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롯데마트, 패밀리형 新콘셉트 매장 'GN SQUARE' 오픈

롯데마트, 패밀리형 新콘셉트 매장 'GN SQUARE' 오픈 대형마트 패션 매장이 변신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13일 청량리점에 남성, 여성, 아동 의류와 가구, 인테리어 소품, 식물까지 판매하는 패밀리형 신콘셉트 매장인 'GN SQUARE'를 165평 규모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GN SQUARE'는 Good Life, Natural Plus를 지향점으로 삼고 있는 패션 편집샵으로, 남성, 아동, 먹거리, 식물, 가구 등 총 10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는 코로나 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편안한 나의 공간을 위한 가구, 식물 등의 상품을 보강하고 한 공간에서 패션을 포함한 상품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만든 것이다. 우선, 남성복의 키워드는 '가성비', 여성, 아동복은 '트렌드'에 주안점을 두고 매장을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40~60대를 타켓으로 한 '오스틴리드', '보스트로' 등의 가성비 있는 남성의류 브랜드와 트렌디함이 중요한 여성, 아동복은 트렌드에 반응 속도가 빠른 '시부야', '뜰' 등의 동대문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했다. 특히, 남성복 코너에서는 맞춤 정장인 MTM(Made to Measure)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MTM 서비스는 체킹복을 시착 한 후 체형에 맞게 제작하는 반맞춤식으로, 전통 맞춤형 방식인 비스포크에 비해 제작 기간이 짧고 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오스틴리드의 MTM 상품은 이태리 유명 수입 원단인 '구아벨로', '까노니코' 등으로 구성했으며, 자사 국내 공장에서 제작, 소요기간은 약 2주이다. 롯데마트는 대형마트의 약점이라고 인식되고 있는 패션 매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 동안 다양한 시도들을 해왔다. 대표적인 사례로 동대문 디자이너 편집샵인 'N+', 파크랜드에서 전개하는 합리적인 가격의 남성의류 편집샵 '제너럴 리퍼블릭'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오픈한 'GN SQUARE'를 통해 기존 대형마트의 패션 매장과 차별화된 공간을 마련해 오프라인 고객들을 위한 쇼핑의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 롯데마트 윤다정 브랜드총괄팀 MD(상품기획자)는 "가성비 있는 의류와 함께 집에서의 편안한 라이프를 제안할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했다."며, "이를 통해 대형마트의 패션 매장이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11-16 12:12:4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하이네켄코리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알리는 #페트라떼 캠페인 전개

명페트병 라벨 떼고 분리 배출하는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면 누구나 참여 가능 하이네켄코리아에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알리는 페트라떼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이네켄코리아 아텀 자브킨-보두노프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이번 캠페인을 알리는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투명페트병의 라벨을 뜯고 있는 직원과 투명페트병 30개로 만들어진 하이네켄 재생섬유 티셔츠를 선보이고 있는 직원 모습 하이네켄코리아가 11월 16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환경부와 함께 올바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법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는 #페트라떼 캠페인을 전개한다. '투명페트병, 라벨 떼고 버려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페트라떼 캠페인은 투명페트병의 라벨을 떼어내고 분리배출 하는 모습을 개인 SNS를 통해 인증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버려지는 투명페트병이 고품질의 원료로 재활용되기 위해서는 라벨 등 이물질이 섞이지 않게 제대로 분리배출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25일 본격 시행을 앞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를 알리기 위해 환경부와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투명페트병을 깨끗하게 비운 후 라벨을 떼어내고, 압축한 모습을 담은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페트라떼 #하이네켄코리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공개상태로 업로드 하면 된다. 하이네켄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NAU)와 함께 한정판 업사이클링 티셔츠를 제작했다. 올바르게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이 고품질의 자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기 위해서다. 이 티셔츠에는 국내에서 배출된 페트병으로 만든 K-rPET 재생섬유가 적용되었으며, 티셔츠 한 장 당 30병의 투명페트병이 재활용됐다. 티셔츠는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증정될 예정이다. 한정판 업사이클링 티셔츠 외에도 하이네켄 폴딩 테이블, 슬리퍼, 가방 등의 굿즈등도 참가자들에게 증정된다. 하이네켄코리아 아텀 자브킨-보두노프 대표이사는 "캔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하이네켄코리아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이 의아할 수도 있다. 평소 환경보호라는 기업 가치 실현을 위해 고민하던 중 환경부가 올해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환경부와 함께 한국에서 심각한 환경 이슈로 떠오른 페트병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는 것이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 하이네켄코리아는 앞으로도 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6 11:57:04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bhc치킨, 쿠팡이츠서 주문하면 6,000원 할인

16일부터 22일까지 치킨 한 마리 전 메뉴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 진행 bhc치킨 '콤보 시리즈' bhc치킨이 배달 플랫폼 쿠팡이츠를 통해 치킨 메뉴 주문 시 6,000원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쿠팡이츠에 입점을 마친 매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규 채널 확대를 적극 알리고 그동안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행사기간은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7일간으로 쿠팡이츠 회원이면 누구나 할인된 금액으로 치킨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 방법은 bhc치킨 매장 페이지에서 상단에 위치한 쿠폰 받기를 클릭해 쿠폰을 발급받은 후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하기 창에서 쿠폰을 적용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당일 발급된 쿠폰의 사용기간은 해당일로 한정되나, 매일 새로운 쿠폰이 발급되고 ID당 1일 1회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은 한정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할인 대상 메뉴는 대표 메뉴인 '뿌링클'을 비롯해 부분육 치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콤보 시리즈' 등 치킨 한 마리 전 메뉴이다. 또한 치킨 한 마리와 사이드 메뉴로 구성한 자신만의 꿀 조합 메뉴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인기가 높은 '꿀호떡'과 스모크 향이 은은하게 밴 매운맛 치킨 '뿌링맵소킹'과의 꿀 조합 메뉴도 보다 편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bhc치킨은 언택트 소비 시대를 맞아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채널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최근 서울 지역과 수도권 지역 일부 매장이 쿠팡이츠에 입점을 완료했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쿠팡이츠 입점으로 선택 폭이 넓어져 보다 편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배달 주문을 통한 가맹점 매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소비자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6 11:57:02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롯데리아, 대체육 버거 '스위트 어스 어썸버거' 출시

네슬레 식물성 단백질 브랜드 '스위트 어스' 식물성 패티 활용 롯데리아 대체육 버거 '스위트 어스 어썸버거' 출시 롯데리아에서 2월 식물성 단백질 버거 '미라클버거'에 이어 신제품 '스위트 어스 어썸 버거(Sweet Earth Awesome)'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위트 어스 어썸 버거는 글로벌 식품 회사 네슬레가 운영하는 대체육 식물성 단백질 브랜드 '스위트 어스'가 해외 진출한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스위트 어스의 버거 패티 제품군으로 선보인다. 신제품 '스위트 어스 어썸버거'는 밀과 콩으로 만든 미라클버거 패티와는 달리 노란 대두를 기반으로 비트, 블랙커런트 등 채소과일농축액으로 육즙과 색상을 실제 고기처럼 재현했으며, 소이어니언 소스 투입으로 은은한 바비큐 풍미를 구현했다. 롯데리아는 대체육 버거 '스위트 어스 어썸버거' 출시에 앞서 지난 2월 잠실권 3개 매장에서 사전 테스트 판매를 거쳐 패티의 배합 함량 조정 및 소스 맛 개선하며 대체육 버거 출시에 심혈을 기울였다. 롯데리아는 이번 '스위트 어스 어썸버거' 출시를 통해 현재 운영중인 '미라클버거'와 함께 친환경?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미래 먹거리로 주목 받는 대체육 시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 2월 전국 매장에 도입한 미라클버거와 함께 글로벌 식품 기업 네슬레의 식물성 단백질 브랜드 '스위트 어스'와 함께 아시아 최초로 식물성 패티를 국내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 며 "스위트 어스 어썸 버거는 새로운 소비 문화로 성장하고 있는 윤리적 소비 형태의 고객과 함께 웰빙 등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6 11:57:00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더쎄를라잇브루잉, 오비맥주 남양주 공장 시설 인수

인수 뒤 공장 가동률 100%, 업계 TOP 10으로 진입 전동근 대표 "2021년 1월까지 남양주 공장 완전 가동 목표"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대표이사 전동근)은 10월 16일 오비맥주(대표 벤마그다제이베르하르트)와 오비맥주 남양주 공장 시설을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 금액과 조건은 양 사의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남양주 공장은 2014년 창업한 더핸드앤몰트의 수제맥주 양조장으로 활용되다가 2018년 4월 오비맥주가 더핸드앤몰트를 인수하면서 오비맥주 산하 공장이 됐다. 오비맥주는 올 8월 남양주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기존 공장에서 핸드앤몰트를 생산하고 있다. 남양주 공장을 인수한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재단장을 거쳐 2021년 1월부터 공장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1공장과 남양주 2공장을 완전히 가동할 때 예상되는 생산량은 연 300만 리터 정도다. 이는 수제맥주 업계 8위 정도의 생산량이다. 기존에 설립을 계획했던 추가 공장은 3공장으로 이름을 바꾼다. 3공장의 최종 목표 생산량은 약 2000만 리터로 2021년 상반기 안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수제맥주 생산량 업계 TOP 10 안에 진입하게 된다. 전동근 대표이사는 "현재 1공장과 2공장을 빠르게 가동해서 물량공급 안정화를 달성하겠다"며 "3공장을 2021년 상반기 안에 가동해 부족한 생산량을 채워 나갈 것이며 지속적인 주류 관련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서 수제맥주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점점 규모를 키워가면서 소규모 수제맥주 회사들을 인수, 합병(M&A)해 '수제맥주 연합군'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2020년 설립 4년 차를 맞는 더쎄를라잇브루잉은 2019 송도 맥주 축제와 신촌 맥주 축제에서 수제 맥주 판매량 1위를 달성해 화제가 된 수제 맥주 제조 스타트업이다. 특히 신촌 맥주 축제에서는 국내 로컬 브루어리들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양조장을 제치고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11월에는 세븐일레븐과 유동골뱅이와 함께 '유동 골뱅이에는 맥주'를 출시해 많은 고객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단일 제조장 면허 가운데 가장 많은 레시피 수인 39가지(중복 제외)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우주IPA는 출시와 함께 10만잔이 넘게 팔렸으며 로켓필스는 2019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라거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20-11-16 11:49:58 조효정 기자
SKT-아마존 손잡았다! 11번가에서 직접 구매 가능해져

SKT-아마존 손잡았다! 11번가에서 직접 구매 가능해져 고객의 쇼핑 편의성 높이고 다양한 쇼핑 경험 ·혜택 강화 기대 SK텔레콤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과 e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협력을 추진하고 11번가에서 고객들이 아마존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11번가는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12년 이상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SKT와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혁신적인 고객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11번가와 아마존은 론칭 준비가 되는 대로 상세한 서비스 내용을 밝힐 계획이다. 더 나아가 SKT는 11번가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아마존과 지분 참여 약정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아마존은 11번가의 IPO 등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성과에 따라 일정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 신주인수권리를 부여받을 수 있다. SKT는 11번가를 '글로벌 유통허브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SKT와 함께 글로벌 e커머스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셀러들이 해외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SKT는 "아마존과의 글로벌 초협력 추진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아마존과 커머스 영역을 포함해 다양한 ICT 영역에서 시너지를 지속 창출하며 산업 전반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아마존과 함께 국내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구매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아마존과의 원활한 협력으로 빠른 시일 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11번가는 우리의 '고객제일주의(Customer Obsession)'를 공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e커머스 사업자"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아마존 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1-16 11:39:5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LG생활건강, 3년 연속 다우존스 '월드 지수' 편입…국내 화장품업계 최초

LG생활건강은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월드'를 받았다. /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이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이하 DJSI) 평가에서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고 16일 전했다. LG생활건강은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3년 연속 DJSI 월드 지수에 포함돼 지속가능경영의 성과에 대해 대내외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DJSI는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후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하며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 받았다. DJSI는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평가·투자 지수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 비교와 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된다. 평가 항목은 ▲기업의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 관리 ▲기후변화 ▲인적자본 개발 ▲사회공헌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개인정보보호, 제품 전 과정 평가, 포장재 재활용 등의 항목이 개정됐다. DJSI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JSI 월드 지수'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상위 6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코리아 지수'로 구성됐다. 올해 DJSI 월드 지수는 글로벌 2540개 기업 중 12.7%인 323개 기업이 편입됐고, 국내에서는 17개 기업이 편입됐다.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는 611개 기업 중 25.5%인 156개 기업이 포함됐고 국내 기업은 29개 기업이 편입됐다. DJSI 코리아 지수에는 205개 기업 중 21.5%인 42개 국내 기업이 편입됐다. LG생활건강은 DJSI 월드 등급에 3년 연속 편입된 데 이어 아시아·퍼시픽 등급에 11년 연속, 코리아 등급에 8년 연속 들어갔다. 박헌영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전무는 "기업의 윤리경영, 리스크 관리, 사회공헌 등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경제적·사회적 가치 창출 수준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16 10:27:01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인터컨티넨탈 멤버십 '아이초이스', 재개관 맞춰 개편돼 론칭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양 호텔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연간 호텔 멤버십 '아이초이스(I Choice)'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재개관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혜택으로 개편해 신규 론칭한다. 인터컨티넨탈 측은 론칭 기념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레스토랑 5만원권을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해외 여행보다 국내 호캉스에 고객 수요가 집중된 만큼 개편된 아이초이스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과 호텔 플렉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바우처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태어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신규 객실을 경험할 수 있는 1박 숙박권을 포함해 등급별로 10~40만원 상당의 레스토랑 금액권, 브런치 할인권, 뷔페 식사권, 케이크 교환권 등이 제공되며 객실과 레스토랑 할인 혜택은 기존과 동일하게 포함된다. 아이초이스는 할인율과 할인 횟수에 따라 스마트, 골드, 플래티넘으로 구분되며 골드는 스마트형보다 2배의 식음료 할인(총 48회)을, 플래티넘은 무제한 식음료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골드 이상에는 호텔 발레파킹 주차권, 플래티넘에는 숙박권 2매와 피트니스 이용권 등이 새 혜택으로 탑재됐다. 가입과 동시에 연회비 대비 약 3배에 해당하는 바우처가 제공되는 아이초이스는 등급에 따라 각각 스마트 49만원, 골드 75만원, 플래티넘 120만원이며 가입 기간은 1년이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1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12월 1일 새로운 럭셔리의 기준을 제시하는 라이프 스타일 호텔로 재개관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1층 로비 및 레스토랑, 그랜드 볼룸 등 공용부의 리모델링 이후 호텔 외관과 7층부터 33층까지 전 객실 리모델링을 완성하며 다시 태어난다.

2020-11-16 10:03:39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빙그레우스, 즉위 기념 굿즈 출시

카카오톡 커머스 통해 판매 빙그레 빙그레우스 굿즈 집콕 3종 세트 빙그레의 기업 SNS 계정 운영을 맡고 있는 캐릭터 '빙그레우스'가 즉위 기념으로 굿즈(goods)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빙그레우스'는 빙그레의 기업 인스타그램 계정에 등장한 '빙그레 왕국'의 후계자로 SNS의 공간에서 팔로워들과 소통하는 캐릭터이다. 빙그레우스를 비롯한 빙그레 왕국의 캐릭터들이 등장한 뮤지컬 형식의 애니메이션 영상의 조회수는 650만회가 넘었으며 댓글 수 역시 7600건이 넘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후계자인 빙그레우스가 왕위에 즉위하면서 그 기념으로 굿즈를 내놓는다. 바나나맛우유 왕관을 모티프로 한 세안밴드와 빙그레 왕국 캐릭터들이 그려진 무릎담요, 빙그레우스와 붕어싸만코 이미지를 담은 극세사 재질의 실내화까지 집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들이다. 빙그레우스 원통형 쿠션은 한정수량으로 내놓는다. 가격은 세안밴드가 9900원, 무릎담요 1만4900원, 실내화 1만1900원, 원통형 쿠션 5만4900원이다. 세안밴드, 무릎담요, 실내화를 같이 구매할 수 있는 '집콕 3종 세트'는 2만9900원에 판매하며 빙그레왕국의 문장이 프린팅 된 부직포 가방에 포장되어 배송된다. 구매조건에 따라 빙그레우스 스티커와 포토 카드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빙그레우스 굿즈는 11월 16일부터 카카오톡 커머스를 통해 판매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빙그레우스 굿즈 출시 요구가 빗발치면서 다양한 굿즈 제품에 대한 기획하던 중 겨울철과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좀 더 실용적인 제품을 처음으로 내놓게 됐다"며 "이번 굿즈 판매의 동향을 살펴보고 향후 추가 굿즈 개발 등 빙그레우스의 세계관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6 09:59:37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