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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레이닝 열기에 주목 받는 간편 단백질 식품

홈트레이닝 시에도 단백질 위주의 식단 관리가 중요 풀무원다논 그릭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홈트(홈트레이닝)' 열풍과 맞물려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단백질 식품이 주목받고 있으며,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제품이 소비자 사이에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 일반적으로 단백질이 많다고 알려진 그릭요거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단백질에 더해 유산균까지 포함하고 있어 운동 전후 영양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풀무원다논의 '풀무원다논 그릭'은 국내 그릭 요거트 시장에서 닐슨 RI 기준 5년 연속 판매(2014~2018년) 및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내 대표 그릭 요거트 제품이다. 우유 대비 2배(우유 100g 기준) 많은 단백질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플레인 95g 한 컵 기준 6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그리스 크레타섬에서 유래한 '그릭 유산균'으로 그릭요거트 특유의 풍미와 묵직한 질감을 살려내고, 영양을 높인 제품이다. '풀무원다논'의 그릭은 단맛을 줄인 '풀무원다논 그릭 달지 않은 플레인', 고메 치즈를 넣어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살린 '풀무원다논 그릭 플레인', 상큼한 블루베리 맛을 더한 '풀무원다논 그릭 블루베리' 등으로 출시돼 기호에 따라 맛을 선택할 수 있다. (왼쪽부터) 정식품 '베지밀 고단백 두유', 농심켈로그 '프로틴 바 아몬드 앤 호박씨', 동원F&B '상상 바삭 명태칩' 정식품의 '베지밀 고단백 두유'는 식물성 단백질에 아미노산, 비타민 등 각종 영양성분을 강화한 두유 제품이다. 일반 우유, 두유와 비교해 약 1.7배 높은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빠르고 쉬운 단백질 보충을 돕는다. 여기에 단백질 합성과 신진대사 활성을 돕는 L-아르지닌(500mg), 비타민B군 5종, 뼈 건강을 돕는 칼슘과 비타민D 등의 영양성분을 균형 있게 설계했다. 또한, 담백한 두유에 보리, 현미, 옥수수, 멥쌀 등 16가지 곡물로 고소한 풍미까지 즐길 수 있다. 농심켈로그의 '프로틴 바 아몬드 앤 호박씨'는 아몬드와 호박씨, 통귀리 등 자연 유래 원료를 포함해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열량과 당류가 낮아 부담까지 줄인 프로틴 바다. 제품에는 삶은 달걀 1개 분량의 (6g)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어 운동 전후 에너지 충전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동원F&B '상상 바삭 명태칩'은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명태살을 튀겨낸 영양 간식 제품이다. 바삭한 식감에 영양을 더해 담백한 '고소한 맛'과 '매콤한 맛' 2종으로 선보여 입이 심심할 때 가볍게 즐기기 좋다. 풀무원다논 그릭 관계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집에서 건강을 위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반면, 운동 효과를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인 단백질 섭취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특히 단백질은 맛이 없다거나 따로 챙겨 먹기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맛과 단백질 함량 모두를 고려한 제품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7 12:20:5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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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족 등에 업고 훨훨 나는 김치냉장고와 전기밥솥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롯데쇼핑 집밥족 등에 업고 훨훨 나는 김치냉장고와 전기밥솥 코로나19바이러스 우려로 인해 집밥 수요가 증가함과 동시에, 지난달 23일부터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비용 환급 제도'까지 시행되면서 고효율 김치냉장고와 전기밥솥이 백화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김치냉장고 시장점유율1위 브랜드 '위니아 딤채'의 3월 매출은 전년 동기간보다 63% 신장했으며, 전기밥솥으로 유명한 브랜드 '쿠쿠전자'의 매출은 전월 대비 13.9% 증가했다. 특히 쿠쿠전자의 대표 상품인 '트윈 프레셔 전기밥솥' 매출은 전월 대비 47%, 전년 동기간 대비 40% 증가했다. 백화점에서 김치냉장고와 밥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이유는 백화점이 '으뜸 효율 가전제품 구매 비용 환급 제도'의 혜택이 적용되는 고효율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 '위니아딤채' 매장에서 판매하는 김치냉장고는 모두 에너지효율 1등급의 프리미엄 제품이며, '쿠쿠전자'는 롯데백화점에서 으뜸효율 제품을 구매시 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고효율 가전 구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치냉장고와 전기밥솥이 최근 집밥족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두 가전제품이 경쟁적으로 프리미엄화되면서 용도가 확장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쿠쿠전자 전기밥솥/롯데쇼핑 최근 김치냉장고는 김치를 보관하는 용도를 넘어,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춘 '서브 냉장고'로 각광받고 있다. 김치냉장고는 영하1도 내외의 온도를 유지해, 육류, 과일, 와인 등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 서브냉장고로 적합하다. 전기밥솥 역시, 다양한 레시피를 소화하는 멀티쿠커(Multi-Cooker) 역할을 하면서 집밥족 필수품이 됐다. 쿠쿠전자의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전기 밥솥' 등 프리미엄 제품은 뚜껑을 열어 조리할 수 있는 '오픈쿠킹' 기능을 활용해 수육, 찜, 삼계탕, 이유식 등 다양한 음식 조리가 가능하다. 윤현철 롯데백화점 가전 치프바이어(상품기획자)는 "코로나19 우려로 인해 집밥 수요가 늘었고, 고효율 가전 환급과 맞물려, 3월에 김치냉장고와 전기밥솥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었다"며, "특히 백화점은 고효율 프리미엄 제품이 주력인만큼, 백화점에서 김치냉장고와 전기밥솥을 구매하는 고객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07 12:13: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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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권대장 예약결제, 로보티즈 '실외 자율주행 로봇'에 적용

식권대장 주문·결제·관리 기능과 로보티즈 로봇 배송 기술의 만남 식권대장과 로보티즈 로봇 직장인 식사 시장에 로봇 배송이 접목된다. 기업용 모바일 식대관리 솔루션 '식권대장'을 운영하는 벤디스는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로보티즈가 자체 개발한 실외 자율주행 로봇에 식권대장의 예약결제를 적용, 비대면 로봇 점심 배달 서비스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신종코로나감염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으로 동료와 함께 식당을 방문하는 직장인 점심 문화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요구되는 가운데, 양사의 협업으로 직장인들은 식권대장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식사를 주문하고 로봇이 이를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하게 됐다. '예약결제'는 배달 음식을 정해진 시간에 사무실로 받기 위해 사용하는 식권대장의 결제 방식이다. 주문 내역은 식당 전용 앱인 '식당대장'으로 접수되고 점주는 시간에 맞춰 음식을 준비하게 되는데, 그 사이 배달원이 식당을 방문해 음식을 수령하고 배달하는 역할을 실외 자율주행 로봇이 대신하게 된다. 식권대장은 앱 기반의 주문·결제·관리 기능을, 로보티즈는 로봇 배송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다. 동시에 로보티즈는 가장 먼저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이 됐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로보티즈 본사 임직원들은 아침마다 식권대장 앱을 통해 로봇 배송이 가능한 식당 4곳에서 점심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된 식사는 로봇이 점심시간에 맞춰 사옥 앞으로 배달해준다. 이와 같은 서비스가 가능한 것은 로보티즈가 지난 12월 로봇 분야 최초로 '실외 자율주행 로봇' 규제 샌드박스(규제 면제 또는 유예 제도) 실증 특례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현행법상 실외 자율주행 로봇은 공공 도로 보도 통행이 불가능하지만, 로보티즈는 특례 통과 시점부터 2년간 마곡동(1차연도)을 시작으로 강서구(2차연도)까지 인도와 횡단보도 등을 주행하는 실외 자율주행 로봇 실증 테스트를 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양사의 협업을 앞당기기도 했다. 원래는 실외 자율주행 로봇과 식권대장 앱을 연동한 음식 배달 실증 테스트를 계획하는 단계였다가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배달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테스트의 조기 실시를 결정했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직장인들에게 인기리에 활용되는 식권대장 앱을 활용해 주문부터 관리까지 처리할 수 있다면 로봇 배송 서비스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다고 판단해 빠르게 협업을 추진했다"며 "이번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그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정호 벤디스 대표는 "직장인 식사 문화 혁신의 새로운 발걸음을 고객사인 로보티즈와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식권대장은 앞으로도 직장인의 식사 시간을 쾌적하게 만드는 다양한 시도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7 12:12:1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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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영캐주얼 전면 내세워 잠재고객 확보한다!

모바일 패션 편집숍 패션관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영캐주얼 전면 내세워 잠재고객 확보한다! 롯데홈쇼핑은 영타깃 패션 브랜드에 스타일까지 제안하는 모바일 패션 편집숍 '패션관'을 오픈하고, MZ세대공략에 나선다. MZ세대는 1980~2000년생인 밀레니얼 세대와 1995~2004년생인 Z세대를 뜻한다. 모바일 쇼핑이 성장하면서 MZ세대가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주축으로 자리매김하자 이들의 소비패턴을 반영한 패션 전문관을 기획하게 됐다.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연령대별 쇼핑앱 사용현황'(2019년 4분기 기준)을 살펴보면, 여러 상품을 한번에 구매할 수 있는 편집몰 이용 비중이 10, 20대에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패션관'을 통해 의류, 잡화, 뷰티 등을 총망라한 약 100개 브랜드, 3000여 개의 상품을 매주 새롭게 선보인다. TV홈쇼핑과는 차별화된 영캐주얼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노출해 잠재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패션 잡지나 카드뉴스를 보는 것처럼 화보 이미지에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상품 설명을 추가해 기존 쇼핑몰과 형식을 차별화했다. 이외에도 상황별 스타일 제안, 드라마 속 여주인공 착용 아이템, 상품기획자(MD) 리뷰 영상 등 감성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걸즈룩을 표방하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뎁(DEBB)', 프리미엄 가죽 재킷 브랜드 '느와르라르메스', 실용성 있는 핸드백으로 인기 있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분크', 뷰티 크리에이터 민새롬이 론칭한 색조 화장품 브랜드 '롬앤'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패션, 뷰티 브랜드를 다양하게 판매한다. 또한 MZ세대를 대표하는 '스트리트룩'을 비롯해 '트렌디룩', '데일리룩', '포인트룩' 등 크게 4가지로 스타일을 분류해 그에 맞는 브랜드도 제안한다. 향후 고객 투표 결과로 선정된 인기 브랜드를 활용한 코디법을 제안하거나 상품 기획 과정을 '숏폼'(짧은 영상) 형식으로 선보이는 등 차별화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e패션부문장은 "모바일 쇼핑의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는 MZ세대를 겨냥해 이들의 구매성향을 반영한 모바일 패션 편집숍을 오픈하게 됐다"며, "아이템별 다양한 매치가 가능하도록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젊은 고객 유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07 11:50: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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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케어 트렌드는 '무기자차 ·진정성분'

지난 6일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이 선케어 상품을 살펴보는 모습/CJ올리브영 올해 선케어 트렌드는 '무기자차 ·진정성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됐지만 따가워진 봄볕에 선케어 수요가 늘고 있다. 지난해 시장을 관통한 '무기자차'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는 특히 피부 진정 성분을 앞세운 제품이 눈길을 끈다. CJ올리브영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의 선케어 매출 분석 결과, 전월 동기간(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대비 약 81% 늘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주요 무기자차(무기 자외선 차단제) 제품의 매출은 같은 기간 132% 가량 증가하며, 선케어 전체 매출 신장률을 상회했다. 무기자차는 피부에 얇은 막을 씌워 자외선을 튕겨내는 물리적인 차단 방식의 자외선 차단제다. 피부 속에 스며들어 자외선을 분해하는 유기자차와 달리 화학 성분이 상대적으로 적어 지난해 선케어 시장을 이끌었다. 올해도 저자극 무기자차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판테놀과 그린티, 사철쑥 등과 같이 자연 유래 성분을 내세운 제품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늘어난 피부 트러블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기초화장품을 넘어 선케어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표적인 성분은 '판테놀' 이다. 비타민 B5 유도체인 판테놀은 수분을 결합시키는 성질이 있어 피부 자체의 보습력을 향상하고, 피부 진정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타닉힐보 더마 디펜스 판테놀 선크림'은 출시 한 달 만에 매출이 3배 이상 늘며 올리브영 선케어 부문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다. 또한 트러블 케어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선케어에서도 '그린티' 성분 함유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시카 선로션'은 지난 3월 한달 매출이 전년대비 5배 이상 뛰면서 선케어 부문 매출 상위 5위권에 랭크됐다. 자연주의 브랜드 브링그린 역시, '사철쑥' 라인의 인기에 힙입어 최근 '브링그린 사철쑥 카밍 선'을 선보였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외출 자제 및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분위기 속에서도, 따가워진 봄볕에 선케어 매출이 늘고 있는 추세" 라며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트러블 케어 수요가 선케어로까지 확대되면서 '무기자차'에 피부 진정 성분까지 더한 다기능 제품이 올해는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07 11:45: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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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홈트족' 위한 여성 애슬레저 론칭

CJ오쇼핑은 홈트족을 위한 여성 애슬레저 상품으로 푸마의 레깅스 4종세트를 9일 론칭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CJ오쇼핑, '홈트족' 위한 여성 애슬레저 론칭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 어려워지면서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홈 트레이닝족)'이 늘고 있다. 이러한 홈트족 증가에 맞춰 CJ ENM 오쇼핑부문이 여성 애슬레저 상품을 본격 선보인다. 애슬레저는 애슬레틱과 레저의 합성어로 운동하기에 적합하면서 일상복으로도 입기 좋은 스포츠웨어를 말한다. CJ오쇼핑은 오는 11일 '푸마'의 여성 레깅스 4종을 오후 3시 50분 론칭한다. 4종 모두 다른 색상이며, 기본 레깅스 핏 3종에 부츠컷을 하나 더해 활용도를 높였다. 허리 부분에는 일반 밴딩이 아닌 복부 보정 기능이 있는 매쉬 소재의 스판 밴딩을 사용한 것이 장점이다. 17일에는 푸마 트랙수트 세트를 출시한다. 여성용 상하 트랙수트와 반팔 티셔츠에 레깅스를 구성에 넣어 실내에서도 편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스포츠 브랜드 '리복'에서도 레깅스 신제품을 선보인다. CJ오쇼핑은 오는 9일 오후 2시 35분 리복의 퓨어라벨 3종 패키지를 론칭한다. 기본 레깅스 2종에 경량 재킷 구성으로, 재킷은 블랙, 네이비, 화이트, 핑크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경량 재킷은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길이로 체형을 커버해줘 레깅스와 함께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T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 플러스에서도 여성 애슬레저룩을 판매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에서는 액티브 5종 세트를 5월 초에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레깅스 3종과 반팔 티셔츠, 레이어드용 3부 팬츠 구성으로 티셔츠와 팬츠는 자외선 차단, 사방 스트레치, 흡습속건 등의 기능성을 갖췄다. 마모트의 이 상품은 홈 트레이닝에 꼭 필요한 옷들만 모은 것이 장점이다.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스포츠팀 조용환 부장은 "재택근무, 가정 내 육아 등으로 인해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 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애슬레저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품질 좋고 가격도 합리적인 이번 애슬레저 신상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홈 트레이닝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07 11:39: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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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에서 봄 간편식 먹고 집나간 입맛 찾자!

CU봄나물 간편식 2종 출시/BGF리테일 CU, 봄 한정 간편식 시리즈 출시 CU가 무르익은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봄기운 간편식 시리즈를 이달 7일 출시한다. CU 봄기운 간편식 시리즈는 봄 기운 가득 비빔밥(3900원), 봄나들이 김밥(4000원), 봄나물 삼각김밥(1200원), 벚꽃 돈가스 버거(3200원), 벚꽃마시멜로 샌드(2500원) 등 5종으로 구성됐다. 메인 상품인 봄나물 비빔밥은 돌나물, 취나물, 봄동 등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국내산 나물들을 고명으로 올린 것이 특징이다. 돌나물은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깨끗이 씻어 담았으며, 쌉쌀한 취나물과 달큼한 봄동은 살짝 데쳐 고소한 참기름과 참깨로 무쳤다. 이들 모두 우리 산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재로도 동의보감에 등장할 만큼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봄나물 외에도 표고버섯 불고기, 지단채, 당근채 볶음 등 다양한 토핑으로 알록달록한 봄 느낌을 더했다. 양념장으로 구성된 달래된장 소스에는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홍삼액을 더했다. 간단하게 봄나물의 맛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서는 홍삼 엑기스를 넣은 달래 된장 소스에 유채나물, 취나물을 넣고 비빈 봄나물 삼각김밥을 준비했다. 피크닉 기분을 낼 수 있는 봄나들이 김밥도 같은 날 출시된다. 해당 상품은 김 대신 비트 물을 들여 분홍색을 띠는 콩피를 사용해 밥을 말았다. 토핑은 초록색과 붉은색 파프리카, 노란 지단과 단무지, 분홍색 양배추 샐러드 등으로 가득 채워 만개한 꽃을 표현했다. 이밖에도 중국식 만두인 바오(包) 안에 두툼한 돈가스 패티와 상큼한 양배추 절임을 담은 벚꽃 돈가스 버거와 벚꽃크림치즈 사이에 구운 마시멜로와 팝핑캔디를 더한 디저트형 샌드위치 벚꽃 마시멜로 샌드도 전국 CU에서 봄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BGF리테일 조성욱 간편식품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인해 야외에서 봄 기운을 느끼기 어려워진 만큼 고객들이 가까운 CU에서 바뀐 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봄 시즌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우리나라 각지에서 수확한 제철 식재료들을 담은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그 계절에만 느낄 수 있는 맛과 영양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07 11:32: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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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경기 의정부에 '시몬스 맨션' 새로 문 열어

시몬스는 경기 의정부시에 '시몬스 맨션 의정부점'(사진)을 새로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시몬스 맨션'은 시몬스 침대 본사가 임대료, 관리비, 인테리어 비용, 진열 제품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100% 지원하는 매장이다. 대리점주가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매장 운영과 제품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몬스 침대의 선도적인 프로그램이다. 시몬스 맨션 의정부점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인접한 역세권에 위치해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신세계백화점뿐만 아니라 삼성디지털프라자, LG베스트샵과 같은 대형 가전 매장이 밀집해 있는 의정부시 대표 상권의 중심에 자리잡았다. 또한, 편리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호원동, 신곡동 뿐만 아니라 양주시, 서울 도봉구 및 노원구 등 인근 지역 고객 수요까지 폭넓게 아우를 전망이다. 시몬스 맨션 의정부점에선 혼수 침대로 사랑받고 있는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다양한 인기 모델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침대 프레임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퍼니처 전 제품 및 베딩이 어우러져 시몬스 제품으로만 침실을 스타일링하는 '시몬스 룩'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맨션 의정부점 오픈을 기념해 해당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케노샤의 호텔 침구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제공돼 소진 시엔 조기에 끝날 수 있다.

2020-04-07 09:56:2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