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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freshX위메프, '마트 당일배송관' 론칭

고객이 위메프 애플리케이션에서 GS fresh의 '마트 당일배송관'을 살펴보고 있다/GS리테일 GS freshX위메프, '마트 당일배송관' 론칭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으로 고객 쇼핑편의 향상 온라인 장보기쇼핑몰 GS fresh와 이커머스 특가대표 위메프가 신선한 컬래버레이션에 나섰다.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쇼핑몰 GS fresh(GS프레시)는 이달 14일, 위메프에 3시간내 당일배송이 가능한 전문매장 '마트 당일배송관'을 오픈해 간편하고 신속한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주문가능 품목은 채소·과일·정육 등 신선식품과 유제품·베이커리·음료·생활용품 등 생필품 1만 2천여종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을 넘으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당일배송은 서울시과 경기도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가능하며 점차 대상지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도서산간, 제주도 제외, 일부 지역은 택배배송으로 운영) GS프레시는 이번 위메프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채널을 확대함은 물론 심플리쿡, 우월한우, 하루채소 등 GS리테일만의 차별화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위메프는 전국적인 물류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GS리테일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선식품과 생활용품 등 생필품을 하루만에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고객들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최근 지속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중 이용시설 방문을 꺼리며 언택트(Untact) 온라인쇼핑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빠르게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게 돼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환 GS리테일 e-커머스 전략부문장은 "매년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국내 대표 이커머스 위메프와 손잡고 GS프레시 당일배송관을 론칭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GS프레시는 다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신선식품들을 제공하며 위메프와 공동 협력해 고객에게 가장 좋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3 13:37: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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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손 씻고 싶을 때 언제든 오세요"

지난 12일 '올리브영 홍대'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30초 손 씻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손 씻고 싶을 때 언제든 오세요" 코로나19 장기화에 손 씻기 권장 캠페인 실시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CJ올리브영이 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고객 안전을 위한 특별한 캠페인을 펼친다. CJ올리브영은 13일부터 명동과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대형 매장 7곳에서 '손 씻기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CJ올리브영은 개인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손 씻기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전(수도꼭지)이 설치된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올리브영 홍대, 올리브영 대구, 올리브영 광복, 올리브영 관악, 수원 AK 타운 중앙점 등 전국 7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고객이 손을 씻고 싶을 때 언제든 부담 없이 매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에는 고객들이 자유롭게 손을 닦을 수 있도록 세정제를 비치했다. 이와 함께 6단계의 올바른 30초 손 씻기 방법을 알려주는 안내문을 부착해 매장 방문 고객에게 캠페인 참여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못지않게 손 씻기가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이 같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제품을 체험해 보려는 고객 니즈가 많은 매장 특성을 고려, 고객들의 손 씻기를 독려하고 고객과 직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전국 주요 매장에 고객 간 건강거리 확보를 위한 '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했다. 결제를 대기하고 있는 고객 간 일정 간격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또한 고객과 직원 안전을 위해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 제한' 안내문을 전국 매장 출입문에 부착하고, 매장 청결 관리 강화 및 색조 테스터 종이 비치 등 감염 위험을 줄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며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3 13:34: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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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첵스초코 '함께하는 순간' 브랜드 캠페인 시작

성장하는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을 영상에 담아 잔잔하고 따스한 감동 전해 농심켈로그 첵스초코 함께하는 순간 브랜드 캠페인 시작 농심켈로그가 부모와 자녀 사이 행복한 대화 시간을 응원하는 '함께하는 순간' 브랜드 캠페인을 새롭게 소개하고, 이의 일환으로 '오늘이 가장 대화하기 좋은 날' 영상을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상은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라 외치던 '엄마 바라기' 아이가 성장하면서 점점 대화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자 마음이 허전해지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어쩌면 오늘이 가장 대화하기 좋은 날'이라는 메시지와 더불어 아이가 좋아하는 첵스초코를 함께 나눠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잔잔하고 가슴 뭉클해지는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영상은 켈로그 첵스초코가 올해 새롭게 펼치는 '함께하는 순간'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유아기에 부모와 함께했던 시간이 점차 줄어들고, 이를 그리워하는 부모의 마음을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특히 소원해지는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연결고리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첵스초코를 함께 나눠 먹으며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나는 장면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첵스초코 '함께하는 순간' 캠페인은 부모와 자녀, 가족 간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평소 놓치고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첵스초코와 함께 나눠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실제로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2018년에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모와 미취학 아동 자녀가 보내는 시간은 하루 48분으로,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150분)과 비교 시 크게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지혜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차장은 "이번 첵스초코 '함께하는 순간' 캠페인은 성장할수록 줄어드는 아이와의 대화에 주목해 부모의 마음에 공감하고 더 나아가 가족 간의 소통과 사랑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라며 "바쁜 일상을 마치고 가족의 곁에 있는 시간, 첵스초코와 함께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 맛처럼 달콤한 대화를 하고 나눌수록 가까워지는 기억에 남는 행복한 순간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3 13:18: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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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1인 5역으로 변신…어린 소년의 환상 세계 여행

파라다이스시티, 배우 이병헌과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 파라다이스시티 새 광고 캠페인 영상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배우 이병헌과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공개된 광고 캠페인은 '체크인 투 파라다이스'라는 슬로건 아래 아트와 엔터테인먼트, 미식과 파티가 가득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펼쳐지는 현실 속 판타지를 담아냈다. 특히, 새로운 홍보 모델로 발탁된 배우 이병헌이 호텔리어, 파티셰, 마법사 등 파라다이스시티의 다채로운 시설을 상징하는 다섯 캐릭터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끈다.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이번 영상에서 이병헌은 어린 시절의 자신을 파라다이스시티 곳곳으로 안내하며 꿈꿔온 판타지를 실현해 준다. 어린 소년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흥미로운 스토리는 마치 환상의 세계를 직접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호텔리어가 된 이병헌을 따라 화려한 파티가 한창인 레스토랑 '새라새'로 들어간 소년은 우산을 타고 광장 '플라자' 위를 날아 몽환적인 스파 '씨메르'에 도착한다. 모험의 종착지 테마파크 '원더박스'에 다다르면 미스터리한 마법사로 변신한 이병헌이 미소로 소년을 맞이한다. 현재 이병헌의 모습 위로 호기심 많던 어린 시절의 모습이 오버랩되는 마지막 장면은 따스한 감동을 전한다. 민윤기 파라다이스시티 IR마케팅 실장은 "파라다이스시티의 이국적인 경관을 배경으로 동화 같은 연출을 통해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어린 시절의 동심과 환상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싶었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이병헌과 함께 전 세계 고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밝은 에너지를 전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 이병헌과 함께한 파라다이스시티의 새로운 광고 영상은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쾌한 촬영 현장의 모습이 생생히 담긴 메이킹 필름도 오는 18일 공개할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3 12:58: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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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 여성 탈모 증상 완화 라인 '천삼화' 신규 론칭

4050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탈모 증상+헤어 볼륨감 케어 천삼화 여성 탈모 증상 완화 볼륨샴푸 400mL 아모레퍼시픽의 탈모 및 두피 샴푸 전문 브랜드 려가 4050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탈모 증상 완화 '천삼화' 라인을 4월 공식 론칭했다. 려 천삼화는 두피 안티에이징 효능이 뛰어난 천삼화(天蔘化) 홍삼과 모발 탄력에 도움을 주는 석류가 함유된 프리미엄 탈모&볼륨 케어 라인이다. 천삼화 라인에는 고픔질의 홍삼을 제조하는 천삼화TM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초고압으로 홍삼의 유효성분인 사포닌 35%, 아미노산 등 유효성분을 100% 이상 증대시켜 모근과 모발에 좋은 영향을 준다. 또한, 특허 출원한 볼륨 케어 기술은 힘없이 처진 모발을 뿌리 쪽부터 탄탄하게 세워 올려 납작한 정수리에 풍성한 볼륨감을 연출해준다. 천삼화 라인의 식물 유래 카페인은 여성의 탈모 증상을 완화해주고, 국내산 석류추출물이 모발 탄력에 도움을 준다. PH 약산성에 실리콘, 설페이트, 동물성 오일 등 8가지 특정 성분을 배제했으며, 6가지 한방꽃 추출물(접시꽃/연꽃/능소화/한련초/돌외/자운영 추출물)은 염색과 펌 등으로 손상된 여성의 모발을 케어해준다. 달콤한 시트러스 샴페인 향을 담은 려의 신규 천삼화 프리미엄 라인은 볼륨 샴푸 3종(모발윤기/두피보습/모근영양)과 볼륨 트리트먼트 1종으로 4월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및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3 12:51: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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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NCT 127과 전속 모델 계약 체결

건강한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이 자연주의 콘셉트와 부합해 국내 및 글로벌 모델로 발탁 네이처리퍼블릭 전속 모델 NCT 127 네이처리퍼블릭이 글로벌 아이돌 그룹 NCT 127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NCT 127 멤버들이 가진 건강한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이 자연주의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K-Pop의 거점인 서울을 기반으로 전 세계로 무대를 넓히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NCT 127의 도전 정신이 브랜드의 지향점과 맥락을 같이 하며, K-Beauty 재도약의 기회를 만드는 데 있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CT 127은 네이처리퍼블릭을 대표하는 국내 및 글로벌 모델로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할 계획이다. 첫 행보는 이달 말 공개 예정인 '캘리포니아 알로에 보송 선블럭' 바이럴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국내외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특별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NCT 127이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에서도 막강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NCT 127은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2집 '엔시티 #127 네오 존'으로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음은 물론 3월 21일 자 미국 '빌보드 200' 5위, '아티스트 100' 2위로 진입한 후 4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오는 5월 발매를 목표로 리패키지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3 12:42: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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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터닝 포인트를' 숨37°, 워터-풀 인텐스 출시

강력한 수분 케어를 넘어선 윤택함으로 피부의 터닝 포인트 선사 LG생활건강 숨37º 워터-풀 인텐스 LG생활건강이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에서 강력한 수분과 풍부한 영양을 전하는 워터-풀 인텐스 인리치드 앰풀과 아이 세럼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숨37° 워터-풀 인텐스' 는 귀한 배꽃을 띄워 빚어낸 이화곡 발효 성분을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어드밴스드 아쿠아 펌TM을 함유했다. 이는 피부 수분 보유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피부 깊은 곳까지 수분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수분 길과 수분 맥을 케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마르고 푸석한 피부에 윤택함을 개선해 피부결, 윤기, 촉촉함의 차원이 다른 피부 터닝 포인트를 선사한다. 4주 집중 프로그램인 '워터-풀 인텐스 인리치드 앰풀'은 메마르고 푸석해져 지쳐 보이는 피부에 수분, 영양, 탄력의 트리플 이펙트를 통해 빛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수분 앰풀이다. 물이 터지는 듯 풍부한 수분감은 물론, 영양감 넘치는 제형이 피부에 탄탄함을 채워주고, 생기 넘치는 피부톤으로 가꿔준다. 일주일에 1병씩, 4주 완성 프로그램으로, 하루 치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눈금창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다. 얼굴 피부 중 가장 얇고 연약한 눈가 피부는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여름에 약해지기 쉽다. '워터-풀 인텐스 아이 세럼'은 풍부한 수분감이 강화된 보습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건조하고 지친 눈가 피부를 탱탱하고 매끈하게 가꿔준다. 특히 스페셜 어플리케이터를 적용해 눈가에 닿는 즉시 시원한 쿨링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3 12:32:3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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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피즈 라인, '아이헤이트먼데이'와 협업 제품 출시

헤지스의 위트있는 온라인 라인 '피즈'와 기발한 독창성의 '아이헤이트먼데이'의 만남 LF 헤지스 피즈 라인X아이헤이트먼데이 협업 제품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가 패션 양말 브랜드 '아이헤이트먼데이'와 이색 협업을 진행하고, 13일 관련 제품을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를 통해 출시한다. 헤지스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아이헤이트먼데이와 만나 개성 넘치는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협업은 헤지스의 온라인 전용 라인이자 캐릭터를 활용해 위트 있는 캐주얼을 선보이는 '피즈' 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정형화 되지 않은 젊은 감각이 제품에 집중적으로 반영됐다. 헤지스는 패션의 영역을 확대하는 협업을 통해 20주년을 맞은 브랜드에 신선한 활력을 더하는 동시에 밀레니얼 소비자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아이헤이트먼데이는 브랜드명 그대로 '누구나 싫어하는 월요일을 기분 좋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것을 만들자'라는 모토 아래 2011년 탄생한 국내 패션 양말 브랜드다. 재미있는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 내구성이 우수한 패션 양말을 선보이고, 양말 자판기라는 기발한 아이디어의 마케팅을 펼쳐 20·30세대를 중심으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 제품은 헤지스 피즈 라인에서 등장하는 익살스러운 캐릭터들이 아이헤이트먼데이의 독특한 패턴과 다채로운 색감을 입은 것이 특징이다. 선명한 컬러 배색으로 톡톡 튀는 감성을 더한 티셔츠, 스트라이프와 도트 패턴의 감각적인 디자인의 양말은 물론, 로고 프린팅으로 개성을 드러낸 모자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아이템 7종으로 출시됐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3 12:29: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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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2019년 매출 2197억 원…5년간 6배 증가

영업이익, 4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 무신사 로고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2019년 매출이 전년 대비 105% 증가한 2197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년간 6배 이상 증가했으며 연평균 성장률이 45%를 웃돈다. 영업이익은 4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 무신사는 매년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이룰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으로 입점 브랜드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꼽았다. 무신사는 '브랜드와의 동반 성장'을 경영철학으로 입점 업체의 경제적 지원부터 상품 기획 및 마케팅, 판매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브랜드를 돕고 있다. 입점 브랜드에 생산 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2015년부터 실시,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240억 원 이상을 지원하였다. 동시에 KB국민은행, 어니스트펀드 등 외부 금융 업체와 협력해 선 정산 서비스, 비공급망 대출 상품 등 중소 입점 업체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브랜드의 판매 정산 대금을 정산 후 최소 15일 만에 지급하는 등 브랜드가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그 밖에도 15년간 축적한 마케팅 노하우 및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통해 입점 브랜드에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월평균 7700여 건의 브랜드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발행하였고, 포털 사이트 광고, SNS, 인플루언서 홍보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였다. 그뿐 아니라 강남대로, 도산공원, 홍대 등 서울 주요 지역에 옥외 전광판 광고도 직접 운영하며 입점 브랜드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는 이례적인 사업 분야에도 진출해 브랜드 사업과의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패션 종사자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공유 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를 2018년 동대문에 오픈한 데 이어 지난 9월에는 홍대에 패션 문화 복합 공간 '무신사 테라스'를 오픈, 입점 브랜드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무신사의 회원 수는 2019년 말 기준 550만 명으로 지난 2018년 말과 비교해 약 2배가량 증가했으며, 월평균 방문자 수는 전년 대비 50% 증가한 1200만 명을 넘어섰다. 조만호 무신사 대표이사는 "크고 작은 입점 브랜드들이 더욱 경쟁력을 갖춰 무신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생산 자금 지원 금액을 500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브랜드 지원 사업 확대 및 고객 서비스 강화에 전력투구하여 브랜드와 고객 모두에게 신뢰와 응원을 받는 패션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3 12:26: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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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국민적 역린' 건드린 배달의 민족의 배신의 끝은…

이상헌 브랜드MA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소장 [이상헌칼럼]'국민적 역린' 건드린 배달의 민족의 배신의 끝은… "배달의 민족 진짜 못됐네요. 말도 안 되는 수수료 정책에 소비자인 저도 우롱당하는 기분입니다. 오늘 바로 앱 삭제합니다. 여러분 이제 배달할 때 전화로 주문합시다" 어느 소비자가 사회 관계망에 올린 글이다. "상심하고 실망하신 외식업주님들과 국민 여러분께 참담한 심정으로 다시 한 번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며칠 전 김봉진 대표의 사과 말이다. 국내 1위 음식 주문 앱 '배달의 민족'이 이달부터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적용한 새 요금체계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10일 이를 전면 백지화하고 이전 요금체계로 복귀를 선언했다. 이번 논란은 배민이 기존 월 8만8000원인 정액제(울트라콜) 위주의 수수료 체계를 지난 1일부터 매출액의 5.8%를 받는 정률제(오픈서비스)로 전환하면서 촉발됐다. 일부 대형 업주들이 여러 지역에 무제한 노출이 가능한 울트라콜을 수십개 등록(깃발 꽂기)한 뒤 상호를 반복 노출해 주문을 독식하는 행태를 방지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광고에 투자하는 일부 독점적 업체로 인하여 영세 사업자들의 시장 지배력이 낮아진다는 놀 리가 그들의 주장이다. 나름의 설득력이 있기는 한 배달에 의존하는 자영업현장의 문제사항이다. 배민이 책정한 수수료는 이 같은 경제작동원리를 감안한 그들 나름의 전략일 수도 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정률제 전환은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왔다. 코로나 사태로 고사위기에 직면한 자영업자들이 대거 들고일어난 것이다. 특히 배민이 요기요와 배달통을 보유한 딜리버리히어로와 합병하면 국내 배달앱 시장의 98.7%를 독점하는 시장 지배구조에 많은 소상공인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수수료 인상을 우려했었다. 그 우려가 지금 같은 코로나로 인한 최악의 상황에서 수수료인상은 전 국민의 비판여론이 증폭될 수밖에 없다. 또한, 배달을 직업이나 알바로 일하는 배민라이더들의 수수료도 인하했다. 올해 배달 1건당 라이더가 받는 금액은 지난해 11월 5500원대, 12월 5000원대였으나 올해는 평균 4000원대로 약 1000원 감소했다. 올해 건당 지급액도 지난해 전체 평균 4342원보다 낮다. 대신 배차 1회당 배달 가능 건수의 상한선은 기존 2건에서 5건으로 늘었다. 물론 기업의 목적은 이윤의 극대화와 사업의 확장성이다. 그러한 측면에서의 배민과 요기요, 배달통과의 인수합병은 사업의 성장을 위한 최선의 선택임은 틀림이 없다. 관련 종사자들이 색안경을 끼고 그들의 횡포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것도 코로나로 인한 많은 대다수의 소상공인이 폐업을 고려하는 최악의 경기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 할 수 있다. 정말 타이밍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싶다. 작금의 시간은 건국 이래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팬테믹의 공포 속에서 우왕좌왕하며 힘들고 두려운 시간을 보내는 최악의 시간이라는 것이다. 배민 논란 이후 공공배달앱 개발을 천명한 지자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수수료, 가입비 없는 무료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역민들의 안정적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적 차별성을 위한 행보로 보인다. 이미 전북 군산시는 지난달 13일 '배달의 명수'라는 수수료 없는 공공 배달 애플리케이션 출시하고 운영해오고 있다. 출시 20여 일 만에 5천300여 건, 1억2천700여만 원어치의 주문을 처리했으며 가입자도 5천여 명에서 1만8000여 명으로 3배 이상 급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군산시의 움직임을 사례조사 하려는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날 군산시에 따르면 '배달의 명수'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도움을 청해온 자치단체는 전국적으로 100곳이 넘는다고 한다. 당연히 독과점 횡포에서 소비자를 지키겠다는 명분도 존재한다. 독과점 규제는 헌법이 규정하는 국가의 책무다. 이미 알고 있듯이 국내 배달음식 중개시장은 독일계 자본인 DH(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가 90% 이상을 잠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공공배달 앱을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충분히 공감이 가는 사업이지만 관련한 전문적 지식과 운영 그리고 사후서비스까지 국가가 과연 실천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탑재하고 있는지를 먼저 자문하고 점검해야 한다. 무턱대고 박수를 치며 환영할 일은 아니다. 혹시나 작금의 선거 시즌에 맞춘 선심성 행정의 민낯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결국, 수많은 세금으로 대기업의 유명편의점과 경쟁할 수 있는 볼룬터리 체인을 만들어 저렴하게, 현대식으로 안정된 골목슈퍼를 만들겠다고 수백억을 쏟아붓고 나 몰라라 내 팽개쳐진 나들가게나, 수수료가 없는 카드로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소비형태를 변화 시키겠다고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제로페이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 우려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추진기관이나 공단들의 전문성이나 경험도 없는 공무원들이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도지사나 장관들이 "빨리 만들어"라고 하면 또 급조하여 치적인양 발표할 것이다. 해답은 이미 나들가게나 제로페이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차고 넘친다. 반면 독과점 횡포에서 소비자를 지키겠다는 명분도 존재한다. 독과점 규제는 헌법이 규정하는 국가의 책무다. 이미 알고 있듯이 국내 배달음식 중개시장은 독일계 자본인 DH(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가 90% 이상을 잠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공공배달앱을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충분히 공감이 가는 사업이지만 관련한 전문적 지식과 운영 그리고 사후서비스까지 국가가 과연 실천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탑재하고 있는지를 먼저 자문하고 점검해야 한다. 반드시. -브랜드MA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0-04-13 12:11:55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