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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티몬, 7억대 '마스크 판매 대란' 벌어졌다

셀럽스커뮤니케이션, KF94 마스크 장당 496원 판매 4만9000여 명 주문 몰려…3만건 가까이 배송지연돼 식약처 등에 불만 폭주, 판매업체 주소 2곳 실체 없어 티몬측 주문 일괄 취소, 적립금 지급…신뢰 '큰 흠집'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중 하나인 티몬에서 약 7억원대에 달하는 대규모 '마스크 판매 대란'이 벌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틈타 판매업자가 싼 가격에 마스크를 내놓고 수 만명으로부터 주문을 받은 후 결국 3만명 가량이 제품을 받지 못해 피해를 입은 것이다. 배송이 안된 소비자들의 불만은 티몬 뿐만 아니라 마스크 주무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온라인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행위등 신고센터'를 도배했다. 특히 관련 내용을 인지한 식약처는 판매업자가 티몬에 기재한 서울 논현동과 삼성동 사무실 2곳을 방문, 현장 조사를 진행했지만 실체를 확인할 수 없었다. 부실한 판매자와 이를 사전에 거르지 못한 소셜커머스 때문에 애꿎은 소비자들만 당하고 있다. 6일 제보자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티몬은 지난달 '퓨어블루(PUREBLUE) KF94 황사방역용 마스크' 30매를 1만4900원에 판매했다. 한 장당 496원꼴로 매우 싼 가격이다. 이때문에 관련 주문에는 4만9000여 명이 몰렸다. 주문액수로만 7억3000만원이 훌쩍 넘는 규모다. 판매업자는 셀럽스커뮤니케이션이었다. 그런데 배송에 통상 2~3일 걸리는 제품이 오지 않자 8월 말부터 티몬과 식약처에 불만사항이 대거 올라오기 시작했다. 식약처의 관련 온라인 신고센터에는 티몬, 퓨어블루, 셀럽스커뮤니케이션 등을 적시하며 ▲배송 지연 ▲연락 두절 ▲장기미배송 ▲악덕행위 ▲무응답 ▲고의 배송지연 의심 등에 관한 신고 수 천건이 올라왔다. 한 고객은 "관련 제품을 주문했다 배송이 지연돼 취소한 사람까지 포함하면 당초 구매자는 5만2000명에 달할 것"이라면서 "티몬측에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마스크 수급이 불안정해 마냥 기다리라는 이야기만하고, 판매업자는 연락이 닿질 않는다"고 토로했다. 또다른 고객은 티몬 리뷰에 올린 글에서 "21일(8월)까지는 출고된다. 25일까지는 물건 받을꺼다. 28일까지는 출고완료할꺼다. 그러다 9월까지 기다려달라는 등 판매업자와 티몬측의 무책임한 답변이 수 차례 문의 과정에서 이어졌다"면서 "결국 나중엔 배송이 늦으니 취소하고 싶으면 취소하라는 투의 문자를 일방적으로 보내와 기가 막히더라"고 전했다. 티몬측도 고객들의 높아지는 원성에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태 파악에 나섰다. 티몬 관계자는 "중간에 취소된 수량, 이미 배송된 수량 등을 제외하면 아직 고객에게 배송되지 않은 물량은 약 2만8000건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이번 건의 경우 '사기 판매'라기보다는 갑자기 주문이 몰리면서 판매업체가 감당할 수 있는 물량을 넘어선 특수한 상황으로 해당 업체와 빠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가장 최선은 관련 제품을 고객분들께 빠르게 배송하는 것이지만, 여의치 않다면 대체 제품 배송 등 대안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판매자에 대한 대금 지급 정지 등 조치를 해 놨고, 고객들이 금전적 손해를 입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관련 피해 접수가 봇물을 이루면서 식약처가 현장 조사까지 나갔지만 판매업체의 실체를 확인할 수 없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티몬에 올라와 있는 서울 논현동, 삼성동의 소재지 2곳을 방문했지만 (현장엔)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면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별사법경찰을 활용해 마스크 매점매석에 대해 주로 조사하는 식약처는 마스크나 손소독제에 대한 ▲온라인몰 주문을 판매자가 일방적으로 취소한 신고사항 ▲온라인몰 주문에 대해 판매자가 장기간 배송을 지연하는 신고사항 등에 대해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판매업자가 '악의'를 갖고 소셜커머스를 활용해 얼마든지 소비자들을 기만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번 티몬의 '마스크 대란' 주범인 셀럽스커뮤니케이션의 경우 위메프에서도 관련 제품을 판매했고, 심지어 연락처는 같았지만 사명과 담당자는 달리해 추가 판매 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심지어 이 업체가 기재한 또다른 주소는 서울이 아닌 광주광역시였다. 식약처는 이후 티몬과 함께 위메프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해달라며 협조요청을 공식적으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소비자는 "티몬을 7년 넘게 이용해온 고객으로 티몬이 이 사태에 대해 안일하게 대응한다면 적지 않은 회원들이 떨어져 나갈 것"이라면서 "소비자를 기만하는 업체의 행동을 별다른 제재없이 내버려두면 비슷한 업체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고 결국은 피해를 당한 소비자들이 탈퇴하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이번 사태로 신뢰에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게 된 티몬은 결국 판매업체를 통한 마스크 조달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남은 3만건에 가까운 주문을 일괄취소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고객들에게는 결제대금을 돌려주는 것과 함께 적립금을 일정액씩 주는 것으로 봉합했다.

2020-09-07 06:15: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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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타격 크라운제과, 오너3세 윤석빈 경영위기 돌파 시험대

크라운해태제과를 이끄는 '윤석빈호(號)'가 시험대에 올랐다. 일부 제과업체가 '케이푸드'(K-Food)열풍을 타고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모습과 달리, 크라운해태제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오너가 3세인 윤석빈 크라운해태홀딩스 대표는 크라운제과 단독 대표로 오른 첫해, 신성장동력 확보와 자회사 살리기라는 큰 과제를 떠안고 있다. 업계는 크라운제과의 올해 실적이 단독 경영 6개월 차 윤 대표의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제대로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반기 코로나19 '직격탄'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크라운제과는 지난해 매출액 3866억 원, 영업이익 265억 원을 기록, 각각 0.5% 감소, 30.9% 성장했다. 크라운제과는 국내에서 코로나19라는 뜻밖의 호재를 만나 올해 1분기 매출액 1009억 원, 영업이익 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19.7% 증가한 기록을 보였지만, 코로나19 호재를 입은 일시적인 성과였다. 올 2분기에는 매출액 910억원, 영업이익 4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25.7%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약 42억 원에서 41억 원으로 1억 원가량 감소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의 장남인 윤 대표는 2017년 크라운해태홀딩스, 2018년 크라운제과 대표이사에 올랐다. 지난 3월 말 장완수 크라운제과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만료 후 윤 대표는 크라운해태홀딩스와 크라운제과까지 모두 단독 수장을 맡게 됐다.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식품의 최대 주주는 크라운해태홀딩스다. 크라우해태홀딩스의 최대주주는 두라푸드(38.08%)며, 윤영달 회장 11.32%, 윤석빈 대표 4.57%, 윤 회장의 배우자 육명희 씨 1.03% 등 순으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두라푸드의 최대 주주가 윤 대표(59.60%)로 윤 대표가 크라운해태 그룹 계열사를 모두 지배하고 있는 형태다. ◆성장동력 찾기 과제 산적 윤 대표는 취임과 함께 크라운제과의 내실 다지기, 사업다각화 및 해외진출이라는 신성장동력 모색 등의 과제를 떠안았다. 경쟁사인 오리온과 롯데제과는 내수시장이 침체한 상황에서 수익성이 악화하자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이와 달리 크라운제과는 국내시장에만 집중하면서 성장에 한계에 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리온은 2분기 중국과 러시아에서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춘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중동지역 블록타입 껌 시장에서 70% 이상 점유율을 기록하는 '스파우트껌'을 통해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하지만 크라운해태제과는 내수에만 집중한 채 해외진출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크라운제과는 2012년 중국 현지 공장을 매각한 뒤 해외 법인을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2016년 미국 유명 제과업체인 스나이더스 랜스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향후 해외 진출을 예고했지만 특별한 성과를 보이지 않는다. 크라운제과의 수출 실적은 지난해 202억 원으로 2018년(239억 원)과 비교해 오히려 줄었다. 현재 윤 대표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 강화, 핵심 경쟁력 제고, 신성장동력 발굴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신제품 발굴 등 제과사업의 핵심 경쟁력을 높이고, 매출 증가와 비용절감으로 경영체질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강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해외진출 등 신사업 발굴을 통해 내실을 다지며 지속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06 15:38:5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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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방문 대신 프리미엄 선물' 백화점, 추석 선물 본판매 돌입

신세계백화점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소비자/신세계백화점 '고향 방문 대신 프리미엄 선물' 백화점, 추석 선물 본판매 돌입 주요 백화점이 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늘어나는 선물 수요에 대비해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늘리고 본판매에 돌입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고가의 선물로 마음을 대신하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량을 대폭 늘렸다. 롯데백화점은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전 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올 추석에는 프레스티지(Prestige)와 프리미엄 선물세트, 지역 유명 특산물 세트, 친환경동물복지 선물세트 등 500여개 품목을 준비해 선택의 폭을 한 층 넓혔다. 특히,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을 대신하여 선물을 보내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프리미엄 선물세트 및 인기 선물세트 물량을 중심으로 20% 이상 확대했다. 품격있는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레스티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대표 품목으로 한우 1++등급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의 한우 세트인 'L-NO.9 세트(100세트 한정, 6.5kg)'를 170만원에, 귀한 참조기만을 엄선해 만든 '영광 법성포 굴비 세트 황제(굴비 2.7kg)' 를 200만원에, 세계 와인 중심 프랑스 보르도에서 1등급으로 분류되며 5대 샤또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와인으로 구성한 'KS 1994년 올드 빈티지 그랑크뤼 세트(2세트 한정, 3병)'를 700만원에,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땅속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프리미엄 생트러플(송로버섯) 세트(120g)'를 55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추석 선물 한우엘넘버나인세트/롯데쇼핑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쾌적한 사육 환경을 갖춘 농장에서 길러 국가 인증을 받은 '친환경·동물복지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는 '친환경 화식 한우세트(2.0kg)'를 32만원에, '동물복지 돈육 세트(2.4kg)'를 9만8000원에 판매한다. 코로나 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초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로얄제리, 프로폴리스 선물세트와 간편하게 섭취가 용이한 스틱형 프리미엄 홍삼 등 추가로 준비해 건강 선물세트 물량을 보강했다. 신세계백화점은 14일부터 전 점포에 추석 특설매장을 열고 본판매에 나선다. 앞서 신세계백화점이 지난달 24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 추석 예약판매 실적이 전년 추석 대비 13.6%의 신장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정육 47.3%, 수산 0.0%, 농산 0.3%, 건강/차 20.8%, 주류 81.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지난해 추석 총 물량보다 20% 늘어난 35만 세트를 준비했다. 개인위생과 면역력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많아 건강식품 상품의 인기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전년 추석 대비 물량을 20% 가까이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는 에티카 마스크 종합 세트 1호(5만3000원), GNC 실버건강 세트(10만4000원), 강개상인 홍삼점 스틱(4만8000원)이 있다. 축산의 경우 지난해보다 원물 가격이 20% 상승했지만 프리미엄 한우 매출은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간 이동이 어려워져 감사의 마음을 담아 프리미엄 한우 선물을 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맛집과 협업한 모퉁이우 오마카세 세트(55만원), 명품 한우 다복(55만원), 명품 한우 오복(45만원) 등이 있다. 이번 예약판매 기간 동안 온라인 매출은 51.3% 가량 늘어나는 등 언택트 소비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러한 언택트 시대에 맞춰 신세계백화점 쇼핑앱(쓱닷컴 내 신세계백화점 탭)을 통해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를 전체 추석 선물세트로 확대 했다.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는 간편하게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추석선물을 구입할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이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한우)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도 예약 판매 기간(8월14일~9월5일) 매출이 지난해 추석 같은 기간과 비교해 67.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법인 고객의 매출은 91.3%나 늘어났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배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보내려는 법인 고객들의 예약이 크게 늘어 주문량도 두 배 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29일까지 16일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2020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판매 기간 전국 15개 점포별로 150~200평 규모의 특설매장을 열고, 한우·굴비·청과 등 신선식품과 건강식품·가공식품 등을 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고향을 방문하거나 직접 만나 인사하기가 어려워졌다"며, "마음을 담은 선물로 감사와 안부 인사를 대신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6 14:06: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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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남성 편집샵 'G.STREET 494 HOMME 리뉴얼 오픈

G494H 리뉴얼 보도사진_매장전경/갤러리아백화점 G494H 리뉴얼 보도사진_VIP룸/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百, 남성 편집샵 'G.STREET 494 HOMME 리뉴얼 오픈 갤러리아백화점이 명품관에 직영으로 운영중인 최고급 남성 복합 편집샵 'G.STREET 494 HOMME'(이하 G494H)를 7년 만에 리뉴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갤러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G494H는 이태리, 영국, 프랑스 등 럭셔리한 클래식 브랜드부터 트랜디한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감각적인 셀렉션으로 남성 토탈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G494H 편집매장에서는 ▲VIP룸과 ▲하이주얼리&와치존,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팝업존 등을 신설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VIP룸에서는 전문적인 고객 케어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 수트 MTO 서비스 및 퍼스널 오더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즌별 스타일링 클래스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그리고 하이주얼리&워치존에서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명품시계를 커스터마이징하는 워치 브랜드 매드 패리스(MAD PARIS)를 비롯하여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별한 시계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의류 외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을 상시 소개하는 팝업 공간을 마련, 고객들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 오픈에는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 팝업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라이카 팝업 테마는 'FLY TO THE MEMORY, LEICA JOURNEY'로 갤러리아 독점 한정판 스페셜 굿즈도 소개할 예정이다. 상품 구성에 있어서도 큰 변화를 꾀하였다. 최근 남성들이 패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며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과 컨템포러리 패션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G494H는 기존 이태리, 영국, 프랑스 등 최고의 하이엔드 클래식을 제안하는 남성 전문 멀티샵에서 트렌드에 민감하고 개성을 중시하는 남성들을 위한 컨템포러리와 디자이너 브랜드를 강화했다. 동시대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라프시몬스(RAF SIMONS), 마르니(MARNI) 등의 캐주얼 스타일부터 이태리를 대표하는 클래식웨어 브랜드로 세계 최고의 수트 장인으로 불리는 키톤(KITON), 체사레 아톨리니(CESARE ATTOLINI) 등의 포멀 스타일까지 한 공간에서 원스톱 쇼핑을 하며 고객의 취향대로 믹스&매치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G.STREET 494 HOMME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며 모든 남성들의 패션 취향을 만족시키는 복합 멀티샵으로 재탄생한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을 통해 패션 뿐 아니라 조명, 아이웨어, 프래그런스, 스테이셔너리 등 변화하는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6 13:45: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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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명절'에 한우 선물세트 잘 팔려

피코크 제주한우세트/이마트 '비대면 명절'에 한우 선물세트 잘 팔려 올 추석 고가 선물의 대명사인 한우 매출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이번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 명절'을 보내는 대신 더 좋은 고가의 선물을 드리고자 하는 심리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마트의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매출을 분석해 보면 전체 실적이 11% 증가한 가운데 한우 세트는 2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우 중에서도 20만원 이상의 고가 한우 세트의 매출과 비중이 모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마트 한우세트 가격대별 매출을 살펴보면 20만원 이상의 한우 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28.4%의 고신장을 기록했으며, 매출 비중도 작년보다 2%P 올라 6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올 추석 부모님이나 고마운 분들을 직접 찾아 뵙지 못하는 것에 대한 보상 심리에 더해,귀성여비가 절약된 만큼 선물에 더 큰 비용을 투자하고자 하는 소비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고향을 방문한다 하더라도 외식을 하기 어려워 집에서 가족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한우 세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기존 명절 연휴에 즐기던 국내·외 여행 또한 코로나로 인해 가기 어려워지면서 명절 선물에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 늘어난 것도 주요한 원인으로 파악된다. 이마트는 이러한 트렌드를 감안해 올 추석 20만원 이상의 고가 한우 세트 물량을 전년보다 30% 가량 확대한 한편, 3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세트 가짓수도 작년 9개에서 올해 14가지로 대폭 늘렸다. 이에 오는 9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 기간 내 이마트에서 한우 세트를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30%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에 따른 상품권 증정도 받을 수 있다. 대표 품목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프리미엄 피코크 한우구이 1++세트(등심/채끝 각 1kg)'과 '피코크 한우 등심 1++세트(구이용/스테이크용 각 1kg)'은 행사카드 결제 시 10% 할인한 각각 31만5000원, 30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행사카드 결제시 '피코크 제주흑한우 1호(제주 등심 구이용/스테이크용 각 1kg, 채끝 구이용 1kg)'은 10% 할인한 32만4000원에, '피코크 한우갈비 1++세트(한우갈비 3.2kg)'은 30% 할인한 24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변상규 축산 바이어는 "코로나로 인해 올 추석은 비대면 명절이 될 것으로 예상해 20만원 이상 고가 상품의 물량을 대폭 확대했다"면서 "본격적인 개인 선물 수요가 발생하는 본판매 기간 동안 한우 매출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6 13:41: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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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239억원 요거트 생산라인 증설…생산능력 2배 확대

생산 능력, 기존의 연간 2만8000t에서 6만6800t으로 2배 이상 확대 전북 무주농공단지에 위치한 풀무원다논 요거트 공장 전경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이 전북 무주 공장 증축으로 중장기 사업 규모를 키울 수 있는 탄탄한 토대를 구축했다. 풀무원다논은 총 239억원을 투입해 3개의 신규 요거트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연간 요거트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대지면적 11만9936㎡(3만6280평), 연면적 1만3078㎡(3956평) 규모의 풀무원다논 무주공장은 지난 2008년 세계 1위 요거트 전문기업 다논의 제품 제조 역량을 집약해 설립됐다. 국내 요거트 공장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원유 전살균 설비, 유산균 투입기(MIF) 등 차별화된 공정과 설비가 갖춰져 있다. 풀무원다논은 이번 무주공장 증축을 통해 3072㎡(929평)의 연면적을 추가로 확보하고 고속충진설비와 포장설비, 전처리설비 등을 증설하여 요거트 생산 능력을 기존의 2만8000t에서 2.3배가 넘는 6만6800t으로 확대했다. 이번 증축을 통해 풀무원다논은 증가하고 있는 소비자 수요에 맞는 제품 공급이 가능해졌고, 시장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된 것이다. 또 무주군을 비롯 전북 동부권 지역의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요거트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완숙기에 접어들어 성장이 더딘 편이지만, 풀무원다논은 100년 발효 역사를 지난 프랑스 다논의 세계 1위 요거트 기술을 토대로 매년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내 요거트 시장은 연평균성장률은 0.5%에 그친 반면 풀무원다논은 같은 기간 연평균 10.9% 높은 매출성장률을 보인다. 정희련 풀무원다논 대표가 무주 요거트 공장에서 생산된 '액티비아 화이트'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희련 풀무원다논 대표는 "풀무원다논 무주공장은 그동안 '액티비아' 등 세계적 수준의 발효유 제품들을 생산해 오면서 풀무원다논이 국내 최대 규모의 요거트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전진 기지 역할을 해 왔다"며 "이번 3개 라인 증설로 생산 능력이 2배 이상 늘어난 만큼 앞으로 더 새롭고 다양한 맛과 기능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이며 국내 요거트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6 13:13:1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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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키즈, 플라스틱 재활용 섬유로 만든 데님 팬츠 출시

폐플라스틱에서 추출한 '리프리브' 소재로 제작 환경의 가치를 생각하는 리바이스키즈, 플라스틱 재활용 섬유로 만든 리사이클링 데님 팬츠 출시/한세드림 리바이스키즈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리바이스키즈는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친환경 리사이클 원단으로 만든 '리사이클링 데님 팬츠'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리사이클링 데님 팬츠는 일상에서 버려지는 페트병을 비롯해 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재생 폴리에스터 원사인 '리프리브(REPREVE)' 소재로 제작됐다. 리프리브는 제조 공정 시 석유와 같은 새로운 원자재를 사용하지 않아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고, 물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환경 보존에 이로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흡습, 보온, 냉각, 발수성 기능이 있다. 이번 리사이클링 데님 팬츠는 '로고스트링 풀온 데님 팬츠'와 '510 스키니 코지 데님' 두 가지로 구성됐다. 로고스트링 풀온 데님 팬츠는 허리 밴딩으로 아이들 스스로 입고 벗기 쉬워 활동성이 높은 아이들에게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510 스키니 코지 데님은 폭신한 플리스 기모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까지 가미되어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도 포근하게 입을 수 있다.제품 사이즈의 경우 로고스트링 풀온 데님 팬츠는 105에서 170까지, 510 스키니 코지 데님은 140에서 170까지로 폭넓게 마련됐다. 남인영 한세드림 리바이스키즈 기획MD는 "최근 누구나 체감할 수 있을 만큼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노력은 이제 모두에게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리바이스키즈의 이번 친환경 제품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6 13:06:0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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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비대면 키즈교육 프로그램 '아이온택트' 전개

오프라인 쿠킹클래스·식습관 교육, 온라인으로 확장 김혜정 키즈전담 셰프가 아이온택트를 통해 맛있는 오감학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오는 7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 고객사를 대상으로기존 쿠킹클래스와 식습관 교육 등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아이온택트' 서비스에 나선다. 아이온택트는 아이(KIDS)와 눈높이(EYE)의 이중적인 의미를 담은 '아이'와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 연결을 뜻하는 온(On)을 더해 만든 합성어다. CJ프레시웨이는 그간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편식 개선 교육 프로그램인 '아이누리 채소학교'와 영양 교육이 가미된 '아이누리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맞춤형 현장 콘텐츠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이 어려워지면서 유아와 학부모, 선생님들을 위한 비대면 교육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아이온택트는 '아이온택트 라이브'와 '아이온택트 온라인'으로 구성된다. '아이온택트 라이브'는 CJ프레시웨이 키즈 전담 강사가 화상을 통해 교사·유아들과 실시간으로 만나 수업을 진행한다. 기존에 현장에서 진행하던 쿠킹클래스 '맛있는 오감학교', 식습관 교육 '냠냠쑥쑥 성장학교'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교직원들 역시 법정 의무 교육인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및 조리사 위생 힐링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이온택트 온라인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VOD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미처 라이브에 참여하지 못한 선생님·유아들도 언제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이온택트 라이브 콘텐츠인 쿠킹 클래스 메뉴 레시피 소개는 물론 어린이집 평가제를 대비한 위생교육 및 고객사 조리사를 위한 상품·메뉴 레시피를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는 그간 친환경·유기농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아이온택트'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CJ프레시웨이의 다양한 유아 콘텐츠를 접하지 못하는 유아와 학부모, 선생님들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6 13:02: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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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코브라 서라운드 109 GTX' 트레킹화 출시

고어텍스 서라운드 최신 기술 적용 KOBRA SURROUND 109 GTX 트렉스타가 '코브라 서라운드 109 GTX'를 출시 및 오는 20일까지 역시즌 이벤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트렉스타 '코브라 시리즈'는 지난 2004년 첫 출시된 이후 매 시즌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 업계 최초 단일 시리즈 누적 판매 200만 켤레의 판매 신화를 기록한 트렉스타의 대표적 스테디셀러다. 이번에 출시되는 '코브라 서라운드 109 GTX' 는 고어텍스(GORE-TEX) 서라운드 기술을 사용해 360도 전방향 방수 및 투습 기능으로 신발 내부온도를 쾌적하게 하여 어떠한 날씨와 장소에서도 발을 쾌적하고 보송보송하게 유지시켜준다. 또한 코브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디자인으로 특히 미드솔 전체에 설계되어 둘러싼 TPU와 측면부분을 색다르게 디자인하여 더욱 하드하고 프로텍션 기능을 높여줘 발을 보호해주며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발 전체를 감싸주는 신개념 레이싱 시스템 구조를 삽입하여 착화 시 매번 새로운 편안함을 제공한다. 트렉스만의 BOA Custom Dial을 적용해 빠른 착화가 가능하고 발의 상태에 맞춘 정교한 피팅이 가능해 언제든 편안한 피팅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남성용 블랙 색상과 네이비 색상, 여성용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된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코브라 서라운드 109 GTX' 는 고어택스 서라운드 기술에 최적화된 하이퍼그립의 신규 아웃솔을 적용한 첫 모델로 변화무쌍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더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이 돋보이는 트레킹화"라며 "올 가을 코로나19로 홀로 아웃도어와 레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무겁고 투박한 등산화 대신 '코브라 서라운드 109 GTX'가 제격"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6 12:50:2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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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살문 사이로 빛나는 품격' 후,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

궁의 꽃살문 사이로 우아하게 빛나는 왕후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후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꽃살문 틈으로 우아하게 빛나는 왕후의 아름다움을 패키지에 담아낸 '후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1번째 선보이는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은 달빛 아래 궁의 꽃살문 틈으로 우아하게 빛나는 왕후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의 모티브가 된 '꽃살문'은 문살에 꽃무늬를 새겨 만든 문으로, 궁의 정전 건물에 국한돼 사용되는 건축 장식 요소이자 세계 어느 건축물에서도 만나보기 어려운 뛰어난 예술성이 깃든 조각품이다. 이 같은 전통 건축 장식의 꽃살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후'의 상징인 연꽃을 새겨 넣은 스페셜 에디션은 꽃살 문양을 자생 에센스 보틀 전체에 입혀 화려하고 아름다운 궁중 예술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다. 후 마케팅 담당자는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한국을 대표하는 궁중 럭셔리 브랜드로서, 궁중 예술을 보존하고 계승해 나가는 활동을 지속하며 스페셜 에디션 제품에도 궁중 예술의 가치를 담아내고 있다. 특히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은 우리 고유의 궁중 예술을 모티브로 한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출시돼 매년 수집하는 매니아들이 있을 만큼 높은 소장가치를 자랑한다"며 "올해 에디션은 꽃살문의 정교하고 화려한 무늬를 패키지 디자인으로 완성해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으로서 가치와 품격을 느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6 12:47:25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