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LG생활건강, 우리가족 지킴이 '위생용품 선물세트' 출시

마스크, 손소독제 등 '생활 방역템' 총 9종 구성 온가족 지킴이 항균키트/LG생활건강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생활 방역 시대를 맞아 전국민 필수품이 된 마스크부터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 살균·항균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6일 출시했다. LG생활건강이 위생용품으로 선물세트를 기획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구성을 다양화했다. LG생활건강은 추석을 앞두고 각종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온가족 지킴이 항균키트(KIT), 우리가족 지킴이 49호, 우리가족 지킴이 64호 등 총 9종을 선보였다.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개인 위생에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대표 구성인 '온가족 지킴이 항균키트'는 인기 마스크 브랜드 에어워셔의 숨편한마스크 7매(1묶음)를 비롯해 세균아꼼짝마 핸드워시(손세정제), 온더바디 피지 새니타이저(손소독제), ABY 손소독티슈, 세균아꼼짝마 항균비누 등으로 기획됐다. '우리가족 지킴이 64호'는 외출이 많은 분들을 위해 마스크 구성을 강화한 선물세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 받은 KF94 마스크 30개를 포함해 휴대가 편한 손소독티슈 2개(각 10매), 손세정제, 항균비누 등으로 구성됐다. KF94 마스크는 3D 입체 구조로 제작돼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우리가족 지킴이 49호'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손세정제, 손소독티슈 등이 들어있는 '올 인 원(All in one)' 제품이다. 집 안팎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대용량(480ml) 손소독제(1개)와 휴대용(40ml) 손소독제(2개)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이들 선물세트에 들어있는 손소독제와 손소독티슈는 식약처에 허가받은 의약외품으로, 외부기관으로부터 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바실러스, 살모넬라 등 인체 유해 세균 5종을 99.9% 살균하는 효과를 평가받았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스스로 우리 몸을 지키는 생활 방역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항균키트 등은 가족과 친지의 건강을 생각하는 추석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6 12:42:50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아모레퍼시픽그룹, 창립 75주년 비대면 기념식 개최

아모레퍼시픽그룹, 창립 75주년 비대면 기념식 개최 서경배 회장 '고객의 삶을 깊이 이해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자' 메시지전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창립 기념 메시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5주년을 맞아 디지털ㆍ비대면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국내외 임직원, 장기근속 수상자 등이 사무실과 자택에서 온라인 중계 채널과 화상회의 채널에 접속해 응원과 댓글로 창립 75주년의 뜻깊은 소회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 앞서 서경배 회장은 75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아모레퍼시픽 아카이브(본사 2층) 공간에서 창립 기념 메시지를 사전 촬영해 영상으로 전달했다. 서경배 회장은 영상에서 "75년의 오랜 역사는 창업 선배들로부터 우리 모두가 손수 일궈온 자랑스러운 결실"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수많은 어려움과 국경의 한계를 뛰어넘어 우리만의 뷰티 문화를 결국 세계인 모두의 것으로 만들어낸 뷰티 전문 기업"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오랜 시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우리에게는 팬데믹도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할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고객의 열망을 조사하고 삶을 이해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고객 관리를 이어갈 때 새로운 시대의 해답은 고객이 가져다 줄 것"이라고 '고객 중심' 경영 의지를 다졌다. 비대면 창립기념식/아모레퍼시픽그룹 또 장기근속 수상자 대표를 직접 찾아가 선물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인터뷰 영상을 통해 근속 10주년, 20주년, 30주년을 맞이한 국내외 수상자 모두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1945년 9월 5일 창립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국내 최초의 화장품 연구소 설립, 화장품 수출, 한방 화장품 출시 등을 통해 국내 뷰티 시장의 발전을 앞장서 이끌어왔다.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20년 6월에는 창립 75주년을 맞아 회사의 경영철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다섯 가지 행동 원칙 'ABC Spirit (고객을 중심으로 행동한다(Customers first), 최초, 최고를 위해 끊임없이 시도한다(Be the first and the best), 열린 마음으로 협업한다(Collaborate with an open mind),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한다(Respect differences), 스스로 당당하게 일한다(Act with integrity))'을 선포한 바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6 12:40:14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현대그린푸드, 집콕족 증가에 '그리팅' 정기구독 주문 급증

'그리팅 케어식단', 8월 주문량 7월 대비 25.9% ↑ 그리팅 케어식단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에서 끼니를 챙기는 '집콕족'이 늘면서, 현대그린푸드의 맞춤형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 식단을 정기구독해 이용하는 고객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정기구독형 서비스 '그리팅 케어식단'의 8월 주문량이 전달인 7월과 비교해 25.9% 늘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작된 8월16일 전후로 판매량 증가가 두드러졌다. 8월16일부터 31일까지 그리팅 케어식단의 일평균 주문량은 8월1일부터 15일까지와 비교해 35.7%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재택근무와 원격 수업 등이 늘면서 끼니를 모두 집에서 해결하게 되는 등 소비자들의 식생활 변화가 그리팅 케어식단 정기구독 고객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팅 케어식단은 식사 목적에 맞춰 영양이 설계된 케어푸드 반찬과 샐러드를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당 함량을 낮춘 '저당식단', 샐러드 위주로 구성된 '라이트식단', 3대 영양소(탄수화물·단백질·지방) 중에서 단백질 비중을 높인 '웰니스식단'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단체급식 식단표처럼 각 식단 프로그램마다 2주치의 메뉴가 미리 계획돼 있어 매 끼니마다 반찬을 어떻게 구성할 지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다. 이와 함께 그리팅 케어식단이 이색 식재료를 사용해 메뉴를 다양화한 것도 30~40대 주부들의 수요를 끌어당기며 정기구독 고객수 증가에 한 몫을 했다. 실제로 8월 그리팅 케어식단 전체 구매 고객 중 30~40대 여성 비중은 59%로, 론칭 첫 달인 3월(45%)과 비교하면 1.3배 이상 늘어났다 그리팅 케어식단 정기구독 고객이 기대 이상으로 늘어나자, 현대그린푸드는 그리팅 케어식단 메뉴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900여 종인 케어푸드 레시피를 올 연말까지 추가로 300여 종 개발하고, 이를 통해 케어식단 프로그램별 메뉴 종류도 현재(50~60종)보다 70% 가량 늘린 90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저당식단' 프로그램을 1주일에 9끼씩 구독중인 고객의 경우, 고객이 원하면 10주 간 매일 다른 메뉴를 먹을 수 있게 된다. 박주연 현대그린푸드 그리팅사업담당(상무)는 "앞으로도 그리팅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식재료와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6 12:33:39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CJ올리브영, 보호종료아동 지원 사업 본격화

CJ올리브영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개최한 '올리브영 소녀교육 서포터즈' 1기 발대식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보호종료아동 지원 사업 본격화 CJ올리브영이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를 최초로 운영하며 국내 보호종료아동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CJ올리브영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국내 보호종료아동 지원을 위한 '올리브영 소녀교육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법상 만 18세가 되어 보육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청소년으로, 갓 사회에 나온 이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자립을 지원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사회적 이슈로 제기돼 왔다. CJ올리브영은 지난 6월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금 4천만원을 전달하고 오는 7일부터 서울·경기지역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 중인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약 200여 명에게 교육 물품을 지원한다. 또 대학생 서포터즈를 통해 국내 보호종료아동 지원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인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올리브영 소녀교육 서포터즈' 1기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16명과 보호종료아동 4명으로 구성됐다. 대학생 4명과 보호종료아동 1명이 한 팀이 되어 오는 12월까지 보호종료아동 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지난 5일 열린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 화상 회의 시스템(ZOOM)을 이용해 진행됐다. 서포터즈 담당자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소녀교육 사업과 서포터즈 활동 소개, 친목 도모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랜선 발대식에서 첫 만남을 가진 서포터즈는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비롯한 CJ올리브영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보호종료아동 인식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CJ올리브영관계자는 "보호종료아동이 사회에 적응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소녀교육 서포터즈'와 다양한 인식 개선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국내외 소외 계층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 소녀교육 서포터즈'는 CJ올리브영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소녀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CJ올리브영은 유네스코와 손잡고 지난 2014년부터 개발도상국 여성 청소년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소녀교육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올해 처음으로 이 캠페인의 지원 대상을 국내로 확대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6 12:33:0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免, 빅데이터 사업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준비

박재현 KDX 한국데이터거래소 대표(왼쪽)와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신세계免, 빅데이터 사업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준비 면세점을 방문한 외국인의 소비 트렌드를 손쉽게 알 수 있게 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4일 KDX 한국데이터거래소와 빅데이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서울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KDX한국데이터거래소에서 진행됐으며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대표와 박재현 KDX 한국데이터거래소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개인정보 등 민감정보를 제외하고 외국인 면세점 구매 트렌드, 내국인 선호 출국지 및 구매 상품 분석 등이 데이터거래소를 통해 거래될 수 있다. 공개된 자료는 관광·쇼핑 분야의 마케팅 전략 수립 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산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8월, 데이터 3법 개정안(개인정보 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인 데이터를 기업은 물론, 개인도 더욱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실시한 데이터 3법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약 80%가 일상생활 속에서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경험했다고 답했고, 이용자의 약 90%는 서비스가 유용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세계면세점은 한국데이터거래소 빅데이터 플랫폼에 참여해 ▲데이터 상품의 유통 및 거래 활성화 ▲이종(異種) 산업 간 데이터 결합상품 개발 ▲빅데이터 신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과 한국데이터거래소의 다각적인 상호 협력은 국내 데이터 시장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의 규모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당사와 기관과의 데이터 교류를 통한 파급 효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맺은 KDX 한국데이터거래소는 국내 최초 민간 데이터 거래소로, 유통·물류·금융·통신 분야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수요자에게 판매하는 데이터 거래 플랫폼이다. 해당 거래소는 나이스디엔알(D&R), 다음소프트, 로플랫 등 총 10개의 기업이 데이터 공급자로 참여해 매출동향, 맛집 정보, 유동인구 등의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3000여종의 상품이 등록돼 있으며 최근 누적 거래량 3887건, 회원가입수 3000명을 돌파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6 12:31:0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BGF리테일, 마이삭 피해 입은 강원 양양에 응급구호세트 지원

BGF긴급구호 활동 차량/BGF리테일 BGF리테일, 마이삭 피해 입은 강원 양양에 응급구호세트 지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양양에 응급구호세트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강원도 양양은 마이삭이 한반도를 지나는 동안 강풍과 함께 집중호우가 쏟아져 주택, 상가, 시설물 등이 초토화 되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수 백 명의 이재민들이 발생했다. BGF리테일은 태풍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BGF로지스 강릉센터에서 보관하고 있던 응급구호세트를 양양군청으로 긴급 수송했다. 응급구호세트에는 모포, 베개, 수건, 속옷, 세면도구 등 집을 떠나 있는 이재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생활필수품들이 들어있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재해구호물자를 전국 각지의 BGF로지스 주요 물류센터에 상시 보관하고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응급구호물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재해구호물류센터 2곳(파주, 함양)에 보관되어 재난 발생 시 제공되고 있으나 이 곳과 물리적인 거리가 멀리 떨어진 제주도, 강원도 등 구호 사각지역에서는 BGF리테일의 물류센터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16년 기록적인 폭설로 제주공항이 폐쇄되고 대규모 결항이 발생했을 때에도 고립된 체류객들을 위해 BGF로지스 제주센터에서 보관중이던 응급구호물자가 긴급 지원된 바 있다. 이처럼 BGF리테일은 2015년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의 CU 인프라를 활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재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역대 최장 장마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대전, 영덕, 이천, 증평, 음성, 진천 등 10여 곳에 총 2만 여개의 긴급구호물품을 보냈으며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전남 구례에는 CU 이동형 편의점을 급파해 수해 복구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BGF리테일 민승배 업무지원실장은 "마이삭 피해가 채 아물기도 전에 태풍 하이선의 북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행정안전부 등과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좋은 친구 같은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부 역량을 적극 활용해 공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6 12:26:3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GRS, 다양한 할인 쿠폰 가득 롯데잇츠 '오 잇츠데이'

롯데리아 5일 하루 더블X2 세트 33% 할인 쿠폰 운영 롯데GRS, 다양한 할인 쿠폰 가득 롯데잇츠 '오 잇츠데이' 롯데GRS가 운영하는 통합 외식 모바일 주문 앱 '롯데잇츠(LOTTE EATZ)'에서 9월 ' 오 잇츠데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 잇츠데이'는 매월 5일·15일·25일을 잇츠데이로 지정해 롯데GRS의 외식 브랜드의 할인 및 증정 쿠폰 등을롯데잇츠 앱에서만 제공하는 자사 앱 할인 이벤트이다. 롯데잇츠에서는 5일 단 하루만 치즈와 쇠고기 패티 각각 2장으로 구성한 정통 아메리칸 버거 제품 더블X2 버거 세트를 33% 할인한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판매하고, 치즈인더에그 1+1, 롱치즈스틱 1천원 할인 판매 등 쿠폰을 판매한다. 또한 15일 치킨버거와 T-REX(티렉스) 버거 세트 할인 다운로드 쿠폰과 25일 빅불버거와 모짜렐라인더버거 베이컨 세트 할인 다운로드 쿠폰을 운영할 계획이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은 5일과 25일에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 더즌 싱글 세트를 롯데잇츠 앱에서 약 33% 할인된 8900원에 판매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잇츠에서는 매월 각 브랜드별 다양한 할인 및 증정 혜택을 롯데잇츠 이용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며 "9월 역시 '오 잇츠데이' 운영으로 자사 앱 이용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4 12:36:31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본죽ㆍ본죽&비빔밥 카페, 결식 우려 어르신 식사 지원

1107개 점 참여, 밀알복지재단 통해 한우설렁탕 황설 1000팩 지원 본죽ㆍ본죽&비빔밥 카페 '본스럽게' 캠페인 후 결식 우려 어르신 대상 식사 지원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죽 전문점 '본죽'과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 카페'가 지난 8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본스럽게'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고, 결식 우려 어르신 약 1000명에게 식사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본스럽게' 캠페인은 고객을 위한 '정성'이라는 브랜드의 본질적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상황에서 고객이 안심하고 매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외식업의 기본인 '위생'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가맹점 사장님들은 고객들을 생각하며 개인위생 수칙을 재점검하는 것은 물론, 자발적으로 유니폼,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의 위생 물품을 구비했다. 이를 사진으로 찍어 가맹점 교육용 모바일 앱에 인증샷을 남기는 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본죽'과 '본죽&비빔밥 카페' 가맹점 중 1107개 점이 참여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그 결과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결식 우려 어르신들이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한우설렁탕 황설 1000팩을 기부했다. 김태헌 본죽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고객들이 매장을 믿고 방문할 수 있도록 기본으로 돌아가 내부 위생 수준과 의식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가맹점 사장님의 적극적인 참여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친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우리 주변의 결식 우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까지 지원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4 12:34:59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더쎄를라잇브루잉, 투자유치 성공 "제2공장 설립·프렌차이즈 사업 속도"

금기현 전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 영입 더쎄를라잇브루잉 CI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대표 전동근)이 벤처 투자 유치와 함께 제2공장 설립 및 프랜차이즈 사업에 추진력을 부여한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4일 추가 벤처 투자 유치를 통해 Series A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곧바로 Series B 라운딩을 통해 추가로 60억 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다만 아직 진행 중인 유상증자가 있는 관계로, 이번 Series A에서의 구체적인 유치 금액과 밸류에이션은 공개하지 않는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이번 투자를 토대로 제2공장 설립을 진행, 프랜차이즈 본사를 구축하고 전국 대형 체인점에 맥주를 유통한다. 9월부터는 맥주 제조 및 프랜차이즈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실행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중견 기업 및 대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새로운 맥주 공급 플랫폼을 도입, 기존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함을 통해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나선다. 이외에도 수제맥주 원재료와 기존 공장에 대한 설비 확충에 나설 예정이다. 2022년에는 200억 원 규모의 수제맥주 M&A 펀드를 조성해 여러 소규모 양조장과 M&A를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Series B 조달 이후에도 전동근 대표는 5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 경영권을 유지할 전망이다. 그 외에도 기존 주주들이 전 대표에게 경영권을 위임하기로 결의한 상태다. 한편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지난달 18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금기현 전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을 CSO(Chief Strategy Officer)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금 신임 부회장은 전자신문 대표를 역임한 언론인 출신으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 재직하면서 일반인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스타트업 육성에 힘써 온 전문가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금 부회장 영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에는 재계 경영 전문가 및 업계 최고의 영업 담당 전문가 등을 추가 영입해 수제맥주 시장에서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동근 대표는 "젊은 스타트업만의 스피드와 열정을 유지하며 업계의 경륜과 노하우를 받아들여 빠르게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며 "국내 수제맥주 산업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다. 이를 위해 주류 관련 중견 기업 및 대기업과 유기적,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4 12:03:56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광동 헛개차 '영탁 홈술 굿즈' 100명에게 쏜다! SNS 인증 이벤트 진행

광동 헛개차 '영탁 홈술 굿즈' 이벤트 광동제약은 광동 헛개차의 모델인 가수 영탁과 함께하는 광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8일까지 '프로 홈술러를 위한 영탁 홈술 굿즈' 증정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동제약은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트렌드에 맞춰 숙취와 음주로 인한 갈증을 한 번에 해소해줘 홈술에 함께하면 좋은 광동 헛개차 체험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술자리 필수 아이템인 소맥잔과 오프너로 구성된 '영탁 홈술 굿즈'를 제작했다. "이만큼이 찐이야", "소주가 왜 여기까지 나와" 등 과음을 막고 절주를 유도하는 유쾌한 멘트가 적힌 영탁 소맥잔과 영탁 오프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광동 헛개차와 함께 홈술을 즐기는 인증사진을 촬영해 자신의 SNS 계정(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광동헛개차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광동제약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광동제약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당첨 확률은 더 높아진다.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2주간 진행하며, 참여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영탁 소맥잔 1개와 영탁 오프너 1개로 구성한 영탁 홈술 굿즈를 증정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2010년 출시 이후 10년간 숙취해소 음료로 시장을 선도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광동 힘찬하루 헛개차'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국민가수 영탁의 얼굴이 그려진 홈술 굿즈를 제작하게 됐다"라며 "홈술러를 위한 완벽한 아이템인 광동 헛개차와 영탁 홈술 굿즈와 함께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6월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대세 가수로 등극한 영탁을 광동 헛개차의 모델로 발탁했다. 영탁의 히트곡인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활용한 TV 광고와 뮤직비디오는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헛개차 영탁 뮤직비디오는 취중 실수를 유쾌하게 개사한 입에 착착 달라붙는 가사로 유튜브 조회수 397만 회를 기록하며 신드롬적 인기를 얻고 있다.

2020-09-04 12:01:23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