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다시만난 巨人]위대한 선각자, 참기업인 '유일한' 박사①

1971년 3월11일, 유일한 박사가 영면했다. 향년 76세였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 전, 하나 뿐인 아들을 회사에서 내보내고 아무런 혈연 관계가 없던 조권순 부사장에 경영권을 넘겨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후 공개된 유언장은 더 큰 감동을 안겼다. 그는 당시 일곱살이던 손녀에 학자금으로 1만 달러를 남겼고, 딸에게는 유한중·공업고등학교 주변 땅 5000평을 상속하며 학생들을 위한 '유한동산'으로 꾸며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자신의 모든 재산은 사회사업과 교육사업에 쓰라는 유언을 남겼다. 큰 아들에게 남긴 것은 "대학까지 졸업시켰으니 자립해서 살아가라"는 말 뿐이었다. 유일한 박사가 영면 때까지 사회에 환원한 재산은 유한양행 총 주식의 40%로,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1조8800억원에 달한다. 자녀 중 유일한 상속자였던 딸 유재라씨 역시 지난 1991년 세상을 떠나면서 보유주식 전체(현재 가치 5600억원)를 유한재단에 기부했다.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고, 격동의 60·70년대를 보내며 유 박사가 피땀흘려 모은 재산은, 그렇게 대를 거쳐 모두 국가와 사회로 돌아갔다. 많은 사람들은 그를 시대를 앞서간 위대한 선각자, 한국 경영사에 보기 드문 참 기업인으로 기억한다.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이 일군 기업과 가정보다 국가와 국민을 위했던 그의 정신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유일한 박사의 영면 50주기를 맞은 2021년, 여러 문헌과 자료 등을 통해 그를 다시 만났다. 1904년 도미직전 유일한 박사(오른쪽) -격동기 평양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을 기억하나. "부모, 형제와 온전히 조선인으로 살았던 9년은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어린 시절, 군밤을 참 좋아했다. 밤이 먹고 싶다고 떼 쓸 때마다 아버지가 건네주던 군밤 맛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친구들과 연을 날리고 제기차기를 하던 기억, 부모님과 산책하고 여행한 기억도 어렴풋이 남아있다." -9살에 홀로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1904년이었다. 어머니는 크게 반대하셨지만 조국을 이끌 지도자가 되려면 새로운 학문과 문물을 배워야한다는 아버지 의지가 강했다. 혼자 배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 네브라스카주에서 미국 생활을 시작했다. 낯선 말과 사람들 사이에서 모든 것이 벅찼다. 고향 생각에 남 모르게 눈물을 삼킨 적도 많았다. 한번은 밤에 자다가 어머니 품이 너무 그리워 거리로 나와 가로수를 껴안고 엄마를 부르며 흐느낀 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홀로 극복해간 과정들은 큰 용기와 자신감을 남겨주었고, 평생의 자양분이 됐다." -일찍부터 돈을 벌었다. "무일푼으로 미국 땅에 도착해 일찍부터 생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다. 중학생 때 신문팔이를 시작했고, 고등학교 때는 미식축구 선수로 실력을 인정받아 '선수 장학금'을 받았다. 대학을 진학할 때는 아버지 사업 실패로 학비는 물론, 가족들의 생계도 책임져야 했다. 시간제 일자리 대신 동양인을 상대로 중국에서 들여온 손수건이나 카펫 등을 파는 장사를 시작했다. 향수병을 앓는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물건은 잘 팔릴 것이란 예상은 적중했고, 충분하고도 남을 돈을 벌 수 있었다. 고객에게 정성을 다하고 신의를 잃지 않으면 결국 진심은 통한다는 걸 깨닫게 된 계기가 됐다." 1915년 고교시절 미식축구부로 활약하던 시절 그는 대학을 졸업한 후 더 큰 사업에 뛰어들었다. 제너럴일렉트릭(GE)에 입사해 좋은 직책을 제안 받았지만, 이를 마다하고 숙주나물을 유통하는 '라초이식품회사'를 차린 것이다. 그의 나이 27세였다. 라초이식품회사는 4년만에 5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렸고, 끝없이 번창해갔다. - 안정된 직장을 나와, 숙주나물 사업에 뛰어든 이유는. "조국에 돌아가 봉사하기 위해서는 더 큰 경제적 기반이 필요했다. 당시 미국에서 인기를 끌던 음식이 중국인들이 만드는 만두였다. 만두에 꼭 필요한 재료가 숙주나물이었는데, 미국에서 녹두를 생산하는 곳이 적은 데다 재배해도 쉽게 상해버리는 숙주 때문에 재료 공급에 어려움이 많았다. 나는 오랜 연구 끝에 숙주나물을 통조림으로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고,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 그 즈음, 유 박사는 더 많고 질 좋은 녹두를 구하기 위해 잠시 한국을 찾았다. 9세 어린이가 30세 기업가가 되어 고향에 돌아온 것이다. 그리고 그의 인생은 커다란 전환점을 맞는다. -21년만에 방문한 고향은 어땠나. "참담했다. 산들은 메말랐고, 땅은 기름기가 없었다. 일본은 교묘한 수단을 써서 순박한 농민들의 토지와 재산을 빼앗아 점차 영토를 확장하고 있었다. 우리 민족이 이를 자각하고 지키기 위해선 '교육'이 필요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열악한 '보건상태' 였다. 극심한 영양부족으로 깡마른 농부들은 혹독한 노동에 시달렸고, 폐병(폐결핵)은 전국 어디에나 퍼져있었다. 정신이 번쩍 났다. 회사에 대한 열정은 사라지고, 빨리 조국으로 돌아와 봉사해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그래도 귀국은 쉽지 않을 결정이었을 것 같다. "미국에서 이룬 모든 것을 버리고, 일본의 속국이 된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했을 때 많은 이들이 만류했다. 그럴 때마다 '나도 당신처럼 행복한 나라의 국민이라면 이렇게 무거운 십자가를 지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해줬다. 망설임 없이 식품회사 지분을 정리하고 25만달러를 손에 쥐었다. 이 돈을 병들고 굶주린 동포와 무너진 조국을 살리는데 써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한국말도 모두 잊어버리지 않았나. "미국에 처음 갔을 때도 영어 한마디를 못했다. 마찬가지로 한국어가 서투른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한국은 내 조국이다. 지난 20여년간의 고생은 모두 조국을 위해 일하기 위한 과정이었을 뿐이다." 1926년 유한양행 설립 한국에 들어오기 전, 유 박사는 연희전문학교 상학과 교수직을 제안 받았다. 하지만 그는 교육자보다는 의약품 사업을 선택했다. 귀국에 앞서 유 박사는 25만달러로 서양 선진 의약품을 대량 사들였다. 1926년 10월, 유 박사는 부인인 호미리 여사와 함께 영구 귀국했고, 그해 12월 민족기업 '유한양행'이 탄생했다. 초대 사장이 된 그는 미국 애보트와 존슨앤존슨 등 유명 제약회사가 개발한 우수한 의약품들을 수입해 판매하며, 질 좋은 선진 의약품을 국민들에 제공하기 시작했다. -왜 의약품 사업이었나. "교편을 잡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운 길이다. 하지만 건강한 국민만이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나라도 찾을 수 있다는 신념이 있었다. 미국에서 구입해온 의약품을 병든 국민들을 살리고, 이를 통해 사업을 하면 일본에 억눌린 한국 산업을 부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마침 아내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였기 때문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컸다." -유한양행이란 이름은 직접 지었나. "유한은 성과 이름에 한(韓) 자를 따서 '유일한이 한국을 위해 세운 회사'라는 뜻을 담고 싶었다. 약품과 무역, 생산까지 모두 할 수 있도록 '양행'을 상호로 삼았다. 그리고 미국을 떠날 때 서재필 박사가 정표로 쥐어준 버드나무 목각으로 상표를 만들었다. 버들 류(柳)는 나의 성이기도 하지만, 버드나무의 무성한 줄기처럼 풍요럽게 번창하는 기업과 조국의 앞날을 바라는 마음을 담기도 했다." -1926년 한국 의약품 시장은 어땠나. "불모지와 다름 없었다. 병원과 도매상은 물론 약국 까지 모두 일본이 장악하던 때였다. 질 좋은 미국 약도 판로가 좁으면 밀려날 수 밖에 없었다. 나 자신은 물론이고 모두가 직접 전국 약 도매상과 약국, 병원을 돌아다니며 수입 약을 홍보해야 했다. 오로지 국민들에 좋은 약을 주고 싶다는 신념으로 뭉친 직원들이 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했다." -4년만에 '약은 버들표 유한'이란 신뢰가 쌓였다. "약을 팔아 수입을 올리겠다는 것이 아니라, 좋은 약으로 건강을 되찾아주고 싶다는 진심이 통한 것이다. 당시 우리가 판매한 구총제, 결핵 치료제, 유행성 학질 치료제 등은 꼭 필요한 약이었고, 실제 그 약을 먹고 많은 사람이 건강을 회복했다. 우리는 광고에도 약의 효과보다 약은 의사와 상의하고 복용해야 한다는 안내를 덧붙여 국민들의 의식을 바꾸려는 노력을 지속했다. 이런 노력들이 유한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고 본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0 13:32:3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한미약품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치료제 '아모잘탄큐' 러시아 첫 진출

한미약품의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큐'가 사노피를 통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사노피가 아모잘탄큐의 현지 제품명인 '트리스타니움'으로 러시아 연방 보건부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아모잘탄큐는 CCB계열 고혈압치료성분 '암로디핀캄실산염'과 ARB계열 고혈압치료성분 '로사르탄'에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3제 복합신약으로, 복약순응도를 높이면서도 우수한 고혈압 및 고지혈증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한미약품은 사노피에 아모잘탄큐의 러시아 독점 허가자료 사용권을 제공하고, 사노피는 러시아 현지 허가, 영업 및 마케팅, 판매를 전담한다. 사노피는 이번에 시판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판매 전략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수립한 후 공식 발매에 나설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경기도 팔탄 스마트플랜트에서 완제품을 생산해 러시아 현지로 수출한다. 유럽에서 두번째로 큰 의약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러시아는 고혈압 유병률이 인구 10명당 4명 가량으로 발병률이 높지만,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환자는 20%대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어서 고혈압치료제의 잠재 성장률이 큰 시장으로 분류된다. 현재 아모잘탄큐를 구성하는 3가지 성분인 암로디핀과 로사르탄, 로수바스타틴의 러시아 시장은 약 4000억원으로, 아모잘탄큐는 이 세 성분의 복합신약으로서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모잘탄큐에서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뺀 2제 복합신약 '아모잘탄'은 2017년부터 사노피와 러시아 판매협력을 진행해왔으며 4년간 연평균 21%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아모잘탄큐는 한국에서 연간 1000억원대 처방 매출을 기록하는 '아모잘탄패밀리'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중요한 제품"이라며 "러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0 12:59:0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쌍방울, 장애인의 날 맞아 제품 기부·장애인 4명 정규직 채용

쌍방울이 전라북도 익산 마스크 공장에 중증 장애인 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쌍방울 쌍방울이 중증 장애인 채용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쌍방울은 20일 전라북도 익산 소재 마스크 공장 내에 중증 장애인 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화롭게 협업할 수 있는 사내 제도도 정비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쌍방울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내 최대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일터 굿윌스토어에 4천만원 상당의 트라이 제품을 지난 16일 기증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개인이나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이번에 기증한 제품은 전국 11개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장애인 고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된다. 김세호 쌍방울 대표이사는 "장애인 고용 창출에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장애인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방울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매년 사회복지법인 신망원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정기후원을 진행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4-20 12:50:03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GS리테일, 프리미엄 빵 '브레디크' 매출 상승 가속화

고객이 GS25에서 브레디크 순우유 식빵을 고르고 있다/GS리테일 GS리테일은 지난 1월 선보인 프리미엄 빵 '브레디크'가 출시 100일째인 4월 14일 기준, 누계 판매량 510만개를 돌파 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레디크는 GS리테일이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 이상의 고품질 베이커리를 제공하고자 선보인 프리미엄 빵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품질 좋은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초기 순우유식빵 등 3종을 선보인 이후 현재 19종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GS25의 판매데이터를 살펴 보면 출시 이후, 전년 동기간 대비 1월부터 4월 19일까지 빵 전체 상품의 매출은 112% 신장했으며, 프리미엄 빵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27%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판매가 높은 상품은 순우유스틱빵, 순우유식빵, 치즈스틱빵, 단팥크림빵 순이다. 최근 8일에 선보인 단팥크림빵은 고소한 단팥과 부드러운 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깔끔한 식감이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출시 이후, 100일간 브레디크 상품 누적 판매량은 510만개 이상이며, 이는 1.7초당 1개가 팔리는 초대박 상품군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들어 브레디크의 인기는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 7일 GS25는 역주행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를 '브레디크' 공식 모델로 계약 했다. GS25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누군가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되어 주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고객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랜선팬미팅을 진행했다. 7일 19시에 GS25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에서 진행된 랜선팬미팅에는 약 5000명 이상의 고객이 실시간 동시 접속해, 최근 근황을 전하며, 고객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미팅 도중 브레디크 모델로 계약하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쏟아져, 즉석에서 GS25 편의점 MD부문장 성찬간 상무와 전화 연결을 통해 계약이 급 성사 되었다. 랜선팬미팅이 종료 된 후,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팬미팅에 대한 호평 글이 쏟아졌으며,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GS25최애템으로 선정한 오모리김치찌개라면, 공화춘 짬뽕육즙만두 등에 대한 인증사진이 각종 온라인 채널에 올라오고 있다. 이후 9일 GS25공식 SNS채널에 브레이브걸스가 브레디크 공식 모델로 선정된 것을 발표하고 나서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브레디크 매출이 직전 동기간 대비 78.3%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GS25 마케팅팀에서는 모델 계약 발표 게시물의 댓글창을 통해 팬들의 요청사항을 받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4월 매주 금, 토, 일 삼성카드로 결제시 상온 브레디크 전 상품에 대해 1+1 행사를, 냉장 브레디크 상품 구매시에는 커피 3종(카페25, 조지아카페라떼 등)을 증정한다. 박상욱 GS25 편의점 마케팅팀 팀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고객분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시대의 대세 아이콘 브레이브걸스와 팬미팅을 진행하던 중, 고객분들의 요청으로 브레디크 공식 모델로 깜짝 계약을 할 수 있어 너무 기뻤다"며, "브레이브걸스의 기운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더욱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20 12:02:5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동아제약,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 신규 TV광고 온에어

동아제약은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의 광고모델로 개그맨 이경규를 선정하고 신규 TV광고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위 운동이 잘돼야 소화가 잘 된다는 점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에서 이경규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담아 "이렇게~ 이렇게~ 더부룩한 속, 답답한 속이 쑤욱~ 내려가지요!"라고 외치는 장면은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의 효능·효과를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는 생약 성분을 함유하고 탄산이 없어 위에 주는 자극이 적으며, 빠르게 소화불량을 해결한다. 특히 회향 성분이 함유되어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소장의 소화 흡수력을 증대시켜 기름진 음식과 육류 소화에 효과적이다. 국내 일반의약품 소화액제로는 최초로 2014년 국내 임상기관에서 '기능성 소화 불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시험 환자들이 느끼는 전반적인 소화 불량 증상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베나치오는 다양한 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용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고, 많은 양을 마시기 힘드신 분에게 적합한 20mL 제품과 가루나 알약 형태의 소화제와 함께 복용하기 좋은 75mL 제품이 있다. 최정웅 동아제약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광고를 통해 소화가 잘 되려면 위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리고자 했다"며 "소화가 안 될 때 고민하지 말고 베나치오로 빠르고 속 편하게 소화불량 증상을 해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0 09:54:2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광동제약, "MZ세대와 함께 음료 트렌드 바꾼다"..음료마스터 도입

광동제약은 MZ세대와 함께 소비자 주도형 음료를 개발하는 '음료마스터' 프로그램을 도입, 제1기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음료마스터는 광동제약이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소비자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음료마스터 구성원들은 향후 두 달간 광동제약 음료연구개발팀, 신상품기획팀과 기획 및 개발 과정을 함께하며 신제품에 대한 콘셉트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들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한다. 최종적으로 우수한 제안을 내놓은 음료마스터에게는 상금이 수여되며, 제품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회사측 주도로 크라우드 펀딩도 진행, 신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음료마스터 1기는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MZ세대로 구성됐다. 신제품 음료에 대한 아이디어제안과 면접 과정을 거친 이들은 앞으로 신제품 개발 교육과 아이데이션, 제품화 아이디어 도출 등의 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이 밖에 소비자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또 다른 프로젝트인 '아이디어챌린지'도 진행한다. 특허청 산하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인 '아이디어로'에 과제를 올리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접수 받은 뒤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는 구매해서 개발로 이어가는 방식이다. 아이디어챌린지는 '광동제약의 핵심역량에 기반한 RTD음료 신제품 아이디어'를 주제로 20일부터 공고가 진행된다. 음료마스터 관계자는 "광동제약은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등 신개념 카테고리의 음료 시장을 창출해 국내 차음료 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0 09:54:2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보령제약, 춘계심혈관통합학회서 '카나브' 뛰어난 효과, 안전성 입증

지난 16일 2021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 중 진행된 '카나브' 학술세션에서 한양의대 신진호 교수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보령제약이 지난 16일 개최된 2021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에서 '카나브' 학술세션을 진행했다. 이번 카나브 학술세션은 '심혈관계 질환 관리의 최신지견'이라는 대주제 아래 한양의대 신진호 교수가 연자로 나서 '피마사르탄을 활용한 국내 고혈압관리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신 교수는 발표를 통해 국내 고혈압 관리 현황, 카나브의 뛰어난 효능효과 및 안전성 등에 대해발표했다. 특히 '고혈압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성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단백뇨 감소'에 대한 카나브의 효과를 입증한 'FANTASTIC연구'와 70세 초과의 고령 고혈압환자에 카나브 처방시 안전성을 입증한 'FITNESS연구'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FANTASTIC 연구는 고혈압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성 만성 신장질환 환자 301명을 대상으로 카나브와 로사르탄을 각각 150명과 151명에게 투여 후 24주 시점의 단백뇨 감소 효과를 비교한 임상시험이다. 카나브는 투여시점 대비 '고혈압을 가진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신장병'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는 로사르탄에 비해 뛰어난 단백뇨 감소효과를 FANTASTIC 연구를 통해 입증했다. FITNESS 연구는 고령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HYVET 연구를 진행한 ACEI계열 고혈압치료제인 페린도프릴과 카나브를 각각 고령의 고혈압환자 93명과 100명에게 투약하여 8주 후 좌위 수축기혈압 변화량을 측정했으며, 임상시험 결과 카나브는 페린도프릴 대비 우수한 혈압감소 효과를 확인했고 이와 동시에 유사한 이상반응율을 보이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카나브는 두 연구를 통해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고혈압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성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단백뇨 감소' 적응증 추가 획득을 승인받았으며, 임상시험 결과에 따른 사용연령 확대를 승인받은 바 있다. 보령제약 Rx부문 윤상배 전무는 "이번 2021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 중 진행된 카나브 세션은 카나브의 임상적 가치를 많은 의료진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보령제약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카나브의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의료진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0 09:53:5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엔지켐생명과학, 인하大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와 연구협력 협약

엔지켐생명과학 우주방사선의약연구소는 16일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와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본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민간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우주항공의약품의 공동 연구와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 1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방사선 치료제 연구과제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NASA 뿐만 아니라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NIAID)와 미국 국방부(DoD) 산하 미 육군 방사선생물학연구소(AFFRI), 한국원자력의학원 (KIRAMS),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과도 우주방사선 및 급성방사선증후군 예방 및 치료제의 개발 및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우주항공의과학 연구소로 감각·혈관·면역계와 관련된 우주항공의학 연구를 수행하여 대한민국 우주항공개발을 이끌어 왔다. 연구소 내에는 중력 부하 실험 장치, 마이크로중력 모사 장치, 수면 조절 실험 장치 등이 구축되어 있다.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장인 김규성 교수는 "지구환경에 특화되어 있던 전정기관, 신경계, 혈관, 근육 등의 인체 조직은 우주 공간에서 심각한 위협에 노출된다"며 "우주 면역체계와 관련 치료제 개발을 위해 글로벌 연구를 진행해 온 엔지켐생명과학 우주방사선의약연구소와의 협업은 다가오는 우주 비행시대를 선도하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미국, 러시아, 중국 등 각국의 경쟁이 치열하고, 스페이스X, 버진 갤럭틱과 같은 민간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는 우주 시장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모건스탠리에서는 우주 시장을 약 12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0 09:53:53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