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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온 '대목' 할로윈…식품외식업계, 기대보단 우려

코앞으로 다가온 '대목' 할로윈…식품외식업계, 기대보단 우려 하반기 대목인 '할로윈 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식품외식업계에서는 매출상승에 대한 기대와 함께, 집단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 할로윈은 어린이들이 유령 복장으로 호박으로 만든 잭오랜턴을 들고 사탕을 얻으러 다니는 서양 대표 축제다. 국내에서도 매년 10만 여명이 참여할 만큼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을 시즌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식품외식업계는 이번 할로윈 행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다시 불피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지난 5월 연휴 동안 발생한 이태원 클럽 발 집단 감염 사태가 재연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지난 5월 발생한 이태원 클럽 발 집단감염은 277명의 확진자를 발생시켰다. 당시 7차 감염까지 번지면서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전파가 이어졌다. 젊은층 유동인구가 크게 줄면서 음식문화거리의 음식점, 주점 등이 직격탄을 맞았다. 임대료를 버티기 힘든 자영업자들은 이태원을 떠났고 상가 공실률은 크게 높아졌다 이태원 클럽 발 집단감염은 식품외식업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전국적인 집단감염확산으로 외식 및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했다.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외식 전성기를 이끌던 대기업도 폐업을 선택하기에 이르렀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슐리, 자연별곡, 수사 등을 운영하는 이랜드이츠는 올 상반기에만 매장 30개를 폐점했다. 신세계푸드도 올반, 보노보노 등의 3개 매장 영업을 접었다. 삼양그룹의 삼양F&B는 지난 4월 세븐스프링스 영업을 종료하고 14년 만에 외식업에서 철수했다. 뚜레쥬르, 파파이스, TGI프라이데이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은 M&A 매물로 나와 있다. 이에 식품업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할로윈은 집에서 친구들과 즐기는 '홈파티'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관련 제품 출시 및 프로모션에 주력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피자와 사이드디시, 음료 각 카테고리에서 모두 주문 시 총 금액에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할로윈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뚜레쥬르, 버거킹, 스타벅스, 탐앤탐스 등 외식·커피프랜차이즈들은 할로윈 한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할로윈 데이로 프렌차이즈 및 외식업체에 사람들이 몰리면 일시적으로는 매출이 오르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확산세를 가속해 다시 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할로윈발 집단감염으로 코로나 사태가 재점화 될 경우 1단계로 겨우 재개된 영업이 다시 중지해야 하는 상황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뷔페업체들은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 강화로 57일간 영업을 중지한 바 있다. 외식업체 관계자는 "할로윈 행사가 단기적으로는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하지만,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채 사람이 다수 몰릴 경우 제2의 이태원 발 집단감염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코로나 셧다운이 다시 반복될 경우, 대기업이더라도 외식업체는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27 15:19: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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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보툴리눔 '레티보' 중국 시장 진출…발판 삼아 유럽·미국까지

휴젤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레티보(Letybo, 중국 수출명)'. /휴젤 제공 휴젤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제패에 나선다.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한 중국 판매 허가 취득을 기념해 2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한 영업, 마케팅 전략을 밝혔다. 휴젤은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해 중국 의약품 시장 3위 제약사인 '사환제약'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 2017년 5월 임상시험에 착수하고, 2018년 1월 총 49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을 마무리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에 품목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약 1년 6개월 만인 지난 21일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 시장의 문턱을 넘었다. 향후 사환제약과의 유기적이고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 진출 3년 내 시장 점유율 30%를 달성한 뒤 중국 시장 1위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젤은 현재 보툴리눔 톡신 제제 50유닛에 대한 중국 품목허가 심사를 진행 중이며, 연내 허가를 받을 수 잇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5000~6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공식적인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연평균 약 30%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속도라면 오는 2025년에는 약 1조7500억원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현지 판매 허가를 획득한 기업이 3곳에 불과해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블루오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휴젤은 마케팅 단계에서는 현지 시장 내 '한국 1위 기업', '한국 1위 제품'에 대한 인식을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케팅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강민종 상무는 "이를 위해 Purity(순도), Efficacy(효과), Quality(품질)을 키 메시지로 한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현지 시장 내 한국산 제품에 대한 호감과 신뢰가 높은 만큼 휴젤의 중국 진출 및 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A필러 제품은 2021년 상반기 허가를 목표로 최근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올해 초엔 개발 중인 차세대 지방분해제제의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 해당 제품에 대한 중국 판매 우선권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중국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내 견고한 성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휴젤은 이번 중국 시장 진출을 신호탄으로 오는 2021년 유럽, 2022년 북미 시장까지 글로벌 빅3 시장 진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레티보'의 유럽 판매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또한 시장성 높은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 및 직판 체계 구축을 위해 2018년 크로마와 함께 현지 자회사 '휴젤 아메리카'를 설립하고, 지난 5월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제임스 하트만'을 대표로 선임했다.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 미국에 BLA를 제출하고 1년 후인 내년 연말께 판매 허가를 취득하는 것이 목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27 15:15:2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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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데이 앞두고 홈파티 용품 수요 증가 … '홈로윈' 즐기자!

고객이 GS25 매장에서 '꼬마유령 캐스퍼' 콘셉트의 핼러윈데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GS25 핼러윈데이 앞두고 홈파티 용품 수요 증가 … '홈로윈' 즐기자! 유통업계, 핼러윈데이 겨냥한 다양한 기획전과 신제품 선보여 오는 31일 핼러윈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몇 년 사이 젊은층을 필두로 이태원, 홍대 등 번화가 일대에서 각종 행사가 열렸지만,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집에서 홈파티를 즐기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이베이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옥션과 G9에 따르면, 핼러윈 관련 홈파티 용품과 스낵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달(9월 25일~10월 25일)간 옥션에서 판매된 가랜드와 파티현수막은 전년 대비 101% 판매가 늘었으며, 와인디캔터와 파티테이블용품은 각각 82%, 78% 증가했다. G9에서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도너츠와 케이크류가 1778%, 934% 매출이 늘었다. 디자인 상품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에서는 작년 동기간 대비 사탕류는 109%, 캐러멜/젤리류는 96%, 초콜릿류는 74% 증가했다. 2020 할로윈 홈파티 기획전/위메프 위메프의 최근 3개월 판매 데이트를 분석한 결과 또한 마찬가지다. 파티 용품 거래액이 155% 증가한 것. 특히 간편하게 공간의 변화를 줄 수 있는 파티 풍선 판매가 가장 많았다. 이에 유통업계는 홈파티족을 잡기 위해 핼러윈 파티 기획전을 마련했다. 위메프는 이달 말까지 코스튬 의상부터 숫자·이니셜 풍선 등 데코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만원 이상 결제 시 12% 할인 쿠폰을, 3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텐바이텐은 지난 19일부터 할로윈 홈파티 관련 상품을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웰컴 투 할로윈'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할로윈 홈파티시 간식으로 사용하기 좋은 '호박 바구니·컵' 세트 등 스낵류(캔디,젤리,초콜릿,쿠키), 할로윈 홈파티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가랜드와 조명 등의 파티용품과 플레이팅 용품, 할로윈 컨셉의 피규어와 휴대폰 케이스 등으로 구성된 할로윈 굿즈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31일까지 '해피 할로윈 대축제'를 진행하며 홈파티 음식과 스낵류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간식들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GS25의 핼러윈데이 인기제품 트롤리할로윈베스트, 농심할로윈멘토스8입기획, 롯데에그짱캐스퍼 이미지 편의점 업계도 핼러윈데이 상품 판매에 주력한다. GS25에 따르면, 주거·오피스 상권에 위치한 편의점의 경우 핼러윈데이 상품 매출이 신장했다. GS25가 올해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핼러윈데이 관련 상품 매출을 전년 동기대비 상권별로 살펴본 결과, ▲주거 60.8% ▲오피스 41.3% ▲유흥 5.8% ▲학교·학원가 2.1% 신장했다. 핼러윈데이인 10월 31일을 앞두고 10월 초부터 유흥가나 학교·학원가 상권 중심으로 대규모 상품매출이 발생하던 예년에 비해 주거와 오피스 상권의 매출이 대폭 증가한 것. GS25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안전하고 개인적인 공간인 집에서 핼러윈데이 파티를 연출하는 고객들과 직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핼러윈 기획상품들을 구매하며 분위기를 즐기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했다. GS25는 9월 말부터 올해 사회적인 분위기와 환경을 고려해 '홈파티' 콘셉트로 '꼬마유령 캐스퍼' 캐릭터를 활용한 핼러윈데이 상품 30여종을 선보였다.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은 젤리와 캔디 등으로 구성된 ▲트롤리 할로윈베스트14000 ▲농심 할로윈멘토스8입기획팩 ▲롯데 에그짱캐스퍼4000 순이었다. 편의점 CU도'할로윈 홈파티 푸드 시리즈'를 내놓았다. 할로윈 상징물인 호박을 재료로 한 몬스터샌드, 고스트버거 등 밀박스와 단호박샌드, 단호박크림슈 등으로 구성했다. 밀박스는 빵 사이에 날카로운 이빨 모양을 낸 체다치즈를 토핑해 할로윈 분위기를 더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7 14:28: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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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서울시와 함께 대학생 창업가 혁신상품 판매

11번가 11번가, 서울시와 함께 대학생 창업가 혁신상품 판매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서울시와 함께 대학생 창업가들의 혁신 제품들을 소개하는 '캠퍼스타운 페스티벌' 기획전을 오는 11월 11일까지 실시, 젊은 창업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나선다. 11번가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캠퍼스타운 페스티벌'에 참여한 서울 소재 34개 대학교 내 50개 창업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들을 기획전을 통해 소개하고 판매한다. 고려대학교 '㈜로보트리'가 개발한 '움직이는 종이로봇 로빗'(학습용 종이 로봇 키트), 서울대학교 '잇마블'의 '맛있저염 도시락'(건강 도시락 세트), 서울 시립대학교 '엔에이엠랩'의 '마이토온 나이아신아마이드 액티브 토너'(피부결 개선에 효과적인 나이아신아마이드 고농도 함유) 등 100여개 제품이 소개된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동안 참여 판매자들의 판매 수수료를 50% 감면해 주고 기획전 내 적용할 수 있는 10% 할인(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쿠폰, NH카드 전용 20% 할인(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쿠폰을 발급하는 등 우수한 창업 제품들의 판매 활성화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생들의 창업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울시 캠퍼스타운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11번가와 서울시,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가 고려대학교 SK미래관에서 '서울시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를 열고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이상호 11번가 사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채인묵 서울시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이동진 서울시 자치구청장협의회 회장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대학생 창업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시 김의승 경제정책실장은 "서울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을 위한 첫번째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창업기업의 혁신제품과 서비스가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비대면 마케팅, 판매전략 등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 지원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비대면 시대에 우수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온라인을 발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판매 활성화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커머스 시장에 어울리는 특색 있는 상품들을 자주 소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울시, 캠퍼스타운과 긴밀한 협업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7 13:50: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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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업계, 코페세 '상생나눔' 주제로 할인행사 전개

백화점업계, 코페세 '상생나눔' 주제로 할인행사 전개 주요 백화점들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패션업계과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돕는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광주신세계 4개 점포에서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2' 행사를 연다. 신세계 코세페 상생꾸러미/신세계백화점 코리아 패션마켓은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난 6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처음 선보였다. 코리아 패션 마켓 시즌 1에서는 나이스클랍, 쥬시꾸띄르, 블랙야크 키즈 등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참여 브랜드의 매출은 전년보다 10배 오르는 등 재고로 어려움을 겪던 패션업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신세계가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선보이는 시즌 2 행사에서는 더 많은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아이잗컬렉션, 갤럭시, 안다르 등 40여개의 인기 브랜드가 최대 80% 할인율로 참여하는 등 고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지역농가와 중소기업과의 상생 행사도 마련했다. 신세계는 신한카드와 손을 잡고 '착한소비 지원 프로젝트'행사로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지역농가와 중소기업이 만든 천연 꿀, 유기농 매실청 등 5만원 상당의 가공식품을 담은'신세계 상생꾸러미'를 선보인다. 신세계 본점과 강남점, 센텀시티점, 광주신세계 등에서는 신세계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부산경제진흥원 등과 손잡고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을 한 데 모아 소개하는 '우수 중소기업 특별전'도 있다. 롯데유통사업부문 코리아세일페스타/롯데쇼핑 롯데 8개 유통계열사(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온(ON),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롭스)도 '상생'과 '나눔'을 테마로 2020 코세페에 참여한다. 롯데백화점과 롯데홈쇼핑 등 주요 계열사에서 패션의류와 잡화, 리빙 등 국내 우수 파트너사의 재고 상품 250억원 물량을 우선 매입하여 '상생 나눔 특별전'을 준비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중소 파트너사 인기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롯데백화점은 전국 아울렛 20개 점포에서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 '아울렛 메가 세일' 행사를, 롯데마트는 주방 인테리어 등 홈퍼니싱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브랜드 기획전, 하이마트에서는 코세페 전용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20만 캐시백을 증정하는 '코세페 특별전'을 진행한다. 강원도, 경북도 등 주요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경제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온은 황태, 배추 등 30여개의 강원도 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강원도의 힘! 인기 먹거리 대전'을 진행하며, 롯데홈쇼핑은 로컬신선 온라인 전문관을 운영해 '대한민국 특산물 대전'을, 롯데슈퍼는 지자체와 공동기획해 제철과일과 채소 등을 특별가에 판매하는 '우리 농산물 대전'을 진행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업계를 돕기 위해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2'를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대구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등 4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영캐주얼·여성패션·남성패션 등 50여 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코리아 패션마켓'에 참여하는 브랜드의 판매 수수료도 종전 대비 5%p 가량 인하해 줄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내수 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협력사의 재고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7 13:48: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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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아우어, 기본 스타일에 컬러 포인트 준 겨울 컬렉션 선봬

오이아우어 '20년 겨울 컬렉션. /삼성물산 패션 제공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컨템포러리 여성복 오이아우어(OIAUER)가 베이직한 스타일을 중심으로 차분한 컬러와 화사한 컬러를 조화시킨 '20년 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이아우어는 지난 가을 시즌에 이어 여성스러운 실루엣, 컬러, 디테일 등을 깔끔하게 표현한 '뉴 베이직' 스타일을 제안했다. 특히 겨울 시즌에는 차분하고 정제된 분위기의 브라운, 아이보리, 베이지 컬러에 라벤더, 레드, 와인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한 울 코트, 에코 퍼 재킷, 니트웨어, 코듀로이 팬츠 등을 선보였다. 오이아우어는 이번 시즌 대표 아우터로 반더블 롱 코트와 에코 퍼 재킷을 내놓았다. 오이아우어의 반더블 롱 코트는 울 혼방 소재에 H라인 실루엣을 적용해 포멀, 캐주얼 룩에 모두 어울리는 기본적인 스타일이다. 다소 큰 칼라(collar) 디자인으로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도 있다. 또 오이아우어는 전년 여러 차례 리오더를 진행한 인기 상품인 에코 퍼 재킷의 컬러와 소재를 업그레이드했다. 블루, 그린, 브라운, 아이보리로 컬러를 한층 다양하게 구성했고 전년보다 더 가볍고 부드러운 원단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울 100% 소재의 헤링본 레글런 코트와 오버사이즈 싱글 맥 코트, 곡선 형태의 소매와 밑단으로 포인트를 준 쇼트 퀼팅 점퍼 등 다양한 아우터를 출시했다. 오이아우어는 무채색 겨울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해줄 니트웨어도 준비했다. 볼륨 있는 소매를 적용한 와인 컬러의 케이블 니트 풀오버, 넉넉한 실루엣의 레드 니트 카디건, 산뜻한 라벤더 컬러의 램스울 터틀넥 니트를 데님과 코듀로이 팬츠, 와이드 팬츠에 매치한 사랑스럽고 포근한 스타일링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지연 오이아우어 팀장은 "이번 컬렉션은 밀레니얼 여성들이 겨울에 가장 자주 입을 만한 기본 스타일과 함께 포인트를 더해줄 수 있는 컬러 아이템으로 가득 채웠다" 며 "차분한 브라운/베이지 컬러의 롱 코트를 걸쳐 언제 어디서나 어울리는 룩을 연출하거나 화사한 그린 컬러의 짧은 에코 퍼 재킷으로 발랄한 스타일링에 도전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오이아우어의 겨울 컬렉션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27 13:41:5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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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에도 자유로운 활동 도울 안다르 '후리스 스웻 시리즈'

안다르, 가볍고 포근한 스트레치 후리스 스웻 3종 출시. /안다르 제공 안다르는 요즘 같은 날씨에 제격인 신상 '후리스 스웻' 3종을 27일 출시한다. 안다르 '후리스 스웻 시리즈'는 오버핏 하이넥, 컬러블록 후디, 리벌스 후디 세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트레치 후리스 스웻 오버핏 하이넥'은 풀오버 스타일의 기모스웻셔츠이며 턱 밑까지 올라오는 하이넥 지퍼로 보온성을 높였다. 앞면에는 캥거루 포켓이 있어 손을 녹이거나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다. '스트레치 후리스 스웻 컬러블록 후디'는 컬러 배색이 매력적인 아노락형 기모 스웻후디 제품이다. 앞, 뒤 절개 포인트와 절개 라인을 기준으로 통통 튀는 컬러블록 디자인을 적용했다. 클라민트&레인그레이, 페일핑크&멜란지그레이, 키치옐로우&크림바이올렛 총 3가지 컬러로 만날 수 있다. 스타일링 포인트를 주기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스트레치 후리스 스웻 리벌스 후디'는 엉덩이를 완전히 덮는 기장감의 제품으로, 폭신한 볼륨감이 따뜻함을 선사한다. 전면의 캥거루 포켓은 몸 판과 다른 원단을 사용해 포인트를 줬고 포켓 안에 내장재를 넣어 따뜻함을 더했다. 입체패턴을 통해 후드 착용시 안정감을 선사하도록 설계했고 후드 디자인에도 포인트를 줘 힙한 감성을 준다. 안다르 '스트레치 후리스 스웻 시리즈'는 우수한 신축성과 가벼움으로, 입고 활동하며 벗는 순간까지 편안함을 선사한다. 글로벌 섬유 기업 효성 크레오라(creora) 스판사를 사용해 본래 길이보다 5~8배 늘어나는 신축성을 확보한 것이다. 또 안감에 최고급 기모스웻 소재를 사용해 더욱 포근한 촉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무게감이 있는 가을, 겨울 아우터와는 달리 보온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무겁지 않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너를 여러 겹 겹쳐 입은 후 후리스 스웻을 입는 레이어드룩 스타일에도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안다르 관계자는 "후리스 스웻 시리즈는 포근하고 따뜻할 뿐 아니라 가볍기까지 해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적합한 제품이다"라며 "날씨가 추워졌다고 움츠러들지 말고 안다르 후리스 스웻 시리즈와 함께 자유롭게 움직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다르 후리스스웻 시리즈는 이날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발매돼 10% 할인가로 판매한다. 이밖에도 투톤다이드 롱슬리브와 하드크러쉬 ACC 등 다양한 신상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27 13:41:2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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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앳센셜, 카페트 론칭…차별화된 리빙 상품 선보일 것

앳센셜 스페인 노블리사 카페트/CJ ENM 오쇼핑부문 CJ오쇼핑 앳센셜, 카페트 론칭…차별화된 리빙 상품 선보일 것 CJ ENM 오쇼핑부문 리빙 브랜드 '앳센셜'이 스페인 직수입 '노블리사 카페트'를 론칭한다. 노블리사는 약 100년 역사를 지닌 글로벌 카페트 명가 '유니버셜'의 대표 브랜드다. 앳센셜은 올해 하반기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홈리빙 상품을 확대 운영한다는 전략이다. 카페트 론칭 배경에는 코로나19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며 공간에 대한 역할과 인식이 변화한데 있다. 집이 단순 주거를 넘어 업무, 휴식, 취미까지 아우르는 공간으로 확대되면서 집에 대한 질적 투자가 하나의 뉴노멀로 자리잡은 것이다. 특히 한가지 아이템으로 집안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바꿀 수 있는 카페트·러그·벽지 등 포인트 인테리어 소품에 대한 선호도가 늘었다. 실제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월별 가구 소매판매액이 2019년 월 평균 6800억 원대에서 올해 상반기 월 평균 8000억 원대까지 성장했다. 앳센셜은 28일 저녁 8시 45분 최화정쇼에서 기하학적인 디자인과 과감한 색채가 돋보이는 앳센셜 노블리사 카페트를 선보인다. 스페인 카페트 생산의 90%를 점유하는 일명 카페트의 도시 '크레빌렌테'에서 제조한 제품으로 고급 폴리프로필렌 원사를 사용해 먼지 날림과 변색·얼룩을 최소화 했다. 실의 밀도를 촘촘히 해 탄력성과 내마모성을 높인 자카드 직조 방식을 택했으며 열경화 가공을 더해 부드러운 촉감을 살렸다. 슈퍼점보특대형(27만9900원), 점보특대형(23만9900원), 특대형(19만9900원), 대형(15만9900원) 중 사이즈 선택이 가능하다. 1m² 당 25만침 이상의 고밀도 침수가 적용돼 선명한 컬러감을 자랑하는 오렌지·그레이·레드 색상을 만나볼 수 있다. 생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최화정쇼 단독 사은품으로 가로 120cm, 세로 60cm 멀티 매트와 지름 100cm의 활용도 높은 원형 카페트를 증정하고, 무이자 12개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 침구/앳센셜파트 안선영 부장은 "카페트는 인테리어 의지는 높으나 시간적 여유 등이 없는 고객들을 위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최적의 아이템"이라며 "앳센셜은 앞으로도 내가 사는 공간을 효과적으로 꾸밀 수 있는 차별화된 홈리빙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앳센셜(@sential)'은 CJ ENM 오쇼핑부문이 10년 이상 축적해 온 업계 최고의 PB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2019년 10월 론칭한 리빙 브랜드다. 30~40대 소비자가 선호하는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갖춘 상품을 제안한다. 브랜드 첫 제품인 '선염 침구'에 이어 '메모리폼 매트리스', '클라우드 토퍼'까지 선보이며 수면 상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했고 올해 6월에는 '스마트 모듈 가구'를 론칭하며 종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발돋움 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7 12:47: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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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파인, 큐나플러스 T헤어드라이기 선보여

핑크, 그린, 레드, 컬로로 출시 모델명 QPL-HD-100/엘파인 리빙 패션생활가전 제조·유통사 엘파인이 색을 품은 예쁜 바람, 큐나플러스(QNA+) 'T헤어드라이기'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T자형의 독특한 디자인과 파스텔컬러의 조화가 인상적인 큐나플러스 'T헤어드라이기'는 용도에 맞게 사용 가능한 2단계 온도 조절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고 원터치 쿨샷 버튼으로 모발과 두피를 건강하게 건조할 수 있다. 또한 흡인구부터 송출구에 이르는 일직선 구조의 설계는 1600W의 강력한 바람을 구현하여 빠른 건조와 안정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정교한 바람을 집중적으로 내보내 주는 스타일링 노즐은 자석 처리가 되어 있어서 본체와 간편하게 탈부착 할 수 있다. 김금상 엘파인 전무는 "큐나플러스의 T헤어드라이기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더불어 누구나 만족하고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의 제품"이라며 "핸즈프리를 구현한 T거치대(스탠드)는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이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서 빠른 건조와 헤어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의 목욕 후에도 편안한 털 건조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모델명 QPL-HD-100/엘파인 450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사용 시에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T헤어드라이기는 핑크, 그린, 레드, 컬로로 출시됐으며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 백화점 뿐만 아니라 쿠팡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엘파인은 'T헤어드라이기'를 비롯한 생활가전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10월에는 'T보플제거기'를 출시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7 12:43:0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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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음악 꿈나무 지원하는 '제13회 맥심 사랑의 향기' 개최

대전 동구 산흥초교 '산흥오케스트라'에 클라리넷, 피콜로 등 악기 기증 27일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흥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제13회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 기증식에서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왼쪽)와 산흥초등학교 김완구 교장(오른쪽)이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흥초등학교에서 '제13회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맥심 사랑의 향기'는 '동서커피클래식'과 더불어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문화 사회공헌 활동으로, 초등학교나 보육원 오케스트라에 문화 자산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맥심 사랑의 향기'는 지난 12년 동안 총 3억 2천여만 원 상당의 악기와 음악실 개보수를 지원해왔다. 이번 제13회 맥심 사랑의 향기는 전교생이 72명인 소규모 학교인 산흥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지난 2012년 창단한 산흥초등학교 산흥오케스트라는 전교생이 모두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음악회와 관내 노인병원 방문 위문 연주 등 대외 연주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청소년음악제에도 출전해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동서식품은 산흥오케스트라의 음악 꿈나무들에게 클라리넷, 피콜로 등의 오케스트라 악기와 함께 동서식품이 개최한 동서커피클래식 공연의 역대 실황을 담은 USB 앨범를 전달하며 앞으로의 꾸준한 활동을 응원했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는 "맥심 사랑의 향기는 매년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해당 지역의 자라나는 음악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커피 향과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통해 동서식품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7 12:31:27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