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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개선' CJ푸드빌, 올해 '턴어라운드' 노린다

CJ푸드빌이 지난해 적자 폭을 대폭 줄이는 체질 개선에 성공하면서 올해는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지난 2015년 41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이후 2016년 23억 원, 2017년 38억 원, 2018년 434억 원으로 적자가 대폭 확대됐다. 그러나 지난해 1분기 당기순이익에서는 68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3분기 누적 순이익 181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905억 원)과 대비 2배 이상 신장한 규모다. CJ푸드빌은 2018년 7월 정성필 대표가 구원투수로 나선 이후 실적이 개선되는 추세다. 정 대표는 CJ헬로비전과 CJ CGV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한 '재무통'으로 잔뼈가 굵다. 정 대표는 CJ푸드빌 대표에 오른 뒤 외식사업에서 적자 매장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남은 매장은 특화 매장으로 전환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CJ푸드빌 브랜드 국내 점포는 2018년 4분기 기준 2566개에서 2019년 3분기 1628개까지 절반이 줄었다. 특히 계절밥상 점포 수는 2017년 54개에 달했으나 현재 15개로 대폭 줄었다. 빕스 또한 2014년 이후 매장 80여 개를 유지하다 현재 41개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자회사 투썸플레이스 지분 45%를 2025억 원에 앵커에퀴티파트너스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투썸플레이스 매각으로 6000%가 넘었던 부채비율은 300%대로 내려갔다. 해외 사업 역시 내실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중국 내 오픈했던 '빕스' 매장은 지난해 1호점 폐점으로 완전히 철수했다. 앞서 2017년 싱가포르의 비비고 매장을 철수하고 2018년 하반기에는 일본 진출 9년 만에 CJ푸드빌재팬을 완전 정리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 중국에서는 현지 사모펀드인 호센캐피탈로부터 약 87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자금 수혈을 받으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CJ푸드빌은 중국 뚜레쥬르 5개 법인 중 베이징, 상하이, 저장 등 3개 법인을 합쳐 호센캐피탈과 합작 법인인 비앤씨 크래프트(B&C Craft)를 설립했다. CJ푸드빌은 최근 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O2O) 서비스를 강화하며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움직이고 있다. 계절밥상은 가정간편식(HMR) 메뉴를 확대하며 온라인 식품 배송업체 마켓컬리에 입점시켰다. 뚜레쥬르는 지난해 9월 배달 앱 요기요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배달 서비스 매출은 출시 초기보다 60% 이상 늘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특히 수요가 많아 평일 대비 약 20% 이상 매출이 높다. 이에 CJ푸드빌은 서비스 채널 및 매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빕스는 HMR '다이닝 인 더 박스'(Dining in the Box)를 출시하고 배달 앱과 제휴해 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피자와 폭립, 치킨과 웨지 감자를 한 데 구성한 빕스 '파티박스'는 합리적인 가격과 철저한 위생 관리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 1월~2월 14일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 계절밥상 등은 특화 매장으로 전환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해외에서도 투자 유치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적자를 대폭 줄이는 성과를 냈다"라며 "앞으로는 외식 브랜드 사업이라는 본업을 강화하고 트렌드인 O2O 서비스까지 확대하며 '턴러어라운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23 14:25:06 김민지 기자
韓 단일국가 임상 세계 3위..中 약진에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하락

신약 개발이 크게 늘면서 국내 제약사들이 주도한 단일국가 임상시험(의약품 개발을 위해 1개 국가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이 지난해 역대 최고 순위인 글로벌 3위를 기록했다. 다만, 중국이 글로벌 임상시장에서 2위로 도약하면서 한국의 시장 점유율은 되레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임상시험 최신 동향 파악을 위해 2019년도 전 세계 의약품 임상시험 신규 등록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단일국가 1상 프로토콜 수가 2018년 대비 8.80% 급증했다. 1상과 3상 점유율은 5%대를 견고하게 유지했다. 한국의 단일국가 임상 순위는 지난 2018년 4위에서 한단계 오르며 역대 최고 수준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전체 임상시헙계획(IND) 승인 건수는 지난해 총 713건으로 처음으로 700건을 돌파했다. 전년보다 약 5% 늘어난 수치다. 전체 글로벌 임상시험은 지난 2016년의 급격한 하락에서 벗어나 최근 3년간 연평균 3.29% 증가하여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전체 프로토콜 수는 2018년 4346건에서 지난해 4435건으로 전년대비 2.05% 증가했고, 1상과 2상 임상시험이 전년대비 각각 7.51%, 7.71% 증가하며 글로벌 임상시험의 증가를 이끌었다. 다만, 한국의 단일국가 임상시험 점유율은 2018년 4.75%에서 2019년 4.40%로 다소 하락했다. 이는 중국의 단일국가 임상시험 점유율의 급격하게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이 참여한 다국가 임상시험 글로벌 순위는 12위를 유지했고, 한국의 전체 임상시험 글로벌 순위는 2018년 7위에서 한 단계 하락한 8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지난해 글로벌 임상시험 점유율이 6.44%로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6년만에 점유율은 4.29%포인트 늘었고, 순위는 11단계 상승했다. 임상시험 실시기관 진입 규제를 낮추고, 임상시험을 승인제에서 신고제로 변경하는 등 중국 정부의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이 큰 힘이 된 으로 풀이된다. 정부 주도의 임상시험 관련 규제 개선과 획기적 인센티브 시스템을 도입한 스페인, 호주 등 국가가 지난해에 이어 2019년에도 글로벌 성장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은 2018년 3.98%에서 2019년 4.12%로 전년대비 0.14%포인트 증가했고, 한 단계 상승한 5위를 기록했고, 호주는 지난해 3.17%로 전년대비 0.11%포인트 증가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 배병준 이사장은 "지난해 국내 제약사 주도의 후기 임상시험(3상) 급증은 한국이 본격적인 신약개발 국가로 나아가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국내 신약개발 가속화를 위해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규정된 '국가임상시험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2-23 14:03:27 이세경 기자
"이제 스스로 살아남는 수밖에 없다" 코로나19 공포 급격히 확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코로나19)로 인한 공포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주말 사이, 하루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연이어 쏟아지면서 정부가 구축해놓은 방역망이 사실상 유명무실해졌단 평가가 나오는 탓이다. 코로나19 환자 증가세가 지금처럼 지속되면, 의료기관 대응체계도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공포를 더욱 키우고 있다. 이제 스스로 살아남는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한 사람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생존 노력에 나섰다. ◆'생존게임'이 시작됐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00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4명으로 늘었다.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이번 주 안에 코로나19 확진자는 1000명을 넘어서게 된다. 가장 큰 문제는 점차 고갈돼가는 방역 마스크다. 정부가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에 방역 마스크를 먼저 공급하며, 이외 지역에서는 구할 수 있는 KF-80 이상 마스크 물량이 전혀 없다. 감염증이 장기화될 것을 우려해 사재기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판매되던 마스크도 모두 동이난 상태다. 인천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전 모씨는 "정부가 남아있던 마스크 물량을 모두 가져가는 바람에 약사 자신이 쓸 마스크도 전혀 구할 수가 없다"며 "마스크를 찾아 돌아다니며 패닉이 된 고객들의 얼굴을 매일 보는 것도 정말 힘들다"고 토로했다. 마스크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은 각자의 생존 방식을 찾아가고 있다. SNS에서는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방제용 필터를 구입해 등산 마스크 안에 넣어 사용하거나, 이미 사용한 일회용 마스크를 세척해 방한 마스크와 이중으로 착용하라는 대안을 공유하고 있다. 이웃간의 불신도 커졌다.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 주민들은 외출과 모임을 최대한 줄이고, 인근 헬스장 출입도 자제하고 있다. 서초동에 거주하는 김모씨(53세)는 "아파트 단지내 헬스장에서 하던 요가를 지난주부터 나가지 않고 있다"며 "서초구에도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이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다른 신도가 어디에 또 숨어있을지 모른다는 걱정이 들었다"고 말했다. ◆직장인 "출근해도 되나요" 악몽같은 주말을 보내고 출근을 해야하는 직장인들의 걱정도 크다. 생업을 중단할 수 없어 마스크와 장갑, 손세정제 까지 챙겨놨지만 집 밖으로 나서기가 두렵다. 직장인 고 모씨는 "대중교통과 택시 중 뭐가 더 안전한지, 비싼 주차요금을 부담하더라도 당분간 자차 운전을 해서 나가야하는건지 판단이 안선다"며 "수백명이 오가는 사무실은 종일 마스크를 써도 불안하고, 함께하는 식사자리, 회의도 모두 신경쓰인다"고 토로했다. 업무상 가야하는 회식자리와 출장은 또 다른 걱정이다. 통신사 마케팅팀에 근무하는 정 모 팀장은 "직장 상사가 함께하는 자리에 바이러스가 두렵다고 부하직원이 참석을 거부할 수는 없지 않나"며 "매번 핑계를 대기도 어렵고, 상대측이나 윗선에서 알아서 취소해주기를 바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근 뉴욕과 프랑스 출장을 지시받은 한 외국계 기업 홍보 이사는 "공항과 비행기도 물론 두렵지만, 현지에서 아시아인들에 대한 거부감이 심하다고 해서 가봐야 미팅이 성사될지, 성과가 있을지도 사실 모르겠다"라며 "중화권 국가가 아니니 출장을 취소할 마땅한 구실도 없고 걱정만 크다"고 토로했다.

2020-02-23 13:33: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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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밖은 위험해' 코로나19 확산에 온라인·비대면 거래 선호

#2020022301000995300037381#'이불밖은 위험해' 코로나19 확산에 온라인·비대면 거래 선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집밖을 나서는 것을 꺼리고 있다. 이에 마트 대신 온라인으로 장보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접촉하는 것 자체를 꺼리는 분위기가 형성되다보니 비대면 택배 배송이 보편화되고 있다. 쿠팡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당분간 모든 주문 물량에 대해 '비대면 언택트 배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고객과 직접 만나 물건을 전하는 대신, 문 앞에 두거나 택배함에 맡기는 방식이다. 쿠팡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수그러들 때까지 실시되는 한시적인 안전조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배송인력의 안전을 위해 전국 모든 물류센터와 캠프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전국 모든 물류센터에 열감지 카메라도 설치했다. 쿠팡은 주문량이 급증한 품목의 재고를 최대한 확보하고,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배송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신규 환자가 몰린 대구·경북지역에서도 고객들이 원활하게 생필품을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총력 지원에 나섰다. 19일 이후 이 지역 주문량이 평소보다 최대 4배 늘어, 조기 품절과 극심한 배송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났다. 쿠팡 측은 "현재 전례 없는 정도로 주문이 몰리고 있어 배송 인력을 긴급히 늘리는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주문 처리에 임하고 있다"고 했다. 이마트 SSG닷컴도 최근 한 달간 새벽배송을 포함한 '쓱배송' 주문이 작년보다 20% 늘었다. 지난 19일에는 주문량이 폭증해 미리 주문할 수 있는 최대일자인 다음 주 월요일까지 쓱 배송이 모두 마감됐다. 식품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98% 증가했고, 생수(96%), 채소류(75%), 홍삼·비타민 등 건강식품(70%)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G마켓도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김치, 반찬, 생수, 생선 등 장보기 관련 품목의 판매량이 20~150% 늘었다. 첫 사망자가 발생한 20일에는 라면과 통조림, 즉석밥의 매출이 각각 80%, 72%, 654% 급증했다. 대면 접촉을 피하기 위해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는 수요도 증가했다. 최근 한 달 CU의 도시락 매출은 메르스 때와 비교해 32.2% 더 높았으며 김밥 65.9%, 즉석식 93.9%, 시리얼 61.6%, 육가공류 29.2% 매출이 올랐다. 또한, 외식이 줄어들면서 반찬류 29.0% 농산식재료 27.4% 과일 27.2% 판매가 늘었다. 또한, CU가 요기요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배달서비스의 이용 건수도 최근 한 달 동안 평소 대비 68.5% 껑충 뛰었다. 온라인몰과 편의점 매출은 상승하는 반면, 소비자들이 외출을 꺼리면서 백화점과 마트업계는 울상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점포는 휴업에 돌입, 많게는 수백억의 매출 손실을 빚었다. 중국인 관광객과 따이공(보따리상)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했던 면세점 업계의 타격은 더욱 심각하다. 바이러스 감염 우려때문에 영업시간을 단축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지만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현재 유통업체가 영업 중단으로 입은 손해 액수는 수천억 원으로 추산된다. 업계 관계자는 유통업계 사상 최악의 1분기 실적을 기록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2020-02-23 13:18: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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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메이크업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민감피부를 위한 꿀 TIP

천연 유래 더마 코스메틱 시카고(CICAGO) '귀신앰플', 울긋불긋 민감성 피부 진정에 탁월 입춘이 지나고, 눈이 녹아 비나 물이 된다는 우수(雨水)가 지났다. 날이 풀려 나들이 등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서, 봄처럼 화사하고 생기있는 메이크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초미세먼지와 꽃가루, 황사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피부염이 발생하기 쉽다. 이를 가리기 위해 두꺼운 메이크업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오히려 피부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이 시기에는 클렌징과 피부 진정을 위한 기초 케어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 따뜻한 봄날,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 표현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면 지금부터 소개할 기초 공사템에 집중해보자. 작은 자극에도 쉽게 피부가 붉어지는 피부 때문에 고민이라면, 아이소이가 만든 천연 유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시카고(CICAGO)의 대표 제품인 '시카 더블 이펙트 앰플(이하 귀신앰플)'을 추천한다. 귀신앰플은 천연 유래 보습 성분으로 이루어진 수분 베이스의 '복원층'과 오일베이스의 '장벽층'으로 나뉜 신개념 2층상 시카 앰플이다. 붉은기 개선, 민감 피부 진정, 피부장벽 개선 관련 임상을 완료해 봄철 깊어진 피부 고민을 보다 다각적으로 케어한다. 또한, 사상자, 세리신, 겨우살이가 함유된 시카고만의 민감케어 특허성분 'CICA-GO Complex'와 미백 기능 성분인 알부틴을 함유한 미백기능성 앰플로 피부 진정과 함께 거뭇한 피부톤을 환하게 가꿔준다. 유해의심성분은 일절 배제했으며,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피부 자극 테스트를 엑설런트로 통과해 예민한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메이크업 시 울퉁불퉁, 울긋불긋 반복되는 고민성 피부가 신경 쓰인다면, 올리브영 6년 연속 세럼 부문 1위의 '잡티세럼Ⅱ'를 추천한다. 아이소이 '잡티세럼Ⅱ'는 잡티개선은 물론 피부결, 피부톤, 과색소침착증 등 총 8종의 피부 임상을 완료한 제품이다. 특히 '액체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불가리안 로즈오일과 미백기능성분 알부틴의 시너지 효과가 빠른 화이트닝을 돕는다. 또한 비타민나무열매 추출물, 바위돌꽃뿌리 추출물, 슈퍼베리 4종 성분을 함유해 잡티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고 피부 자체의 방어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병풀, 어성초 등 피부 진정에 탁월한 성분을 함께 처방해 봄철 자극받은 고민성 피부 케어에도 효과적이다. 이 제품 또한 유해의심성분을 일절 배제하고 독일 더마테스트를 엑설런트로 통과해 민감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미백 기능성 제품이다. 에스테덤이 출시한 '카밍 바이오미메틱 크림'은 외부 유해환경의 자극으로 인해 민감하고 연약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피부 균형을 유지해주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피부를 진정시키는 센시 시스템 기술이 적용되어 자극받아 예민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독자 기술인 타임 컨트롤 시스템이 피부 자극은 낮추고 피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유지하도록 도우며,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선사하는 셀룰러 워터 특허 기술이 피부의 에너지를 깨워 젊고 건강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더미코스의 '콜라겐 크림 미스트'는 청량한 컬러와 은은한 향으로 마인드 테라피를 선사하며, 지친 피부에 수분 및 영양 성분을 공급해 외부 자극에도 버틸 수 있도록 최상의 컨디션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고영양 크림 제형과 워터 제형의 2층상 포뮬러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피부에 닿는 즉시 일차적으로 보습 성분이 촉촉한 수분을 선사하고 이차적으로 크림 층에 녹아있는 콜라겐 성분이 탄력을 부여한다. 크림과 수분의 적절한 배합으로 토너와 크림을 바른 듯 이중 보습 효과를 누릴 수 있다./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2-23 13:12:5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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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호텔 제주, 4명 쉐프 이름 걸었다 제주 흑돼지와 고사리 메뉴 출시

면역력 증진, 피부 보호, 골다공증에 좋은 청정 제주 고사리 '위 호텔 제주(WE Hotel Jeju)'가 한라산의 맑은 물과 햇살을 받으며 자란 제주 흑돼지와 제철 제주 고사리를 이용한 '제주 흑돼지와 고사리 프로모션'을 올데이 다이닝 '다채' 레스토랑에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제주 흑돼지와 고사리 프로모션'은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맛 제주 흑돼지와 따스한 햇볕과 바람이 좋은 청정 한라산에서 나는 통통하고 맛이 일품인 제주 고사리를 이용해 WE 호텔의 4명의 셰프가 각자의 이름을 걸고 메뉴를 선보인다. 고사리는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리는데 특히 제주 고사리는 영양 많고 맛이 좋아 임금님께 진상하는 '궐채'라 불렸다. 고사리 예로부터 식용은 물론이고 약용으로도 사용했는데 구충제 대용으로 사용할 정도로 살균효과가 뛰어나 몸의 염증을 완화하고 발열 현상을 개선해 주고 암세포가 흡착하는 것을 막아 항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각종 비타민과 철분, 칼륨이 들어있는 고사리는 면역력 증진,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 골다공증 예방, 눈 건강과 불면증 개선에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심혈관 질환 예방과 해독 작용에 좋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4명의 셰프가 선보이는 이번 봄 프로모션은 제철에 나는 신선한 청정 제주 현지의 재료를 활용해 제주도 그리고 WE 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요리를 셰프 본인의 이름을 걸고 선보인다. 성민 셰프가 선보이는 메뉴는 '저온 조리한 흑돼지 목살과 고사리 로제 파스타'로 2만 5,000원이다. 재광 셰프가 선보이는 '간장에 조린 흑돼지 삼겹살과 고사리 볶음밥'은 2만 2,000원, 상민 셰프가 선보이는 '제주 흑돼지 등심 카츠와 고사리 소스'는 2만 원이다. 그리고 원희 셰프가 선보이는 '제주 흑돼지와 고사리 육개장'은 2만 원이다.

2020-02-23 11:43:2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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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줄줄이 휴점…유통업계, 고심

코로나19 확산에 줄줄이 휴점…유통업계, 고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 단위로 확산하면서 유통업계가 고심에 빠졌다. 확진 환자가 다녀갔던 점포는 휴점에 돌입해 영업이 어려운 것은 물론, 무엇보다 소비 심리가 위축되며 매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23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 오후 2시경 식품관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 돼 오늘 23일 지하 1층 식품관을 임시 휴점한다.신세계 강남점은 22일 서초구 감염병관리팀과 비상방역팀의 현장 조사 중인 오후 8시에 영업을 앞당겨 종료했으며, 확진자의 마스크 착용, 식품관 외 타구역 미방문, 확진자 방문과는 별도로 선행된 소독 등 사전 방역 활동과 관련해 현장조사팀과 협의를 거쳐 방문 구역만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날 오전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지난 19일 확진자 방문이 있었다는 통보를 받고 휴점에 들어갔다. 대전 두 번째 확진자(372번)로, 19일 오후 3시경 대전행 기차를 대기하던 중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지하 1층에 약 30분간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구매 내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이날 하루 방역작업을 실시한 후 24일부터 정상 영업할 계획이다. 20~21일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임시 휴점을 한 대형마트·백화점은 7개 점포다. 이마트 성수·킨텍스·칠성·대구비산점, 홈플러스 광주계림점, 롯데백화점 전주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등이다. 이들 점포의 하루 평균 매출은 적게는 수억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작업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확진 환자가 다녀갔다는 게 확인되면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라도 짧아도 하루는 문을 닫아야 하기 때문에 매출 피해가 불가피하다. 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코로나 공포가 절정일 때 마트·백화점·면세점 등은 고객이 급격히 줄면서 적게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50% 가량 하락했다.

2020-02-23 11:40: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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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안꾸 스타일링 가능" 르까프, 2020 '송가인 봄자켓' 출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허리스트링과 주머니 이밴드로 디테일함 강조 생활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가 화사한 봄과 어울리는 2020 SS시즌 방풍자켓을 출시했다. 일명 '송가인 자켓'으로 불리는 이번 제품은 화려한 플라워 패턴과 디테일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봄재킷은 파스텔 톤의 핑크, 민트 플라워 패턴을 옷 전체적으로 프린팅하여 봄 분위기를 담아냈다. 핑크 컬러는 만개한 벚꽃을 연상케 하여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고, 민트컬러는 봄의 청량하고 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송가인 자켓'은 자켓 허리에 스트링을 추가하여 길이를 조절해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주머니에는 이밴드를 추가하여 손이나 소지품을 넣고 뺄 때 편리하게끔 디테일을 더하였다. 경량소재로 제작되어 가벼운 착용감과 소프트한 터치감이 뛰어나며, 구김이 적고 물에 강하다. 또 일체형 후드로 구성하여 날씨가 변덕스러운 환절기 시즌에 갖고 다니기 적합하다. 산뜻한 플라워 패턴으로 가벼운 둘레길 산책이나 봄나들이 등 야외활동 캐주얼 웨어로 활용하기 좋다. 힙을 살짝 가리는 길이로 짧은 길이의 심플한 레깅스와도 잘 어울린다. 베이직한 스커트·팬츠를 믹스매치하여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르까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송가인 자켓'은 화사하고 산뜻한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봄맞이 꽃구경,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잦은 여성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며, "송가인을 활용한 스타일 제안, 협찬,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르까프만의 생활 속 활기찬 스포티함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2020-02-23 11:30:0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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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강화 관심'…CJ제일제당 '한뿌리 흑삼' 매출 2배↑

한뿌리 흑삼정골드클래스 제품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한뿌리 흑삼'의 최근 4주간(1월 28일~2월 21일)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배(101%)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건강식품 카테고리는 선물세트 시즌인 명절 직전이 성수기인데, 올해는 설 연휴가 지난 직후에도 흑삼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한뿌리' 제품 중 흑삼을 주원료로 사용한 건강기능식품 3종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정 받았다. 흑삼농축액인 '한뿌리 흑삼정 골드클래스', 스틱형인 '한뿌리 흑삼정 로얄블랙 엑스', '파우치 형태인 '한뿌리 흑삼지천보 진' 등이 해당한다. 흑삼은 인삼을 아홉 번 찌고 말려 면역력 증진에 유효한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원료다. 홍삼이 일반적으로 한 번 증포 과정을 거치는데 비해 흑삼은 아홉 번을 찌고 말리면서 홍삼과 마찬가지로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온라인 기획전도 마련됐다. 이달 말까지 CJ더마켓에서는 '면역력 증진을 위해 태어난 한뿌리 사총사'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뿌리 흑삼정', '한뿌리 홍삼정' 등 제품을 최대 61% 할인하고, 특정 제품 구매시 마스크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주재한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담당 과장은 "최근 면역력 증진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을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각광받고 있다"며 "한국 전통 소재를 사용한 '한뿌리' 브랜드가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23 11:26:06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