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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그룹,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쓰레기 줍는 '방방곡곡 줍킹' 진행

방방곡곡 줍킹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BGF리테일 BGF그룹,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쓰레기 줍는 '방방곡곡 줍킹' 진행 코로나19 상황 속, 기업들의 언택트 봉사활동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BGF그룹은 임직원 및 CU가맹점주,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친환경 봉사활동 '방방곡곡 줍킹'을 이달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줍킹'은 BGF그룹이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쓰레기도 줍고 즐겁게 트레킹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금까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 탐방로, 경남 통영시 만지도 등에서 관련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번 줍킹 활동은 특정 시점에 한 장소에 모여 단체로 수행하던 기존 봉사활동과는 달리 생활방역 체계에 맞춰 재미(fun)있는 줍킹 활동에 비대면(untact) 방식을 접목한 펀택트(funtact) 콘셉트로 진행된다. 동네 앞 골목길에서부터 피서지인 산과 바다에 이르기까지 참여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가족, 친구, 연인 등 개별적으로 줍킹 활동을 수행하면 된다. 신청자 선착순 200명에게는 수거한 쓰레기 무게를 잴 수 있는 휴대용 저울과 함께 100% 식물성 소재에서 추출한 친환경 수지로 만든 생분해성 봉투를 지급한다. 해당 봉투는 CU 그린스토어를 비롯해 전국 모든 직영점에서 사용되고 있다. 줍킹 활동을 신청하고 사진을 찍어 SNS 등을 통해 인증하면 수거왕, 포토제닉상, 랜덤서프라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리유즈백, 키친카든세트, 반려녹조식물 등 풍성한 친환경 선물을 지급한다. BGF그룹은 올해 비대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코로나19 상황 속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모델을 제시했다. 지난 5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약 6개월 동안 도심숲에 심을 묘묙을 가꾸는 '희망의 도토리나무 키우기' 봉사활동의 경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지 불과 5시간 만에 조기 종료됐고 이후 추가 모집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BGF그룹 최민건 사회공헌파트장은 "여름철 전국 주요 피서지에서 수거되는 쓰레기의 양은 매년 3만 톤이 넘을 정도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일상 속 펀택트 줍킹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재미와 건강, 환경보호 등 다양한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3 14:22: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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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박원순 시장 VS 백선엽 장군의 죽음, 그리고…

[이상헌칼럼]박원순 시장 VS 백선엽 장군의 죽음, 그리고… 참 절묘하다. 시민운동가이자 정치가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전쟁영웅이라 불리는 백선엽 장군이 거의 같은 시기에 세상을 떠나셨다. 특히 박원순 시장과 필자는 많은 활동을 함께한 세월이 아쉽기도, 황망하기도 한 시간이다. 한 분씩을 거론한다면 대한민국에 많은 변화의 초석을 만들어주신 영웅이라고 불릴 수 있다. 하지만 그분들의 죽음과 장례절차를 두고 반목과 절규가 교차하는 사회적 현상이 그리 달갑게 보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은 공대로 과오는 과오대로 평가 받는 게 순리라 하겠다. 일부 매체들은 그들만의 투철한 직업의식(?)을 위해 고인들에 대한 무자비한 흠집 내기 기사를 쏟아내고 있고, 일부 단체들은 이 기회를 이용해 자신들의 목소리가 마치 시민들을 대변하는 양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친구가 아니면 적' 요즘의 한국사회는 구시대적 흑백논리로 회귀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어렸을 때 누구나 한 번쯤은 받아봤던 질문이다. 장난스럽게 던진 질문에 아이들은 곤란했을 것이다. 그런데 요즘 우리 사회에 이런 유치한 질문들이 사회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사회복지, 인권, 평등, 사회보장과 갖은 단어를 쓰면 '빨갱이'라는 프레임을 씌운다. 사회적 모순을 바로잡으려는 목소리에는 '좌파'라는 주홍글씨를.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겐 '질풍노도의 사춘기'로 치부한다. 어떠한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면 거부한다고 하고, 적극적으로 동의하지 않으면 반대파라고 손가락질한다. 아군이 아니면 적군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위험한 이분법적 사고라 하겠다. 세상에는 흰색과 검은색 말고도 수많은 색이 있다. 그런데도 흰색이 아니면 검은색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중간이 없이 극단적으로 자기 생각에 동조하라고 몰아대고 있다. 다양성과 호환성을 거부하는 것이다. 최근의 사회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저명하셨던 두 분의 죽음을 두고 많은 곳에서 흑백논리에 빠져있고 많은 사람이 편 가르기를 시도하고 있다. 정치권은 정치권대로, 언론은 언론대로, 그들의 주장이 전혀 틀린 것이 아님을 국민도 알고 있다. 하지만 마치 국민은 생각과 의견이 없다고 느끼는 양 한쪽으로 몰고 가는 그들만의 목소리에 강한 역겨움을 느낀다. 하물며 망자에 대한 예의조차도 없는 그들의 빅마우스에 불쾌감마저 드는 이유는 우리는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나름의 윤리와 도덕을 준수하는 민족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참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동안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사회적 위기를 모든 국민이 이겨내려 노력하고 있다. 착한 소비운동, 착한 임대인,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온 국민의 참여와 협업이 있어야만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참으로 어려운 일들을 우리가 이겨내고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정말 힘든 코로나19라는 파도를 견디고 있는 마당에 일부 단체나 언론들이 여론을 호도하고 조장하면서까지 근근이 이어가고 있는 사회적 통합정신을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편 가르기를 하는 행동이 참으로 개탄스럽다. 전라도 속담에 이런 단어가 있다. "쫌~~~" 전라도 출신을 아니지만 한 단어 그 의미는 가장 강력한 의지의 표시라 알고 있다 획책과 망언 그리고 흑백논리를 사회를 어지럽히는 그들에게 고 한다 "제발 쫌…" -브랜드 M&A 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0-07-13 13:44: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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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스테이케이션족' 겨냥 '트래블 페어' 진행

롯데백화점에서 트래블 페어를 전개해 180여개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판매한다./롯데백화점 롯데百, '스테이케이션족' 겨냥 '트래블 페어' 진행 '홈캉스' '웰니스&언택트' '호캉스' 테마로 180여 브랜드 최대 80% 할인 코로나19로 여름 휴가를 국내에서 보내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족'이 급증함에 따라, 롯데백화점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변화된 휴가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트래블 페어'를 진행한다. 스테이케이션은 머물다는 의미의 'stay'와 휴가 'vacation'을 합친 신조어로, '멀리 떠나지 않고 한 곳에 머무르는 여행 트렌드'를 말한다. 집에만 있는 집콕을 포함해 호텔, 캠핑장과 같은 한적한 공간에서 즐기는 여행이 모두 포함된다.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올해 여름 휴가 선호도 역시 국내 여행(27%), 호캉스(20%), 집콕(17%)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스테이케이션'의 세가지 형태인 '홈캉스', '웰니스&언택트 여행', '호캉스' 테마에 맞게 '트래블 페어'를 기획했다.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트래블메이트, 나이키, 톰포드 등 1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80억원 물량의 특가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우선, 홈캉스 족을 위해 다양한 이슈 상품을 선보인다. 본점 9층 점행사장에서는 17일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모여봐요 동물의 숲' 세트를, 18일 '닌텐도 스위치 본체+마리오카트8 디럭스' 세트를 각 100대씩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코로나19로 줄서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롯데백화점 앱에서 구매 쿠폰을 발급해, 쿠폰 소지 고객만 상품 구입이 가능하다. 쿠폰은 동물의 숲 에디션은 13일 16시, 마리오카트8 디럭스는 14일 16시부터 선착순으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달 31일까지 본점 8층 더웨이브에서는 홈시네마를 테마로 소파, 노트북, 테블릿 등을 한 곳에 모은 팝업스토어를 전개하고, 잠실점에서는 건프라 엑스포 전개 상품을 사전에 만날 수 있는 건담 팝업스토어를 26일까지 진행한다. '웰니스&언택트 여행'에 걸맞은 상품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 '언택트 여행'은 다른 여행자들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신조어다.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블랙야크, 콜핑, 스노우피크 등이 참여하는 캠핑 대전을 진행한다. 텐트, 코펠, 침낭 등 캠핑 용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대표 상품은 '블랙야크' 텐트 19만 9천원(20개한), '콜핑' 침낭 2만 9천원(20개한)이다. 또한,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인 노스페이스 패밀리 대전도 진행한다. 멀리 나가지 않고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호캉스족을 위한 '트래블메이트' 특집전도 진행한다. 캐리어, 워시팩, 백팩 등 여행 편의용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캐리어를 6만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또한, 수영복, 선글라스, 의류 등 패션 상품들도 40~70% 할인 판매한다. 사은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스포츠/아웃도어/애슬레져 상품군에서 단일 브랜드 기준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20/4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1/2만 L.POINT를 적립해준다. 또한, 15만원 이상 구매 시 점포별 한정 수량으로 캠핑용 와인잔을 증정한다. 온라인몰인 롯데백화점몰에서는 오프라인 행사보다 빠른 13일부터 19일까지 '트래블 페어'를 테마로 산/바다/바캉스룩을 제안하고, 기간 중 5/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의 L.POINT를 적립해준다. 롯데백화점 김광희 남성스포츠팀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특별 여행 주간에 맞춰, 국내 여행 소비 진작 및 국내 관광업계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여행 트렌드 변화에 따라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롯데백화점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3 12:49: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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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가구 배치 'AR뷰'에 이어 패션 가상 피팅 서비스 도입!

롯데홈쇼핑 리얼 피팅 서비스 도입/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가구 배치 'AR뷰'에 이어 패션 가상 피팅 서비스 도입! 언택트 쇼핑 트렌드 맞춰 AR·VR 서비스 확대 및 고도화 계획 롯데홈쇼핑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패션 소품을 가상으로 착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 서비스 '리얼 피팅'을 론칭, 스마트 언택트 쇼핑 서비스를 강화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여러 사람이 사용한 상품을 착용해 보는 것을 꺼리는 고객이 급증함에 따라 안경, 선글라스 등 패션 소품을 가상으로 착용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리얼 피팅' 메뉴를 클릭한 후 휴대폰 화면에 얼굴을 비추면 자동으로 착용된 모습이 보여진다. 얼굴의 움직임에 따라 실제 상품을 착용한 것처럼 상하좌우 자연스럽게 비춰 볼 수 있다. 현재 구찌, 안나수이, 브레라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선글라스와 안경 상품에 적용한 상태다. 내달 중 모자를 비롯해 목걸이, 시계, 반지 등 주얼리 상품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달 14일 오후 8시에는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 '몰리브(Molive)'를 통해 '리얼 피팅' 서비스 오픈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구찌, 안나수이, 랑방, 에스까다 등 인기 선글라스를 판매하고 쇼호스트가 직접 서비스를 시연할 예정이다. 이달 31일까지는 서비스를 체험한 후 댓글을 남긴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등을 증정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까지 가능한 'AR뷰(View)'와 'VR스트리트(Street)'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건수는 440만 건에 달하며, 이용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최근 4개월간(3월1일~6월30일) 해당 서비스를 통한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배나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이용 고객도 같은 기간 50%가량 증가했다. 진호 롯데홈쇼핑 DT부문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쇼핑이 증가함에 따라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을 이용해 가상으로 착용해 볼 수 있는 '리얼 피팅'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체험형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여 언택트 쇼핑 서비스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3 12:38: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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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햇 수미감자' 가격 1/3로 확 낮춰 판매

감자/이마트 이마트, '햇 수미감자' 가격 1/3로 확 낮춰 판매 감자 수확 시기 앞당겨 신선도와 가격 두 마리 토끼 잡아 이마트가 유통 구조 혁신을 통해 1/3가격 수준의 햇감자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16일부터 일주일간 올해 첫 수확한 '햇 수미감자' 2kg를 1980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6월 이마트 감자 평균 판매가격이 2kg 5980원인 것에 비교하면 약 66%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구미에서 200톤, 영주에서 200톤, 부여에서 400톤을 확보,총 800톤의 물량을 준비했다. 올해 6월 이마트 감자 판매량이 약 350톤가량인 것을 고려하면, 두 달치 물량을 준비한 셈이다. 이마트 햇 수미감자가 이렇게까지 저렴해질 수 있는 비결은장마, 폭염을 계산한 수확시기 조절 및 유통, 선별 단계 축소를 통해 생산비용을 크게 낮췄기 때문이다. 먼저, 이마트는 과거 감자 매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올해 무더위와 장마 시기를 고려,파종-수확시기 조절하여 생산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보통 감자는 장마, 폭염이 올 경우 신선도가 낮아지고, 썩는 비중이 높아져 선별 비용이 크게 증가한다. 이마트는 이전까지의 매입 데이터 분석을 통해,무더위와 이른 장마가 올 경우 감자 생산 비용이 높아짐을 예측, 파종부터 수확까지 시기를 앞당겨 신선도와 가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마트는 올해 감자 수확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2월 말 파종을 시작했다. 작년에 3월초 파종한 것을 고려하면, 약 12일정도 앞당긴 셈이다. 이를 통해 무더위와 장마를 피해 작년보다 13일 가량 앞선 6월 20일부터 수확할 수 있었다. 이마트가 감자 가격을 줄인 또 하나의 비결은 '톤백'에 있다.톤백은 감자를 550kg까지 담을 수 있는 대형 포대로, 톤백을 통해 감자들을 포장할 때 쓰는 종이박스 포장 단계를 과감히 삭제, 부자재 비용 및 작업비를 절감했다. 이번 이마트 수미감자 톤백은 400kg 용량으로, 20㎏짜리 박스 20개의 무게와 같다. 종이박스를 없애면서 감자를 나눠 담는 인력비도 절감됐다. 또한, 톤백은 재질이 질겨 인력이 아닌 포크레인으로도 옮길 수 있으며, 많이 담겨도 무게가 감자 사이의 공간으로 분산돼 흠집이 생기는 문제도 없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풀셋 매입을 통해 감자 선별 및 물류 단계를 과감히 줄였다. 풀셋(FULL-SET) 매입이란 신선도와 맛의 차이는 없지만, 사이즈 및 불규칙한 모양으로 인해 외면 받던 못난이 상품까지 통째로 매입하는 방식을 말한다. 지금까지 대형마트는 먹기 좋은 사이즈에, 모양이 예쁜 것을 중심으로 판매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크기가 불규칙한 못난이 감자 30톤이 2일 채 되지 않아 모두 품절됐으며, 올해 4월 크기가 너무 커서 외면 받던 해남 못난이 왕고구마 300톤이 일주일만에 완판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마트는 못난이 상품들의 인기를 고려, 모양과 사이즈가 아닌 신선도와 맛, 가격이라는 본질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보통 이마트는 감자의 사이즈를 70g-100g, 100g-200g, 200g-300g, 300g-400g 등 4가지 사이즈로 선별했다. 다양한 사이즈로 선별을 하니 인건비, 작업비가 크게 늘어나는 구조였다. 이마트는 불필요한 작업 비용이 있음을 인지하고, 이번 수미감자를 70g-400g, 1가지 사이즈로만 운영해 선별 비용을 크게 줄였다. 이마트 곽대환 채소 팀장은"풀셋 매입을 통해 물류, 선별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신선도'는 극대화하고 '가격'은 최소화하는 대형마트 업의 본질에 맞게, 다양한 상품에 유통 혁신을 접목할 것" 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3 12:27: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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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업계 최초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 론칭

GS25에서 모델이 와인25플러스 서비스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GS리테일 GS25, 업계 최초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 론칭 주류 규제 혁신 일환으로 법제화 된 주류 스마트 오더의 편의점 최초 사례가 탄생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와인25플러스'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와인25플러스는 GS리테일의 통합 모바일 앱인 더팝(구 '나만의냉장고'앱)을 통해 고객이 주류를 주문, 결제하고 원하는 GS25 점포에서 받을 수 있게 한 편의점 업계 최초의 주류 온라인 주문 결제 시스템이다. 더팝 앱을 통해 성인 인증을 거친 고객이 주류를 앱에서 결제하고 수령을 희망하는 GS25 점포를 선택 후 점포에서 찾아가면 구매가 최종 완료된다. 수령자가 점포에서 주류를 찾아갈 때 신분증 확인이 추가로 이뤄진다. 구매 가능한 주류는 와인, 위스키, 보드카, 기타 리큐르 주류 등 250여종이다. GS25는 이번 규제 혁신을 통한 스마트 오더 시스템이 편의점 오프라인 매장의 공간적 제약으로 취약했던 상품 구색 한계를 한꺼번에 극복한 사례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고객이 주문한 주류의 수령은 지역에 따라 당일 배송과 지정일 배송 시스템으로 나뉜다. 서울 지역 3000여 GS25에서는 오전 11시 이전 주문 건에 대해 당일 오후 6시 이후에 찾아갈 수 있는 당일 배송 서비스와 지정일 배송이 모두 가능하다. 서울 이외의 전국 GS25 점포에서는 결제일로부터 3일 후에 찾아 갈 수 있는 지정일 배송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제주 및 일부 도서 지역은 추후에 서비스가 오픈 될 예정이다. GS25는 이번 와인25플러스 론칭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정상가의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최저 가격 보상제를 실시한다. 와인25플러스를 통해 구매한 주류가 최저 가격(매출 상위 3대 대형 할인점 기준)보다 비쌀 경우 해당 상품의 구매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온라인 상품권을 증정한다. 8월말까지 와인25플러스 오픈 기념 VIP 선정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주류를 25병 이상 구매한 고객은 와인25플러스 VIP로 선정된다. VIP 고객에게는 ▲희소 와인의 우선 구매 기회 부여 ▲GS리테일이 주관하는 주류 시음, 페스티벌 등 행사 우선 초대 ▲주류 트렌드 관련 프리미엄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임현창 GS리테일 주류 담당 MD는 "와인25플러스는 범 국가 차원에서 추진된 주류 규제 혁신의 대표적 사례."라며 "점차 홈술족, 언택트 문화가 확산하고 고급화, 세분화되고 있는 주류 소비자들에게 전국 GS25에서 언제든 원하는 주류를 구매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3 12:09: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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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비대면 강의 노하우 발행…타기업·교육기관 등 배포

롯데인재개발원 비대면 강의 매뉴얼 발간/롯데그룹 롯데, 비대면 강의 노하우 발행…타기업·교육기관 등 배포 롯데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효과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비대면 강의 노하우 전파에 나섰다. 롯데 인재개발원은 13일, 비대면 강의 매뉴얼인 '효과적인 화상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교육 과정들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는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교육 과정에 대한 수요가 일시적이 아닌, 장기적인 트렌드라는 판단 아래 체계적인 교육과정 준비를 위한 실무서 출간을 기획하게 됐다. 이를 위해 롯데인재개발원은 지난 5월부터 화상 강의와 관련된 다양한 서적과 논문 등을 연구했다. 이 후 '신입사원 테이크오프 과정(입사 1년 후 받는 리프레쉬 프로그램)' 등에 실제 적용해 학습자의 피드백을 받으며 노하우를 축적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수정과 보완을 거쳐 관련 내용을 실무자와 강사가 쉽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 도서로 발행했다. 매뉴얼은 교육 기관이나 강사가 온라인 강의를 준비함에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먼저 화상 강의의 개념과 효과성을 알리고, 강의를 설계하는데 있어 주의깊게 살펴야 할 사항을 추려 정리했다. 강의 준비, 진행 및 마무리 등 각 단계와 상황에 맞는 교수법에 대해 조언하고, 최근 많이 활용되고 있는 화상 강의 시스템의 사용방법과 세부 기능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또한 성공적인 비대면 강의를 위해 학습자, 강사, 인재육성 담당자가 각각 지켜야할 9대 원칙도 함께 수록했다. 롯데 인재개발원은 화상 강의 매뉴얼 600부를 출간해 롯데 계열사 인재육성 담당자 뿐만 아니라 타 기업 인재개발원, 대학교 및 교육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강의 전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이 요청해 올 경우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롯데는 매뉴얼이 인재육성 담당자에게 코로나 19 이후 변화되는 사회 패러다임에 맞춰 효과적인 온라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인재개발원 전영민 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변화되고 있는 인재육성의 패러다임에 빠르게 대응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그동안 보완적 수단으로 여겨지던 온라인 강의에 대한 관심이 비대면 기술 발전과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크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학습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3 12:05: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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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요즘 쏘맥 굿즈전' 1탄 두방울잔 완판 기록

두방울잔 2000개 판매 시작 90초만 매진 요즘쏘맥 굿즈전' 1탄 두방울잔 완판/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요즘 쏘맥 굿즈전' 1탄 두방울잔이 완판되며 인기를 증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오픈마켓 11번가와 함께 진행하는 '요즘 쏘맥 굿즈전' 1탄, 두방울잔 2000개가 판매 시작 90초만에 매진됐다고 13일 밝혔다. 두방울잔은 완판 신화를 기록했던 한방울잔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한방울잔 용량보다 2배 커져 판매 전부터 소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요즘 쏘맥 굿즈전'은 11번가 기획전 페이지에서 매일 11시, 매일 새로운 굿즈를 선착순으로 한정 수량만을 판매한다. 14일에는 홈술족들을 위한 앙증맞은 사이즈의 테라홈쏘맥잔 (2개)과 테라 미니박스 오프너 (2개) 세트를 1000개 판매하며, 15일에는 올 여름 휴가 필수 아이템, 여행가방은 물론 어디에도 찰떡처럼 어울리는 러기지택과 스티커 세트를 1000개 한정 판매한다. 16일에는 여름철에 유용한 테라 스포츠타월과 인싸템으로 떠오른 두꺼비 슬리퍼 세트를 남녀 각각 1000개씩 판매한다. 마지막날에는 사전 판매 문의가 가장 많았던 진로의 두꺼비 캐릭터 피규어를 1000개 한정 판매할 예정으로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소비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테라와 진로 출시 후 테라+참이슬, 테라+진로 등 달라진 쏘맥 트렌드를 반영해 행사명을 '요즘쏘맥 굿즈전'으로 정하고, 소장 가치가 높고 여름 시즌 활용도가 높은 굿즈들을 엄선해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3 11:24: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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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케이준 눈을감자' 출시 "감튀 마니아 모여"

패스트푸드점에서 먹던 케이준 감자튀김의 맛 구현 케이준 눈을감자/오리온 오리온은 스틱 감자스낵 '눈을감자'에 케이준 감자튀김의 외형과 맛을 구현한 '케이준 눈을감자'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케이준 눈을감자는 기존 감자 스틱에 케이준 맛 반죽을 입히고, 다시 한번 케이준 시즈닝을 뿌린 것이 특징. 평소 즐겨 먹던 패스트푸드점의 케이준 감자튀김 맛을 구현했으며, 기존 눈을감자 대비해서도 더욱 두툼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깔끔하게 집어먹을 수 있는 스틱형 모양과 편의성을 고려한 스탠딩 타입의 패키지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맥주 안주로 제격이라고. 일반 감자튀김 대비 더 굵은 외형의 케이준 감자튀김은 패스트푸드점에서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인스타그램에서 케이준, 케이준 감자튀김으로 해시태그 검색시 1만건이 넘는 게시물이 검색되는 등 열렬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눈을감자는 통감자를 껍질째 썰어 담백하게 튀겨낸 스틱형 감자스낵이다. '눈을 감으면 자꾸 생각나… 눈을 감자'라는 카피를 컨셉으로 한 크리에이티브한 광고, '펀' 콘셉트 및 감자를 원료로 한 뛰어난 맛 등으로 2030 세대와 감자스낵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14년 동안 월 평균 1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케이준 감자튀김의 맛 구현과 바삭한 식감으로 여름철 간단한 스낵안주를 찾는 혼술·홈술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감자스낵 명가'라는 위상에 맞게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3 11:22:2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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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냉동피자 생산량 50% 증대…시장 1위 도전

냉동피자 수요 폭증에 생산설비 추가 노엣지 꽉찬 토핑 '베이컨 파이브치즈', '직화불고기', '페퍼로니 콤비네이션' 3종/풀무원 풀무원이 냉동피자 생산량을 대폭 늘리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 풀무원식품은 프리미엄 냉동피자 5종이 인기를 크게 끌면서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올 하반기부터 냉동피자 생산량을 50% 증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노엣지 꽉찬토핑 피자' 등 프리미엄 피자 5종을 출시하며 국내 냉동피자 시장에 진출한 풀무원은 올해 1분기 국내 냉동피자 시장점유율 20.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단숨에 2위에 오르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보였다. 이에 풀무원은 생산설비에 추가 투자하고 올 하반기부터는 냉동피자 생산량을 50% 이상 늘리기로 했다. 풀무원 냉동피자는 입소문을 빠르게 타면서 수요가 급증했고, 이에 따라 계속해서 생산 라인을 최대로 가동해왔다. 그러나 폭증하는 수요를 맞추기는 역부족이었다. 풀무원은 이번 라인 확장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케파(capa·생산능력)를 늘려 생산량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생산량만 확보된다면 연내 냉동피자 시장 1위 등극도 가능할 전망이다. '노엣지 꽉찬토핑 피자'는 딱딱하게 잘 굳는 밀가루 끝부분인 '엣지'를 과감하게 없애버리고 도우 끝까지 토핑으로 꽉 채워 덮었다. 이렇게 완성된 '부드러운 도우'와 '풍부한 토핑'의 노엣지 피자가 냉동피자를 향한 소비자의 고정관념을 깨고 있다. 노엣지 피자 중에서도 특히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건 '베이컨 파이브치즈'다. 풀무원 전체 냉동피자 판매량 중 약 31%를 차지할 정도. 그간 냉동피자 시장에서 치즈피자의 존재감이 크지 않아 성공 가능성을 비교적 낮게 점쳤던 만큼 더욱 주목할 만한 성과로 꼽힌다. 과거 냉동 치즈피자는 고르곤졸라 정도의 단조로운 제품으로 생산, 소비 측면에서 모두 외면을 받아왔던 메뉴다.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기본형인 콤비네이션 피자와 불고기 피자가 약 70%(2019년 기준)를 차지할 정도로 단조롭게 구성돼 있었다. 풀무원이 노엣지 베이컨 파이브치즈를 출시한 이후 치즈피자가 전체 냉동피자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1~5월 누적 기준 11.2%에서 2020년 1~5월 17.4%로 96.2%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제갈지윤 풀무원식품 FRM 사업부 PM은 "과감하게 피자 엣지를 없앤 '노엣지 피자' 등의 성공으로 시장 진출과 동시에 2위에 안착했다. 그동안 물량이 없어서 더 팔지 못할 정도였는데, 이번에 케파를 늘린 만큼 판매량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추이라면 하반기에는 냉동피자 시장 1위 등극도 기대할 만하다. 계속해서 시장을 주도해가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3 11:19:50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