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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올림픽 집관에 편의점 맥주 안주 매출 쑥

이마트24에서 판매하는 '두꺼비도반한5색모둠안주'/이마트24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집에서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는 올림픽 집관족이 늘면서 편의점 간편먹거리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올림픽 경기가 시작된 7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매출을 살펴보니, 직전주 동기간(7월 9일~17일) 대비 맥주는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간편하게 조리해먹을 수 있는 밀키트는 117%,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 간편안주는 70%, 마른안주는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여자 배구 한일전 등 빅 매치가 있었던 지난 주말 (7월 31일), 집관족들의 영향으로 맥주와 안주류는 7월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올림픽 시즌에 맞춰 지난 달 출시한 '두꺼비도 반한 5색 모둠안주'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안주류 매출 1위를 차지했다. GS25의 경우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후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일까지 간편 식재료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GS25는 장보기 관련 상품 중 과일이 39.9%나 늘었다고 밝혔다. 생수(38.4%), 계란 (26.1%), 양곡 (13.5%)이 뒤를 이었다. 무더위 관련 상품으로는 얼음, 아이스크림이 각각 85.8%, 81.4%, 탄산음료가 79.4% 늘었다. 홈술 관련 상품군에서는 맥수가 43.3%로 증가폭이 가장 컸고 안주류는 42.3%, 치킨은 39.8% 신장했다. 세븐일레븐은 주류 영역에서 양주의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양주는 전달 같은 기간 대비 55.2%나 늘어 전체 상품군 가운데 가장 성장률이 컸다. 맥주는 15.7%, 소주는 12.2% 늘었다. 얼음은 41.8%, 파우치 음료는 32.4%, 스포츠음료는 26.6%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음식점이나 술집에 모여 이뤄졌던 기존 단체응원 문화가 집에서 관람하는 '집관' 문화로 변화하면서 주류 및 먹거리 등에 대한 수요가 집에서 가까운 편의점에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24는 올림픽 기간에 맞춰 먹거리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대표적으로 수제맥주인 SSG랜더스라거, 슈퍼스타즈 페일에일, 최신맥주 골든에일 등 야구맥주 3종을 8월말까지 4캔 1만원에 판매한다. 8일까지 4캔 9000원에 판매하며, 이후 8월 말까지 행사카드(비씨, 우리, 국민, 농협, 삼성, 현대, 하나,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에도 맥주 4캔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행사카드로 안주 베스트 20종 구입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상품에는 소시지, 곱창, 막창, 마른 안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4 14:30: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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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폭염에 7월 에어컨 판매량 전년 대비 234% 성장

전자랜드에서 모델들이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전자랜드 전자랜드가 유례없는 폭염이 찾아온 올해 7월 에어컨 판매량이 최근 3년 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올해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에어컨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3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7월과 비교했을 때도 91% 성장한 수치로, 최근 3년간 올해 7월이 에어컨 판매량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올해 에어컨 판매는 7월 짧게 지나간 장마와 갑작스럽게 찾아온 폭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한 것 등 다양한 요인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끼쳤다. 올해 5월부터 이어진 잦은 비에 이어 7월 장마까지 찾아오며 에어컨 판매량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으나, 장마가 일찍 끝나고 바로 폭염이 오면서 미처 냉방 가전을 구비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에어컨 구매가 7월로 집중됐다. 또한 7월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홈캉스' 등으로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한 것도 에어컨 판매 증가의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8월에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자랜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소비자들의 시원한 여름을 응원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전자랜드는 스탠드형 에어컨과 양문형 냉장고 전 모델을 삼성제휴카드 및 스페셜 롯데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스탠드형 에어컨과 얼음 정수기 냉장고 행사 모델 구매 시 구매 금액 및 모델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추가 캐시백을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8월에도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에어컨 수요도 꾸준할 전망"이라며, "기후 변화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큰 영향을 줌에 따라 전자랜드도 그에 발맞춰 매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4 14:16: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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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 신임 CDO 이성화 이사 영입…"디자인 경쟁력 강화"

이성화 신임 형지엘리트 CDO. /형지엘리트 형지엘리트가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 인재 영입에 나섰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2일 더퓨어코리아 대표 출신의 이성화 디자이너를 영입, 새로운 최고 디자인 책임자(이사/CDO, Chief Design Officer)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이사는 1988년 세계패션그룹 한국협회(FGI KOREA)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MOOK, 장프랑코페레 골프, 미스지컬렉션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에서 디자인 실장을 역임했다. 또한 쉐르보, KYJ골프(구 김영주골프) 등 골프웨어 브랜드를 론칭해 디자인 전략을 이끌었으며, 최근까지 더퓨어코리아 대표직을 수행했다. 특히 단체복 디자인 전문가로서 업계 내 이력이 화려하다. 지난 2003년 이화여자고등학교 교복 디자인 및 국내 유명 컨트리클럽(용인CC, 스카이밸리CC 등) 캐디 유니폼 디자인을 개발했으며 기아자동차, 현대백화점, 에어부산, 인천국제공항, CJ계열사(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프레시웨이, CJ텔레닉스 등), 아모레퍼시픽, 웅진그룹, 페르노리카, 부루벨코리아 등 국내외 유수 기업의 유니폼 디자인 업무를 주도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신임 이 이사의 경험과 노하우가 다양한 기업의 단체복을 제조·납품하는 B2B 사업부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기업 단체복과 학생복, 스포츠상품 등 자사 사업 전 분야의 디자인 총괄을 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04 14:16:1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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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중소 콘텐츠 기업 판로 지원

롯데마트 잠실점에 오픈한 크림스토어 전경/롯데쇼핑 롯데마트가 중소 콘텐츠 기업 살리기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지난 7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중소 콘텐츠 기업 유통 지원을 위한 캐릭터 전문숍 '크림스토어(C★Ream)'를 토이저러스 3개점(잠실점, 은평점, 김포공항점)에 선보였다. 크림스토어는 'Content of Dream(꿈의 콘텐츠)'의 약자로 중소 콘텐츠 기업의 유통 · 판매 · 홍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그들의 IP(지식재산권) 가치 상승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마트 잠실점에 오픈한 크림스토어 전경/롯데쇼핑 롯데마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크림스토어를 통해 유통 판매처 확보에 난항을 겪는 중소 콘텐츠 기업을 위한 신규 캐릭터 IP(지식 재산권) 고객 접점을 마련해 주고, 대기업과 중소 콘텐츠 기업간 동반 성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캐릭터 생태계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토이저러스의 공급망을 활용해 중소 애니메이션 제작사, 모바일 게임 제작사, 인스타그램 캐릭터 크리에이터 등 국내 중소 콘텐츠 제작자들과 함께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크림스토어에서는 총 50여개 중소 콘텐츠기업 및 작가가 참여해 300여종 이상의 캐릭터 상품을 선보여 인형, 완구, 문구, 잡화류 등 영유아층부터 MZ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관련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매장별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맹글;캐릭터부스터'를 이용해 고객 취향에 맞는 나만의 굿즈를 만들 수 있다.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해 각 참여사별 이벤트 외에 캐릭터 그리기, 커스텀 라벨 증정, 에어볼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김보경 롯데마트 패션n하비부문장은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캐릭터 신생 기업 및 중소 콘텐츠 기업들의 유통 채널 확보를 지원해 매년 지속적인 신장세를 보이는 국내 콘텐츠 시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4 14:14: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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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올림픽 국대 후원 효과 '쏠쏠'…응원 이벤트 관심↑

롯데홈쇼핑, 파이팅 코리아 쇼핑대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2020 하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선전하며 공식 후원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이달 4일 밝혔다.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2일부터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파이팅 코리아 쇼핑대전'을 진행 중이다. 오는 8일까지 모바일앱에서 진행하는 '국가대표 댓글 응원 이벤트'에는 현재(7월22일~8월3일) 1만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형 스포츠 행사 기간 동안 남성 고객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남성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짧은 시간 내 의사결정이 가능한 간편식 등을 집중 편성한 결과 TV홈쇼핑 상품 매출(7월23일~8월3일, 주문금액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야구, 배구 등 장시간 진행되는 구기종목 경기 시간에 판매한 상품은 평소보다 주문수량이 최대 2배 이상 증가했다. 야구, 축구, 여자 배구가 동시에 진행된 지난달 31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주문수량은 전주 대비 45% 증가했으며, 경기 종료 후 선보인 '아디다스 남성 드로즈'는 남성 고객이 일반 방송과 비교해 약 20% 증가하며 6000세트가 판매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축구 온두라스전이 진행된 오후 5시 30분 직전 '굽네 순닭다리살'을 판매해 평소보다 2배 이상 높은 실적을 나타내기도 했다. 롯데홈쇼핑은 남은 올림픽 기간 동안 주요 경기 일정에 따라 인기 상품을 집중적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여자 골프 경기 시간에 맞춰 프로바이오틱스, 보스웰리아 등 건강식품을 판매하고, 마지막 주말인 7일, 8일에는 리빙 대전을 통해 다이슨 신모델 론칭 특집전, 코지마 스윙 운동기, 딤채 원데이 특집전 등을 방송한다. 롯데홈쇼핑은 2024년까지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서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 경기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굿즈 개발, 각종 스포츠 관련 미디어 콘텐츠 기획 등 자사가 보유한 상품 및 콘텐츠 제작, 유통 역량을 활용한 차별화 마케팅을 통해 국내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의 선전으로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식 후원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서 미디어 커머스를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국내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4 11:20: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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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문화센터도 예술에 '풍덩'…가을학기 아트강의 눈길

갤러리아 광교에서 8월 19일까지 스튜디오 콘크리트와의 협업 아트 프로젝트 '사이사이'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갤러리아 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이 최근 백화점에서 미술 작품이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잡으며, 백화점 문화센터 프로그램에서도 미술품 컬렉팅 문화와 경매 등을 다룬 강좌를 강화하고 있다. 갤러리아는 8월 31일까지 가을학기 백화점 문화센터 프로그램 접수를 진행, 관련 프로그램을 대거 개설했다. 광교와 대전 문화센터에서는 '이안아트컨설팅'과 손을 잡고, 올해 9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아트페어 '아트 바젤'의 개요 및 역사와 주요 작품 등을 소개하는 강의를 개설했다. 더불어 최근 국내 기업 일가를 통해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로 기증된 컬렉션의 미술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다뤄보는 강연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명화와 함께하는 매직 토크 콘서트 ▲크리스티 홍콩 수석 경매사가 알려주는 미술 시장 강의가 광교 문화센터에서, 그리고 ▲아트 컬렉팅 재태크 ▲한국 미술품 컬렉션 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이 대전 타임월드 문화센터에서 고객을 맞이한다. 미술 주제 외에 이색 프로그램으로는 대전 타임월드에서 초등학교 3~6학년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카이스트 연구진 및 학부생들과 함께 진행하는 과학 체험 및 멘토링 클래스를 선보인다. 그리고 광교 문화센터에서는 나만의 취향을 반영한 컬렉팅과 리셀 등에 중점을 둔 인테리어 및 플라워 클래스 등이 준비됐다. 한편 갤러리아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아트 프로젝트 '사이사이' 전시의 메인 작가 권철화씨가 오는 8월 17일 광교 문화센터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이 백화점에서 그림을 감상 및 구매할 수 있는 콘텐츠와 경험이 많아지면서, 이와 관련된 문화센터 강의 개설에 대한 고객 요청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4 11:16: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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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닥터유' 올해 누적 매출액 450억원…브랜드 정체성 강화 덕"

닥터유 브랜드 제품 라인업. /오리온 오리온 닥터유 브랜드가 '맛있는 건강'을 테마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4일 오리온에 따르면 닥터유 브랜드의 올해 1~7월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급증한 450억원을 넘어서며 고성장 궤도에 올라섰다. 특히 7월에는 2008년 닥터유 브랜드 론칭 이후 역대 최고 월매출을 기록했다. 2019년 '맛있는 건강' 콘셉트를 강화하며 '닥터유 단백질바',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등 단백질 강화 제품들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 오리온은 MZ 세대 사이에서 운동 및 자기관리 트렌드가 확산되며 단백질 시장이 성장하는 것에 주목, 2019년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바를 출시했다. 헬스, 홈트레이닝족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지난 7월 최고 매출을 달성하는 등 월 매출 20억원대의 스테디 셀러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해 6월에는 닥터유 드링크를 출시하며 RTD(Ready To Drink) 음료 시장에 진출한 것도 성장동력이 됐다. 닥터유 드링크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800만병을 넘어서는 등 영양성분에 초점을 맞춘 음료 제품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오리온은 닥터유 브랜드를 기존 '제과'에서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으로 확대하는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첫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으로 '닥터유 구미 아연'과 '닥터유 구미 콜라겐'을 선보였다. '닥터유 구미 비타민'을 포함한 닥터유 구미 3종은 2개월 만에 100만개를 판매하는 등 영양구미 카테고리를 새롭게 개척했다. 지난 2월에는 제주용암수를 닥터유 브랜드로 리뉴얼하며 건강한 이미지를 더했다. '닥터유 제주용암수'가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만큼 닥터유 브랜드와 시너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맛있는 건강'이라는 닥터유만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국내 대표 건강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기존 단백질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제과, 음료 외 신규 카테고리 확장을 모색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04 11:08:0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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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언택트 바캉스' 기획전 진행

모델이 4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언택트 바캉스'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홈플러스 여름 휴가 성수기이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먼 여행지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나들이를 즐기거나 아예 집 안에 머무는 홈캉스족이 늘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오는 11일까지 전국 매장과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안전하고 슬기로운 여름 휴가를 위한 '언택트 바캉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홈플러스 시그니처 비치우드체어(M/L)를 각각 4만4030원, 5만5930원에, 홈플러스 시그니처 비치우드 테이블(900x600x440mm)은 8만33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홈플러스 시그니처 아이스박스(11L/27L/56L)/물통(2.3L/5L)/보냉가방은 30% 할인가에, 코베아 원터치 텐트는 7만400원에 선보인다. 코베아 미니폴딩 BBQ 그릴(오렌지/민트)은 각 4만400원에, 참나무 장작(10kg)/큐브 참나무 장작(8kg)은 각 9900원에 판다.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각종 물놀이 용품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직수입 미니원형풀장(공기 주입 시 사이즈: 70x30cm)을 30% 할인한 각 7600원에, 직수입 카메라 버블건은 40% 할인한 7700원에 선보인다. 직수입 모래놀이 모음전 상품(해적모래놀이보트, 트럭모래놀이 세트 등)은 30% 할인가에, 직수입 라이더/튜브 전품목은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 물놀이 완구 전품목은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상품권 증정 혜택도 마련했다. 또한, 코리아보드게임즈 보드게임 60여 종은 20% 할인가에, 홈플러스 시그니처 고중량 면 프리미엄 바스타월(76x150cm, 그레이/블루)은 40% 할인한 각 1만190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 패션 PB 브랜드 'F2F' 여름 신상품 스윔웨어는 1+1 혜택(동일 가격에 한하여 교차구매 가능, 남/여 교차구매 불가)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맥주의 풍미를 높여줄 파사바체 이스탄불/크래프트 맥주잔(2입)은 각 6300원에 판매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홈플러스 시그니처 쿨플러스(Coolplus) 침구/바디필로우/쿠션류를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이고, 온가족 이너웨어 기획전 상품(아동/주니어/남성/여성 이너웨어 본매장 상품에 한함)은 최대 50% 할인가에 내놓는다. 또, 여름 패션잡화(쿨양말/덧신/천연초 모자/펭수 슬리퍼 등)는 1+1에 선보인다. 아울러 전국 32개 홈플러스 매장 내 입점한 모던하우스에서는 오는 17일까지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여름 휴가철을 집에서 보내는 고객들을 위해 각종 생활용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쿨매쉬 슬리퍼'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딩마케팅총괄이사는 "기록적인 폭염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심신이 지친 고객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슬기롭게 휴가를 보내는 데 있어 홈플러스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4 11:03: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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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변이 대응 가능한 mRNA 백신 개발 나선다

셀트리온이 미국 기업과 손잡고 코로나19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에 뛰어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 개발에 우선 착수하고, 이 기술을 항암 등 다른 질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4일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트라이링크)와 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트라이링크는 미국 샌디에고에 위치한 mRNA 플랫폼 기반 위탁개발 및 생산업체(CDMO)로 mRNA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고유의 백터 및 3세대 캡핑 기술(클린캡)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상 물질과 함께 기술이전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회사다. 트라이링크는 항원 서열 검증과 함께 독자적인 캡핑 기술 등을 활용해 셀트리온에 임상 1상과 2상을 진행할 수 있는 물질을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GMP 생산이 가능한 주형 벡터 및 mRNA 공정 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셀트리온은 이를 활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해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도 예방 효과를 가진 차세대 백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동시에 자체 특허 기술을 이용한 mRNA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을 활용한 백신을 개발해 상업화하는 것보다 현재 유행 중인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 항원을 활용한 차세대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동시에 특허를 회피한 벡터의 개발과 함께 핵산 및 캡핑 개량 연구를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mRNA 공정 설비 구축을 통해 대규모 임상 3상 물질 생산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셀트리온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넘어 항암 등의 타 질환으로 mRNA플랫폼 기술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mRNA 백신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트라이링크와의 협업을 통해 현재 유행하거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에도 적용 가능한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개발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셀트리온의 자체 mRNA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신약 개발에도 적용해 신약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세포중화능 및 동물효능시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칵테일 항체 CT-P63 개발도 병행 중이다. 또 현재 정맥주사 형태인 렉키로나를 흡입형 치료제로 확대하기 위해, 관련 특허 및 기술을 보유한 미국 소재 바이오기업 '인할론 바이오파마'와 협업해 렉키로나의 제형 업그레이드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8-04 10:07:5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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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DT 랩 스토어' 오픈…플랫폼 혁신 꾀한다

편의점 업계에 디지털 기술의 상용화를 통한 플랫폼 혁신을 꾀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정보통신과 협업하여 차세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점포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시스템을 연구하는 'DT 랩(Lab)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국내 최초의 스마트 무인 편의점 '시그니처', '2018년 AI 결제로봇 '브니'와 자판기 편의점 '익스프레스'를 선보이며 편의점 업계의 DT(Digital Transformation) 전환을 선도해온 세븐일레븐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모델이다. 세븐일레븐 ' DT 랩 스토어'는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롯데정보통신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다. 점포 출입은 통합인증단말기를 통해 이루어진다. 기본적으로 신용카드, 엘포인트, 카카오톡 지갑 등으로 인증할 수 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안면인식 출입 인증 기능을 도입해 테스트한다. 안면인식 출입 ID 등록은 현재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가능하다. 핵심 접목 기술로는 ▲ 3D 라이다(3D LiDAR; 레이저 기반 사물 측정 센서), ▲ AI 결품관리, ▲ 통합관제 시스템, ▲ AI 휴먼(AI Human) 등이다. 미래 가맹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4가지 핵심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점포 운영 환경을 테스트하는 동시에, 가맹점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들의 안정성과 효과성을 검증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3D 라이다'는 점포 내 고객 동선 분석을 통한 최적의 상품 운영 전략을 찾기 위한 시스템으로 국내 편의점에는 최초로 도입된 사례다. 고객이 어떤 매대 몇 번째 단(선반)에서 어떤 상품을 구매했는지 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연계해 점포에 들어온 고객 중 실제 구매가 이루어진 비율도 파악할 수 있다. 분석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고성능 전용 카메라 26대가 설치됐다.'3D 라이다' 시스템을 활용해 무인 운영시 상품 도난 가능성도 방지한다. '캐치 키오스크' 외 '브니 키오스크'도 함께 설치되어 있다. '브니 키오스크'에선 엘포인트 기반의 안면인식 결제시스템을 새롭게 탑재해 테스트한다. 기존엔 핸드페이, 신용카드, 교통카드, 엘포인트 등을 통해 결제가 가능했다. 'AI 결품관리' 시스템은 상품의 결품 여부를 실시간 파악하여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지게 해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븐일레븐은 1차 테스트로 주요 매대 주변에 AI 카메라 4대를 설치했다. AI 카메라가 해당 매대의 상품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고객 구매 등으로 결품 발생시 점포 관리자에게 즉각 알림을 제공한다. 개별 상품별로 재고가 있을시엔 녹색으로, 결품시엔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이를 통해 바로 상품 보충 진열을 유도하거나, 재고가 없을시엔 설정자동발주 시스템과 연동해 필요 수량이 즉각 발주되어 적정 재고가 항상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운영 체계를 테스트한다. 또, 'AI 휴먼' 기술로 고객에게 다양한 점포 이용 정보를 보다 리얼하게 제공한다. 행사상품 현황, 셀프 계산대 사용법 등 점포 이용과 관련한 기본적인 안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븐일레븐 유튜브 채널(복세편세)과 연동하여 동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이번 'DT 랩 스토어'를 통해 가맹 운영 모델의 선진화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의 실효성과 안정성을 테스트하고, 이후 가맹점에 실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방대한 양의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품 운영 전략으로 점포 매출 증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DT 랩 스토어의 궁극적인 목적은 시장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가맹 경영주에게 보다 나은 수익과 만족을 줄 수 있는 기술과 정보를 연구하고 공부하는 것"이라며 "세븐일레븐이 그간 다져온 우수한 디지털 기술들을 가맹점에서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3 18:08:4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