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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근속 10년 이상된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 받아

업소용 매출 보완하기 역부족 판단 오비맥주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오비맥주는 오는 16일까지 근속 10년 이상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2010년 9월 30일 이전 입사자는 모두 해당된다. 이 희망퇴직 신청 시 근속 10년 이상 15년 미만인 경우 24개월치 임금이 지급되고, 15년 이상은 34개월치가 지급된다. 퇴직금은 별도이며 정년까지 잔여 근속기간이 34개월 미만인 직원에 대해선 위로금을 잔여 기간만큼만 지급한다. 최근 주류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식 기피 현상으로 유흥 매출이 급감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가정용 시장에서 만회하고 있으나 업소용 매출을 보완하기엔 역부족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물류량도 줄어들면서 경영난 대응 차원에서 추진하는 일은 맞다"면서도 "구조조정 대상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100% 희망자에 한해 상담 후에 진행하는 것이기에 강제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4월 코로나 확산 시점에 이미 한 차례 희망퇴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약 10명이 신청했다. 한편 이번 희망퇴직의 신청 규모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09-09 17:08:1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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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산림조합중앙회와 KF94 마스크 공급계약 체결

산림조합중앙회 및 전국 142개 조합 대상 비비안, 산림조합중앙회와 KF94 마스크 공급계약 체결 방역마스크 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비비안이 산림조합중앙회에 KF94 방역마스크를 공급한다. 비비안은 산림조합중앙회와 협의를 통해 KF94 방역마스크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산림조합은 지난 1962년 창립해 조합원 80만명으로 구성돼 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인해 헐벗은 산을 단기간에 푸르게 한 산림녹화의 주역으로 대형산불, 산사태 등과 같은 국가재난발생시 긴급복구 등 공익적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왔다. 또한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명절 때 이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 벌초 및 묘지관리 대행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복구 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과, 손영섭 비비안 대표, 박일성 SBW그룹 미래전략기획실 대표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1차로 공급되는 물량은 3만5000여장으로 비비안은 이달 중순 경 익산공장에서 생산된 KF94 '비비안 마스크'를 납품하게 된다. 비비안은 향후 납품물량을 더욱 확대해 산림조합중앙회 및 전국 142개 조합 대상으로 KF94 방역마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비비안은 물론 SBW그룹과 더 많은 상생과 협력이 가능하도록 많은 노력들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국민기업으로 자리잡은 기업인 만큼 마스크 부분에서도 그런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마스크 유통망을 더욱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비비안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방역과 관련 사회적 책임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비안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국민응원 캠페인으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지켜줄게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임직원들의 의견이 모여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9 15:48: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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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리, 롯데백화점몰 ‘100 Live’ 론칭…1+1이벤트 진행

미스트롯 '두리' 출연해 니들리 사용 노하우 공개 홈에스테틱 브랜드 '니들리(NEEDLY)'가 롯데백화점몰의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100Live'에 출격한다. 니들리는 9일 오후 5시부터 주력 제품인 마이크로 패치 4종 제품을 비롯한 자사 대표 상품들을 소개, 판매할 예정이다. 방송에는 최근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재치와 끼를 선보이며 TOP7에 오른 가수 두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니들리 제품 시연과 함께 사용 노하우를 공유한다. 니들리는 원하는 피부 고민부위에 붙이고 꾹 눌러주면 돌기 형태의 마이크로 구조체를 통해 유효성분이 피부 깊숙이 작용해 피부 속에서부터 고민을 해결해주는 신개념 화장품이다. 최첨단 기술을 통해 유효성분 자체가 구조체로 만들어져 있어 패치가 피부에 부착되면 유효성분이 제대로, 깊숙이 흡수되는 원리다. 금일 방송에서는 니들리의 트러블 라인 '니들리 안티트러블 겟 리드 오브 풀키트', 주름 라인 '니들리 보톡 플러스 풀키트', 탄력 라인 '니들리 스킨리뉴얼 비 본어게인 풀키트'와 브라이트닝 라인인 '니들리 안티스팟 딥 브라이트닝 풀키트'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라이브 방송 동안 '니들리 엔도스킨 보톡플러스' 풀키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한 세트를 더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댓글 추첨을 통해 '니들리 스킨 리뉴얼 풀키트' 정품과 함께 두리의 팬미팅 티켓을 증정한다. 니들리의 '100Live' 방송은 롯데백화점몰 공식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니들리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새로운 쇼핑 트렌드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융복합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는 니들리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0-09-09 15:45:2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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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코로나19 극복 위한 '지켜줄게요 캠페인' 진행

KF94마스크 6000장 지원 방침 비비안, 코로나19 극복 위한 지켜줄게요 캠페인 진행 비비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켜줄게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을 받아 기획됐다. 비비안의 캠페인은 신당역 인근, 서울역 광장 등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직접 마스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등을 통해 비접촉 형식의 캠페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8일 오전 10시, 비비안 임직원은 서울역 광장에서 KF94 마스크 1000장을 직접 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돼 마스크 6000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비비안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된 가운데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우리 기업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9 15:43:2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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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세상=쓰레기 세상?' 유통업계, 포장재 감축 나서

언택트 소비가 증가하면서 배달·포장 수요가 늘어난 것이 원인. 유통업계, 환경부와 포장재 감축 협약 맺어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시재활용센터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창궐 이후 폐플라스틱과 폐비닐 발생량이 급증하자 식품·유통업계가 환경 보존을 위한 친환경 활동에 나섰다. ◆언택트 소비 확산에 쓰레기는 첩첩산중 9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비닐 폐기물은 하루 평균 951t, 플라스틱 폐기물은 하루 평균 848t 발생했다. 해당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15.6% 증가했다. 이는 지자체별 공공 폐기물 선별장의 기록을 합친 것으로 민간 선별장에서 처리한 폐기물량을 합치면 훨씬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들어 쓰레기가 급증한 이유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카페 및 식당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늘고, 바깥 외출 자제에 따라 온라인으로 물품을 주문하거나 음식 배달을 위한 일회용 용기 활용이 증가한 탓이 크다. 실제로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2조9625억원으로 전년 동기 11조1973억원보다 15.8% 늘었다. 이는 온라인쇼핑 통계 집계 이후 월간 기준 사상 최고치다. 배달량도 급증했다. 8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국내 배달 앱(안드로이드 OS 기준)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배달' 카테고리 앱의 월간 사용자 수는 지난해 8월 1058만4651명에서 올해 8월 1322만1554명으로 약 25%(263만6903명) 늘었다. 지난 2월 서울 시내 한 카페에서 고객들이 일회용품 컵을 사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통업계 팔 걷어붙였다 환경문제가 심각해지자 유통업계는 환경부와 포장재 감축 협약을 맺고 친환경 공조 영역을 넓히기 시작했다. 지난 4일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제조·수입업체 7곳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유통사 3곳이 환경부와 '과도한 포장재를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통업계는 판촉 등을 위해 사용되는 과대포장을 자제하고, 포장재 재질 개건 등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로 했다. 당국은 협약 이행 시 오는 10~12월 동안 약 298t의 포장 폐기물이 감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러 기업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와 관련된 공통 원칙을 공유하고 실천하고 나섰다. 식품업계에선 오리온그룹이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의 문제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포장재 개선 작업,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 경영을 적극 도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폐(廢) 현수막을 재활용해 에코백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뷰티 업계는 친환경 용기를 도입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오는 2022년까지 약 700t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을 감축하고 재활용 비율을 높이는 '레스(Less) 플라스틱'의 일환으로 화장품 용기에 메탈 제로(metal zero) 펌프 도입 및 100%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활용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한국 포장재 재활용사업 공제조합으로부터 '포장재 재활용 1등급'을 획득한 피지(Fiji) 파워젤, 한입 베이킹소다 담은세제 등 세탁세제 6종을 선보였다. 올해 초부터 지속가능 브랜드를 추구하고 있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친환경 상품 '비 사이클'을 선보였다. 나이키키즈는 플라스틱병, 직물 조각, 낡은 옷과 신발에서 얻은 100% 재생 폴리에스터와 유기농 코튼 등으로 제작한 제로맥스 제품을 출시했다. 도미노피자 투웨이 보온 백 배달 및 프렌차이즈 업계도 친환경 경영에 합류했다. 도미노피자는 일회용품을 대체할 보온 백을 증정한다. 보온 백 지참 시 사용 가능한 50%할인 쿠폰도 선물한다. 한국맥도날드는 플라스틱 없는 맥플러리 용기 도입 후 1년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무려 14t 이상 줄였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5월부터 아이스크림 디저트 메뉴인 맥플러리의 플라스틱 리드(컵 뚜껑)를 없애고 종이 리드 형태의 신규 용기로 교체하면서 14t의 플라스틱을 절약했다. 한세드림 플레이키즈프로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 파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속가능한 제품들이 지니는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친환경 제품이 더 나은 소비를 실천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9 15:40: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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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코앞인데…' 온라인 구매 급증

SSG닷컴 차량/SSG닷컴 '추석 코앞인데…' 온라인 구매 급증 이커머스 업계, 물량 확보·배송 대책 마련 코로나19 재확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온라인 구매가 크게 늘었다. 이커머스 업계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주문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 물량 확보와 배송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에 나섰다. SSG닷컴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30일부터 지난 주말(5~6일)까지 새벽배송 주문마감율이 98%에 달했다. 7일부터는 95%로 안정권에 진입했으며 하루 최대 주문건은 13만건이다.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새벽배송량은 전월 동기간(7월 25일~8월 3일)대비 21% 증가했으며 SSG닷컴 전체 매출액은 전월 동기간 16%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모바일 식품몰 마켓컬리는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특히 지난 주말 채소 판매량은 20%, 과일도 22%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작된 8월 30일부터 재택근무와 외출 자제로 인해 신선식품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쿠팡 쿠팡의 경우 배송 가능 물량 이상으로 주문이 밀려 온라인상에 '품절'대란이 일기도 했다. 여기에 일부 물류센터에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을 위한 가동 중단으로 배송 지연 사태가 속출하기도 했다. 이커머스 업계는 올 추석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물량 확보와 배송 증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SSG닷컴은 수요 높은 농산물은 산지 협력사를 통해 사전에 물량을 비축했다. 실제로 선물세트로 인기가 많은 '샤인머스캣'은 지난 5월부터 김천 지역 농가와 사전 계약 진행해 시장가 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중이다. 배송 급증에 따른 대책에 대해서 SSG닷컴은 "일 최대 배송량 범위 내에서 고객이 요청한 시간에 안정적으로 배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SG닷컴은 배송일 조회시점을 기준으로 최장 5일 뒤까지 배송일 지정이 가능하며, 배송 시간대도 3시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일자 및 시간대별 주문량은 물류센터(네오)와 각 이마트 SSG닷컴 새벽배송 서비스 1주년 /SSG닷컴 점포에서 정해진 CAPA에 따라 순차적으로 마감되는 구조다. 여기에 기존 명절 대비 선물세트 할인 혜택은 최대로 높였고, 판매 상품 수 역시 최대 규모로 구성했다. 지난해 추석 선물 세트 1만 종을 내놨던 SSG닷컴은 올해 설에 1만2000종, 이번 추석에는 2만5000종으로 품목 수를 2배 이상 늘렸다. 마켓컬리는 빅데이터를 이용해 상품 수요, 판매량 등을 예측해 상품 매입을 진행해오고 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지난 8월 기준으로 물류센터에 근무한 일용직 근무자의 수는 평균 수치를 기준으로 볼 때 64~149% 로 탄력적으로 운영됐다"며 "물류센터에 입고되는 상품 수에 맞춰 물류센터 근무자 수를 조절, 데이터를 기반으로 물류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주문 증가에 대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쿠팡 쿠팡은 '쿠친(쿠팡친구)'과 쿠팡 플렉스(단기 근로자)를 수시 채용해 배송 증가에 대비한다. 업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로 강화됨에 따라 집밥족이 많아졌고, 덩달아 온라인 신선식품 주문량도 늘었다"며 "추석까지 꾸준히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9 15:02: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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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브랜드패션 최대 70% 할인

가을옷 입는 온라인몰… G마켓 옥션, 브랜드패션 최대 70% 할인/이베이코리아 G마켓·옥션, 브랜드패션 최대 70% 할인 총 190여개 패션 브랜드 총망라…올 가을 신상품 할인가에 선봬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기업 1위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9월 13일까지 190여 개 패션브랜드와 함께 '가을맞이 세일'을 진행한다. 매일 F/W신상품을 공개하고,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할인쿠폰도 매일 3장씩 제공한다. 행사에는 ▲지오다노 ▲라코스테 ▲온앤온 ▲ LF 등의 여성/캐주얼 브랜드부터 ▲아디다스 ▲휠라 ▲안다르 ▲노스페이스 ▲아이더 등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와 ▲금강제화 ▲소다 등 잡화에 이르기까지 인기 패션 브랜드가 참여했다. 할인쿠폰도 풍성하게 제공한다. 모든 고객에게 최대 15만원까지 할인되는 '25% 할인쿠폰'을, 프리미엄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3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5000원 이상 구매 시 적용이 가능하며, ID 당 매일 3장씩 다운로드할 수 있다. 쿠폰을 모두 활용할 경우 사이트 별로 매일 최대 105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매일 '오늘의 브랜드' 코너를 통해 신상품을 공개한다. 9일은 온앤온 '20 F/W 신상품 미리보기 모음전'을, 10일은 아이더의 가을 신상품 '볼라벤 자켓'을 선보인다. 이어서 11일은 라코스테, 12일은 안다르,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은 에스콰이어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밖에 MD가 추천하는 가을맞이 신상 아이템과 2019년 F/W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율로 선보이는 2019 F/W 이월 특가전도 마련했다. 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과 옥션 검색창에서 '패션세일' 혹은 '브랜드세일'을 검색하면 확인 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황지은 패션레저실장은 "선선해진 날씨와 곧 다가올 추석 명절로 인해 패션 의류 및 잡화 쇼핑을 서두르는 이들이 많다"며 "190여 개 패션 인기 브랜드를 총망라한데다, 비교적 고가격대인 가을 겨울 의류를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된 만큼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9 14:14: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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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추석 자금 조기 집행

CU_가맹점 추석 자금 조기 지급 BGF리테일 추석 자금 조기 집행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오는 추석을 맞아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이달 정산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대내외적 환경을 반영해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집행을 돕기 위해 통상 월 중순에 지급되는 정산금을 평소보다 보름 가량 앞당겨 지급하는 것이다. 이번 추석에 미리 지급되는 정산금은 총 1000억 원 규모다. 조기 정산을 신청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약 700억 원, 상품과 물류 등을 거래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약 300억원을 각각 집행한다.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진행한 '추석자금 수요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55%)이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할 정도로 중소기업에게 명절은 급여, 상여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높은 시기다. BGF리테일은 이번 추석 정산금 조기 지급을 통해 코로나19의 고난을 서로 힘을 합쳐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업계에 전했다. 이처럼 BGF리테일은 Be Good Friends, 좋은 친구라는 기업 아이덴티티에 맞춰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매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도 전국 CU 가맹점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점주 권익 및 점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와 장마 등 악재 속에서 ▲노무?세무 무료 상담 서비스 ▲근무자 안심 보험 및 배상책임보험 ▲코로나19 감염 방지 비말 차단막 설치 ▲태풍, 수해 매장 복구 지원 등을 진행했다. 또한, BGF리테일은 중소협력사들을 위해 ▲찾아가는 VOC ▲경영 특강 및 e러닝 교육 ▲한마음 힐링데이 ▲열린 중소기업 상담의 날 등 중소기업에 실효성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상생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BGF리테일 서기문 상생협력실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 아이덴티티인 언제 어디서나 좋은 친구 같은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가맹점과 중소협력사와 3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쌓아온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더 밝은 미래를 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9 14:13:1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