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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폐암 신약 임상 美 FDA 승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폐암 표적 항암제 후보물질의 임상 1/2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최종 승인 됐다고 20일 밝혔다. 브릿지바이오의 폐암 표적 항암 신약인 BBT-176은 C797S 특이 EGFR 돌연변이를 표적 치료하는 신규 표피성장인자수용체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EGFR-TKI)다. C797S 변이는 비소세포폐암(NSCLC)의 3세대 치료제인 타그리소 치료 이후 나타나는 획득 저항성 변이로 알려져 있다. BBT-176은 전임상을 통해 C797S 양성 삼중 돌연변이에 대해 우수한 종양 억제 효능이 확인됐다. 아울러, 항EGFR 항체와 병용할 경우, 종양 억제 효능이 더욱 향상되는 데이터가 확인됐다. 브릿지바이오는 이번 IND 승인을 계기로 임상 1/2상 착수를 위한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임상 1/2상의 첫 단계인 용량상승시험은 한국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내 착수할 계획이며, 이후 미국과 한국에서 용량확장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용량을 단계별로 증량하는 용량상승시험을 통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약물 안전성, 내약성 및 항종양 효능을 살피게 되며 최대 내약 용량을 설정하게 된다. 이후 임상 2단계인 용량확장시험에서 확대된 환자군 대상 투약을 통해, 최대 내약 용량의 유효성 및 기타 안전성, 내약성 및 항종양 효능 등을 더욱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브릿지바이오 이정규 대표는 "미국 FDA의 BBT-176 임상시험계획 승인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신규 치료제를 필요로 하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혁신 신약 치료 옵션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개발 실행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0 13:46: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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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계, 반려동물 제품 출시 러시

화장품 업계, 반려동물 제품 출시 러시 화장품 기업들이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애경산업과 LG생활건강에 이어 최근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까지 반려동물 샴푸를 출시하며 관련 시장에 뛰어든 것이다. 이니스프리는 이달 초 반려동물 전용 샴푸 '디어펫 샴푸' 2종을 출시했다. 반려동물의 피모 고민에 맞춰 샴푸를 선택할 수 있도록 '디어펫 딥클렌징 샴푸', '디어펫 너리싱 샴푸' 2종으로 구성했다. 2종 모두 식물에서 유래한 사탕 수수, 코코넛 계면 활성제, 5가지 무첨가 클린처방(실리콘 오일,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합성색소, 설페이트계 계면 활성제)으로 어린 강아지부터 노견, 민감한 피모를 가진 반려동물까지 모두에게 사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후각이 예민한 반려동물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라벤더 베이스 보타니컬 향까지 더해 반려동물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애경산업과 LG생활건강은 2016년부터 반려동물 전용 상품을 선보여왔다. 애경산업은 반려동물 브랜드 '휘슬'을 런칭, 반려동물 위생용품을 비롯해 샴푸, 덴탈케어 등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집에서 반려동물을 기르기 시작하면서 훈련과 위생, 청결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고, 반려동물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다. 2019년 11월 서울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기를 때 어려운 점으로 △배설물, 털 등 관리(54.6%) △위생상 문제(18.4%) △배·소변 교육(12.0%) 등을 꼽았다. 가정 내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생기는 문제로 인해 자연스럽게 반려동물 위생용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것이다. 휘슬은 지난해 1~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9.1% 성장하는 등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 LG생활건강은 토탈 펫케어 브랜드 '시리우스'를 운영중이다. 반려동물 전용 푸드 카테고리인 '시리우스 윌'과 샴푸·컨디셔너·탈취제 등이 포함된 '시리우스 그룸'으로 세분화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시리우스 윌은 반려견에게 유해할 수 있는 농약, GMO 유전자 변형식품, 인공 향색료는 물론 육골분 등의 부속물을 배제한 순수 정육만을 사용한다. 성장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반려견의 필요 영양소와 섭취 습성을 고려해 퍼피용(1세 미만)·성견용(8세 미만)·노령견용(8세 이상) 3종으로 구분, 고급 원료들을 연령에 맞게 담은 한편 씹는 알갱이 크기도 적용했다. 시리우스 그룸은 반려견의 피부 고민별로 맞춤 케어가 가능한 콘셉트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현재 샴푸(2종)와 컨디셔너, 탈취제 등이 판매되고 있다. 이처럼 화장품 기업들이 반려동물 관련 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반려동물 용품 시장이 성장성이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조5000억원 수준이었던 반려동물 시장은 연평균 10% 신장하면서, 오는 2027년에는 6조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급격하게 확대됨에 따라 화장품 업계도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모양세"라며 "반려동물 카테고리·제품을 더욱 세분화해 운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0-01-20 13:43: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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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SSG머니로 간편하게 쓱!

세뱃돈, SSG머니로 간편하게 쓱!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플랫폼 SSG페이의 'SSG머니 선물하기' 이용자가 지난 추석 명절 시즌 전월 대비 79%로 크게 증가했다. 이 기간에 SSG머니 선물하기를 이용한 금액 또한 전월 대비 45% 증가해 50억 원어치가 명절 선물로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SSG머니는 SSG페이에서 제공하는 대표적인 차별화된 결제 서비스로 무통장 입금이나 신용카드 또는 상품권, 포인트 등으로 충전해 사용 및 선물이 가능한 선불 결제 수단이다.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편의성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필드, SSG닷컴 등 쇼핑뿐만 아니라 아파트 관리비, 서울시/부산시 세금 납부, 우체국, 교통카드 등 1만여 개의 온/오프라인 사용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폭넓은 활용도 때문에 선물하기 이용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올해 설을 앞둔 1월 SSG머니 선물하기 일평균 이용자도 그 전 달인 12월에 비해 32% 증가 추세를 보이는 등 성장세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명절 시즌 SSG머니 선물하기 이용률의 증가는 명절을 맞아 선물이나 부모님 용돈, 세뱃돈 등으로 SSG머니 선물하기가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명절을 앞두고 신권 교환을 위해 은행에서 줄을 서거나, 선물을 사기 위해 발품을 팔아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SSG페이는 SSG머니를 통해 지류 신세계상품권(스크레치형)을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지류 상품권을 온라인에서 사용하기 위해 고객센터를 방문하거나 등기로 우편을 보내는 번거로움 없이, SSG페이 앱 내 '신세계상품권 전환하기' 메뉴를 통해 즉시 SSG머니로 전환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문준석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플랫폼사업부장은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SSG머니로 쉽고 간편하게 명절 선물을 보낼 수 있어, 점차 모바일로 선물을 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이러한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앞으로 SSG페이만의 차별화된 '선물하기 스토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20 13:18: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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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편의점, 하행선은 스낵 상행선은 커피 인기

고속도로 편의점, 하행선은 스낵 상행선은 커피 인기 편의점 CU는 최근 3년간 설과 추석 명절 기간 휴게소 편의점(약 30개)의 상품 매출(담배 제외)을 분석한 결과, 하행선에서는 스낵이, 상행선에서는 커피가 각각 전체 상품 매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등 도시에서 고향으로 가는 하행선 휴게소에서는 스낵이 전체 상품 중 19.9%의 압도적인 매출 비중을 보였다. 2위 커피(10.8%)보다 2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아이스크림도 6.9%의 비중으로 매출 3위를 기록했고 청량감이 있는 탄산음료도 4.8%로 4위에 올랐다. 생수도 4.4%로 하행, 상행에서 각각 5위에 올랐다. 명절 기간 서울부터 부산까지 8시간 이상씩 걸리는 교통 체증과 장거리 운전으로 차에서 머무르는 동안 지루함과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씹을 수 있는 주전부리를 많이 찾고 잠을 깨거나 리프레시 할 수 있는 상품들의 수요가 높게 나타난 것이다. 특히,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과일과 세척과일도 명절 기간 동안에는 전국에서 CU 가평휴게소하행선점이 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과일에 대한 수요 역시 매우 높다. 이 시기에는 공항, 터미널, 기차역 등의 이용객 수도 크게 늘어나면서 CU 인천공항점, 부산사상터미널점 등 관련 입지 점포들의 과일 매출도 평일 대비 무려 3.8배나 껑충 뛰었다. 반면, 집으로 돌아가는 상행선에서는 커피(20.2%)가 전체 매출의 무려 1/5을 차지했다. 연휴기간 동안 쌓인 피로와 숙취를 해소해 줄 에너지음료, 비타민음료, 숙취해소음료 등이 포함된 기능건강음료도 9.4%로 바로 뒤를 이었다. 귀경길의 고단함을 풀어주는 박카스 등 피로해복제와 연휴 기간 과식, 식체, 소화불량 등으로 불편한 속을 달래줄 가스활명수 등 소화제도 높은 매출을 보였다. 한편, 상행선이 하행선 편의점보다 전체 매출과 객수가 약 22% 가량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향으로 내려가는 길보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휴게소를 더 자주 들리는 것이다. 명절 기간 휴게소 편의점의 하루 평균 객수는 평소보다 약 4.1배나 높고 일반 점포의 객수보다 1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BGF리테일 윤현수 영업기획팀장은 "귀성, 귀경 고객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근 3년간 매출을 기반으로 상·하행선 점포별 상품 구색과 재고를 차별화하고 있다"며, "일년 중 가장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는 기간인 만큼 이번 설 연휴에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20 13:16: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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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임직원 복지에 '타임커머스' 적용해 만족도 강화

국내 타임커머스 티몬이 '타임커머스'를 임직원 복지에까지 확대하며 만족도 강화에 나서고 있다. 타임커머스는 고객이 방문하는 매 시간 티몬만의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티몬의 새로운 시도다. 티몬은 매일 아침 10시 10분동안 진행하는 '10분어택'과 매일 아침 9시 100초안에 결제까지 마쳐야 하는 '100초어택', 매주 수요일 전화에 성공하면 적립금을 지급하는 'ARS타임' 등 다양한 타임매장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5일 아침 10시, 티몬 임직원을 위한 10분어택 딜이 시작됐다. 이에 티몬 임직원인 김재현씨(40세)는 바쁜 손놀림으로 티몬 앱을 켰다. 이번에 나오는 상품은 노트북과 모니터 등 IT기기다. LG그램은 물론 애플 맥북프로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사내에서 활용하던 장비를 임직원들을 위해 저렴하게 분양하는 만큼 가격은 반값 이하였다. 수백명의 직원들이 몰리는 만큼 미리 찜해둔 상품을 고민없이 빠르게 결제까지 진행했다. 결과는 대성공. 그는 "노트북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번 10분어택 덕분에 득템할 수 있었어요. 정말 치열하네요!"라며 미소 지었다. 티몬이 복지에 타임커머스를 적용해 나가는 배경에는 임직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파격적인 득템의 즐거움을 전하는 것도 있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쇼핑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더 좋은 딜과 서비스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함이다. 이에 티몬은 ▲임직원 타임어택 ▲토닥토닥 마사지 ▲티몬클래스 등 다양한 복지정책들에 타임커머스를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먼저 티몬은 매달 15일마다 임직원 타임어택을 진행한다. 고객들이 참여하는 타임어택과 같이 한정된 시간 안에 참여해야 하는 임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딜이다. 이번 1월 15일에는 '임직원 전용 10분어택'을 진행해 LG그램 울트라북과 애플 맥북프로, 모니터 등 150여대 가량의 IT기기들을 반값 이하에 판매했다.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했던 만큼 10분이 채 안돼 준비한 물량이 동났다. 이전에는 60초동안 1원딜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도전 1분'행사도 진행했다. 또 4시 간식타임에 맞춰 회사 앞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딜을 구매한 임직원들에게 핫도그를 제공하기도 했다. 티몬의 대표적인 복지 중 하나인 '토닥토닥 마사지 케어' 프로그램 역시 타임커머스 방식으로 이뤄진다. 티몬은 매월 전문 마사지사의 안마 서비스를 30분 동안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이 되면 임직원은 원하는 날짜와 시간의 마사지 프로그램 딜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임직원들의 업무관련 지식과 노하우 등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티몬클래스'도 먼저 참여를 클릭하는 사람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임직원들이 사내 행사와 복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타임커머스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고객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복지에도 타임커머스를 도입해나가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즐겁고 도전적으로 근무하며 고객과 파트너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20 13:14:3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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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닭가슴살 요리도 10분만에 뚝딱!"

촉촉한 닭가슴살 요리도 10분만에 뚝딱!" 하림, '그리너스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하림은 동물복지 브랜드 '그리너스'의 닭가슴살 큐브 스테이크를 마켓컬리에 입점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IFF 큐브 닭가슴살'은 하림의 동물복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그리너스 브랜드 중 하나다. 그리너스 IFF 제품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키운 닭고기의 가장 신선한 육질과 영양, 맛을 그대로 살린 프리미엄 냉동 제품이다. 갓 잡은 닭고기를 영하 35도 이하로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기법을 활용해 부위별로 냉동시켜 용도에 따라 필요한 양만큼 분리해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닭가슴살은 기름기가 적고 담백해 자주 찾게 되는 부위이지만, 촉촉하게 조리해서 먹기는 생각보다 까다롭다. 하림 '그리너스 닭가슴살 큐브 스테이크'는 4~5cm 정도의 잡기 쉬운 큐브 모양으로 되어 있어 먹고 싶은 만큼 덜어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기에도 편하다. 염지 과정을 짧게 거친 후, 후추와 파슬리로 향이 더해져 별도의 양념 없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촉촉한 닭가슴살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 밥 반찬으로도 제격이다. 에어프라이어로 180℃에서 약 3분 조리 후 닭고기를 뒤집어 추가로 5분 더 조리하거나,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예열한 후 약불에서 7~8분 조리하면 손쉽게 완성 된다. 프라이팬에 버터를 발라서 구워 아스파라거스나 양파 등 야채를 곁들여주면 특별한 날을 위한 근사한 요리로도 손색 없다. 하림 그리너스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은 마켓컬리에서만 단독 판매되며, 가격은 7900원(500g)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그리너스 닭가슴살 큐브 스테이크는 하림이 원료의 품질부터 맛, 조리방법까지 꼼꼼하게 신경 쓴 제품"이라며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그리너스 닭가슴살 큐브 스테이크 제품을 마켓컬리를 통해서 더욱 편리하고 신선하게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인웅기자

2020-01-20 11:19: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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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사랑이 듬뿍 담긴 따뜻한 베지밀!

소비자의 사랑이 듬뿍 담긴 따뜻한 베지밀! 정식품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성료, 소외이웃에 두유 2500여 개 전달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 '사랑의 온도계 캠페인'을 통해 베지밀 약 2500개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는 정식품이 지난 2012년 시작해 8년간 진행한 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소비자가 정식품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SNS 채널을 방문해 해당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 버튼을 클릭하면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가 1℃ 상승하고, 상승한 온도만큼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등에 베지밀 두유가 기부되는 방식이다. 지난 12월 16일부터 올 1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경자년을 맞아 당초 목표한 2020개를 넘어서 총 2432명이 참여했다. 정식품은 모금된 두유를 포함해 총 2500여 개의 두유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후원시설인 나눔의 집과 서울 소재 보육원 2곳(영락보린원, 은평천사원)에 전달했다. 이에 지난 8년간 나눔의 집과 복지센터의 어르신들과 보육원 아동들에게 기증된 베지밀 개수는 약 1만5000여 개에 달한다. 정식품 관계자는 "어느새 8회째를 맞이한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에 올해도 변함없이 많은 소비자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소외된 이웃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식품은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웅기자 한편 정식품은 매년 한국심장재단과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심장병 및 혈액질환 환우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0-01-20 11:19: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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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혀끝 자극하는 '식감 전쟁' 중

식품업계, 혀끝 자극하는 '식감 전쟁' 중 - 식품업계, 쫄깃, 탱글, 말캉, 톡톡 튀는 식감 강조한 식품 주목 식품업계가 맛 경쟁을 넘어 '식감 전쟁'에 나섰다. 기존 제품의 섭취 방법 및 형태 변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식감의 차별점을 강조한 제품들이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실제로 시장조사기업 이노바 마켓 인사이트에서 발표한 '2018년 최신 세계 간식 보고'에 따르면 사람의 주목을 끄는 요소 중의 하나로 '식감(Tewture)'이 꼽혔으며 그에 따라 소비자의 구매도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식품업계는 쫄깃한 식감으로 씹을수록 쾌감을 주는, 톡톡 튀는 식감으로 먹는 재미를 선사하는 등 이색적인 식감에 초점을 둔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소비자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코카-콜라사 미닛메이드의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은 과즙의 상큼함과 함께 씹는 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쫄깃한 나타드코코(코코넛젤리)가 듬뿍 들어간 과즙음료다. 새로운 맛과 트렌디한 음료를 원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하기 위해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과즙에 탱글한 나타드코코(코코넛젤리)를 가득 넣었으며 감각적인 디자인을 사용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열대과일의 상큼함과 나타드코코 알갱이의 만남을 톡톡 튀는 일러스트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크게 벌어진 파인애플 입속으로 탱글한 나타드코코 젤리가 들어가는 이미지를 넣었고 패키지 전면에 파인애플 고유의 노란색을 사용해 감각적으로 디자인했다. 300㎖ 페트로 출시돼 여행시에도 휴대하기 간편하다. 해테제과의 '바밤바 흑당버블티바'는 버블티에 들어가는 쫀득한 시감의 펄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바 제품이다. 기존 바밤바에 들어간 밤 대신 쫄깃한 펄을, 벌꿀 대신 흑당시럽을 넣어 더 진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기존 흑당 음료에 사용되는 '타피오카 펄'은 얼리면 딱딱해지기 때문에 곤약으로 만든 '브라운 펄'을 활용해 씹는 식감을 살렸다. 인도산 홍차추출 분말을 넣어 향긋한 홍차 향도 느낄 수 있다. GS25 '디어푸딩'은 푸딩과 음료가 결합된 신개념 디저트음료다. 흔들어서 마시는 캐러멜 푸딩 콘셉트로 곤약 분말, 팩틴 등을 함유해 부드럽고 말랑한 푸딩의 식감을 음료로 구현했다. 온도와 흔드는 정도에 따라 내용물의 형태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 후, 흔들지 않고 마시면 떠먹는 푸딩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여러 번 세게 흔들어 마시면 푸딩이 살짝 씹히는 달콤한 캐러멜 풍미의 음료로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와 오리온이 손잡고 만든 '비요뜨 오! 그래놀라'는 플레인 요거트와 바삭한 그래놀라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쌀과 귀리, 호밀 등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그래놀라에 상큼한 사과즙을 더했다. 그래놀라와 요거트가 함께 담겨있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검은콩, 과일, 야채, 카카오, 딸기 5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한국야쿠르트 '스파클링 야쿠르트'는 야쿠르트에 탄산을 더해 기존 야쿠르트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탄산을 첨가해 시원함을 살렸다. 유산균 HY2782와 비타민C이 함유돼 있으며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야쿠르트 고유의 빨간색을 배경색으로 톡톡 튀는 탄산을 연상시키는 도트무늬를 적용했다. 용기는 무색 페트병을 사용하고 라벨은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을 넣어 친환경 포장을 적용했다. 대상F&B 복음자리의 '45도 과일잼 라즈베리'는 상큼한 맛과 톡톡 터지는 식감이 특징인 라즈베리를 사용한 것이 특징. 당도는 줄이고 원물 함량을 높여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내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기며 기분 전환하기 좋다. 실제로 프레시 공법으로 만들어진 45도 과일잼은 기존 복음자리 딸기잼에 비해 당도(Brix)가 37% 낮고 과일 본연의 맛과 향, 색, 식감을 살렸다. 1병(200g) 기준 57알(1알 2.1g 기준)가량의 새콤달콤한 라즈베리가 사용돼 입안 가득 퍼지는 과육의 상큼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깔끔한 단맛이 특징으로 빵은 물론 요거트, 크래커, 와플 등에 잼을 듬뿍 올려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박인웅기자

2020-01-20 11:18:43 박인웅 기자