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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로 보고 AI 추천받아 결제…'마테크' 수요 놓아지는 패션업계

헤지스가 21FW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국내 최초의 3D 가상 런웨이 '헤지스 버추얼 런웨이(HVR)'를 아시아 5개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사진은 HVR 리허설 장면. /LF 물건 선택부터 주문까지 3D, 인공지능 같은 기술(Technology)에 마케팅(Marketing)이 결합하는 '마테크' 경향이 패션업계에 짙어지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패션 업체들이 최근 급변하는 온라인 시장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초개인화 서비스,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보고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LF의 헤지스는 2021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오는 6일 헤지스닷컴에서 국내 최초의 3D 가상 런웨이 헤지스 버추얼 런웨이(HVR)를 진행한다. 최신 3D 디자인 기술을 통해 구현되는 헤지스 버추얼 런웨이는 언제 어디서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손안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관람객 모두를 특정 소수만 누려왔던 관람석 맨 앞줄로 초대해 이전과는 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폐쇄적이었던 패션쇼를 아무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헤지스만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승화시켰다. 이 HVR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국에서 처음으로 동시 진행된다. 헤지스는 이번 런웨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고객 및 소비자와도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김훈 LF 헤지스 브랜드 총괄 CD(크리에이티브디렉터)는 "HVR은 새로운 기술과 전통의 만남을 통해 어디에서나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패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도"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경험 강화 등 기존 틀에서 벗어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바패션도 인공지능(AI) 및 마테크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몰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바바패션은 인공지능을 통한 개인화에 초점을 맞춰 퍼스널 쇼퍼의 역할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AI가 대신하게 한다. 최근 검색어, 상품 클릭 정보, 구매 내역 등 고객의 실제 데이터를 토대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제고한다. 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상품을 추천하는 토털 케어를 제공한다. 개인의 패션 스타일을 분석한 AI가 소재에서부터, 모양, 디테일 등으로 구분해 취향별 의류상품을 제안하고, 그 스타일에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향수, 바디/헤어케어까지 엄선해 보여준다. 이 토탈케어 서비스는 쇼핑의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대폭 줄였다. AI가 의류 등 상품 이미지를 인식해 0.5초 이내에 속성정보를 파악하고 유사 상품을 고객에게 알려 발품 팔지 않아도 자신의 취향과 일치하는 상품을 모아볼 수 있다. 성별과 연령대로 타깃을 세분화하고, 사이즈 데이터를 학습시킨 사이즈 예측 머신러닝으로 구매 이력 없는 신상품도 고객 체형에 적합한 사이즈를 추천해 온라인 쇼핑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한편, 선도적으로 AI를 도입한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패션 쇼핑앱 '에이블리'는 지난달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420만명을 달성했다. 에이블리 앱 MAU는 420만은 현재까지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앱에 접속하는 하루 평균 이용자 수(DAU)도 90만명을 넘어섰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신규 유입이 대폭 증가하면서 지난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90% 상승했으며, 주문수도 2배 증가했다. 에이블리의 견고한 성장 동력은 역시 '상품 찜'과 '구매 이력'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과 이용자를 취향 기반으로 연결해주는 'AI 개인화 추천 서비스'에 있다. 에이블리 앱 내 상품 리뷰는 누적 1300만 개가 축적됐으며, '상품 찜'수는 누적 3억 개를 돌파했다. 에이블리 앱에 쌓이는 방대한 데이터로 더 정교해진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에게 잘 어울리는 상품을 추천해준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셀러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상품을 유저 취향에 맞게 연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이블리의 강점인 빅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손쉽게 찾고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5-06 15:55:2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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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 창립 80주년 기념식 거행..역사 담은 사사 편찬

윤원영 일동홀딩스 회장(왼쪽)과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이 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을 비롯한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이 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영상 중계를 통해 임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사측은 '모든 의약품의 근본은 사람'이라는 고(故) 윤용구 회장의 창업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과 근속자 및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 등을 마련해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결속을 다졌다. 기념사에서 일동홀딩스 박대창 사장은 "오늘의 일동그룹이 있기까지 헌신해 온 모든 임직원들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일동그룹은 명망 있고 신뢰 받는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에 머물지 않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사회에 꼭 필요한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래 전략 점검 및 중장기 과업의 달성, 기업 가치 제고 및 사회적 책임 실천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립 80주년을 맞아 기념식 거행과 함께 일동제약그룹의 사사인 '일동제약그룹 80년사'도 임직원들에게 공개됐다. '일동제약그룹 80년사'는 회사의 전반적인 역사를 정리한 '통사' 편과 주요 브랜드 및 관련 조직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브랜드사' 편으로 구성돼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5-06 15:36:51 이세경 기자
[기자수첩] 배달 음식 하나 시켰는데 포장용기는 무더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2주간 배달음식을 먹었을 때 나오는 플라스틱'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이 크게 화제가 됐다. 게시물에는 100개에 육박하는 플라스틱 용기가 7~8평 남짓한 원룸을 가득 채우고 있다. 비대면 생활과 배달문화가 확산하면서 플라스틱 폐기물이 늘어난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19 사태로 외식 대신 배달·포장 주문이 급증하면서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 등 쓰레기가 크게 늘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선별시설에서 처리한 플라스틱 폐기물은 923톤으로, 전년(776톤) 대비 18.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스티로폼 등 발포수지는 14.4% 늘었다. 사회 곳곳에서 '필환경'을 외치고 있지만, 배달 시장만큼은 예외인 것이다. 하나의 메뉴를 시키더라도 밥, 반찬, 국 등이 각기 다른 포장재에 담겨 오기 때문에 시킨 음식 수보다 더 많은 포장재가 함께 딸려오는 게 사실이다. 배달앱이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며 일회용 수저와 포크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옵션을 추가했지만 일회용품 줄이기 효과는 미비하다. 넘쳐나는 포장용기를 막을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일회용 포장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배달앱 회사들이 배달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입을 모은다. 다회용기 사용 업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 소비자로 하여금 다회용기 사용을 선택하도록 해야한다는 것. 단지 일회용 수저와 포크를 제공하지 않는 것만으로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근본적인 방법은 생산과 소비를 줄이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지만, 언제까지 일회용품 사용을 손놓고 바라볼 수는 없는 노릇이다. 정부도 다회용기를 사용을 권장하고 무엇보다 시민들도 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 '지구의 날'에만 반짝 환경오염문제에 관심을 갖지말고, 작은 것부터 꾸준히 실천하는 시민의식을 가져야 할 때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06 15:36:50 신원선 기자
대웅제약 1분기 매출 2696억원..전년 대비 4.7% ↑

대웅제약이 지난 1분기 매출액 2696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4.7%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6억원으로 305% 급증했다.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을 뒷받침했고, 미국 무역위원회(ITC) 소송에 지출하던 비용이 크게 줄며 영업이익이 8년 만에 200억원을 돌파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1분기 ETC 부문은 전년 동기 11.7% 성장하며 18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우루사(전문의약품)·루피어데포주·크레젯 등의 제품과 크레스토·포시가·릭시아나 등의 도입품목 판매량이 증가했다. OTC 부문은 전년 동기 261억원에서 올해 264억원을 달성했다.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임팩타민과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일반의약품)가 안정적인 판매량을 이어나갔다. 나보타 매출액은 전년 동기 151억원에서 올해 154억원이 됐다. 국내매출이 늘었을뿐더러 지난 2월 19일 ITC 합의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미국 매출이 급증하면서 지난 3월에는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그간 여러 악재로 부각되지 못했던 대웅제약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되기 시작했다"며 "특히 불확실성을 털어낸 나보타의 미국 시장 내 확장성은 상당한 수준이며 진출을 앞둔 유럽·중국과 치료 적응증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5-06 15:02: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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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주먹밥' 라인업 확대

CJ제일제당 비비고 주먹밥 신제품 2종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주먹밥 라인업을 확장하며 냉동밥 시장 키우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치즈닭갈비 주먹밥'과 '비비고 전주비빔 주먹밥' 등 주먹밥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비비고 전주비빔 주먹밥'은 소고기, 콩나물, 표고버섯 등 각종 채소와 매콤한 고추장 양념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비비고 치즈닭갈비 주먹밥'은 매콤한 닭갈비와 모짜렐라 치즈로 속을 꽉 채우고 노릇노릇하게 구워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비비고 주먹밥은 기존 '김치치즈 주먹밥', '불고기 주먹밥', '버터장조림 주먹밥'까지 모두 5종을 갖추게 됐다. 비비고 냉동밥 라인업에서 볶음밥이 주로 한끼식사용으로 애용된다면, 삼각형 모양의 주먹밥은 간식이나 가벼운 식사로 선호도가 높다. 실제 비비고 주먹밥은 2019년 12월 출시 후 올해 4월까지 17개월간 누적 판매액 약 650억원, 누적 판매량 약 400만봉을 기록했다. 특히 초등자녀 가구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올해 1~4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하며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비비고 냉동밥 전체 매출에서 주먹밥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 출시 초반 매출의 15% 비중에서 올해는 50%로 기존 스테디셀러인 비비고 볶음밥 매출과 비슷한 수준이 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주먹밥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전문 셰프 레시피를 토대로 맛 품질을 확보한 제품"이라면서 "취식빈도가 높은 메뉴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다양화하고 시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06 15:01:0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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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가정의 달 맞아 결식아동 300명 식사 지원

SPC행복한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결식아동 식사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SPC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결식아동 식사 지원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한국 월드비전과 함께 비대면 고객참여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는 '주말에 뭐 먹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이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해피앱)을 통해 '좋아요' 또는 댓글로 응원 참여를 하면, 1건당 1식을 적립하여 SPC행복한재단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종료 후 전국의 결식아동 300여명에게 4주간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주말에 먹을 수 있는 SPC그룹 식사용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 월드비전 한상호 나눔본부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SPC그룹과 함께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더욱 뜻 깊게 맞이하고, 나눔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자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돕고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SPC행복한재단은 파리바게뜨 가맹점과 지역아동센터가 1:1결연을 맺고 케이크를 지원하는 'SPC해피버스데이파티'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500여 곳의 아동보육시설에 생일케익을 선물할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06 15:00:0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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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소비자 취향 고려한 맞춤 식단으로 구내식당 메뉴 차별화

아워홈이 구내식당에서 프리미엄 수제버거를 즐길 수 있는 버거코너를 론칭했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 식사 취향을 고려한 맞춤 식단을 대거 선보이며 구내식당 메뉴 차별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아워홈은 1인 좌석 비중 증가 및 다양한 식단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구내식당 메뉴 차별화를 통한 서비스 향상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워홈은 비대면 환경에서 점심을 간편하게 해결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테이크아웃 메뉴, 베이커리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아워홈은 최근 구내식당에 베이커리 코너를 신설했다. 임직원에게 다채로운 간식 제공을 원하는 고객사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베이커리 제품은 점포에서 파티쉐가 직접 손 반죽하여 구워낸다. 생산시설에서 제조되는 생지보다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현재 70여 종에 이르는 베이커리 메뉴를 판매 중이며, 고객 요청 및 트렌드에 맞춰 탄력적으로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또 프리미엄 수제버거 코너를 론칭했다. 버거 전 메뉴는 구내식당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클래식 버거, 크리스피치킨버거, 언양식불고기버거 등 정통 버거와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버거 등 13종의 메뉴를 갖췄다. 엄선한 식재료와 부드러운 번, 갓 구운 패티에 특제 소스를 더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상반기 론칭한 구내식당 전용 테이크아웃 브랜드 '인더박스'는 샐러드, 도시락, 무스비 등 간편하게 영양가 높은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인더박스 전 메뉴는 매일 아침 구내식당에서 당일 공수한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제조해 신선한 것이 특징이다. 아워홈이 운영하는 구내식당에서 '플라이 투 메뉴(Fly to menu)'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모습 사회 트렌드를 고려한 메뉴 구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플라이 투 메뉴'는 해외여행을 즐기지 못해 아쉬워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양식, 일식 외에도 전세계 국가의 특색 있는 음식을 제공한다. 고객 반응이 좋아 정기 운영 메뉴로 자리 잡았다. 기내식 형태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스페인의 빠에야, 멕시코의 엔칠라다, 폴란드의 크림소스닭가슴살구이 등 이색 메뉴를 구내식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채식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개인별 식습관을 고려한 메뉴 '맞춤형 건강 식단'도 제공한다. 주요 알러지 유발 가능성 식품군 21가지는 1:1 대체 식재료로 조리해 제공하며,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도 다수 구성했다. 해당 메뉴는 조리 시 기름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삶고 찌는 조리법을 활용했으며 녹두, 현미, 보리 등을 풍부하게 넣은 잡곡밥을 제공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시장 조사, 구내식당 이용자 심층 인터뷰 등 여러 방법을 활용해 고객 니즈 파악하고 맞춤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며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고객이 최대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맛과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06 14:57:30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