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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냉동도시락 '온더고' 라인업 강화…신제품 4종 출시

아워홈은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신제품 2종을 선보이고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선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인기 제품 2종도 리뉴얼 모델로 만나볼 수 있다. 온더고는 아워홈이 지난해 7월 론칭한 냉동도시락 브랜드로, 출시 이후 월 평균 30%가량의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신규 출시한 온더고 신제품은 ▲오븐닭구이&마크니커리 ▲전주식 소고기비빔밥 2종이며, 리뉴얼 제품은 ▲매콤불닭&치즈 ▲규동&계란말이 2종이다. 4종 모두 온라인 유통채널(마켓컬리)을 통해 선출시했으며 향후 판매채널을 확대할 방침이다. '오븐닭구이&마크니커리'는 정통 커리에 크림을 더한 마크니커리 소스와 고온의 오븐에서 구워 담백하고 부드러운 닭다리살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강황추출물을 첨가한 밥과 오븐에서 구워 낸 파프리카, 줄기콩, 사워크림 등을 더했다. '전주식 소고기비빔밥'은 직화솥으로 지은 밥에 볶은 소고기, 당근, 호박, 고사리, 시금치, 표고버섯 등 영양 가득한 고명과 계란후라이를 얹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에 신규 출시한 온더고 4종은 마켓컬리에서 판매 3일만에 초도발주 물량이 전량 소진되며 온더고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최근 식음 트렌드에 맞춘 신메뉴 출시, 든든한 한 끼를 위한 중량 증가 등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2-20 10:12:23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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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김민지 이대목동병원 교수팀, 자동안면 진단 프로그램 논문 발표

인공지능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자동 안면 진단 프로그램에 관한 논문이 발표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진우 교수, 교정과 김민지 교수 연구팀은 최근 치과 분야 국제 학술지인 JDR(Journal of Dental Research)에 '인공지능 기반의 측면 두부 방사선 계측 사진을 이용한 자동 골격 분류'를 주제로 임상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JDR을 발행하는 국제치과연구학회(IADR)는 UN 산하 WHO의 구강보건 및 치의학 관련 단체로 세계치과의사연맹(FDI)과 함께 세계 치의학계의 양대 축을 이루는 단체다. 연구팀에 따르면 기존 안면부 진단법은 임상의들이 계측점을 일일이 표기해 분류하는데, 이는 수동으로 하는 작업인 만큼 임상의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고 정확성 또한 떨어진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딥러닝 알고리즘은 안면골 계측을 위해 필수라고 여겨져 왔던 계측점 표기 절차를 생략하는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정확한 진단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연구팀은 교정 진단에 어려움을 느끼는 일반 임상의들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시간 감소와 효율성, 정확성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진단 시스템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우 교수는 "진단 정확성 95% 이상의 훌륭한 인공지능 모델이 높은 공신력의 최고 수준 학술 저널에 발표됨으로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단 시스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최종은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연구팀은 안면부 교정 진단, 분류 및 치료 예측과 관련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0-02-20 10:00: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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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브라질 품목허가 획득, 중남미 최대 시장 진출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중남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대웅제약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은 나보타의 미간주름 개선 및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승인했다. 나보타는 현재 멕시코, 파나마, 볼리비아 등 중남미 9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이번 허가를 통해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 진출함으로써 중남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올해 상반기 중 브라질 첫 수출분을 선적할 예정으로, 나보타의 브라질 현지 판매는 파트너사 '목샤8(Moksha8)'이 맡는다. '목샤8'은 소화기, 심혈관계, 중추신경계 등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제품을 성공적으로 판매했던 경험과 브라질 전 지역을 포괄하는 병?의원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 제약사다. 나보타의 치료 영역은 '목샤8'이 직접 판매를 담당하는 반면, 미용 영역은 미용성형분야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별도의 협력사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브라질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경우, 치료 시장이 미용 시장 못지 않게 큰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며 "이번에 나보타가 미용 적응증과 치료 적응증을 동시에 허가 받음으로써 두 시장에 동시 진출하여 현지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이 자체 제조하여 공급중인 보툴리눔 톡신은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전 세계 51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약 80개국에서 판매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2020-02-20 09:28: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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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유산균 눈길

GC녹십자가 '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최근 치명적인 유행성 호흡기 질환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건강식품이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면역력이 취약할수록 감염 위험이 높아지므로 면역력과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면역 세포의 약 70% 이상이 대장에 분포돼 있어 장 건강이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란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유산균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졌다. 많은 유산균 제품들 중에 일명 차세대 유산균, 신개념 유산균이라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이 눈길을 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란 프로바이오틱스(유익균)가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고 생산해내는 '최종 대사 산물'로 미국, 유럽 등에서는 포스트바이오틱스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는 포스트바이오틱스, 7종의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3,000mg까지 함유한 유산균 제품이다.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판토텐산,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까지 함유해 장 건강부터 면역력까지 챙길 수 있다. 현대홈쇼핑, NS홈쇼핑, 롯데홈쇼핑 라이브 방송과 온라인 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2020-02-19 17:04:2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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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프로 골퍼 같이 능숙한 포즈 담은 화보 공개

6년 연속 와이드앵글 모델 김사랑, 다양한 자세 매끄럽게 소화하는 등 프로다운 면모로 찬사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전속 모델 김사랑과 함께 한 2020 SS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의 테마는 'Sweden House'로, 이국적인 무드와 개성 있는 골퍼 스타일을 담아냈다. 김사랑은 프로 골퍼 같은 능숙한 포즈와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라인에 따라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 속에서 김사랑은 우월한 몸매를 뽐내며 슬림한 핏을 강조하는 한편, 특유의 세련되고 시크한 스타일과 상큼한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와이드앵글은 SS 시즌 특징으로 업그레이드된 기능성과 디자인 다양화를 꼽았다. 특히 폭염에 대비해 냉감 기능을 극대화한 W.ICE 라인을 킬러 아이템으로 내세울 계획이며, 새로운 골프 시즌 분위기에 맞춰 밝고 화사한 컬러와 패턴 등을 활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사랑스러운 매력과 건강한 모습을 두루 갖춘 김사랑을 통해 와이드앵글만의 세련되면서도 슬림한 핏으로 새로운 골프 시즌을 준비하는 젊은 여성 골퍼들에게 기대감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겨울 동안 갈고 닦은 연습 실력을 토대로 향상된 실력과 함께 여성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싶은 골퍼라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필드에 최적화된 퍼포먼스 라인으로 봄 라운드를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0-02-19 16:26:0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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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봄맞이 ‘GET READY WITH andar’ 컬렉션 출시

'메쉬 집업 재킷', '후드 재킷', '브라탑'으로 구성된 신규 컬렉션, 기능과 기본에 충실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야외 운동복으로 활용하기 좋은 'GET READY WITH andar'컬렉션을 지난 18일 새롭게 선보였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안다르가 새롭게 선보이는 'GET READY WITH andar' 컬렉션은 기능과 기본에 충실한 제품으로 고품질의 제품력은 물론 다양한 컬러 구성으로 포근한 봄 야외 운동에 착용하기 좋아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GET READY WITH andar'의 첫 번째 제품인 '메쉬 집업 재킷'은 티셔츠처럼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집업 재킷으로, 레이어드하기 좋아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블랙, 화이트, 단델리온, 실버그레이, 레몬쉬폰 총 5가지의 컬러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메쉬 집업 재킷'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샌드 후드 재킷'은 스웨이드처럼 포근한 느낌의 소재를 활용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일상생활이나 운동 전에 가볍게 걸치기 좋은 후드 재킷으로 실용성을 더했으며, 블랙, 카키, 코랄베이지 총 3가지의 컬러로 구성됐다. 안다르는 이번 컬렉션에서 '서플렉스 피사 브라탑'도 새롭게 출시한다. '서플렉스 피사 브라탑'은 견갑골이 더욱 자유롭고 편안한 브라탑으로 땀 흡수와 증발에 뛰어난 서플렉스 소재를 활용해 운동용으로 최적화된 제품이다. 블랙, 라일락그레이, 건메탈, 오프화이트 총 4가지의 컬러로 출시했다. 안다르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GET READY WITH andar'컬렉션은 포근한 봄 날씨에 야외 운동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기획한 컬렉션으로, 하이킹, 러닝, 사이클링 등 다양한 야외운동에 착용하기 제격인 제품들이다"라며, "건강한 계절의 변화를 맞이하는 모든 분이 생기 있는 봄과 잘 어울리는 안다르의 이번 컬렉션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0-02-19 16:21: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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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중금속·미세먼지, 피부 청결을 위해 깔끔하게 이별하는 법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개인위생 관리에 대한 중요성 강조 점차 날이 풀리면서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미세먼지가 위험한 이유는 그 안에 중금속 등의 오염 물질이 섞여 있고 입자가 훨씬 작아 피부에 달라붙거나 몸속에 유입되기 쉽기 때문이다. 구리, 납 등의 중금속과 각종 세균, 바이러스를 포함한 미세먼지는 피부의 모공에 침투해 트러블과 염증까지 유발할 위험이 있어 각별한 사전 예방과 애프터 케어가 요구된다. 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까지 퍼지며 개인위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니, 나 자신을 위해서 더 청결에 신경 써야 할 때. 강력한 세정 효과를 입증받은 데일리 클렌징 아이템으로 미세먼지와 깔끔하게 이별해보자. ◆모공 속까지 말끔하게, 스킨케어 성분으로 딥클렌징하는 AHC '에센스 케어 클렌징 오일 에메랄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환경에는 더욱 꼼꼼하게 얼굴을 세안해주는 것이 좋다. 이럴 때는 모공 속까지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는 오일 제형의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된다. 유화작용을 통해 모공 깊숙이 박힌 미세먼지, 노폐물, 피지 등을 딥클렌징 해주기 때문이다. 순한 성분으로 이루어진 제품으로 선택하면 미세먼지로 예민해진 피부에 자극 또한 최소화할 수 있다. AHC '에센스 케어 클렌징 오일 에메랄드'는 스킨케어 성분 98%로 이루어진 클렌징 오일로, 모공 속은 말끔하게 딥클렌징해주면서도 피부는 부드럽게 케어해 준다. 프랑스산 티아레꽃 1,000송이를 코코넛 야자오일에 300시간 이상 숙성하여 추출한 AHC만의 독자적인 플라워 오일 및 스킨케어 성분들이 메이크업, 각질, 피지 등 노폐물을 섬세하게 제거한다. 피부의 적정 pH(4.5~6.5)와 유사한 약산성 필링 성분인 LHA를 함유해 피부가 본래 지닌 보호막을 손상하지 않고 마일드하게 케어해주고, 5가지 해조류 추출물, 바다포도 추출물 등을 함유한 에메랄드 에센스 콤플렉스가 피부결을 한층 더 매끄럽게 정돈해준다. 임상을 통해 1회 사용만으로도 미세먼지 모사체 세정 효과에 도움을 주는 것을 입증받았다. 마스크를 쓰고 벗느라 더욱 피부가 예민해지는 요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성분인 미네랄 오일, 인공 색소, 파라벤 등도 일절 첨가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두피와 모발의 유해 성분 깨끗하게 씻어내는 르네휘테르 '포티샤 샴푸' 외부에 머무른 시간이 길다면, 얼굴은 물론 두피와 모발까지 청결하게 관리해줘야 한다.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어 유해 성분이 쌓이기 더 쉽고, 땀과 피지 등 두피의 분비물과 엉겨 붙어 두피의 모공을 막으면 트러블까지 유발할 수 있다.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서는 꼼꼼하게 딥클렌징을 해주면서도 유해 환경에 지치고 연약해진 두피를 튼튼하게 케어해 줄 수 있는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르네휘테르 '포티샤 샴푸'는 모발에 흡착된 미세먼지와 두피의 노폐물을 딥클렌징 해주고 모발 뿌리까지 튼튼하게 가꿔주는 샴푸이다. 초록색 알갱이 형태의 바이오 스피어스 입자가 딥클렌징을 돕고 카페인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구아라나 추출물이 모발 뿌리를 튼튼하게 가꿔준다. 또한 오렌지, 라벤더, 로즈마리의 3가지 에센셜 오일이 진한 영양을 공급해줘 두피에 에너지와 생기까지 전달한다. ◆손의 유해 세균 제거해 청결 관리해주는 데톨 '포밍 향균 핸드워시 크리미 밀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각종 유해 물질의 위험 때문에 손 씻기의 중요성이 최근 더욱 강조되고 있다. 외부 환경에 항상 노출된 손은 미세먼지와 유해 성분이 달라붙기 쉽고, 이런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미세먼지가 더욱 깊게 피부에 흡수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오염된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특히 향균력이 우수한 핸드워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데톨 '포밍 향균 핸드워시 크리미 밀크'는 각종 세균을 99.9% 제거하는 향균력을 인증받은 핸드워시다. 한 번만 펌핑해도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나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피부과 테스트가 완료된 보습 성분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해준다. 은은한 밀크향으로 기분까지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손 청결을 위한 필수품이다.

2020-02-19 16:18:34 조효정 기자
셀트리온 지난해 매출 1조1285억원..사상 최대치 경신

셀트리온은 19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1285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14.9%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780억원으로 전년보다 11.6% 늘었다. 셀트리온은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출시 확대와 자회사인 셀트리온제약의 실적 개선을 들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유럽 시장 론칭,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미국 론칭 등에 힘입어 바이오시밀러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밝히며, 자회사인 셀트리온제약의 간장질환치료제 '고덱스' 등을 비롯한 제품의 매출 증대도 원인으로 꼽았다. 영업이익은 램시마SC, 트룩시마 위주로 개선되며 전년대비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외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도입, 바이오시밀러 임상물질 생산 등 성장동력 확보 과정에서 발생한 원가율 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현재 유럽시장에서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램시마가 59%, 트룩시마가 39%, 허쥬마가 18%(2019년 3분기 IQVIA 기준)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주요 제품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에도 ▲유럽시장의 안정화 ▲미국시장 출시 제품 확대 ▲램시마SC 시장 침투 가속화 ▲직판 도입으로 수익성 개선을 통한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의 본격적인 유럽 론칭을 통해 '게임 체인저'로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시장의 판도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램시마SC는 지난해 11월 류마티스관절염(RA) 적응증으로 EMA 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올해 1월 염증성장질환(IBD)를 포함한 전체 적응증에 대한 변경허가를 제출하고 2월 유럽 판매가 시작됐다. 또한 미국에서는 신약으로 인정 받았지만 FDA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1·2상 임상을 면제받고 3상을 진행 중이며, 2021년 임상이 종료되면 2022년 미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2030년까지 매년 1개 이상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출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 중 3개 제품의 임상을 추가로 진행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도 고부가 제품을 70% 이상 포함한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2022년까지 46개 제품 출시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어 바이오와 케미컬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9 16:13:43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