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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첫 RTD '닥터유 드링크' 월매출액 10억 원 달성

건강 및 체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 닥터유 드링크 2종/오리온 오리온은 첫 'RTD(Ready To Drink)' 제품인 '닥터유 드링크'가 건강 트렌드에 힘입어 신제품임에도 8월 월매출 10억 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누적판매량으로는 150만 병을 돌파했다. 이 같은 성과는 닥터유 드링크가 '홈트레이닝', '헬스' 등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젊은층으로부터 단백질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마시는 단백질로 인기를 얻은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일반적인 단백질 강화 식품과 달리 맛에도 심혈을 기울여 소비자들의 반복구매가 이뤄진 것도 인기 요인이다. 홈트레이닝족, 헬스족 등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이 나며 영양성분 강화 음료로는 이례적으로 출시 초기부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지난 6월 출시된 닥터유 드링크는 영양이 우수한 '우유 단백질'을 사용해 18종의 아미노산이 포함된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초코맛과 바나나맛 2종으로 출시됐다. 편의점 판매가 기준 1병당 2000원으로 가성비도 함께 잡았으며, 무균 충전 시스템 라인에서 생산하여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오리온은 최근 홈트레이닝 등 운동 및 자기관리 트렌드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단백질 제품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고 보고있다. 지난해 단백질 성분을 강화한 '닥터유 단백질바'를 출시해 1년 2개월만에 누적판매량 1500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 5월에는 손쉽게 한 끼를 해결하면서 단백질 섭취도 가능하도록 설계한 '오!그래놀라 단백질'을 출시하는 등 단백질 함유 식품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 및 체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닥터유 드링크가 주목 받고 있다"며 "'비타민 드링크' 등 닥터유 드링크 라인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3 14:30:2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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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추석 맞이 고객 맞춤형 '언택트서비스·제품' 강화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서 선물세트 주문 시 지정일 배송 등 고객 편의 강화 비비고 한상차림 선물세트/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추석을 맞아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의 '언택트 서비스 및 제품'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고객 편의 강화하는 차원에서 '언택트 선물하기' 서비스를 준비했다. 오는 15일까지 CJ더마켓을 통해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원하는 날짜에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온라인 구매 증가로 인한 배송 병목이 우려되는 만큼, 미리 준비하는 소비자의 혜택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여러 배송지에 보내고 일괄 결제가 가능한 '다중배송' 서비스도 강화했다. 11곳까지는 고객이 직접 입력할 수 있으며, 이를 초과하는 경우에도 별도 신청 및 상담 절차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수령인의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선물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이후 수령인이 배송 정보를 직접 입력해 선물을 받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비비고 한상차림 선물세트' 'CJ 간편차림 선물세트, '고메 간편간식 선물세트'는 'CJ더마켓'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비비고 갈치구이 선물세트'는 이번 추석에만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특별 기획 선물세트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추석 연휴에 온라인을 통한 선물세트 구매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의 경우 지난달 마지막 주(24일~30일) 주문량은 전주 대비 2.5배 가량 늘었다. 7월 마지막주 주문 건수와 비교하면 5배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달 17일부터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오픈 후 1주일간 주문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7배 증가했다. 예년보다 5일 빠른 시점인 명절 45일 전에 사전예약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부터 주문율이 높은 상황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선물세트는 CJ더마켓에서'를 슬로건으로 '언택트 선물세트'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중"이라며 "소비자들이 명절 배송 병목을 겪지 않고, 원하는 때에 선물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3 14:20:2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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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자사 1.5L 음료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30종 마련

1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 웅진식품_자연은 2020 추석선물세트. /웅진식품 제공 웅진식품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자사 인기 음료로 구성된 음료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 추석 선물세트는 자연은, 아침햇살, 초록매실 등 웅진식품의 음료가 포함됐으며 행복, 나눔, 웅진종합 등 총 30종의 세트로 구성됐다. 대표 품목인 '자연은 행복세트'에는 자연은 주스 시리즈 중 베스트셀러인 알로에, 토마토, 제주감귤 3종과 함께 키친타월을 증정품으로 담았다. '웅진종합세트'는 웅진식품의 대표 음료 아침햇살, 초록매실, 자연은 고칼슘 오렌지가 포함돼 있다. 1.5L의 용량으로 넉넉하게 즐길 수 있으며 패키지에는 고급스러운 '복(福)' 한자와 싱그러운 과일 이미지가 담겨있어 선물하기에도 좋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할인마트, 편의점 등 전국의 소매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30종 모두 1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웅진식품의 추석 선물세트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음료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했다"며 "웅진식품의 음료 선물세트로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03 14:11:2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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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 온 톤 메이크업을 쉽게" 미샤, 슬로우 홈카페 에디션 출시

홈카페 연상시키는 따뜻한 색상들로 구성 미샤 홈카페 에디션/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미샤가 '2020 F/W 슬로우 홈카페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홈카페를 연상시키는 따뜻한 색상들로 구성됐다. 톤 온 톤(Tone On Tone) 메이크업을 쉽게 연출할 수 있도록 아이섀도 팔레트와 립 메이크업 제품 각 2품목씩 준비됐다. 함께 사용하면 분위기 있는 가을 웜톤 메이크업이 연출된다. '이지 필터 섀도우 팔레트'는 치크 겸용 아이섀도 팔레트다. 아이섀도 4품목과 블러셔가 하나의 팔레트에 담겨 음영 연출, 글리터 메이크업 등이 가능하다. 옐로 브라운 톤의 '4호 모닝 베이킹' 색상과 레드 브라운 톤의 '5호 이브닝 밀크티' 색상이 마련됐다. 용량은 각각 9.9g, 9.7g, 가격은 모두 2만 2000원이다. 립 제품으로는 오렌지 브라운 색상의 '데어루즈 파우더 벨벳, 모닝 베이킹'과 무화과 색상의 '데어루즈 쉬어 슬릭, 피그파이'를 선보였다. 각각 이지 필터 섀도우 팔레트의 '4호 모닝 베이킹', '5호 이브닝 밀크티' 색상과 잘 어울린다. 용량은 3.5g, 가격은 1만 8000원이다. 이준성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부문 전무는 "이번 홈카페 에디션은 트렌디한 톤온톤 메이크업을 누구나 쉽게 연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3 14:05:1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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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경기침체 장기화에 가격 인상…장바구니 '비상'

(왼쪽부터) 최근 가격이 오른 오뚜기 즉석밥 '오뚜기밥'과 용량을 줄인 롯데제과의 찰떡파이. 식자재 가격이 인상함에 따라 최근 식품업계가 잇따라 제품가격을 올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가계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가계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최근 즉석밥 3종의 가격을 평균 8% 인상했다. 오뚜기의 즉석밥 3종은 작은밥(130g), 오뚜기밥(210g), 큰밥(300g)이고, 오뚜기밥 기준으로 710원에서 770원으로 올랐다. 오뚜기 측은 쌀 가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제과도 목캔디와 찰떡파이의 가격을 평균 10.8% 인상한다. 작은 상자에 들어 있는 목캔디는 권장소비자가격 기준으로 800원에서 1천원으로 200원 오른다. 대용량 제품들은 가격을 유지하고 용량만 축소한다. 둥근 용기 타입의 목캔디는 137g에서 122g으로, 대형 봉 타입은 243g에서 217g으로 축소한다. 가격 평균 10%를 인상한 롯데제과 나뚜르 아이스크림 롯데제과의 나뚜루 파인트와 컵 아이스크림 가격 역시 평균 10.5% 올랐다. 바와 컵은 3천900원에서 4천300원, 콘은 3천800원에서 4천300원, 파인트는 1만500원에서 1만1천6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롯데푸드 역시 지난 6월 편의점에 납품하는 뽀모도로 스파게티 가격을 3천800원에서 4천300원으로 인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월 일부 음료의 편의점 납품가를 올렸다. 밀키스, 핫식스, 사각사각 꿀배는 200원씩, 트레비와 아이시스8.0은 100원 인상됐다. 지난 5월에는 대상이 종가집 '시원깔끔포기김치'(3.3㎏) 가격을 4년 만에 5.7% 올렸다. CJ제일제당은 같은 달 말 '비비고 포기배추김치'(3.3㎏) 가격을 3% 인상했다. 식품업계의 주장대로 최근 식재료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농·축·수산물 값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상승했다. 특히 채소류 값이 28.5% 급등하는 등 농산물 가격이 12.1% 올랐다. 원유가격이 내년 8월부터 ℓ당 21원 오르게 된다./연합뉴스 또 우유 원유가격은 올해에는 동결됐지만, 현재 ℓ당 926원인 원유 가격이 내년 8월부터 ℓ당 21원이 오른 ℓ당 947원으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우유가 들어가는 커피와 아이스크림 등 우유를 활용한 제품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 입장에서는 수지타산을 맞추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가계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장바구니 물가인 각종 식음료 가격이 오르면서 각 가정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일각에서는 정부와 소비자단체의 물가 감시로 인해 가격을 올리지 못했던 업체들이 분위기에 편승해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한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식품업계는 이 같은 가격 인상에 대해 각종 식자재 가격이 오르고 인건비가 상승한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면서 "그러나 가계에 이중고를 줄 수 있다는 점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3 13:59:3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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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에서 맛있는 가을 즐기세요"

밤·고구마·감자 원물 듬뿍 담은 가을 빵·케이크·선물 제품 선봬 뚜레쥬르 가을 신제품 출시/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가을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총 9종으로 가을과 어울리는 밤, 고구마, 감자 등 재료를 듬뿍 담은 빵, 케이크, 선물류 등이다. 빵 대표 제품은 '쫀득쫀득 못난이 감자치즈'로 쫄깃한 감자 반죽 속에 감자 치즈 필링을 넣어 단짠 매력이 돋보인다. '마구마구 고구마'는 달콤한 고구마 크림과 고구마를 듬뿍 넣어 부드럽다. '앙! 호두버터 샌드'는 네모난 패스트리 속에 통팥 앙금과 호두버터 크림을 듬뿍 샌드하고, 윗면에는 호두 소보로로 고소함을 더했다. 밤톨 모양의 앙증맞은 케이크도 눈길을 끈다. '귀여운 당신은 밤 맛'은 폭신하고 달콤한 밤 생크림에 부드러운 밤 원물을 더해 풍부한 가을 맛을 선사하는 밤 맛생크림 케이크다. 상반기 히트작 '얼려먹는 메로나 아이스박스'의 인기를 이을 가을 선물류도 출시한다. '얼려먹는 꿀밤 아이스박스'는 꿀을 넣어 촉촉한 시트 사이에 달콤한 마롱 크림과 고소한 우유크림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차갑게 얼려 먹는 이색 아이스 디저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한결 선선해진 날씨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요즘, 건강하면서도 풍부한 맛의 뚜레쥬르 가을 신제품으로 여름철 잃었던 가을 입맛을 되찾아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3 13:53: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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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코스, 셀 마린 클렌징 라인 출시

바다에서 찾은 청정 원료 담아 피지 관리, 각질 제거, 피부 진정에 효과적 리리코스 셀 마린 클렌징 라인 4종/아모레퍼시픽 마린 코스메틱 브랜드 리리코스가 '셀 마린 클렌징' 라인을 3일 새롭게 출시했다. '셀 마린 클렌징' 라인은 휘핑 클렌징 폼, 머드 필링 클렌징 폼, 마일드 클렌징 워터, 멀티 클렌징 오일 폼 등 총 4가지 제품으로 이뤄져 있다. 멀티 클렌징 오일 폼을 제외한 3가지 제품에는 정제된 해양 심층수를 두 번 농축해 얻은 깨끗하고 고운 바다 소금이 사용됐으며 피지 관리, 각질 제거, 피부 진정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멀티 클렌징 오일 폼은 미네랄이 풍부한 안데스 핑크 소금을 함유해 깨끗한 세정은 물론 피부 보습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라인의 대표 제품인 '셀 마린 휘핑 클렌징 폼'은 초미세 거품이 빠르고 풍성하게 생성될 수 있도록 모이스트 미셀라™ 구조를 적용해 피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한 임상실험을 통해 대표적 피부 유해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을 99%이상 제거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셀 마린 머드 필링 클렌징 폼'에는 서해 머드와 소금 알갱이 등이 사용돼 피지와 노폐물을 깔끔히 세정하고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셀 마린 마일드 클렌징 워터'는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균형을 맞춰주는 부드러운 약산성 클렌징 제품으로 피부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셀 마린 멀티 클렌징 오일 폼'은 클렌징 오일이 물에 닿았을 때 풍성한 거품으로 변하는 제형이 특징이며 메이크업 잔여물, 피부 노폐물 등을 이중 세안한 듯 두 번 씻어내는 강력한 세정 효과가 있다.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한 안데스 핑크 소금과 붉은 함초에서 추출한 함초 씨 오일을 사용해 보습력을 강화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3 13:51:2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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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젊은 아이디어로 PB '미트어스' 브랜드 캠페인 만든다

NS홈쇼핑, 젊은 아이디어로 PB '미트어스' 브랜드 캠페인 만든다 NS홈쇼핑은 PB(Private Brand) '미트어스(Mitus)'를 알리기 위해 젊은 광고인의 아이디어로 브랜드 캠페인을 만들기로 하고 부산국제광고제가 주최하는 뉴스타즈, & 영스타즈 공모전을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NS홈쇼핑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부산국제광고제의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캠프를 후원해왔다. 창의적 상상력과 아이디어 기획력의 개발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고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이다. 올해는 대학생과 전문가 부분까지 확대해 부산국제광고제의 뉴스타즈, 영스타즈 공모전까지 후원하게 됐다. 올해 뉴스타즈, 영스타즈 공모전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캠프형식으로 진행한 광고경진대회를 온라인 공모전으로 시행한다. 주제는 'NS홈쇼핑의 PB 미트어스(Mitus)를 알릴 수 있는 캠페인 아이디어 수립'이다. 공모전 주제인 '미트어스(Mitus)'는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상품을 전개해 나갈 예정인 NS홈쇼핑의 최초 식품 PB이다. 미트어스(Mitus)라는 브랜드명에는 'Meet' 'Meat' + 'Us', 만남, 행복, 가족, 우리 먹거리 라는 뜻이 담겨있다. 공모전은 국내외 일반(마케팅 홍보 캠페인 실무 5년차 이하)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뉴스타즈 전문가 광고 공모전', 국내외 대학생(대학원생 포함 박사과정 제외)대상의 '영스타즈 대학생 광고 공모전'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뉴스타즈의 금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2021 부산국제광고제 참관권(90만원 상당) 이 수여된다. 영스타즈 금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심사위원 특별상을 제외한 모든 수상자에게 국내외 유명 광고회사의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공모전 금상 수상작은 미트어스(Mitus) PB캠페인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지원팀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영상, 인쇄물, 옥외광고, 온라인 캠페인 등의 형태로 작성된 파일을 9월 23일까지 업로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0월 14일 발표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광고제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NS홈쇼핑 마케팅총괄 조성호 전무는 " NS홈쇼핑은 당사의 첫 프리미엄 식품 PB인 미트어스(Mitus))의 생동감 넘치는 브랜딩을 위해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이는 부산국제광고제에서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며, "부산국제 광고제를 통한 젊은 크리에이터들의 발굴을 응원하며 '뉴스타즈와 영스타즈' 공모전에 많은 광고인들과 예비 광고인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03 10:41: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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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영등포점에 MZ세대의 옷장이 통째로!

플라넷비 편집숍 - 로맨틱크라운 브랜드 /롯데백화점 롯데百 영등포점에 MZ세대의 옷장이 통째로! 롯데백화점이 오는 5일 영등포점 2층에 '유스컬쳐 조닝'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한마디로 MZ 세대의 옷장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온라인에서 제일 핫한 브랜드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모두 모아놓은 것이다. 백화점으로 젊은 세대가 찾아 올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무신사, 지그재그, W컨셉 등 인기 온라인 쇼핑 몰의 탑 셀러 브랜드의 쇼핑 공간을 오프라인에 마련했다. 또한 아이웨어 편집숍, 뷰티 편집숍, K-POP음반 매장 등을 함께 구성해 총 1100여 평(3640m², 44개 브랜드)으로 2층 전체를 MZ세대의 원스톱 쇼핑 공간을 구현했다. 기존 백화점에서는 일부 편집매장이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팝업 스토어를 비정기적으로 진행 한 적은 있지만, 백화점 한 층 모두를 온라인 기반의 패션 브랜드로 구성한 전례가 없다. 이번 유스 컬처 조닝의 간판 얼굴은 '부티크Y', '아카이브랩', '플라넷비' 등으로 모두 온라인을 기반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브랜드로 구성됐다. '부티크Y'는 롯데백화점 신진 디자이너 편집숍으로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아바몰리, 유라고, 아이아이, 바이탈싸인 등 9개의 영디자이너 온라인 브랜드를 발굴했다. 온라인 상으로 주로 구매를 하는 20~30대 여성 고객을 위한 디자이너 브랜드 중심으로 영컨템포러리 편집매장을 구성했다. 기존의 컨템포러리 상품군 대비 가성비 있는 가격대와 브랜드 정체성이 명확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디자이너 브랜드는 기존 백화점에 입점 된 브랜드에 비해 영세하기 때문에 롯데백화점에서 매장을 구성하는데 많은 지원을 했다. 매장의 인테리어 비용 지원 및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해 백화점 진출을 도왔다. 또한, 기존 편집숍의 형태에서 벗어나 브랜드별 디스플레이 연출이 가능한 개별 공간을 제공, 오프라인에도 브랜드 컨셉을 반영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홍보와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카이브랩'과 '플라넷비'는 무신사 등 인기 온라인 쇼핑몰 상위 랭킹 브랜드로 구성된 편집매장이다. '아카이브랩'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스트리트, 영캐쥬얼, 컨템포러리 장르 등 폭 넓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편집숍으로 키르시, 참스, 피스워커, 페이탈리즘 등 20여개 브랜드의 의류를 판매한다. '플라넷비'는 스트리트 브랜드 '로맨틱크라운', '크리틱', '마하그리드' 중심으로,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 가방, 소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몰 중심으로 쇼핑을 하던 고객들에게는 기존 브랜드의 친숙함과 구매 전에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모스콧, 이펙터 등 빈티지 감성 아이웨어 브랜드와 아이웨어 및 해외 디자인 서적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아이웨어 편집숍 '스테이스튜디오', 화장품 브랜드 편집숍 '메디파베르' 등을 입점시켜 상품구색을 강화했다. 이번 리뉴얼 오픈에 맞춰 '나이키X스투시 한정판 슈즈 럭키드로우'와 자신과 어울리는 브랜드를 추천받고 혜택을 제공하는 '찰떡궁합 브랜드 테스트' 등도 준비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오는 12월을 목표로 전관 리뉴얼을 진행 중이며, 백화점의 얼굴로 여겨지던 1~2층에 해외명품, 화장품, 잡화 매장 등의 전통적인 구성에서 벗어나 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2층과 연결된 1층은 한정판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아웃오브스탁'의 국내 최초 오프라인 매장, 신개념 감성편의점 '고잉메리'의 플래그쉽 컨셉 스토어, 한정판 풋볼 레플리카(유니폼) 전문점 '오버더피치' 등을 도입해 'MZ세대들의 놀이터'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유스컬쳐 상품군 신설을 통해 젊어진 백화점은 미래 고객인 MZ세대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영등포점 리뉴얼을 시작으로 MZ세대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3 10:40: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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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건강식품 매출 고공행진…2030이 주도

캡슐형 한차 선물세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百 건강식품 매출 고공행진…2030이 주도 신세계백화점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간편 건강식품 수요 잡기에 나선다. 2030밀레니얼 세대를 잡기 위해 건강 식품도 휴대와 섭취가 쉬운 '간편 건강식' 형태로 바뀌고 있다. 학생이나 직장인 고객들에 맞춰 먹기 편리한 제품을 출시하거나 달콤한 맛을 더하기도 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의 연령대별 건강 장르 실적은 2030의 수요가 두드러진다. 지난해 15.2%의 신장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도 17.3% 성장하며 건강 식품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신세계는 캡슐형 한차와 스틱형 꿀 등을 올 추석에 새롭게 선보이며 간편 건강식 수요 잡기에 나선다. 지난 설보다 품목을 10% 가량 늘려 선보일 예정이며 수면 건강, 콜라겐 등 다양한 상품도 새롭게 소개한다. 먼저 신세계가 올 추석 새롭게 선보이는 '메디프레소 전통차 캡슐'은 국내 최초 한방 티 캡슐 제품으로 달달함부터 고소함까지 한차의 다양한 맛을 커피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선물세트이다. 기존 커피 캡슐 머신과도 호환이 돼 머신을 새로 구입하는 번거로움도 덜었다. 면역력 강화와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간편 건강식품도 마련했다. 스틱형 천연 벌꿀을 올 추석에 새롭게 선보이는 것. 아카시아, 야생화 등의 천연꿀을 스틱에 담아 구성한 이번 선물세트는 60개의 천연꿀 스틱을 4만 8000원에 만나볼 수 있어 2030 직장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동안 건강 장르는 명절 대표 선물인 한우를 넘어 매출 신장률 1위(27%)를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2030 고객의 매출 비중은 27.3%을 보이며 지난 추석(22.0%)에 비해 4.3%포인트 늘었다. 요일 별로 나누어 먹는 비타민, 꿀에 절인 홍삼 절편 등 간편 건강식품에 대한수요는 20% 가량 늘어났으며 스틱형 홍삼 제품은 명절 선물세트 매출 상위 3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과거 중장년층이 관심을 갖던 건강 장르는 개인의 건강을 중요시 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며 전 연령대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올해는 코로나가 확산되며 6.8%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2030 고객 덕에 온라인 매출은 전년보다 50% 가량 증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30세대의 최근 1년간 건강기능식품 구매율은 2018년 20대 29.9%, 30대 55.9%에서 2019년 각각 46.7%, 59.7%로 성장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건강품에 대한 젊은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휴대와 섭취가 용이한 간편 건강식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 트렌드와 부합하는 맞춤형 상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3 10:38:2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