 놀라운 성과"라면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단체급식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높은 재계약율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경로별 전문성 확보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는 식품위생, 식품안전, 메뉴개발, 쾌적한 공간 구성 등 단체급식장이 꼭 갖추고 있어야 할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구와 개발을 지속해왔다. 1만여개의 자체 레시피 확보를 통해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단체급식장에서도 외식형 메뉴를 제공해했다. 여기에 '짜파구리' 특식 같은 CJ그룹의 다양한 계열사 콘텐츠를 활용한 시너지 메뉴들과 인기 프랜차이즈 메뉴 제공하고 있다. 재택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테이크 아웃 편의식 제공 서비스도 호평을 받고 있다. 또 고객사와의 정기 협의체 운영을 통한 개선활동 강화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병원경로에서는 저칼로리 저염식, 암환자 식단, 당뇨·고혈압 식단, 외국인 환자 식단 등과 관련한 전문 서적을 발간할 정도로 병원 치료식 메뉴개발에도 적극적인 것이 재계약율을 높이는 데 주효했다. 레져 경로인 골프장식음서비스 부문에서는 PGA, K-LPGA 등 국내·외 굵직한 대회에서 최고 수준의 식음 서비스를 선보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골프장 출신 전문인력을 확보해 각 지역별 산지 제철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무선인식과 사물인터넷 단말기 기반 시스템을 통한 편리한 무인결제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였으며, 일부 단체급식 사업장에서는 서빙 로봇 운영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는 고객사와의 계약관계를 넘어 건강한 식 문화를 공감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면서 "전국에서 확보한 신선한 식자재를 정성껏 제공한 것이 높은 재계약율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6-03 15:24:18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GC녹십자웰빙, 국내 첫 구강용해 필름형 셀레늄 보충제 출시

GC녹십자웰빙이 출시한 구강용해 필름형 셀레늄 보충제 '지씨웰빙셀레늄구강용해필름' GC녹십자웰빙이 최근 구강용해필름(ODF) 제형을 적용한 셀레늄 보충제 '지씨웰빙셀레늄ODF'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에서 ODF 제형의 셀레늄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DF제형은 정제 복용을 어려워하는 노인, 소아, 연하장애(삼킴장애)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액상형 제제 대비 함량 정확성, 휴대 편의성이 개선되어 치료 효과까지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회사 측은 복용이 편리한 필름제형에 천연레몬향 맛을 첨가하는 등 환자들의 복용편의성 개선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체내 필수영양소인 셀레늄은 면역력 증강뿐 아니라 독성물질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줄이는 데 주로 사용된다. 실제로 암요양병원에서는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 및 항암제 내성 경감과 치료 부위에 발생하는 정맥염 및 부종 예방을 위해 셀레늄을 함께 처방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의 김재왕 본부장은 "'지씨웰빙셀레늄ODF'는간편한 섭취방법과 휴대성을 강점으로 기존 제품 대비 확실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고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03 15:16:4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오리온, 2021 여름 한정판 '민트초코파이' 출시

초코파이하우스 민트초코파이 오리온은 냉장 디저트 브랜드 '초코파이하우스'의 2021 여름 한정판 '민트초코파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홈디저트족 증가 트렌드 속 최근 민트초코 맛에 대한 소비자들이 관심이 높다는 것에 착안해 제품을 선보였다. 민트초코파이는 올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이다. 카카오 비스킷에 민트 시럽을 뿌리고 민트 초콜릿으로 커버링해 푸른 빛 비주얼을 구현했다. 마시멜로 속에도 바닐라 민트 크림을 넣어 삼단 민트를 만들었다. 제품 표면에 토핑된 크런치 한 블랙 쿠키와 사르르 녹아내리는 마시멜로가 주는 이중 식감도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여름 느낌이 나도록 민트초코파이 캐릭터가 바캉스를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초코파이하우스 디저트 초코파이는 초코파이를 재해석해 프리미엄 냉장 디저트로 탄생시킨 제품이다. 전국의 편의점 냉장 코너를 비롯해 도곡본점, 압구정점 등 초코파이하우스 매장과 이커머스 채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리온 직영몰' '쿠팡' '마켓컬리' '헬로네이처' 등에서 판매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하우스 민트초코파이는 촉촉하고 진한 카카오와 입안 가득 상쾌하게 퍼지는 민트 맛의 조화가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초코파이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초코파이하우스' 한정판을 지속해서 선보이는 등 '홈디저트' 시대에 맞는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6-03 15:11:13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오비맥주, 카스 맥주박 업사이클링 푸드 페스티벌 개최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가운데)가 강남구 오비맥주 본사에서 2일 개최한 '카스 맥주박 업사이클링 푸드 페스티벌'에서 직접 챙겨온 용기에 맥주박 푸드를 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비맥주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카스 맥주박 업사이클링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카스 맥주박 업사이클링 푸드 페스티벌'은 카스 맥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맥주박으로 만든 식품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 '맥주박 업사이클링'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친환경 비즈니스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맥주 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함으로써 작물과 매립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억제할 수 있다. 오비맥주와 리하베스트는 이번 행사에서 카스 맥주박으로 만든 라자냐, 피자, 치킨텐더, 에그타르트, 마들렌, 약과, 아이스크림, 비어라떼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맥주박이 다양한 식음료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오비맥주 임직원은 환경의 날을 맞아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음식을 담아 먹을 용기를 직접 챙겨와 다양한 업사이클 음식을 체험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이다. 오비맥주와 리하베스트는 향후 '카스 맥주박 업사이클링 푸드 페스티벌'을 일반 소비자 대상 행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의 협력사인 푸드 전문 스타트업 리하베스트는 후원사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리하베스트는 식품의 제조과정에 발생하는 부산물을 업사이클해 환경친화 식품을 만들고 상품 검수 과정에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참여시키는 등 사회적 가치도 창출하는 스타트업이다. 오비맥주와는 지난해말 상생 협약을 맺고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맥주박'은 맥주 양조 중 맥아즙을 만드는 담금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로 단백질과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 함량이 높아 식품으로서 활용 가치가 높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박 업사이클링은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상생을 바탕으로 환경문제와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ESG 사업모델"이라며 "국내 ESG 선도기업으로서 환경과 사회를 위한 혁신적인 행보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6-03 15:10:40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