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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실종아동 찾기 켐페인 확대…400여대 차량에서 전개

롯데칠성 영업차량에 실종아동 찾는 안내판을 부착해 전개하는 그린리본캠페인 롯데칠성음료가 실종아동을 찾기 위해 '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전문센터'와 함께 '그린리본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린리본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롯데칠성음료 전국 60개 지점의 3.5톤 음료 배송영업차량 후미에 실종아동을 소개하는 안내판을 부착해 실종아동을 찾는데 함께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안내판은 아직 돌아오지 못한 실종아동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희망의 상징을 담아 그린리본으로 디자인됐다. 실종아동의 이름, 사진, 나이 등 상세정보를 비롯해 제보 전화번호가 기재되어 있다. 특히 새로 제작하는 안내판은 영업차량을 직접 운행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안내판의 크기와 글씨를 더욱 크게 만들어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영업차량을 운행하는 직원들이 직접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어 영업현장의 반응이 좋았고, 자신의 운행차량에도 적용해달라는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기존 200여대에서 400여대 전 차량으로 확대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영업차량이 큰길부터 작은 골목까지 곳곳을 다니는 점을 기반으로 영업지점과 실종아동 지역을 인접하게 선정했으니 마주치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이 외에도 롯데칠성음료의 영업망과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18 13:40:2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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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부산 투숙 시 BMW7 시리즈 자유롭게 시승 가능"

롯데호텔이 시그니엘 부산 한정 객실 투숙 시 투숙 기간 내 BMW 7시리즈, X7 차량 시승을 제공한다. /롯데호텔 롯데호텔이 봄 여행철을 맞아 시그니엘 부산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해운대 해안도로의 매력도 만끽할 수 있는 패키지를 준비했다. 롯데호텔은 18일 "작년 1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한 롯데호텔 서울 'BMW SUITE 6 패키지'의 인기에 힘입어 BMW 차량 시승을 결합한 두 번째 패키지 시그니엘 부산 'Salon de BMW'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시그니엘 부산의 그랜드 디럭스 미포 하버뷰 객실 1박,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더 뷰의 조식 2인, 투숙객 전용 라운지인 살롱 드 시그니엘 2인이 포함된다. 무엇보다도 BMW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BMW 7 시리즈 차량과 프리미엄 대형 SUV 차량인 BMW X7 차량을 투숙 기간 동안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다. 'Salon de BMW' 패키지는 18일 오전 9시부터 유선 예약 가능하며, 일 선착순 10객실만 판매된다. BMW 차량은 객실당 1대가 제공되며, 체크인 당일 오후 3시부터 체크아웃 당일 오전 11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총 70실 한정으로 패키지 가격은 당일 공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그니엘 부산 입구에서는 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BMW X7 시리즈 차량과 M8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 신청을 통한 차량 시승도 가능하다. 또 BMW 전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지정된 해시태그와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도 있다. 이벤트 기간 내 호텔 투숙객과 식음업장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그니엘 부산의 스위트 객실 숙박권과 BMW 골프백 세트 등의 풍성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18 13:04:1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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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골프 시장…2030 '영골퍼' 잡아라

백화점 매장에서 고객들이 골프 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골프의 계절 봄이 오면서 골프웨어와 골프용품 매출도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30 영 골퍼(young golfer)들의 매출 신장률이 두드러져 유통가도 영 골퍼를 겨냥해 상품군을 확대하고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현대경제연구원의 '골프산업의 재발견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골프산업 시장규모는 지난해 6조7000억원에서 2023년 9조2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실제로 3월 들어 신세계백화점의 골프숍과 골프웨어 장르의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93.0%와 177.2%라는 높은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SSG 닷컴 내 골프 장르 매출도 전년 동기보다 45.0% 신장했다. 지난해 코로나19 기저 효과로 매출이 오르며 역대급 신장률을 기록했던 2월 골프샵(45.9%)과 골프웨어(103.2%)의 신장세를 뛰어 넘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골프 장르에 대한 2030세대 젊은 고객들의 관심이 많이 늘었다. 지난 2월 99.2% 신장했던 2030 고객 매출은 올 3월 들어 155.0%까지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에서도 20대 고객의 경우 이달 103.7% 성장하며 골프를 즐기는 고객 연령대가 점점 어려지고 있는 걸 보여주고 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상반기 골프 대전'을 열고 2030 영 골퍼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SSG닷컴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먼저 본점 신관1층에서는 22일부터 28일까지 '마제스티 특별 팝업'이 펼쳐진다. 백화점 매장에 퍼팅 체험존을 준비해 실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쇼핑의 강점을 최대한 살렸다. 또한 29일 오전 9시까지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번 SSG닷컴 행사에서는 니콘 쿨샷 거리 측정기 53만2000원, 캐디톡 스나이퍼 거리측정기 22만8000원 등 신세계 단독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최문열 상무는 "골프에 관심 있는 젊은 고객들이 많아지며 골프용품과 의류 모두 좋은 실적을 보인다"며 "골프를 즐기는 전 연령층에 맞춰 단독 상품과 함께 특별한 마케팅을 선보이는 등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GS샵은 모바일·인터넷몰에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 전용관을 18일 정식 론칭했다. 'PXG'는 미국에서 시작한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 골프 클럽, 의류, 잡화 등의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GS샵 내 PXG 전용관에서는 골프 의류, 가방,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PXG 컬러 블록 빅로고 반팔티', '여성 글램 MA-1 재킷', '리플렉트 보스턴백'등이 있다. GS샵은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상품을 찾는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PXG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CJ오쇼핑도 골프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의 상품을 2030세대 취향까지 아우를 수 있게 다변화했다. 젊은 세대가 주로 몰리는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도 지난해 12월 골프 카테고리를 신설, 입점 브랜드를 늘리고 있다. 그만큼 골프에 입문하는 연령대가 낮아졌음을 시사한다. 현재 무신사에 입점한 골프 브랜드 수는 약 50개로 올 상반기 60여개로 확장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라운딩 계절이 시작되자 소수의 인원으로도 즐길 수 있는 골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업계는 영 골퍼부터 중장년층 베테랑 골퍼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관련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등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 #골린이 #영골퍼 #프로모션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8 12:32: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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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수거와 재활용에 앞장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그린사이클' 활동을 통해 공병 2200t을 수거하고 제품 용기 등으로 재탄생시켰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그린사이클' 활동을 통해 2200t의 화장품 공병을 모아 재활용 하는 등 뷰티업계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시작으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17년간 전국 아모레퍼시픽그룹 매장에서 2200t의 화장품 공병을 수거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병 수거에 참여한 인원은 누적 1400만명에 달한다. 수거한 공병은 아모레퍼시픽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리사이클링하거나 창의적 예술 작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등 재탄생됐다. 먼저 아모레퍼시픽은 업계 최초로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재활용 테라조(공병 분쇄품에 초고강도 콘크리트인 UHPC를 섞어 제작)' 기법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했다. 첫 벤치는 지난해 8월 천리포수목원에 설치했으며, 12월에는 삼표그룹 등과 협업해 만든 업사이클링 벤치 8개를 서울시 종로구청에 전달했다. 작년 10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한 '그림도시 S#5 Waypoint : 서울'에 전시된 '1652人의 여름들'은 업사이클링 예술작품의 대표 사례다. 고객들이 아모레퍼시픽그룹 매장에 반납한 공병 중 1652개를 활용해 제작했으므로 관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다. 서강대 아트&테크놀로지학과 '크리에이티브 컴퓨팅 그룹'(성백신, 김주섭)이 다채로운 빛의 LED 쇼로 빛바랜 공병들에 자원순환의 의미를 담았다. 그린사이클 활동은 예술작품뿐만 아니라 제품, 매장 인테리어 등 생활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2020년 아모레퍼시픽의 종합선물세트 '도담 9호'의 내부 지지대는 공병 재활용 원료 약 1.3t을 투입해 만들어졌다. 공병을 펠릿(플라스틱 원료)으로 제작해 제품 지지대로 사용한 국내 첫 사례다 이니스프리도 매장에서 수거한 공병 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포레스트 포맨 헤어 왁스'는 용기의 30%를 수거한 플라스틱 공병 재활용 원료(PCR PP)로 대체했다. 또 '그린티 씨드 세럼 페이퍼보틀'의 캡과 숄더에도 해당 원료를 10% 적용했다. 또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은 매장용 바닥재와 집기로 탈바꿈했다. 롯데면세점 코엑스점,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의 아모레퍼시픽매장 바닥재와 집기용 상판에 적용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TerraCycle), 지난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GS칼텍스 등과 함께 매년 플라스틱 공병 100t을 재활용하고 이를 아모레퍼시픽 제품과 집기 등에 적용하기로 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18 12:23:3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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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리커,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6종 국내 출시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가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를 18일 출시했다. 로크로몬드는 세계4대 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공식 위스키'로 유명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로크로몬드는 로크로몬드 오리지날과 로크로몬드 12년, 로크로몬드 14년, 로크로몬드18년, 로크로몬드 21년, 싱글 그레인 등 총 6종이다. 로크로몬드는 영국 스코틀랜드 알렉산드리아 로몬드 호수에 위치하고 있는 증류소에서 탄생한 제품으로 몰트100%를 사용해 단식 증류한 싱글몰트 위스키이다. 싱글몰트 매니아를 위해 몰트 100%를 사용해 연속식증류기를 증류한 그레인 위스키도 함께 출시했다. 로크로몬드는 1814년부터 소유한 부지에 증류소를 설립하고, 1964년 몰트위스키 생산을 시작으로 1984년에는그레인 위스키를 생산해 스코틀랜드에서몰트, 그레인, 블렌디드 위스키를 모두 생산하는 유일무이한 증류소로 유명하다. 국내 팬들에게는 '디오픈' 골프대회의 메인 스폰서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인터리커는 올해 7월 잉글랜드 로열세인트조지GC에서 열리는 제149회 디오픈 챔피언쉽을 기념하는 한정판 위스키 2종도 출시할 예정으로, 사전 예약 판매도 곧 진행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18 12:10: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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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슈퍼 항생제 테이코플라닌,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동국제약이 슈퍼 항생제 '테이코플라닌'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한다. 동국제약은 18일 폐렴 치료제로 쓰이는 항생제 테이코플라닌에 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식 억제 능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지난 1월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약학대학과 '테이코플라닌의 항코로나바이러스 효능 검증 연구' 계약을 맺고 치료제 개발을 위한 각종 연구를 수행해 왔다. 연구 결과, 베로 세포주 효능검색시스템에서 테이코플라닌이 100μM 이하 농도에서도 세포변병효과를 차단하고 세포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세포시험 결과, 저용량 투여로 경증증상 환자의 증상완화 및 치료는 물론, 고용량의 중증환자 치료까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이코플라닌은 슈퍼 박테리아로 불리는 메치실린 내성 포도상구균(MRSA)과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VRE)을 효과적으로 제압하는 항생제다. 특히 부작용이 적으며 아직 내성이 생기지 않은 차세대 항생제로, 폐렴을 비롯한 피부질환·골관절 감염증·요로감염 등에 쓰인다. 동국제약은 테이코플라닌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다음 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투여 경로와 용량 범위가 기존 허가 내용과 같고, 안전성이 확보됐기 때문에 임상시험 기간 또한 단축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테이코플라닌이 기존 코로나19 치료제와 병행 사용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폐렴 치료제로 쓰이는 만큼 2차 감염으로 인한 폐렴 증상의 악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인도공대 연구진은 테이코플라닌이 로피나비르(에이즈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항말라리아제)보다 10~20배 이상 코로나19 치료효과가 높다고 발표한 바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테이코플라닌은 코로나바이러스 계열의 사스, 메르스,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항바이러스 효능을 갖는 것으로도 보고된 바 있다"며, "동물효력시험 결과를 신속히 확보한 후, 국내 임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동국제약 #슈퍼항생제 #테이코플라닌 #코로나19치료제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18 12:02: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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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나파벨탄' 임상3상 고위험 환자 집중..코로나19 사망자 줄인다

종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임상 3상에 돌입한다. 임상2상 결과를 기반으로 한 조건부 허가를 받지는 못했지만, 임상 3상을 통해 고위험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치료제로 약효를 입증하겠다는 계획이다. 종근당은 18일 나파벨탄의 임상 3상은 코로나19로 고위험 중증환자에 집중한, 다국가 임상으로 설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증 코로나19 환자 치료제로 방향을 잡았지만 임상 결과, 생명의 위협을 받는 고위험 환자들에게서 치료 효과가 뚜렷이 나타난데 따른 것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임상 2상이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설계됐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것 뿐, 치료제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고위험 중증환자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은 충분히 입증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집중헤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회의를 열고, 나파벨탄이 '조기경고점수 7점 이상인 환자군'에서 통계적인 유의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조기 경고 점수는 7가지 임상적인 변수(호흡수, 산소 포화도, 보조 산소, 체온, 수축기 혈압, 심박수, 의식 수준)를 기반으로 평가하는 지표이며, 7점 이상은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 등을 사용해야 하는 고위험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뜻한다. 러시아 임상 2상에서 고위험군 36명을 분석한 결과, 나파벨탄을 투약한 동안 61.1%의 증상 개선율을 나타내 표준치료의 11.1%에 비해 우월환 효과를 냈다. 임상적 개선 시간 역시 나파벨탄 투약군이 11일, 대조군이 14일로, 회복 기간을 3일 가량 단축시켰다. 특히, 나파벨탄 투약군에서는 사망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식약처는 종근당이 제출한 2상 임상시험 결과 만으로는 이 약의 치료효과를 인정하기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임상 결과,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임상적 개선 시간은 시험군(52명)과 대조군(50명) 모두 11일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3중 자문절차 중 다음 단계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는 개최하지 않고, 나파벨탄의 3상 임상시험을 지시했다. 다음 달, 최종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던 국산 2호 코로나 치료제 '나파벨탄' 임상 3상을 마칠 때 까지 공급이 미뤄지게 됐다. 회사측은 임상 3상을 통해 고위험군의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효과적인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나파벨탄이 고위험군 환자의 회복률을 높이고, 치료기간을 줄였으며, 무엇보다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이는 효과를 확인했다"며 "다국가 임상으로 규모를 넓혀 코로나19 고위험 중증 환자에 대한 치료효과를 입증해내겠다"고 설명했다. #종근당 #나파벨탄 #코로나19치료제 #고위험중증환자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18 11:55: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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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카페테리어' 아이템 수요 급증

갤러리아명품관 스페이스로직 매장에서 고객이 의자와 소형 조명을 보는 모습/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집 인테리어를 유명 카페 분위기처럼 꾸미는 '카페테리어(카페+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카페테리어'는 카페와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집을 카페처럼 꾸미는 인테리어를 말한다. 갤러리아는 호텔 침구류를 중심으로 침실을 호텔처럼 인테리어 하는 유행이 이제는 거실이 카페 인테리어와 만나면서 '카페테리어'로 확장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갤러리아는 가장 대표적인 '카페테리어'의 제품으로 의자를 꼽았다. 의자의 경우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단순히 앉는 기능성을 넘어서 거실 인테리어로서의 심미적인 요소가 부각되면서 인기를 끌게 됐다. 가장 인기 있는 의자는 모던가구의 아이콘인 허먼밀러의 '임스체어'다. '임스체어'는 청담동, 성수동 등 유명 카페 의자로 SNS상에서 MZ세대들에게 노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백만원이 넘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인테리어 필수템으로 자리잡았다. 심지어 50년이 넘은 임스체어 빈티지 중고 제품까지도 50~100만원 정도로 거래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미테이션 제품까지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다.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임스체어' 올해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50% 신장하고 있다. 또한 수천만원의 초고가 명품 의자 역시 인기를 끌면서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덴마크 왕실의자로 알려진 '핀율' ▲스티브잡스 의자로 알려진 '카시나' ▲ 스웨덴 나비 의자로 유명한 '쿠에로' 등을 판매하고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1930년대 디자인을 대표하는 '바우하우스' 디자인이 인기를 끌면서 오래된 빈티지 상품을 수리와 복원과정을 걸쳐 재판매 할 정도로 열풍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카페 의자와 함께 소형 가전을 중심으로 ▲조명 ▲블루투스 스피커 ▲LP 플레이어 ▲토스터 ▲커피머신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소형가전 역시 의자와 마찬가지로 인테리어의 통일성을 위해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갤러리아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최근 1년 카페테리어 관련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구 +65% ▲소형가전 +126% ▲홈데코 +15% 로 전년 동기간 대비 크게 증가했다. 한편 갤러리아는 명품의자를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갤러리아 가구 브랜드 카시나, 보에, 스페이스로직 등에서 판매하는 1~2천만원대의 초고가 명품 의자를 소개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8 11:48: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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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높은 효과, 안전성 확인..기술수출 박차

JW중외제약이 통풍치료제 'URC102'의 임상 후기 2상 결과, 높은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다국적 제약사와 글로벌 기술수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은 글로벌 통풍 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URC102의 국내 임상 2b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URC102는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로 요산 배출을 촉진시키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2019년에는 중국시장에 대한 URC102의 개발·판매 권리가 심시어제약에 기술 수출된 바 있다. JW중외제약은 2019년 4월부터 중앙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등 국내 18개 주요 병원에서 총 171명의 한국인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적정 용량을 탐색하는 임상 2b상을 진행했다. 임상 2b상의 투여군은 URC102 9㎎, 6㎎, 3㎎과 위약 등 총 4개 군과 참조군인 페북소스타트 80mg으로 구분했으며, 12주 동안 1일 1회 경구 투여했다. 1차 평가변수는 약물 투여 후 4주 시점에서의 혈청요산수치 6㎎/㎗ 이하 달성률로 URC102 9㎎군 88.89%, URC102 6㎎군 71.79%, URC102 3㎎군 54.05%, 위약군 0%로 나타났다. 참조군인 페북소스타트 80mg군의 달성률은 84.21%이었다. 혈청요산수치 5㎎/㎗ 이하 달성률 역시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고용량 일수록 평가변수 달성률도 높아지는 URC102의 '용량 의존적 반응'이 확인된 결과다. 이 결과는 4주뿐만 아니라 8주, 12주 동안에도 모든 용량군(3mg, 6mg, 9mg)에서 일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URC102에 의한 중대한 약물이상반응이나 위험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임상 2b상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임상 3상을 검토하는 동시에 다국적 제약사와의 글로벌 기술수출 논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JW중외제약 이성열 대표는 "통풍 발병률이 크게 늘고 있지만 기존 치료제의 경우 안전성 우려로 활발하게 처방되지 못하고 있다"며 "URC102의 후기 2상에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한 만큼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유효성을 겸비한 글로벌 통풍신약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18 10:43: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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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펙수프라잔' 中 진출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이 중국으로 진출한다. 중국 1위 제약사와 손을 잡아 3조5000억원 규모 시장에서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중국 양쯔강의약그룹의 자회사인 상해하이니사와 펙수프라잔에 대해 라이선스아웃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의 총 규모는 약 3800억원으로, 선수금 68억원과 단계별 마일스톤 136억원이 합산된 약 204억원의 기술료가 포함된 숫자다. 이번 계약을 통해 상해하이니사가 중국에서 펙수프라잔의 임상개발 및 허가를 진행 후, 모회사인 양쯔강의약그룹에서 영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양쯔강의약그룹은 중국 최고 제약사 중 하나로 '중국제약공업 100대 차트'에서 여러 해 동안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2019년 아이큐비아 기준 현지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신약개발을 비롯한 허가개발 경험이 풍부하고 중국시장에서 대규모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펙수프라잔은 대웅제약이 자체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CAB 제제다. 현재 약 3조5000억원 규모의 중국 위산분비억제제 시장에서 7000억원대 매출로 가장 많이 팔리는 성분은 PPI제제인 오메프라졸인데, 펙수프라잔은 임상을 통해 해당 성분보다 신속하게 증상이 개선되고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됨을 입증한 바 있다. 펙수프라잔은 투여 초기부터 주·야간에 관계없이 즉시 가슴쓰림 증상 개선을 보였으며, 위식도역류질환의 비전형적 증상 중 하나인 기침 증상도 개선됐다. 특히 증상이 심한 환자에게 투여했을 때, 비교군인 에소메프라졸 대비 3배 많은 환자들에게서 가슴쓰림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박현진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의약품시장 규모 세계 2위인 중국시장의 최고 제약사까지도 펙수프라잔의 제품력을 인정했다는 증거"라며 "지난해 멕시코, 브라질 계약에 연이은 쾌거로서 이번 대규모 계약체결을 발판삼아 미국, 유럽, 중동 등 전 세계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프라잔 #중국진출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18 10:36:58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