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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야기, 17년 만에 법인명 변경…제2의 도약 나선다

가정용 간편식 사업 진출 계기 죽이야기를 운영하는 대호가는 법인명을 '죽이야기'로 변경하고 제2의 도약에 나섰다고 전했다. 지난 2003년부터 죽과 웰빙한식 전문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죽이야기는 17년 만에 법인명을 변경하게 됐다. 죽이야기는 이번 법인명 변경이 전문성을 확보하면서 검증된 맛과 레시피로 HMR(가정용 간편식)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죽이야기가 새로 진출하는 HMR 사업 아이템은 1차로 광어순살 미역국, 나주곰탕, 깐 새우장 등으로 10월 중 판매에 돌입한다. 이들 제품은 죽이야기 자체 공장에서 생산하며 1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맛과 완성도를 높였다. 죽이야기는 HMR용 간편식 종류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또한 기존 사업인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앞서 죽이야기는 올해 1월 외부디자인 변경과 솥죽·솥밥 레시피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으며 올해 초 20명의 신규가맹점을 대상으로 창업 자금을 1000만원씩 지원한 바 있다. 최근에는 기존 가맹점을 대상으로 외부디자인 변경과 솥죽·솥밥 설비 도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임영서 죽이야기 대표는 "이번 법인명 변경을 계기로 죽이야기는 한층 더 발전할 예정이며 차별화된 HMR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08 15:05:3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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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대신 명품 가구! 인테리어 관심·소비 급증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생활전문관 전경/신세계백화점 해외여행 대신 명품 가구! 인테리어 관심·소비 급증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집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이에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급증하면서 명품 가구 시대가 왔다. 최근 보상소비심리 영향으로 명품 신장세가 뚜렷한 가운데, 인테리어에 관심이 커지며 가구 시장도 커지고 있다. 소파 하나도, 침대 옆 협탁 하나도 허투루 선택하지 않고 유명 수입 브랜드, 디자이너 작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의 올해(1월~8월) 가구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7% 성장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8월도 39.1% 신장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매출 2조원을 달성한 신세계 강남점은 다양한 명품 가구 브랜드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고가의 제품들이지만 그만큼 차별화된 제품에 지갑을 여는 고객들이 점점 늘고 있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폴트로나프라우'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이태리 장인정신을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대표 상품으로는 소파 세트 6837만원, 암체어 863만원, 사이드 테이블 1163만원, 스툴 279만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명품 가구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팝업 행사를 진행중이다. 지난달부터 10월 22일까지 강남점에서는 '플렉스폼'의 팝업을 선보이는 것. 신세계 강남점 폴트로나트라우 매장/신세계백화점 코로나19 이전에도 최근 몇년간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꾸준히 성장중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2008년 7조원에서 2016년 12조5000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커졌다. 2023년에는 18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박성주 생활팀장은 "워라밸 문화가 확산된 후 일과 삶을 구분하고 집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는 고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 "명품 가구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폴리폼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무역센터점의 9층에 있던 리빙관을 백화점 한 가운데인 4층으로 옮겨왔으며, 세계 정상급 리빙 브랜드를 선보이며 '럭셔리 리빙 메카'로 떠올랐다. 이탈리아 '까시나', 프랑스 '리네로제', 네덜란드 '모오이' 등 세계 정상급 리빙 브랜드의 국내 1호 매장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달 업계 최초로 이탈리아 초럭셔리 가구 브랜드 '폴리폼(Poliform)'을 오픈했다. 매장에서는 테이블·식탁·소파 등 30여 종의 가구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고객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 가구'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피닉스 키친(2억9000만원대)', '센자피네 시스템 옷장(5300만원대)', '월 시스템 거실 선반장(5500만원대)', '몬드리안 소파(5200만원대)' 등이다. 올 상반기 무역센터점의 3040 VIP 매출에서 리빙이 차지하는 비중은 39.7%에 달한다. 보다 저렴하면서 합리적인 소비로 인테리어를 꾸미는 소비자들도 늘었다. 이케아의 2020 회계연도에 따르면, 기흥점, 동부산점 등 신규 매장과 도심형 접점을 선보이며 전년 대비 32.6% 성장한 6634억원의 매출과 총 매장 방문객 1230만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과 홈퍼니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커머스 채널은 전년 대비 13.6% 증가한 4470만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8 15:01: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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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식품업계 최초 동반성장지수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획득

동반위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 받아 CJ제일제당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식품업계에서 5년 이상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은 CJ제일제당이 유일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8일 오전 제63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올해는 200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CJ제일제당은 34개사와 함께 가장 높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3년 이상 '최우수' 평가를 받으면 최우수 명예기업에 이름을 올리는데, CJ제일제당은 2015년 '최우수' 평가를 받은 이후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이번에도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을 유지하게 됐다. CJ제일제당은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동반성장 종합평가'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사업보국(事業報國)'의 경영철학과 전 임직원 공감대,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사와의 상호 합리적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는 공정거래 질서 구축에 힘쓰고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다. 단순히 협력업체를 무조건적으로 지원하기 보다는 스스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협력업체와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 상호 합리적인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주력했다. 공정 거래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하도급거래 내부심의위원회' 월 1회 개최를 정례화했다. 구매 담당 임원 주관 하에 재무, 법무, CSV, SCM 등 유관 부서가 참여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활동 보고를 진행하며 사전 예방과 사후 점검 활동을 확대했다.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도 적극 운영 중이다. 협력사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위해 금융 지원에 신경 쓰고 있다. '직접 자금지원 제도'를 통해 약 160억 원을 무이자 대여로 지원했으며, 지원 규모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민간기업 최초로 도입한 '내일채움공제' 제도의 지원 규모 또한 매년 확대해 협력사의 고용안정과 임금격차 해소에도 일조했다. 기술 및 개발 지원도 병행했다.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축적한 식품기술과 노하우 전수, 레시피 개발, 품질관리 현장지원 등을 통해 전반적인 협력사 제조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출시 후에는 유통망을 적극 활용한 판매 확대와 홍보 지원을 통해 안정적 매출 기반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협력업체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원 대상과 금액을 더욱 확대했다. 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고창 수박, 김천 포도 등 지역 특산물 농가 상생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제철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동반성장지수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5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을 지속 유지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2020-09-08 14:41:2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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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음료시장 이끈 '탄산'의 힘!' 사이다·에너지음료 매출 쑥쑥

탄산 들어간 사이다, 콜라, 탄산수, 에너지음료 상반기 매출 전년대비 4~12% 성장하며 롯데칠성음료 대표 탄산 브랜드 '탄산'이 올해 상반기 음료 시장을 이끌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야외 활동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톡 쏘는 청량감을 가진 사이다, 콜라, 탄산수, 에너지음료 등 탄산음료가 일제히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8일 밝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대표적인 탄산음료로 손꼽히는 사이다와 콜라의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 매출은 각 1510억원, 2712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4%, 12% 성장했다. 또한, 탄산을 포함한 탄산수와 에너지음료 매출도 각 494억원, 1184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9%, 10% 증가했다. 주스 등 다른 음료 카테고리의 매출이 한자릿 수 감소세를 보이는 것과 비교하면 돋보이는 성과다. 성장하는 음료 제품군의 공통점은 바로 탄산이다. 탄산음료는 특유의 짜릿한 청량감이 다른 음료로 대체될 수 없고, 마시는 즉시 속을 뻥 뚫어주는 시원함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제격이다. 배달 음식의 수요 증가에 따라 대표 배달 음식인 치킨, 피자, 족발 등이 탄산음료와 궁합이 좋은 것도 매출 상승에 도움을 줬다. 음료 전문점에서 탄산음료를 대체 할 수 있는 제품이 흔치 않고, 기능성 음료 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도 경기 불황에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이유다. 또한, 식품업계에서 복숭아, 금귤 등 다양한 과즙을 활용한 탄산음료를 선보이며 제품을 확대해 나가는 것도 시장 성장의 비결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탄산음료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시장 붐업 조성을 위해 마케팅 강화 및 제품 확대에 나서고 있다. 사이다 1등 브랜드 칠성사이다는 올해 출시 70주년을 맞아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캐스팅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펩시콜라는 우리 문화유산인 한글, 풍물놀이 등의 이미지를 담은 '대한민국 컬처 에디션'을 선보였다. 탄산수 1등 브랜드 '트레비'는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300mL 부터 1.2L까지 용량을 다변화했으며, '핫식스'는 용량과 칼로리를 차별화한 '더 킹' 제품의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음료 시장을 이끈 탄산이 들어간 음료의 인기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탄산을 활용한 음료 제품군 확대를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8 14:39:1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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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수해 복구에 힘 쏟는 군장병에 음료 후원

나라사랑 캠페인 음료 후원/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수해 복구에 힘 쏟는 군장병에 음료 후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군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전남 지역 수해현장에서 대민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2개 군부대 장병들을 위해 대용량(1L) 음료 1만 5000개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음료 후원은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온 세븐일레븐의 나라사랑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와 안정을 위해 힘쓰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븐일레븐은 이에 앞서 지난 8월 중순에도 경기 연천과 강원 철원 지역 수해복구에 나선 2개 군부대 장병들에게 빵과 음료수 6000개를 지원한바 있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국가의 안녕을 위해 항상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그간 꾸준히, 그리고 다양하게 지속해왔다"며 "나라사랑 캠페인을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진정성있는 소통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나라사랑을 테마로 한 차별화 사회공헌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 백령도 해병부대 방문을 시작으로, 해군순항훈련 정기 물품 후원을 비롯해 전방부대 위문품 전달, 전역장교채용, 유엔 참전용사 후손 후원 등 다양한 호국보훈 관련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8 14:37: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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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역대급 장마, 태풍에 마트 당일배송 거래액 120% 증가"

G마켓-옥션 '당일배송관'에서 마트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 G마켓·옥션, "역대급 장마, 태풍에 마트 당일배송 거래액 120% 증가" 역대 최장기간 장마에 이어 대형 태풍까지 연속 발생하며 마트 당일배송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옥션에 따르면 주소지 인근 마트 상품을 당일 원하는 시간에 배송 받는 '당일배송관'의 지난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늘었다. 유례없는 장기간의 장마와 태풍에 온라인으로 '집콕' 쇼핑을 하는 수요가 늘었고, 몸값이 치솟은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 등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동기간 G마켓과 옥션 당일배송관에서 가장 높은 구매율을 기록한 품목 5가지는 쌀, 과일, 소고기, 돼지고기, 축산가공식품으로, '집밥'의 주요 메뉴로 육류를 선택하는 비중이 높았다. G마켓, 옥션 당일배송관은 주소지를 한 번만 등록해두면, 인근 매장과 가장 빠른 배송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높은 편의성으로 고객 반응이 좋다. 또한 이베이코리아의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회원들에게는 매일 1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G마켓에서는 홈플러스/GS프레시/롯데슈퍼, 옥션은 홈플러스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선/가공식품, 냉장/냉동식품 등 각종 먹거리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 쇼핑이 가능하다. 매주 전단 상품과 1+1/2+1 상품 골라담기, 금주의 잇템, 자주구매 베스트 상품 등이 코너별로 분류되어 있어 한 눈에 검색과 비교가 편하고, 다른 매장의 상품들을 한 장바구니에 담아 동시에 결제가 가능하다. 현재 다양한 카테고리의 특가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2020년산 햅쌀 10KG(홈플러스) ▲동서식품 맥심모카골드 믹스 230T(홈플러스) ▲브랜드 닭볶음탕 1KG(롯데슈퍼) ▲제스프리 골드키위 10입(롯데슈퍼) ▲한돈 삼겹살 구이 500g(GS프레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옥션 당일배송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 변건무 플랫폼사업팀장은 "고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및 악천후를 이겨 내시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당일배송관의 편의성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8 14:36: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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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2020 추석 맞이 위생용품 선물세트 출시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첫 선보여 LG생활건강 온가족 지킴이 향균KIT세트 D호 LG생활건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필수품이 된 마스크와 손 소독제, 손 세정제 등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를 첫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이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온 가족 지킴이 항균 키트', '우리 가족 지킴이 64호' 등 총 9종을 선보였다. 대표상품인 '온가족 지킴이 향균 키트 세트D호'는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다. 가정에 비치 할 수 있는 손소독티슈, 핸드워시, 새니타이저 등으로 쉽고 깔끔하게 위생 습관을 챙길 수 있다. 이밖에도 최근 외출 필수품으로 꼽히는 휴대용 새니타이저와 숨편한 마스크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밖에서도 간편하게 개인위생관리를 할 수 있다. 요즘과 같은 시기에 누구나 꼭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선물하는 사람의 센스와 받는 사람의 만족감이 배가되는 실용성을 갖춘 제품이다. 세균아꼼짝마 손소독티슈, 세균아꼼짝마 핸드워시, 세균아꼼짝마 새니타이저, 에어워셔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선물세트에 포함된 손 소독제와 손 소독 티슈는 모두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의약외품"이라면서 "건강을 생각하는 추석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8 14:34: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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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 "매월 새로운 옷을 제안합니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매월 새로운 테마로 신상품을 출시하는 신개념 브랜드 'M12'를 론칭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매월 새로운 옷을 제안합니다" 신개념 '월간 패션' 브랜드 'M12' 론칭 CJ ENM 오쇼핑부문이 매월 새로운 콘셉의 신상품을 출시하는 신개념 패션 브랜드 M12(엠트웰브)를 론칭한다. 일반 패션 브랜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개 시즌에 맞춰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관행이었으나, M12는 월마다 테마를 정해 그에 맞는 상품을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을 적용시켰다. 트렌드 변화가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필요한 스타일의 상품을 적기에 제안하기 위해 론칭하게 됐다고 오쇼핑부문 측은 설명했다. 트렌드를 따라가기에 한 시즌인 3개월도 이제는 너무 길다는 의미다. 또한 계절에 관계없이 신상품을 선보이는 '시즌리스(seasonless)' 트렌드의 일환이기도 하다. M12의 브랜드 슬로건은 'Something you wait for'로 '매월 기다려지는 12번의 새로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내 유명 스타일리스트, 패션 디자이너, 글로벌 브랜드 등 다양한 대상과의 협업을 통해 월마다 소비자들의 옷장을 새롭게 만들어주겠다는 계획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매월 새로운 테마로 신상품을 출시하는 신개념 브랜드 'M12'를 론칭한다. 월별 테마 선정은 철저한 고객 조사를 거쳤다. 이번 9월은 '에코(ECO)'가 테마다. 오쇼핑부문은 레더라이크(Leather Like) 소재의 후드 사파리와 팬츠, 데님 재킷을 오는 9일 오후 7시 35분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사파리와 팬츠는 진짜 가죽의 느낌을 구현하면서 편안함과 실용성을 갖췄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방송 제품을 구매하고 CJmall에 상품평을 남기는 모든 고객에게는 크로스백을 증정한다. 10월 테마는 '디즈니'로, 디즈니 캐릭터가 새겨진 야상, 맨투맨 티셔츠, 기모데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월에는 '울(wool)'을 테마로 정해 고품질 소재의 코트 제품 등을 기획 중이며, 12월도 연말에 어울리는 테마와 상품을 준비 중이다. 오쇼핑부문은 9~12월 출시 상품을 1개 이상씩 구매하는 VIP 고객에게 내년 월별 대표 상품을 무료로 보내주는 정기구독권 이벤트를 이번 달부터 진행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사업담당 최요한 사업부장은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했고 철저한 고객 조사 시스템을 거쳐 월별 테마를 선정했다"며, "M12가 패션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신선함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8 14:34: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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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업계 최초 동반성장지수 6년 연속 '최우수' 선정

더페이스샵, 가맹업종 최초 '최우수' 획득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열린 하반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에서 LG생활건강 임직원과 협력회사 대표들이 상생을 다짐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 동반성장지수'에서 업계 최초로6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 지난해 처음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편입된 더페이스샵은 가맹업종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5개 등급(최우수ㆍ우수ㆍ양호ㆍ보통ㆍ미흡)으로 발표한다. LG생활건강은 화장품·생활용품 업계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LG생활건강은 그동안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제조 혁신과 경영시스템 인증, 기술 보호 등 3개 분야로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전개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더페이스샵은 지난해 '양호'에서 올해 '최우수'로 두 단계나 동반성장지수 등급이 올랐다. 동반성장위원회가 가맹업종에서 최우수 등급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페이스샵은 최저임금과 임대료가 올라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위해 4차례에 걸쳐 '가맹점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상권과 고객, 제품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는 등 실효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코로나19로 매출 부진과 사업 환경이 악화된 가맹점에 두 차례 월세를 지원하는 등 고통 분담을 실천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협력회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협력회사는 상생의 파트너라는 경영 기조로 시장 상황과 사업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8 14:30:0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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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을수록 인기?" 취식 편의성 높인 오리온 미니 제품 인기

변화하는 취식 트렌드 반영… 간편하고 깔끔하게 먹기 원하는 소비 심리 잡아 오리온 미니 제품 이미지 오리온은 인기 과자들을 작게 재해석한 미니 제품들의 매출이 지속 성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도도한 미니미나쵸' '오!감자 미니별' '닥터유 단백질바 미니' '오리온젤리 더 탱글 마이구미' 등 과자의 크기와 모양 등을 변화시켜 취식 편의성을 높인 미니 사이즈의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지난 상반기에 출시한 도도한 미니미나쵸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40만 봉을 돌파했다.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도도한나쵸 브랜드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도도한 미니미나쵸 출시 이후 도도한나쵸 브랜드 전체 매출도 약 20% 증가했다. 닥터유 단백질바 미니의 올해 월 평균 매출은 지난해 대비 14% 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편, 1회 취식량에 맞춰 소포장으로 무장한 오리온젤리 더 탱글 마이구미와 지난 7월 출시한 '오!감자 미니별'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편의성과 가성비 등을 중시하는 취식 트렌드 변화를 제품에 반영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크기만 줄인 것이 아니다. 도도한 미니미나쵸와 오!감자 미니별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길쭉한 형태의 패키지로 제작하고 과자의 제형과 맛을 모두 변화 시켰다. 이와 함께 가성비를 높인 '오리온 실속스낵' 시리즈로 선보이면서 미디엄 사이즈 제품을 편의점가 기준 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닥터유 단백질바 미니는 단백질 성분을 강화한 제품을 한입 크기로 작게 만들어 취식 편의성을 높였다. 오리온젤리 더 탱글 마이구미도 크기가 앙증맞게 작아지면서 한 봉으로 여러 가지 과일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먹기 편하게 크기를 변화시키면서 가성비를 높이고, 다양한 맛을 선보인 것이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한 것 같다"며 "미니 제품들이 편의성, 가성비 등을 중시하는 트렌드 속에서 또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품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8 14:27:31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