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11번가, 에뛰드와 온라인 '뷰티 놀이터' 만든다

11번가 내 에뛰드 스토어 /11번가 11번가, 에뛰드와 온라인 '뷰티 놀이터' 만든다 커머스포털 11번가가 뷰티브랜드 에뛰드와 전략적 맞손을 잡고 뷰티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에뛰드가 이커머스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은 11번가가 처음이다. 각 사의 핵심 역량을 합친 이번 공동마케팅을 통해 양사는 올 한 해 전년보다 거래액을 2배 이상 높이고 젊은 온라인 이용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차별화상품 론칭, V커머스 강화 등 재미있는 쇼핑 콘텐츠 확대를 통해 11번가 내 에뛰드 샵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뷰티 놀이터'로 만든다는 목표다. 양사가 올 한 해 이어갈 공동과제로는 11번가의 축적된 데이터와 에뛰드의 상품 포트폴리오 분석을 바탕으로 한 11번가 전용상품 기획, 분기별 신상품 선론칭 등을 통한 단독상품 강화와 11번가의 '월간 십일절', '반품보험', '스토어' 등 다양한 마케팅 툴을 활용한 고객과의 접점 확대다. 특히 뷰티 이커머스 시장의 주 고객인 20대 고객을 더욱 끌어들이기 위한 V커머스(Video Commerce) 콘텐츠도 확대한다. 11번가의 동영상 리뷰 서비스 '꾹꾹' 활용, 유튜버와 콜라보한 라이브방송 기획, 'GRWM'(Get Ready With Me) 영상 콘텐츠 기획 등 생동감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달 인기 뷰티 유튜버와 함께 봄맞이 메이크업 꿀팁을 알려주는 라이브방송 프로모션을 일주일 간 진행해 최근 1년 간의 11번가 내 에뛰드 주간 최고 거래액을 달성했고 특히 20대 여성고객의 유입이 많아 V커머스 콘텐츠에 대한 젊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사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11번가 김명식 라이프뷰티 담당과 에뛰드 권오창 영업사업부장이 각 사 대표로 참석해 위와 같은 공동과제를 진행하기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었다. 11번가 김명식 라이프뷰티 담당은 "국내 1세대 로드샵 브랜드를 이끈 에뛰드와의 협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뷰티 이커머스 시장을 더욱 키우겠다"며 "양사의 이커머스 리더십과 상품경쟁력 시너지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올 한 해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국내외 대표 브랜드사와의 JBP를 늘려 11번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상품, 단독 프로모션 등을 통해 독보적인 상품경쟁력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09 12:32:5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시그니처 세트-클래식 화이트 에디션' 출시

'2020 Time for Love Collection'의 두번째 에디션 오휘 더퍼스트시그니처 화이트 LG생활건강이 오휘의 '2020 Time for Love Collection'의 두 번째 에디션으로 '더 퍼스트 제너츄어 시그니처 세트-클래식 화이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감성적 피부과학 화장품 브랜드인 오휘가 이번 해 선보이고 있는 '2020 Time for Love Collection'은 수세기를 거쳐 오랜 시간 기억되고 있는 고귀한 사랑 이야기가 담긴 주얼리에서 영감을 받아 '더 퍼스트' 라인을 더욱 특별하게 선보이는 컬렉션이다. 주얼리 스페셜리스트 윤성원 교수의 자문을 바탕으로, 올 한 해 동안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주얼리 작품을 재해석한 스페셜 에디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 퍼스트 제너츄어 시그니처 세트-클래식 화이트 에디션'은 지난 1월 출시한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아이크림 그랜드 블루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 에디션으로, 스킨 소프너와 에멀전 2종이 포함된 기획 세트로 구성됐다. 이번 에디션은 만인의 뮤즈로 손꼽히며 세기를 빛낸 여배우의 영원한 러브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아 화려하고 기품 있는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주얼리 콜렉터로도 명성을 크게 얻었던 그녀의 다채로운 보석 중에서도, 사랑하는 연인으로부터 'You're my Queen'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선물 받아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장식된 다이아몬드 티아라와 귀걸이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용기와 패키지 디자인을 수십 개의 크리스탈로 표현해 아름답게 빛나는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했고 그녀의 사랑과 추억의 기운을 담아 영롱하게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의 눈부신 광채와 순백의 미를 고귀하게 표현했다. 오휘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라인은 독자적 개발 성분인 '시그니춰 29 셀TM' 성분과 피부 흡수력을 향상시키는 피부 전달 기술인 '트랜스킨' 기술을 접목했다.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스킨 소프너'는 점성이 진한 영양 텍스처가 세안 후 불균형한 pH 밸런스를 정돈하여 힘을 잃은 피부에 활력을 더해주는 스킨으로, 피부에 촉촉한 수분과 영양을 전달해 최적화된 피부 컨디션을 만들어 다음 스킨 케어 단계를 준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에멀전'은 피부를 유연하고 촉촉하게 가꿔주며, 풍부한 영양을 전달해 건강하고 빛나는 안색으로 케어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 친화력이 높은 아미노산계 보습제를 함유해 자극 없이 피부 보습력을 향상시켜 준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9 12:32:26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갤러리아백화점, 봄 시즌 기념 팝업 스토어 운영

갤러리아 광교 외관/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봄 시즌 기념 팝업 스토어 운영 갤러리아백화점 각 지점에서는 10일부터 봄 시즌을 기념한 다채로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갤러리아명품관은 9일부터 23일까지 EAST 1층에 위치한 명품 팝업 존에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토즈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탈리아의 오래된 수공예 기법으로 알려진 산 크리스피노 스티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새로운 제품들과 우아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2020 S/S 여성 컬렉션 제품을 선보인다. 갤러리아 광교는10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1층 매장에서 '다이슨 뷰티'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다이슨 슈퍼소닉, 다이슨 에어랩 등 영국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다이슨의 인기 헤어 케어 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4층 매장에서는 이달 30일까지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포멜카멜레' 팝업 스토어를 운영, 2030 세대를 타깃으로 한 슈즈, 핸드백,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는 16일까지 3층 여성 매장에서 여성복 브랜드 '리플레인'과 '부띠끄와이'의 팝업 스토어를 연다. 봄에 잘 어울리는 니트 상품을 중심으로 원피스, 카디건 등 봄 의류 상품을 판매한다. 천안에 위치한 센터시티에서는 16일까지 선별된 옷감과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인 디자이너 브랜드 '라라트리'와 편안한 일상의 기능을 가미한 라운지 스타일을 제안하는 '드림오브씨드'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 한다. 진주점에서는 10일 4층에 여성복 브랜드 라젤로 팝업 스토어를 오픈, 12일까지 갤러리아 어플리케이션(APP) 설치 및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 금액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09 12:29:5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칠성음료, 서울지역 국공립병원에 음료 지원 나서

서울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4곳에 게토레이, 아이시스8.0 등 음료 2만 개 지원 롯데칠성은료가 지난 7일 서울의료원에 음료수를 지원했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7일 환경재단과 손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울지역 국공립병원 4곳에 게토레이 등 음료수 총 2만 개를 지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온종일 밀폐 방호복을 입고 땀을 흘리며 고생하시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환경재단과 긴밀한 협업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종합음료기업으로서 역량을 살려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즉각적인 갈증 해소와 수분보충을 위해 이온음료 게토레이를 포함해 아이시스8.0, 칠성사이다 등 음료 2만 개를 서울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서울지역 국공립병원 총 4곳에 지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해 음료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 초에는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대구·경북 등을 돕기 위해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손잡고 대구 및 경북 소방본부에 게토레이 등 음료 2만여 개를 긴급 지원했다. 또한, 전국에 있는 생산공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어르신, 아이 등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음료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달 초 오포공장에서는 경기광주시청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두유, 오렌지주스 등을 지원했으며, 안성 및 광주 공장에서도 지역 사회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의료진과 봉사자를 위한 음료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9 12:29:53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스타벅스 "'얼죽아' 아이스 커피 대세 속 콜드 브루 빛나"

전체 커피 음료 중 아이스 커피 판매 비중이 64%까지 확대되며 '얼죽아' 트렌드 반영 새로운 추출 방식과 아이스 전용 음료로 트렌드 민감한 20대 콜드 브루 구매 성장 높아 스타벅스 콜드 브루 음료 스타벅스의 콜드 브루 음료 인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현재 스타벅스 고객 10명 중 6명 이상이 아이스 커피 음료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커피 음료 판매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콜드 브루 음료 판매 성장세로 아이스 커피 음료의 비중이 64%까지 확대되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아이스 커피 음료(51%)와 따뜻한 커피 음료(49%)의 판매 비중이 비슷한 비율을 보였으나 2016년 콜드 브루 출시 이후 아이스 커피 음료가 따뜻한 커피 음료의 판매 비중을 역전하기 시작했다. 이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겨울에도 인기가 식지 않는 아이스 커피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와 함께 새로운 추출 방식과 아이스 전용 음료로 조명받고 있는 콜드 브루의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매장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바리스타가 매일 차가운 물로 침출식으로 14시간 동안 소량씩 신선하게 추출한 원액에 차가운 정수와 얼음을 첨가하는 아이스 음료이다. 전체 아이스 커피 음료 중 콜드 브루의 판매 비중은 2016년 출시 당시 9%에서 2017년에 16%까지 확대된 바 있고, 지난 2019년에는 20%까지 확대되었다. 실제 지난 2019년 스타벅스 콜드 브루의 판매 상승률은 2018년 대비 50%를 넘어섰으며, 지난 2016년 4월 출시 이후 2019년까지의 누적 판매량도 5000만 잔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올해 들어 3월까지 약 450만 잔이 판매되는 인기로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인기 커피 음료인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카페 라떼, 스타벅스 돌체 라떼에 이어 가장 인기 있는 음료로 올라섰다. 현재 스타벅스는 콜드 브루, 돌체 콜드 브루, 콜드 폼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등 콜드 브루 음료 4종과 나이트로 콜드 브루, 나이트로 바닐라 크림, 나이트로 쇼콜라 클라우드 등의 나이트로 음료 3종 등 총 7종의 콜드 브루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부드러운 초콜릿의 풍미가 특징인 콜드 브루는 트렌드에 민감한 20대 연령층의 구매 비율이 출시 초기 15%에서 현재 30%까지 증가할 정도로 특히 젊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콜드 브루와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가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벅스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나이트로 커피 전용 머신을 통해서 정통 방식으로 콜드 브루에 질소를 주입해 제조하는 음료로 2017년 처음 소개되었다. 박현숙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음료팀장은 "국내외에서 소개되는 2020년 커피 트렌드에서 아이스 블랙 커피 시장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풍부하고 깔끔한 콜드 브루의 풍미가 다양한 재료들과 잘 어울려 고객들이 다양한 맛의 콜드 브루 음료들을 찾을 것으로 보이며, 올해에도 특별한 콜드브루 음료를 추가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9 12:14:21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맥도날드, 올해 1분기 "차량 1000만 대가 드라이브 스루 이용"

비대면 주문 선호로 드라이브 스루(DT) 이용률 높아지며 1분기 이용 차량 약 1000만 대 기록 맥도날드 맥드라이브(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기 위해 차량들이 매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맥도날드가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 '맥드라이브' 이용이 지속해서 증가해, 올해 1분기(1월~3월)에만 이용 차량이 1000만 대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1분기 내에서 최근 3월의 맥드라이브 이용자 수가 가장 많았으며, 3월 한 달간 맥드라이브에서 발생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 증가했다. 그뿐만 아니라, 인당 평균 구매액 역시 15% 증가했다. 이는 재택근무, 온라인 개강 등 외출을 자제하는 사회 분위기가 이어지며 주문부터 결제, 제품 수령까지 차 안에서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주문 방식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맥드라이브의 인기에 힘입어, 맥도날드의 올해 3월 전체 매출 중 비대면 주문 플랫폼인 맥드라이브와 맥딜리버리에서 발생한 매출 비중은 약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로, 소비자들이 외출을 줄이고 개인 안전에 유의하면서도 좋아하는 제품을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주문이 대세가 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 1992년 국내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 '맥드라이브'를 도입한 이래, 현재 전국 레스토랑의 60%를 드라이브 스루 레스토랑으로 운영 중이다. 맥도날드는 맥드라이브 이용 고객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안전 지킴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맥드라이브 진출입로에 3.3.3. 안전 픽토그램(안전을 위해 3초간 멈추고, 전방 양옆 3방향을 살피며, 시속 3km 속도로 주행)을 부착하고, 도로 반사경, 과속 방지턱, 출차 알림 경광등과 같은 안전시설을 설치할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소비 트렌드가 비대면 방식으로 진화하며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 이용 방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라며 "이와 함께 최근 버거가 더 맛있어졌다는 입소문이 확산하면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오시는 고객들이 부쩍 늘었는데, 이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9 12:07:50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롯데홈쇼핑, 코로나19가 가져온 근무환경 변화…혁신 경영 위한 계기 삼을 것

롯데홈쇼핑이 면접, 교육, 홈트레이닝 등 업무 전반에 언택트 방식 시도하고 있다./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코로나19가 가져온 근무환경 변화…혁신 경영 위한 계기 삼을 것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2월부터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화상면접, 원격교육 등 업무 전반에 언택트(비대면) 방식을 도입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7일, 경력직 채용 과정 중 면접 전형을 화상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지원자들에게 면접 프로그램 설치 방법을 안내하고, 사전 테스트를 시행해 시스템 오류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지원자별 1시간씩 예정된 면접은 차질 없이 원활하게 마무리되었다. 롯데홈쇼핑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소규모 단위의 면접을 진행할 경우 화상면접 방식을 채택할 계획이다.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화상수업을 도입한다. 9일부터 진행되는 사내 교육 'DT를 위한 데이터 분석 과정'은 온라인을 통해 수강생과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3일부터는 교육 콘텐츠 '롯데홈쇼핑 러닝메이트(Learning Mate)'를 신설하고, 트렌드 및 경제, 경영, 디지털 등 2000여 개의 다양한 교육 과정을 10분 내외의 영상으로 제공한다. 임직원들은 모바일과 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 과정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건강한 재택근무를 위한 자기계발 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롯데홈쇼핑은 본사 사옥 내에 운영하던 헬스장을 재택근무 기간 동안 잠정 폐쇄함에 따라, 전담 트레이너들이 직접 촬영한 홈트레이닝 영상을 사내 포털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근력 운동 및 스트레칭 방법 등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신체리듬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직원들의 도서 구매 지원도 강화했다. 자기계발을 위한 도서 구매 지원 제도인 '북드림(Book Dream)'을 더욱 강화해 개인별로 10만 원씩 2분기 내에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됨에 따라 재택근무를 비롯해 화상면접, 원격교육 등 스마트 업무 지원 시스템을 도입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어려운 기업 환경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업무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적극적으로 변화하는 혁신경영의 계기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09 12:00:1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버드와이저, 코로나19 극복 위해 힘쓰는 의료진 지원 나서

전 세계 의료진 응원 영상 제작… 세계 보건의 날 하루 발생한 수익금 전액 기부 오비맥주 버드와이저 코로나19 극복 위해 힘쓰는 의료진 지원 나서 버드와이저가 WHO(세계보건기구) 발족일인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전 세계 의료진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 버드와이저는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상 '하나의 팀(#ONETEAM)'을 제작, 브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했다. 버드와이저는 60초 분량으로 제작된 영상을 통해 전 세계인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쉴 틈 없이 노력하고 있는 용감한 이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는 모두 '하나의 팀'이며,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페드로 얼프 AB 인베브 CMO 는 "이번 전 세계적인 위기가 기존 삶의 방식에 변화를 불러 왔을지는 몰라도, 서로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지속하고 있다"며 "버드와이저는 병원과 의료센터 등 방역의 최전방에서 싸우고 있는 영웅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다.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기업도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버드와이저는 세계 보건의 날인 4월 7일 하루 동안 판매된 전 세계 각 국가의 버드와이저의 수익금을 의료진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의 경우, 버드와이저는 하루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열매 '코로나19 특별모금'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쓰는 국내 의료진과 봉사자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버드와이저는 전 세계 코로나 19 피해 지역에 물, 생필품,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기증해왔다. 한국에서는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는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을 벌이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속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9 11:59:14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롯데자산개발,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임대료 최대 30% 감면

롯데몰 BI/롯데자산개발 롯데자산개발,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임대료 최대 30% 감면 롯데자산개발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파트너사를 위한 지원책을 추가적으로 내놓았다. 롯데자산개발은 롯데월드몰, 롯데몰 등 롯데자산개발이 운영 중인 점포 내 중소 파트너사의 3월과 4월의 임대료를 최대 30%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총 760여개의 중소 파트너사가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이는 전체 브랜드의 약 67%에 달하는 수치다. 롯데몰은 입점 브랜드를 유치하는 임대인이면서 임대료를 납부하는 임차인의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코로나 19' 위기에 따라 롯데자산개발도 임대인을 상대로 임대료 인하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에서 롯데월드몰, 롯데몰 등에 입점한 중소 파트너사를 위해 선제적으로 임대료 감면 등 지원책을 마련했다. 롯데자산개발은 이에 앞서 3월과 4월의 임대료를 3개월간 납부 유예(각각 7월, 8월부터 3개월씩 분할 납부)하고 결제대금을 분할 선지급하는 등 입점 파트너사들의 재무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점포의 영업시간도 단축해 파트너사의 인건비와 관리비 등 운영비를 절감하기 위한 조치도 시행했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각종 비용절감은 물론 임원 월 급여의 일부 반납 등 비상경영체제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09 11:54:0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