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오리온, 프리미엄 한정판 '크리스마스 디저트 초코파이' 출시

오리온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 '크리스마스 디저트 초코파이'. /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프리미엄 냉장디저트 '디저트 초코파이'의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 '크리스마스 디저트 초코파이'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가족 중심의 '홈파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착안, 커피나 음료와 함께 간단히 즐길 수 있으면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디저트를 선보인 것이다. 크리스마스 디저트 초코파이는 더블베리 크림과 레드·그린 컬러 조합의 색다른 비주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딸기와 라즈베리로 만든 더블베리 크림을 넣고, 더블베리 시럽으로 촉촉하게 적신 비스킷을 사용해 상큼한 풍미를 극대화했다. 더불어 제품 겉면을 화이트 초콜릿으로 코팅한 후에 산딸기 파우더를 뿌려 달콤함과 상큼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제품에 레드와 그린의 크리스마스 컬러를 담은 것도 이색적이다. 치자와 홍화로 만든 천연색소를 사용한 '그린 마시멜로'와 더블베리 시럽을 적셔 만든 '레드 비스킷'이 어우러져 마치 케이크 단면 같은 비주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다. 패키지에도 눈사람, 산타 등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캐릭터를 담았다. 크리스마스 디저트 초코파이는 전국 편의점과 쿠팡, 네이버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 그리고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리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초코파이 하우스와 함께하는 미리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오는 12월 6일까지 진행한다.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계획을 댓글로 남기거나 크리스마스 디저트 초코파이 구매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5명에게 크리스마스 디저트 초코파이, 플레이모빌 크리스마스 피규어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60년 전통의 오리온 초코파이를 재해석해 프리미엄 디저트로 탄생시킨 제품이다. 오리지널, 카라멜솔트, 레드벨벳, 카카오, 제주 한라봉, 티라미수 등 차별화된 맛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가족, 연인 간 특별한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에는 집이나 사무실, 학교 등에서 커피, 차와 함께 디저트를 즐기는 홈디저트 트렌드가 일면서 소비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편의점까지 확대했다. 이와 함께 도곡본점, 수원역점, 부산역점 등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과 이커머스 채널 '쿠팡', '마켓컬리', '헬로네이처' 등에서 판매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달콤상큼한 맛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특별한 디저트 초코파이를 만들었다"며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가족 중심의 홈파티용 디저트나 지인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온라인 선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26 14:08:32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파리바게뜨, 15년 연속 구세군 모금 활동 이어가…"나눔문화 실천"

파리바게뜨가 올해로 15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행하고 있다. /SPC그룹 제공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15년 동안 매년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해왔다. 이날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카페대학로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명욱 파리바게뜨 부사장과 곽창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전국 3400여 매장 내에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연말까지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모바일페이, 신용카드 사용 증가에 따라 현금 기부가 줄어드는 점을 감안해 올해부터 'QR코드(제로페이)'가 삽입된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는 등 디지털 기부 방식도 도입한다. 기부금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살아가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15년째 구세군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26 14:06:31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사조대림 '대림선 고급맛살', 올해 10월까지 중국서 100억원 매출 달성

사조대림의 대림선 고급맛살이 올해 10개월 동안 중국서 100억원 매출을 올렸다. /사조대림 제공 사조대림 고급맛살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중국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은 '대림선 고급맛살'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 동안 중국시장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6일 전했다. 사조대림은 2017년, 중국에서 한국의 게맛살을 프리미엄 간식으로 즐겨 먹는다는 트렌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시장에 고급맛살을 선보이게 됐다. 2018년까지 시장파악 및 유통망 확충 등에 주력했으며, 이후 국내 고급맛살 1위 제품 '대림선 랍스터킹'을 앞세워 2019년부터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최상급 알래스카 명태 연육과 랍스터의 집게발이 그대로 담긴 듯한 모양을 형상화해 눈길을 사로잡는 '대림선 랍스터 킹'은 2019년 11월 편의점(로손) 입점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입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레, 허마셰솅 등 중국의 대표적인 대형마트 약 500여 개 점포에도 판매 중이다. 이와 함께 대림선의 대표 고급맛살 '크라비아'도 함께 입점해 10개월만에 100억원이라는 매출액을 달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대림선 고급맛살의 인기 요인으로는 K팝·드라마 등 한류의 인기와 더불어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중국인들의 요구, 중국 시장상황·트렌드 등을 반영한 마케팅 및 영업 활동 등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고급맛살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김, 라면, 과자 등과 함께 고급간식으로 인기가 많은데 코로나19로 국가간 이동이 제한돼 한국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중국 내에서도 한국 고급맛살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판매처 확대에 주력했다. 또한 타오바오, 티몰 등 온라인 몰과 왕홍(인플루언서), 샤오홍슈(SNS)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좁히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사조대림은 38년간 이어온 맛살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급 원재료만을 엄선해 '크라비아', '스노우크랩킹', '랍스터킹', '쏙크라비아' 등 다양한 프리미엄 맛살 제품을 국내에 선보인 바 있다. 이를 통해 오양맛살로 대표되는 일반맛살 부문과 고급맛살 부문 모두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국내 맛살 시장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으며, 이제 국내를 넘어 중국시장에서도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윤호용 사조대림 마케팅팀 담당은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10개월만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것은 꾸준히 중국시장을 분석하고 도전한 사조대림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사조대림의 다양한 제품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26 13:57:46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롯데마트, 배송 강화…'새벽에 ON' 12월1일 확대 오픈

롯데마트몰 새벽배송 전용 센터/롯데쇼핑 롯데마트, 비대면 소비문화에 배송 강화…'새벽에 ON' 12월1일 확대 오픈 서울·부산 전 권역, 밤11시에 주문해도 새벽7시까지 도착 롯데마트가 비대면 소비문화 추세에 따라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기존 주문 후 2시간 이내에 배송하는 '바로 배송', 매장 내에서 주문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매장 픽업', '냉장 상품 스마트 픽업', 차에서 내리지 않고 주문 상품을 차에서 받는 '드라이브 스루' 외에 새벽 배송을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롯데마트는 오는 12월 1일부터 경기 남부 및 서울과 부산 전 권역을 대상으로 새벽 배송 서비스인 '새벽에 ON'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마트의 기존 새벽 배송은 김포에 위치한 온라인 전용센터를 통해 경기 서부지역과 서울 일부 지역만 가능했으나, 롯데슈퍼가 운영하고 있던 의왕, 부산의 오토 프레시 센터를 롯데마트가 운영하게 되면서 새벽배송 범위가 확대 됐다. 특히, 경기 의왕과 부산의 오토 프레시 센터는 일반 주간 배송이 아닌 오로지 '새벽 배송'을 위한 전용 센터로 운영한다. 최근 온라인 주문에서 신선 식품이 차지하는 구성비가 꾸준히 증가해 2020년에는 51.7%까지 증가했고, 신선 구매 조건의 1순위가 품질인 만큼 품질 우위 전략의 대형마트로써 기회 요소로 판단해 새벽 배송의 확대에 나선 것이다. 롯데마트는 이번에 새벽 배송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그로서리 전문몰의 강점을 살린 '3일돼지', '황금당도 과일' 등의 차별화된 신선 전문 상품과 새벽 배송 특화 카테고리인 간편 대용식, 음료 등의 상품을 강화한다. 새벽 배송은 아침식사 및 간편식을 위한 수요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밀키트, 간편식, Deli 상품군을 대폭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새벽 배송 서비스 확대로 주문량이 기존 보다 3배, 2021년에는 4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부산지역 전 권역을 수용할 수 있다는 점은 타 이커머스 업체와 차별화된 강점으로 부산 지역의 새벽 배송 서비스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마트,새벽배송 확대 운영/롯데쇼핑 롯데마트는 새벽 배송 외에도 온라인 주문 상품에 대해 물건을 받아 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바로 배송'은 '고객의 냉장고가 되어드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온라인 주문 이후 픽킹, 팩킹까지 30분안에 배송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 최대 2시간안에 주문 상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간편식, 반찬 등 그로서리 상품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배송 서비스다. 롯데마트는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별도의 온라인 전용 센터의 건립이 아닌 기존 자산인 점포 중심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점포는 크게 '스마트 스토어'와 '다크 스토어'로 나뉘며, 중계, 광교처럼 매장 내에 피킹 스테이션과 컨베이어 벨트, 후방 자동화 패킹의 설비가 들어간 '스마트 스토어'는 연내 2개를 추가로 오픈, 21년에는 12개까지 수를 늘려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 스토어' 개발과 동시에 후방의 자동화 패킹 설비를 설치하는 '다크 스토어' 형태는 연내 14개, 21년에는 29개까지 오픈할 방침이다. 한편, 롯데마트몰은 '새벽에 ON' 서비스 확대 오픈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한 달간 새벽에 ON 첫 구매 고객에게는 '99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4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 혜택의 쿠폰팩 3종을 증정한다. 또한, 일별 필수 생필품 10개를 선정해 최대 50% 할인하는 파격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마트 김건식 물류 팀장은 "대형마트는 새벽 배송의 주력 상품인 신선 식품에 강점을 갖고 있는 업태"라며, "신선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신속하게 배송하는데 집중해 롯데마트의 물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26 12:24:5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메가히트상품스토리] 한방 화장품 '연작'의 고기능 스킨케어 '전초 컨센트레이트'

연작의 모델 배우 고윤정 /신세계인터내셔날 [메가히트상품스토리] 한방 화장품 '연작'의 고기능 스킨케어 '전초 컨센트레이트' 런칭 2주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연작(YUNJAC)'의 대표 제품 '전초 컨센트레이트'가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지난 2년간 브랜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자연이 만든 작품'을 뜻하는 연작은 과학기술로 고급 한방 원료의 효능을 극대화 한 고기능성 자연주의 화장품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화장품 제조 기술을 보유한 이탈리아 기업 인터코스의 독자 기술을 통해 한방의 단점을 보완하고 고기능과 저자극을 동시에 실현했다. 연작 전초 컨센트레이트/신세계인터내셔날 ◆핵심 기술이 응집된 '전초 컨센트레이트' 연작의 '전초 컨센트레이트'는 연작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출시 이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단독으로만 사용해도 충분한 고보습 포뮬러가 피부에 편안함을 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선사 해 '한 병의 신세계'라고도 불린다. 이를 통해 전초 컨센트레이트는 2019년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에센스 부문에서 에디터스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초 컨센트레이트에 담긴 연작의 핵심 기술인 홀 플렌트 이펙트(Whole Plant Effect)는 발아, 생장, 개화의 단계로 자생하는 자연의 순환 에너지를 담고 있으며,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어 준다. 발아 에너지인 식물의 뿌리는 효삼, 생장 에너지를 담은 줄기는 침향, 개화 에너지를 담은 꽃은 치자를 이용했다. 진세노이드가 가득한 홍삼을 발효한 효삼은 인삼 뿌리의 가장 진화한 형태다. 신비로운 힘을 가진 전설 속 약재 침향은 강력한 치유의 힘으로 외부 유해 요소에 대한 피부저항력을 높여준다. 풍부한 항산화 물질과 아름다운 향을 지닌 치자꽃은 비타랩의 독자기술을 적용해 그 효능을 극대화 했다. ◆K뷰티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 겨냥 연작은 개발 단계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로 특히 중국 소비자들의 럭셔리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에 주목했다. 브랜드 론칭 당시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중국은 세계 2위의 화장품 시장이고 한국 화장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중국 소비자를 분석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고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작은 중국인의 소비심리를 제대로 적중했다. 지난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입점하자마자 중국 최대 소셜 전자상거래 플랫폼 '샤오홍슈'에서는 브랜드 팔로워 수가 전달대비 1000% 가량 증가한 것이다. 연작 전초 컨센트레이트/신세계인터내셔날 ◆밀레니얼 세대, 한방에 빠지다? 국내에서도 연작의 기능성은 인정받았다. 연작은 올해 상반기(1~5월) 누계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76.4%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젊은 층의 주요 구매 채널인 온라인을 통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4% 증가했고, 이 가운데 2030세대 매출 비중은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주요 제품인 '전초 컨센트레이트'와 함께 '마더후드 베이비후드 라인'도 덩달아 인기다. 이 라인의 올해 1~5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배 가까이 증가했다. 부모가 되기 시작한 밀레니얼 세대들이 고품질의 산전·산후케어 제품과 유아용 스킨케어 제품을 찾기 시작하면서 연작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관계자는 "연작은 한방 화장품의 고기능을 좋아하지만 올드한 느낌과 향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면서 "화장품 성분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현명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좋은 성분의 고기능성 제품을 개발해 연작만의 차별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런칭 2주년 기념 한정판 출시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전초 컨센트레이트' 런칭 2주년을 기념해 용량이 커진 점보사이즈의 특별 한정판을 출시했다. '한 병의 신세계'를 선사하며 런칭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전초 컨센트레이트의 이번 한정판은 기존 75ml에서 120ml로 용량을 1.6배 늘려 약 30%의 할인 효과로 보다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말 홀리데이 시즌에 맞게 레드와 골드 컬러의 패키지를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전국 주요 백화점 연작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26 11:52:4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쿠팡,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600만여개 직구 상품 최대 55% 할인

쿠팡, 26일부터 단 4일간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진행 쿠팡,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600만여개 직구 상품 최대 55% 할인 쿠팡이 29일까지 해외 직구 및 직수입 상품들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연다. 쿠팡 로켓직구와 직수입 상품이 대상이며, 인기 건강식품은 물론 TV, 블루투스헤드폰, 인스탁스카메라 등 가전/디지털 상품까지 쿠팡이 엄선한 글로벌 셀렉션들로 준비됐다. 로켓직구 상품은 건강식품, 뷰티, 홈인테리어, 가전/디지털 등 총 9개 카테고리에 걸쳐 600만여개를 선보인다. 삼성TV, 다이슨, 나우푸드 등 유명 브랜드의 인기 상품이 있으며, 최대 55%의 할인 혜택과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 할인 쿠폰 할인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 타임 할인과 매일 새로운 추가 할인 찬스도 제공한다. 특히 매일 오전 11시 타임 할인 행사에서 삼성전자 스마트TV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빠른 배송 또한 장점이다. 로켓와우회원이면 단 한 개의 상품도 무료배송이며, 평균 3~4일, 도서산간지역의 경우도 7~10일 이내에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쿠팡이 엄선해 직수입한 해외 브랜드 상품도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샤오미, 퀘스트 뉴트리션, 스탠리 등 다양한 브랜드의 100여개 상품을 선보이며, 최대 5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조나단 벅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을 맞아 해외 직구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해외에 나가지 못해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해외 직구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 빠른 배송으로 구매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26 11:33:0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편의점에서 외환거래까지…BGF리테일, 핀테크 협업 강화

BGF리테일 송지택 혁신부문장(좌)과 유핀테크허브 이재표 대표(우)가 25일 편의점 핀테크 사업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BGF리테일 편의점에서 외환거래까지…BGF리테일, 핀테크 협업 강화 은행이 아닌 편의점에서도 24시간 언제든 환전 대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핀테크 전문기업 유핀테크허브와 온·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한 핀테크, 테크핀 사업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외환거래 및 해외송금 서비스의 개발 및 시행, 제휴 사업 신규 발굴 및 확대, 플랫폼 채널 제휴, 기술 협의 및 공동 특허 진행 등에 관한 금융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외환분야 신사업 규제 신속 확인·면제 제도를 통해 ▲편의점을 통한 환전대금 수령 ▲외국인 관광객의 ATM을 통한 송금대금 수령 ▲무인환전기기를 통한 송금서비스 제공, 송금 네트워크 공유 서비스 이용 등 외국환거래규정을 개정했다. 이러한 흐름에 CU와 유핀테크허브는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완료하고 외화 환전 서비스 개발에 본격 돌입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 온라인으로 환전을 신청한 뒤 가까운 편의점에서 24시간 언제든 환전 대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CU는 내년 상반기 중 외화 환전 서비스의 도입을 목표로 이달부터 유핀테크허브와 시스템 개발 및 제반 사항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고 향후 관련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공동 특허 출원까지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입국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송금 대금 지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인이 자국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송금한 금액에 대해 국내 입국 후 가까운 CU에서 현금지급기를 통해 원화를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은행에서 주로 이루어지던 환전 서비스를 전국 방방곡곡에 위치한 CU가 365일 24시간 수행함으로써 국내외 고객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한편, 신규 고객을 유치해 점포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U는 생활 속 가장 가까운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금융, IT업계와의 제휴를 통해 핀테크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현재까지 ▲POS 현금 인출 서비스 ▲무통장 송금 서비스 ▲금융상품(펫보험 등) 판매 창구 역할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금융데이터거래소 편의점 빅데이터 유통 ▲카드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제휴 등 차별화된 핀테크 협업을 진행해 왔다. 편의점 금융서비스는 특정시간에 문을 닫는 은행과 달리 365일 24시간 전국 점포에서 이용 가능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강점이 있다. 앞서 CU는 송금 애플리케이션 '센드(Send)'와 손잡고 24시간 편의점 무통장 송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계좌이체 방식이 아닌 현금을 계좌로 이체하는 서비스로, 기존 송금 앱과 달리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가 없는 외국인과 청소년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가장 최근에는 금융보안원과 협약을 맺고, 수집된 편의점 빅데이터를 금융데이터거래소에 판매하고 있다. 소비 수요를 심층적으로 파악해 고효율의 편의점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차별화된 금융 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 BGF리테일 송지택 혁신부문장은 "융복합 시대에 고객들의 다양한 금융 생활에 맞춘 새로운 서비스들이 제도적인 발전과 함께 속속 편의점으로 들어오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최근 근거리 쇼핑이 확대되면서 CU는 디지털 금융과의 결합을 더욱 활성화하며 플랫폼 비즈니스 영역을 더욱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26 11:33:0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SSG닷컴, '국내 최초 콜드체인 전기 배송차' 본격 도입

곽정우 SSG닷컴 운영본부장(왼쪽)과 김진곤 현대글로비스 신성장물류사업부장이 26일 김포시 네오003에서 국내 최초 친환경 콜드체인(냉장/냉동) 전기 배송차 서비스 시범운영을 앞두고 기념촬영하고 있다./SSG닷컴 SSG닷컴, '국내 최초 콜드체인 전기 배송차' 본격 도입 SSG닷컴이 국내 최초로 '콜드체인'이 가능한 전기 배송차를 도입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그 동안 온도에 민감하지 않은 일반 택배 화물차 등이 전기차로 시범 운영한 경우가 있었으나, 전기 소모량이 높은 냉장/냉동 기능 탑재는 기술력의 한계로 구현하지 못했다. SSG닷컴은 김포에 위치한 온라인스토어 '네오 003(NE.O 003)'에 친환경 전기 배송차를 입고시켜 실제 배송 현장에 투입시킨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SSG닷컴과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1월 중순 이마트 청계천점에서 전기 배송차의 콜드체인 유지 능력과 안정성 등 1차 검증절차를 마쳤다. 이번 전기 배송차 투입은 SSG닷컴이 현대글로비스와 지난해 10월 체결한 '친환경 냉장 전기차 배송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 체결 당시 SSG닷컴은 배송차 일부를 친환경 전기차로 시범 전환하고 현대글로비스는 이를 위한 차량 공급과 배송 운영을 담당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SSG닷컴과 현대글로비스는 3개월 간 실제 배송 현장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 뒤, 전기 배송차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그린뉴딜 정책'에도 보조를 맞춘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경유차로 배송 시 한 대당 하루에 평균 15리터의 경유를 사용하는데, 이를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38kgCO2eq' 정도다. 이에 비해 같은 제원의 전기 배송차를 이용하면 온실가스 배출이 하루 '16.7kgCO2eq'까지 줄어 약 56.2% 저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곽정우 SSG닷컴 운영본부장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핵심 요소로 꼽히고 있다"며, "당사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펼쳐온 친환경 배송정책을 한 차원 높여 '착한 배송'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SSG닷컴은 당일배송 시스템 '쓱배송'에 종이봉투를 사용하고 새벽배송 역시 반영구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알비백'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종이로 발급되던 주문확인서를 지난 4월부터 모두 모바일로 바꾸는 등 앞장서서 이커머스 업계의 친환경 배송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한편, SSG닷컴은 이번 친환경 전기 배송차 도입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ECO 친환경 상품대전' 기획전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무농약, 유기농 농산물을 비롯해 저탄소 환경부 인증상품을 할인하는 것이 골자다. 또한, 기획전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SSG머니 3천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26 11:30:0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서울신라호텔, '키캉스' 패키지 준비…그림책 북콘서트 등 포함

서울신라호텔이 겨울방학을 맞아 북콘서트가 포함된 '메리 윈터' 패키지를 준비했다. /신라호텔 제공 서울신라호텔이 '키캉스' 아이템을 객실 안으로 들여와 즐거움과 유익함, 안전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이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리 윈터' 상품을 선보인다. 공용 공간인 키즈 라운지 대신 객실에서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들로 가족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는 패키지다. '메리 윈터' 패키지를 이용하는 가족들은 아늑한 객실에서 '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 북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음악과 그림책을 활용해 북클럽 수업, 북 콘서트 등을 선보이고 있는 어린이 융합 예술 스튜디오 '클랩(CLAP)'이 신라호텔을 위해 준비한 이 영상은 서울신라호텔의 스위트 객실에서 촬영돼 마치 같은 공간에서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몸집은 작지만 당찬 소녀 '마들린느'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북 큐레이터의 입을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되며, 흥겨운 피아노 선율을 따라 진행돼 몰입도를 높인다. 또 영상에서 읽어주는 '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체크인 시 도서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센터피스) 키트'가 제공돼 아이와 함께 나만의 캔들 센터피스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튜토리얼을 따라 준비된 재료(구상나무, 편백나무, 솔방울 등)를 하나씩 이어가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올 여름부터 가성비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신라호텔 에코백과 베어 키링도 선물로 제공된다. 객실에서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오붓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메리 윈터' 상품은 디럭스 룸 1박 기준 ▲'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 북 콘서트 영상 ▲'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 도서 1권 ▲나만의 크리스마스 센터피스 만들기 키트 1개 ▲신라 에코백 미니 1개 ▲신라 베어 키링 1개 ▲체련장, 실내 수영장 혜택으로 구성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판매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26 09:51:09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