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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솔표우황청심원 '엘-무스콘 안정성 증대' 특허 획득

광동제약은 솔표우황청심원의 핵심성분인 '엘-무스콘' 함량저감 방지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7월 조선무약으로부터 '솔표' 상표권 일체를 인수한 광동제약은 이후 '솔표우황청심원' '솔표위청수' '솔표쌍감탕' 등 솔표 관련 제품들을 꾸준히 리뉴얼 출시, 소비자들의 추억을 소환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솔표우황청심원 관련 획득한 특허는 '엘-무스콘을 포함하는 액상화제의 함량저감 방지방법'으로 솔표우황청심원의 핵심성분인 엘-무스콘의 장기보관 안정성 기술에 대한 내용이다. 엘-무스콘은 우황청심원 처방 중 사향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다. 사향은 한방에서도 고가약제에 많이 쓰이는 귀한 약재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ㆍ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국제협약(CITES)에 따라 거래량이 크게 제한을 받고 있으며 가격도 급등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은 사향의 효능을 대신할 물질을 개발해 사용해왔다. 그 중 엘-무스콘 역시 사향 대체물질로 개발돼 우황청심원에 함유돼왔으나 휘발성이 강해 장기 보관 시 함량이 저감될 수 있는 우려가 있었다. 따라서 광동제약은 솔표우황청심원 용기 밀봉 방식을 개선해 엘-무스콘 휘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식을 고안, 설비개선을 통해 적용생산 중이며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 이 기술을 통해 솔표우황청심원에 함유된 엘-무스콘 안정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솔표우황청심원은 광동제약 상표권 인수 이후 지속적인 리뉴얼을 통해 재탄생 중"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개발, 철저한 품질관리 등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08 10:33: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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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트라이, 올해로 6년째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1위

언더웨어 기업 쌍방울은 8일 자사 브랜드 트라이(TRY)가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 남녀 내의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고객만족 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기업의 경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돼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6월 29일에 서울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쌍방울은 '2021 글로벌 고객만족역량 조사'에서 고객충성도, 고객가치, 고객만족, 글로벌 역량 4개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남녀 내의 부문 1위로 선정됐다. 1987년 론칭한 트라이(TRY)는 지속적인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내의 시장을 선도하며, 기능성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한민국의 내의 산업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쌍방울은 지난해 전용 온라인몰 트라이샵을 공식 론칭하며 온라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매력적인 온라인 전용 상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MZ 세대를 중심으로 한 편한 속옷 트렌드에 발맞춰 무봉제 심리스 라인 '심프리(Seamfree)'와 홈코노미를 중시하는 여성 소비자를 위한 트렁크팬티 '하나만(Hanaman)' 등 실용적인 제품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쌍방울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국민이 안심하고 입을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는 쌍방울을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8 10:26:21 원은미 기자 2021-07-08 10:26:21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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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세븐일레븐 '피노누아' 3종 외

세븐일레븐에서 직원이 이달의 MD 추천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피노누아 3종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이해 '이달의 MD추천 와인'으로 레드와인 '피노누아' 3종을 선보인다. '피노누아'는 다른 품종에 비해 질감이 가볍고 풍부한 과실향과 섬세한 풍미로 마니아 층이 두터운 것이 특징. 세븐일레븐은 '로쉐마제 피노누아(1만900원)', '배비치블랙 말보로 피노누아(2만5900원)' '카멜로드 피노누아(2만9900원)' 등 피노누아 3종과 '산펠리체 일 그리지오(3만1900원)'까지 총 4종을 준비했다. 미쏘, '드로잉메리' 협업 상품 화보 이미지. /이랜드 ◆ 미쏘 '드로잉메리' 협업 상품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드로잉메리'와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 작가 드로잉메리는 특유의 다채로운 컬러감과 포근함이 느껴지는 그림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다. 미쏘는 '일상을 여행처럼'이라는 콘셉트로 평범한 일상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은 티셔츠 5종과 에코백 2종을 출시했다.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메리', 물놀이를 즐기는 반려견 '데이' 등 보기만 해도 마음 설레는 일러스트를 담았다. 비욘드 '썸머브리즈 에디션'. /LG생활건강 ◆ 비욘드 '썸머브리즈 에디션' LG생활건강의 비욘드에서 바디워시, 샴푸 및 컨디셔너, 클렌저 등을 넉넉한 용량으로 구성한 '썸머브리즈 에디션'을 출시했다.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세브린 아수(SEVERINE ASSOUS)'와의 디자인 협업으로 부드러운 율동감이 느껴지는 제품 패키지가 특징이다. 이번 에디션은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 클렌저 등 비욘드 베스트 제품들이 1L 대용량 또는 듀오 기획으로 제작됐으며 '피토가닉 클렌징 리퀴드', '피토가닉 페이셜 폼' 등 클렌징 제품들은 듀오 기획으로 만나볼 수 있다. 썸머브리즈 에디션은 비욘드 공식 온라인몰과 대형마트 입점 비욘드 매장, 네이처컬렉션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1-07-07 16:56: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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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원주지점, 지역사회 소외 이웃 위한 ‘영양 더하기’ 캠페인

'영양 더하기' 캠페인에 참여한 남양유업 원주지점 임직원 및 원주시 사회복지협회 사무국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남양유업 코로나 유행 속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지난달 29일, 남양유업 원주지점 직원들은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음료 40박스를 후원했다. 남양유업 원주지점과 원주시 사회복지협회는 2년 전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영양 더하기' 캠페인 활동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내 소외 이웃들을 위한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소외계층 '영양 더하기'는 원주 사회복지협회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남양유업 원주지점에서 정기적으로 후원 봉사 활동을 펼치는 캠페인이다. 지점 임직원들은 소외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남양유업에서 생산하는 분유, 우유, 음료 등의 물품을 전달해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남양유업 원주지점 직원은 "앞으로도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하여 함께하는 세상, 나누는 행복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유업 원주지점은 이외에도 관내 지역 예술인 대상 사랑나눔 봉사활동(후원 및 연탄 배달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나무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7-07 16:49:2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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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는 급등하는데 라면값은 13년째 동결 "줄어드는 회사실적 어쩌나"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라면이 판매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라면 매출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원가 상승으로 라면업계의 수익성은 좋지 못하다. /뉴시스 라면업계가 상반기 수익성 악화로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몇년 새 곡물가가 급등하며 원가부담이 커졌지만, 여건상 라면가격을 올리지 못해 수익성에 부담이 생겼기 때문이다. 라면 3사의 주요 원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업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농심 라면의 주요 원재료인 수입산 팜유의 경우 1톤당 가격이 2019년 1분기 570달러, 2020년 1분기 627달러에서 올 1분기 980달러로 상승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56.3% 오른 수치다. 수입산 소맥의 1톤당 가격은 2019년 1분기 181달러, 2020년 1분기 202달러, 올해 1분기에는 238달러로 올랐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17.8%나 올랐다. 오뚜기는 수입 대두유가 1톤당 가격이 2019년 1분기에 752달러, 2020년 1분기에 721달러, 올해 1분기 1031달러로 상승했다고 공개했다. 작년에 비해 43.0%나 올랐다. 수입 팜유도 2019년 1분기 504달러, 2020년 1분기 602달러에서 금년 1분기 958달러로 작년보다 59.1% 증가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이 공개한 주요 원재료 등의 가격변동추이를 보면 유지의 1㎏당 가격은 2019년 1분기 973원, 2020년 1분기 1065원에서 올해 1분기 1180원으로 작년보다 10.8% 올랐다. 이처럼 라면에 들어가는 주원료 가격이 급등한 상황이지만 라면 3사는 제품 가격을 변동 없이 유지하고 있다. 이에 업체 부담이 점차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6년부터 곡물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지만 라면업계는 수년째 가격을 동결해왔다. 오뚜기는 2008년부터 13년째 진라면 가격을 동결하고 있다. 농심은 2016년부터, 삼양라면은 2017년부터 가격을 과 삼양라면은 각각 2016년과 2017년부터 가격을 유지 중이다. 농심 측은 분기 보고서에서 "소맥은 기상 변화, 코로나19로 인한 유동성 확대와 투기 세력 증가, 각국의 식량 안보 정책에 따른 비축 증가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팜유 가격도 곡물 작황과 코로나로 인한 세계 경기 추이에 따라 급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동원 농심 회장은 올 초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원재료와 기름값이 많이 올라 원가 압박이 있지만 (라면) 가격 인상 계획은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농심 전체 매출의 79%를 차지하는 라면의 이익 감소는 농심에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원가 상승 및 제품 가격 유지는 라면3사의 수익률을 떨어뜨리는 큰 요인이다. 농심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28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5.5%나 급감했다. 오뚜기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5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2% 떨어졌다. 삼양식품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1% 감소했다. 사실 올 초부터 대부분 식품은 가격이 올랐다. 풀무원의 두부와 콩나물 가격 10%가량 인상을 시작으로, CJ제일제당과 오뚜기도 즉석밥 가격을 7~8% 인상했다. 반찬 가격도 올랐다. 동원F&B와 샘표는 반찬용 통조림 캔 제품을 각각 13%, 35% 올렸다. 코카콜라와 롯데칠성음료도 탄산음료의 가격을 7%가량 올렸다. 맥주업계 1위와 2위인 오비맥주, 하이트진로도 맥주가격을 올렸다. 오는 8월부터는 우유 원유 가격도 1ℓ당 1034원에서 1055원으로 21원(2.3%) 오를 예정이다. 하지만 라면은 상황이 다르다. 원재료 가격인상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줌에도 불구하고 라면값 인상은 쉽지 않은 사안이다. 유독 라면 가격 인상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고 있기 때문이다. 라면 가격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커 주변의 압박이 작용한다. 특히 라면의 경우 '서민 음식' 이미지가 강해, 제품 가격을 인상할 경우 소비자들에게 역풍을 맞을 수 있다. 13년간 라면 가격을 동결한 오뚜기는 지난 3월 가격 인상 방침을 밝혔다가 곧바로 철회한 바 있다. 여론이 좋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그동안 서민물가 안정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옥죄기 정책에 의해 가격 인상 철회를 한 예는 있었지만, 자진 철회한 경우는 이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원가 인상으로 업계 전반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당장 2분기 실적도 걱정"이라면서 "하지만 이미 한 업체에서 소비자 입김에 의해 가격인상을 실패한 이상 눈치 보기는 한동안 더욱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7-07 16:09:1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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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드 시대 스마트한 외모 관리…고도화·전문화된 뷰티시장

티커앱 CF '자매편' 캡쳐 이미지. /타키온비앤티 뷰티 시장에 착용형 기기(웨어러블)와 증강현실(AR)이 결합된 비대면 서비스, 전문화된 이너뷰티 제품 등이 잇따라 등장하며 시장이 기술적으로 고도화되는 추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뷰티 테크 기업 타키온비앤티는 최근 AR 기반의 뷰티 라이프 플랫폼 '티커(Ticker)' 앱을 출시했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들은 실존하는 코스메틱 제품을 AR로 체험해볼 수 있다. 사용자가 자신의 피부 톤과 취향에 맞는 제품을 테스트하고 사진과 영상을 촬영, 편집할 수 있다. AR 메이크업은 불황 속 화장품 유통 산업에 하나의 돌파구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화장품을 발라보고 비교, 선택 가능하기 때문이다. 타키온비앤티 측은 "지난 3월 말 출시한 티커가 약 3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60만을 돌파했으며, 10주간 구글 플레이스토어 뷰티부문 인기차트 1위를 차지했다"며 "나만의 아름다움을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표현하는 1834 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이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언제 어디서나 피부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의 개발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국내 대표 뷰티 기업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매장이나 에스테틱에 가지 않아도 피부 상태 판단이 가능한 초박막 웨어러블 피부 측정 기기를 개발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관련 내용은 저명한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됐다. 학술지에 따르면, 해당 피부 측정 기기 기술은 땀이 나도 잘 떨어지지 않고 착용감이 느껴지지 않아 안정적이고 세밀한 측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장시간의 이동이나 운동 상황에서도 피부 상태를 지속 측정·분석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이 기기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피부 변화를 추적 관찰해 맞춤형 데이터를 확보, 특수한 환경이나 피부 상태에 적합한 화장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너뷰티(먹는 화장품) 시장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은 '바이탈뷰티'라는 브랜드를 내세우고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달 바이탈뷰티에서 식단 관리를 할 수 있는 쉐이크 '메타그린 쉐이크미'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달에는 바디 리프팅 크림 '메타그린 바디핏 크림'을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바이탈 뷰티의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 및 제품력 강화를 위해 기술 연구원에 별도 연구센터를 마련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또, LG생활건강은 '하나미 콜라겐 앰플', 참존은 이너뷰티 브랜드 '라임존'을 론칭해 '참 콜라겐 프리미엄', '참 콜라겐 구미', '참 콜라겐 바' 등 제품 형태 다양화에 나섰다. 이밖에 뉴트리원은 '비비랩 콜라겐'을, 클리오는 '트루알엑'을, 유니베라는 '빌리브 뷰티 콜라겐' 등을 선보이며 이너뷰티 시장에 하나 둘씩 참전하고 있다. 뷰티업계 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언택트)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외모 관리도 언택트, 스마트하게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뷰티 시장도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7-07 15:52:3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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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디지털 전환에 총력…이커머스 강화 위한 광폭 행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신세계그룹 올초 신년사에서 '반드시 이기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디지털 전환에 총력전을 기울인다. 소비의 중심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오자 디지털 온라인화에 집중해 이커머스 시장 내에서도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지다. 최근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한 신세계는 온-오프라인 통합 시너지를 통해 국내 1위 유통 사업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신세계 측은 인수 당시 "오프라인 사업구조에서 온라인과 디지털로 전환하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실제로 이베이코리아 인수 후 이마트 부문 내 온라인 비중은 약 50%까지 확대된다. 신세계는 단숨에 쿠팡을 제치고 업계 2위 사업자로 부상했다.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한 이베이코리아는 지난해 기준 12% 시장 점유율에 신세계의 온라인몰 SSG닷컴 점유율 3%를 단순합산하면 15%다. 네이버는 18%, 쿠팡은 13%다. 신세계는 이번 인수를 통해 우수한 인력과 기술 등 무형자산을 확보했다. 중장기적으로 그룹사의 이커머스 경쟁력을 끌어올려줄 것으로 전망된다. ◆물류 투자는 필수 신세계의 다음 과제는 물류 경쟁력 강화다. 그동안 신세계는 온라인물류센터인 NEO 확장보다는 오프라인 점포를 활용한 PP센터(풀필먼트센터) 중심의 배송 확대을 우선시해왔다. 대규모 물류센터의 가동률을 걱정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향후 대규모 물류 투자는 필수다. 업계 관계자는 "SSG닷컴과 이베이코리아의 물류센터를 공유한다면 가동률을 끌어올리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물류 투자가 바탕이 되어야 이커머스 성장성도 보장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규모 물류 투자를 단행하며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향상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는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물류·배송 경쟁력이 소비자 유인의 핵심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경쟁사 쿠팡이 빠른 배송으로 급성장한 대표 케이스다. 쿠팡은 올해도 국내 물류센터 투자에 1조원 가량을 투자했다. 신세계는 최첨단 온라인물류 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SSG닷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4년 간 1조 원 이상을 물류센터에 투자한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기존 오프라인 점포를 거점으로 활용하는 점포 물류센터 경쟁력도 강화한다. ◆자산 재배치 추진 물류와 배송 인프라를 위한 실탄 확보를 위해 부동산 매각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마트는 성수동 본사 건물 유동화를 위한 자문사로 CBRE를 내정했다. CBRE는 세계 최대 상업용 부동산 투자 회사다. 이마트는 건물을 펀드에 매각한 뒤 재임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대 1조원 가량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 측은 "이마트 점포 등 부동산 자산을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자산의 전략적 재배치를 추진해오고 있다"며 "그 일환의 여러 검토 사항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최근 "부동산은 깔고 있지 말고 이커머스와 같은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해야한다"며 '디지털 자산' 개념을 임원들에게 강조한 바 있다. ◆패션 플랫폼 인수해 경쟁력 강화 지난 4월에는 고객층을 늘리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패션플랫폼 W컨셉을 인수했다. 2030 젊은 여성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플랫폼을 인수해 MZ세대 취향을 파악하고 패션 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SSG닷컴은 W컨셉을 별도 플랫폼으로 운영하되, 구매 접점을 넓히고 구색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지난달 신세계백화점의 뷰티편집숍 '시코르'가 W컨셉 내에 입점했다. 신세계 계열사 SSG닷컴이 패션 플랫폼 W컨셉을 품은 이후 처음 나온 협업 사례다. 각자의 영역을 보존하면서 사업을 하다가 이베이코리아 계열사와 신세계그룹 계열사 포인트나 간편결제 시스템의 연동 등을 통해 조금씩 화학적 결합을 시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포츠와 유통의 결합 더 앞선 1월에는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를 인수, SSG랜더스로 새롭게 창단했다. 오프라인에서만 누릴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것. 그리고 본업인 유통과 야구를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와 SSG닷컴에서는 신세계그룹 야구단 'SSG랜더스'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전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신세계는 야구팬층과 유통 시장을 주도하는 세대가 겹치는 점에 주목했다. 이마트와 SSG닷컴 등 브랜드 파워를 통한 시너지 제고와 연계마케팅, 야구 관련 PL(자체브랜드) 상품 개발 등으로 고객 유입에 나설 방침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07 15:46:04 신원선 기자
한미약품 "FDA와 '오락솔' 보완사항 협의…새 임상계획 마련"

한미약품이 개발한 먹는 항암 신약 '오락솔'이 새로운 임상 디자인에 돌입한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아테넥스는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수령한 오락솔 보완요구서(CRL)와 관련, 타입-A 미팅을 진행하고 CRL에 기재됐던 보완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고 6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번 미팅에서 아테넥스는 오락솔의 유익성과 위해성을 보다 포괄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환자 하위 그룹의 전체생존기간(OS)을 포함한 추가적인 분석 데이터를 FDA에 제공했다. 또 새 임상디자인에 활용될 수 있는 추가적 전체생존기간 데이터 수집도 제안했다. FDA는 전이성유방암 치료를 위한 지속적인 오락솔 개발에 대해 지지하고 격려했으며, 적절히 설계되고 수행될 임상을 통해 CRL에서 제기된 보완사항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 동의했다고 아테넥스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아테넥스는 올해 4분기에 FDA에 제시할 새 임상의 최적 디자인을 모색하고 있다. 루돌프 콴 아테넥스 최고의학책임자(CMO)는 "이번 미팅에서 FDA가 밝힌 오락솔 개발에 대한 지원에 감사하며, FDA와 협력적 논의를 지속해 나가겠다"면서 "오락솔이 승인받게 된다면 전이성 유방암에 대한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오락솔은 지난 2018년 미국 FDA로부터 혈관육종, 2019년 유럽 의약품안전청(EMA)으로부터 연조직육종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07 14:21:5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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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 판매 나선다

대웅제약 '올체크 코로나 항원검사 키트' 대웅제약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스타트업 켈스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켈스사의 코로나19 진단키트인 '올체크 코로나 항원검사 키트(AllCheck COVID-19 Ag)'를 공급받아 판매하게 된다. 현재 식약처 허가단계에 있는 제품으로 이르면 3분기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양사는 내다보고 있다. 올체크 진단키트는 면역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해 사람의 비인두에서 채취한 도말 내 바이러스의 존재유무를 진단해 감염 여부를 15분 내에 판단할 수 있다. 민감도 92.11%, 특이도 99.52%의 우수한 성능을 임상을 통해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올체크 키트는 최근 유행하기 시작한 델타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 역시 효과적으로 판별할 수 있다. 쉽게 변이되는 스파이크 단백질뿐 아니라 바이러스의 중심핵이 되는 뉴클레오캡시드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변이된 바이러스를 진단하는 데도 효과적이며, 최소 검출한계 분석에서 밀리리터(㎖)당 0.1나노그램(㎍)의 뉴클레오캡시드 단백질만으로도 검출이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부사장은 "켈스사의 우수한 제품에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마케팅 역량을 접목시켜 최선의 시너지를 내도록 하겠다"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기술력을 갖춘 다양한 회사들과의 협업으로 코로나19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07 14:12: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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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속 진단 알아보기]최후의 보루 '소아심장이식'..기적을 말하다

이대서울병원 서동만 흉부외과 교수(왼쪽 두번째)가 수술을 하고 있다. #확작성 심근병증으로 바드를 달았던 민찬이는 심장이식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소아 심장 이식은 기적이었다. 민찬이보다 먼저 바드를 달았던 은지는 또다시 이식 기회가 미뤄지며, 은지 엄마는 눈물을 쏟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3화의 이야기다. 심장 이식 수술은 이식 수술 가운데도 어려운 수술로 꼽히지만, 그 중 소아 심장 이식은 '기적'을 만들어내는 것과 같다. 슬의생 시즌2에 자문을 맡고 있는 이대서울병원 서동만 흉부외과 교수는 소아 심장 이식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혈액은 우리 몸 전체를 돌면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먼저, 정맥을 통해 심장의 우심방으로 들어와 우심실, 폐동맥을 거쳐 폐로 가고 그곳에서 다시 이산화탄소 대신 산소를 받아 폐정맥, 좌심방, 좌심실을 거쳐 대동맥을 통해 온몸을 돌게 된다. 태아의 심장은 임신 후 3개월이면 형태가 갖추어지기 시작하는데, 우리나라 소아 100명당 1명은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지고 태어나며, 이 중 60~70%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선천성 심장질환은 임신 중 심장이 발달하는 시기에 초음파를 통해 진단되거나 태어난 후 진단되는 경우도 있다. 선천성 심장질환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족 중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임신 전 유전 상담을 하거나 임신 초기에 약물 복용을 삼가고 다른 질환에 걸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선천성 심장질환으로는 가장 흔한 심실중격 결손증, 심방중격 결손증 등의 비교적 단순 기형과 덜 흔한 복잡 심장 기형들이 있다. 선천성 복잡 심장 기형을 가진 아이들은 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심장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 못할 경우엔 심장이식이 필요하다. 선천성 또는 후천성 심근증으로 인해 심장의 주요 구성 요소인 심근에 병변이 생겨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면 이식 수술을 받아야 한다. 서 교수는 "심장이식은 친인척으로부터 생체 이식이 가능한 간, 신장과 같은 장기와 달리 뇌사자로부터만 공여를 받아야만 이식을 받을 수 있어 이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적다"며 '특히 소아 심장 이식 수술은 성인에 비해 소아 뇌사 사례가 드물고 기증자와 공여자의 연령이나 체중이 비슷한 경우를 찾는 것도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07 14:02:1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