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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경기 의정부에 '시몬스 맨션' 새로 문 열어

시몬스는 경기 의정부시에 '시몬스 맨션 의정부점'(사진)을 새로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시몬스 맨션'은 시몬스 침대 본사가 임대료, 관리비, 인테리어 비용, 진열 제품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100% 지원하는 매장이다. 대리점주가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매장 운영과 제품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몬스 침대의 선도적인 프로그램이다. 시몬스 맨션 의정부점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인접한 역세권에 위치해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신세계백화점뿐만 아니라 삼성디지털프라자, LG베스트샵과 같은 대형 가전 매장이 밀집해 있는 의정부시 대표 상권의 중심에 자리잡았다. 또한, 편리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호원동, 신곡동 뿐만 아니라 양주시, 서울 도봉구 및 노원구 등 인근 지역 고객 수요까지 폭넓게 아우를 전망이다. 시몬스 맨션 의정부점에선 혼수 침대로 사랑받고 있는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다양한 인기 모델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침대 프레임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퍼니처 전 제품 및 베딩이 어우러져 시몬스 제품으로만 침실을 스타일링하는 '시몬스 룩'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맨션 의정부점 오픈을 기념해 해당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케노샤의 호텔 침구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제공돼 소진 시엔 조기에 끝날 수 있다.

2020-04-07 09:56: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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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전문가가 만드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비비지랩(BBG LAB)’ 론칭

4월 1일, 365일 피부만 생각하는 피부전문가가 만드는 건강한 화장품 BBG LAB(비비지랩)이 론칭 하였다. BBG LAB은 전국 35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톡스앤필’ 의원과 유명 연예인들이 주요 고객인 프리미엄 토탈 뷰티센터 ‘BLS 클리닉’의 ㈜비비지네트웍스(대표 김은희)에서 론칭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피부전문가가 만든 “톡스앤필”&”BLS” 코스메틱을 출시하였다. ‘더마코스메틱(Dermocosmetic)’은 코스메틱(Cosmetic)과 피부 과학을 의미하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의 합성어로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국 화장품’으로 통용되는 제품군이다. BBG LAB은 2005년부터 뷰티 전문 클리닉 그룹으로 성장해온 ㈜비비지네트웍스의 착한 화장품 시장 개척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코스메틱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비지랩의 김은희 대표는 “미용클리닉에서 오랜 시간 피부전문가로 활동하면서BLS클리닉, 톡스앤필 의원의 많은 의사들과 함께 피부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쌓아 온 노하우를 비비지랩 브랜드를 통해 펼칠 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진정한 피부 전문 브랜드로써 건강한 피부를 위해 착한 성분의 화장품으로 진정성 있게 다가가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BBG LAB 론칭을 기념하여 4월 1일 ~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거울을 증정하고 전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020-04-07 09:50:56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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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KOTRA 지원 속 브라질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휴마시스 코로나 진단키트/휴마시스 휴마시스, KOTRA 지원 속 브라질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다중정량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국산 브랜드 최초로 브라질에 수출된다. 휴마시스는 브라질 공급사와 자사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제품인 'COVID-19 IgG/IgM 테스트' 수입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앞서 지난 3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당 진단키트 제품에 대한 수출용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휴마시스는 브라질 시장에 최초로 한국산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진단 회사가 됐다. 이에 4월중 첫 선적을 시작으로 총 100만 테스트물량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브라질로 수출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계약 건의 성사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원이 있었다. 브라질에서 활동하는 KOTRA 상파울루는 그동안 민간 연구소, 주 정부, 자치 단체 등에 속하는 브라질 바이어들과 국내 진단 회사들을 연결해왔다. 휴마시스는 브라질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국가와 인도네시아, 캐나다, 중동 및 아프리카 등에도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미 휴마시스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요청한 해외 국가는 30여 개국에 이른다. 회사는 이들 국가에서 요청한 총 수량을 300만 테스트물량 정도로 파악하고 이를 충족하기 위해 비상생산체계로 전환한 상태다. 특히 올 초 진단키트 생산에 필요한 신규 전자동장비를 도입해 월 최대 250만 테스트물량까지 생산이 가능한 만큼 우선 요청된 수량 중심으로 공급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차정학 휴마시스 대표는 "이번 진단키트 수출로 브라질의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브라질을 비롯한 각 국가의 정부 부처로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앞으로 수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생산량을 늘려 수출 절차 및 해당 국가의 등록 절차가 완료된 국가부터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0년 6월 설립된 휴마시스는 국내 최초 인플루엔자 테스트 제품을 제조하는 등 진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회사다. 휴마시스의 코로나19 항체 진단키트인 'COVID-19 IgG/IgM 테스트'는 혈장, 혈청, 전혈, 모세혈 의 혈액 10uL(한방울 정도) 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06 15:53: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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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쏘아올린 무더기 폐업…로드샵 이대로 몰락하나

일부 폐업 했거나 고려 중 …영업시간 축소, 인원 감축, 대출로 운영자금을 확보하며 코로나19에 대응 중 소비자는 이미 온라인으로 이동, 본사 지원 나섰지만 본사도 어려운 상황 지난달 3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명동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메트로 손진영 국내 화장품 로드숍들이 신종코로나감염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무더기 폐업 위기에 처했다. 한때 K뷰티로 날개를 달았던 로드숍이지만 근래 화장품 업계 내 출혈경쟁, 온라인 쇼핑몰 증가 등으로 경쟁력을 잃고 매출이 급감하던 차, 코로나19라는 악재까지 겹치면서 위기에 처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매출급감이 본격적인 화장품 로드숍 줄 정리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매출 51% 이상 감소…폐업도 고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이하 전가협)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화장품 로드숍 매출에 직격탄을 날렸다. 전가협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310명의 화장품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코로나19 이후 매출 변동' 전체 응답자의 48.4%가 '매출이 51% 이상 감소했다'고 답변했다. 매출 감소율에 따라 41~50%가 16.1%, 31~40%가 21%, 21~30%가 9.7%, 11~20%가 4.8%인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일부 화장품 가맹점은 폐업했거나 고려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코로나19에 따른 대응(복수응답)으로 영업시간 축소가 89.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인원감축(45.9%), 대출로 운영자금 확보(31.6%), 휴업·폐업(8.7%)이 뒤를 이었다. 앞으로의 대응 예정 조치(복수응답)로는 영업시간 축소(57.7%), 인원감축(53.8%), 대출로 운영자금 확보(42,3%), 휴업·폐업(19.2%)을 꼽았다. ◆온라인이 쥐구멍? 그마저 막혀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들은 배달 어플리케이션에 가입하고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는 등 활로를 모색하고 있지만, 화장품 로드숍 가맹점은 그마저도 불가능하다. 화장품 로드숍 가맹점주는 다른 자영업자와 달리 매장 제품을 직접 온라인에 판매할 수 없다. 본사가 이미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데다가, 중간 유통업자를 거쳐 거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니스프리는 예외적으로 온라인 판매 수익을 가맹점과 나누고 있지만, 이마저도 수익이 크지 않아 오프라인 매출 감소분을 만회하기는 어렵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화장품 대다수는 쿠팡·위메프·11번가 등 온라인몰에서 할인된 가격에 거래된다. 소셜커머스와 대형온라인몰은 할인쿠폰 및 잦은 이벤트를 통해 판매하기 때문에 본사 직영몰은 가격경쟁력에서 뒤처지기에 십상이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온라인몰에 고객을 놓치면서 화장품 로드숍 가맹점주들은 매출부진을 회복할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원해줄 본사도 위기 화장품 업체 본사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점에 적극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리따움·이니스프리·에뛰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기존에 판매했던 상품을 되사는 '환입'을 10배 확대했다. LG생활건강은 더페이스샵·네이처컬렉션 가맹점에 3월 월세의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매장 직원들에게 손소독제를 무상지급했으며, 에이블씨엔씨는 미샤 가맹점에 100만 원 상당 제품과 위생용품을 무상지원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인건비·상품 등 총 8억 원을 지원했다. 화장품 기업의 지원에도 점주들은 본사와 정부 차원의 금전적인 추가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전가협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맹점주들이 본사로부터 받은 지원(복수선택)으로 마스크·손소독제 지급이 78%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가맹점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한 지원 방안(복수선택)은 가맹금 감면(45.2%)이었다. 화장품 가맹점주들이 정부에게 바라는 지원(복수응답)은 매출 하락으로 인한 손실분 현금지원이 77.4%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가가치세 감면(62.6%), 고용된 노동자의 4대 보험료 지원 등 임금 보전(39.4%), 확진자 동선에 따른 매출 손실 지원(23.9%)을 꼽았다. 가맹점에 무한히 지원하기에는 화장품 본사도 어려운 처지다.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화장품 본사 매출이 30% 이상 줄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자 화장품 본사들은 인력 및 비용 감축을 시작했다. A 화장품 본사는 이번 달부터 본사 직원에게 월급의 70%를 지급하는 유급휴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 화장품 본사는 직영점의 직원을 3분의 2수준으로 줄이고, 본사 직원들에게 연차 사용을 독려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과 홈쇼핑 등 채널 구매가 늘면서 오프라인 로드숍의 가격경쟁력은 뒤처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악재까지 겹쳐 로드숍들은 올해 사업 갈림길에 서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업계 본사에서는 팬데믹에 따른 위기 및 시장 불확실성에 적극적이고 과감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6 15:50:1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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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핑크퐁과 손잡고 '상어가족 새우버거' 3종 출시

상어가족이 잡은 싱싱한 새우가 들어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새우버거 버거킹, 핑크퐁과 손잡고 신메뉴 상어가족 새우버거 3종 출시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글로벌 유아용 콘텐츠 브랜드 핑크퐁과 손잡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상어가족 새우버거' 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상어가족 새우버거' 메뉴는 상어가족이 잡은 싱싱한 새우가 가득 들어간 제품이다. 아기상어 새우버거는 폭신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에그번 사이로 고소한 새우 패티가 들어가 입안 가득 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엄마상어 새우버거는 할라피뇨가 더해져 톡 쏘는 매콤함과 감칠맛이 특징이며, 아빠상어 새우버거는 직화로 구워 진한 불맛을 느낄 수 있는 100% 순쇠고기 패티가 들어가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상어가족 새우버거 3종은 다채로운 맛으로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버거킹은 상어가족 새우버거 출시를 기념해 핑크퐁과 함께 상어가족 새우버거 노래와 영상을 공개했다. 버거킹 크루가 된 귀여운 상어가족들이 새우버거를 만드는 모습은 매장 및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버거킹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아이들의 동심을 채워줄 수 있는 상어가족 캐릭터와 콜라보한 신제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새우가 알차게 들어간 새우버거와 귀여운 상어가족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길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버거킹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행사 및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에서는 종이로 된 상어가족 크라운을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4월 19일까지 14일간 아기상어 새우버거, 엄마상어 새우버거 또는 아빠상어 새우버거 단품 구매 시 무료로 프렌치프라이(R)와 콜라(R)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버거킹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상어가족 새우버거 출시 기념하여 인증이벤트, 영상퀴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6 15:44:4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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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모두를 위한 봄 시즌 한정판 '홍삼'

KGC인삼공사,'홍삼정 에브리타임 봄에디션'출시 홍삼정 에브리타임 봄에디션 KGC인삼공사가 봄 시즌을 맞아 '홍삼정 에브리타임 봄에디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봄에디션'은 일러스트 작가 '게으른스낵(LAZY SNACK)'의 삽화를 담은 틴캔 패키지 안에 '홍삼정 에브리타임(50포*2 개입)'을 구성한 봄맞이 한정판 제품이다. '게으른스낵'은 동물을 소재로 귀엽고 재미있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가이며, 삽화에는 봄에 서로 챙기고 함께 나누고픈 마음을 표현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봄에디션'은 총 100포의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50개씩 각각의 틴캔에 담겨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나눠서 섭취하기 제격이다. 제품 구매 시 기존 정관장 쇼핑백이 아닌 화사한 봄 느낌을 더한 봄에디션 전용 쇼핑백이 제공되며,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다 섭취하고 남은 틴캔 패키지는 문구류 수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정관장 6년근 홍삼농축액을 스틱형 포장에 담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정관장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인정받아 봄철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많은 소비자가 찾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봄에디션은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가족, 친구, 연인에게 봄 시즌 건강 관리 선물로 전하기 좋은 제품이다"며 "합리적인 구성으로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담겨있어 나눠서 섭취하기에도 적합하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6 15:42:3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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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시니어들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실질적 교육기관 필요

[이상헌칼럼]시니어들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실질적 교육기관이 필요하다. 시니어세대(1955~1963년생)를 소위 낀 세대라 말한다. 부모님을 책임지고 자녀를 부양하는 마지막세대라는 의미이다. 하지만 712만명에 달하는 시니어세대들은 생물학적 연령에 따라 명퇴나 조퇴든 평생 젊음을 바친 직장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은퇴하기 시작하면서 시니어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1970~1980년대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한 한국 경제 발전의 주역으로 올림픽이나 엑스포 등을 통해 세계화를 경험했으며 경쟁을 통해 자산을 축적했다. 시니어 세대들의 경험과 열정 그리고 전문성은 이 시대 최고의 산업 원동력이었다. 그러한 성장 원동력이었던 그들은 소위 생물학적 나이로 인하여 방치하거나 단순 직업에 종사하는 작금의 우리나라 고용현실이 문제라 할 수 있다. 생물학적 나이가 아닌 정신적 열정의 나이는 전혀 문제없이 새로운 도전과 추진력을 가지고 있는 그들에게 어떠한 창업의 교육과 실천을 주어질 수 있을까를 고민하였다. 선진국의 경우 시니어창업에 발 빠르게 대처하며 꾸준히 창업이나 재취업인구가 늘고 있는 추세다. 미국 같은 경우 55~64세 창업은 1996년 14.3%에서 2013년 23.4%로 늘었다. 45~54세 그룹을 포함하면 시니어창업은 53.4%에 이른다.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자신의 경력에서 사업의 기회를 찾고, IT·플랫폼 등 돈이 되는 유망 분야 창업보다 사회에 기여하는 소셜 창업이 많다는 게 미국 시니어창업의 특징이다. 미국도 고령화와 맞물려 시니어창업 비율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미국과 영국 독일에서는 시니어세대들을 위한 재교육과 전문교육을 통해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학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 창업전문대학과 대학원이 시니어교육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전문교육기관이나 대학원등 그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체계적 교육프로그램과 운영과 역할을 할수있는 제도적 기회를 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회 구성원으로의 도약기회를 만들어야한다. 국내에서도 세대위한 정규 교육과정을 신설 좋은 성과를 만드는 건국대학교 시니어창업 대학원이 그 대표적 사례로 꼽을 수 있다. 창업의 이론부터 사례분석, 융복합 컨설팅프로세스, 플렛홈 활용전략등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전문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창업현장에서 시뮬레이션을 활용 할수있는 산학연계 프로그램이다. 시니어세대들의 창업 전문성과 현실을 고려한 시니어창업전문대학원을 운영한다는 취지에 공감한다. 대부분의 시니어 세대들은 수많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축척한 소위 전문가들이다. 하지만 창업은 전문성과 지식만으로 성공할수있는 사업형태가 아님을 인식해야 한다. 창업은 이론만 가지고 실행 할수없는 프로세스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철저한 현실기반에 맟춘 아이템별 차별적 경쟁력과 실행프로그램을 구현해야한다. 경제적환경,신체적환경, 그리고 가족등 사회적 환경을 고려한 특화된 시니어창업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시니어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태생적 한계는 분명이 존재한다. 시니어세대들의 경제적 자립도와 함께 노동적 가치를 반듯이 고려해야한다. 창업 업종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창업이 필요하며 소비자의 소비기호도와 판매형태 노동채산성 그리고 투자에 따른 적정 수익기반등을 점검하고 준비해야한다. 필자가 2011년도에 집필한"시니어창업경제학"에서는 연령별 창업아이템의 차별적 접근과 운영은 철저한 창업환경에 맞춘 현실계획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확한 말이다. 연령별 창업전략을 반듯이 필요하고 또한 존재한다. 시니어세대에 적합한 아이템선정과 운영전략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뮬레이션 할수있는 교육과 체계가 필요하다. -브랜드 M&A 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0-04-06 15:23:29 조효정 기자
식약처 "마스크 5부제 지속…생산 안정시까지 유지"

식약처 "마스크 5부제 지속…생산 안정시까지 유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마스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5부제를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고 6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4월 1주 차 마스크 생산량은 7935만 개, 수입량은 1092만 개로 이들을 합친 전체 물량은 총 9027만 개로 집계됐다. 이는 5부제 시행 이전인 3월 1주 차보다 전체 물량 기준으로 1718만 개, 24%가 증가한 수치다. 식약처는 지난 2일 의약외품에 관한 기준을 개정해 교체형 필터의 부직포 기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차후 안전과 성능이 확보된 필터 교체형 마스크의 개발 공급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식약처와 관세청은 마스크 수입 확대를 위해 마스크 통관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신속통관지원팀을 운영해 협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식약처는 대리구매를 위한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6일부터 학업 등으로 인해 약국 방문이 어려울 수 있는 2002년부터 2009년까지의 출생자를 대리구매 대상자로 추가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약 383만 명을 대리해서 이제는 부모님이 공적마스크를 대리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요양병원의 입원환자, 장기요양급여수급자 중 요양시설 입소자 그리고 일반병원의 입원환자도 마스크 대리구매가 가능하다. 금번 조치로 인해 요양병원 입원환자와 요양시설 입소자는 5부제 요일에 맞춰 해당 기관의 종사자를 통해 공적마스크를 대리 구매할 수 있고 일반병원 입원환자 역시 주민등록부상 동거인을 통해 5부제 요일에 공적마스크를 대리 구매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06 15:03: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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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파멥신, 항암·신생혈관 치료제 위탁개발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파멥신, 항암·신생혈관 치료제 위탁개발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파멥신(PharmAbcine)社가 항암 및 질환성 신생혈관 치료용 후보물질 ('PMC-402')에 대한 위탁개발(CDO: 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본 계약을 통해 파멥신社의 'PMC-402'의 세포주 개발에서부터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지원, 비임상 및 글로벌 임상물질 생산 등 CDO 전 과정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멥신社가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올린바시맵을 개발할 당시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글로벌 수준의 CDO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파트너사가 없어 해외 파트너社와 협력해서 진행했다. 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밸류체인을 확대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CDO 경쟁력을 갖추게 됨에 따라 이번 후보물질을 시작으로 양사의 전략적인 제휴가 가능해졌다. 파멥신社에 따르면 'PMC-402'는 모세혈관 등에서 새롭게 증식되는 혈관인 질환성 신생혈관의 정상혈관화를 돕는 물질이다. 질환성 신생혈관은 누수가 많은 다공성의 특징을 갖고 있으며 각종 종양 및 노인성 황반변성에서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멥신社의 유진산 대표는 "사전연구를 통해 단독투여 및 면역항암제와의 병용투여에서 'PMC-402'의 항암효과를 확인했다"며 "당뇨병성 망막증, 노인성 황반변성 등 비정상적인 혈관으로 인한 안과질환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부터 'PMC-402'의 안전성 증명 시험을 진행하고 2021년 글로벌 임상 1상 돌입을 통해 신약개발에 도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CRO(위탁연구), CDO(위탁개발), CMO(위탁생산)의 일괄 공급 서비스로 경쟁력 있는 후보물질을 갖고 있는 국내 바이오벤처의 신약 개발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며 "국내외 바이오벤처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개발의 가속화뿐 아니라 본업인 후보물질 발굴에 집중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04-06 15:00:2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