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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삼성바이오에피스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온베브지주' 도입

보령제약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시밀러 '온베브지주'에 대한 국내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역량을 점차 강화하고 있는 항암제 부분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항암제부분 점유율 1위 기업인 보령제약은 '온베브지주 100mg 및 400mg'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는 한편, 바이오시밀러 항암제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며 항암제부문 경쟁력을 더욱 높이게 됐다. 온베브지주는 종양질환치료제인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로 지난 3월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 교모세포종,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원발성 복막암, 자궁경부암 등을 적응증으로 보유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9년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발표한 임상3상시험 결과를 통해 온베브지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763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환자 리스크 반응 비율 측면의 동등성을 입증한 바 있다. 보령제약 Onco부문 김영석 부문장은 "이번 계약은 보령제약 첫번째 바이오시밀러 항암제 도입으로 보령제약이 강화하고 있는 항암제부분 포트폴리오가 더욱 확대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뿐 아니라, LBA(특허 만료 후에도 일정 수준의 매출과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는 의약품) 인수 등을 통해 항암제 역량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바스틴은 지난 2019년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약 70억7300만 스위스프랑(약 8조8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유럽시장에서만 17억9400만 스위스프랑(약 2조2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시장에서는 지난 2020년 1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5-25 10:00: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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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국산 신품종 수요 늘자 '미품쌀'·'블랙위너 수박' 선봬

고객이 롯데마트에서 국산 신품종 수박을 고르고 있다. /롯데쇼핑 국산 신품종 제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롯데마트가 지난 해부터 'K-품종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코로나 시대에 집밥 수요가 늘며 고객들이 많이 찾는 쌀과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이다. 집밥을 먹는 시간이 길어지며 좋은 쌀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다가오는 여름철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과일이 수박이라는 점을 고려해 시기에 맞춰 해당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 우선, 충남지역에서 재배되는 국산 신품종 쌀인 '미품쌀'을 처음 선보인다. '미품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 품질의 벼 종류 중 하나로, 밥맛이 진하고 찰기가 있으며 쌀알이 작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다양한 국산 신품종 쌀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친들미'는 쌀알이 고르고 균일하며 쌀벌레와 병충해에 강한 국산품종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약 12억원 가량 판매가 이뤄졌으며 2021년(~4월)에는 약 6억원어치 판매됐다. 또한 여름철 수요가 가장 높은 과일인 수박도 신품종으로 선보인다. 27일부터 전 점에서 판매하는 '블랙위너 수박'은 지난 해 6월에 처음으로 선보인 국산 신품종 수박으로 롯데마트가 종자부터 우수 농가 계약재배, 매장 판매까지 전 분야에 관여해 발굴한 상품이다. 해당 제품은 지난 해 판매를 시작한지 2주만에 준비 물량 3만4000개가 전량 판매돼 국산 종자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올 해 '블랙위너 수박' 물량을 지난 해 대비 약 3배 가량 늘려 보다 많은 고객이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국산 품종 제품인 '미품쌀(10kg)'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7000원 할인된 3만2800원에, '완주 블랙위너 수박(1통/6~7kg/7~8kg)'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각 1만4800원과 1만58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김영구 신선식품1부문장은 "국산 품종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지속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트렌드와 제철에 맞는 국산 품종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며, "쌀과 수박에 이어 사과와 양파, 고구마 등 다양한 국산 품종 제품들을 소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25 09:38: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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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국제 친환경 인증 AAA 획득

세븐일레븐이 국제 친환경 인증인 GRP에서 최우수등급 AAA를 획득했다. /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의 친환경 정책이 국제사회에서도 인정받았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UN 우수사례 선정 국제 친환경 인증인 'GRP(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Sustainable Ocean and Climate Action Acceleration)'에서 편의점 업계 최초로 최우수 등급 AAA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GRP는 플라스틱 저감 및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글로벌 기후대응 가이드라인으로 UN이 우수사례로 선정한 국제 친환경 인증제도다. 기후변화대응, 플라스틱 저감, 해양생태계 보호 등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30개 주요 배경과 39개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통해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가 매년 5월 발표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평가에서 전사적으로 일관된 친환경 정책 추진과 그에 따른 지속적인 성과 창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세븐일레븐은 지난 1월 ESG경영을 선포하며 편의점 업계의 본격적인 친환경 활동 저변을 마련했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친환경 상품 출시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 빨대없는 컵커피 개발뿐만 아니라 친환경 PLA용기를 활용한 간편식 확대, 그리고 무라벨 생수 '얼쑤얼水' 등 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상품들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순환자원 회수로봇' 운영, 일상 속 페트병 올바르게 버리기를 알리는 '라벨떼기는 말이야' 캠페인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 ESG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등을 통해 고객 접점형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유통기한 임박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라스트오더 활성화, 친환경 상품 구매에 대한 세븐앱 적립 등 경영주와 본사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GRP AAA등급을 획득하게 된 것은 세븐일레븐을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님, 그리고 전국의 경영주분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세븐일레븐의 Green7 활동이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 권위 있는 인증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RP인증은 2017년 시작한 유엔 해양 정상회의(UN Ocean Conference)를 배경으로 시작됐으며,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UN COP21(유엔 파리기후변화협약),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 보고서 등 유엔의 주요 환경 협약 및 정상회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수립되었으며, 6개 분류 산업군에서(석유화학, 소재·반도체, 에너지, 건설·플랜트, ICT / 패션 및 의류 / 유통 및 물류 / 식품 및 음료 / 뷰티·화장품 / 프랜차이즈 식품 및 관광시설)의 환경성을 평가해 상위 40%와 하위 60%의 기업군으로 나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25 09:38: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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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바다의 날' 맞아 어랍쇼 특집전 진행

26일에 법성포굴비, 손질오징어 등 판매 공영쇼핑은 26일 국내산 수산물 전용 판매방송 '어랍쇼'에서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TV생방송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어랍쇼(魚Love쇼)'는 우리 수산물을 애용하자는 취지의 최장수 고정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방송한다. 이번 특집전에선 ▲수협법성포굴비(오전 11시 30분) ▲수협손질오징어(오후 5시 40분) ▲법성포참맛굴비(오후 9시 45분) 등 인기 수산물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굴비다. 굴비는 지난해 150억원 가량의 판매 실적을 올린바 있는 신선수산 효자 품목으로 50미에 5만4900원이다.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손질해 위생 포장한 오징어는 기존 판매 사이즈 보다 큰 것으로 14마리를 4만5900원에 판매한다. 특집전에 맞춰 에드워드권 셰프가 출연, 다양한 요리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특집전은 ▲꼬마전복 ▲활멍게 ▲구룡포 반건조오징어 ▲풍천 손질민물장어 ▲제주 은갈치 등 보다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행사는 공영쇼핑이 수협중앙회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상품 중심으로 선정했다. 방송상품은 ARS 및 모바일 주문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공영쇼핑 식품2팀 임도석MD는 "공영쇼핑 수산물 전용판매 '어랍쇼' 프로그램은 국내산 최상의 품질로서 수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이번 특집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입맛 잃기 쉬운 계절에 맛 좋은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해 건강을 챙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5 08:59: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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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가는 탈모 인구…국내 뷰티 기업, 탈모 전문 브랜드·제품 개발

려가 대표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자양윤모 9EX 탈모증상 전문케어' 라인을 출시하고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국내 탈모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뷰티 기업에서도 탈모 전문 브랜드를 양성하는가 하면 제품 개발 및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탈모 진료 환자 수는 약 23만명으로 2019년 23만명, 2018년 22만명에 이어 꾸준히 증가세를 기록했다. 제약업계는 "처방약을 포함한 탈모 관련 화장품, 식품, 의료기기 등 전체 관련 시장 규모를 약 4조원대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또 뷰티업계는 "세대 간의 격차가 사라지는 '갭리스(Gap-less)' 경향이 두드러지며 중장년의 고민이었던 탈모 케어가 젊은층에서도 주목받는 추세"라며 "특히 20~30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탈모가 늘어나면서 미리 두피와 모발을 근본적으로 관리하려는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이에 따라 탈모 치료제, 치료 기기뿐만 아니라 뷰티 시장에서 예방을 위한 탈모 샴푸, 건강기능식품 등도 늘어나고 있다. 대표 뷰티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에서는 려와 라보에이치 두 브랜드를 탈모 관리 브랜드로 육성하고, 제품에 대한 연구 및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려는 아모레퍼시픽의 40년 탈모 연구 자산을 담은 브랜드이며, 라보에이치는 '두피도 피부'라는 시각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두피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키우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려 대표 제품 자양윤모 샴푸를 업그레이드해 '자양윤모 9EX 탈모증상 전문케어' 라인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로고(BI)를 공개하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탈모 과학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려 자양윤모 9EX 탈모증상 전문케어'는 일상에서도 손쉽게 탈모 증상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존의 샴푸 외에 스케일러, 트리트먼트, 에센스/토닉까지 4단계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자양윤모 샴푸는 5종(지성, 중건성, 민감성, 비듬, 힘없는 모발), 트리트먼트는 2종으로 고객 고민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라보에이치에서도 탈모 증상 완화 효능이 있는 카페인과 특허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을 담아 신제품 '더 프리미엄9 샴푸'를 내놨다. '라보에이치 더 프리미엄9 샴푸'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을 인정받은 식물 유래 카페인을 주성분으로 사용했으며 역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성분을 연구했다. 여기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도 홍삼 에센스를 담은 헤어 브랜드 동의홍삼에서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영지 홍삼'을 선보였다. 동의홍삼 영지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보고를 완료한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이며, 영지 버섯 추출물과 홍삼 에센스를 함유했다.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홍삼 추출물이 두피의 유분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영지 버섯 추출물'이 두피부터 모발까지 고영양 케어를 하도록 설계했다. 이밖에 세화피앤씨의 모레모도 44년 헤어케어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헤어케어 제품 '모레모 앰플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0'을 출시, 올리브영 전국 매장 등을 통해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5-24 16:12:5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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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간편결제에 꽂혔다…충성고객·빅데이터 확보에 필수

간편결제/유토이미지 최근 유통업계가 간편결제(페이) 시스템을 통한 충성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간편결제는 신용카드나 계좌번호 등의 결제정보를 모바일 기기 또는 앱에 미리 등록하면 비밀번호 입력이나 지문인식만으로 결제를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소비자가 유통회사의 특정 페이를 사용하게 되면 편리함은 물론, 적립금이 쌓이게 돼 추후 쌓인 적립금을 사용하기 위해 재방문하게 될 확률이 높다. 유통업계가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는 이유는 이처럼 고객 락인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다. 한국은행의 '2020 지급결제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하루 평균 간편결제 이용 건수는 2016년 210만건에서 지난해에 1454만건으로 급증했다. 이용금액으로 따지면 같은 기간 645억원에서 4490억원으로 증가했다. 간편결제 이용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유통업계도 해당 서비스를 도입, 강화하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간편결제를 가장 먼저 도입한 곳은 이베이코리아다. 2014년 '스마일페이'를 론칭, 현재 가입자 수가 1450만명에 달한다. G마켓, 옥션, G9에서 사용가능하며 SPC, GS리테일 등 오프라인 사용처도 넓혀나가고 있다. 쿠팡도 쿠페이를 운영하고 있다. 가입자 수는 1000만명에 달하며 결제 금액의 1%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와 롯데도 온라인몰을 강화하면서 간편결제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SSG닷컴은 지난해 신세계I&C로부터 쓱페이 사업을 넘겨받아 운영하고 있다. SSG닷컴은 쓱페이 간편결제 시스템을 사이트에 구현해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롯데멤버스는 지난달 롯데그룹의 통합 멤버십인 엘포인트 모바일 앱을 개편하면서 간편결제인 '엘페이' 기능을 탑재했다. 4000만 엘포인트 회원들은 엘페이 모바일 앱을 따로 깔거나 별도 가입하지 않아도 엘페이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용/체크카드나 은행계좌 등 결제수단만 최초 1회 등록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기존 엘페이 등록한 결제수단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다. 엘포인트 앱 내 엘페이 결제 화면/롯데멤버스 롯데멤버스 측은 "최근 모바일 쇼핑 등 언택트 결제가 급증하면서 보다 사용성 높은 간편결제 서비스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한편, 결제 보안에 대한 이용자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며 "10대부터 60대까지 누구나 더욱 안심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엘페이 이용 독려를 위한 프로모션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롯데멤버스는 5월 한달간 롯데 유통 계열사에서 엘페이로 결제시 최대 1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GS리테일은 'GS페이'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7월 GS홈쇼핑과 통합을 앞둔 GS리테일은 디지털커머스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간편결제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이랜드그룹도 'E페이'라는 이름의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을 오는 6월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그룹은 지주사인 이랜드월드를 필두로 현재 디지털전환 작업에 한창이다. 이랜드월드는 E페이, E포인트 등 상표를 출원했으며 간편결제 통합 어플리케이션 출시 막바지 작업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간편결제 시스템은 단기적으로는 고객에게는 편리함과 적립·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기업에게는 결제대행(PG) 업체 등에 주는 수수료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장기적으로는 간편결제 시스템을 통해 확보한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고객 맞춤형의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충성고객 확보 차원에서도 간편결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지만, 결국 장기적으로 보면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간편결제를 통해 쌓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고객 맞춤 마케팅이나 다른 사업으로 확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24 15:24: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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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헬스케어, 업계 최초 국내 최고 정보 보안 역량 인증 확득

GC녹십자헬스케어가 24일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 헬스케어 기업이 ISMS-P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체계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업 활동이 국가 공인 인증 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제도이다. 102개의 엄격한 심사 기준과 384개의 세부통제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할 정도로 인증 절차가 까다롭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인증 본심사 과정에서 모든 업무 시스템에 대한 관리·기술적 보호 체계를 수립하고 사무 공간 보호구역 지정, 제한구역 출입통제 시스템 적용 등 물리적 보안 체계까지 확립하면서 높은 수준의 요구사항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번 인증을 통해 정보 보안 및 보호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사업 안정성 제고는 물론, 각종 보안 위협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과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GC녹십자헬스케어 안효조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갖춘 미래형 헬스케어 기업은 질병정보 등 민감한 개인 정보들을 다루기 때문에, 해킹 등 보안 위협을 예방 및 대응하기 위해 정보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높은 수준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국가 공인 기관 인증을 통해 자사의 정보 보호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유지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5-24 14:47: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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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개발에 2370억 지원금 확보..내년 상용화되나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백신 개발을 위해 R&D를 진행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임상3상 진입을 앞두고 2000억원의 추가 지원금을 확보했다. 내년 상용화 목표여서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 전 세계 공급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워싱턴대학 항원디자인연구소(IPD)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3상 등에 활용될 연구개발비로 최대 1억7340만 달러(약 2000억원)를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으로부터 추가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에 앞서 CEPI로부터 임상 1/2상 진행, 공정개발 및 변이주 관련 연구 비용 등을 지원받은 SK바이오사이언스는 GBP510 관련 개발비로만 총 2억1010만 달러 (약 2369억원)를 확보하게 됐다. 국내 단일 백신 개발 국제 지원금으로는 최대 규모다. 회사측은 CEPI의 대규모 지원은 임상1/2상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안정성과 면역원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에 추가 확보된 자금을 GBP510의 ▲다국가 임상3상 진행 및 인허가 ▲연간 수억 회분 생산 규모의 상업 공정 개발 및 관련 원자재 도입 ▲변이주에 대비한 추가 연구개발 등에 활용하게 된다. GBP510은 지난해 말 임상1/2상에 진입, 현재 임상 2상 단계가 진행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빠르면 상반기 중 다국가 임상3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국내 식약처 등 관련 국가의허가 당국에 제출할 예정이다. 긴급사용허가 등 신속허가 절차를 거칠 것으로 예상하면, 내년 상반기 중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GBP510은 CEPI가 지난해 차별화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지원하고자 가동한 'Wave2'(차세대 코로나19 백신) 프로젝트의 최초 대상으로 선정됐다. GBP510이 상용화되면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 등 저개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공급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안동공장의 코로나19 백신 제조 시설이 유럽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EU-GMP)을 획득한 만큼 GBP510이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도 높은 성장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BP510은 면역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구조의 차별화된 기반 기술과 안정적인 개발 플랫폼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GBP510의 '수용체 결합 단백질(RBD)'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중화항체 발현을 유도하는 백신 개발의 핵심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유전자 재조합 기술과 워싱턴대 항원디자인연구소(IPD)의 '자체 결합 나노입자' 디자인 기술이 적용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GBP510의 비임상 시험을 통해 여러 개의 항원이 모여 안정적으로 구조화된 RBD 나노입자가 매우 높은 수준으로 중화항체를 유도하고 바이러스 증식을 차단한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또 GBP510에 적용된 합성항원 백신 플랫폼은 기존에 개발된 백신들을 통해 다양한 장점을 입증, 다른 플랫폼의 코로나19 백신들과 비교해 보관방법, 유효기간, 생산성 등에서 강점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GBP510에 대한 CEPI의 전폭적인 지원은 이 백신 후보물질이 가진 기술적 수준과 잠재적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범정부 지원위원회, 식약처 등과도 긴밀히 논의하며 GBP510의 개발을 추진중이다. 변이 바이러스까지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완성하고 공장 증설을 통해 전 세계에 충분한 양의 백신을 공급함으로써 팬데믹 종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5-24 14:47:2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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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몰른, 日 센켄신문 주최 백화점 부문 키즈패션 '화제상'

모이몰른이 일본 센켄신문 백화점 부문 키즈패션상의 '화제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모이몰른 일본 법인 세키 마사토 법인장의 수상 모습. /한세드림 유아동복 브랜드 모이몰른이 일본 패션섬유 전문 유력지 센켄신문이 주최하는 백화점 부문 키즈패션상에서 '화제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1995년에 시작해 올해 26회를 맞은 센켄신문 키즈패션상은 매출, 인기, 품질 등이 뛰어난 유아동복 브랜드를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시상식이다. 센켄신문은 매해 백화점 매출 상위 30곳을 대상으로 바이어 설문조사를 진행, 매장 공헌도가 높은 브랜드에 '베이비', '토들러', '주니어' 등 부문별로 키즈패션상을 수여해 왔다. 모이몰른은 코로나19로 패션업계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일본에 론칭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키즈패션상은 그 동안 나루미야 인터내셔널, 미키쇼우코우, 패밀리아 등 일본 내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인기 유아동복 기업들이 받은 상인데, 여기에 한국 브랜드가 이름을 올린 것은 모이몰른이 최초다. K-브랜드가 최근 일본에서 성과를 낸 사례가 많지 않은 만큼 이번 수상 소식은 국내 유통가에도 뜻깊은 성과로 전해진다. 2014년 출범한 모이몰른은 작년 1월 일본 법인 설립과 함께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그해 10월 첫 번째 정식 매장인 타카시마야 백화점 교토점을 오픈을 시작으로 꾸준히 매장 수를 늘려왔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은 9개로 라라포트 도쿄베이, 오사카엑스포시티, 나고야 및 루쿠아 오사카, 이온몰 교토 등이고, 온라인 채널은 자사몰을 비롯해 조조타운, 라쿠텐패션, 마가시크 등 총 5개 채널이 있다. 김지원 한세드림 대표는 "모이몰른만의 북유럽 감성 그래픽과 디자인이 제품은 물론 매장 인테리어에서도 표현돼 까다로운 일본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차별화된 스타일의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전략을 지속해 모이몰른이 K-유아동복의 대표 아이콘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세드림은 모이몰른을 포함해 국내 유아동복 시장을 대표하는 컬리수, 모이몰른, 플레이키즈프로, 컨버스키즈, 리바이스키즈 등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5-24 14:38:1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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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사업 선정..총 11억 지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재준 병원장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최근 '2021년도 제1차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산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기기 개발·임상·인허가·제품화 등 전주기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 육성, 미래 의료 선도, 의료복지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대규모 범부처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및 미래의료환경선도' 분야에서 '미숙아 예방을 위한 조산 자동화 스크리닝 의료서비스 핵심기술 개발'을 주제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한림대학교의료원 의료인공지능센터, 한림대학교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 한림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2년9개월 동안 총 1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궁경부 초음파 영상 기반 딥러닝을 통한 조산 자동화 스크리닝 인공지능 알고리즘 모델 ▲조산 위험도별 표준화 산전관리 의료서비스 모델이 개발, 검증될 예정이다. 이재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연구책임자)은 "임신은 자체로도 잠재적 응급상태이며, 특히 조산의 경우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하고 태아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매우 응급한 상황이다"면서 "조산 자동화 스크리닝 인공지능 핵심기술 개발을 통한 조산 고위험군 환자 분류 및 조산 위험도별 진료 패턴 표준화는 산모의 응급상황을 방지하고 조산을 예방하여 신생아 예후까지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5-24 14:28:1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