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위메프, 미디어커머스 전략 통했다…원더쇼핑 거래액 70%↑

위메프 미디어커머스 거래액/위메프 위메프, 미디어커머스 전략 통했다…원더쇼핑 거래액 70%↑ 위메프의 미디어커머스 프로젝트가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위메프는 운영 중인 온라인몰 채널링 서비스 '원더쇼핑'이 미디어커머스 콘텐츠 공개 후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70%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2월 17일 ~ 3월 16일 기준) 원더쇼핑이 첫 공개한 미디어커머스 프로젝트 '김재우의 청부할인'은 개그맨 김재우가 브랜드사를 방문해 가격을 협상하고 그 과정을 예능 프로그램 형식으로 제작한 콘텐츠다. 영상 공개 이후 48시간 동안만 김재우가 협상한 '원더세일가'에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콘텐츠가 공개된 이후 최근 한달 간(2월 17일 ~ 3월 16일) 원더쇼핑을 방문하는 고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3% 증가했다. 점차 입소문을 타면서 4편 공개 시점(3월 10 ~ 11일) 방문자 수는 1편 공개 시점(2월 18 ~ 19일) 대비 111%나 늘었다. 콘텐츠 4편의 총 누적 조회수는 150만 회를 넘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티바'편은 3월 10일 공개된 이후 일주일 만에 조회수 40만 회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더쇼핑은 2월 18일 '자이글 세븐'편을 시작으로 ▲2탄 하이헬스 유기농 석류즙(2월 25일) ▲3탄 ZWC 페이스&바디 마스크(3월 3일) ▲4탄 셀티바 유산균(3월 10일) 콘텐츠를 공개한 바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재미있는 콘텐츠로 브랜드사와 상품을 소개했다는 점과 위메프의 특가가 만나 좋은 시너지를 냈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미디어커머스의 가능성을 봤고 앞으로도 여러 형태의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9 13:30:5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홈쇼핑 '롯데 ONE TV', 개국 5주년 감사 이벤트 진행

롯데OneTV 개국 5주년 이벤트 이미지/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롯데 ONE TV', 개국 5주년 감사 이벤트 진행 롯데홈쇼핑 티커머스 채널 '롯데 ONE TV'가 개국 5주년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경품 증정, 페이백 혜택 등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 '파이팅 투게더'(Fighting Together)를 진행한다. '롯데 ONE TV'는 지난 2015년 3월 개국한 이후 프로그램 차별화와 단독 상품 기획으로 구매 고객 수가 매년 2배 이상 증가하며 차별화된 유통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송출 가구 수는3,300만을 돌파했으며, 현재 판매 상품 2900여 개 중 70% 이상을 중소기업 상품으로 편성해 국내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달 31일까지 '롯데 ONE TV'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우리 가족 홈 케어 3종'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에게는 '코지마 안마의자'(1명)를 증정하며, '숀리 엑스바이크 엑스텐'(2등/5명), '클럭 미니 마사지기 카카오프렌즈 에디션'(3등/50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22일까지는 10명을 추첨해 결제 금액의 100%를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29일에는 카드 청구 할인 5% 혜택과 구매 금액의 7%를 적립금으로 제공하는 '원데이(OneDAY)' 이벤트를 준비했다. 당첨자는 내달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 ONE TV'는 VOD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음성 주문 등 고객 편의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식품 전문 프로그램 '한끼사시오', 중소기업 상품을 소개하는 '수요 신상회'등 차별화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왔다. 올해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강화하고, 해외 직배송 상품을 확대하는 등 차별화 상품 기획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패션 전문 프로그램, 특산품 현지 방송, 연예인과의 협업, 1분 내외의 짧은 영상 코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2030세대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용환 롯데홈쇼핑 ONE TV부문장은 "'롯데 ONE TV'가 지난 5년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 어려운 시국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파이팅 투게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는 상생 채널로서의 역할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9 13:27:4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휠라, 여성 특화 애슬레저 라인 '휠라 스튜디오' 론칭

"집콕족에 불붙은 홈트 열풍 속 스타일리시한 여성 애슬레저 룩 등장" 휠라 여성 특화 애슬레저 라인 'FILA STUDIO' 외부 환경 요인으로 외출은 줄어들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야외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찾아온 봄은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만나 '실내 운동 붐'으로 발전했다. 집콕족이 무기력함 극복과 면역력 향상을 위해 홈트레이닝을 찾으며 '애슬레저 룩' 또한 주목받고 있다. 운동만을 위한 옷차림이 아닌, 운동을 즐기면서 일상에서 착용 가능한 '예쁜 운동복'에 대한 니즈가 높아가는 가운데 휠라가 여성을 위한 애슬레저룩을 선보여 화제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여성 특화 애슬레저 라인인 '휠라 스튜디오(FILA STUDIO)'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휠라 스튜디오는 휠라 여성 퍼포먼스 라인인 FILA FIT을 새롭게 단장해 탄생했으며, 운동하는 여성을 넘어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편안함을 지향하는 애슬레저 룩을 표방한다. 애슬레저 룩의 키 아이템인 레깅스를 필두로 재킷, 스웨트셔츠, 이너탑, 팬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휠라 스튜디오의 대표격인 '테잎 시리즈'는 가볍고 편안함에 초점을 맞췄다. 경량 재킷을 비롯해 브라탑, 5부 레깅스로 구성됐으며 휠라 로고 테이핑을 가미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휠라 스튜디오 플로우 레깅스' 또한 주목해야 할 아이템이다.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다양한 움직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잉크네이비, 블랙, 네이비블루와 같은 트렌디한 색상과 브라운, 스킨핑크 등 소프트한 컬러까지 총 5가지 색상으로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광택을 완전히 없앤 풀 덜(full dull) 소재를 양면으로 사용해 고급스러운 데다 비침 걱정도 덜어주었다. 패셔너블한 운동복, 데일리 패션을 위한 아이템으로도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를 포함, 휠라 스튜디오 전반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 룩 연출은 물론 일상에서 입기에도 좋은 아이템이 즐비하다. 나일론 경량 소재 재킷은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뿐만 아니라 쿨한 터치감으로 운동 전후 입기 좋다. 티셔츠, 트레이닝 상하의 세트는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폴리스판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복원력을 자랑하며, 일부 집업재킷은 허리 부분 스트링으로 신체에 맞는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레깅스 3만 5000원부터 재킷 9만 9000원까지 가격대도 합리적이다. 휠라 관계자는 "편안한 착용감과 기능은 기본, 운동 전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휠라 스튜디오는 운동을 부르는 예쁜 운동복으로 신체적, 심리적 운동 효과를 배가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휠라 스튜디오와 함께 스타일리시하게 운동하며, 심신의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9 12:56:40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닥터자르트, 美 NASA 바이오 소재 접목한 '우주선크림' 출시

강력한 선 차단 기능과 함께 피부 환경 개선까지 고려한 스킨케어 기능 겸비 닥터자르트 솔라바이옴™ 닥터자르트가 美 NASA 스페이스 바이오 미생물 소재를 적용해 강력한 선 차단 기능을 겸비한 신규 선 케어 라인 '솔라바이옴™(Solarbiome™)'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닥터자르트의 '솔라바이옴™'은 환경 오염에 따른 오존층 파괴로 인해 극한의 환경에 처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더마 선 케어 라인이다. 지난해부터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소재를 활용해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라인의 '바이옴' 제품군을 선보이며 뷰티업계에 바이옴 제품 대중화를 이끈 닥터자르트는 이번 '솔라바이옴™' 선 라인 론칭을 통해 스킨케어 시장에 이어 선 시장까지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의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주성분인 닥터자르트의 독자 성분 '솔라바이옴™'은 자외선 및 방사선, 100℃가 넘는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365일 이상 살아남는 강인한 생존력을 지닌 우주 미생물 소재를 발견한 美 NASA 스페이스 연구를 활용하여 개발하였다. 닥터자르트는 '솔라바이옴™' 함유 선케어를 통해 태양에 맞서는 강력한 차단의 힘으로(SPF50+/PA++++) 유해 광원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했다. 선 차단 기능에 집중한 기존 선 라인에서 더 나아가 피부 환경 개선 등 스킨케어 기능까지 겸비한 '솔라바이옴™'은 앰플, 프라이머, 플루이드, 징크림 등 활용도에 따라 총 4종으로 선보인다. 메인 제품인 솔라바이옴™ 앰플은 태양에 노출되어 뜨겁고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바이옴™이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스킨 케어와 선 케어가 동시에 가능한 올인원 선 앰플이다. SPF50+의 선 차단 기능과 함께 제품 내 1만ppm의 자르트바이옴™이 함유돼 풍부한 수분감을 전달하고 피부의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을 건강하게 유지해준다. 스킨케어 단계 없이 선케어 만으로 동시에 케어할 수 있게 한 '스킵 케어' 제품으로 촉촉한 앰플 제형이 더욱 편안한 발림성과 가벼운 흡수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핑크 브라이트 캡슐이 맑고 화사하게 피부 톤과 결을 케어해 메이크업을 더욱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는 선 프라이머 제품인 솔라바이옴™ 프라이머는 피그먼트 미세 분산 기술인 X-FINE 기술™을 적용한 작고 균일한 입자가 더 얇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사하여, 무기자차이지만 백탁이나 건조함, 뻣뻣함 없이 가볍고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야외활동이 잦은 이들을 위해 땀에 강한 스웨트프루프 기능을 지닌 솔라바이옴™ 플루이드,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외선차단성분이 징크옥사이드로만 구성되어 여리고 민감한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해주는 솔라바이옴™ 징크림 등 활용도 및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군으로 선보인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오존층 파괴 등으로 인해 외부 유해환경이 날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극한의 환경에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소재로 차별화한 선 케어 라인 '솔라바이옴™'을 출시하게 됐다"며 "유해 광선, 미세먼지 등 외부에서의 피부 보호 기능은 물론 활용도에 따른 다양한 제품군으로 선보인 '솔라바이옴™'을 통해 더욱 건강한 피부로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9 12:56:07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변화에 능동적 대응, 성장 이어가겠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9일 오전 호텔신라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호텔신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변화에 능동적 대응, 성장 이어가겠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새로운 사업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호텔신라는 19일 오전 9시, 서울시 중구 장충동 장충사옥에서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이부진 사장은 주주들에게 "연초부터 커다란 불확실성으로 인해 유통·관광산업이 생존을 위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하고, "이럴 때일수록 대내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본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기회를 적극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와 ▲고객경험 극대화,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9일 오전 호텔신라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호텔신라 이 사장은 "면세 사업에서 사업모델, 지역, 채널, 상품을 다변화하고 인수합병(M&A), 전략적 제휴 기회를 발굴해 제한된 사업구조와 한정된 사업에서 벗어나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호텔 부문은 상품력과 품질을 유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익성 높은 위탁운영 방식을 통해 3대 브랜드의 국내외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호텔신라의 3대 브랜드는 더 신라(호텔), 신라 모노그램(위탁경영 방식의 해외 진출 브랜드), 신라 스테이(비즈니스호텔)다. 회사는 위탁운영 방식으로 해외진출에 나서기로 하면서 '신라 모노그램'이라는 브랜드를 선보였다. 현재 1호점인 다낭점 개점을 준비 중이다. 이 사장은 "신라 모노그램을 통해 호텔신라가 체인호텔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1호점을 성공적으로 열어 다양한 지역, 멀티브랜드 운영 플랫폼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서 호텔신라는 ▲제47기 재무제표, ▲이부진 대표이사 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 3가지 의안에 대해 승인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9 12:53:0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 19에 집 콕하는 명품족에 온라인으로 불붙은 '소비 양극화'

코로나 19 영향으로 급감하는 오프라인 패션잡화 매출… 비대면 온라인 쇼핑은 성황 코로나19에 소비 양극화가 온라인으로 전이됐다. #31세 직장인 A 씨는 지난 연말 예약한 3월 해외여행을 취소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여행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대신 A 씨는 비대면 온라인 명품구매 플랫폼을 통해 명품 가방을 구매했다. A 씨는 "작년 한 해 열심히 일한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해외여행을 예약했는데 코로나 19로 취소하게 돼 여행 환불금으로 가방을 구매했다"며 "사람이 많은 백화점이나 명품 판매장 방문은 부담스러워 온라인으로 주문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반 토막 난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 매출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롯데백화점의 여성의류(-41.4%), 남성의류(-49.9%)를 비롯해, 구두(-53.2%), 핸드백(-50%) 등의 매출이 반 토막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은 여성패션과 남성패션 매출이 각각 64.2%, 53.9%, 명품 매출은 26.1% 줄며 큰 타격을 입었다. 그나마 충격이 덜한 현대백화점도 핸드백(-54.7%)과 섬유(-53.8%), 구두(-52.1%) 부문 매출이 절반 넘게 감소했다. ◆오프라인 트렌드였던 '소비 양극화'가 온라인으로 전이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대형 백화점 매출이 급감한 가운데, 온라인 패션잡화 매출은 가성비 제품군이 굳건하게 지키는 속에서 고가의 명품군이 급부상하는 추이를 보여 주목된다. 특히, 집콕하는 명품족이 늘어나면서 해당 수요까지 몰리며 온라인 쇼핑 시장은 현재 '소비 양극화' 추세를 보인다. 소비 양극화란 싸거나(유행소비), 비싸거나(가치소비) 색깔이 분명한 제품들이 잘 팔리는 트렌드를 일컫는 말로, 지난해 오프라인 유통패션 시장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실제 명품을 중심으로 고가 마케팅을 펼친 신세계는 2011년 계열 분리 후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며, 반면 이마트는 지난 2분기 창사 이래 첫 분기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4분기에도 또다시 적자를 내며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0% 가까이 급감한 바 있다. 홈쇼핑에서도 소비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100만 원대 이상 고가 상품의 주문 건 수가 작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가성비 우수 상품이 아니면 초고가 프리미엄 상품에만 지갑을 여는 현상이 확연했다. 소비 양극화 추이는 코로나 19 사태를 계기로 온라인으로 본격적으로 불붙기 시작했다. 그동안 저렴하면서도 트렌디한 제품 위주였던 패션 쇼핑 시장에 명품 판매장 수요가 합세하며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소비 양극화 분위기가 전이된 모습이다. ◆명품구매 플랫폼 이용자, 코로나19 이후 급증 명품 쇼핑 업계에서 가장 높은 네이버 모바일 검색률을 기록하고 있는 트렌비는 코로나 19 환자가 확인되기 시작한 지난 1월 20일부터 이번 달 10일까지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일 기간 대비 주문 상품수가 348% 증가했고 월간 순이용자수(MAU, Monthly Active Users)는 379%, 거래액은 123%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과거 명품 시장은 제품 자체가 고가이다 보니 온라인이나 홈쇼핑 등 비대면 거래가 어렵게 여겨졌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명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전문몰들이 본격적으로 생겨나고 해외가격 비교나, 실제 사진을 통해 사전에 구매자에게 실물을 확인시켜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명품 온라인 마켓의 본격화가 시작됐다. 여기에, 올해 갑작스러운 코로나19로 대면 구매를 부담스럽게 느낀 오프라인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눈을 돌리며 관련 시장은 새로운 확장기를 맞이하고 있다. 박경훈 트렌비 대표는 "신규 구매층이 급속도로 유입되면서 주문량이 매우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온라인 명품 구매층이 확대되는 현상이 과거에 비해 두드러지기 때문에 시장 성장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패션 시장 전체에서 온라인 판매 비중이 차지하는 비율은 27%지만 명품 분야에서는 온라인 비중이 아직 12%인 점에서도 온라인 명품 소비의 향후 성장세를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종합몰과 오픈마켓에서도 명품 소비 증가 추이 코로나19로 경제 침체에도 립스틱 등 작은 사치품의 판매량이 오르는 '립스틱 효과'가 생겨나면서 일반 종합몰과 오픈마켓에서도 명품 소비가 증가하는 추이가 생겨나기도 했다. 롯데닷컴에서는 지난 2월 명품 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명품브랜드 중에서도 고가브랜드에 속하는 크리스찬디올의 매출은 136% 증가했다. SSG닷컴에서도 코로나 19 확산 기간 명품화장품 파운데이션과 립스틱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87%, 33%로 대폭 증가했다. 오픈마켓 옥션에서는 2월 기준 명품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59% 신장했다. 특히 명품 신발은 173%로 대폭 증가했다. 이어 명품의류와 패션소품 매출이 각각 117%, 110% 증가했다. ◆피자 한 판 가격에 코트도 살 수 있는 트렌드 쇼핑 강자 '에이블리' 굳건 최신 유행을 빠르게 반영하며 온라인 패션 시장을 이끄는 에이블리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에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에이블리 앱 방문자가 역대 최고치인 130만 명을 돌파한 이래, 코로나19가 발생한 올 1~2월에도 130만 명 내외를 그대로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패션 시장이 반 토막에 이를 정도로 안 좋은 상황 속에서도 최고 실적을 지켜내고 있는 셈이다. 셀럽마켓으로 잘 알려진 에이블리에는 정장세트가 3만9800원, 트렌치코트가 2만9900원, 가방이 1만9700원 등 어떻게 이런 제품이 이 가격에 나왔을까 싶을 정도의 가성비 좋은 상품들이 다수 올라와 있다. 에이블리는 최근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990원 봄 상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 19 속에서도 소비자들의 가벼운 소비를 지원하고 있다. ◆유통 강자 '쿠팡', 가성비 패션 시장 진출 밝혀 주목 한편, 지난 12일 쿠팡은 직접 기획한 자체 패션 브랜드 '베이스알파에센셜'을 올 6월 출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브랜드는 '한국판 유니클로'나 '한국판 갭(GAP)'을 지향할 예정이며, 의류 제조사와 원가를 협의하고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실제 일본 유니클로나 미국 갭 대비 가격을 싸게 책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전문가들은 온라인 패션 시장에 펼쳐지고 있는 '소비 양극화'가 단순한 트렌드에 멈추지 않으리라고 내다본다. 온라인 마켓은 브랜드의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명품 소비자와 퀵한 트렌드를 즐기는 일반 소비자 양대 축을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하며 대한민국 패션 시장을 리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9 12:49:03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마운티아, 남성용 자켓&등산화 출시

밀폐된 실내 벗어나 휴식·안정감 주는 자연 속 아웃도어 활동 위한 자켓 2종·경등산화 선봬 마운티아 케이지자켓 어느덧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춘분'을 맞이했다.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간단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특히, 그간의 갑갑함을 없애고 기분 전환을 위해 탁 트인 자연과 함께하는 봄 산행, 트레킹 등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동진레저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는 가벼운 산행과 트레킹 등 봄철 아웃도어 활동에 제격인 남성용 자켓 2종과 등산화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탈린자켓'은 내구성이 강한 원단에 한층 강화된 등판 벤틸레이션 기능으로 내부의 땀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또한, 팔 부분에 적용된 탈부착이 가능한 '다기능 홀더 와펜'과 앞판 사각 포켓 디테일로 수납성과 편의성을 높여 워크웨어로도 활용하기 좋다. 색상은 블랙과 올리브 카키 2가지, 가격은 12만 9000원이다. '케이지자켓'은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와 부드럽고 내마모성이 강한 나일론 소재를 각각 안감과 겉감에 적용해 통기성과 방풍성, 착용감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내장형 후드와 다양한 포켓으로 실용성까지 더했다. 베이지와 다크 차콜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0만 9000원. 경량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신세틱 소재와 메쉬 원단을 함께 사용해 가벼운 착화감을 자랑하는 경등산화 '크러쉬'도 봄철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품이다. 충격 흡수와 탄성이 좋은 파이론 소재의 미드솔과 발의 뒤틀림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로 우수한 쿠셔닝을 물론,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해준다. 그레이와 카키 2가지 색상, 가격은 7만 9000원으로 출시됐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자켓과 등산화는 봄철 아웃도어 활동 시 꼭 필요한 기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최적의 기능성을 발휘하는 제품"이라며, "최근 재택근무, 집콕 문화 확산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이 계속되는 가운데 밀폐된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자연 속 아웃도어 활동으로 휴식과 안정감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9 12:48:31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마스크로 트러블 난 피부…케어 화장품 사용 증가

에이솔루션 스팟 트리트먼트 1~2월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 에이솔루션 아크네 클리어 스팟 트린트먼트 마스크 사용이 일상화된 요즘, 마스크 메이크업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는 반면 마스크로 인한 피부 트러블로 불편을 호소하는 소비자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면 마스크 내 발생한 습기와 피부 온도 상승으로 피지 분비가 많아져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여드름성 피부를 가진 이들은 마스크 착용으로 여드름이 심해지기 쉽다. 이처럼 마스크 사용의 일상화로 피부 트러블이 증가함에 따라 트러블 케어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애경산업의 국내 여드름 화장품 원조 브랜드 '에이솔루션'(a-solution)의 '아크네 클리어 스팟 트리트먼트'는 부분 피부 트러블을 관리해주는 화장품으로 2020년 1~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했다. 특히 마스크 사용이 확대된 올해 2월 매출의 경우 전월 대비 14.5% 증가했다. 또한, 피부 트러블 증가로 트러블 전용 클렌징 제품의 사용도 증가하고 있다. 여드름성 피부 전용 클렌징폼인 '에이솔루션 트러블 포커스 젠틀 클렌징폼'은 2020년 1~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애경산업 여드름 연구소 관계자는 "피부 트러블 관리를 위해서는 여드름성 피부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인지, 모공을 막지 않는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한 화장품인지를 확인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얼굴 전체가 아닌 부분 트러블을 위해서라면 에이솔루션 아크네 클리어 스팟 트리트먼트와 같은 부분 트러블 케어 전용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를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갑자기 생긴 피부 트러블이나 여드름의 경우 과한 자극을 주면 민감해진 피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트러블 전문 제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에이솔루션 트러블 포커스 젠틀 클렌징폼 외출 후 세안 시에는 여드름성 피부 전용 '에이솔루션 트러블 포커스 젠틀 클렌징폼'을 사용해 풍성한 거품으로 마사지하듯 살살 문질러 씻어내는 것이 좋다. 에이솔루션 트러블 포커스 젠틀 클렌징폼은 BHA(살리실산) 성분이 함유돼 모공 속 각질의 제거를 돕고, 아미노산계 세정 성분을 적용해 부드럽고 촉촉하게 클렌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정 부분의 트러블을 관리하려면 부분 케어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에이솔루션 아크네 클리어 스팟 트리트먼트'는 초기 여드름 특화 처방을 통해 트러블의 진정과 케어를 돕는 부분 케어용 화장품으로 아침, 저녁으로 적당량을 트러블이 발생한 부위에 얇게 펴 바르고 잠들기 직전 한 번 더 두껍게 발라주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에이솔루션 아크네 클리어 스팟 트리트먼트는 비타민C-히알루론산이 함유돼 트러블 부위에 촉촉한 수분감과 영양을 더해주고 브라이트닝에도 도움을 준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9 12:36:59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키덜트&하비' 컨텐츠 매출 상승세

아이파크몰 6층 키즈 앤 하비 매장/아이파크몰 '키덜트&하비' 컨텐츠 매출 상승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아이파크몰을 방문 하는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가 바뀌어 가고 있다. 아이파크몰은 최근 한달 간 매출 상위 컨텐츠의 매출 추이를 분석 한 결과, 레고와 프라모델, 그리고 아이들 학습용 책상 등 집안에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들의 매출 상승세가 두드러진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 1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한달 간 주차별 매출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레고 컨텐츠로 전주 대비 매출 상승률이 평균 71%에 달했다. 특히 지난 한주간의 레고 판매 매출은 코로나 확산 이전의 주간 매출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 됐다. 아이파크몰 6층 키즈앤하비 매장/아이파크몰 레고 컨텐츠의 매출 성장률에 뒤를 이어 아이들 학습용 책상이 전주 대비 57%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 했으며 키덜트 대표 아이템인 프라모델과 RC카, 드론, 미니 피규어 컨텐츠가 전주 대비 35%의 매출 성장률을 나타냈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유치원 및 학교 휴원 연장이 지속 되어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다시금 키덜트&하비 컨텐츠들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도 많아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학습을 위한 가구나 도서, 완구 컨텐츠들도 함께 주목을 받는 것으로 보여진다" 라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6층에는 건담베이스와 레고샵, 그리고 드론과 RC카, 미니 피규어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레프리카 매장 등 키덜트와 취미 생활을 위한 컨텐츠들이 모여 있어 최근까지도 꾸준히 고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6층에 위치한 대원미디어 닌텐도 스위치 직영매장에서 예약 판매 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특별 디자인 본체 패키지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은 준비된 물량이 당일 모두 완판 됐으며, 오는 20일 특별 디자인 휴대용케이스 등과 함께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9 12:33:5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올리브영, 매장 안전 수칙 강화 …코로나19 감염 위험 최소화

올리브영 전국 매장에 부착되는 마스크 착용 권고 안내문/CJ 올리브영 CJ올리브영, 매장 안전 수칙 강화 …코로나19 감염 위험 최소화 CJ올리브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매장 내 안전 수칙을 강화한다. CJ올리브영은 마스크 상시 착용과 손 소독제 비치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강화된 '매장 내 안전 수칙'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매장 내 직원과 고객이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지침을 정교화 해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취지다. 먼저, 마스크 착용 가이드를 한층 강화했다.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전국 매장에 고지하고, 입점 고객이 마스크를 상시 착용할 수 있도록 20분 간격으로 마스크 착용 안내 멘트를 송출한다. 이밖에도 매장 내 손 소독제 비치를 확대하고, 결제 단계에서 고객에게 계산대 앞에 비치된 손 소독제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 필요한 경우 직원들이 결제 시 '라텍스 장갑'을 착용할 수 있도록 해 접촉 우려도 최소화한다. 또 교차 감염 우려를 막기 위해 매장 내 '색조 테스터 종이'와 '컬러칩'을 비치, 피부 테스트 없이 눈으로만 색조 화장품의 색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미용 필수품을 구매하기 위해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의 불안을 해소하고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 수칙'을 강화했다"며 "직원과 고객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한 쇼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CJ올리브영은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경계'로 격상되기 전부터 전국 매장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장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바 있다. 또 1월 말부터 고객 접촉이 많은 곳에 일 9회 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엔 서울 지역 내 주요 상권과 대구 경북 지역 45개 전 점에 선제 방역을 진행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9 12:28:2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