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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FFTK2021]코로나19 이후 ESG 열풍 푸드테크 혁신 앞당긴다

전 세계에 불어닥친 전례없는 팬데믹은 우리가 당연히 여기던 것들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뒤바꿨다. 이제 모든 기업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고민하고, 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를 뜻하는 ESG가 최고 화두로 떠올랐다. 개인도 건강한 삶을 지속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건강은 더 이상 당연한 것이 아니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푸드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이 때문이다. 23일 시장 정보 제공업체 피치북에 따르면 푸드테크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망한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연간 10억 달러 이상이 푸드테크 산업군으로 투자되고 있다. 코트라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인 벤처펀드가 집계한 올해 1분기 기준 세계 푸드테크 시장규모는 약 94억 달러(약 11조원)로 추정된다. 전년 동기대비 약 23억 달러 가량 성장한 규모다. 지난 한해 동안 세계 푸드테크 분야에 대한 투자도 전년 대비 30% 이상 확대됐다. 먹거리에 대한 개인의 인식도 완전히 바뀌고 있다. 시장 조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이노바마켓인사이트는 2021년 식품 산업에 변화된 10가지 트렌드를 공개했다. 우선 식품에 표시된 음식물 정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사람들은 음식물에 포함된 재료는 물론, 음식물이 어떻게 생산되고 유통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투명하게 알고 싶어한다. 또 비건 인구가 크게 늘면서 식물 기반 음식물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졌다. 실제로 코로나19 이후 대체육을 제조하는 푸드테크 기업들의 매출은 급증했다. 비욘트미트는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무려 141% 급증했고, 임파서블 푸드 역시 미국 전역 1700곳 식료품점에 제품을 출시했다. 요즘 소비자들은 단순히 먹기 위해서가 아닌, 각자의 생활방식에 맞는 식음료를 찾고 있다. 음식물 소비에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 신념, 등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반영되는 것이다. 음식물을 소비하는 창구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한 것도 큰 변화다. 이노바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소비자 3명 중 1명은 레스토랑에서 하는 식사보다 배달을 하거나 밀키트를 활용해 집안에서 음식을 먹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아졌다고 답했다. 면역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졌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소비자의 54%가 자신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재료와 조리법을 찾고 공부하는데 시간을 보낸다고 답했다. 그리고 식품을 선택할 때 음식에 포함된 영양소의 가치 뿐 아니라 지속 가능성, 윤리적인 문제까지 모두 고려해 소비하고 있다. 루앤 윌리엄스 이노바마켓인사이츠 공동창업자는 "이제 기업은 경영에 물이나 플라스틱을 줄이고, 공기의 질을 개선하고, 사람들을 돕고, 동물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는 모든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며 "이러한 요소들이 미래 성공여부를 판가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23면>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23 15:28: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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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홀린 K-편의점…이마트24도 말레이시아 상륙

이마트24 말레이시아 1호점이 24일부터 본격 영업에 돌입한다. 현지인들이 물건을 구매하는 모습./이마트24 국내 편의점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CU와 GS25가 몽골과 베트남에 진출한 것에 이어 이마트24가 말레이시아에 상륙하며 동남아시아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남아시아 시장의 성장성이 큰 데다 한류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시장 안착이 비교적 수월하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이마트24는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인 유나이티드프론티어홀딩스(U.F.H)와 손잡고 이마트24 말레이시아 방사사우스점(1호점)을 오픈한다. 이미 22일부터 시스템 테스트 등을 위해 프리오픈을 했으며 2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24가 리브랜딩 후 단 4년 만에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이마트24는 U.F.H와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마스터프랜차이즈(가맹 사업자가 직접 해외에 진출하는 대신 현지 기업과 계약한 후 가맹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일정 지역에서의 가맹 사업 운영권을 판매하는 방식) 방식으로 말레이시아에 진출하게 됐다. 가맹 사업자의 경우 투자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로열티 수입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으며 진출국가의 시장동향, 법률분쟁, 상권 분석 등 국내 사업자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는 절차들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마트24 말레이시아 1호점이 24일부터 본격 영업에 돌입한다. 현지인들이 물건을 구매하는 모습./이마트24 이마트24는 '이마트24 말레이시아'에 브랜드 사용권과 시스템 전수 등 노하우를 제공하고 로열티를 받게 된다. 이번 1호점을 선보인 후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다양한 지역과 상권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로 유동적일 수 있으나 올해 말까지 10개점, 5년 내 300개점까지 확대한다는 것이 이마트24 말레이시아의 계획이다. 이마트24는 이번 말레이시아 진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로 진출을 검토하고 실제 사업성이 판단되면 해외 진출을 지속함으로써 글로벌 편의점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마트24 마케팅 담당 이달수 상무는 "이마트24가 대한민국에서의 경험과 차별화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의 시작을 알리는 말레이시아 1호점을 선보이게 됐다"며 "대한민국에서 이마트24로 리브랜딩 한 후 단 4년만에 이룬 성과로서, 향후 다양한 국가로 진출해 글로벌 편의점 브랜드로 거듭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24는 현지화에 힘을 기울였다. 매장에서 식사와 디저트를 즐기는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한국식 컵밥 4종(불고기/치킨/참치마요/연어)을 비롯해, 떡볶이, 닭강정, 어묵튀김 등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는 K-푸드를 강화했다. 또,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대한민국에서 로스팅한 이마트24 이프레쏘원두를 그대로 사용하는 원두커피를 비롯해 핫초코, 민트차 등 20여종에 달하는 음료를 판매함으로써 커피 전문점 역할까지 담당하게 된다. 이마트24 말레이시아 1호점 외부 전경/이마트24 앞서 지난 4월 CU도 몽골에 이어 말레이시아에 1호점을 열었다. 오픈 후 열흘 간 약 1만1000명의 현지 고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CU 측은 편의점의 인기 요인에 대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막힌 상황에서 CU를 통해 한국 문화를 간접적으로 느끼고 대리만족을 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말레이시아 CU에서 지금까지 판매된 매출 상위 제품은 모두 한국 제품이다. 매출 1위 제품은 한국의 대표 분식 메뉴인 떡볶이로 열흘 간 무려 2500컵이 팔리며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뒤이어 닭강정, 핫도그, 짜장떡볶이, 오뎅도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한국식 즉석조리식품들이 전체 매출에서 36%의 비중을 차지했다. GS25는 2018년 베트남에 진출 후 3년 만에 100호점(베트남GS25 베카맥스타워점)을 오픈했다. 지난해에만 33개의 신규 점포를 열었으며 올해 올해 1~2월까지 베트남 GS25 매출은 전년 대비 46.7% 늘었다. GS리테일은 올해 가맹점 전개를 본격화해 100개 이상 점포를 추가 출점한다는 계획이다. GS25는 GS25는 K-푸드뿐만 아니라 현지 음식을 즉석에서 조리해 제공하는 즉석조리식품 카테고리를 차별화, 현지에서 호응을 이끌어냈다. 핫팟(HOT POT), 반미, 반바오 등 베트남 현지 음식까지 총 50여종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백신 등으로 코로나19 영향이 줄어들면 성장 잠재력이 큰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이 보다 가속화될 것"이라며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한류에 대해 우호적이기 때문에 해당 국가 내에서 K-편의점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3 15:24: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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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인구 늘어나자 골프복 판매↑…"젊은층 중심 온라인 브랜드 인기"

'PGA TOUR & LPGA 골프웨어' 제품 이미지. /한세엠케이 골프가 소수로 즐길 수 있는 취미이자 라이프형 스포츠로 인기를 끌면서 골프복 판매가 호황을 맞았다. 젊은층을 중심으로는 온라인 플랫폼 또는 온라인 브랜드를 통한 골프웨어 구매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국내 골프 인구는 전년 대비 약 46만명 늘어난 515만명으로 추산(KB금융 경영연구소 분석)됐다. 또, 3년 이하 신규 골프 입문자 중 20~40대가 65%를 차지하면서 4050 세대가 주를 이루고 있던 골프 인구 연령대가 아래 세대까지 확장된 것으로 보인다. 골프 인구의 연령이 MZ 세대로 이동하면서 패션업계는 기능성은 물론, 스타일리시함까지 갖춘 골프복 브랜드 운영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는 'PGA 투어&LPGA 골프웨어'를 통해 시즌별 어울리는 컬러 배색을 포인트로 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베이직한 스타일에 절개 라인 등으로 몸매 보정 효과를 주며 모델 같은 핏을 연출해 준다. 패션에 시간, 장소 경계가 없는 젊은 세대를 생각해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한 골프웨어를 내놓는다. PGA TOUR & LPGA 골프웨어 관계자는 "골프웨어 개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새롭게 유입되고 있는 젊은 고객들의 취향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트렌디하면서도 품질 좋은 상품을 만들어가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 인더스트리 부문의 코오롱FnC는 엘로드, 잭니클라우스, 왁 등 3개의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를 동시에 운영 중이다. 여기에 지난해에는 골프 전문 온라인 플랫폼 더 카트 골프, 온라인 전용 브랜드 골든베어, 프리미엄 브랜드 지포어를 잇달아 론칭했다. 이중 온라인 채널인 더 카트 골프의 누적 회원수(5월 기준)는 전년 대비 300% 늘었고, 월 평균 거래액도 220% 성장했다. 코오롱FnC는 기존 3개 골프 브랜드를 포함, 국내 유통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해외 브랜드도 내놓고 있다. 지포어를 앞세워 피브이, 아넬 등 젊은 세대가 주목하는 4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또, 롯데백화점은 최근 본점을 리뉴얼 하면서 6층 골프 브랜드 매장에 특색있는 신규 브랜드들을 입점시키는가 하면, 영골프 온라인 전문관인 'Golf.y.club'을 오픈했다. 리뉴얼된 골프관에서 신규 고객을 겨냥해 해골 모양을 상징의 '어메이징크리', 하이엔드 골프웨어 '세인트앤드류스', 여성 골퍼를 위한 '페어라이어', 과감한 패턴의 '어뉴골프' 등을 소개하고 있다. 리뉴얼 이후 롯데백화점 본점 골프 상품군은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신장했으며, 신규 고객의 유입은 전년 대비 40% 이상 늘었다. 패션업계 한 관계자는 "앞으로의 골프웨어 시장은 젊은 골퍼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거나 진입장벽을 낮추는 브랜드들의 활약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고 온라인 소비에 익숙한 2030 세대가 골프웨어 시장의 핵심 고객층으로 떠오른 만큼 각 온라인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23 15:20:4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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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롯데시네마, 실내 영화관 발길 뜸해지자 '자동차 전용 극장' 오픈

CGV 자동차 극장 조감도/CGV 영화관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관객 발걸음이 뜸해지자 비대면을 추구하는 니즈를 반영해 '자동차 전용 극장'을 오픈했다. 실내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지만, 좌석 거리두기와 감염 우려를 걱정하는 사람들로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자 자동차극장이 대안으로 부상했다. 이에 본인만의 공간에서 타인과의 접촉없이 안심하고 개봉작을 만날 수 있게 됐다. CJ CGV는 오는 25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스퀘어원 인근 부지에 차량 100여대 수용 규모의 'CGV DRIVE IN 스퀘어원'을 오픈한다. CGV가 선보이는 첫 상설 자동차 극장으로 도심 속에 자리잡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또한, 'CGV DRIVE IN 스퀘어원'의 스크린 오른편에는 산책할 수 있는 승기천 둘레길이 연결돼 있어 영화관람 전 산책하는 여유도 즐길 수 있다. 20m X 8.3m 크기의 스크린을 통해 하루 두 차례 영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CGV 자동차 극장/CGV CGV가 처음 선보이는 상설 자동차 극장 'CGV DRIVE IN 스퀘어원' 이용 방법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 들어가 극장명을 'CGV DRIVE IN 스퀘어원'으로 설정하고, 예매하면 된다. 티켓 가격은 차량 1대당 평일 2만4천원, 주말 및 공휴일은 2만6천원으로 인원은 무관하지만 승용차, RV 차량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관람 전에 50여대의 차량이 대기할 수 있는 별도 공간도 마련돼 있어 편리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DRIVE IN 스퀘어원'은 바닥면 포장 시설 투자를 통해 쾌적한 주차 환경을 마련했으며, 전기차 충전기 보유, 스크린이 가장 잘 보이는 각도로 주차면을 배치하는 등 사소한 부분까지 관람 환경을 위해 신경 쓴 부분이 돋보인다. CGV 딜리버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CGV 딜리버리 전용 픽업존이 마련돼 있어 CGV의 팝콘, 나쵸, 핫도그 등 영화와 어울리는 스낵을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쿠팡이츠를 통해 CGV인천연수로 주문할 수 있으며, 배달지 주소를 'CGV DRIVE IN 스퀘어원' 내 CGV 딜리버리 전용 픽업존으로 설정 후 수령하면 된다. 픽업존은 스크린을 기준으로 왼편에 위치해있다. 롯데시네마 드라이브 오시리아/롯데시네마 앞서 롯데시네마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일대에 자동차 극장인 '드라이브 오시리아'를 오픈했다. '롯데시네마 드라이브 오시리아'는 부울경 최대규모의 자동차극장으로 차량 300여대가 동시에 가로 25m, 세로 13m 초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관람 요금은 인원과 관계없이 차량당 2만 2000원이며 영화는 평일과 주말 모두 하루 두 차례 상영 예정이다. 미디어그룹 NEW의 영화관사업 계열사 씨네Q도 지난 3월 울산 울주군에 자동차극장을 개관했다. 씨네Q 울산자동차극장 관람료는 차량 1대당 2만 원이며, 가로 23m, 세로 12m의 초대형 스크린으로 회당 100대의 차량이 동시에 관람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 이후 언택트 시네마인 자동차 극장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관객의 생활 트렌드 변화에 맞춰 영화관도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3 14:12: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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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실시간 상담톡 론칭…전문 상담사가 채팅으로 답변

CU 상담사가 실시간으로 고객 문의에 응답하고 있다. /BGF리테일 카카오톡에 CU 고객센터가 차려졌다. CU는 고객과 모바일 기반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일환으로 업계 최초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톡 서비스는 고객이 자주 묻는 질문에 정형화된 답변을 하는 인공지능이 아닌 전문 상담사가 채팅으로 맞춤 답변을 제공해 고객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문의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자주 하는 질문들을 ▲CU멤버십/포켓CU ▲행사/이벤트 ▲점포/상품 ▲생활편의서비스 ▲창업문의 등으로 카테고리화해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정보가 담긴 보다 심층적인 고객의 질문에는 유선으로 추가 답변해준다. CU가 이달 초 해당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 뒤 약 2주 간의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평균 고객 문의 건수는 기존 전화 문의의 약 30% 수준인 150여 건이었으며 처리 속도는 2분 20초에서 1분 50초로 약 30초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CU끼리택배 이용 관련 문의가 28%로 가장 높았으며 포켓CU 이용 방법(25%), 이달의 행사 안내(16%), CU모바일상품권 사용(12%) 등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CU가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톡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고객센터에 접수되는 전체 전화상담 중 60% 가량이 단순 문의인 것을 고려해 자주 묻는 질문을 시스템화하여 고객센터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실제, 실시간 상담톡 서비스 오픈 이후 고객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는 고객의 통화 대기 시간은 기존보다 약 25% 줄었으며 이에 따라 상담원 연결 성공률도 기존보다 늘어났다. BGF리테일 김상진 고객지원팀장은 "메신저를 활용한 상담은 시간이 지나도 이전 상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사진과 동영상을 활용할 수 있어 생동감 있는 상담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 채널을 확대하는 등 고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톡 서비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CU(씨유) 고객센터'를 검색해 채널을 친구추가 하거나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상담하기' 탭을 누르면 자동으로 상담화면으로 연결된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며 접수된 모든 상담은 해당일에 처리 완료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3 13:58: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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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길림양행과 차별화 상품 개발

GS25에서 출시 예정인 허니버터아몬드콘, 허니버터아몬드 빼빼로, 허니 뻥이요 상품 /GS리테일 GS리테일이 대한민국 대표 견과류 기업 길림양행(HBAF)과 손잡고 MZ세대를 겨냥한 차별화 상품 개발에 나선다. GS리테일은 전날 길림양행과 차별화 상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이번 MOU를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MOU를 통해 GS리테일은 1만5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축적된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MZ세대를 위한 맞춤 차별화 상품을 제안하고 길림양행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품을 구체화하는 공동 협업이 본격화된다. 양사는 허니버터 아몬드의 시즈닝을 활용한 차별화 상품을 특화 시리즈로 기획 출시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스낵, 음료, 아이스크림, 디저트 등 10여종의 양사 공동 개발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윤문현 길림양행 대표는 "GS리테일의 제안으로 출시돼 지금의 길림양행의 대표 상품으로 성장한 허니버터아몬드와 같은 빅히트 상품을 또 한번 만들기 위해 이번 협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훈 GS리테일 기획MD부문장(상무)은 "길림양행(HBAF)과 협업해 MZ세대를 위한 차별화 상품을 선보여 나갈 방침"이라며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3 13:51: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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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유럽 여행 패키지 방송 특별 편성

CJ온스타일에서 진행한 '유럽 인기 일정 3선' 패키지 방송 갈무리/CJ온스타일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중단됐던 해외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외 백신접종률이 높아지고 정부가 방역 우수국 간 자가 격리 의무를 면제하는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 여행이 가능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CJ온스타일은 여행사 '노랑풍선'과 함께 기획한 유럽 여행 패키지 방송을 오는 26일과 27일 특별 편성한다. CJ온스타일은 여행지의 위생과 방역 상태를 철저히 확인해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참고로 우리나라 여행객은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거나, 출국 기준 72시간 내 발급된 PCR(유전자증폭검사) 음성확인서가 있으면 스위스,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을 격리없이 방문할 수 있다. 오는 26일 저녁 8시 30분에는 동유럽 4국(독일 · 오스트리아 · 체코 · 헝가리) 6박 7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판매가는 49만9900원으로 항공권을 제외한 모든 일정의 호텔 숙박, 식사, 관광 등을 제공한다. 최대 1억원 해외 여행자 보험도 포함돼 있다. 패키지에 20만원 추가 시 ▲동유럽 4국 · 발칸 2국 8박 9일, 40만원 추가 시 ▲동유럽 4국 · 발칸 3국 10박 11일로 변경할 수 있어 고객 선택 폭도 넓혔다. CJ온스타일은 자사 기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서유럽 패키지도 방송한다. 예능프로그램 등에 소개돼 인기가 높았던 여행지 프랑스, 스위스, 이태리를 6박 7일로 다녀올 수 있는 구성이다. 27일 밤 9시 35분에 만나 볼 수 있는 이 패키지 또한 항공권을 제외한 현지 투어 상품(숙박 · 관광 · 식사 · 보험)을 59만9900원에 모두 포함시켰다. 두 패키지 상품 모두 예약일로부터 최대 2년 동안 자유롭게 출발 일정을 잡을 수 있다. 출발 한 달 전까지 여행지 변경은 물론 패키지 양도도 할 수 있고, 결제 후 1년 이내로 100% 취소 및 환불도 가능하다. 국내서 여름 휴가를 즐기려는 고객을 위한 국내 숙박 상품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여수 라마다 호텔, 해운대 골든튤립 호텔, 서울 몬드리안 호텔 패키지, 제주 신화월드 등 서울 도심은 물론 국내 인기 휴양지의 최고급 호텔을 특가 판매한다. CJ온스타일 이정필 교육문화사업팀 부장은 "단체를 중심으로 해외 여행이 제한적으로 허용되는 만큼 고객 혜택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이번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여행업계와 상생하면서 더 좋은 상품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3 13:49:2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