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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반값택배 수요 연 500만 건 달해

고객이 GS25에서 점원에게 접수한 반값택배를 건네고 있다/GS리테일 '이용료 1600원'의 편의점 반값택배 수요가 비대면 거래 확대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편의점 GS25는 반값택배의 이용 건 수가 지난 4월에만 40만 건을 넘겼다고 6일 밝혔다. 이 달에도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이 접수되면서 5월 한달은 50만 건에 육박할 전망이다. 이는 작년 동월 대비 6.2배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택배사의 가격 인상이 본격화 된 지난 4월 중순 이후 반값택배 이용 고객이 큰 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총 이용 건 수는 연간 500만건을 넘어설 것으로 GS25는 기대하고 있다. 반값택배는 고객이 편의점 GS25 매장에서 택배 발송을 접수하면, 받는 사람이 택배를 찾아가고 싶은 지역의 GS25 매장에서 택배를 받는 구조로 운영되는 서비스로 2019년 3월에 론칭됐다. 택배의 접수부터 수취까지 모든 과정에 편의점 GS25의 유휴 물류 배송 인프라가 활용돼 일반 택배의 절반 수준의 저렴한 요금(1600원~2100원)으로 365일 연중 무휴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출시 초기 최장 4일이 걸리던 반값택배의 배송 기간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체 건 수의 76.2%가 2일만에 배송 완료되며, 이용객을 중심으로 서비스의 질도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GS25는 지난 2년간 반값택배 운영 프로세스의 최적화를 통해 배송 기간을 단축시킨 것이 코로나19로 인한 중고 물품 비대면 거래 수요 증가와 맞물려 이용객이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전병준 GS리테일 서비스기획팀 MD는 "편의점 업계 물류 부문에서 가장 창의적인 서비스로 평가 받고있는 반값택배 서비스가 만 2년의 운영 기간을 거치며 메이저 택배 반열에 오르는 것을 꿈꾸게 됐다"며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하반기 합병을 앞두고 있는 만큼 반값택배와 관련한 인프라가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편의를 더욱 증대시키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06 10:32: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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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대사증후군 개선, 유방암 발병 최대 43% 낮춰"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국제진료센터 전소현 교수,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최인영 교수 연구팀은 대사증후군을 개선하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대사증후군을 개선하면 유방암 발병 위험을 40% 이상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사증후군의 변화에 따라 유방암 발병 위험도를 평가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국제진료센터 전소현 교수,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최인영 교수 연구팀은 "대사증후군이 있다고 걱정만 할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2009년과 2010년 사이, 2011년과 2012년 사이 각각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74세 이하 폐경 여성 93만 55명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Cancers'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몸 상태의 변화에 맞춰 정상 유지 그룹, 대사증후군 발병 그룹, 대사증후군에서 정상으로 전환된 그룹, 대사증후군이 지속된 그룹 등 4그룹으로 나눴다. 전 기간 정상을 유지했던 그룹을 기준으로 유방암 발병 위험도를 비교한 결과, 대사증후군 유지 그룹이 가장 높았다. 대사증후군 유지 그룹의 경우 정상 유지 그룹에 비해 유방암 발병 위험이 18%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대사증후군 자체가 유방암 발병 위험인자라는게 다시 한 번 증명된 셈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처음엔 정상이었더라도 대사증후군으로 발병한 그룹의 경우 계속 정상인 그룹에 비하여 유방암 발병 위험이 11% 높았다. 이는 대사증후군이 생기면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이 특히 주목한 부분은 대사증후군이 있다가 정상으로 되돌아온 그룹이다. 지속적으로 대사증후군이 있는 그룹은 정상 그룹에 비하여 18% 유방암이 높았지만, 대사증후군이 개선된 그룹은 유방암 발병위험이 5%만 높았다. 대사증후군 지속 그룹과 비교하면 상당한 개선효과를 보인 셈이다. 이러한 경향은 대사증후군의 세부 구성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허리둘레(85cm 이상), 공복혈당(100mg/dL 이상), 혈압(수축기 130mmHg 이상, 이완기 85 mmHg 이하), 중성지방(150mg/dL), HDL(50mg/dL 미만) 등 각 항목마다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각각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대사증후군 요인이 늘어날 때마다 발병 위험이 함께 상승하여 5개 모두 정상 범위 밖인 경우 43%까지 위험도가 치솟았다. 반대로 이러한 위험 요인이 정상 수치 범위로 전환되었을 때는, 유방암 발병 위험이 대사증후군의 요인이 유지된 그룹 보다 낮아졌다. 신동욱 교수는 "대사증후군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면서 "모든 항목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어렵더라도, 일부라도 바꾸기 위해 노력하면 유방암 위험도 그만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5-06 10:05: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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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가정용 치매 치료 로봇, 인지기능 개선 효과 입증"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이은혜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전공의 이대목동병원이 가정용 치매 치료 로봇을 통해 인지 기능이 개선되는 효과를 입증했다. 치매 분야 비약물 치료 가능성을 열어준 첫 연구 결과로 주목을 받는다. 이대목동병원은 신경과 이은혜 전공의가 '인지 치료 로봇'을 이용한 반복 훈련으로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인지 기능이 개선된다는 것을 입증하며, 지난 달 7일 열린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개인·가정용 로봇의 인지 기능 개선 효과를 정량화해 전향적 무작위대조시험연구로 분석한 최초의 연구다.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김건하 교수 연구팀은 4주 간 경도인지장애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개발한 가정용 인지 치료 로봇 '보미'를 활용, 매일 최소 1시간, 1주일에 5회 이상 인지 훈련을 하도록 했다. '보미'는 이대목동병원이 개발한 가정용 인지 치료 로봇으로 기억력, 언어능력, 시공간능력, 계산능력, 전두엽 집행능력을 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설치돼있다. 그 결과, 로봇 인지 훈련을 받은 그룹에서 대조군보다 시공간 작업 기억력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논문의 제1저자인 이은혜 전공의는 "경도인지장애는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있으나 인지기능이 떨어진 상태로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훈련을 통해 진행을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간 많은 인지 치료 로봇들이 개발됐으나 무작위 대조시험 연구를 통해 로봇 치료의 효과를 명백히 밝혀낸 것은 처음"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교신저자를 맡은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김건하 교수는 "최근 치매 분야에서 비약물 치료의 가능성이 주목되는 만큼, 향후 인지장애의 치료법으로서 가정용 인지 치료 로봇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다양한 기관에서 로봇을 통한 인지치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가격 및 법적 문제 등 다방면으로 검토해 실행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5-06 09:57:3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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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표 맥주 카스 제치고 매출 1위 올라

CU에서 모델이 곰표 밀맥주를 소개하고 있다. /BGF리테일 CU에서 판매하고 있는 곰표 밀맥주가 카스 등 전통의 강호들을 꺾고 맥주 매출 1위에 오르며 편의점 맥주의 새 역사를 썼다. CU는 지난달 29일 국내 1호 위탁생산 수제맥주로 곰표 밀맥주의 물량을 월 300만 개 대량 공급한 이후 불과 이틀(4월 30일) 만에 카스, 테라, 하이네켄 등을 제치고 국산, 수입 맥주를 통틀어 매출 1위에 등극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0여 년 동안 편의점 맥주 시장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차별화 상품이 대형 제조사 제품들을 누르고 1위에 오른 건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TV 광고 등 대대적인 마케팅 공세를 펼치는 스테디셀러들을 상품력 하나로 넘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곰표 밀맥주는 최근 하루 판매량이 15만 개를 넘어서며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하루치 판매량이 지난해 월 평균 판매량(20만개)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이는 전년 대비 무려 22.5배나 높은 수치다. 지난해 5월 첫 출시 이후 공급 물량 부족으로 최근까지 품절 사태를 겪었지만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공급이 수요를 받쳐주자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곰표 믹맥주의 제조사인 세븐브로이는 올해부터 주류 제조 면허를 가진 제조사가 타 제조업체의 시설을 이용한 주류 위탁생산(OEM)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롯데칠성음료에 위탁생산을 맡겨 지난해보다 생산 물량을 15배나 더 늘렸다. 이렇게 물량을 늘렸음에도 여전히 일부 점포에서는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얼마 전 CU 멤버십 어플인 포켓CU에서 진행한 곰표 밀맥주 200박스 한정 판매도 오픈 3분 만에 종료됐다. 추후 계획된 모바일 판매 물량을 맞추기도 현재 빠듯한 상황이다. 곰표 밀맥주의 이러한 흥행에 CU의 수제맥주 매출도 연일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작년에 처음으로 국산맥주에서 차지하던 매출 비중이 10%를 넘긴 수제맥주는 곰표 밀맥주의 대량 공급 이후 그 비중이 28.1%까지 치솟았다. 최근 일주일 동안 CU 수제맥주의 전년 대비 매출은 365.5%로 껑충 뛰었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이승택 MD는 "국내 첫 수제맥주 위탁생산으로 물량이 늘어난 곰표 밀맥주가 그동안 잠재된 수요를 흡수하며 편의점 맥주 시장에 지각 변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며 "새로운 맛의 맥주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다양한 맛과 콘셉트을 가진 총 30여 종의 수제맥주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상품에 대해 4캔 1만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06 09:54: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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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전국 홀몸 어르신 찾아 생필품 박스 전달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전국의 홀몸 어르신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야크효(孝)박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왼쪽부터)변별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사원, 김성호 비와이엔블랙야크 지원부문 이사,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이민경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사회복지사. /블랙야크 비와이엔블랙야크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의 홀몸 어르신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야크효(孝)박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8년째 이어진 야크효(孝)박스 프로젝트는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효박스를 전달하며 각 홀몸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재단과 블랙야크 본사 및 전국 대리점이 매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 11일까지 전국의 블랙야크 대리점 인근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거점 수행 기관 등 132곳을 대상으로 5500개의 효박스를 전달한다. 효박스는 넥워머, 쿨토시 등 블랙야크의 기능성 제품을 비롯해 동아제약, 티니호박, 브랜드칸 등 협력 기관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어르신들의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들로 구성했다. 강태선 이사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을 홀몸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이웃들에게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5-06 09:53:3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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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소상공인 온라인 지원 확대

SSG닷컴이 6일부터 19일까지 '가정의 달 식품전' 을 진행한다. /SSG닷컴 SSG닷컴이 올해도 소상공인 돕기에 힘을 보탠다. 지난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상생 기획전을 열고 380여 곳의 소상공인 업체에게 온라인 판로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지원 규모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SSG닷컴은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소상공인 업체 130여 곳이 선정한 가정의 달 선물세트 및 신선, 가공식품 1800여 종을 최대 30% 할인하는 '감사한 마음, 좋은 선물에 담아 전하세요'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4월 SSG닷컴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체결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업체에 대한 온라인 입점 지원 및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력 상품으로 강원, 전라도에서 나온 지역 특산 한우와 가성비가 우수한 망고 혼합 선물세트 등을 제안하며, 구매 수량이 늘어날수록 할인 혜택이 커지는 '다다익선' 혜택 등을 함께 제공해 고객 혜택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SSG닷컴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소상공인 X SSG' 상생 기획전을 전개해오며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을 취급하는 소상공인업체 380여 곳에 대한 온라인 판로 지원을 추진해온 바 있다. 실제로, 해당 기획전에 참여한 업체들의 매출은 전년 동기(2019년 6월~2020년 2월) 대비 55% 늘었으며, 대표적으로 식품 협력업체인 그랜드위즈 주식회사, 진성비엔씨는 이 기간 매출이 직전해 동기 대비 각각 3배, 2배 이상씩 증가했다 판로 지원으로 의한 소상공인의 성장이 가시화되자 SSG닷컴은 올해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30% 이상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쿠폰 등 할인 혜택과 더불어 홈페이지 노출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역 특산물 업체의 온라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계획이다. 조선익 SSG닷컴 ON전용상품팀 팀장은 "참여업체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쿠폰 등 행사 지원을 대폭 늘렸다"며 "올해에도 쓱닷컴에 입점한 소상공인 업체들과 함께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게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SG닷컴은 오는 26일까지 '경북 특산물 세일 페스타'를 열고 경상북도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농어민 업체 70여 곳의 우수 특산물 2600여 종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06 09:39: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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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지역 독거노인에게 '건강백세꾸러미' 선물

롯데홈쇼핑이 어버이날 맞아 지역 독거노인에게 건강백세꾸러미를 선물했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영등포 지역 독거노인 140가구에 '건강백세꾸러미'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 지역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롯데홈쇼핑 윤지환 마케팅부문장,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박화선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노후를 기원하며 카네이션과 갈비탕, 잡곡 등 식료품이 담긴 '건강백세꾸러미'를 '영등포 희망수라간 서포터즈'가 직접 방문해 집 앞에 걸어놓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 영등포구청 별관 내에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건립하고, 매월 반찬을 정기적으로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66회, 4만5000여 개의 반찬을 지원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3월 감염 예방이 시급한 취약계층에 '생활용품 키트'를 시작으로, 원격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꾸러미'를 지원하고,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1만 개의 마스크를 취약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언택트 상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카네이션과 식료품 등 '건강백세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뜻깊은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06 09:35: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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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구름'타고"VS 하이트진로 '달달함' 업고 1분기 승승장구

롯데칠성음료는 대표 맥주 클라우드 모델로 그룹 BTS를 기용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타격을 입었던 주류업계가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춘 사업전략으로 2021년 1분기 개선된 성적표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대표 맥주제품 클라우드 리뉴얼을, 하이트진로는 해외시장에서 과일소주(과일리큐르)를 적극적으로 판매하며 승부수를 띄운 게 적중한 셈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분기 롯데칠성음료 주류 부문 영업이익 흑자전환 및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롯데칠성음료 주류 사업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은 16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8%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176억원 손실에서 올해 9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그중 맥주 매출이 20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7.1% 급증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도 맥주 신제품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와인 제품 등이 가정시장을 중심으로 판매호조로 이어져 매출액이 늘었다"며 "주류 매출 증가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고 비용집행 효율성 제고로 영업이익 또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월 새롭게 수장에 오른 '마케팅 전문가' 박윤기 롯데칠성 대표의 전략이 유효했다. 롯데칠성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침체한 유흥시장 대신 성장하는 가정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맥주 신제품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 출시되면서 부침을 겪어야 했다. 주요 시장인 주점 등에서 제품 알리기에 한계가 있었던 탓이다. 하지만 이번 1분기를 달랐다. 기존 맥주캔(355㎖) 제품보다 용량은 줄이고 길고 가는 슬릭캔(330㎖)을 도입해 늘어나는 '홈술족'을 공략했다. 그 결과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가정 시장에서 반응이 좋았다. 또한 박 대표는 수십억 원을 들어 톱모델을 기용하고 제품 리뉴얼을 단행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맥주 '클라우드' 출시 7주년을 맞아 포장을 새롭게 바꾸고 '구름맥주'의 제품 속성을 알리며 흥행몰이에 돌입했다. 방탄소년단을 새 모델로 발탁하며 '빅모델 전략'을 선택했다. 여기에 광고 판촉비까지 절감돼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줬다. 실제로 롯데칠성 주류 관련 광고 판촉비는 분기 당 300억원가량의 비용이 절감됐다. 하이트진로 과일소주 제품군이 중국과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왼쪽부터) 중국 진로 포스터, 일본 매장에 전시된 진로 제품. 하이트 진로는 해외 시장에서 과일소주 '에이슬시리즈'로 젊은층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분기 실적을 끌어올리며 코로나19 위기를 타파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분기 중국시장 소주류(참이슬, 과일소주)의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83.8% 성장했다. 지난해도 전년 대비 56% 증가한 데 이어 1분기도 높은 성장세다. 중국 시장에서의 급성장 요인은 과일소주 인기 때문이다. 하이트진로의 과일소주 수출액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연평균 117%씩 성장했다. 소주류 가운데 과일소주 비중이 2017년 14%에서 지난해에는 53%로 늘었다. 젊은층의 트렌드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한 것도 주효했다. 최근 중국의 젊은 소비자들은 '바이주(白酒)'와 같은 중국 대표 술을 즐기는 기성세대와 달리 가볍고 맛이 좋아 구미가 당기는 술을 다양하게 즐기고 싶어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국내 대표 인기 제품인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은 중국에서 '자몽 쩐루(眞露)' '청포도 쩐루'로 불리며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주요 가정 채널과 온라인 채널 영업을 지속해서 강화, 확대했다. 대부분 할인매장과 편의점 등에서 쩐루를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일본에서도 한류 영향으로 과일리큐르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지난해12월 일본 내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의 전국 점포에 참이슬 시리즈를 입점했고 올해 3월부터는 로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향후 하이트진로는 공격적 마케팅과 영업력 확대를 통해 판매 채널을 더욱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 상무는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는 젊은층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현지 맞춤 전략을 추진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05 15:59:5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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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호텔·리조트, 5월 맞아 야외수영장 하나둘 개장

5월이 시작되자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전국 각지의 호텔 및 리조트에서 야외수영장을 오픈하기 시작했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을 5월부터 개장한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녹음이 우거진 자연 경관 속에 돌, 나무 등 자연 소재로 꾸며졌다. 최고 32°C까지의 온수 시설이 전면에 설비된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초여름이나 선선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고 성인풀과 유아풀이 분리돼 있다. 자쿠지, 어린이를 위한 모래 놀이터, 23개의 프라이빗 카바나 등 공간도 마련됐다. 반얀트리 서울은 수영장과 객실 패키지, 카바나 및 다이닝이 포함된 구성의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아시스 얼리서머 패키지'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입장 2인 혜택과 더불어 객실 1박,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조식 2인,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2인 혜택이 들어있다. '오아시스 카바나 패키지'는 카바나에서 프라이빗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물놀이를 즐긴 뒤 다음날 조식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격은 얼리 서머 패키지는 48만원부터, 카바나 패키지는 103만원부터다. (세금 10% 별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루프톱 온수풀 야외 수영장을 개장했다고 5일 밝혔다. 루프톱 수영장은 호텔의 최고층인 21층 '더 소셜21(The Social21)'에 위치해 탁 트인 도심 파노라믹 뷰와 남산, 북한산 자락 전망을 자랑한다. 성인 전용으로 호텔 투숙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또 성수기 기간에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풀사이드 존 및 태닝존이 마련된다. 운영 시간은 일~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한편, 루프톱 수영장 이용에 더해 힐링(Healing)과 웰니스(Wellness)를 합한 힐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에 세라젬의 척추 의료가전 '마스터V4' 또는 안마의자 '파우제'를 비치했으며 ▲힐니스 컨셉룸 1박(프리미어 스위트 또는 레지던스 디럭스) ▲인룸 다이닝 형태의 웰빙 조식 2인 세트▲인바디 체형 분석 및 원 포인트 레슨 ▲피트니스센터 및 실내/루프톱 야외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 ▲키즈존 무료 이용 등으로 짜여졌다. 오는 12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3만원(세금 별도)부터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4인 가족용 디럭스 더블 객실 1박과 푸른 바다 배경의 실내외 수영장 이용 혜택이 담긴 해피투게더 패키지'를 내놨다. 히팅 펌프 시스템으로 저녁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 밤에 파도 소리와 바람을 느끼며 물놀이 할 수 있다. 실내 수영장과 야외 수영장이 연결돼 실내외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고, 야외에 선베드에서 선탠하면 된다. 여기에 조식 뷔페 4인 및 홈메이드 옛날 팥빙수 1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9인승 또는 11인승의 더뉴카니발 24시간 대여 혜택도 있어 렌터카 예약의 번거로움이 준다. 이 패키지는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패키지 가격은 최저 32만8000원이다.

2021-05-05 15:49:19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