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오픈 "강북 상권 공략 본격화"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오픈 "강북 상권 공략 본격화"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동대문에 시내면세점 2호점을 열고 서울 강북 상권 공략에 나선다. 1호점인 무역센터점과 시너지를 통해 '영업 경쟁력 제고'와 '수익성 개선'이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0일 서울 중구 장충단로 275 두산타워 6~13층에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두산과 두산타워 내 면세점 부지를 5년간 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산타워 8개층을 사용하는 동대문점의 특허면적은 1만5551㎡(약 4704평) 다. 매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당분간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3시간 30분 단축 운영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가 지나치게 위축돼 있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통해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데 일조하고자 예정대로 오픈하게 됐다"며 "다만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오픈 축하 행사 및 대규모 집객 행사는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들어서는 동대문 상권은 서울 명동과 함께 서울 강북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연간 700만명의 외국인이 찾고 있다. 주변에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광장시장 등 풍부한 관광·문화 인프라를 갖췄으며, 90여 개 호텔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지하철 노선 4개, 버스 노선 52개, 공항 리무진 노선 2개가 지나는 등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특히, 동대문 패션타운은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8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동대문 패션타운을 명동에 이어 '가장 인상 깊었던 방문지'로 꼽았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런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동대문점을 '영럭셔리, K패션&뷰티'를 콘셉트로 한 '젊고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로 꾸몄다. 6~8층은 영럭셔리관, 9~11층은 K패션·한류관, 12층은 K뷰티관이 들어서게 되며, 명품·패션·뷰티·전자제품 등 국내외 브랜드 330여 개로 채워진다. 특히, 이탈리아 패션 '핀코', 스위스 시계 '지라드 페리고' 등 해외패션 브랜드와 안다르·에이지·캉골 등 K-패션 브랜드 30여 개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내년 3월까지 단계적으로 매장을 리뉴얼해 젊고 트렌디한 패션·뷰티 브랜드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3월에는 K뷰티와 기념품, 식품 등을 판매하는 '한류 콘텐츠관'(11층)을 오픈한다. 이 매장에는 '레고' 단독 매장도 면세점 최초로 문을 열 예정이다. 오는 4월에는 겐조·마크제이콥스·발리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 해외패션 브랜드와 K-뷰티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과의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렛 또는 면세점에서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 각각 면세점 할인권과 아울렛 할인권 등을 나눠주거나, 스탬프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르면 올해 안에 면세점과 아울렛을 잇는 연결 통로도 만들 방침이다.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는 "기존 무역센터점을 MICE 특구를 찾는 비즈니스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럭셔리' 면세점으로, 새로 오픈하는 동대문점은 20~30대를 타깃으로 한 면세점으로 각각 운영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서울 강남과 강북을 잇는 투트랙 운영 전략을 통해 향후 브랜드 유치나 물량 확보에서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어 "동대문점 오픈을 통해 올해 1조 6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향후 3년내 면세점 매출 규모를 2조원대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동대문점 오픈을 기념해 구매고객 220명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포르투갈 여행상품권 500만원(1명), 주대복 펜던트(1명), 에어팟 프로(5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2020-02-20 14:31:3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24, 농협경제지주와 상생협력 MOU 체결

이마트24, 농협경제지주와 상생협력 MOU 체결 이마트24가 20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24 본사 대회의실에서 농협경제지주와 우리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신선식품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마트24와 농협경제지주는 ▲ 국산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확대 ▲ 물류 인프라 및 판매채널 활용한 사업 시너지 극대화 ▲ 편의점 업태에 맞는 전용상품 개발 등을 상호협력 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24는 농협으로부터 국내산 제철 과일 및 채소를 공급받아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 신뢰도 높은 농협 브랜드를 활용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주요 유통 채널로 급부상 중인 편의점을 통한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확보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산지에서 직접 공수 받은 신선한 농산물을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마트24는 3월부터 대저토마토 등 제철 과일과 고구마, 감자 등 채소를 산지에서 공급받아 판매 예정이며, 상품 종류는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마트24 MD담당 백지호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객들에게는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고, 편의점 판로 개척을 통해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우리 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농가 판로확대와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0-02-20 14:28:4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미니 세탁기 수요 급증…홈플러스, 파세코 세탁기 판매

미니 세탁기 수요 급증…홈플러스, 파세코 세탁기 판매 위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소량을 자주 빨기에 용이한 미니 세탁기 수요가 늘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삶음 기능을 탑재한 소형 세탁기 '파세코 미니 클린'(2.8kg)의 일평균 매출은 1월 대비 63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가전제품이 초기에 매출이 쏠렸다 주춤하는 경향과 달리 매주 전주 대비 15%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차트 역주행'을 기록 중인 것도 눈에 띈다. 한 달 만에 미니 세탁기 수요가 7배로 늘어난 건 코로나19 영향이 컸다. 보다 깔끔한 위생 관리를 위해 아기 옷이나 속옷 등을 분리 세탁하는 가정이 늘고 있어서다. 특히 매일 큰 세탁기로 돌리기 번거로운 아기 옷을 간편하게 삶아 살균 효과를 볼 수 있고, 안전을 위한 차일드락 기능까지 갖춰 '아기 옷 전용 세탁기'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20분 만에 탈수까지 끝내는 쾌속모드, 공간 효율성을 높인 아담한 크기(405*725*385mm), 세련된 디자인과 터치식 패널은 최근 '편리미엄' 트렌드와도 맞아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20일부터 판매 점포를 기존 45개의 약 2배인 80개로 확대하고, 언택트 소비 확산 분위기를 고려해 온라인몰 판매도 개시한다. 3월부터는 취급 점포를 140개로 늘린다. 온라인몰 주문 시 2~3일 이내 배송 받을 수 있다. 업체 상담을 통해 배송일도 지정할 수 있다. 남태경 홈플러스 대형가전팀 바이어는 "편리미엄 트렌드와 함께 미세먼지, 코로나19 등 최근 환경적 요인들이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바꾸고 있다"며 "언택트 소비 확산에도 불구하고 제품을 사기 위해 매장에 고객이 몰리고 판매처 확대 문의가 늘고 있어 온라인몰을 비롯한 전국 점포에서 제품을 취급키로 했다"고 말했다.

2020-02-20 14:26:5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리아, 네슬레 손잡고 '어썸버거' 내놨다…테스트메뉴로 운영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미라클버거'를 출시한 롯데리아가 네슬레와 손잡고 또 다른 식물성 버거인 '어썸버거'를 테스트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지난 13일 미라클버거 출시와 동시에 어썸버거도 일부 매장에 선보였다. 어썸버거는 롯데백화점 잠실광장점, 잠실롯데월드몰B1점, 스카이31점 3곳에서만 테스트 메뉴로 운영된다. 판매는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이뤄진다. 가격은 미라클버거와 동일하게 세트 7400원, 단품 5600원이다. 네슬레는 지난해 가을부터 해외에서 스위트 어스(Sweet Earth)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인공 고기 햄버거 시장에 진출했다. 스위트어스는 네슬레가 2017년 인수한 기업이다. 한국에서는 롯데와 네슬레의 합작법인 롯데네슬레코리아가 있어 롯데리아를 통해 어썸버거를 테스트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스위트 어스 어썸버거는 미라클버거와 마찬가지로 고기 질감을 구현한 인공 고기 패티다. 차이가 있다면 미라클버거 패티는 밀 단백질과 콩 단백질을 조합 시켜 만들었고 어썸버거 패티는 노란 완두콩을 기반으로 한 단백질을 이용했다. 미라클버거와 스위트 어스 어썸버거는 모두 식물성 원재료로 만들어진 햄버거다. 그러나 롯데리아 레스토랑이 고기패티를 조리하고 있는 만큼 교차혼입 가능성이 있어 롯데리아에서는 두 제품을 '비건(Vegan)'이라고 홍보하고 있지 않다. 또 롯데리아 홍보물에서도 소비자들에게 동물성 재료의 교차혼입 가능성을 공지하고 있다. 지난해 2018년 우리나라 채식 인구는 100만∼150만 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3~4%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2008년 15만 명보다 10배 증가한 수치다. 채식 열풍이 불면서 콩은 동물성 식자재를 대체하는 식물성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윤리,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가 세계적인 주류로 자리 잡음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이에 발맞춰 식물성 고기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윤리적 소비에 관심을 두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식물성 패티'라는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미라클버거와 함께 테스트 중인 메뉴"라며 "정식 출시 계획은 아직 없으며 2주 동안만 한정 매장에서만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네슬레코리아는 글로벌 식품회사 네슬레와 롯데푸드의 합작법인으로 탄생한 회사다. 2017년 롯데그룹 지주회사 출범 과정에서 롯데푸드가 인적 분할돼, 현재 지분구조는 네슬레(50%)와 롯데지주(50%) 합작사 형태로 변모했다.

2020-02-20 14:25:19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CU, 유튜브서 핫한 백종원의 요리비책 간편식 출시

CU, 유튜브서 핫한 백종원의 요리비책 간편식 출시 유튜브 속 백종원 레시피를 CU에서 만날 수 있다. CU가 요리연구가 겸 인기 유튜버로 활동 중인 백종원과 손잡고 '백종원의 요리비책 간편식 시리즈' 1탄을 오는 25일 출시한다. 백종원의 요리비책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출연 중인 유튜브 채널명으로, 백종원은 해당 채널을 통해 요리 노하우, 장사 이야기, 우리 농가 돕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연재하고 있다. '백종원의 요리비책 간편식 시리즈' 1탄은 닭갈비 정식, 불고기 파스타, 두부김치, 땡초크랩마요 김밥·삼각김밥, 떡갈비 버거, 만능양파햄 샌드위치 등 도시락부터 일품요리까지 총 7종으로 기획됐다. 닭갈비 정식은 백종원의 비법이 담긴 양념장을 활용해 맛을 낸 닭갈비에 우동사리까지 넣은 푸짐함이 특징이며, 불고기 파스타는 편의점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넓은 파스타면(링귀니)과 소불고기 토핑 등 이색적인 재료를 활용한 상품이다. 대패삼겹살을 넣은 김치볶음과 담백한 두부로 구성된 두부김치는 반찬이나 안주로 안성맞춤이다. 이 밖에도 땡초크랩마요 김밥·심각김밥, 떡갈비 버거, 만능양파햄 샌드위치 역시 최대 조회수가 470여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 레시피들을 그대로 재현했다. 백종원의 요리비책 간편식 시리즈의 모든 상품 라벨에는 관련 레시피 영상으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삽입돼 있다. 특히, 닭갈비 정식, 불고기 파스타, 두부김치의 라벨 뒷면에는 주요 재료와 레시피를 담아 자신만의 레시피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CU는 백종원의 요리비책 간편식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내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요리비책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해당 시리즈 상품을 구입한 후 영수증 번호를 CU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토스트기(3명), 에어프라이어(5명), 커피머신(10명) 등 소형 주방가전을 증정한다. 영상 공모전 '요리비책 챌린지'도 같은 기간 동안 열린다. 요리비책 상품들의 레시피를 직접 재연하는 영상이나 더 맛있게 즐기는 비법 등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고 해시태그(#요리비책챌린지)를 달면 된다. BGF리테일 조성욱 간편식품팀장은 "평소 백종원의 요리비책 유튜브 채널 속 음식의 맛이 궁금했던 소비자들이 CU에서 쉽고 간편하게 그 맛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CU는 앞으로도 백종원 연구가와 협업하여 간편식의 맛과 품질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2015년부터 백종원과 대중성과 가성비를 겸비한 간편식들을 꾸준히 선보여 왔으며, 이들 상품들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량 2억 개를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2020-02-20 14:24:5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보해양조-서경덕 교수, 독도 캠페인 수익금 기부

지난해부터 독도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보해양조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독도 홍보 및 보전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20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서경덕 교수와 함께 국내외 소비자들이 독도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도라벨이 부착된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모아 독도 홍보 활동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해는 보해복분자주 등 독도라벨이 부착된 수출 제품 1병당 10원을 적립금으로 모을 예정이다. 독도라벨이 부착된 보해복분자주와 순희 막걸리 등은 미국과 프랑스 등에서 한인은 물론 현지인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해외에 거주 중인 한인들은 독도라벨 제품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며 독도캠페인에 호응하고 있다. 보해는 지난해 10월 25일부터 독도라벨 제품을 생산 판매 중이다. 독도의 날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서경덕 교수와 함께 독도 캠페인을 시작한 보해는 세계 곳곳으로 판매되는 제품에 독도라벨을 부착했다. 독도라벨에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독도'라는 문구와 독도를 상징하는 섬과 갈매기 이미지가 들어간다. 독도캠페인을 함께 진행 중인 보해와 서 교수는 현재 차기 프로젝트를 협의 중이다. 다음 활동은 전국 청년들과 독도를 직접 방문하는 '독도 홍보 탐방단'이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다. 임지선 대표는 "지난 1950년 설립된 보해양조는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토종 한국 기업으로서 우리 땅 독도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독도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보해가 만든 좋은 술에 우리 영토를 알리는 의미 있는 메시지까지 담아 알릴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며 독도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0-02-20 14:24:44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CJ 오쇼핑, '지스튜디오' 봄 신상품 선보인다

CJ 오쇼핑, '지스튜디오' 봄 신상품 선보인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패션 브랜드 '지스튜디오(g studio)'가 오는 22일 10시 20분 봄 신상품을 본격 선보인다. 이번 봄 시즌 상품은 지춘희 디자이너가 오랜 기간 사용한 해외 유명 원단사의 소재를 대폭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스튜디오는 앞으로도 홈쇼핑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로서의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지스튜디오는 2018년에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인 지춘희 씨와 손잡고 선보인 CJ오쇼핑의 패션 브랜드로 론칭 1년 만에 연 주문금액 1000억 원을 돌파한 메가 브랜드다. 22일 선보일 지스튜디오의 봄 신상품은 '이태리 트위드 재킷', '이태리 톨레뇨 슈트', '수피마 코튼 블라우스', '코코나 팬츠', '시그니처 코트' 등 5개 상품이다. 이태리 트위드 재킷과 슈트는 각각 이탈리아의 '쏠루지오니 테실리(Soluzioni Tessili) 사'와 '톨레뇨(Tollegno) 사'의 원단을 사용하였다. 트위드 재킷은 12가지 색상의 쏠루지오니 테실리 원사로 짜여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멋을 더한다. 쏠루지오니 테실리사는 유명 명품 브랜드에 소재를 공급하고 있는 원단사이자 지춘희 디자이너와 오랜 기간 동안 함께하고 있는 소재처다. 이태리 톨레뇨 슈트는 이탈리아 톨레뇨사의 대표 원단인 울 스판 원단을 사용하여 한층 고급스럽고 슬림한 핏 감이 특징이다. 지스튜디오의 스테디 아이템인 수피마 코튼 블라우스와 시그니처 코트도 선보인다. 블라우스는 지춘희 디자이너가 즐겨 쓰는 수피마 코튼(80수)과 라이크라 스판 혼방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을 향상시켰다. 시그니처 코트는 프리미엄 코튼을 사용해 봄바람에도 따뜻한 보온성을 유지해주며 여성스러운 세미 A라인으로 퍼지는 실루엣이 돋보인다. 또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코코나 팬츠는 이번에도 기능성으로 유명한 미국 '코코나 37.5(Cocona)'의 소재를 사용했다. 이번 시즌 코코나 팬츠는 편안한 착용감을 한층 강화시켰으며, 기존 네이비에서 올해는 블루, 오렌지 등으로 색상까지 확대해 봄의 느낌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어 27일에는 지스튜디오의 봄 신상품 2차 론칭으로 이태리 톨레뇨 울 실크 가디건을 선보일 예정이다. 론칭 방송 1시간 전까지 CJmall을 통해 지스튜디오의 신상품을 미리주문하는 고객들은 10%의 가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미리 주문 고객 중 포토 상품평 작성 시에는 100명을 추첨해 지스튜디오 캐시미어 혼방 모자와 스카프 세트를 증정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의류팀 강혜련 부장은 "국내 최고 디자이너 지춘희의 명성을 집약한 고가의 소재와 디자인이 더해진 프리미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소재와 상품의 고급화 전략을 기반으로 올해 800억 원 매출을 일으켜 업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 ENM은 지춘희 디자이너와의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배우 이나영을 지스튜오의 모델로 기용함에 따라 지스튜디오의 고급스럽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배우 이나영은 지난 2018년 첫 론칭부터 CJ오쇼핑 지스튜디오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2020-02-20 14:21:3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공차, '딸기 신메뉴'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잔 판매 돌파

공차코리아는 지난달 선보인 딸기 신메뉴가 출시 약 한 달 만에 100만 잔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차는 지난 1월 '딸기 품은 밀크티', '딸기 품은 치즈폼 밀크티', '딸기 쥬얼리 핑크 크러쉬', '딸기 품은 패션후르츠 티' 등 총 4종을 선보였다.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출시됐던 공차의 딸기 시즌 메뉴는 일 평균 15시간의 운영시간을 기준으로 '2초에 1잔'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역대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선보인 시즌 한정 딸기 신메뉴는 자체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해 동기간 대비 126% 이상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으며 100만 잔 판매 달성일도 일주일 앞당겼다. 딸기 신메뉴에서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제품은 딸기 품은 밀크티로, 얼그레이 티를 넣은 딸기 밀크티에 큼직한 딸기 슬라이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그다음으로 판매율이 높은 제품은 '딸기 품은 치즈폼 밀크티'로 딸기와 치즈폼이 조화를 이룬다. 구매 고객층을 살펴보면 여성 87%, 남성 12.8%로 지난해와 비슷하게 여성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 비율은 20대 50.3%, 10대 21.8%, 30대 13.7%, 40대 11.6% 순으로 1020 고객이 72.1%를 차지했다. 이는 신선한 조합이 돋보이는 새로운 메뉴가 1020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지현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상무는 "공차의 얼그레이 티와 딸기 조합은 이미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는 메뉴로 인식돼 매년 자체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밌는 조합이 가능한 공차만의 특장점을 살린 메뉴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0-02-20 14:15:49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영화 '기생충' 속 짜파구리, 호텔에서 즐겨볼까?

특급 호텔,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수상 기념 다양한 패키지, 프로모션 선보여 특급 호텔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언택트(untact)'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 열풍에 착안하여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를 호텔 룸서비스 메뉴로 맛보며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 및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친구, 연인과 함께 스위트 객실에서 룸서비스를 즐기며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플렉스(SUITE FLEX)' 패키지를 2020년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서울의 글래드 여의도에서는 다이닝 테이블 세트가 구비되어 객실 내에서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한 글래드 하우스 객실에서의 1박과 영화 '기생충'의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수상을 기념하여 '부채살 짜파구리'를 룸서비스 메뉴로 선보인다(룸서비스 운영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4시 / 오후 6시~오후 9시). 이와 함께 로제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 벨라 1병과 전용 글라스 2잔,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의 '뷔페G'에서는 2월 29일까지 런치 또는 디너에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소고기 채끝이 올려진 짜파구리를 2인당 1플레이트를 제공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최대 4인까지 최상층의 넓은 스위트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부채살 짜파구리' 룸서비스 메뉴와 함께 로제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 벨라 1병과 전용 글라스 2잔을 증정하며 친구끼리 즐기는 4인 타입 선택 시에는 테라 맥주 2캔, 카스 맥주 2캔, 삼다수 3병, 흑돼지육포 1개가 포함된 미니바를 무료로 제공한다. 룸서비스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부채살 짜파구리는 메종 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의 런치 또는 디너 방문 시에도 맛볼 수 있다. 또한, 해당 패키지를 예약하는 고객 대상의 '얼리 스프링 이벤트'로 2박 이상 투숙 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의 조식 뷔페 50% 할인권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객실, 주니어 스위트 객실 한정으로 객실 1단계 업그레이드 혜택을, 글래드 스위트 객실 한정으로 추가 1박을 20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은 예약 현황에 따라 제공이 불가능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서울은 17만 원 부터(세금 별도), 제주는 2인 타입의 경우 14만 8천원부터, 4인 타입은 15만 8천원부터이며 모두 세금 포함 금액이다.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는 한국 영화 최초 '기생충'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축하하기 위하여 '집 밖은 위험해'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Home away home(마치 내 집처럼 편안한 곳)'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 브랜드에서 영화 '기생충'의 펀(fun)요소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패키지에는 키친 설비 및 주방 도구, 냉장과 냉동이 모두 가능한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욕조 등이 구비된 스위트 객실에 머물면서, 밖에 나가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한가득 담겨있다. 기택 가족이 즐겨 먹던 필라이트 맥주 6캔과 함께, 연교가 캠핑에서 일찍 돌아와 먹은 등심이 들어간 짜파구리, 기정이가 스파를 즐기며 마시던 물 VOSS 2병이 포함된 오스카 밥상이 제공된다. 오스카 밥상은 제시카 방, 다송가방, 사모님 가방 등 세 가지 콘셉트의 박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딜리버리 받을 수 있으며, 짜파구리 만드는 방법이 포함된 레시피 시트도 함께 전달된다. 이와 함께, 호텔 투숙에 필요한 화장품이 담긴 코스메틱이 1세트가 제공되며, 620여 가지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게임기를 대여할 수도 있다. 이번 패키지를 예약하고 투숙한 인증사진을 해시태그 #메리어트밖은위험해 #여의도메리어트 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여의도 메리어트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본 패키지는 원 베드룸 스위트 또는 원 베드룸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두 타입 중 한 타입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고, 금액은 각각 25만 원부터, 27만 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기생충'의 한국 영화 최초 미국 아카데미 4관왕을 기념하고자 '짜짜짜파구리' 패키지를 2월 19일부터 3월 21일까지 선보인다. 머큐어 호텔에서는 소고기 채끝살이 들어간 '짜파구리'를 맛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해당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과 채끝살 짜파구리와 사이드로 배추김치, 자차이가 제공되는 2인 식사를 1층 M cafe에서 할 수 있으며, 호텔에 투숙하는 모든 고객은 피트니스, 사우나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짜파구리 메뉴는 패키지뿐만 아니라, M cafe에서 단품으로도 판매되며 룸서비스로도 제공된다. 가격은 1인당 1만 2천 원(10% 부가세 포함) 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캐주얼 다이닝 '모모바'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것을 기념하여 영화 '기생충' 속 소재이자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짜파구리'를 포함한 '기생충 짜파구리 세트'를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기생충 짜파구리 세트'는 청정 호주산 소고기 (부채살) 와 트러플 오일이 들어가 더욱 풍미를 높인 '트러플 짜파구리'와 샐러드, 반찬 3종, 국, 콜라 또는 사이다 또는 아이스크림 1종으로 구성되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가격은 1인 기준 2만 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모모바에서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문할 수 있으며, 2월 19일부터 2월 29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짜파구리를 직접 조리하기 어려운 외국인 고객이나 호텔 방문 시 간단하게 이색적인 한 끼 식사를 즐기고 싶은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2020-02-20 14:10:32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수제 맥주 업계, 종량세 전환 호재에 '활력'

주세법이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전환됨에 따라 수제 맥주 업계에 활력이 돌고 있다. 지난해 일본 상품 불매운동으로 편의점에서 일본 맥주의 판매가 급감했지만 국산 수제 맥주의 판매가 급증한 것도 호재다. 수제 맥주가 올해 국내 맥주 시장에서 영역 확대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종량세 개편으로 수제 맥주 제조업체들은 투자확대 등 이점을 얻게 됐다. 제주맥주 등 수제 맥주 업체는 캔맥주 출고가를 인하하거나 제조설비를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 확대 전략을 내놓고 있다. 제주맥주는 종량세 도입에 맞춰 선제적으로 전체 생산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20% 내렸다. 문베어도 전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17% 인하했다. 유통업체에서 판매하는 수제 맥주 종류도 늘고 있다. CU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국산 수제 맥주를 도입했다. 세븐일레븐은 문베어백두산IPA, 문베어금강산IPA, 제주슬라이스 등 수제 맥주 3종을 신규 출시하는 등 현재 총 9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내에는 편의점에서 수요가 높은 500㎖ 캔 상품 위주로 15여 종까지 구색을 확대할 계획이다. GS25는 2017년 9월 '제주위트에일'을 팔기 시작해 현재 국산 수제 맥주 5종을 판매 중이다. 일본 상품 불매운동으로 수혜를 입은 것도 호재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1월 1∼26일 국산 수제 맥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배 이상(221.8%) 증가했다. 수제 맥주 매출 상승에 힘입어 국산 맥주 매출도 28.2% 증가했다. 지난해 국산 맥주 매출 신장률은 평균 5.3% 수준이었다. 세븐일레븐은 "일본 불매운동 영향으로 외국 맥주 수요가 주춤하는 상황에서 국산 수제 맥주 6종을 대상으로 3캔에 9900원 할인 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수요가 많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이인기 비어포스트 대표는 "그동안 수입 맥주가 차지하고 있던 '4캔에 1만 원' 시장에서 한국 맥주들의 점유율이 늘어나고 있다"며 "일반 소비자들이 많은 다양한 맥주를 경험할 수 있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라고 설명했다. 종량세로 개정되면서 맥주 산업은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할 수 있는 국면을 맞았다. 미국의 경우 2018년 전체 맥주 생산량은 0.8%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그러나 수제 맥주와 수입 맥주는 각각 3.9%, 3.6%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우리나라 또한 소비자 선호의 다양화로 수제 맥주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한국수제맥주협회에 따르면 국내 수제 맥주 매출 규모는 2012년 7억 원 수준에서 2015년 218억 원, 2019년 880억 원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수제 맥주 제조업체도 2014년 54개에서 2019년 118개까지 늘었다. 이인기 대표는 "수제 맥주 산업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미국의 경우 전체 맥주에서 수제 맥주가 차지하는 시장점유율이 20%에 달하는데 우리나라는 단기적으로 5%, 10%씩 늘려가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2020-02-20 13:32:08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