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퇴근하는 프로도 위에 '칼퇴근 리얼?'…조지아, 패키지에 카톡 캐릭터·문구 삽입

MZ세대·직장인을 겨냥한 콜라보 에디션 조지아 크래프트 X 카카오프렌즈 콜라보 에디션 470ml. /코카-콜라사 제공 코카-콜라사의 RTD(Ready To Drink) 커피 '조지아'는 카카오캐릭터와 메시지를 담은 '조지아 크래프트 X 카카오프렌즈 콜라보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조지아 크래프트'는 뜨겁게 내린 커피인 핫브루(Hot brew)에 콜드브루(Cold brew)를 결합한 듀얼브루(Dual brew) 커피다. 핫브루의 풍부한 첫 맛과 콜드브루의 깔끔한 끝 맛을 모두 느낄 수 있으며, 470ml의 대용량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조지아는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를 통해 언어유희를 즐기고 멀티 페르소나(개인이 상황에 맞게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여 다양한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에 열광하는 MZ세대·직장인을 겨냥한 패키지를 블랙, 라떼 제품으로 각각 선보인다. 듀얼브루를 강조하는 '커피는 듀얼!'이라는 문구가 커피 충전이 필요한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카카오프렌즈들이 상황별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먼저 '조지아 크래프트 블랙' 패키지에는 "머리가 얼얼! 커피는 듀얼!", "느낌있는 비주얼! 커피는 듀얼!" 등 듀얼 브루를 강조하는 문구를 넣었다. 땀 흘리며 열심히 근무하는 라이언과 커피를 즐기며 도도하게 걷는 네오 캐릭터를 함께 디자인해 재미를 살렸다. '조지아 크래프트 카페라떼' 패키지에는 "칼퇴근 리얼?"이라는 문구 아래 퇴근하는 프로도, "커피타임 컴히얼!"이라는 문구에는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는 제이지가 등장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카카오프렌즈 콜라보 에디션은 젊은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트렌드를 포착해 일상 속에서 커피가 필요한 순간들을 재치있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직장인 대상 마케팅을 펼쳐온 조지아는 앞으로도 휴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숙성 커피 열매의 깊은 맛과 향을 담아낸 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를 비롯해 스타일리시한 패키지를 강조한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에스프레소 커피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액상스틱' 등의 제품군이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18 15:28:32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KT&G, PMI와 손잡고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러시아 출시

KT&G·PMI 전자담배 '릴' 해외 판매 위한 글로벌 협업 계약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lil SOLID)' 및 전용스틱 '핏(Fiit)'을 러시아에 첫 출시. /KT&G 제공 KT&G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협업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및 전용스틱 '핏'을 러시아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현지시간으로 17일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KT&G는 지난 1월 PMI와 전자담배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글로벌 협업 계약을 발표했다. 계약에 따르면 KT&G는 최초 3년 동안 전자담배 제품을 PMI에 공급하고 PMI는 한국을 제외한 해외시장에서 PMI의 자원과 지식, 인프라를 활용해 KT&G 제품을 출시 및 판매한다. 러시아는 최근 전자담배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으며 시장 규모가 큰 지역이다. 현지에 출시되는 '릴 솔리드'는 '다크네이비', '화이트', '블루' 3가지 색상이다. 전용스틱은 '핏 레귤러', '핏 바이올라', '핏 크리스프' 총 3가지 종류다. 이번에 출시되는 '릴 솔리드'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릴 플러스'의 수출용 제품이다. PMI는 KT&G와 계약체결 이후 전자담배 디바이스와 전용스틱 등에 대해 상업화 이전 세밀한 검사를 완료했다. 전자담배 디바이스 패키지와 관련 홈페이지 및 판매점 등에서 활용되는 광고 커뮤니케이션은 'lil introduced by IQOS'로 표기된다. 이는 '릴을 아이코스가 소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백복인 KT&G 사장은 "KT&G만의 독자적인 기술과 혁신성이 적용된 전자담배 '릴'의 해외 첫 출시로 감회가 새롭다"며 "KT&G와 PMI의 협업으로 인해 세계 전자담배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릴은 성인 흡연자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혀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18 15:27:59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엇갈린 2분기 식품업계 성적표…HMR·라면·해외 시장 강세

라면과 간편식 등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제조사 이익 증가…외식·급식사업 업체 이익 감소 코로나 정국 해외 매출 비중을 늘렸던 기업들의 실적 증가율이 월등히 높아 중국에서 진행된 CJ제일제당 온오프라인 연계 비비고데이 현장행사.코로나19로 식품 사재기 열풍이 불면서 식품업계의 중국 및 미국을 대상으로한 HMR 실적은 대부분 큰 폭으로 상승했다 /CJ제일제당 식품업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엇갈린 2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코로나19로 외식을 즐기던 이들이 내식(內食)을 즐기면서 라면과 간편식 수요(HMR)가 증가하고 외식과 급식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전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에 해외 매출도 영향을 받으면서 해외실적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일부 기업은 역대 최고를 해외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 시장은 인구 증가율 둔화 등으로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반면, 해외 매출 비중을 늘린 기업은 코로나 정국에 큰 실적 증가율을 보인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1752억원)보다 120% 늘어난 3848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선 집밥 문화 확산으로 HMR 매출이 증가한 영향도 있지만, 실적 상승을 견인에 해외 시장이 컸다. CJ제일제당 국내 식품부문 성장률이 2% 성장하는 데 반해 해외 매출 증가율은 26%까지 올랐다. 해외에선 2018년 인수한 미국 냉동식품업체 슈완스가 매출 7228억원을 기록하며 해외실적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대표 K-푸드 제품 만두도 미국과 중국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판매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대상은 2분기 영업이익으로 6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337억원) 대비 81% 성장했다. 아시아·아메리카·유럽·오세아니아 등 모든 대륙에서 매출 증가를 보였다. 국내 매출보다 해외 매출이 더 큰 기업으로 유명한 오리온도 중국 실적이 두 배 이상 훌쩍 뛰며 매출 75.8%, 영업익 35.8% 증가를 기록했다. 풀무원식품은 대표 해외 공략 국가인 미국·중국·일본에서 두부와 생면 판매가 늘면서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55억원에서 305%증가한 223억원으로 집계됐다. 불닭볶음면을 앞세운 삼양식품은 코로나19 이후 라면을 찾는 수요가 늘어 매출이 급증, 2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294억원으로 전년(208억원) 대비 41% 증가했다. 특히 해외 유통망을 꾸준하게 확대하면서 중국과 미국에서 큰 성장세를 이어갔고, 수출 첫 1000억원을 돌파했다. 농심은 2분기 영업이익이 409% 늘어난 41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 현지 법인은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35% 성장한 1억6400만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국내에서 '갓뚜기'로 불리는 HMR강자 오뚜기는 상반기 매출이 10% 증가하는 데 그치면서 아쉬운 실적 증가율을 보였다. 오뚜기는 해외 비중이 10% 안팎에 불과하다. 외식감소와 급식사업 부진으로 식자재 유통업체들은 성적표는 더욱 적신호를 띄었다. 현대그린푸드는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7% 감소한 220억원에 그치며 전년 동기 대비 21.57% 감소했다. 식자재 유통업체인 CJ프레시웨이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6%나 감소했다. 데블스도어, 올반 등의 외식업체를 운영 중인 신세계푸드의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7%나 줄었다. 외식·급식산업 부진에 관련 업계는 HMR 투자에 나서면서 실적 부진 상쇄에 나섰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11월 완공된 스마트푸드센터를 통해 B2C HMR사업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론칭한 '노브랜드 버거'에 힘을 실으며 HMR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정국에 HMR이 강세를 보이지만, 지속적인 매출 강진을 위해서는 차별화가 필요하다"면서 "성장성이 둔화한 국내 시장을 벗어나 해외 매출 비중을 늘리거나 특화된 HMR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8 15:27:27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GS프레시몰, 밀리의 서재와 함께 스페셜 에디션 상품 출시

GS프레시몰이 밀리의 서재와 함께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 상품 샤인머스캣(왼쪽) 루비사과(가운데), 밀감 상품 /GS리테일 GS프레시몰, 밀리의 서재와 함께 스페셜 에디션 상품 출시 언택트 소비가 확대되는 환경에서 온라인 구매 상품에 독서 플랫폼을 결합한 이색 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GS프레시몰'과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이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손을 잡고 언택트 쇼핑을 통해 한번에 식품 구입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상품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를 18일 출시해 10월말까지 한정 운영한다. 이번 상품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쇼핑과 독서의 이색 결합으로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GS프레시몰은 상품 패키지에 백영옥작가 에세이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일러스트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독서하는 감성과 밀리의 서재 1개월 구독권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시하는 상품은 과일패키지 3종과 심플리쿡에서 인기가 높은 햄듬뿍부대찌개, 콥샐러드앤시저드레싱 2종으로 총 5종이다. 과일 패키지 상품은 샤인머스캣(800g 내외), 밀감(1.3kg), 루비사과(1.3kg)로 각각 구성되며, 가격은 각 1만9800원이다. 심플리쿡 햄듬뿍부대찌개는 1만2500원, 심플리쿡 콥샐러드앤시저드레싱은 1만3500원이며, 각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밀리의 서재' 1개월 무료 구독권을 제공한다. GS프레시몰에서는 '밀리의 서재' 스페셜 에디션 상품 출시 기념 스탬프 이벤트를 9월 17일까지 진행한다. 1등 밀리의 서재 1년 구독권(3명), 2등 안녕 나의 빨강머리앤 책(30명), 3등 책 문구가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보틀(1000명), 4등 심플리쿡 할인쿠폰(1500명) 등이 제공되며, 고객 SNS에 패키지 디자인 또는 에디션 보틀을 인증하며 '#그냥 좋아요' 해시태그를 게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경품 증정 행사도 진행 한다. 이정주 GS프레시몰 마케팅 담당자는 "GS프레시몰과 밀리의 서재가 함께한 이번 콜라보레이션 스페셜 에디션 상품을 통해 맛있는 요리와 마음을 달래는 책 한 권으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집콕'의 시간도 가치 있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8 14:52:3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 '안전한 공부방 만들기' 기부 캠페인 나섰다

CJ ONE포인트로 기부 참여 가능, 재단과 CJ제일제당이 각각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안전한 공부방 캠페인/CJ그룹 모금액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등 생활방역 필수품 구매해 전국 각 공부방 전달 예정 생활방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CJ가 소외 아동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팔을 걷었다. CJ나눔재단은 다음달 8일까지 CJ ONE 포인트 활용한 '안전한 공부방 만들기'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각지 공부방에 생활방역 필수품인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하는 것.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 및 CJ ONE 웹사이트/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해당 이벤트 배너를 클릭, CJ ONE 포인트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이후 CJ나눔재단과 CJ제일제당이 각각 기부금과 같은 규모의 금액 및 현물(마스크 및 손소독제)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전달, 기부 규모를 3배로 키운다. 이용권 CJ나눔재단 국장은 "소외아동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사회 생활방역준수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TV' 소속 크리에이터 및 '먼쓸리씽'과 함께 '랜선 릴레이'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채널 구독자들이 '여성용품 지원에 대한 인식개선' 설문에 응답하면 여성위생용품 1박스가 기부물품으로 적립된다. 한편, CJ나눔재단은 전국 공부방을 중심으로 소외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가 본격 확산되던 지난 3월 약 3억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공부방 아동 가정에 전달했고, 이달 말까지는 전국 공부방 1200여 곳에 패밀리 레스토랑 도시락과 피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8 14:43:01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홈술' 문화 정착에 편의점 와인·온라인 홈술 용품 매출 '껑충'

CU 와인샵 /BGF리테일 '홈술' 문화 정착에 편의점 와인·온라인 홈술 용품 매출 '껑충'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과 긴 장마로 인해 홈술족이 크게 늘었다.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의 경우 와인 판매율이 크게 올랐고, 온라인쇼핑을 통한 홈술 관련 용품 구매도 늘었다. 18일 CU에 따르면, 모바일 와인 예약 주문 서비스인 'CU 와인샵'의 이달(1일~16일) 이용 건수가 도입 3개월도 채 안돼 무려 5.2배나 급증했다. 지난 6월 처음 론칭한 CU 와인샵은 CU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미리 예약하면 지정한 날짜와 점포에서 상품을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실제, CU에서 와인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1~5월 48.6%였으나 CU 와인샵 도입 이후엔 6월 64.1%, 7월 75.5%로 더 큰 성장세를 보였고 최근엔 코로나19와 장마의 영향으로 서비스 이용 건수가 큰 폭으로 늘며 8월 121.8%를 기록했다. CU 와인샵의 가격대별 매출 구성비를 살펴보면, 일반 오프라인 점포와 달리 프리미엄 와인의 인기가 높은 것도 특이한 점이다. CU 와인샵에서 15만원 이상 와인은 전체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8월 전월 대비 신장률은 170%에 달했다. 점포에서 3만원 이하 중저가 와인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과 비교하면 굉장히 높은 수치다. CU 와인샵은 모바일을 통해 예약하는 방식으로 고객의 취향이 명확히 반영되는 목적구매 성격이 강한 만큼 고가의 와인도 많은 선택을 받은 것이다. CU는 모바일 와인 예약 고객들의 구매 특성을 분석해 이달 70여 종의 신규 상품들을 프리미엄 와인 위주로 확대 구성했다. 알마비바, 사시까이아, 샤또 오브리옹, 샤또 라피드 로췰드, 로마네 생 비방 등 고가의 프리미엄 와인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와인 외에도 2018년 제품 출시 이후 전량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핸드앤몰트사의 마왕 임페리얼 스타우트 프리미엄 수제맥주를 3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마트24, 파우치형 칵테일 3종 출시/이마트24 이마트24는 주류 특화 편의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칵테일과 스파클링 와인 라인업을 8월들어 강화했다.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홈술을 다양하게 즐기려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향후 와인뿐 아니라 위스키, 보드카 등 하드 리큐어(증류주)의 상품 구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마트24는 얼음컵과 함께 언제 어디서든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까페리얼 파우치형 칵테일 3종을 출시했다.보드카 베이스의 과일 풍미가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가 4.5%로 낮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새콤달콤한 라임과 상쾌한 민트 풍미를 강조한 라임 모히또, 청사과 본연의 향긋한 풍미의 애플 마티니, 복숭아 향의 새콤달콤한 피치 크러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이마트24는 여름에 어울리는 스파클링 와인 13종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G9, '홈술' 용품 판매 2배 이상 급증/이베이코리아 온라인몰을 통한 관련 용품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에서는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홈술 관련 용품 판매량을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전체 2배 이상(1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술잔 판매량이 167% 증가했다. 맥주잔은 30%, 소주잔은 33% 판매 신장했다. 거실이나 베란다 등에서 홈술 즐기기에 좋은 티테이블 판매량은 97% 늘었고, 와인랙, 와인스토퍼 등이 포함된 와인용품은 121% 증가했다. 안주용 식품도 인기다. 건오징어/건한치(440%), 쥐포(120%), 황태/북어(319%) 등 건어물을 포함해 감자튀김(206%), 피자(122%) 등 냉동/간편조리식품도 158% 증가했다. 와인안주로 부담 없는 치즈는 283% 신장했다. 홈술용품을 찾는 연령대는 3040세대가 가장 많았다. 올 기준 구매 비중을 살펴보면, 30대가 45%로 가장 많았고, 40대는 40%를 차지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그 뒤로 50대(8%), 20대(5%), 60대 이상(2%) 순으로 이어졌다. 직장 내 2차, 3차 회식으로 이어지는 술 문화가 사라지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가볍게 술을 즐기는 30대, 40대를 중심으로 홈술 문화가 확대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G9는 오는 30일까지 '홈술' 기획전을 열고, 홈술 인사템, 각종 안주, 홈바 인테리어제품 등을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장마까지 겹치면서 '홈술'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라며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주류와 관련 상품들을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8 14:38:2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위메프, 좋은 가격·상품으로 만족도↑… '빈선반 채우기' 프로젝트 가동

위메프 위메프, 좋은 가격·상품으로 만족도↑… '빈선반 채우기' 프로젝트 가동 위메프가 '좋은 가격'과 '좋은 상품'을 두루 만족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위메프는 '빈선반 채우기' 프로젝트를 새롭게 실행, 이를 통해 그간 일관되게 강화해온 가격 경쟁력을 더욱 키울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또 상품 DB(구색, 판매 상품 수)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상품 다양성을 크게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위메프는 영업본부 내 각 카테고리 실별로 '신규영업 파트'를 신설했다. 해당 조직 임직원은 신규 판매자 확보를 위한 업무를 전담한다. 이를 시작으로 MD 전문성도 강화한다. 한 명의 MD가 파트너사 관리와 신규 파트너사 소싱 업무를 병행하고 있는 기존 체제를 투 트랙으로 나눠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파트너사 소싱 담당 MD는 카테고리별 부족한 상품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기존 위메프 파트너사와 소통하는 MD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더 좋은 가격에 선보이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기존 경쟁사뿐 아니라 네이버 등 대형 플랫폼이 이커머스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상품 DB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위메프가 추구하는 '좋은 가격 + 좋은 상품' 전략과 맥을 같이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인 '신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판매수수료 0%(vat 포함 4%), 1주 단위 정산, 서버비 면제(월9만 9000원))은 3만5000여 곳의 새로운 파트너사가 위메프에 입점하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 이달 초에는 신선식품 '품질보장'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위메프가 보장한 식품에 고객이 만족하지 못하면 사유 불문 100% 환불(배송비 0원)하는 정책도 내놨다. 좋은 상품을 확보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에 이번 프로젝트를 추가로 진행하면 위메프 고객들은 더욱 다양한 상품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위메프의 설명이다. 위메프 문관석 영업본부장은 "위메프는 가격 측면에서 상당한 우위에 있고, 이를 경험한 고객의 재구매율도 압도적"이라며 "위메프의 좋은 가격에 좋은 상품을 더하면 반드시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8 14:01:4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제과, 자일리톨 20주년 기념 '캠핑카·글램핑 숙박권' 등 경품 증정

자일리톨껌 20주년…10만여 명에게 경품 선사 롯데자일리톨 20주년 이벤트.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가 자일리톨껌 출시 20주년을 맞아 '자일리톨 씹고 자작나무숲으로 캠핑 가요!'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8일 전했다. 롯데제과는 자작나무에서 추출된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사용하는 롯데 자일리톨껌의 특징이 연상되도록 이번 이벤트 콘셉트를 '자작나무숲으로 떠나는 캠핑'으로 정하고 캠핑과 관련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의 1등(1명) 경품은 2500만원 상당의 캠핑카 '레이 로디 프리미엄'이다. 올해 출시된 '레이 로디 프리미엄'은 국내 첫 경차 캠핑카로 차안에 TV, 싱크대, 테이블 및 무시동 히터 등이 구비돼 있다. 2등(10명) 경품은 인제 자작나무숲 글램핑 숙박권이며, 3등(100명)은 원터치 텐트 등 캠핑 용품 3종이 들어있는 자일리톨 캠핑키트다. 이벤트 참여는 자일리톨껌을 구입하고 제품 패키지 안쪽에 있는 8자리의 행운 번호를 확인한 다음 제품에 기입된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행운 번호와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와 동시에 1~3등 캠핑 관련 경품과는 별도로 즉석 당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즉석 경품에 당첨된 이(10만명)에게는 자일리톨껌(1천원) 모바일 교환권이 주어진다. 교환권 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캠핑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중복 응모도 허용된다. 행운 번호는 이벤트 정보가 인쇄된 제품에만 있으며 이벤트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18 14:00:11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